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동해시의회

제348회 개회식(2024.11.25 월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동해시의회

×

본문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 회 식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4년 11월 25일(월)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본회의장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강은희 :

지금부터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민귀희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심규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작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로 출범 3년 차를 맞은 제9대 동해시의회는 2024년 열한 차례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통해 지역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심사ㆍ의결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담은 ‘10분 자유발언’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왔습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동해시의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로 내실 있는 예산심사가 되도록 노력해 왔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총 99건의 건의사항과 처리 요구를 하며 행정사무에 대하여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ㆍ환경조사ㆍ자치법규ㆍ경계선지능인정책 등 총 4개 분야의 의원 연구 단체를 활발히 운영하며, 주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에도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우리 지역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시점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내리는 결정들이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좌우하게 될 것임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라며,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현실은 경제적 불확실성, 사회적 갈등, 그리고 외교적 긴장 속에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적 상황은 지방자치단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지방세 개편 등 지방의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들이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을 도출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지역 경제 문제 해결에 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경기 불안정, 소비 심리 위축, 청년 실업 등은 우리 지역 경제의 주요 난제입니다.

특히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는 지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지원, 창업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사회적 경제와 마을기업을 위하여 주민들이 자립적으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마련에 집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폭염, 집중호우, 해일 등 자연재해는 이미 우리 지역을 포함한 전국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 파괴와 직결됩니다.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녹색 도시를 구축하고, 친환경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 강화, 도시 숲 및 녹지 공간 확충 등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주민의 안전과 생활 만족도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의 사회적 불안정성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범죄율 증가, 교통사고, 불법 주정차 문제, 공공시설 노후화 등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는 주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물리적 안전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감과 사회적 신뢰 회복이기도 합니다.

또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와 주민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응급 의료 시스템 개선, 정신 건강 관리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동해시’를 위해 우리 의회는 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소통과 협치로 위기 극복의 지혜를 모아 민생과 지역 경제를 살리고,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강은희 :

이상으로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