제245회 동해시의회(제2차 정례회)
동해시 의회사무과
일 시 : 2014년 11월 25일(화) 오전 10시
제245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고세천 :
지금부터 제245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혜숙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혜숙 :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심규언 동해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갑오년 한 해도 한 달여 남짓 남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 제245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7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시민 여러분 앞에 막중한 사명과 소임을 완수하겠다는 취임선서와 함께 마음에 새긴 각오와 포부로서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를 통한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10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익에 우선하며,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사고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의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동료 의원님과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시, 누구나 와, 터 잡고 살고 싶은 동해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시는 심규언 동해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7월 2일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상 구현을 다짐하며 출범한 제7대 동해시의회도 어느덧 5개월이 흘러 금년도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각종 직무연찬회와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잘 수렴하고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는 공명정대한 의정활동을 위해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과 공무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금년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북부권 공동주택 건립 추진은 지역공동화 현상 해소에 일조하였고, 동쪽바다중앙시장 상권활성화사업은 발한 구도심을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묵호등대마을은 감성자극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평민속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내년에 준공될 삼화의 무릉헬스토피아와 함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특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 모두는 민생경제를 살리고 동해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앞으로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동해시의 유일한 대학인 한중대학교의 존립 및 정상화와 제천∼동해 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착수, 그리고 원주∼강릉 복선전철 동해연장 및 기지창 동해설치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되고 조속히 실현되어야 할 몫입니다.
아울러,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동해항 3단계 확장, 묵호항 재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계획들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시민들께 희망을 안겨주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로 거듭 나아가겠습니다.
오늘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제2차 정례회는 시정질문, 2015년도 당초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 많은 안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중 시정질문은 시정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정책에 대하여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입니다.
또한, 예산안 심사는 우리 시의 재정상황을 감안하시어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를 면밀히 검토한 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안건을 심사하면서 제시한 정책적 대안은 시민들의 고견으로 생각하고 적극 수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여러분의 협조 속에서 우리 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힘들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도와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으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되돌아보며 잘 마무리 하시면서,다가오는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고세천 :
이상으로 제245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