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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12.0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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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7호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4년 12월 9일(월)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2층 소회의실


의사일정(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부의된 안건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동해시장 제출)(계속)


(10시 01분 개회)

○ 위원장 김향정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늘도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와 같은 요령으로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심사 중 위원님들께서 자료를 요구하시면 자료를 3일 이내에 의회사무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동해시장 제출)(계속)

(10시 01분)

○ 위원장 김향정 :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관광개발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순으로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광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개발과 과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과장님, 금번 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저희 2025년 관광과 예산은 2025년 예상되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사안을 감안하여서 저희 시 관광기반이라든가 그리고 관광시설과 콘텐츠를 좀 더 다양하게 개발하고, 마케팅을 통해서 관광객을 증가시키고 그리고 체류형 관광객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서, 확보하여 우리 시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에 좀 도움이 될까 하고 예산을 편성하게 됐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십니까?

최이순 위원님.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정동수 위원 :

제가 할게요.

○ 위원장 김향정 :

네, 정동수 위원님.

정동수 위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위원입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정동수 위원 :

질의보다는 저희가 관광과 예산을 촘촘히 살펴보다 보니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려야 될 게 있어서 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정동수 위원 :

앞에서부터 하겠습니다.

584페이지입니다.

‘관광자원화 사업’에서 보면 ‘관광종합계획 수립’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용역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릴까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관광종합계획이라고 하는 거는 저희 시에서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6년에 우리 시가 동해시 특화 관광지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한 번 했습니다.

그랬을 때 나온 용역 결과가 도째비골하고 무릉별유천지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관광시설, 어떤 개발의 목적만 두는 게 아니라 이제는 바뀐 상황이 개발 중심에서 문화나 관광이나 연계에 활용하여서 콘텐츠를 개발하는 상품 개발이라든가 마케팅 분야까지 관광 분야가 넘어갔습니다.

국가에서 하고 있는 거는 10년 단위로 계획을 하고요.

도 단위에서는 5년 단위 계획을 하는데 기초에서는 의무적인 법적 연구 용역은 아닙니다, 아니지만.

‘우리 시도 좀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광종합개발 계획을 통해서 계획적으로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이번 예산에 반영을 했습니다.

정동수 위원 :

과장님, 제가 이걸 왜 질의드렸냐면 관광종합계획 수립이 굉장히 엄중하고 무거운 업무입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정동수 위원 :

제가 일단은 감사드린다고 먼저 말씀드리고요.

이게 왜 이 용역이나 이 계획 수립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무겁게 아셔야 되냐 하면.

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무것도 없고 천연자원만 가지고 관광 경쟁을 하려고 하다가 우리가 많이 부딪침이 있었는데.

2016년도에 그 계획에 따라서 인위적인 것들, 여러 가지 것들을 만들어서 지금 실제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제... 구체적으로 지금 교통망에 어떤 대폭 개선이 이루어져서 거기에 따라서 관광이 엄청나게 활성화가 될 겁니다.

그러면 수도권 지역의 사람 인구의 유입 부분부터 남부 쪽에 부산이나 이쪽에서 올라오는 인구 유입까지 앞으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인구의 발걸음들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엄청나게 많아질 겁니다.

그렇다 그러면 자연적 경관 플러스 그다음에 우리가 인위적으로 조성했던 경쟁력 있는 관광지 플러스 그다음에 각 부락마다의 작은 모세혈관 같은 것까지 유기적으로 잘 연동을 해서 우리 시가 가야 되는 투트랙인 해양과 관광의 어떤 부분들을 이제 구체화시켜야 되는 겁니다.

이 관광 계획은 지금 8대 집행부의 것들이 아닙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정동수 위원 :

앞으로 9대, 10대에 이어서 차기, 차차기에서 끌고 가야 되는 동해시의 종합적인 관광 방향을 잡아야 되는 용역이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무거운 용역입니다.

그래서 시기적으로는 이 시점에 예산을 과감하게 확보해서 진행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감사를 드리는 겁니다.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그리고 585페이지입니다.

그리고 590페이지까지 연동해서 말씀드리면 올해 관광개발과 예산을 보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모두에 말씀하신 것처럼 관광개발의 어떤 콘텐츠라든가 시설 이런 것들을 많이 확보를 해서 경제 활성도 도모하고 하겠다는 취지가 올해 조금 보였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정동수 위원 :

예산이 많고 적은 것들을 떠나서 신규 사업들이 ‘전천의 가족친화형 미니골프장’이라든가 ‘백두대간 소금길’이 지금 우리가 굉장히 의욕적으로 했다가 지금 거의 내려앉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정동수 위원 :

그래서 이런 것들을 다시 올리는 부분들.

전천을 이용한, 사실 우리 동해시가 바다를 제외하고는 강이라기보다는 하천 하나가 유일하게 우리의 젖줄이라고 하는 전천이 있는데 전천을 중심으로 해서 자그마한 하천의 어떤 관광지들을 지금 신규 사업을 통해서 도모하는 것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많은 부분들이 걷는 것들, 맨발로도 걷고 뭐도 하는데 요즘의 추세들은 흔히 얘기하는 뛰시는 분들, 이런 분들을 감안한 것들을 해서 한 신규 사업들이 제법 있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정동수 위원 :

그래서 올해 진행되는 신규 사업들.

그다음에 2025년과 2026년을 거쳐서 완전히 조성시켜야 되는 시장님의 공약 사업들, 특히 경관이라든가 이런 것들, 돌리네 쪽 이런 것들이 2025년이 아마 관광개발과에서는 여태껏 준비하고 만들어왔던 과정들에 꽃을 피우는 해가 될 겁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정동수 위원 :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바쁘시겠지만 하여튼 이거 역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그리고 587페이지입니다.

거기 ‘관광안내체계구축’에 대해서 다국적 홍보물을 제작하신다고 돼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제가 작지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정동수 위원 :

큰 틀에서 보면 국내에 내국인의 인바운드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러시아나 일본을 왔다 갔다 하는 배도 있고.

그다음에 가까이는 양양에 공항도 있고 이러다 보니까 향후 교통 인프라가 좋아지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자국민들의 이동도 좋지만 사실은 외국인들이 우리 쪽으로 인바운드, 한국으로 인바운드를 해서 그다음에 수도권이라든가 다른 공항으로 이동하는 부분에 편의성이 있다 보면 아무래도 발걸음이 좀 늘어날 텐데.

본 위원이 다년간 여러 해외들을 다니다 보면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서 홍보물을 제작한 것들을 이렇게 보다 보면 나름대로 그 나라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열심히 번역을 해서 그 의미를 전달하려고 애를 쓰는데 얼토당토않은 어떤 것들로 이렇게 오역되거나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가까이에 일본과 중국 그다음에 기본적으로 영어를 가지고 홍보물을 제작할 때는, 러시아도 마찬가지겠지만 할 때는 뚜렷하게 헷갈리지 않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정동수 위원 :

관광객들이 헷갈리지 않게 번역에 신경을, 정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신중을 기해서 하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정동수 위원 :

그리고 마지막은 사실은 사업 예산에 대한 부분이 아니고요.

제가 저번에 문화예술과 할 때도 한번 언급을 한번 한 적이 있는데 지금 예산을 이렇게 쭉 보다 보면, 589페이지입니다.

588페이지 보면 강원관광재단에 출연금도 있고, 589페이지에 보면 관광수요 창출 사업에서 보면, 단위 사업 같은 경우 보면 어떤 것들은 관광재단, 어떤 것들은 관광개발과 이게 항목 속에서 막 흩어져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은 조금, 그리고 595페이지에 보면 관광 거점 도시 관리 쪽에서 보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같은 경우도 보면.

사무관리비라든가 그다음에 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또 부서에서 운영을 해야 되는 것이고 또 공기관의 인건비라든가 또 운영비 같은 경우는 또 문화재단으로 또 넘겨야 되고, 단체 이전을 해야 되고 막 이렇게 흩어져 있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정동수 위원 :

이걸 제가 문화예술과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떻게 부서 간이나, 물론 이런 사례가 여기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기는 하지만.

제가 왜 이렇게 꼭 집어서 얘기하냐면 동해시가 직접 출연을 한 출연기관 해야 아까 얘기했던 해양하고 관광 딱 두 군데인데.

그중에서 해양인 북방물류는 본연의 순기능 사업들이 이렇게 딱 정해져 있고, 예산의 어떤 부분들이 이렇게 많지가 않다 보니까 뚜렷하게 이 안에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는데 관광재단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원체 다양하고, 스펙트럼이 원체 넓어요, 넓은데 이거를 부서에다가, 그것도 정책 사업 안에서도 여러 갈래 그다음에 단위 사업 안에서도 여러 갈래.

심지어는 세부 사업 안에서도 다 찢어져 있어서 이런 것들은 시설관리공단처럼 전체적으로 하고.

그쪽의 사업 계획을 받아서 보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예산에 관한 것들은 기획이든 국장님이든 하고 상의를 해서 다음 예산 때는 한번 고민을 했으면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문화예술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가 들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도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그 부분은 지금 보시는 입장에서 봤을 때도 불편함이 좀 보일 겁니다.

운영비 경우에는 출연금으로도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예산 부서하고 문화예술과랑 저희 과랑 협의를 통해서 예산 정리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네,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거듭 말씀드리지만 2025년도 관광개발과 사업은 제가 쭉 보니까 어느 거 하나 가벼운 게 없습니다.

하여튼 2025년도 사업에 온 힘을 다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이창수 위원님.

이창수 위원 :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리고 사전에 설명해 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업무를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감사합니다.

이창수 위원 :

예산서 584페이지 보시면 중간에 연구개발비에서 ‘관광종합계획 수립’ 1억 5,000만 원이 있었거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저는 이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맞다고 봐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러니까 그리고 지금 어떻게 보면 심규언 시장님이 들어오셔서 주로 하드웨어에 많이 예산 투자를 했는데 아까 콘텐츠 개발에.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래서 제가 좀 부탁하고 싶은 거는 용역 하실 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저는 관광과 관련해서 보면 먹는 거 문제.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동해시의 먹거리를 어떻게 창출할까?’ 해서 그동안 시도 여러 가지 고민을 했는데.

저는 그게 시가 무엇을 이끌어간다는 것보다 민간 부문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이래서 민간의 역량을 어떻게 좀 더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느냐, 이래서 먹거리 문제와 관련해서.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이런 계획에 반영해 줬으면 하는 거 하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다음 두 번째는 관광객들이 오면 숙박료가 요즘 상당히 비쌉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래서 이 부분하고 지금 도시 공동화 현상하고 어떻게 접목시켜서 어떻게 보면 숙박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저렴하게 숙박을 제공하고.

그다음에 요즘 관광이라는 게 예전처럼 하루 이틀 오는 분들도 있지만 요즘은 일주일, 보름, 한 달 살기 이렇게 다양하게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어떻게 숙박 문제를, 지금 우리 동해시 같은 경우는 지금 부곡 이북 쪽에 보면 빈집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본 같은 사례를 보면 보통 그걸 주택은행 이런 식으로 해서 지자체가 관리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해외 사례나 이런 거를 이런 계획에 담았으면.

그렇게 해서 향후에 새로운 지자체장이 당선됐을 때 그런 거에 대한 참고 자료로서 계획을 세워줬으면 고맙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건 부탁의 말씀이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다음에 585페이지 보면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이라 해서 한 2억 3,200만 원 있는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지금 혹시 여기 현장은 가보셨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죄송하지만 저는 못 갔고요.

실무팀장하고 직원은 3코스 다 다녀왔습니다.

이창수 위원 :

제가 이거 보면, 이게 여기 예산 설명서에도 보면 꽤, 아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게 지금 방치된 느낌이에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위원님.

이창수 위원 :

제가 왜 그러냐면 요즘 걷는 걸 좋아해서 올봄에 한번 갔더니, 여름 조금 전에 갔더니 풀이 엄청 많더라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아요.

이창수 위원 :

그래서 저는 이거... 어차피 예산 많이 들여서 이 길을 조성한 거예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엄청 많이 자라 있습니다.

이창수 위원 :

어떻게 보면 이게 조성이 여기에 적당한지, 안 한지 이런 시점이 아니에요, 투자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리고 그 앞에 삼흥분교 같은 경우도 그때 계획으로는 주차장 이런 편의시설로 하려다가 지금 어떻게 보면 그 분교 활용도도 표류 상태예요, 제가 보면.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지금 검토 중에 있죠.

이창수 위원 :

그래서 어떻게 보면 문화, 지금 관광과, 문화 무슨 과나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문화예술과.

이창수 위원 :

문화예술과에서 용역도 한 걸 제가 봤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래서 그 부분도 잘 정리해서, 어떻게 보면 이거와 관련해서는 제가 봤을 때 수습을 잘해야 된다, 어떻게 보면 지금 문제들을.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래서 저는 이 정도 예산은 필요하다고 보는데 문제는 수습을 잘해야 된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리고 여기에 어떻게 보면 투자된 돈이 아깝지 않도록 사후 관리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이것과 관련해서 관광과가 고민해야 된다고 이렇게 봅니다.

혹시 이거와 관련해서 첨언할 얘기가 있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 사업은 위원님이 지금 염려하시는 부분, 위원님이 어찌 보면 제일 많이 다녀오지 않았을까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와서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해서는 공모를 했습니다.

다른 사업은 기반이랑 시설 개발사업인데 이 사업은 시설 개발이 아닌 활성화, 콘텐츠 개발하고 여기를 알려주기 위한 그런 소프트웨어적인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3년 차, 3년 동안 하는 사업인데 여기 시설비가 들어가는 거는 지금 저희가 만들어 놨잖아요.

굉장히 많은 사업비를 투자해서 만들어 놨는데 사실 제가 말씀드리면 마케팅 부족, 마케팅 부족으로 해서 거의 방치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업을 많이 투자했는데 그래서 지금 만들어 놓은 사업에 대해서 지금 최소화시킬 수 있는 보수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여기 이 좋은 3개 코스가 우리 시의 새로운 또 관광 또 콘텐츠가 될 수 있게끔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게 그런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이창수 위원 :

네, 그리고 이거와 관련해서 지금 3년 치 사업이라고 했으니까 3년 치를 구상을 한 것을 조금 완성도가 있으면 향후에 제출해 주시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네.

이창수 위원 :

그랬으면 고맙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그다음에 예산서 590페이지 보시면 요즘 열심히 맨발걷기 이런 프로그램들이 전국적으로 지자체가 시설도 많이 하고.

우리 시도 제가 보면 하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와 관련해서 지금 여기 예산서 보니까 금년에, 내년도에 행사를 하려고 하는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이창수 위원 :

어디에서, 행사할 장소는 지금 정했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2025년 트레킹 페스타 개최’는 실제적으로는 어디 장소라고 할 것보다는 우리 시가 사실 걷는 쪽에서는 바다를 통하거나 또 워낙 유명한 해파랑길 33, 34코스가 있기 때문에 그것뿐만 아니라 야간 경관을 해놓은 야간 경관 길도 좋기 때문에 지금 어디 구역이라고 딱 설정된 건 아닙니다.

이 4,000만 원이 하나의 일회성 사업으로는 하지 않고요.

분기마다 아니면 계절마다 이렇게 해서 나눠서 이렇게 맨발걷기 아니면 일반적인 트레킹 워킹, 요즘 많이 유행하는 러닝 이런 부분까지 해서 우리 시가 걷기라든가 아니면 뛰는 분들의 성지가 되게끔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창수 위원 :

네, 하여튼 좀 더 더 구체성이 있었으면 좋을 뻔했는데 저는 하여튼 이 사업과 관련해서는 동의해요.

그런데 제가 조금... 앞으로 예산이 통과되고 구체화할 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제가 제안하고 싶은 거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제가 요 근래 몇 년 동안 전국을 일주일이나 열흘 봄가을로 이렇게 다녀보면 지금 우리 시에 어떻게 보면, 자연환경 쪽에서 보면 자랑할 만한 데가 대진서부터 망상해변 있잖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렇게 긴 해변이 찾아보기 드물어요.

그래서 저는 혹시 걷기와 관련해서 할 경우에 거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위원님, 거기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창수 위원 :

거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고, 그게 너무 길면 한 반 정도만 이렇게.

예를 들어서 지금 오토캠핑장 들어가기 전에 컨벤션센터에 있는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거기에 주차 공간이 여러 대 할 수 있으니까 거기서 남쪽으로 한다든가 이렇게 하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이 계획을 세울 때 바다 자원을 잘해서 일회성으로 끝내지 마시고, 아까 여러 트레킹 이런저런 사업하지 마시고 좀 집중할 필요가 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창수 위원 :

왜 그러냐면 그 자연환경이 제가 동해를 놀러 오시는 다른 외지 분들을 보면 이렇게 긴 해변이 있는 거에 대해 감탄을 하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저도 역시 다른 데 다녀보면서 이렇게 긴 해변이 있는 데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그 긴 해변을 잘 활용하는 게 어떨까 하는 제안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이창수 위원 :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안성준 위원님.

안성준 위원 :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안성준 위원입니다.

과장님께서 사전에 저희 또 의회에 와서 우리 위원들한테 개개인으로 사전 설명을 다 하셨지만 충분히 들었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들었지만 또 오늘 또 예산 심의니까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관광개발과 보면 한 46억이 증감이 됐더라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네, 그래서 한 94억 원이 편성이 돼 있는데 신규 사업도 있고 그다음에 지금 잘 진행되고 있는 사업, 또 여러 가지 아쉬운 사업 이렇게 제가 제 눈에는 보입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단위 사업으로 하나하나 제가 말씀을 드리면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조성사업’ 그다음에 신규 사업으로 ‘가족형 미니골프장’ 여러 가지 사업들이 쭉 나열이 돼 있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제가 아쉬운 사업이라고 봤을 때 논골담길 총사업비가 어느 정도 지금 현재 들어갔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현재 한 11억 정도 들어갔습니다.

안성준 위원 :

현재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그러니까 사실 이걸 보면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천상의 화원임에도 불구하고 논골담길 일대의 어떤 조경을 봤을 때는 어떤 천상의 화원에 특화되어 있지 않는 그런 아쉬움이 있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이게 사업명이 너무 거창하다 보니까 사실 그런 오해가 아닌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그러니까 ‘천상의 화원’ 이러면 엄청난 꽃밭이라든가 뭘 이렇게 별천지를 만드는 걸로 보이는데.

실제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조성사업’은 도째비골하고 논골을 중심으로 하는 시설 개선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도째비골이 시설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미비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거기에 나오는 조경 부분이라든가 조형물이라든가 아니면 입구라든가 아니면 다니시는 분들의 불편함을 없게 만드는 그 부분에 많은 시설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남아 있는 예산에 대해서는 한 8억 정도 되어 있습니다.

안성준 위원 :

8억 정도.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8억 정도 남은 부분은 좀 더 그래도 이 사업명에 조금이라도 부합될 수 있게끔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준 위원 :

그래요, 22억 9,000이라는 사업비가 참 작은 사업비는 아니거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그런데 아직 앞으로 한 8억 정도 남았는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천상의 화원같이 8억을 투자를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말씀드리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안성준 위원 :

‘전천 가족친화형 미니골프장 조성’ 관련된 부분은 사전에 제가 설명을 들었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 조성’ 해서 나왔습니다.

이게 제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네.

안성준 위원 :

이게 사업비가 한 3억 5,000 정도 잡았는데 이게 사실 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 욕먹고 하는 그런 사업인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안성준 위원 :

이게 여름만 하실 건지 아니면 이게 사계절로 고민을 하시고 계시는지.

이게 어떻게 보면 상당히 방치될 수 있는 어떤 소지가 많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 과장님.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 저희도 충분히 걱정이 많이 되고, 저희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맞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물놀이장이 많습니다, 이게 많아서.

저희가 아무래도 지금 현재는 우리가 자료 검색을 통해서 잘되고 있는 부분을 지금 찾아보고 있습니다.

안성준 위원 :

네, 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그렇지만 올해를 봤을 때도 사실 전국의 지자체가 해안에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시기가 지금은 거의 7월 초부터 시작하고, 저희는 7월 중순부터 했는데요.

6월부터 벌써 더워지기 때문에 6월에서 9월까지는 충분히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어... 한 4개월 정도는 물놀이장으로 충분할 것 같고.

나머지 계절에는 그러니까 놀이터 개념 그래도 사계절, 지금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여름철 한 때만, 한 철에만 그런 물놀이장으로만 운영되지 않는... 사계절을 함께 쓸 수 있게끔 그렇게 해서 충분히 고민을 해서 일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준 위원 :

그렇게 되면, 그렇게 과장님께서 생각하신다면 이 사업비로도 이게 3억 5,000 갖고는 안 될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고 추후에.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실제적으로는 사업비가 부족한 부분은 맞습니다.

안성준 위원 :

그렇게 보입니다, 과장님.

그리고 ‘동해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화 사업’ 관련된 부분에서 간단하게 그 사업 설명만 좀 부탁드릴게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북평5일장 뒤뜰 사업’은 올해 사업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2024년부터, 올해부터 2026년까지 하는 3년 차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올해는 전천, 지금 전천나루카페 옆에 우리 관광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공원을 지금 공사 착공 예정에 있습니다.

안성준 위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조만간에 착공될 거고요.

캐릭터공원을 만들었고.

올해 2025년도 사업하고, 2026년 사업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이 사업에 대해서 시작을 할 당시에 제가 작년도 예산 심의하는 과정을 봤습니다.

여기가 컨베이어벨트에 기차 조형물이라든가 어떤 그런 도색이나 이런 부분에 많이 집중이 되다 보니까 위원님들이 많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쪽에서도 실제적으로 그 사업을 진행하려고 보니까 긴 컨베이어벨트를 도색을 한다든가 아니면 기차 모형을 만든다든가 이런 부분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고요.

쌍용에서 하고 있는 쌍용 소유물을 시에서 그렇게 도색까지 해서 이게 관광 자원화가 될 수 있을까, 이게 어떤 콘텐츠로 이게 활용이 될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이 염려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올해 1년 차는 캐릭터공원으로 조성을 하게 되었고요.

그래도 이 사업이 공모를 할 당시에 그 부분이 높이 평가가 돼서 공모가 선정이 됐기 때문에 이런 걸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기차 조형물을 활용한 지금 내년, 아직 확정은 저희가 못 했습니다.

기차 조형물을 한 전천나루카페가 지금 컨베이어벨트를, 그러니까 컨테이너를 갖다 놓는 공간도 좁고 이 인근이 지금 파크골프장이나 여러 가지가 지금 시설물이 많이 설치가 돼서 이용객이 많아서 지금 그 공간을 기차 모형으로 한번 해 볼까, 이렇게 여러 가지 사업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른 의견으로는 만경대하고 호해정 이런 중요한, 저희가 또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갯목 쪽에 좋은 또 역사 또 문화적으로 좋은 가치가 있는 부분이 저희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요.

같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안성준 위원 :

네, 하여튼 과장님,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고.

하여튼 거기에 대해서 참 어려운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고 거기에 대해서도 한번 신중하게 만전을 기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안성준 위원 :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만 더, 589페이지 보면 ‘동해시 특화형 관광상품 추진사업’ 해서 이게 신규 사업, 작년에 여름에 한 겁니까, 혹시?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아니요, 올해는 하지 않았던 신규 사업입니다.

안성준 위원 :

아니, 올해, 올해.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내년 신규 사업입니다.

안성준 위원 :

그렇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올해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올해는 저희가 여러 가지 마케팅을 예전에 하지 않은 부분 소규모, 요즘의 여행 추세가 당연히 아직은 저희 시를 많이 찾아오시는 분이 단체 여행객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여행 트렌드가 소규모 여행 트렌드, 가족 단위가 많아졌습니다.

안성준 위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전천에도 지금 이렇게 신규로 저희가 작은 관광시설을 개발하려고 하는 부분도 가족 단위를 많이 염두에 뒀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분야 이번에, 올해 한 3개월 정도 가을에 했습니다.

소규모, 하루, 당일 오시는 분들은 1만 원을 해줬고, 하루 숙박하는 데.

안성준 위원 :

그게 제목이 '아침부터 밤까지 감' 그겁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그거는 왜냐하면 그 사업을 하는 취지가 저희가 야간 경관이랑 야간이, 야간관광 분야가 좋다는 의견이 외부의 의견은 많은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거기에 대한 다른 그런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시작하는 단계라서 첫 번째 한 부분이 그겁니다.

호응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래서 호응도가 높아서 내년에는 테마 관광, 사실 앞에 보면, 위에 보면 똑같은 코레일 이용 관광객에서 일반 보전금이 사실 있습니다.

안성준 위원 :

네, 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그거 외에 저희가 야간을 중심으로 하되 우리 시 역사, 문화 아니면 우리 시에 특수한 안보 쪽 이런 부분이라든가 동해선이 개통되면서.

안성준 위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다양한 단체 관광뿐만 아니라 소규모 관광객을 겨냥한 그런 테마 관광형 한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보려고 사업비를 세우게 됐습니다.

안성준 위원 :

그래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제가 왜 여쭤봤냐면 이번에 여름에 9월부터 10월까지 '아침부터 밤까지 감'이라는 어떤 이벤트를 보고 제가 ‘상당히 괜찮다.’ 하는 생각이 들고 이번에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이 몰렸다면서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많이 몰렸습니다.

안성준 위원 :

그것 때문에?

1박 하면 2만 원입니까?

아니면.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1박 하면 2만 원이었고요.

안성준 위원 :

2만 원이고, 당일은 1만 원?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당일은 1만 원이었습니다.

굉장히 신청자가 많았습니다.

안성준 위원 :

그래요, 이런 자그마한 사업이지만 이런 부분에서 고민을 하셔서 계속 어떤 관광 활성화가 돼야 되고.

또 아까 과장님 얘기했지만 진짜 이게 체류형 야간 운영이 돼서.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야간관광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에서 고심을 많이 하시면 상당히 인기몰이가 될 것 같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사실 숙박을 해야지만 소비가 됩니다.

안성준 위원 :

네, 그렇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소비가 확대가 됩니다.

안성준 위원 :

자고 먹고 해야 돼요.

하여튼 과장님, 수고 많으셨고 예산이 한 46억 증액이 되는 어떤 그런 상황이니까 하여튼 고민을 많이 하셔서.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안성준 위원 :

동해시에 어떤 진짜 관광의 변화가 있을 수 있도록 과장님이 노력 좀 해주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이동호 위원님.

이동호 위원 :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과장님이 오셔서 지금 동해시 관광이 활성화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아닙니다.

이동호 위원 :

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안성준 위원께서 질문하신 ‘물놀이 수경시설 조성’인데요, 585페이지.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동호 위원 :

지금 전천이 지금 아주 활성화되고 있어요.

파크골프장도 들어서 있고, 어린이 교통광장도 들어서 있고 또 캐릭터 소공원도 지금 하고 있는데 1단계가 캐릭터 소공원인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동호 위원 :

2, 3단계까지 또 계속 추진할 계획이 있으시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2, 3단계까지 해야 됩니다.

이동호 위원 :

그렇죠, 알겠습니다.

하여튼 전천이 동해시 젖줄인데 그래서 전천 쪽이 활성화되는 게 너무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동호 위원 :

그런데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동호 위원 :

물놀이 시설이 아까 6월부터 9월까지 하신다고 그러셨잖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네.

이동호 위원 :

나머지는 놀이터 시설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2022년에 망상오토캠핑장 물놀이 시설을 만들었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동호 위원 :

그게 처음 개장됐을 때는 수질 문제 때문에, 그렇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좀 시끄러웠습니다.

이동호 위원 :

그래서 이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질 관리에 정말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네.

이동호 위원 :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이걸 좀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북평5일장은 아까도 질의했기 때문에 다른 질의로 또 넘어가겠습니다.

589쪽입니다.

‘관광캐릭터 홍보 및 활성화’인데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동호 위원 :

관광 캐릭터가 지금 해별이와 친구들이 있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친구들, 네.

이동호 위원 :

올해 지금까지 판매량은 어느 정도 됐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판매량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동호 위원 :

높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저희가 한 4개월 정도 됐나요.

한 4,000만 원이 넘었습니다.

이동호 위원 :

4,000만 원 정도.

제작비는 어느 정도, 제작비에 비해서,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제작비는 초기 단계니까 제작비는 그보다 좀 많습니다, 많지만.

이런 추세로 간다 그러면, 그런데 이게 단발적으로 또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염려하는 부분이 내년에도 추가적으로 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염려되지만 열심히 그래서.

그런데 이게 캐릭터 굿즈라 해서 저희 쪽에서는 생각하는 거는 저희가 만드는 거는, 제작하는 거는 맞습니다.

그래서 민간을 많이 활용을 해서 아이디어를 많이 받아서 함께 가야 되지 않나 싶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청년도담... 청년가치타운에서 많이 협업을 해서 진행을 했는데 그것도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이동호 위원 :

그래요, 저도 긍정적으로 보는 게 이게 관광개발과에서 개발을 했지만 타 부서 행사 때도 항상 등장하니까 상당히 보기가 좋았었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동호 위원 :

그래서 홍보도 많이 되는 것 같은데 요즘 딩동댕유치원에서도 캐릭터 홍보를 하고 있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딩동댕유치원에 한번 애들이 출연했습니다.

이동호 위원 :

그래요, 하여튼 홍보를 많이 하고 계신데 지금 올해도 굿즈 제작도 있고, 이모티콘 제작 초기 비용은 들어갈 겁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동호 위원 :

이 캐릭터 온라인 판매는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아직 그 부분까지는 생각을 못 했는데요.

이동호 위원 :

오프라인 판매는 지금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지금 각 부서별로도 판매점을 만들어서 홍보하고 했는데 온라인 판매를 한번 생각을.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동호 위원 :

검토해 보세요.

동해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그런데 이거는 제 의견입니다.

그래서 관은 사실 우리 캐릭터를 홍보하는 그런 역할에 저는 치중을 뒀으면 좋겠고요.

이동호 위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이 캐릭터를 가지고 민간에서 아니면 청년들이 모든 또 추가적으로 아까 지금 온라인 판매라든가.

이동호 위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이런 부분에 우리가 그런 역할, 그런 디딤돌만 되게 해주고 외부에서 우리 시 캐릭터를 가지고 많은 또 경제에 도움이 되게 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같이 고민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 :

그렇죠, 그래요.

그런 걸 확대해서 소비자들이 좀 더 많이 접할 수 있게끔 온라인 판매 좀 생각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이동호 위원 :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박주현 위원님.

박주현 위원 :

과장님, 박주현입니다.

저는 595쪽 맨 위에 보시면 ‘해수욕장 현황조사 사업’ 부분 봐주시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지금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서 아마 조사를 하시는 것 같은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조사하게 된 이유가 어떻게 되나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해수욕장 현황 조사는 3년마다 법적으로 하는 부분인데요.

해수욕장을 지정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될 연구 용역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해수욕장이 지정돼서 운영되는 거 외에 타 해변에 대해서 해수욕장을 지정을 하거나, 운영을 하거나 그럴 경우에는 당연히 거쳐야 되는 부분이고요.

이 부분을 검토해서 추가적으로 지정을 받든가 아니면 지정되어 있는 해수욕장이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기 어렵거나 이런 부분을 검토하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렇죠?

지난번에 제가 이 비슷한 민원이 있어서 우리 과장님하고 한번 얘기했던 그 사업이라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런데 제가 지금 세부 설명서를 보았더니 지금 거기에 해당 사업 내용에 사업 규모 이 부분에서 지금 사실 한섬이 빠져 있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지금 현재 되어 있는 거는 지정되어 있는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계획에 들어가 있고.

지정되어 있지 않은 해수욕장에 대해서 저희가 현황 조사를 하게 되면 추가로 저희가 연구 용역을 시작할 때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박주현 위원 :

그러니까요.

과장님 설명대로라면...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지금 미지정되었지만 가능성 여부나 지정 여부에 대한 가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지금 현재 해수욕장 운영을 하고 있지 않은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지금 조사를 하겠다는, 용역이지 않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래서 제가 보니까 여기 지금 한섬이 빠져 있기에, 지금 6개만 들어가 있어요, 지금.

그래서 한섬 부분도 지금 제외가 돼서는 안 된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때 사실 우리 민원이 있었던 부분들이 한섬에 대한 부분들이었습니다.

그렇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래서.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한섬 부분은 의견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박주현 위원 :

그렇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그게 해수욕장으로 지정해야 되는 거는 일단 기본적인 현황 조사를 한 바탕으로 결정을 해야 되는 겁니다.

박주현 위원 :

맞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에게도 그 당시에 그렇게 설득을 드렸고 통보를 그렇게 했기 때문에 현황 조사에 따라서 지정이 가한지 부한지는 그 뒤에 나누면 될 것 같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래서 본 위원은 이 설명서를 보면서 왜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나 그래서 질의를 한번 드렸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꼭 추가해서 같이 현황 조사를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리고 저는 예산서, 어떤 예산이라기보다는 우리 과장님께 지금 보니까 관광개발과 같은 경우는 신규가 상당히 많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많습니다.

박주현 위원 :

자체 신규도 많고 그리고 도비랑 매칭되는 신규들도 많아요, 국비랑, 많고.

그리고 전체적인 큰 틀에서 어찌 보면 우리 동해시 같은 경우가 산업과 관광 두 축이 가장 큰 틀 아니겠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네.

박주현 위원 :

그중에 우리 과장님께서 관광 쪽을 지금 맡고 계시는데 지금 우리가 문화예술과나 우리 관광개발과나 보면 논골, 바람의 언덕 이 부분의 사업들이 중첩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만큼 지금 우리 북부 쪽에서는 논골 부분들, 남쪽에서는 전천 부분들이 두 트랙으로 지금 굉장히 개발을 하고 있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런데 천상의 화원을 비롯해서 이제까지 논골담길의 여러 사업들이고 조금 더 내려와서 중앙시장까지 내려와서 많은 관광 부분들이 확산되고 있는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지금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우리가 논골담길을 문광부 사업으로 37억 원을 받아서 2014년도에 시작을 했지 않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때 논골담길 맨 위에 굉장히 활성이 됐어요, 되면서.

시가 지금 현재 도넛이 있는데, 그렇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 부분을 일반 플라자로 형성을 해서 주변에 있는 일반 거주하시는 분들이 커피숍을 운영한다거나 빵집을 운영한다거나 하면서 거기에 있는 음식들을 가지고 플라자에 가서 먹고 이렇게 사실은 했었어야 됐었는데.

우리 시 자체가 도넛 있는 데를 개발하면서 빨아들여 버렸어요.

그래서 주변에 커피숍, 기존에 자생됐던 커피숍들이 많은 타격을 받았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런데 그다음에 도째비골을 만들면서 이제 도째비골 쪽으로 관광객들이 쏠려버렸어요.

그래서 위가 황량해요, 가보면.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리고 도째비골이랑 거기서 빨아들이다 보니까 뭐가 또 생겼냐면 과장님, 밑으로 쭉 내려가면 우리가 궁전호텔이고 쭉쭉 해서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그 밑에도 자생적으로, 카페들이나 커피숍들이 개인들이 홍보를 하면서 자생적으로 살아 있었던 곳들이 있는데 이제는 거기도 절반 이상 손님이 없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러니까 제가 무슨 얘기를 하냐면 처음에는 어판장 있는 데 있다가 그다음에 논골담길로 올라갔다가 이게 도째비골을 만드니까 그리로 또 흡수가 됐다가 이렇게 되면서 이게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니까 관광객들은 계속 늘어나는데 주변이 윈윈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는 거는 우리가 어판장에서부터 어달을 지나서 대진에서부터 노봉에서부터 망상까지 해변이 쫙 연결이 되지 않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사실은 기가 막힌 로드거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이 부분에 대해서 구석구석 어떤 이벤트나 어떤 관광이나 뭔가가 들어가 주면 거기가 구심점이 돼서 주변이 이렇게 확산이 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이제까지 우리가 지금 관광에 계속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때그때마다 이렇게 그쪽으로 하나로 싹 쏠려버리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이게 한쪽이 오히려 폐해가 되니까 이런 식의 개발이라기보다는 균형 잡히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러니까 일반 우리가 소비자들이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관광이라는 게 사실은 실질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도 열심히 하셔야 되겠지만 행정은 사실은 지원을 하는 거잖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리고 어떤 인프라를 깔아줘야 되는 거기 때문에 개개의 소상인들이 열심히 하는 부분도 그렇지만 우리가 행정에서 균형적으로 그게 잘 좀 소비,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자리를 잘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 두서없이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지만 아마 과장님께서 이 부분을 함께 인지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박주현 위원 :

그래서 거기에 맞게끔 우리 바닷가 쪽에 내려가면 그런 원성들이 사실 참 많거든요.

어제오늘 얘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행정에서 골고루 개발을 시켜달라.’ 이런 요구들이 많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있고요.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박주현 위원 :

어렵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지금 아까 블랙홀처럼 한쪽으로 쏠리면서 논골이 굉장히 저희 북부 쪽에 중요한 관광지로 되어 있었는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하면서 그쪽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니까 어찌 보면 논골이 지금 관광객들이 많이 저조한 시기고 그래서 제가 관광과 들어와서도 연초부터 굉장히 고민했던 부분이 그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염려하시는 부분 함께 고민해서 어떻게 한 번 더 노력을 잘해보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노력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이번에 보니까 문화해설사도 11명을 더 지금 추가한다고 하셨잖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추가했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러니까 이게 유도입니다, 유도.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관광객이 일단 동해시에 들어오시면 이분들의 걸음을 계속 이렇게 유도를 시켜주시면 돼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내시고 관광해설사분들을 또 통해서 입으로 계속 유도를 하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좀 써주시면 훨씬 더 활성화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신경 많이 써주십시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최이순 위원님.

최이순 위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최이순 위원 :

망상 상가 번영회에서 홍보 건축물 한번 부탁한 적 있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조형물 있습니다.

최이순 위원 :

그게 한 10년 전에 아치를 철거할 때는 조만간 더 좋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한 10년 동안 안 해주다 보니까 주민들이 동해시청을 별로 신뢰하지 않죠.

많은 상처를 받았던 것 같은데요.

홍보물을 건설할 때 시청이 어떤 예산에 맞게 하기보다는 본 위원은 주민들의 마음에 들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최이순 위원 :

적극적으로 주문 좀 하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홍보를 잘해야 될 것 같아요.

기차라든가 고속도로를 타고 지나가는 분들이 보이게, 그분들이 올 수 있게.

그래서 최고의 명사십리, 맨발걷기 명소, 망상해변 이렇게 쭉 보이면 오고 싶어 하지 않겠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맞습니다.

최이순 위원 :

그래서 저번에 제가 홍보감사담당관님하고도 얘기할 때 망상 IC나 천곡 IC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거기로 들어오시는 분은 동해시를 방문하기 위해서 온 거 아닙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최이순 위원 :

그런데 망상해변 옆에다가 좋은 문구를 걸어놓으면 동해를 모르는 분들이나 지나치는 분들이 ‘다음에는 동해시를 한번 들러볼까?’ 이런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최이순 위원 :

그래서 제가 제대로 망상에다가 멋지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최이순 위원 :

그다음에 망상 IC 들어오면 영림사업소 산 쪽에 보면 ‘대게 좋은 동해시’라고 적혀 있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네.

최이순 위원 :

저는 이 ‘대게 좋은 동해시’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보니까 ‘대개 좋다’에서 ‘대, 가이’에서 ‘대개’를 바꾼 거예요.

힌트를 얻어서 ‘대, 거이’가 됐는데 이거 아는 사람 동해 사람밖에 몰라요.

외지인들은 “대게 좋다” 말하면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우리끼리 앉아서 ‘대개’를 ‘대게’로 바꿨구나, 아이디어가 좋아 보이지만 외지인들은 “저 ‘대게 좋은 동해시’가 뭘까?” 이렇게 지나갈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거기도 이번에 홍보감사담당관에서 수리한다는데 조금 더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일단 망상 상가 번영회에서 요청하신 홍보물 건설은 좀 더 제대로 멋지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최이순 위원 :

그리고 동해소금길 문제는 아까 과장님께서 홍보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올여름에도 가보고 하니까, 올여름에 들어가 보니까 초입에 포클레인으로 정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잡초도 치우는 거 같고, 계단도 만드는 것 같은데 중요한 게 홍보도 중요하지만 일단 접근성이 정말 힘들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최이순 위원 :

제가 가면서 ‘야, 이거 분명히 떨어질 확률이 되게 많다.’ 차 1대 겨우 다니는 길 아닙니까?

조금만 여름철 잡초가 많아서 약간 어긋나면 논밭으로 떨어져 버려요, 차가.

그래서 ‘접근성 때문에 사람들이 알면서도 안 찾아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기 보면 차량을 주차하는 데가 거의 없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최이순 위원 :

그런 부분을 조금 더 만들고 그다음에 안전 가드레일도 좀 더 만들어주면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가지 않을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네.

최이순 위원 :

도로가 많이 일단 협소합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주차장이 많이 협소합니다.

최이순 위원 :

그 부분을 해결하면서 더 접근성이 좋고, 홍보를 하면 더 많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최이순 위원 :

적극적으로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최이순 위원 :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역시 관광이다 보니까 질의가 많이 길어지는데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저는 간단한 거 말씀드릴게요.

방금 예산서는 592페이지에 있기는 있는데 방금 최이순 위원님께서 당부 말씀드린 게, 알아요.

과장님께서 상가 주민분들과 그다음에 시민분들 그리고 특히 타 지역에 굉장히 좋은, 아치형을 걷어내니까 좀 더 좋고 오래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연구하시다 보니까, 또 발품 파시다 보니까 딜레이가 됐잖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그런데 거의 설계 단계에 있는 것 같은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좋은 걸로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우리가 예산서에 보면, 잠시만요.

지류형 상품권에 대해서 저희가 그때 안 그래도 경제과 할 때 말씀을 드렸었는데.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오히려 지류형 상품권, 591페이지 보시면 되는데 이게 경제과에만 치중되는 게 아니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솔직히 관광개발과에서 관광객들이 처음 오셨을 때 지류형 상품권을 받아 가시잖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네.

○ 위원장 김향정 :

그걸 우리 제2의 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래서 경제과와 관광개발과가 같이 계속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쉽다더라.

아니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접목시켜야 되겠더라.

계속 공감을 해야지만, 그래야지만 우리가 지류형 상품권 예산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아마 예산을 많이 쓰는 만큼 효과가 더 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593페이지 보면 제가 솔직히 생각도 못 했어요, 이거는.

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망상리조트 로봇청소기 구입을 하셨더라고요, 18대나.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이거 예산이 작은 예산도 아닌데 이거 결정은 어떻게 하셨는지 그거 여쭤보고 싶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이 부분은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근로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구조상 청소하시는 데 굉장히 어려움에 처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시다 보니까 공단에서도 의견이 나왔고 시장님께서도 공단에서 아무래도 시장님께 많이 보고를 하시니까 시장님도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로봇청소기 구입을, 검토 얘기를, 말씀을 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시장님께서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시장님께서 추가적으로 더 부탁하시는 부분, 지시를 하시는 부분이었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감사하네요.

다 지켜보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로봇청소기가 어떻게 보면 간단하고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근로하시는 분들께 우리도 충분히 신경 많이 쓰고 있다, 본인들이 일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고.

잦은 이석이라든가 이런 게 생기면 우리 관광객들도 싫어하실 거 아니에요, 그렇죠?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좀 노력해 달라.

부탁해 달라, 이런 의미로 다가갔으면 좋겠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 위원장 김향정 :

아무쪼록 과장님께서 지금 과를 옮기실 때마다 굉장히 많은 일을 하시는 거 저도 잘 알아요.

그래서 이번 관광개발과에서 또 추진하고 계시는 특히 사업들이 많은데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계속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과장님.

○ 관광개발과장 이선우 :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54분 정회)


(11시 04분 속개)

○ 위원장 김향정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환경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과 과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김동운 :

환경과장 김동운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과장님, 금번 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김동운 :

특별한 사항 없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이창수 위원님.

이창수 위원 :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이번 예산 심의를 마지막으로 퇴직하시죠?

○ 환경과장 김동운 :

그렇습니다.

이창수 위원 :

마지막으로 의회에 부탁하고자 하거나 소감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간단히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환경과장 김동운 :

그동안 환경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공직, 30여 년 이상 근무하면서 환경이라는 어떤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의 변화 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후배들이 또 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시정의 목표가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고, 의정도 또한 그럴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서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힘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창수 위원 :

하여튼 고맙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그런데 제가 웬만했으면 오늘 별로 질의를 안 하고 가려고 그랬는데 지금 금년도에, 여기 예산서 623페이지에 보면.

‘연구개발비’ 해서 상단에 ‘청소행정 민간위탁 원가분석 용역’ 해서 용역이 몇 개 있어요.

지금 금년도에 보면 이 민간위탁 관련해서 현수막도 많이 걸렸고요, 언론 보도도 많이 나왔고.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이게 환경과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환경과나 그다음에 홍보감사담당관실이나 대응이 저는 부족하지 않은가.

그런데 이 용역을 하는 이유는 내년도 민간위탁을 또 하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 환경과장 김동운 :

그렇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래서 그동안의 과정을 한번 잘 살펴보시고 특히 과장님은 퇴직하시지만 관계된 팀장님이나 이런 분들은 내년도 민간위탁 관련해서 계약을 맺을 건데.

금년에 있었던 일을 잘 보시고 내년에 위탁계약을 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더 이상 얘기하지는 않는데 이거와 관련해서는 저는 내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유심히 볼 예정이에요.

그리고 오늘은 예산 심의 과정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하고.

이렇게 본 위원이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내년도 민간위탁 계약이 중앙정부의 지침이나 이런 거에 맞지 않게 행해지면 저는 용납하기 힘들다, 이 얘기를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하단에 보면 자산취득비가 있어서 보면 재활용품 수거 차량 3대 구입이 있고요.

그 밑에 보면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1대가 있어요.

이거는 어디가 사용할 예정입니까?

○ 환경과장 김동운 :

이거는 시 차량이 노후된 부분 교체하는 겁니다.

이창수 위원 :

시 차량이 노후된, 그러면 내구연한이 다...

○ 환경과장 김동운 :

네, 그렇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러면 내구연한이 됐고 어떻게 보면 수리비나 이런 게 더 나오기 때문에 새로 구입하는.

○ 환경과장 김동운 :

대폐차하는 거예요.

이창수 위원 :

하여튼 과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환경과장 김동운 :

네, 고맙습니다.

이창수 위원 :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안 하시기로 하셨잖아요.

위원의 말은 되게 중요해요.

질의 안 하신다고 아까 저한테 분명히, 질의 말고 다른 거 하십시오.

최이순 위원 :

과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고요.

저와의 인연은 잊어주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우리 한상덕 팀장님한테 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삼중 철조망이 지금 쳐져 있지 않습니까, 백복령에?

○ 환경관리팀장 한상덕 :

동해시에는 없습니다.

최이순 위원 :

백복령에 있습니다.

○ 환경관리팀장 한상덕 :

백복령?

최이순 위원 :

네, 올라가면서 우측으로 다 한 1m 한 50 정도 있는데.

그게 지금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문제가 아니라 다른 동물들 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어요, 지금.

언론에 많이 방송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조사해서 환경부하고 적극적으로 처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수거 대행업체 ‘청화’와의 계약서 자료를 부탁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끝에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우리 이창수 위원님께서 성격이 급하시다 보니까 미리 말씀하신 것 같아요.

과장님, 수고 많으셨다고.

특히 사람들이 환경 신경 써야 된다고 하지만 환경 잘 신경 안 쓰거든요.

왜냐하면 태어날 때부터 주어지는 거다 보니까.

그런데 우리가 늘 얘기하잖아요, 미래 세대한테 줄 건 환경밖에 없다고.

그 부분에 공직자로서 특히 30년 동안 또 한길만 가셨다는 게 저는 너무 감사드리고요.

최이순 위원님은 인연이 끝이라고 하는데 저는 계속 인연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저한테 많이 가르쳐 주실 부분도 저는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환경과장 김동운 :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 많으셨습니다.

○ 환경과장 김동운 :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 환경과장 김동운 :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양수산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 과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과장님, 금번 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해양수산과 소관 25년도 세출예산에 대해 총괄 보고 드리겠습니다.

25년도는 약 57억 원으로 24년도 약 36억 원과 대비하면 약 21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신규 사업 등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신규 사업은 ‘묵호항 수산물 축제 지원’ 등 4건에 2억 원입니다.

그리고 계속 및 연례 반복사업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등 50건에 약 55억 원입니다.

해양수산과 소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어촌 도시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이창수 위원님.

이창수 위원 :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예산서 656페이지 중간쯤에 조금 전에 과장님이 말씀했듯이 ‘동해시 묵호항 수산물 축제 지원’ 해서 1억 3,000만 원이 있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이창수 위원 :

그리고 예산 설명서 1,199페이지에 보면 설명서가 돼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사업 기간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당해 연도 사업을 하겠다고 했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이창수 위원 :

그러면 내년에만 이 축제를 하고 안 할 예정이에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아닙니다.

그건 일단은 예산 수반을 첫해에 하는데 그걸 5년 한다, 이렇게 하기는 그렇고 그래서 당해 연도로 했고, 그 시기는 지금 확실히 거기서... 미정입니다.

수협이라든가 다른 데 이렇게 또 서로 얘기를 해서 가장 좋은 날로 잡아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창수 위원 :

그러면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 당해 연도에만 할 게 아니라 계속할 거면 보통 한번 설명서 쓸 때 있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이창수 위원 :

5년 치 이렇게 써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다음부터.

이창수 위원 :

왜 그러냐면 설명서대로 하면 당해 연도만 하겠다는 얘기예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거 다음에 한번 설명서 작성할 때 생각해서 작성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여기 자부담이 5,000만 원이 있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이창수 위원 :

그리고 여기 보면, 추진 경위에 보면 2024년 8월 19일에 신규 사업 건의가 이렇게 돼 있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동해시 수협에서 자부담을 댈 테니까 하자고 그랬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러니까 8월 19일에 이렇게 수협이 건의한 게 맞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러면 혹시 지금 대게축제 관련해서 집행부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 안 하는 결정은 언제쯤 했는지 혹시 들었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그거는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습니다, 언제 그게 됐는지.

저희들은 맨 처음에 수산물 축제를 수협에서 옛날에 오징어축제도 하고 했기 때문에 그걸 부활을 해야 된다 해서.

그리고 또 수협이 원래 금년도를 하면 100주년이 됩니다.

그래서 금년에 원래 2024년 당초예산을 세우려고 했는데 제가 부족한지 그건 못 세웠습니다.

그래서 내년이라도 꼭 100주년 행사를 해야 되겠다.

수협 의지가 확고하고 그래서 ‘자부담을 5,000만 원 댈 테니까 내년에 꼭 수산물 사업을 좀 하게 해 달라.’ 그래서 노력을 해서 내년에 편성하게 된 겁니다.

이창수 위원 :

그런데 저번에 저한테 자료를 주셨어요, 계획서 해서.

그런데 그게 구체성이 많지 않더라고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이창수 위원 :

어떻게 보면,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좀 더 구체성 있게 계획을 세워야 될 것 같고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한번, 대게축제도 두 번 하고 안 하는 걸로 끝났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이창수 위원 :

그래서 이게 첫 번째 하는 행사가 중요하다.

그래서 관계된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분들은 준비를 잘하셔야 된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래서 예산이 만약에 편성되면 제가 봤을 때 준비를 잘못하면 어떻게 보면 시민들로부터 원성이 있는 사업일 수도 있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준비 잘하겠습니다.

이창수 위원 :

그래서 예산 통과되면 준비를 철저히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이창수 위원 :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이동호 위원님.

이동호 위원 :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 649쪽입니다.

‘유용 해조류 자원회복’에 5,000만 원이 투입되는데 유용 해조류라면 어떤 품목이 있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바다에 지금 풀, 해초가 별로 없습니다.

다시마를 이식해서 자원을.

이동호 위원 :

다시마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이동호 위원 :

미역은 아니고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미역은 좀...

다시마나 감태라도 다년 살 수 있는 거, 주로 다시마를 하고 있습니다.

이동호 위원 :

다시마.

지금 갯녹음 현상이 상당히 심각하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이동호 위원 :

동해시 연안도 그렇고 그래서 되도록 자원을 이식해서 생태계를 회복하려고 하는 데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연안 해역에 지금 사업 진행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내년에는 어디쯤에, 동해시 전 해역이 아니라 일부겠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이동호 위원 :

그런데 어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일단은 마을 어장 내에 설치된 인공어초 및 자연암반에 대해서 이걸 감습니다.

시설, 그래서 일단 적지 조사를 먼저 합니다.

사전 적지 조사를 해서 그다음에 적지가 되면 거기 조식동물이라 해서 해조류를 갉아먹는 성게라든가 불가사리 그걸 구제해 냅니다.

그러니까 잡아낸다는 거예요, 바깥으로.

그다음에 다시마 수중 저연승을 설치해서 감는 겁니다.

그런 다음에 그걸 향후 모니터링을 계속합니다,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를.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호 위원 :

그래요, 이게 어업인들을 위한 사업인데 이게 비어업인들과의 갈등도 상당히 많이 불거져요.

이식해서 조금만 자라면 일반 시민들이 들어가서 채취를 하게 되고 하는.

그래서 어민들하고, 어촌계하고 갈등이 상당히 심한데 이런 걸 갈등도 최소화되게끔 관리를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이동호 위원 :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660쪽입니다.

‘어촌활력증진 사업’인데요.

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막고 어촌계를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게끔 하는.

그래서 2022년부터 약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잖아요.

지금 어떻게, 내년이면 마무리되는데.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이동호 위원 :

마무리되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좀 어때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주민들, 일단은 이 사업은 2022년도에 될 때 좀 늦게 됐습니다.

해수부 지침이 이게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그래서 늦었고.

한 10월, 한 4개월 동안 거의 주민 60%에 대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앵커 조직에서.

그 나온 거를 가지고 하드웨어 사업을 정했고, 그래서 했고.

또 주민설명회도 돌아가면서 대진, 어달, 노봉 마을회관이라든가 찾아다니면서 다 했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는데 아직 부족한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제가 또 설명을 할 거고 그리고 하드웨어 사업 같으면 저희들이 실시계획 승인을 1차는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2개를 나눠서 하는 이유가 한 번에 다 하려고 그러면 내년에 사업을 도저히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급하고 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사업을 했고 그래서 소파제 보강이라든가 어달마을 환경 정비 이거는 다 끝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해안 보도 어달항까지 가 있는 입구까지 되는 거죠.

어달에서 대진 가는 해안 보도 그 입구 사이를 저희들이 합니다, 이 사업비로.

착공을 했고, 내년 5월 안에 끝낼 예정인데 더 안에 끝낼 겁니다.

그리고 대진의 화장실 리모델링 및 샤워장 신축이 있습니다.

그거 마을에서 관광객들이 여름철 오면 좀 그러니까 보기 좋게 하자 해서 이것도 설계가 다 끝냈고, 아마 12월에 착공해서 내년 5월 여름철 전에 끝낼 겁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2차 사업은 설계 계획을 지금 수립하고 있습니다.

설계를, 그래서 내년 2월에 고시를 하고 그래서 한 3월에 착공해서 이 사업이 내년에 끝나야 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동호 위원 :

그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하고의 소통인 것 같아요.

그래서 주민들이 불만 없이, 100% 다 찬성은 못 하겠지만 그래도 대다수가 찬성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화장실 문제가 다 해결됐네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이동호 위원 :

화장실, 주민들도 찬반이 심했었는데 이 사업이 내년에 다 마무리되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이동호 위원 :

마무리되면 중요한 거는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사후 관리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이동호 위원 :

그래서 앵커 조직들, 주민들의 앵커 조직도 중요하고 주민들의 소통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걸 해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끝났어도 연계할 수 있는 그런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이동호 위원 :

사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박주현 위원님.

박주현 위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박주현입니다.

저는 연이어서 하겠습니다.

‘어촌활력증진 사업’, 지금 과장님 설명하신 거 쭉 잘 들었고요.

이 사업이 22년부터 시작은 했고, 과장님 설명대로 여러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많고.

특히나 대진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우리가 어촌계에서 했나요?

그 배?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박주현 위원 :

그 부분도, 그렇죠?

제대로 운영이 안 됐던 부분들이 계속돼 있었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어달 같은 경우는 지금 카페로 변신해 있고, 그렇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박주현 위원 :

그런 식의 기존에 우리가 어촌에 상당히 많은 예산도 투입하고 어떤 그런 혁신을 꾀하고자 많이 움직였는데.

원하는... 그러니까 우리가 바라는 어떤 그런 모양대로 되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많았는데.

지금 ‘어촌활력증진지원’이 내년이면 다 종료가 되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되는데,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그래도 나름대로 갖춰 가는데 중요한 건 소프트웨어예요, 그렇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박주현 위원 :

그래서 제가 지금 여기 추진 계획에 보니까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7억이 지금 올려져 있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소프트웨어 사업은 사회혁신 프로그램하고 어촌 스테이션 프로그램 2개로 크게 나눴습니다.

그래서 사회혁신 프로그램은 사회서비스 강화를 하기 위해서 한 거고.

그다음에 어대노 관광 활성화로 해서 지금 또 앵커 조직이 만든 보르미라고 있습니다.

탈 쓰고, 혹시 유튜브도 있는데 그거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가지고 개발을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한 12월이나 말이나 아니면 1월 되면 어느 정도 상품이 나올 겁니다, 관광상품이.

지금 그걸 하고 있고 그다음에 어촌 스테이션은 마을 보건실 운영입니다.

박주현 위원 :

보건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그거는 진짜 솔직히 말해서 제가 봐서 70억 투자되는 사업비 중에서 가장 핵심이고.

어느, 전국에 시범사업으로 4개 합니다, 우리 강원도 하고 해서.

거제도 있고 했는데 우리 강원도 동해시의 메인이 마을 보건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대진 그쪽도 보건 쪽이 열악했는데 이분들이 가정방문도 하고, 오시는 분도 하고 이렇게 지금 세 분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계속 내년까지는 그래서 운영돼 있고 그리고 그 이후가 문제이기 때문에 그걸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저걸 계속 운영을 해야 되니까, 그걸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주현 위원 :

그래요?

지금 과장님 설명하신 거 잘 들었고요.

지금 제가 들으니까 지금 현재 이 사업이 기존에 도시재생사업 이런 사업들 들어보셨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박주현 위원 :

그런 사업들하고는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뉴딜 사업이나 이런 것과?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은 원래는 제가 봐서는 해수부에서 어촌뉴딜300 사업, 우리가 어달에 한 거 있지 않습니까?

박주현 위원 :

네, 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거의 시설이 주입니다.

박주현 위원 :

그렇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그런데 시설을 하다 보니까, 시설만 해놓으니까 그게 운영에 문제가 발생된 겁니다, 그 사업을 하다.

그래서 그거를 해수부에서 탈피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만들었는데 이 사업을 가져온 게 도시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봐서는.

박주현 위원 :

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다른 데 있는, 다른 부처에 하는 업무를 가지고 왔고 그걸 우리 쪽으로도 접목을 하게.

그래서 사업이 시범이 붙은 겁니다.

박주현 위원 :

그러면 이 사업은 뉴딜사업 플러스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제가 봐서는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도시재생사업은 사실 핵심이 지속 가능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러면 이 사업이 내년도에 끝나지만 끝남과 동시에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한 어떤 환경을 계속 꾸려 나가야 된다는 건데 그래서 제가 아까 소프트웨어 부분을 한번 여쭤봤던 건데 잘 아시겠지만 우리가 어촌도 다른 곳 못지않게 굉장히 고령화가 되어 있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박주현 위원 :

그리고 청년 인구나 이런 인구 유입이 계속 지금 감소 추세에 있지 않습니까?

모든 게 사실은 인사가 만사라고 사람이 없으면 모든 부분들은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그리고 우리가 무조건 지속 가능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 이게 인구가 유입이 돼야 되고 또 거기에 정주할 수 있고 그리고 어촌의 어민들이 본인들이 어떻게 본업에 종사를 하시면서도 어떤 문화나 여러 가지를 누릴 수 있는,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어떤 그런 환경들이 같이 펼쳐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일환에서 이렇게 마을 보건소 운영 같은 경우는 상당히 제가 듣기에도 굉장히 획기적인 것 같고,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와 같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은 우리 과장님께서 주무과장님이시니까, 그리고 마을 주민들하고 계속 아마 협력이라는 부분들 소통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거기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늘 지금까지 그 일에 종사해 오셨으니까 잘 좋은 방안들을 생각해 내시고 또 잘 소통하는 어떤 고리 역할을 하셔서 지속 가능할 수 있는 문화를 거기에다가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리고 과장님,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661쪽에 보시게 되면 우리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하시겠다고 하셨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박주현 위원 :

이거는 또 어떤 방향으로 하실 건지.

설명서를 봤더니 이게 아마 대진에 서핑하는 스포츠가 들어 있더라고요.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이거는 우리 시 교육발전 특구 공모가 선정돼서.

박주현 위원 :

맞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그 부분에서 주무과, 주무 부서에서 실과로 돌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 우리 과에서 할 수 있는 게, 청소년 관련해서 할 수 있는 게 서핑이더라고요, 그분들이.

그래서 이걸 만들었고 그리고 저희,

박주현 위원 :

어떻게 운영을 하실 계획입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이거는 지금 금년도에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있습니다.

예산이 한 1억 됐는데 내년에 안타깝게 예산이 한 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한 5,800.

그래서 우리가 이거 5,000 세워서 하나는 대진해변에다 할 거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다양海’ 이거는 망상해변에다 할 겁니다.

박주현 위원 :

망상에?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그래서 망상해변에 이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서 서핑이라든가 패들 보드, 생존 수영 그걸 하는데 우리 올해하고, 작년에 해양레저 해보니까 되게 반응이 좋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래요, 반응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홍보 많이 되고, 아이들에게 알려지면 너도나도 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또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을 증진시키고 또 행복을 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안성준 위원님.

안성준 위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안성준 위원입니다.

지금 박주현 위원님께서 얘기했던 해양레저스포츠가 이게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입니까?

아니면 북평레포츠타운하고는 별개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별개입니다.

안성준 위원 :

별개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안성준 위원 :

그것 때문에.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청소년들 서핑 이런 거요.

안성준 위원 :

이번에 교육발전 특구에서 공모사업으로 인해서 진행되는 사업이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안성준 위원 :

네, 알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그리고 도비 100%입니다.

안성준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최이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이순 위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대문어 방류사업’ 있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최이순 위원 :

그런데 문어가 500g 이하는 못 잡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600g입니다.

최이순 위원 :

600입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500에서 600으로 늘어났습니다.

최이순 위원 :

그런데 이게 제가 보면 대문어는 거의 20kg 정도까지 크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더 큰 것도 있습니다.

최이순 위원 :

그런데 600g에서 이거 잡아버리면 전혀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그런데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500g 할 때도 어업인들이 반발해서 600g, 100g 늘리는 것도 참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러냐면 어업인들 일단은 먹고 사셔야 되지 않습니까?

최이순 위원 :

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물론 1kg 하면 더 자원이 더 늘 수 있겠지만 그런데 그렇게까지 할 수 없는 현실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최이순 위원 :

그러니까 거의 크지도 못하기 전에 다 잡는 건데, 맞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그런데 문어가 성장이 엄청 빠릅니다.

그런데 대문어까지 되려면 또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건 있습니다.

최이순 위원 :

대문어가 보통 한 3년에서 5년 정도 그래도 장수하는 건데 보통 일반 문어는 1년 정도 되면 다 죽지 않습니까, 산란하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아닙니다.

최이순 위원 :

산란하면 죽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산란하면 죽습니다.

최이순 위원 :

그러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그거는 습성이 그렇게 돼 있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

최이순 위원 :

이것이 몸집을 키우고 난 다음에 산란하고, 산란할 때쯤 잡으면 좋겠는데 600g 잡으니까 정말 많이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데 조절하기 힘들다 그러니까 방법을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최이순 위원 :

그리고 요즘 제가 어판장을 가면 밀치가 숭어잖아요.

맞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최이순 위원 :

밀치, 숭어인지 알고 계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듣고 알았습니다.

최이순 위원 :

그러니까 자꾸 가면, 제가 어판장을 가면 자꾸 문제가 있다는 것이 어판장에 장사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동해시 주민들이란 말입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최이순 위원 :

그런데 그분들이 우리가 쓰던 표준어 돌삼치면 돌삼치, 동해시에서는 보통 쥐노래미가 표준어인데 우리가 돌삼치라고 얘기하는데 또 어떤 분은 적어놓은 거 보면 용고기 이렇게 적어서 또 비싸게 팔더라고요.

제가 그건 작년인가 말씀드렸는데 아마 그건 고쳤을 거예요.

아마 이름을 바꾸기도 하고.

요즘은 보면 분명히 숭어인데 대부분이 밀치라고 그럽니다.

그러면 이게 또 새로운 고기인가?

그러면 가격을 조금 더 올려 받을 수 있겠죠.

그래서 표준어를 중심으로 하고, 묵호항에 맞는 방언도 써야 되고.

그다음에 안내판 보니까 잘 돼 있어요.

우리 이거 안내판 있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최이순 위원 :

종이에.

그래서 자꾸 이런 부분들, 숭어를 또 밀치라고 하면 그 밑에다가 숭어 해놓고 방언, 밀치.

조금 더 안내하는 어종이 좀 더 많아져야 될 것 같아요.

자꾸 장사하시는 분들이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외지에 있는 용어를 가져와서 부르니까 많이 불편하죠, 맞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홍보하겠습니다.

최이순 위원 :

그리고 kg당 가격도 조금 더 올릴 수 있고 하다 보니까.

그다음에 청년 어부 110만 원 한도 지원해 주는 거.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최이순 위원 :

그게 만약에 제가 어부가 됐는데 선장이 기본급이 300만 원인데 그러면 우리 해수과에서 110만 원 더 지원해 주는 건지 아니면 기본급이 300만 원인데 선장이 한 200만 원밖에 못 주면 100만 원을 보태주는 건지 어떻게 지급합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그건 그거하고 전혀 상관없고요.

‘청년어촌지원’이라고 청년이 우리 동해시에 와서 어업을 하기 3년 이내에 돼야 됩니다.

그러니까 4년, 5년 되고 오신 분들은 안 되고.

최이순 위원 :

그렇죠, 3년까지.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3년 이내인 분이 왔을 때 첫해, 1년 차에 선장 되면 110만 원, 2년 차 되면 100만 원, 3년 차는 90만 원, 월 그렇게 나갑니다.

최이순 위원 :

별도로 지원하는 겁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정착할 수 있도록.

말 그대로 그 사업비대로 그분들이, 그분이 안 떠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해서 별개로 드리는 겁니다.

최이순 위원 :

네 번밖에 안 되니까.

신청이 적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예산이 적어서 그렇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예산은 제가 봐서는 충분하고 말입니다.

저거 공고를 냈는데 지금 3년 차 한 분밖에 없거든요.

저희들이 두 번, 한 번 더 냈습니다.

왜 그러냐면 한 분이라도 빨리 신청해서 바로 사업자 선정돼야 1월부터 돈이 나갈 수 있는데 그래서 지속적으로 계속 홍보하고 공고를 낼 겁니다.

최이순 위원 :

이런 사업은 조금 더 홍보해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최이순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정동수 위원님.

정동수 위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위원입니다.

평소 해양 발전을 위해서,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감사합니다.

정동수 위원 :

제가 예산서를 계속 이렇게 보면서 우리 해양수산과를 보면서, 정말 많이 봤어요, 올해 이번에는.

왜 제가 이걸 많이 봤냐면 본 위원이 의정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어떤 부서별 이런 게 있는데 사실은 1차 산업과 관련된 쪽에서는 기본적인... 제가 제반 지식이 원체 약하다 보니까 어종이라든가.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정동수 위원 :

그래서 제가 농업기술센터라든가 녹지과라든가 해양수산과 이런 한 3개 과 정도의 기본적인 어떤 종목, 품목 이런 것들에 대해서 원체 제반 지식이 없다 보니까 이 사업 자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파악하는 데 굉장히 오래 걸렸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정동수 위원 :

올해 제가 해양수산과를 보면서 페이지 속에 나와 있는 예산서를 몇 번을 봤습니다, 해양수산과 것만.

이걸 몇 번을 보니까 내년도 1년 동안의 수산업과 관련된 사업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1년 치 사업이 이렇게 잡힙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가 질의나 당부의 말씀을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내용에는 없지만 작년부터,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서 우리 묵호항 개선 사업을 했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정동수 위원 :

그 부분이 어떻게 됐는지 간략하게 이 자리를 빌려서 설명 부탁드리고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묵호항 친수공간 조성 사업은 작년에 냉동, 도색했고요.

올해 본격 친수공간을 했는데 사업은 모두 끝냈습니다, 본 사업은.

지금 추가로 해 달라는 게 서치 이런 걸 추가를 하고 있고 지금 제가 봐서는 나무 심은 게 가장 핵심이고 너무 보기 좋고 사람들이 다 잘 됐다고 하고 그다음에 여객선 터미널 쪽에서 활어센터 쪽으로 사람을 유인하는 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컬러 콘크리트로 해서 도색을 이렇게 보기 좋게 해놨습니다.

자연적으로 궁금해서 ‘저기는 뭐 있을까?’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우리 시의 관광 캐릭터인 푸파하고 해별이 2개를 해놨습니다.

저거 좀 작게 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다음에 묵호항 초성을 따서 ‘ㅁ, ㅎ, ㅎ’을 했고.

그래서 제가 봐서는 일단은, 그리고 또 저편에 벤치 의자를 갖다 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서 거기 가서 드시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은 제목대로 친수공간은 조성됐다고 저렇게 잡았습니다.

정동수 위원 :

제가 예결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걸 했냐면 지금 아니면 브리핑을 할 만한 시기적으로 안 맞습니다, 다음 행감 때도 시기적으로 안 맞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묵호항 이거 친수공간 조성 사업은 정말 우리 집행부의 과장님께서 애초에 계획 설계 단계부터 저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냐?

동남아의 여러 어떤 작은 어떤 항해 부분들 그다음에 관광개발과가 이제 업체가 선정이 돼서 본격적인 공사가 주도되고 있는 수변공원과 연계되는 방향.

그 과정 속에서 캐릭터부터 시작해서 현재 문어 위판장까지 생기면서 들어오는 그 일대를 어판장을 단순하게 활어나 선어를 판매하는 어떤 그런 공간에서 관광지로 연결될 수 있는 여객터미널부터 수변공원 그다음에 로드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그런 어떤 중추적인 역할의 사업들로 진행이 된 겁니다.

제가 가서 봤는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감사합니다.

정동수 위원 :

이 자리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하나씩, 하나씩 넘어가면서 하겠습니다.

과장님, 647페이지에서 제가 사업을 쭉 보다 보니까 여러 가지 단위 사업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다 중요하지만 제가 가장 단위 사업 중에서 이 사업이 가장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정동수 위원 :

그래서 지금 이 사업에 대한 어떤 필요성, 당위성 이런 거를 간략하게 이 자리를 빌려서 설명 부탁드리는데요.

647페이지에 ‘어촌소득안정’사업입니다.

보니까 수산 종자를 방류하고, 대문어도 방류하고 그다음에 민물인 전천의 부분들.

그다음에 우리가 갖고 있는 해안변에서 해초는 해초대로 그다음에 한섬은 한섬대로 또 특화돼서 가야 되는 것까지 해서 바다를 가지고 먹거리를 창출해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이 사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은 되는데.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정동수 위원 :

어디에다가 중점을 두고, 어디에다가 핵심을 둬서 이 사업을 진행하는지 당위성과 필요성까지 한번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제가 아까 서두에 말했지만 수산사업은 한 50건 됩니다, 우리 내년도 사업이.

그중에 제가 봐서는 크게 나누면 자원조성이 있고, 어업인들이 물고기를 잡을 수 있고 현대화해서 안전하게 잡을 수 있는 기계 장비 지원해 주는 거.

그다음에 여성 어업인들의 복지라든가 향상할 수 있도록 그다음에 수산인 전체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하는, 한 그런 4, 5개 큰 분류가 됩니다.

그중에 어업인들이 계속 생활하려면 제가 봤을 때 자원조성.

도도 그렇고 도에서도 그래서 종자 생산을 해서 무상으로 방류를 해주고 그랬기 때문에 저는 자원조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금년도 같으면 도에서 문어도 아까 말씀해 주신 문어 자원이 달리니까 문어가 그렇다 해서 문어 종자까지는 안 갑니다, 우리가 기술이 아직 그게 안 돼서.

그래도 유생이 돼도 몇십만 마리를 저희 동해시에 뿌려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원이 좀, 왜 그러냐면 문어 작업하시는 분들이 150명 정도 되는데 어업인 비율로 따지면 가장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동수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표현해 주신 것 같아요.

일단 농사하고 이치는 똑같지 않겠습니까?

농업이나 어업이나 밭을, 논을 갈고, 심고, 뿌리고 또 부족하면 또 계속 땅의 어떤 조건도 좋게끔 토양도 개선하듯이 제가 정확하게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뒤로 쭉쭉 넘어가서 652페이지에 아까 동료 위원님이 살짝 언급을 하셨는데 신규 사업으로 해서 ‘비어업인들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서 강원도에서 조례가 아마 2024년도에 제정이 됐나 봐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정동수 위원 :

돼서 본격적으로 비어업인들에 대해서 이런 보호 안내판을 만들어서 아마 설치하는 내용 같은데.

하여튼 신규 사업인 만큼 하여튼 강력한 어떤 내용들을 담아서 설치해 주시길 바라고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법이 생겨서 이렇게 한다는 보호 안내판 설치도 중요하지만 계도하고, 단속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계도하고, 단속해 나갈지 혹시 계획이 있으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솔직히 말해서 참 어렵습니다, 단속한다는 건.

거의 밤에 이루어지고 새벽에 이루어지고 몰래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어업인들이, 도에서 이 조례를 만든 건 우리나라 전국 최초인데 그만큼 어업 피해가 심각하니까 만든 겁니다.

비어업인 그분들은 유어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어업인들의 생존이 달린 거니까.

그리고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 단속은 진짜 어렵고 계도하고, 더 한 번이라도 더 관심을 갖고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하여튼 쉽지 않죠.

사실 자동차 단속도 도망가 버리면 어떻게 쫓아가는 것도 힘든데 오죽하겠습니까?

하여튼 그러나 시행이 되는 거고 하니까 안내도 그렇고, 계도도 그렇고 하여튼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뒤로 좀 더 넘어가서 654페이지입니다.

‘외국인 어선원 고용안정 지원’ 부분에서 ‘외국인어선원복지시설 운영비 지원’이 한 3,000만 원 잡혀 있는데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정동수 위원 :

여기가 어업인 복지회관 건물이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정동수 위원 :

사업 내용에서 보면 어업인들에 대해서 난방비라든가 이런 것들 된다 그러는데 복지회관은 저도 가봤지만 복지회관 전체 건물이 있는 것이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정동수 위원 :

거기에 숙소동만 별도로 있는 부분에서의 지원분만 지금 정리한 게 맞으시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정동수 위원 :

건물 전체에 대한 것들이 아니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정동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제가 왜 여쭤보냐면 지원되는 금액이 한 3,000만 원 정도 되니까 매달 한 250만 원 정도가, 평균 난방비 1년 평균 내더라도.

그래서 내가 규모가 어느 정도인데 이 정도인가 궁금해서,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656페이지에 ‘수산물 축제’ 부분들은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노하우는 있습니다.

그전에, 지금은 논골담길이나 관광 측면의 어떤 축제나 행정에서 지원하는 행사 운영비로 해서 가는 사업들도 있지만 예전에 수산물과 관련된 오징어축제 등등등 이런 축제에 대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아마 또 수협의 의지도 있고 더군다나 또 올해는 그때 설명해 주신 것처럼 수협의 전신인 망상면 어업조합.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정동수 위원 :

그게 한 100주년 되는 또 기념적인 것도 있고 하니까.

그리고 대게축제를 할 때 1회 차, 2회 차에 걸쳐서 밑에서 할 때 물류 거점의 중심이고 남부의 어떤 축제적인 중심으로 갔을 때 사실은 수산물에 대한 자부심들이 어업인들이 갖고 있는 게 특히 또 묵호 쪽이 크다 보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정동수 위원 :

굉장히 그때도 축제 장소 부분에서도 굉장히 상실감도 있었는데 이번에 과거에 그런 오징어축제나 수산물 축제를 겸하고, 100주년도 겸하고 그다음에 대게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수산물까지 다 하는 거니까 해서 어업인들의 어떤 상실감도 잘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축제로 거듭나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잘 준비하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네, 그리고 659페이지입니다.

‘공동폐수처리장 운영비’ 민간에 위탁하는 게 있는데 이게 아마 건조인협회로 지금 예산이 넘어가는 거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정동수 위원 :

위치는 그러면 건조인협회 그 뒤쪽 대한,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할복장(割腹場).

정동수 위원 :

할복장(割腹場).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거기에 건조인협회 사무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폐수처리장이 있고.

정동수 위원 :

이 운영비 지원이 매년 정액입니까, 이렇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조례로 제정돼 있습니다.

정동수 위원 :

그러니까 정해져 있는데 금액이.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정동수 위원 :

제가 이걸 왜, 사업 설명서 1,218페이지인데 사업 기간이 내년부터 시작해서 향후 5년간 하는데 한 5억 7,000 정도가 잡혀 있습니다, 총사업비가.

그러면 한 5년 사업에 한 5억 7,000이면 연간 한 1억 이상이라 생각하는데 물론 또 다른 부대 비용도 들어가겠지만... 그런데 8,000만 원 이렇게 돼 있길래 매년 8,000만 원인지 아니면 유동적인지.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매년 그렇게 하고 원래 자부담이 3,500인데 건조인협회에서 더 추가를 합니다, 우리가 줄 수 있는 금액이 한정이 돼 있기 때문에.

정동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어촌활력증진 사업’은 제가 별도의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들, 뉴딜사업들 그중에서 애초에 당초 시작할 때부터 시작해서 많은 것들이 진행됐기 때문에 사업이 막바지에, 종점에 다다랐기 때문에 하여간 최선을 다하셔서, 그리고 이 사업을 통해서 여러 가지 불편했고, 어려웠던 부분들이 정리가 돼 나가서.

사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이라는 거, 뉴딜도 다 똑같은 얘기인데 그거 가지고 환경을 개선하든 정주 여건을 개선하든 소득을 창출하든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그거 왜 합니까?

어렵고, 힘들고, 어두웠던 것들을 개선해서 소득도 창출하면 주민들이 화합을 하고 그다음에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고, 살기 좋은 도시를 형성하는 게 주된 목적인데 이게 하다 보면 그렇지 않은 어떤 불협화음들이 생기고 여러 가지 것들이 있는데.

하여튼 그리고 생기고 났는데 어떤 시설에 대한 운영도 나중에 또 고민스러운 것들도 있고 사업이 천년만년 되는 것들이 아니라 거의 대다수가 기회를, 기회 부여의 사업 성격이거나 마중물 사업의 성격이다 보니까 사업 종료 이후에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있을 겁니다.

이제는 이 사업은 마지막 종결도 애를 써야 되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사업 종료 이후에 이 사업이 지속 가능하게 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하게 갈 수 있는 것들은 행정이 지속 가능하게 갈 수 있게끔 해줄 수 있는 역할은 마중물에서 끝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누누이 얘기했던 소통이 먼저 되고, 화합이 돼서 공동체가 형성돼서 지속 가능하게 쭉 가는 거의 이 몫은 주민의 몫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의 어떤 역량과 지속 가능하게 갈 수 있는 방향을 마지막 사업 연차에 잘 담으셔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제가 정말 질의 같지도 않은 잔잔한 질의도 있었고, 당부의 얘기도 있었습니다.

하여튼 전체적으로는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농업기술센터나 녹지과 또 해양수산과는 또 그 본연의 순기능을 또 수행하는 데 있어서 해당 주무 부서가 있지만 사실은 거기에 농협도 있고 또 산림조합도 있고 또 수협도 있고 하다 보니까.

또 기타 어떤 민간에 위탁되는 여러 가지 것들을 해서 정말 철저한 관리 시스템 하에 있는 조직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하여튼 2025년도에 예산을 잘 소중하게 활용하셔서 어업인들의 어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언제 시간 되시면 별도로 한번 자리를 해서 제가 필요한 자료들이 조금 더 있으니까 그때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위원 :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시면 워낙 우리 정동수 위원님께서 꼼꼼하게 질의를 다 해주셔서 제가 과장님께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 위원장 김향정 :

제가 지금까지 어떤 축제를 보고 축제에 대한 예산이든 사업이든 제가 듣고 나서 이렇게 반가웠던 적은 처음이에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정 :

특히 ‘우리 어민들에게 어떤 축제든 무언가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개발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과장님께서 예산서를, 딱 사업설명서를 딱 들고 오셨을 때 너무 반가웠고요.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어민들과 묵호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으면 축제가 성공하기가 힘듭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 위원장 김향정 :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처음에 생태가 나다가 안 나고, 오징어가 나다가 안 나고 지금 현재 문어라든가 다양한 어종, 특히 어떻게 보면 기후변화라든가 특히 저희가 어획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양한 어종들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어족 자원이 굉장히 부족한 상태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어족 자원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해주시는 건 저도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삼면이 바다다 보니까 늘 부족하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여기 예산서, 사업설명서 보고, 제가 사실 사업비 계상한 거 보고 하나하나 제가 적어놓은 것도 있는데.

꼼꼼하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과장님께서 워낙 또 잘하시고 하는데 축제를 하실 때 제가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 위원장 김향정 :

너무 가수들이라든가 특히 지역 가수들은 당연히 저희가 초청해 드려야 되는데 다른 외부 가수들에 너무 치중해서 저희가 축제의 목적이 뭔지, 사업의 목적이 뭔지 그걸 잊어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수협이랑 잘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그것만 좀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부탁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 위원장 김향정 :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해양수산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1분 산회)


○ 출석위원 7인

  • 김향정
  • 최이순
  • 박주현
  • 이동호
  • 이창수
  • 안성준
  • 정동수

○ 출석공무원

  • 경제관광국장박종을
  • 관광개발과장이선우
  • 환경과장김동운
  • 해양수산과장박재호

○ 의회사무과

  • 의회사무과장장계화
  • 전문위원한만영
  • 전문위원유정희
  • 의사팀장강은희
  • 주무관이미현
  • 주무관김동성

○ 기록

  • 조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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