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5년 2월 20일(목)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2층 소회의실
의사일정(제6차 본회의)
1.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0시 00분 개의)
○ 의장 민귀희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6차 본회의도 어제와 같이 집행기관 부서별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업무보고 내용을 주의 깊게 경청하시고 일반적인 현황이나 연례 반복적 업무에 대한 질의보다는 특별히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이나 좋은 대안 제시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담당 부서장께서는 주요 사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의원들께서 자료를 요구할 경우에는 5일 이내에 의회사무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01분)
○ 의장 민귀희 :
의사일정 제1항,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 업무보고는 경제산업국, 문화관광국, 출자·출연기관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체육교육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재단 순입니다.
먼저 체육교육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먼저 소개하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팀 김종두 팀장입니다.
체육시설팀 김남훈 팀장입니다.
교육지원팀 장정희 팀장입니다.
청소년팀 조정애 팀장입니다.
도민체전 TF팀 이문형 팀장입니다.
체육교육과 소관 25년도 주요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부서 운영 현황입니다.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스포츠 도시 구현과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역 체육 활성화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은 물론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25년도 신규 사업입니다.
‘유·청소년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전용 공간 조성’ 사업입니다.
현재 우리 시는 장애인 등록 인구 6,500여 명에 장애인 체육회 가맹단체 7개가 운영되고 있으나 관내 장애인 체육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장애 정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올해는 사업비 5,000만 원으로 현재 국민체육센터 내에 있는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장애인 유·청소년을 위한 실내 생활체육 전용 공간으로 시범 조성하여 스포츠 사각지대 계층에 대한 차별 없는 체육 활동이 되도록 보편적 체육 복지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6페이지입니다.
25년 신규 사업입니다.
‘시민 맞춤형 전천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입니다.
사업비 3억 원으로 현재 설계 중에 있습니다.
기조성된 전천 일원의 체육공원 내 시설 중 이용률이 저조하고 노후된 시설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활용 가능한 놀이 시설로 재정비하여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8페이지입니다.
신규 사업으로 ‘무릉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사업입니다.
기조성된 무릉파크골프장 주변 유후 부지를 활용하여 사업비 3억 원으로 파크골프장 9홀을 추가하고 부대시설을 확충하여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입니다.
27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00억 원입니다.
1월에 공공건축 심의를 완료하였고 3월 중 설계를 시작으로 고령층의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맞춤형 스포츠센터 조성을 위해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으로 테니스장과 리틀야구장’ 조성 사업입니다.
테니스장은 전년도 말 설치 완료하였고 리틀 야구장은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3월 중 착공하고 상반기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12페이지, ‘공공체육시설 시설물 개선’ 사업입니다.
노후 체육시설을 점검 및 보수하여 이용자 불편 해소는 물론 26년도에 개최하는 제61회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3페이지입니다.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명품교육도시 조성’ 사업입니다.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와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35개 학교에 53억 원의 교육경비 사업비를 반영하였고 다양한 사업으로 시는 물론 교육청과 민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입니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선정) 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4년도에 선정되어 26년 3년간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77억 원입니다.
올해에는 체육교육과를 비롯한 7개 부서와 동해교육지원청, 인근 대학교에 지원하는 사업비를 총 30억 편성하였고 기관들과 협업하여 교육 사업이 한 걸음 발전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신규 사업입니다.
‘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타워 조성사업’으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공간 마련을 위해 현재 청소년 수련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별누리 천문대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체험 공간 조성과 우주 과학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은 물론 전국 청소년들이 찾아오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음 16페이지, ‘에듀 라이브(Edu-Live) 공간 조성사업’입니다.
지역 청소년들이 학습 공간 부족에 따른 취약 환경 개선을 위해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 2층 공간을 활용하여 개별 학습은 물론 그룹 스터디가 가능한 학습 공간으로 재정비하여 교육 취약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 해소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7페이지 ‘북삼 청소년센터 건립사업’입니다.
청소년과 학교 집중 지역인 남부권에 청소년 수련 시설을 추가하여 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3억 원입니다.
설계가 마무리되어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연말 내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부권 청소년들의 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 18페이지입니다.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 사항입니다.
올해 조직 개편으로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TF팀이 신설되었고 지난 1월부터 보수가 필요한 시설 점검 중에 있습니다.
총사업비는 60억입니다.
내년 도민체전을 위해 시설 보수와 행사 계획 수립 등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교육과는 체육과 교육, 청소년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침 없이 전 시민은 물론이고 특히 소외 계층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 천수정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체육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 이창수 의원 :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자료집 2페이지 한번 봐주실래요?
‘유·청소년 장애인 생활체육 전용 공간 조성’, 저는 상당히 잘했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면 장애인 체육시설이 부족한데 그래서 잘했는데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릴 거는 지금 해솔학교가 부곡동에 있잖아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거기도 체육관이 있어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래서 해솔학교에 교직원이나 학부모들 이런 분들하고 공사하기 전에 한번 대화를 해서 다 완성되고 난 다음에 민원이 안 생기도록 점검해 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다음에 자료집 9페이지 봐주실래요?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 이거는 결정돼서 설계할 예정인데 제가 조금 얘기하고 싶은 거는 뭐냐 하면 조금 전에 지금 종합운동장 내에 이 장애인 체육시설을 한다는 거잖아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국민체육센터 안에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거기 보면 지금 시설관리공단 사무실도 있고 그다음에 동해시 체육회 사무실도 있어요.
그건 엄청 오래됐어요.
그리고 제가 봤을 때는 거기에 응달도 지고 여러 가지 사무 공간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에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래서 제가 예전에도 한번 얘기했는데 이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할 때 한번 거기 시설을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왜 그러냐면 제가 청소년센터도 보면 맨 처음에 예산보다 30% 이상 더 들었어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리고 또 변경도 좀 있었고.
그리고 매년 지금 쌍용양회 사회공헌 기금이 한 25억 정도가 들어와요.
그래서 그런 거 감안해서 저는 한번 인근 시에 보면 삼척시에도 이런 비슷한 체육관을 지었어요.
물론 백세 이런 체육관은 아닌데 그래서 준비를 해서.
왜 제가 이 얘기를 하냐 하면 앞으로 체육관 공사는 상당 기간 내에 하기 힘들 거예요, 지금 어떻게 보면 동해시의 그동안 이 체육시설의 건립 과정을 보면.
그래서 조금 시설 투자를 좀 더 하더라도 저는 할 거를 좀 제대로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체육교육과가 사전 조사를.
지금까지 물론 해왔겠지만 좀 더 좀 더 해서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다음에 자료집 14페이지 보시면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관련해서 제가 이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얘기 안 하는데 제가 교육청 공무원들을 만나면 이런 얘기들이 들려요.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그래서 물론 제가 봤을 때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돼요.
또 시청 공무원분들은 시청 공무원분들의 나름대로 저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또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고.
그렇지만 하여튼 유관 기관에서 그런 얘기가 들리니까 한번 교육청 공무원분들하고 소통할 때 의회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혹시 불편한 게 없는지 이런 거에 대해서 대화를 해서 사업하는 데 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서로 이렇게 감정이 없이 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다음에 자료집 16, 18페이지 보면 도민체전 관련해서 내년도에 있는데요?
여기 보면 시기가 5월, 6월 중에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 6월 3일이 지방선거예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한번 이 날짜 정할 때 검토할 때 지방선거 끝나고 하는 게 제가 봤을 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참고해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 이창수 의원 :
하여튼 과장님, 금년 한 해도 회계과장님 하실 때 열심히 했듯이 여기 체육교육과 오셔서도 열심히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박주현 의원님.
○ 박주현 의원 :
과장님, 박주현입니다.
제가 간단하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2페이지 잠깐 봐주시고요.
지금 우리 유·청소년, 장애인 청소년 대상으로 지금 생활체육 공간을 지금 마련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여기에 조금 덧붙여서 우리 유·청소년들이 일단은 학교를 다니지 않습니까?
이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그 시간대에 장애를 갖고 계시는 성인분들이 있어요.
이분들이 그전부터 어떤 필요가 있었냐면 지금 현재 국민체육센터 안에 헬스장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이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쓰다 보니까 이 장애를 갖고 계신 성인분들이 조금 불편함을 느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분들도 이분들만의 어떤 공간에서 헬스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을까라는 요청들이 그전에도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업무보고 이 책자를 보면서 이거 지금 이 사업을 할 때 우리 학생들이 수업하는 시간에 비지 않습니까, 공간이?
그때는 우리 성인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와서 운동을 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겸해서 사용을 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과장님 생각 어떠십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저희도 지금 그렇게 공간을 조성하려고 지금 현장 미팅을 몇 번 했고요.
실제로 지금 출입문이 헬스장하고 같이 연결이 돼 있다 보니까 헬스장에 계신 분들이 지금 들어오는 상황이라 저희가 그쪽은 차단을 하고 장애인들만 들어갈 수 있는 별도의 문을 만들어서 휠체어도 들어갈 수 있게 그렇게 하고 바닥을 정비를 하고.
주변에 트레이닝할 수 있는 기구들을 세팅을 같이 해서 활용을 같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 박주현 의원 :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한 공간에 우리 성인들이랑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기본 취지는 우리 유,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니까 거기에 방해가 안 되도록 시간 배당을 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리고 혹시 우리가 헬스를 기구를 다루는 부분이니까 이 장애인 분들이 혼자 할 수 없잖아요?
그럼 그때는 트레이너라 그래야 됩니까?
그런 인력들은 어떻게 운영을 할 수 있습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아직 트레이너까지 추가로 인원을 배정을 해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공간을 지금 일단은 활용하는 걸 우선에 지금 두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기구랑 공간 활용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 박주현 의원 :
그러면 일단 사실은 우리가 헬스를 할 때는 반드시 트레이너가 있어야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차원에서 또 혹시나 기구나 기구 사용법이나 이런 것들이 잘못되면 오히려 또 불이익이 올 수도 있고 오히려 부적정하게 이용했을 때에 또 미치는 영향도 있으니까 일단은 제가 본 의원이 생각했을 때는 트레이너나 이런 부분도 준비를 해주시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당장 그게 시행이 어렵다면 자세한 문구라도 써서 안내는 하셔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 부분도 섬세하게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리고 10페이지 잠깐 보시면요.
10쪽에 동트는 야구단, 리틀 야구장 건인데요.
지금 이번에 보니 실시설계 완료가 됐습니다, 그렇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완료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혹시 우리 과장님 오시기 전에 일이니까 이 야구장 관련돼서 우리 동해 야구협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쪽하고 지금 우리 행정하고 어떤 소통은 잘 되었습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설계를 하는 과정에서는 협의를 한 걸로 알고 있고요.
○ 박주현 의원 :
그래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작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를 했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 내에는 지금 마무리하려고 지금.
○ 박주현 의원 :
그렇습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하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실질적인 야구장에 적합하지 않은 어떤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약간 돌기 때문에 혹시 협회 측하고 혹시 기회가 닿으면 한번 이렇게 설계 부분이나 이런 여러 가지 공사에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소통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분들이 말 못 하는 어떤 그런 것도 조금 있으신 것 같으셔서 과장님께서 먼저 챙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알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리고 11쪽에 우리 ‘게이트볼장 지금 조성’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혹시 우리 동해시에 게이트볼장 중에 지금 사용하지 않고 있는 곳들이 몇 군데 있거든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런 부분들 한번 조사를 좀 하셔서 지금 넓은 공간이 놀고 있는 곳들이 있어요.
우리 망상 쪽도 있고 거기에 대한 어떤 활용 부분이나 그런 것들을 점검을 하셔서 우리 주민들에게 게이트볼장 대신에 대안이 될 수 있는 어떤, 어떤 혜택들을 살펴봐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리고 하나만 더, 16쪽입니다.
우리 지금 향로 청소년 문화의 집에 2층에다가 인터넷 강의 수강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여기 향로 문화의 집은 또 저의 지역구이기도 하고 해서 제가 여러 번 관심을 갖고 가는 곳인데 이 공간을 마련하실 때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환경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끔 깨끗하고 좋게 좀 조성을 해주십사 하는.
딱 들어가면 너무 서늘하고, 후지고, 지지하고 이런 부분들의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카페 같은 데 가면 환경 보고 들어가잖아요?
그와 같이 이왕 지금 손을 대시고 지금 사업을 하실 때 아이들이 딱 들어갔을 때 우리 여기, 여기 뭐야, 도서관 꿈빛마루도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지금 2층만 손을 보신다 하시지만 전체적으로 환경 부분을 아이들이 봤을 때 너무 좋다, 포근하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환경 조성을 아름답게 해주시기를 더불어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알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김향정 의원님.
○ 김향정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회계과 하시다가 체육교육과 오시니까 너무 바쁘시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많이 바쁩니다.
○ 김향정 의원 :
우리 특히 교육도 챙겨야 되고 청소년들 그다음에 체육도 해야 되니까 아이들 케어하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렇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맞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우선 제가 2페이지부터 시작을 하면 저 이거 딱 업무보고 책 보자마자 제가 감사함이 가득한 사업이라고 딱 적었어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감사합니다.
○ 김향정 의원 :
예산이 많든 적든 이렇게 생각해서 적어주신, 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 좋았는데 우선 체육이라는 건 공간이 갖춰지고 활동을 하다 보면 어떻게 하다 보면 다칠 수가 있어요.
그런데 또 아까 기구라는 것도 들어오게 되면 더 그런 거 위험에 노출이 되잖아요?
그래서 우리 장애인 분들을 위한 생활 체육이라든가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에 보면 거의 다칠 수 없는 짐볼이라든가 그런 걸로 많이 형성해 놓았더라고요.
그거 조금 파악하셔서 기구 같은 것도 다칠 수 없게끔 딱 만들어서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저희 그다음에 13페이지로 바로 넘어가 볼게요.
‘교육경쟁력 강화로 명품교육도시 조성’, 그래서 명품 좋아하긴 하는데 나 이 명품 글자만 뺐으면 소원이 없겠다 할 정도로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검토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조금 다 명품, 명품 하긴 하더라고요, 그렇죠?
이거 아니면 기재부에서 예산 안 내려준다는 것만 아니면 좀 뺐으면 좋겠다.
더 예쁜 글, 좋은 글 많잖아요, 그렇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 김향정 의원 :
그렇게 해주시고 제가 여기 이거 사업 보다 보니까 제가 교육경비심의위원회도 들어가 있고 더 나은 교육지구도 들어가 있는데 더 나은 교육지구에 지금 2월 말 정도 다 되면 연락이 왔어야 되는데 심의위원회 구성한다 이렇게 연락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또 궁금해서 또 장학사한테 연락을 해보니까 이번에는 프로그램 구성이 조금 늦었다고 얘기하시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그 장학사님께 저희 예산이 2억 원이나 들어간다.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과 교육경비 보조 심의 사업은 조금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향성이 좀 틀렸으면 좋겠다.
똑같은 사업할 거면 똑같은 제목 붙일 필요가 있는데 이건 틀리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조금 했으면 좋겠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고 나중에 하게 되면 차별성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요즘에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 이런 차별성을 두겠다고 해서 다른 타 지자체도 많이 개별적으로 해요.
그거 벤치마킹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리고 14페이지에 있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선정) 사업 추진’하는 거 이거요.
나중에 말씀드리려고 했지만 이게 지금 현재 진행되던 사업이랑 거의 비슷한 사업들이 많아요.
그런데 저희 체교과에서만 관리하는 게 아니고 가족과 사업도 있고 평생학습과 사업도 있으니까 그거 체크 좀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 여기 밑에 보면 대학 등 거버넌스 구성하겠다고 했는데 대학과 같이 하는 사업도 추진하는 것도 알고 있는데 그것도 같이 해서 우리 동해시에 있는 아이들이 조금 서울 수도권에 있는 인 서울대학교 이런 부분도 견학 같은 것도 가보는 것도 이런 것도 한번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알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15페이지에 있는 ‘별누리천문대’, 이거 하느라 지금 저희 아이들한테도 많이 물어보고 막 했는데 그러다가 장난으로 2학년이 막둥이한테 지구가 언제쯤 멸망될 것 같냐고 물어봤더니 46억 년 후쯤에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죠?
그래서 그럼 다행이다라고 했는데 그런데 그거와 우리 인간의 종말은 틀리다고 얘기해 줘서 머리 아파서 그만 듣긴 했는데 이게 제가 보니까 천문대 이거를 저희가 5억이나 들여서 하겠다는 건 제대로 뭔가 하겠다는 것 같은데 이 프로그램 설명 좀 부탁드려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지금 현재 별누리천문대에는 태양이나 달을 관측하는 그런 위주의 관측 시설만 설치가 되어 있어서 사실은 그것만 보고 가기는 많이 아쉬운 공간이긴 합니다.
기왕 올라왔는데 다른 것들도 추가했으면 하는 차원에서 특구 사업비 받으면서 이 사업을 반영하게 되었다고 알고 있고요.
거기 지금 청소년 수련관 자체가 수련관 숙박이 지금 1년 내내 활성화가 되지 않는 공간이다 보니까 2층 공간에 강의실이 여러 실이 있습니다.
그중에 2개실 정도를 하고 복도하고 해서 체험실하고 미디어실로 이렇게 구분을 지어서 2층 전체는 그리고 청소년 극장까지 해서 2층은 별누리천문대에서 태양 관측이나 낮에 태양 관측과 밤에 달 관측을 하고 나면 아니면 그전에라도 올라오면 그 공간에 가서 먼저 체험을 할 수 있는 아니면 또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연결을 시켜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 사업을 반영을 한 거고 그런 내용들은 저희가 지금 아직 구체적으로 완성을 시키지는 못했지만 지금 업체들하고 미팅 중에 있어서 저희가 올 연말까지는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 김향정 의원 :
다양하게 프로그램 구성하신다니까 다행인데 타 지자체 예천 천문 우주센터 그다음에 누리천문대.
밀양에 있는 별마로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시에서 벤치마킹하겠다고 해서 가신 곳과 제가 본 곳은 좀 틀리긴 한데 저 보다 보니까 전국에 딱 한 군데 경기도의 서천 초등학교인가 거기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해서 천문학자를 만들겠다는 식으로 해서 1기, 2기, 3기 이렇게 해서 계속 6년 동안 천문학자 양성하겠다고 해서 계속 6년 동안 가르쳐주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왕 이렇게 만드실 거면 잠깐 봤다가 나왔다가 잊어버리는 곳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이렇게 양성할 수 있게끔 이렇게 프로그램 같은 것도 같이 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저희가 학교 프로그램하고 좀 연결을 시켜보려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 생각을 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16페이지 보시면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 여기 보면 프로그램 취향 발견 크래프트랑 라이스 클레이 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우리 인강 제대로 좀 해서 듣게 해주자고 하는 건 좋은데 이게 제가 뭐가 염려스럽냐면 저희가 교육 경비 보조 심의에 분명히 인강, 인터넷 강의 인강 이게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어요.
그럼 이거랑 같이 어떻게 보면 중복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중복되지만 차별성을 어떻게 둘 건지 저는 그게 궁금해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학교에 가는 교육 경비는 실제로 1인당 얼마씩 해서 학교에 보조를 해주고 이거는 그 프로그램을 하는 게 아니라 그 시설만 구축을 한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와서 집에 컴퓨터가 없거나 아니면 PC방에 가야 되는 상황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그리고 그룹 스터디를 할 수 있게 그렇게 공간을 조성하려고 합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러니까 그룹 스터디도 하고 또 여기에 보니까 독서...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개별 스터디도 할 수 있게 하고.
○ 김향정 의원 :
그렇죠, 독서 토론 그것도 하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접목시켜서 하겠다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공간을 조금 차별화를 시켜서 구성을 하려고 합니다, 2층 공간을.
○ 김향정 의원 :
그러니까 공간을 마련해 주는 거네요, 한마디로 말해서.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그렇죠, 공간을 마련해 주는... 그 묵호 쪽으로는 스터디 카페들이 지금 없습니다.
그런데 또 학교들은 좀 많고 이래서 그런 공간들이 필요할 것 같아서 개별 수업을, 개별 공부도 하고 스터디 그룹으로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지금 조성을 할 계획입니다.
○ 김향정 의원 :
맞아요, 묵호 쪽에는 스터디 카페가 없어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없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래서 천곡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교육도서관 가거나 그렇더라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18페이지 보면, 모르겠어요.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 도민체전 몇 번 참가해 보셨다면 제가 제일 많이 참가해 봤을 것 같아요, 저는.
그런데 도민체전과 전국 체전은 틀린데 도민체전은 우리 도민들만 해서 하는지 몰라도 굉장히 다양한 프로그램도 되게 많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체육인들의 경기고 한데 그래도 그 속에 굉장히 재미있는 요소들이 되게 많거든요.
그런데 강원도 도민체전과 또 경북에 있는 또 도민체전이 있어요.
다른데 경북 도민체전은 재밌는 요소가 더 훨씬 더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강원도 도민체전이 조금 딱딱해서 제가 건의드리는 거니까 이번에 시설비 해서 저희가 60억 들어가는데 작은 예산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시설비에 다 치중하지 마시고 운영비...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시설비는 30억입니다, 도비만.
○ 김향정 의원 :
운영비라든가 이런 거에도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보니까 TF팀 구성 운영 2명밖에 없는데.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지금 올해는 지금 2명만 지금 저희가 배정을 받았고.
○ 김향정 의원 :
팀장님이 이거 다 뛰어다니셔야 되는데 가능하실지 저는 염려가 되긴 한데.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저희가 하반기 정도에는 충원을 받을 계획입니다.
○ 김향정 의원 :
왜냐하면 그 경기 하나하나 다 가서 봐야 되고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팀은 몇 팀이 와서 하키라고 치면 몇 팀이 와서 경기를 치르게 되고 이게 토너먼트인지 리그전인지 이런 거 다 파악하셔야 될 것 같거든요.
그리고 숙소는 어디로 배정될 거고 이런 식으로 다 해야 될 건데 그게 쉬운 건 아니라서. 저희가 아무래도 한 1, 2년 정도 시간이 있으니까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될 것 같은데 잘 준비해 주셔서 동해시 이미지가 조금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감사합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안성준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안성준입니다.
저는 진행 상황하고 부탁을 몇 가지 하겠습니다.
3페이지 보시면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 견인’, 이걸 보면서 상당히 직간접적으로 경제적인 효과가 엄청나게 크다고 보입니다.
그럼 조금 제가 이걸 보면서 타 지자체하고 우리가 여기에 주요 내용을 봤을 때 2박 3일 이상 이렇게 지원해 주고 4박 5일 이상 이렇게 지원해 준다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잘 지원하는 거는 맞다고 판단이 되는데 이 지원 부분을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타 지자체에서 이런 대회를 전국대회나 도 대회를 치르면서 지원하는 어떤 혜택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가 말씀 좀 드리고 그 고민 좀 해보시기 바라고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저희 5페이지 잠깐 설명을 좀 드리면 이 스포츠 마케팅 전지훈련팀 유치 4,000만 원은 기존에 모든 대회들이 보조금을 받아서 옵니다.
보조금을 받아서 오는 건 저희가 보조금이 체육회로 나가고 이 전지훈련팀 예산은 그 훈련을 왔을 때 추가로 더 머물면 이런 인센티브를 주는 그런 사업비입니다.
○ 안성준 의원 :
하여튼 알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그래서 더 머물게 하려고 하는 사업비입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렇고 6페이지 보시면 ‘시민 맞춤형 전천생활체육공원 조성’이 있습니다.
이게 저도 그 지역이다 보니까 자주 왔다 갔다 하는데 사람들이 전혀 이용을 잘 안 해요.
그 이용률 저조가 뭐라고 과장님 판단이 드십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그쪽이 조금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긴 하더라고요.
○ 안성준 의원 :
네, 맞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대동 쪽에서는 좀 가까울 수 있는데 제가 가보니까 북평 쪽에서 올라오기는 한참을 올라와야 되고 지금은 전천 골프장이 생겨서 어른들이 그쪽까지는 올라오는데 청소년들이나 아이들이 올라오기에는 조금 거리가 조금 걸어서 올라오긴 멀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다른 공간으로 다시 조성하기는 조금 어려워서 거기를 매트나 농구장을 다시 정비를 하고 거기 쉼터도 만들고 그다음에 어린이들이나 청소년 저학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놀이 시설을 갖다 놓으면 그 공간을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래요, 저도 접근성이 문제가 되는 거는 1번입니다, 그게.
그러다 보니 이용률이 저조하고 거의 사람들이 없고.
거기 보면 농구장하고 족구장이 지금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업이 좋다고 보는데 여러 가지로 고민을 좀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테니스장은 지금 어떻게 언제 준공은 언제쯤, 지금?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저희가 테니스장 해오름 스포츠센터 옆에 있는 테니스장은 준공은 지금 완료했고요.
저희가 지금 운영하는 거를...
○ 안성준 의원 :
운영, 운영.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운영을 지금 공단이랑 협의 중에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건 아직 확정이 안 됐습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아직 확정은 안 됐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16페이지 보면 ‘에듀 라이브(Edu-Live) 공간 조성사업’ 해서 나와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이 사업 위치를 봤을 때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 2층으로 이거를 교육특구로 해서 사업비를 8,000만 원을 했는데 처음에는 저는 이걸 보면서 장소를 왜 여기다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까 우리 김향정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그 답변을 듣고 이해가 갔습니다.
이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게 아니고 공간 활용으로 해서 스터디 그룹 식으로 해서 공간에 대한 부분을 마련한다는 어떤 그런 취지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맞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북삼 청소년센터 건립은 지금 3월에 착공이 가능합니까?
어떻게 되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설계는 지금 마무리가 되어 있어서 저희가 계약 심사나 이런 행정 절차만 조금 마무리하면 3월 중에는 착공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알겠습니다.
하여튼 과장님, 체육교육과 오셔갖고도 여러 일들이 많은데 하여튼 고생하시고 파이팅 하십시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감사합니다.
○ 안성준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다른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정동수 의원님.
○ 정동수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사업의 내용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특별히 질의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2024년도 11월, 12월에 걸쳐서 본예산 심의를 할 때 대다수의 2025년도 사업의 질의는 거의 했기 때문에 사업 내용에 대해서 질의하는 거는 무의미하다 싶어서 따로 질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주요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몇 가지 당부드려야 되는 말씀과 사업의 성격이나 내용이 일부 변경된 것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2024년도뿐만 아니라 본 의원의 입장에서 체육교육과하고 임기 동안에 일을 하면서 굉장히 체육교육과에 대한 어떤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10년 이상 진행되었던 어떤 교육 경비의 지급 방식을 효율성을 찾아서 다시 지급 방식의 변경을 해줬던 부분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고요.
그다음에 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해서 장애인만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우리 지자체가 시행했던 부분들은 굉장히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우리 유·청소년 장애인 생활체육 전용 공간을 확보해 주셔서 물론 성인 장애인과 함께 사용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아마 장애인 체육회에서도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체교과가 일을 진행하는 것들을 이렇게 보면 굉장히 현실적이고 절박한 사람들 상황 속에 있는 분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2024년뿐만 아니라 그전 22년, 3년, 4년 제가 겪어오면서 몇 가지 성과들을 제 스스로가 이렇게 한번 돌아보면서 성과 판단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조금 이 교육적인 영역이라든가 이런 거 봤을 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우리 지자체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한 20년 가까이 한 18년 가까이 학교운영위원을 활동을 하면서 겪어보니까 그리고 또 바깥에서 사회단체 활동을 또 오랜 시간 하면서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간의 어떤 그 스타일과 그 편차를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더 나은 교육지구, 그전에는 예를 들어 교육 경비라든가 이 정도 선이지만 우리가 더 나은 통합 교육이 이루어지면서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이라든가 지금처럼 이렇게 교육발전 특구에 대한 어떤 사업들을 하다 보면 기관 대 기관끼리의 교육청과 동해시청이 일을 하다 보면 아마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그 편차를 각각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 편차뿐만 아니라 일을 하다 보면 일을 진행하다 보면 학교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가 기관들의 협력이 이루어지다 보면 거기에서 굉장히 익숙지 않은 상황들이 벌어질 겁니다.
이런 것들이 또 교육청은 교육청에 또 수장이 있고 또 우리는 또 우리대로 또 계시고는 하지만 행정기관의 그 성격을 조금 이해하고, 물론 교육청도 동해시의 그것을 잘 이해를 해야 됩니다.
교육청도 제가 가면 한마디 얘기는 합니다.
무슨 무슨 지자체의 지자체는 그렇고 거기에 근무하는 우리 교육청의 직원 입장에서는 ‘거기는 이런데 동해시는 왜 이래.’ 이런 얘기들 나옵니다.
우리도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일방적인 게 아니라 쌍방으로, 그다음에 해솔학교 설립 과정부터 시작해서 교육도서관 이전부터 제가 바깥에서 숱하게 많이 봐왔던 그런 어떤 관계 설정 속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있는데 이제 교육의 영역 속에서는 그 행정의 성격 스타일들을 조금 상호 간에, 단, 희생이 동반된 일방적인 이해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기관들은.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것들을 명심하시고 그런 어떤 부분들이 제가 한 2년 반 생활하면서 이게 참 많이 아쉽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을 잘 풀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한 페이지씩 넘어가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우리 의원님들 다들 이렇게 장애인 전용 공간 조성에 대해서는 아주 호응해 주셔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감히 장애 가족을 대표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동했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감사합니다.
○ 정동수 의원 :
저희 해솔학교 학부모회와 그다음에 또 장애인 부모회분들하고 차담회를 같이 하면서 이 시설에 대한 필요성, 그다음에 그 공간이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 바람에 의지해서 복도에서 했던 이런 것까지 모든 과정을 저와 함께 과장님이 다 같이 듣고 그런 것들 그다음 어떤 것들이 절실히 필요한지를 반영해서 이 공간을 잘 조성하리라 믿습니다.
진행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두 번 더 그 당사자 해당 당사자분들하고 같이 또 필요 시설이 어떤 게 있는지 또 냉난방 시설은 또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하는 그런 협의의 시간들을 이미 지금 했고 잘하고 계시겠지만 앞으로도 그런 걸 함께 진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뒤로 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 ‘무릉파크골프장 확장 조성’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질의만 하나 하겠습니다.
이 부분을 정리해 나가고자 하면 이 부지 자체가 지금 국토부 부지하고 쌍용의 부지 일부 부분인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맞습니다.
○ 정동수 의원 :
이게 진행돼 가는 부분에서는 사실은 선행돼야 되는 게 국유지 사용 협의하고 쌍용의 소유 토지 무상사용 협의가 선행이 되는데 진행이 어떻게 돼 가는지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저희가 그 부분 때문에 측량을 먼저 지금 완료를 했고요.
다행히 측량한 결과 쌍용 부지는 경계를 넘어가지 않는 것으로 지금 나왔기 때문에 국토부 땅 사용 허가만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거는 같이 행정 절차는 같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 정동수 의원 :
잘 알겠습니다.
꼼꼼히 잘 살피셔서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 정동수 의원 :
11페이지 ‘발한게이트볼장 조성’ 사업입니다.
이 발한동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은 제가 임기 중이든 앞으로 어느 자리에 있든 간에 항상 제가 자랑하고 싶은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왜 뜬금없이 이걸 자랑하지? 많은 체육시설도 짓고 건물도 짓고 하는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실 수는 있겠지만 이 사업은 사실은 주민 숙원 사업의 모범 절차 사례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 주민 숙원 사업으로 이게 왔고요.
숙원 사업이 되려고 그러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숙원 한 사업이냐, 동해 숙원 사업으로 올라왔지만 이건 사실은 동 플러스 게이트볼 종목 전체에 대한 숙원이었었습니다.
게이트볼에서 파크 골프로 넘어가는 트렌드가 바뀌면서 게이트볼 인원은 줄어들고 하지만 줄어들어도 그 인원들이 운동은 계속해야 되는데 사계절형 체육관이 필요했던 겁니다, 게이트볼 경기장이.
그런데 그나마 유지되고 운영되고 활용이 되고 있던 발한 게이트볼장이 위치하고 있는 데가 굉장히 나름 고지대고 차가 없는... 어르신들이 아니면 가기가 힘들었고 이런 부분들 때문에 또 위치돼 있는 부분이 또 발한이고 이러다 보니까 동 숙원 사업으로 2023년도에 올라왔고 이 사업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자 예산을 잡고 계획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재정의 어려움 때문에 생각했던 도비의 지급이 내려오지 않아서 우리 체교과에서 발품 팔고 올라가서 여기저기 얘기를 하셔서 추경 때 제가 알기로는 도비를 확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 정동수 의원 :
그 추경 때 당초에 예상했던 도비보다 더 받아오셨어요, 그래서 시비의 부담도 줄였고.
그리고 신속하게 해서 사계절형으로 만들어서 제가 알기로는 올 한 3월 15일 전후로 해서 아마 준공이 될 거 같은데 제가 일련의 이 과정들을 옆에서 보면서 이러이러한 것들 염원을 담아서 했고 이것들을 동에 순방을 하면서 시장님과 지휘부들이 극구 해당 부서에 가고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 속에서 해서 민과 관이 같이 협력을 해서 이루어낸 성취물로 제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은 정말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까지 준공할 때까지 하여튼 만전을 다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구장을 당초에 설계하고 의견 반영하는 과정도 아름다웠었습니다.
설계 도면을 들고 그다음에 다 모여 앉아서 이 도면 속에서 이렇게 하면 되겠느냐, 방향은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외부에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은 협소하지만 이런 것도 넣어줬으면 되겠다부터 모든 시민과 사용자의 의견을 다 담은 설계를 가지고 이 공사를 했습니다, 그 좁은 면적에.
그래서 만전을 다해 주시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다음에 망상부터 부곡은 지금 사용은 하지 않지만 일부 필요할 때 좀 쓰고 있고 동호동은 지금 사정이 저렇게 되고 지금 이전을 하게 되면 또 남아 있는 것까지 해서 이제 줄어든 만큼 남아 있는 어떤 게이트볼장의 어떤 활용 가치는 나중에 같이 머리를 맞대서 아까 우리 동료 의원이신 박주현 의원님께서도 잠깐 언급하셨지만 그 부분은 같이 현안으로 해갖고 잘 발굴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다음에 페이지 14페이지와 페이지와 16페이지를 묶어서 제가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선정)’이 이런저런 절차 과정 그다음에 예산의 집행이 좀 늦게 오다 보니까 2024년은 그렇게 해서 했는데 제가 당초에 특별 교부금 신청할 때 2024년도 사업과 2025년도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쭉 봤는데 16페이지 에듀 라이브 같은 경우는 당초 특별 교부금 신청에서 보면 청소년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에서 아마 온라인 강의 지원 사업으로 했던 게 이걸로 지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산 자체는 당초에 우리가 신청할 때는 1억 5,000 포지션으로 했는데 지금은 8,000만 원을 들여서 하고 있는데 제가 한 가지 질의드리고 싶은 거는 애초 2025년도, 2025년 거만 얘기드릴게요.
또 내년은 내년이니까, 2025년도 특별 교부금 신청했던 내용과 실제 2025년도 이 교육발전 특구 지원금을 하는 사업, 아까 전에 몇 개 부서에 몇 개 사업이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게 차이가 있는지, 있다 그러면 제일 두드러진 건 뭔지 대표적인 거 1개 정도만 말씀해 주시고 추후에 변화된 게 있다 그러면 그 부분은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지금 당초에 계획했던 대로 지금 이 사업은 일단 진행을 하고 있고요.
지금 아직 변경된 부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행정과에 지금 예산을 세워놨던 커뮤니티 조성하는 게 지금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그거는 할 수 있는 센터들을 다시 접촉을 해보고 그 부분에 대한 건 사업 변경을 지금 할 계획입니다.
다른 사항들은 그대로 진행합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또 이런 사업이나 이런 사업에 대한 또 아이디어나 변경이 있을 때도 다양한 목소리도 좀 들어보시고 돌봄의 영역 중에서는 사실은 드림스타트가 운영하고 있는 우리 그런 데도 있고 제가 며칠 전 부서 얘기할 때도 그런 센터 자체가 지금 동 센터 2층에 하나 덜렁하게 있는 어떤 그런 현실도 좀 있고 하니까 이런 여러 예산들을 뭐라 그럽니까, 똑같은 돈을 한 번 쓰더라도 여러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쪽으로 고민을 많이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항상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응원드리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감사합니다.
○ 정동수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없으면 과장님, 지금 다양한 의견들을 의원들이 주셨는데 아마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체육시설은 사용자의 신축을 하시든지 아니면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사용자의 편리와 그다음에 욕구와 만족감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맞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일하시기 전에 과장님께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셔서 거기에 맞춰서 꼼꼼하게 챙겨보시고 업무를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체육교육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49분 정회)
(11시 00분 속개)
○ 의장 민귀희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환경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 먼저 하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안녕하십니까?
환경과장 황복순입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 속에서도 환경 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민귀희 의장님과 시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 환경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환경과 소속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환경관리팀 박화경 팀장입니다.
환경지도팀 우선형 팀장입니다.
청소팀 전상표 팀장입니다.
기후변화팀 김진희 팀장입니다.
자원순환팀 전종범 팀장입니다.
이어서 환경 1쪽, 부서 운영 방향입니다.
우리 환경과는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환경 조성과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실현하고 생활 쓰레기 20% 감축 및 재활용률 30%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37.8% 감축, 2050년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환경 2쪽,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 화장실 관리’입니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57개소, 공중화장실 및 민간 개방 화장실 42개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노후시설 보수 및 위생용품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경찰과 협력하여 정기 점검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환경 3쪽, ‘공공폐수처리장 무산소조 교반기 교체’ 사업입니다.
기존 교반기를 친환경 인버터 방식으로 교체하여 전력 소비를 80% 절감하고 연간 1억 4,700만 원의 전력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탄소 중립 실현과 공공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환경 4쪽, ‘대기오염 배출 업체의 집중 관리’입니다.
동해항 및 대형 사업장을 중점 관리하여 비산먼지 및 대기오염 배출을 최소화하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청정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겠습니다.
주요 운송업체의 운송 차량 적재 기준을 강화하고 민관 합동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저감 효과를 높이겠습니다.
환경 5쪽, ‘재활용품 전용 수거 봉투 제작’ 보급입니다.
투명 페트병, 비닐류, 종이팩 등 품목별 재활용 전용 수거 봉투를 제작 보급하여 배출 효율성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도 유도하고 정부 합동 평가에도 적극 대비하겠습니다.
환경 6쪽, ‘폐기물 배출 사전예약 시스템 구축’입니다.
공사장 폐기물, 대형 폐기물,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정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편의를 높이고 폐기물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겠습니다.
환경 7쪽,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선도도시 동해 실현’입니다.
생활 폐기물을 2027년까지 20% 감축하고 재활용을 30% 증가시키는 목표를 추진하겠습니다.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 수거 체계 개선 및 시민 참여 교육 등을 통해서 실질적인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대하겠습니다.
환경 8쪽,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입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37.8% 감축하고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이행 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공공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철저히 이행하고 노후 시설은 개선하는 등 시민 참여형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확대하겠습니다.
환경 10쪽,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입니다.
계절별 미세먼지 집중 관리,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 제한 단속 및 주요 도로 청소를 강화하겠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 등을 통해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으로 실질적인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경 11쪽, ‘재활용품 공공 선별시설 설치’ 사업입니다.
기존 선별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신규 선별시설을 설치해 처리 효율을 높이겠습니다.
이 시설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자원 재활용과 선별률 향상을 기대하며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겠습니다.
환경 12쪽, ‘공사장 생활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 사업입니다.
건축 리모델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생활 폐기물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선별 시설을 구축하여 매립량을 줄이고 자원 순환율을 높이겠습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매립장 사용 연한 연장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친환경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2025년 환경과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환경과장 황복순입니다.
○ 의장 민귀희 :
환경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 이창수 의원 :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우선 제가 봤을 때 제가 보면 시에 보면 환경직, 녹지직 이런 식으로 직렬이 있는 게 있어요.
그런데 제가 보면 예전에 이런 얘기가 있어요.
직렬에 있는 분이 아닌 분이 오면, 물론 그전에 이런 업무를 좀 해서 하는 분도 있지만 상당히 어렵다.
특히 과장님은 행정직이 지금 환경과로 오셔서 제가 봤을 때 물론 잘하실 수도 있겠지만 다른 과보다는 행정 계열보다는 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데 이왕 발령을 받아왔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런데 저는 금년에 업무를 하시면서 혹시 본인이 행정직으로서의 애로점이 저는 있을 거라고 봐요.
그러면 다음 인사에 저는 과장님이 인사 부서의 그런 애로점을 저는 얘기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리고 제가 이 자료집 2페이지 보시면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해서 있는데요.
여기 보면 공중 화장실, 민간 개방 화장실 두 가지가 있어요.
저는 공중 화장실은 이거 한번 잘 파악해 보세요.
이 민원이 들어오는 게 있을 겁니다, 확충해야 된다고.
그러면 예산이라는 게 좀 한정적이기 때문에 모든 민원을 다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내년도 예산에는 조금 반영하는 방향으로.
제가 왜 그러냐면 생리적 현상이기 때문에 이 공중 화장실은 저는 확충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거 한번 말씀드리고 싶고요.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다음에 민간 개방 화장실 있잖아요?
제가 이렇게 다녀보면 공중 화장실은 나름대로 청소 상태나 여기 화장지 비품의 비치나 이런 게 민간 개방 화장실보다는 더 잘 되고 있어요.
그런데 민간 개방 화장실은 또 이것도 차별이 있어요.
여기 나와 있듯이 보면 환경이 천차만별이에요.
그래서 이거와 관련해서 저는 환경과가 한번 대부분 이게 민간 건물 여기 보면 주유소가 37개인데 조금 시설이 그런 데는 한번 공무원분들이 대화를 해서 어떻게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 어떤 때는 너무나 청결 상태나.
그래서 제 생각에는 한번 여기 공중 화장실 관리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몇 개 이렇게 해서 한 분이 몇 개씩 이렇게 관리하더라고요.
그러면 이 민간 개방 화장실도 매일은 아니어도 1달에 한 번 정도는 한번 체크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면 이게 화장실이라는 게 시민들, 우리 시민들도 그렇지만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도... 인상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 조금 한번 관심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리고 제가 또 한 가지 얘기하고 싶은 거는 뭐냐 하면 환경과가 민간 사업체에게 업무 위탁을 주거나 뭐 이런 게 있어요.
그런데 그게 민간 사업자들의, 사장님들이죠.
대부분 위탁받은 사장님들이... 제가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 지금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거든요.
그런데 한 100여 년 전에는 봉건사회였어요.
그래서 봉건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넘어왔는데 자본주의 사회는 신분제 사회가 아니에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각자의 권리를 본인들이 다 주장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보면 가끔 특히 노사 문제에 있어서 보면 사업주분들이 잘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가끔 보면 안타까운 일들이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한번 금년에 민간위탁 사업자분들 관계 한번 잘 체크해 보시고 그래서 미연에 그런 노사 문제나 그런 사업장에서의 권리 다툼 이런 게 또 법적으로 가면 상당히 어려워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조금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하고요.
그다음에 또 환경과는 단속 업무를 하고 있어요.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단속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환경과 직원분들이 그동안 잘해오신 부분도 있다고 봐요.
그런데 우리 시는 지금 어떤 상황이냐 그러면 작년 연말에 지자체장이 이거와 관련돼서, 물론 재판에서 저는 무죄 판결이 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어요.
그래서 저도 무죄 판결을 받길 바라는데 저는 환경직 공무원분들이 이거와 관련해서 유념해야 된다.
제가 알기로 압수수색할 때 환경과 자료도 상당히 많이 제출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과 관련해서 과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잘 살펴보시고 향후에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명심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하여튼 제가 왜 그러냐면 공직 업무하면서 기본적인 얘기를 좀 했으니까 물론 잘 아시겠지만 좀 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김향정 의원님.
○ 김향정 의원 :
과장님, 모르겠어요.
저는 과장님께서 북삼동 그쪽이다 보니까 동장님이실 때 사실 행사하실 때 김치나 한 번씩 얻어먹어봤지 지역구가 아니다 보니까 별로 그렇게 과장님과의 유대관계가 없었는데 과장님이 환경과, 글쎄요.
저는 인사이동 집행기관에서 하는 거 몇 번 제가 겪어보면서 어떤 과장님이 오시느냐에 따라서 그 과에 그러니까 사업의 스타일 그다음에 팀장님들의 그런 답변 스타일, 민원도 해결하는 스타일이 좀 틀려지더라고요.
그게 리더의 스타일과 리더의 자질인 것 같은데 우선 과장님 오시고 나서부터 우리, 모르겠어요.
그전에 과장님 제가 약간 깔려는 건 아닌데 표정이 달라졌다는 거 좀 그래 보이고 잘하려고 하시는 그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서 제가 응원드릴게요.
○ 환경과장 황복순 :
감사합니다.
○ 김향정 의원 :
열심히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제가 기대를 해드리는 바가 크고요.
제가 다 보니까 너무 사업들 같은 경우도 다 좋아서 제가 한 가지만 제가 조금 질의를 드리면 5페이지인데요.
‘재활용품 전용 수거 봉투 제작’이라고 돼 있어요.
그래서 굿 아이디어라고 해놨는데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우리가 재활용품을 하는 이유가 분리수거 같은 경우는 환경을 생각해서 하는데 다시 봉투를 만들겠다고?
그럼 봉투 하게 되면 나일론이라든가 폴리에스테르 재질이 들어가는데 이거는 잘 분해가 되지 않는 재질인데 그럼 이거를 왜 하는가.
저는 그게 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사업의 취지가 뭔지?
○ 환경과장 황복순 :
말씀드리면 저희가 전년도에 정부 합동평가 관련해 갖고 재활용 회수율이 저조해 갖고요.
올해 특수시책으로 해서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아파트나 공동주택, 학교 이런 쪽으로 배부해서 재활용품을 많이 회수하려고 이번에 특별히 재활용 전용 봉투를 제작해서 배부하게 됐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러면 그러니까 저희가 재활용 분리 수거해서 회수를 하는데 회수율이 너무 저조하다 보니까 이렇게라도 회수를 좀 하겠다는 취지가 가장 크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그렇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럼 회수율이 잘 됐으면 좋겠고 그리고 제가 이 재활용 봉투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니까 이지핏인가 약간 이런 냄새라든가 이런 게 좀 덜하고 또 분해가 그래도 그나마 좀 더 잘 되는 그런 봉투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조금 어떤 단체와 어떤 식으로 해서 기업이랑 했는지 모르겠으나 그거 잘 활용해서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알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수고하세요.
○ 환경과장 황복순 :
감사합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최이순 의원님.
○ 최이순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거기 ‘공공폐수처리장 무산소조 교반기’, 이게 뭐 어떤 겁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무산소조 교반기는 폐수 처리 과정에서 침전물과 미생물이 고르게 혼합되도록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이는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데 필수적인 설비이고요.
폐수 처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최이순 의원 :
이게 우리가 교반기 같은 경우는 보통 댐 같은 데 보통 만든단 말입니다.
댐에 그 밑에 침전물이 쌓이게 되면 댐이 썩어가니까 이거 회전하게 해서 띄워서.
그런데 우리가 댐 같이 크지 않고 조그만 거는 이런 거 달지 않고 그냥 슬러지 걷어내는 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여기 전기 요금을 상당히 많이 아낀다고 그랬는데.
○ 환경과장 황복순 :
기존 무산소조 교반기는 99년도에 설치돼서 25년 이상 사용해 갖고 노후됐습니다.
그래서 전력 소비가 많고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최신 인버터 방식의 교반기를 교체해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면 하수종말처리장을 민간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한 50억 정도 되는 금액인데 계약을 할 때 보면 조건이 어떤 특정 아니, 한 회사가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2개 회사가 한 팀이 돼야지만 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되어 있어요.
혹시 아십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 최이순 의원 :
한 회사하고도 계약하셨는데 두 회사를 묶어서 한 팀으로 해서 입찰을 하게, 하는 배경이 뭡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어떤 거?
하수, 우리 폐수종말처리장 말씀하시는 겁니까?
○ 최이순 의원 :
하수종말처리장이요.
○ 환경과장 황복순 :
하수가 아니고 폐수종말처리장.
○ 최이순 의원 :
거기인가?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다릅니다.
○ 최이순 의원 :
아니요, 그러니까 두 회사를 묶어서.
○ 환경과장 황복순 :
하수처리장하고 폐수 처리장 말씀하시는 건지?
○ 최이순 의원 :
이렇게 돼 있어요.
보면 제가 만약에 하수종말처리장을 민간 위탁받으려고 입찰을 하면 입찰 조건이 A 회사만 오지 말고 A 회사 더하기 B 회사, 두 회사가 한 팀이 돼서 오라고, 입찰하게 되어 있습니다.
팀장님, 그렇게 돼 있죠?
○ 환경관리팀장 박화경 :
네.
○ 최이순 의원 :
그렇게 한 이유가 한 회사의 기술력이 떨어지니까 혹시나 해서 그 두 가지, 두 회사가 서로 더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운영하라고 그렇게 해서 계약하는 거 아닙니까?
○ 환경관리팀장 박화경 :
환경관리팀장 박화경입니다.
저희 지금 하수처리장하고 폐수종말처리장이 같이 계약을 같이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5년에 한 번씩 하는데 협상에 의해서 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지금은 이산하고 대양환경 산업이 돼 있는데 6 대 4로 지금 지분이 나눠져 있는데요.
그렇게 회사가 2개 되는 이유는 보통 이렇게 처리하는 시설들을 가지고 있는 운영사들이 강원도 업체가 많이 없기 때문에 강원도에 있는 업체를 저희가 같이 하기 위해서 보통 협상을 할 때 2개 업체를 같이 불러들여서 거기에 한 업체는 강원도 업체라야지 저희가 계약이 되기 때문에 그런 조건 때문에 지금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그거 알겠습니다, 그것도.
그리고 저번에 우리가 청화, 음식물 위탁 업체 있지 않습니까?
청화가 문제가 발생해서 업체를 바꾼다고 했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대표자가 배우자님이 대표자가 돼갖고 지금 변경 처리가 돼서 위탁 비용이 지급된 상태입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때 작년에는 분명히 이렇게 말씀을 하셨던 것 같아요.
그 회사가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의회에서 그 회사를 배제하고 위탁을 해야 된다고 했을 때 환경과에서는 12월이니까 당장 어떤 업체를 위탁할 조건은 되지 않는다.
그래서 1, 2, 3월 내 새로, 일단은 그 회사가 그런데 위탁은 하고요, 일단 계약은 맺어야 되니까.
그리고 그 회사하고 일단 계약을 하고 다시 새로운 업체와 위탁을, 계약을 맺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냥 1년 쭉 가는 겁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현재는 그렇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럼 그렇게 말했던 거하고 지금하고 말이 어긋나는데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청화만 하는 이유가 뭡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지금 업체가 지금 음식물 처리 업체에 등록돼 있는 곳이 지금 청화만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동해시예요?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그렇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삼척시는요?
○ 의장 민귀희 :
부의장님.
○ 최이순 의원 :
잠깐만요.
○ 의장 민귀희 :
잠깐만, 이거 혹시 이 이야기가 좀 더 깊이 궁금하신 거 있으면 업무보고 외에 따로 시간들을 만들어 드릴 테니까 그때 물어보시면 어떨는지?
○ 최이순 의원 :
아니요, 저 발언하게 좀 중지하지 마시고요.
저도 알아서 제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 의장 민귀희 :
물론 알아서 하시는데 제가 발언권을 드리는 제 권한이니까.
○ 최이순 의원 :
곤란하게 하는 게 아니니까요.
○ 의장 민귀희 :
부의장님께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업무에 관련된 거를 물어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래서 그때 얘기했던 것이 이렇게 됐어요.
음식물 위탁 업체가 동해시 내로 한정을 시켜 놓다 보니까 하나밖에 없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청화가 문제가 발생했으니까 향후에는 강릉이나 삼척이나 이 자격 조건을 갖춘 다른 업체하고도 협상해 보겠다고 말씀하셨단 말입니다.
네, 그래요, 그 부분, 이건 제가 그럼 따로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알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다음에 우리 전광판이 되게 많지 않습니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거 제가 이거 계속 한 3년 전부터 얘기했던 것 같은데요.
대부분 전광판에 나오는 게 2개밖에 없어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그리고 삼화 다리에 있는 것은 애초 안 되는 날이 더 많은 것 같고요.
그런데 우리가 거기 검사하는 검사를 7개를 검사할 겁니다, 아마 7개.
그런데 7개 검사를 하는데 왜 그 창에다가 지금 그러면 7개 다 띄워주면 좋지 않냐 했는데 아직까지 7개를 안 띄워주네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산, 질산 뭐 이렇게.
그거 왜 못 띄우는 겁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제가 아직 거기까지 공부를 못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래요, 그건 제가... 하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우리 블루파워 하면서 우리 환경과에서 열심히 단속을 하신 것이 동해항 운송 차량 이중 덮개 설치하고 그다음에 적재함을 이렇게 높게 쌓지 말고 차 지붕까지만 수평으로 적재하라고 하고 단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잘 되고 있습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최이순 의원 :
제가 봐도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쪽 지역에 살다 보니까 그쪽을 많이 다니다 보니까 덤프를 유심히 보는데 그건 아주 참 잘했다.
불만도 물론 있죠?
운송 기사들이?
○ 환경과장 황복순 :
아직 접수된 거는 없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이게 아마 한 번 적발되면 한 80만 원에서 120만 원 될 겁니다.
이 상당히 범칙금이 세다 보니까 반발이 있을 것 같은데 잘해 주시고요.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알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다음에 저는 신영선 국장님한테 한번 당부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물어본 것도 많지만 정말 환경과 직원들하고 제가 가보고 싶은 곳 되게 많아요.
하수종말처리장도 가보고 싶고 이 무산소조 교반기 이런 거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싶고 그다음에 동해항도 가고 싶고 한데 제가 환경과를 가기가 정말 미안한 게 가면 사람들이 없어요, 직원들이 다 외근 나가 있다 보니까.
제가 좀 만나서 얘기를 하려고 그러면 너무 제가 미안할 정도로 바쁘게 일을 하시니까 환경과의 인원을 보충해 주시면 안 되겠냐고 제가 그동안 누누이 말씀드렸는데 이게 보충이 안 되겠습니까?
○ 경제산업국장 신영선 :
경제산업국장 신영선입니다.
우선 그래서 지금 모자란 인원이 부분들을 지금 하반기에 한 2명을 더 채용을 할 예정이고요.
○ 최이순 의원 :
환경과에다가요?
○ 경제산업국장 신영선 :
네, 그리고 또 만약에 더 필요한 그런 인원이 있다 그러면 그 안에서 잘 이렇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감사합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박주현 의원님.
○ 박주현 의원 :
과장님, 박주현입니다.
저는 환경 7쪽에 있는 거를 조금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실현’해 보겠다고 지금 업무보고에 지금 밝히고 있는데 일단 향후 계획 부분에서 과장님, 우리 투명 페트병 회수기.
우리 동해시민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좋은 거 알고 계시죠?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 박주현 의원 :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요.
엄청나게 많이 갖다 수거를 해서 버리시고 심지어는 제가 어제도 봤지만 쓰레기통에서 이렇게 또 찾아서 또 갖다 넣으시고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좋은 반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무인 페트병 같은 경우는 지난 우리 예산할 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기계 자체가 약 한 2,000만 원 정도 됩니다, 1대가.
그리고 거기에 단점이 온라인상에, 온라인상의 어떤 문제점 때문인지 우리 여기 업체가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업체더라고요.
그래서 오류가 좀 빈번하게 일어나는 부분들, 그리고 용량의 부분이 너무 작아서 그런 부분들 이런 게 조금 단점으로 많이 그때 민원이 발생했었는데 그런 것들은 그 당시에 환경과에서 이유들을 설명을 하셨어요, 저한테 개인적으로.
그런데 그거는 우리 과장님 바뀌셨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인지해 주시고요.
해결해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제가 이 얘기를 다시 한번 여기서 드리냐면 지금 향후 계획에 보니까 2대를 지금 보급 확대를 하시겠다고 지금 명기를 했습니다.
이거는 그러면 공동주택 뭐 어떻게,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어디에다가?
○ 환경과장 황복순 :
이거 업무보고서 제출할 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2대를 더 확보할 계획이었는데요.
지금 현재 10개가 설치돼 있는데 AS도 조금 잘 안 되고 해서 지금 2대 확대하는 거는 다른 우리 음식물, 공동주택의 음식물 처리 시설 그게 너무 노후화되고 해서 그거를 바꾸는 사업비로 변경할...
○ 박주현 의원 :
교체를 했습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교체할 계획으로.
○ 박주현 의원 :
계획을 갖고 있는 겁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그렇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괜찮습니다.
그렇게 일단은 더 필요한 곳으로 예산을 지금 교체해서 쓰는 것도 저는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맞습니다.
AS 부분이 너무 늦어요, 늦어서 민원이 많습니다.
그거는 계속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아래쪽에 보시면 우리 자원순환실천 시민강사 양성 활용 계획이 또 있네요?
여기에 보면 학교나 기관 이렇게 현장 쓰레기 줄이기 홍보 안내를 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에 더불어서 과장님, 21년도에 우리 환경과에서 그때 저랑 같이 시민들의 제안이 들어와서 우리가 EM 사업을 했습니다.
EM 사업을 하면서 그게 22년도에 기계 설치를 했어요.
처음에는 2개 동에다가 시작을 했는데...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제가 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네, 2개 동에 했는데 이게 굉장히 반응이 좋아서 지금 5개 동으로 확대가 되어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 EM 같은 경우는 무조건 쓰기만 하면 하수가 맑아지고 바다가 살아나고 땅이 살아나고 하늘이 살아납니다.
잘 알고 계시죠?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 박주현 의원 :
그래서 그 EM을 조금 확대해 볼 의향이 없는지?
왜냐하면 지금 5개 동에 지금 설치가 돼 있거든요.
나머지 5개 동도 제가 봤을 때는 그런 기계를 확대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양성교육을 하실 때 EM에 관련된 교육을 우리 시민들에게 같이해 주십시오.
아주 EM 사업이라는 거는 잘 아시겠지만 그 중간균이 활동을 해서 유익균으로 바뀌는 현상이거든요.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아주 임팩트가 있습니다, 이 얘기를 잠깐 들으면... 시민분들에게 EM이 어느 정도의 파급력이 있는가를 설명할 수 있는 그 교육에 그것도 같이 넣어주시기를 바라고요.
EM을 조금 확대하는 사업도 한번 환경과에서 조금 검토를 해주시기를 바라겠다는 마음을 전달해 드립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알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리고 조금 전에 우리 지금 쓰레기 배출 얘기를 하셨는데, 봉투를.
그러면 지금 여기에 보면 공동주택으로도 지금 재활용 봉투를 지금 다 배부를 하신다는 겁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 박주현 의원 :
그럼 공동주택은 그럼 공동주택 어떻게 개개, 어떻게 이거를 배부를 한다는 거죠?
공동주택이라고 얘기하면?
○ 환경과장 황복순 :
아파트.
○ 박주현 의원 :
그러니까 아파트인데 개개인에게 주는 건 아닐 거 아니에요?
○ 환경과장 황복순 :
아니죠.
○ 박주현 의원 :
그렇죠?
아파트 단지에 주는 거죠?
○ 환경과장 황복순 :
단지에.
○ 박주현 의원 :
지금 현재 우리 공동주택 같은 경우는 기존에 분리함이 다 있거든요.
그런데 굳이 이거를 거기에 또.
○ 환경과장 황복순 :
돈 되는 거는 업체 자체에 팔고 했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봉투를 어차피 재활용품 수거율이 저조하다 보니까 아파트에서 나오는 수거 품목도 조금 돈 되는 건 일부는 폐지 이런 거는.
○ 박주현 의원 :
아파트에서 처리하고.
○ 환경과장 황복순 :
업체에서 처리하고 그 외에 것들은 투명 페트병 이런 것들은 저희가 직접 수거해 오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투명 페트병 이게 엄청나게 돈이 되는데 이거를 주겠습니까?
시로, 공동주택에서?
○ 환경과장 황복순 :
그러니까 돈 안 되는 쪽을 저희가 수거하려고.
○ 박주현 의원 :
안 되는 쪽으로 수거를 해 오겠다?
그 봉투에 담아서?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 박주현 의원 :
그래요?
그거라면 조금 이해가 갑니다.
제가 지금 공동주택에다가 지금 그 쓰레기봉투를 줘서 수거를 하겠다는 게 아까는 이해가 안 갔는데 우리가 투명 페트병 외에 그냥 투명 병들이 있어요.
그런 것들을 수거하겠다는 얘기시잖아요?
플라스틱.
○ 환경과장 황복순 :
돈 안 되는 품목들을 저희가.
○ 박주현 의원 :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그런 걸 수거하겠다?
그리고 지금 이 비닐을 제작할 때 잘 아시지만 우리가 생분해되는 비닐 있지 않습니까? 친환경, 그런 비닐은 아니죠?
얘가 일반 비닐이죠?
○ 환경과장 황복순 :
일반 비닐입니다.
○ 박주현 의원 :
과장님, 아시겠지만 일반 비닐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분해되는 시간이 한 30년 정도 걸립니다, 묻으면.
그리고 생분해되는 비닐 같은 경우는 한 3개월에서 한 6개월이면 분해가 됩니다.
이런 차이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물론 단가라는 부분이나 어떤 우리가 수급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뭔가 다른 점은 있겠지만 환경과에서 우리가 제로웨이스트 사업으로 추진하는 거라면 기왕이면 비닐 같은 경우도 생분해가 되는 그리고 기간도 이게 무기질로 바뀌는 게 3개월에서 6개월 사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큰 장점이 있으니까 이런 거도 한번 검토를 해보시면 어떨까 제가 제안을 한번 드립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지금 우리가 제작하는 봉투는 연료성.
○ 박주현 의원 :
소각을 시키는 거예요, 바로?
○ 환경과장 황복순 :
아니요. 그렇게도 활용하는 거기 때문에 생분해성으로 제작하는 거는 매립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 박주현 의원 :
맞아요. 맞아요.
○ 환경과장 황복순 :
생분해 재질로 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런.
○ 박주현 의원 :
이거는 소각을 한다는 얘기네요?
이 비닐을 그러면.
○ 환경과장 황복순 :
어차피 나중에는 어차피.
○ 박주현 의원 :
쓰레기하고.
○ 환경과장 황복순 :
연료, 연료로.
○ 박주현 의원 :
연료로 그러니까 소각한다는 얘기야... 소각을 하게 되면 생분해 비닐은 의미가 없어요, 없어요.
이게 매립할 때만 가능한 건데 우리 시는 지금 이 비닐 자체도 다 소각을 해버린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 박주현 의원 :
비닐에서 나는 유해가스가 굉장히 심한데.
조금 안타까운 얘기입니다.
이런 것도 조금 디테일하게 분리를 시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지금 현재 우리 행정이 지금 그렇게 시도를 한다고 하시니까.
알겠습니다, 제가 앞에서 주문했던 내용은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알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안성준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안성준 의원입니다.
과장님, 북삼동에 계시다가 또 이렇게 환경과로 오셨네요?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 안성준 의원 :
저는 감회가 새롭고 지금 이렇게 우리 의원들이 질의하는 부분에서 환경 쪽으로 전문적으로 이렇게 대답하시는 거 보니까 한 몇 개월 안 됐는데 엄청나게 공부를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습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공부해도 잘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래서 행정직에서 환경직으로 이렇게 또 오시다 보면 상당히 어려움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 또 환경 전문가 팀장님들이 여러 분 계시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든든합니다.
○ 안성준 의원 :
같이 조율하시면 크게 문제 될 거 없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두 가지만 간단한 거 말씀드릴게요.
2페이지 보면 아까 우리 의원님께서 말씀했지만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봤을 때 공중 화장실이 57개입니다.
그런데 기간제 근로자가 여덟 분이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어려움이 좀 있다고 판단이 드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 환경과장 황복순 :
아까 다른 의원님께서 개방 화장실까지 점검을 한번 해보면 어떻겠냐고 말씀을 주셨는데 지금 공중 화장실만으로도 이 8명이 청소하기도 사실은 벅찹니다.
○ 안성준 의원 :
벅차죠.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 안성준 의원 :
그래서 우리 경제산업국장님이 뒤에 계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검토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경제산업국장 신영선 :
네, 알겠습니다, 민간 개방 화장실은 우선은 이렇게 다른 민간들이 하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 화장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공급하고 있고 나머지 부분들은 더 이렇게 또 이렇게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리고 여기에 추진 계획을 보면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 주기적 점검 이렇게 해놨습니다.
그런데 제가 공중 화장실을 이렇게 다니다 보니까, 공원 쪽으로.
지금 현재 안심 비상벨 부분이 미설치된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설치가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후가 돼서 연동이 안 되는 그런 공중 화장실이 좀 파악이 됩니다.
과장님, 그거 알고 계시죠?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알고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런 부분도 잘 협조를 해서 이렇게 보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연차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리고 7페이지 보면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선도도시 동해 실천’해놨는데 아까 우리 박주현 의원님께서 지적을 했던 부분에서 제가 조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지금 10대가 있다는데 상당히 이게 오류 작동이 좀 많습니다, 많기 때문에.
이게 왜 이렇게 오류 작동이 많나 해서 제가 고민을 했더니까 아직까지 이게 기술적으로 업체들마다 기술적으로 조금 차이는 있는데 이게 보니까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완벽한 업체가 없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그래서 이거를 향후 이걸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 팀장님, 혹시 여기에 대해서 추가 설명하실 일이 있으면.
○ 자원순환팀장 전종범 :
저희들도 지금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게 통신 오류하고 용량도 적고 벨트도 자주 끊어지고.
○ 안성준 의원 :
끊어지고요.
○ 자원순환팀장 전종범 :
그리고 또 AS 회사가 좀 멀리 있습니다.
오는 것도 너무 힘들고 해서 향후에는 저희가 이거를 어떻게 지금 내부적으로 면밀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지금.
○ 안성준 의원 :
그래서 이게 참 기술적으로 이게 좀 그런데 이 업체들마다 기술적으로 조금 틀린 경우가 있어요.
그거를 우리 팀장님이 새로 구입할 때는 꼼꼼하게 우리 대한민국에 이렇게 하는 게 많지는 않아도 한 6~7개 정도가 되는 걸로 보이는데 거기에서 기술적으로 보면 차이는 조금조금씩 다 틀려요.
그런데 그거를 100% 믿지는 못하지만 그 기술 테스트를 분명하게 7개 업체든 6개쯤 해서 완벽한 업체를 선정을 해야 됩니다.
그런 차이점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9대를 설치한 업체는 어디 업체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오류가 작동한다는 거는 기술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었다는 업체거든요.
그런 부분을 추가 도입할 때는 정확한 기술적인 부분도 검토를 해서 하시면 나아질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팀장님, 맞죠?
○ 자원순환팀장 전종범 :
맞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알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감사합니다.
○ 안성준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정동수 의원님.
○ 정동수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감사합니다.
○ 정동수 의원 :
환경과가 사실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사실은 청결의 부분에서는 최일선에서 지금 하시다 보니까 인력난 그다음에 타 지자체하고 비교해 보면 직제 부서의 운영이나 이런 것들이 디테일함 이런 것들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아요.
그거는 긴 호흡으로 가야 되고 또 하반기에 인력도 충원된다니까 그렇게 정리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사업 자체에 대해서는 여쭙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공공선별 시설이라든가 공사장 생폐 재활용 선별시설 이런 거는 저번에 저희들이 공유재산 심의할 때 충분히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사업 내용보다는 제가 한 몇 가지 당부의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굳이 페이지 수를 따지자고 그러면 5페이지, 7페이지 이렇게 먼저 묶어서 말씀드리면 아까도 과장님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이, 제가 작년에 환경과 여러 가지 성과 중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게 저한테도 민원이 벌써 들어왔던 부분이지만 완벽하지는 않지만 하는 게 거점 수거로 전환을 해갖고 진행했던 거.
그게 일단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금 하고 있었던 건데 거리 재활용품의 어떤 수거 체계를 문전에서 거점으로 함으로 인해서 수거 효율도 높아지고 했던 그런 부분들은 작은 실천 속에서 큰 효과를 보는 정책에서 제가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그런 성과가 있었다 이렇게 좀 말씀드리고 싶고.
아까 말씀처럼 정부 합동평가에서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수거량에서 저희들이 다른 것보다 폐건전지나 종이팩, 투명 페트병 이런 분리 수거량이 좀 저조해서 아마 실적이 부진했던 것 같은데 그것들을 만회하기 위해서 이런 봉투도 만들어서 제작하고 직접 수거도 하고 그러는 것들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그렇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래서 잘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런데 이것도 이거지만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합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맞습니다.
○ 정동수 의원 :
특히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설명서에도 나와 있지만은 이런 부분들을 만들어서 군부대나 학교나 기관 단체 이런 데는 의식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런 얘기가, 익명성이 요구돼, 보장되는 어떤 장소라든가 개인의 영역에 갔을 때는 엄격하지 못한 경우들이 많아요.
조직에선 그런 것들이 되는데 집에 들어가면 이런 것들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파트에서도 가보면 근로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우리가 분리수거가 아니라 분리배출만 하면 되는데 분리배출 자체도 지금 잘 안 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또 나누고 나누고 이렇게 하는데 이런 것들은 공동주택이나 저희 동해시 소식지나 이런 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홍보해서 사람들의 인식 개혁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잘 좀... 인식 개혁까지 같이 좀 부탁드린다 이런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명심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리고 올해 신규 사업 중에서 제가 가장 고무적으로 보는 거는 환경과 6페이지에 나와 있는 겁니다.
‘폐기물 배출 사전예약 시스템’, 본 의원도 의정 활동 전에 다양한 건설 경험도 가지고 있고 여러 가지 것들을 겪으면서 이런 걸 봤어요.
차에 싣고 신고하고 들어오니까 이게 동해시에서 나오는 폐기물인지 저게 삼척에서 건너온 건지 거기 우리 지자체보다 동해시가 좀.
그거는 거기만 하면 된다니까 거기로 가, 돈 좀 이거 하니까.
이런 경우를 숱하게 봤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게 전부 우리한테 비용 부담으로 다가오고 우리 시의 여러 가지 것들의 문제점으로 도출되는데 지금 이런 사전 예약 시스템을 한다는 걸 보니까 아마 전용 앱을 사용하시겠죠?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 정동수 의원 :
그러다 보면 신고를 하고 접수를 할 때 그 폐기물이 어디 있는지 위치 추적도 가능하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외지에서 들어오는 것도 차단할 수가 있고 우리 것들만 할 수 있는 어떤 굉장히 좋은 어떤 시스템을 구축해서 사업에 반영하는 것 같아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감사합니다.
○ 정동수 의원 :
사업 잘 진행해 주시고요.
나머지는 제가 부탁이나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것도 있고요.
과장님, 저희들 지금 관내에 있는 청소 차량. 청소 차량이 총 몇 대나 되죠?
○ 환경과장 황복순 :
10대로 알고 있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 환경과장 황복순 :
청소 차량만 10대.
○ 정동수 의원 :
한 10대 정도, 이 차량 상태를 한번 보신 적 있습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다니는 거 봤습니다.
○ 정동수 의원 :
제가 이렇게 색깔별 두 종류 색깔이 있더라고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니까.
이렇게 보면 좀 짠할 때가 있어요.
고생도 고생같이 하시는데 장비 자체가 원체 노후된 부분들이 있고요.
우리 지자체에 갖고 있는 청소 차량 중에서 직원들이 일하시는 승무원들의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이 있습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지금 올해 4대를 대폐차해서 바꾸려고 하는데 바꾸려고 하는 차량은 승무원들 안전 보장이 되는 그런 차량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 정동수 의원 :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미 그런 승무원 안전 부분에 따른 어떤 장치를 장착한 차량들을 운영하는데 우리 시는 그런 게 없는 것 같아요.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올해 바꿀...
○ 정동수 의원 :
4대를 새로 구입하신다 하니까 그런 거 꼭 부탁드리고.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그렇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두 번째는 차량에 보면 그 암롤박스 있지 않습니까?
그거 제가 보면 딱 누가 봐도 쓰레기 차구나 싶어요.
○ 환경과장 황복순 :
그래서 올해 4대를 바꿀 계획입니다.
암롤박스.
○ 정동수 의원 :
그거 굉장히 정말 부식이 돼갖고 차가 달리는데 육안으로 봐도 녹이 그대로 있습니다.
도색도 안 하나 싶을 정도로.
해도 효과가 없을 것 같을 정도로 정말 엄청 부식됐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챙겨주시길 바라고 제가 이 부분에서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그런 차량을 새로 구매를 하고 하다 보면 꾸밀 거 아닙니까?
우리가 관광버스도 사고 나면 그 차를 그냥 하는 게 아니라 가서 테이핑도 하고 외부에 홍보 문구도 집어넣고 하는데 그 차량을 할 때는 기존 차량들도 마찬가지고 혹시 예산이 되면 이 차량들이 쓰레기를 회수하거나 이런 것도 있지만 일단 동해시의 이미지도 제고하고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는 역할들을 하는 장비라고 이해를 하시고.
거기에 관광 캐릭터도 좋고 동해시를 알릴 수 있는 어떤 홍보 문구나 아니면 그림도 좋고 그다음에 또 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는 어떤 부분들을 해서 디자인도 고민을 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면 조그마한 동해시 마크 어디 끝에 하나 집어넣고 꽃하고 갈매기 같은 게 이렇게 있고 그게 다인 것 같은데 그것도 다 부식이 돼서 안 되는데 기존에 있는 차든 새로 들어오는 차든 하나를 할 때 단순하게 그러지 말고 이거 우리 동해시를 알리는구나.
이 차들이 365일 계속 관내를 돌아다니고 관광객도 보고 우리 시민들도 보고 하니까 하다못해 우리 시에 주요 정책 사업을 갖다 걸어놔도 되고.
뭐든지 간에 하여튼 동해시의 홍보, 동해시의 이미지 제고하고 그러다 관광도 활성화할 수 있고 환경 개선도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것들을 머리를 맞대서 잘 파악해서 디자인도 잘 고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의원님 말씀대로 한번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리고 그다음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우리 동해시에 재활용품 임시 보관 창고가 있죠?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그렇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관리하고 계시는 물량이 어느 정도 됩니까?
우리 임시 보관 창고가.
우리 컨테이너 있지 않습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동별로. 100여 개.
○ 정동수 의원 :
거의 한 100열 몇 개 있죠?
○ 환경과장 황복순 :
그렇습니다.
○ 정동수 의원 :
어느 보관 창고에 가면 잘 활용하고 있는 게 있고 제가 구체적으로 짚지 않겠습니다.
어느 부분에 가면 창고는 있는데 창고를 활용하지 않고 외부에 산재돼 있는 게 있고 어디 가면 공용 주차장 내에도 그냥 있는 것들도 있고 여러 가지 있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리고 이 재활용품 임시 보관 창고의 취득일들을 한번 파악을 해보시면 연식이, 흔히 얘기하는 연식이 엄청 오래된 것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한 이제는 올해 정도에 혹시 여유가 되시면 그런 어떤 재활용품 임시 보관 창고의 위치라든가, 그다음에 취득일이라든가, 이용률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현황 파악을 해서 그런 어떤 위치 선정이라든가 이런 전반적인 어떤, 처리할 건 처리하고요.
그래서 새로 살 건 사고 그렇게 해서 위치 선정이나 이런 등등 해서 전반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의원님 말씀 맞습니다.
올해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전수조사를 해서 말씀하신 대로 너무 오래된 거는 정리를 하고 위치 같은 것도 조정을 해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리고 한 두 가지 더 기왕지사 마이크 잡았으니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근로하시는 우리 직원분들, 보면 대기실이나 이런 여건들이 엄청 열악합니다.
제가 감사 때도 한 두 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동호동 같은 경우도 농산물 시장 주차장 끝에 컨테이너를 휴게소로 쓰다가 그게 불이 나갖고 한참 방치했다가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서 산불 임시주택을 해서 지금 주공간으로 주고 부곡 주민센터처럼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아예 그렇게 휴게 공간을 주면 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데 나머지 대기실은 너무 노후됐어요.
이거는 근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담당 과장님으로 오셨으니까 부서의 직원들의 어떤 애로라든가 노고가 어떤지 그다음에 실제로 그분들의 대기실이 어떤지를 한번 방문을 하셔서 요구 사항이라든가 그런 것들 그다음에 통신망이라든가 이런 것들까지 촘촘히 잘 챙겨보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현장 확인해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리고 마지막 당부의 말씀드리면 이거는 부서 간에 협조가 있어야 되는 것 같은데 우리가 환경과 이러면 사실은 탄소 중립부터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다수의 시민분들은 지저분하면 환경과가 못한다고 생각을 해요.
‘쓰레기가 다니는데 왜 청소 안 해. 이거 어디지? 환경과야.’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파악을 해보면 사실은 그게 환경과의 영역일 수도 있고 다른 부서의 협조가 필요하면 애초에 원초에 차단할 수도 있는 그런 건데 제가 한 가지만 당부드리겠습니다.
동해시 관내에 이게 도로라든가 이런 데 보면 왜 비가 오고 이러면 이렇게 물이 흘러내려갖고 배수로도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맨홀도 이렇게 해놓고 하지 않습니까?
위에 스틸그레이팅도 덮어놓고.
이런 데 보면 동네 골목골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데 보면 흡연하시는 분들이 피웠다가 담배꽁초 버리는 게 일상사고 그다음에 심한 경우는 상가지 앞에 있는 경우는 음식물을 국물 같은 걸 거기다 쏟아붓는 분들도 있고 악취 문제도 있고 특히 가을 넘어 겨울 되고 나면 낙엽, 쓰레기 이런 것들이 바람에 돌아 돌아서 물길이나 바람길이나 비슷합니다.
가면 전부 그런 거는 맨홀이라든가 이런 데 다 박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그럼 그걸 또 누군가는 끄집어내야 되고 또 사회단체에서 물론 조끼 입고 청소도 하시고 이렇게 하시지만 이런 것들은 근본적으로 해당 부서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얘기를 해서 스틸그레이팅이 덮여 있으면 다른 지자체도 그렇고 예전에는 어떤 동에 가면 그게 위험하다 이러면 장벨트로 덮어 놓기도 하고 이런 적도 있었는데 스틸그레이팅 위에다가 이렇게 우리가 고기 구워 먹는 그릴 같은 거, 거름망 같은 거라도 위에다가 이렇게 덮어놓으면 꽁초라든가 쓰레기라든가 하다못해 낙엽이라든가 이런 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맨홀의 순기능이 뭔지를 잘 파악해야 되는데 그럼 그 맨홀의 순기능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 그러면 그 순기능을 저해하지 않도록 그 부서가 건설이든 도시든 어딘지 모르겠지만 그걸 해야 돼요.
그런데 쓰레기라 생각하면 그건 다 환경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거는 공법적인 어떤 것들이나 이런 기술적인 테크닉을 조금만 붙여갖고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법들 이런 것들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다니는 유동인구가 있는 이런 도심지 쪽에는 더 심합니다.
외곽에 있는 데는 그렇게 쓰레기나 이런 걸 버려도 사람들이 안 다니고 눈에 안 보이니까 그래갖고 비가 오고 홍수가 나야 그때서야 이런 얘기가 나오지만 시내 권역에서는 다 육안으로 보이고 하는 부분인데 이런 것들은 원초적으로 부서 간에 협의를 해서 아예 차단을 시키면 됩니다.
스틸그레이팅 요즘 디자인도 있고 뭐도 있고 하지만 그게 근본적으로 요즘 디자인 그레이팅 같은 경우는 그림이 있고 하다 보니까 잘 꽁초 같은 것도 일부러 집어넣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든 것도 있는데 그런 걸 하려면 또 돈이 많이 들고 또 박스까지 다 해서 틀로 다 바꿔야 되고 하니까 지금 있는 스틸그레이팅이 있다 그러면 그 위에다가 철조망 같은 거 이렇게 거름망 같은 거 하나만 고정해서 딱 붙여놓으면 최소한 쓰레기는 안 들어갈 거 아닙니까?
낙엽이든 담배꽁초든, 그래서 그런 것들은 기본적인 부분이니까 부서랑 잘 협의해서 올해 근본적으로 차단을 시켜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노력해 보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항상 응원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과장님, 지난번 제가 야간에 관광지 바닷가 동해시에 너무 멋있는 데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 바퀴씩 가끔씩 돕니다, 제가 밤에.
그냥 놀러 가기도 하지만 일부러 또 화장실을 들리기도 하는데 아까 안성준 의원이 비상벨이, 안심벨이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덧붙여서 얘기하는데 여름보다는 사실은 이렇게 지금 날씨.
사람이 뜸할 때 오히려 사고가 많이 날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가보니까 벨이 없는 곳이 많고 저는 이렇게 잘 모르겠습니다만 화장실 안에는 벨이 없고 밖에 1대 딱 있는 데도 있어요, 그게 맞는 건지?
○ 환경과장 황복순 :
아닙니다.
○ 의장 민귀희 :
안에 벨이 있어야 되는 겁니까?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그렇습니다.
○ 의장 민귀희 :
그래서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안에까지도 좀 꼼꼼히 챙겨서.
왜냐하면 여성분들만 이렇게 관광 오는 게 바닷가에서 좀 보였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이용할 때 청소는 너무 깨끗하게 돼 있고 히터도 너무 잘 돼 있었어요.
그런데 벨이 좀 없다 이 생각 때문에 위험하겠다는 생각 했는데 저희 동해시가 뭔 도시입니까?
안심 도시잖아요?
그러니까 꼭 한번 더 일찍 체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말씀드렸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전수조사를 통해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환경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환경과장 황복순 :
네, 감사합니다.
○ 의장 민귀희 :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5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 의장 민귀희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해양수산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먼저 소개하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안녕하십니까?
금년 1월 13일 자 해양수산과장으로 발령받은 신성대입니다.
수산업과 어촌 발전 및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깊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주신 데 대하여 민귀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올해 저희 해양수산과 예산을 지난해보다 21억 6,300만 원 증액하여 57억 4,600만 원을 확정해 주셨습니다.
수산업 발전과 어촌, 어항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과 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5년도 해양수산과 소관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세훈 해양수산팀장입니다.
마재윤 연안정비팀장입니다.
김석주 수산자원팀장입니다.
해양수산과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부서 운영 방향과 9개 주요 업무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 부서 운영 방향입니다.
해양수산과는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어촌 해양 도시 실현을 목표로 국내외 수산업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연안 지역 활력 제고와 어촌, 어항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수산자원 관리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차별화된 해양 레저 관광 육성을 통한 지역 발전 및 명소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2쪽, 주요 업무입니다.
첫 번째, ‘어촌활력증진 시범’ 사업입니다.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생활 서비스 제공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어촌 소멸에 대응하고 어촌의 정주 경제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70억 원과 2024년 해수부 사업 성과 진단 결과 우리 시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4억 9,000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사업비 74억 9,000만 원을 투자하여 앵커 조직 운영 및 링커 그룹 발굴 육성과 하드웨어 사업으로 어촌 스테이션 조성, 대진항 어항시설 정비, 해안보도 정비 등 16개 세부 사업과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마을 보건실 운영, 특화상품 개발 등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말 차질 없이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쪽, ‘횟집단지 해수인입관 정비’ 사업입니다.
묵호동 일원의 노후화된 해수 공급 육상 관로를 교체하는 신규 사업으로 7월까지 완료하여 횟집 단지 일대 청정한 해수 공급으로 수산물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5쪽, ‘수산물 축제 지원’입니다.
지역 생산 수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채널로 수산물 축제 개최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수산업 경제와 관광객 유치 및 지역 홍보 등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쪽, ‘토사매몰 어항 준설’입니다.
항 내 모래가 유입되어 발생하는 어항 입출항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항 내 퇴적 모래를 준설하는 연례 반복 사업으로 상반기까지 준공하여 연중 어항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쪽,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 한마음대회 지원’입니다.
수산업에 종사하는 여성 어업인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 어업인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고 상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2회 한마음대회가 동해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차질 없이 행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쪽, ‘수산자원 회복 및 관리’입니다.
연례 반복 사업으로 금년에는 9억 700만 원으로 수산종자 매입 방류,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등 7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 구축을 위한 해양 생태 환경 조성 및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로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9쪽, ‘어업인 복지 및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입니다.
연례 반복 사업으로 금년에는 14억 8,900만 원으로 어업용 면세유 지원,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지원 등 26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어업인 복지 향상과 영업 의욕 고취 및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기에 사업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쪽, ‘수산물 원산지·가격표시 안내판 보급’입니다.
수산물 판매 업소에 원산지와 가격 표시 안내판을 제작 보급하는 신규 사업으로 원산지 가격 표시제 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공정한 수산물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1쪽, ‘비어업인 수산자원 보호관리 표지판 설치’입니다.
2024년 7월 26일 자로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 채취 관리 기준에 관한 조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관내 주요 항포구 10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보호 경각심을 고취하여 불법 해루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해양수산과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해양수산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 이창수 의원 :
과장님, 점심 잘 드셨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긴장돼서 약간 좀.
○ 이창수 의원 :
어떻게 지금 13일에 인사 발령에서 오신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적응은 잘 되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적응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다행입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동해가 근무 여건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부디 하여튼 잘 있다가 또 도청으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두 가지 먼저 요구하겠습니다.
하나는 좀 오래된 일인데 2016년도에 추암동의 해수 인입관 정비 사업 해서 에스엔피무역 대표 노태목이라는 분이 우리 시가 3억을 대고 이 에스엔피무역에 또 돈을 대고 이렇게 해서 이 해수 인입관 공사를 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이게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2019년도에 이걸 문제 제기해서 그때 당시에 해양수산과장님이 이거 회수하기로 결정했거든요?
그때 분납해서 회수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제가 자료 요구하는 건 뭐냐 하면 우리 시 주거래 은행이 농협이에요.
금융기관에 금융거래 조회 확인서라는 걸 발급해 달라 그러면 발급을 해줍니다.
그러면 제가 봤을 때 2020년부터 이 돈이 들어오는 게 정상이거든요.
그럼 2020년부터 언제까지 2021년 아니면 2022년까지 이게 분납하기로 했으니까 매월 얼마씩 이렇게 해서 제가 요구하는 건 금융거래 조회 확인서.
농협에서 발급받아서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우리 시가 말하자면 어업인 단체나 수협 이런 데에 목적 사업비로 지원해서 건물을 지은 게 있어요.
그런 시설이 천곡동에도 있고 그다음에 묵호동에도 있고 저 대진까지 쭉 있거든요?
그리고 이게 제가 예전에 행정사무감사 때 이 건물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매년 말 기준으로 해서 매년 보고를 해야 돼요.
그러니까 수입은 얼마 발생했고 지출은 어떻게 발생했고 이 보고를 매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 그런 보고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거 업무 개선하라고 해서 그다음에 보고가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자료 요구하는 거는 예를 들어서 이런 거예요.
묵호동 어촌계 복지회관, 수산업 경영인 복지회관 그다음에 청주 수산물 직매장, 어달 카페 등 여러 개가 있거든요.
이거 매년 해서 그러니까 저한테 제출할 자료는 2023년도하고 2024년도 이 자료를 회계보고를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제가 예전에 행정사무감사 때 이게 사업을 시작할 때 이러이러한 목적으로 한다는 규정이 있어요.
그런데 목적대로 안 하니까 나중에 목적을 바꾸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거에 대해서 항의도 하고 이랬는데 지금 그 목적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지 실태 파악해서 혹시 목적이 이러이러한데 목적에 맞지 않게 운영했으면 저한테 그걸 보고를 해주시고요.
목적에 맞게 다 운영했다 그러면 저한테 아무 이상 없다고 이렇게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이 자료 요구 2건 하는 거는 항상 일부 시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어요, 다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업무에 제보가 있어서 제가 하는 거니까 철저하게 해서 보고해 주시고 제가... 향후에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어떻게 보면 지적을 안 당하도록 사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두 가지 자료 요구하고요.
그다음에 자료집 2페이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 사업을 하는데 이게 상당히 예산이 큽니다.
75억 정도 되는데 제가 여기 보면 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완료된 것도 있고 지금 진행 중인 것도 있는데 이 역시도 제가 어떤 얘기를 하고 싶냐면 사업비가 큰 만큼 여러 가지 일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랬을 때 만전을 기해서 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부탁의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5페이지 ‘수산물 축제 지원’.
이거와 관련해서 제가 조금 언론 보도도 있고 이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부탁하고 싶은 거는 이게 1억 8,000 예산이고 제가 예산 심의할 때 들어보니까 1억 3,000을 수협에 지원해서 수협이 이걸 주최하는 거거든요, 그렇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런데 우리 동해시가 대게 축제를 2년 동안 했어요.
2023년도, 4년도, 그런데 2024년도 축제 때 그 비품 있지 않습니까?
찜기나 이런 비품들.
이런 대금을 지급을 못해서 지금 문제가 있어요.
언론 보도도 나오고 이랬는데 그래서 제가 부탁하고자 하는 게 뭐냐 하면 그분들이 선의의 피해자들이에요.
그래서 대부분 이거 수의계약을 할 거예요, 수협에서.
그래서 텐트를 렌트한다든가 찜기를 빌린다든가 이런 거 할 때 그때 선의의 피해자들.
문화관광재단에 보면 그 리스트가 있어요, 어디서 빌렸고 이거.
그분들을 우선적으로 비품을 사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 법률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동일한 조건과 동일한 가격이라고 그러면 그분들을 우선적으로 해주셔서 조금이라도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거와 관련해서 혹시 하실 얘기 있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이 수산물 축제는 행사 주체가 동해시 수협이고요.
저희가 전반적으로 다 결정하는 사항은 아니고 동해시 수협과 현명하게 잘 상의를 해서 업무 협의를 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말씀하신 이 부분은 제가 충분히 안건으로 해서 동해시 수협과 잘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렇게 해서 될 수 있으면 반영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과장님.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렇게 금년 한 해 열심히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감사합니다.
○ 이창수 의원 :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해양수산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의원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최이순 의원님.
○ 최이순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1쪽 보면 ‘비어업인 해루질’ 문제 있지 않습니까?
제일 밑에 보면 강원도 조례가 있어요, 보셨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최이순 의원 :
여기 보면 지금 전국적으로 다툼이 많이 되는 것이 그 지역 어민들하고 해루질하는 사람들이 어족 자원을 너무 많이 잡아간다.
그래서 우리가 피해가 크다고 해서 많이 싸우는데 여기 보면 정확히 적혀 있거든요.
전복, 해삼, 성게, 홍합, 문어 그리고 어촌계 어장 내에서.
그래서 여기 보면 물고기는 없어요.
물고기는 잡아도 되는 거 아닙니까?
그건 낚시로 하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그렇습니다, 회유성(回游性)이기 때문에.
○ 최이순 의원 :
동해시는 지금 처음 오셨으니까 잘 모르시겠지만 그래서 이런 거 조금 홍보를 많이 해서 어촌계 주민들한테 홍보를 많이 해서 이런 건 안 되지만 낚시는 괜찮다.
홍보해서 다툼이 없기를 좀 바라겠습니다.
그거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면.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정동수 의원님.
○ 정동수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사업 부분에 대해서 따로 말씀드릴 거는 없고요, 본예산 때 다 다뤘기 때문에.
당부의 말씀 한두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가 작년까지 굉장히 많은 일을 했습니다.
2023년, 24년 2년에 걸쳐서 묵호항 관광연계 친수 공간도 조성을 했고요.
냉동 공장 경관도 개선하고 그다음에 친수 공간에 테마 해서 싹 꾸며놨기 때문에 작년까지 고생 많이 하셨고 그다음에 또 문어 위판장도 시장님의 공약 사항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것도 잘 진행이 잘 돼서 됐고요.
또 우리 어업인들도 환경 또 개선하시느라고 묵호항에 어구 인양 크레인도 설치하시고 향로 쪽에다가 보수보관 창고도 만들어 주시고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어촌 활력 증진 시범 사업을 이게 사실은 2페이지에 나와 있는 얘기지만 제가 볼 때는 효자 노릇을 톡톡하게 하는 사업입니다, 이게.
이 활력이... 그래서 이 사업을 성실히 잘 수행하셔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셔서 당초 70억 예산에서 한 4억 9,000 한 5억 정도 예산을 더 확보해서 올해 마감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당부의 말씀은 사업이 시작할 때 계획을 잡고 시작할 때도 중요하지만 모든 사업은 마무리할 때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올해가 마감하는 해이기 때문에 세부 사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사업들 세부적인 걸 꼼꼼히 챙기셔서 마지막까지 하여튼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업이라는 게 제가 사실은 어업이나 농업, 임업 이쪽은 전문가는 아닙니다.
아닙니다만서도 경험을 하고 이렇게 겪어보니까 이렇게 사람의 뜻대로 되지 않고 하늘의 뜻에 따라서 움직일 수밖에 없는.
바다 같은 경우는 원치 않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의 그런 사태 때문에 전부 경기도, 어업 경기도 위축되고 그다음에 상공인들, 어업인들도 힘이 들어지고 전부 소비들도 다 위축되는 상황에서 먹고사는 것도 단도리하셔야, 정리하셔야 되고, 죄송합니다.
그다음에 기후가 지금 사과 농사 같은 게 예전엔 저 밑에서만 하던 게 지금 강원도까지 다 올라오듯이 바다도 기후 변화가 있다 보니까 해수도 상승하고 이러니까 이런 기후 환경 변화에 따라 갖고 바다가 막 요동을 치는 어떤 감당을 못하는 상황들이 벌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할 것입니다.
재난에 가까운 이런 것들도 응급적으로 대처도 해야 되고 갈수록 일이 많아지실 것 같은데 하여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여튼 위기 상황에도 잘 대응해 주시고 그다음에 이제는 어업도 농업도 그 순기능만으로는 이제는 먹고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도시 재생이나 뉴딜 같이 이렇게 이런 활력 사업을 통해서 먹고사는 것과 환경을 준비해 나가는 거니까 모쪼록 올해 있는 마지막 마감하는 활력 증진 사업은 하여튼 만전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수과 5페이지에 보시면 ‘수산물 축제’가 있는데요?
축제 내용이나 이런 것들은 제가 여기서 따로 얘기는 안 드리겠습니다만서도 사업을 지금 기간을 올 9월이나 10월쯤에 한다고 지금 계획이 잡혀 있는데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축제가 예전에는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동 단위 축제들도 활성화가 돼 있고 부서별 축제도 돼 있고 지금처럼 이런 축제들도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동해시의 최고의 축제는 동해 무릉제입니다.
아마 9월이나 10월 정도 되면 무릉제의 일정이 아마 나올 겁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동해시의 축제 중에서 제일 큰 무릉축제 이후에 하는 것보다는 이전에 하는 게 좀 타당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시기를 한번 잘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청소년 축제라든가 이런 것들은 또 그런 어떤 해당되는 기념의 날이 있고 하니까 그런데 그리고 수산물 축제는 어찌 됐든 제가 볼 때는 제1회 축제라고 판단이 되고 우리 민에서 도움을 줘서 외부에서 주도하는 거다 보니까 축제 일정이 우리 시 최고의 축제인 무릉제와 또 일정이 겹치거나 이렇게 되다 보면 여러 가지 혼선이 있을 것 같으니까 날짜, 행사 사업 기간을 정할 때 고려를 한번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생각 있으면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가 수산물 축제와 관련해서 지금 정해진 바가 많이 없습니다.
행사명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행사 시기도 9월, 10월이라고 했지만 여기에 대한 주민들 의견도 다르고 어업인들 의견도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판단했을 때 10월에는 동해시에 방문객이 가장 많고 9월까지 지역 축제가 많이 있고 그래서 이 시기를 벗어난 한 11월 이후나 그때 되면 수산물도 많이 어획되는 시기고 해서 아마도 그때로 해서 잘 협의해서 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잘 알겠습니다.
하여간 2025년도에도 어업 관련 분들을 위해서 하여튼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감사합니다.
○ 정동수 의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박주현 의원님.
○ 박주현 의원 :
과장님, 박주현입니다.
제가 간단하게 한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2페이지에 보시게 되면 우리 사업 내용 부분에서 그러니까 하드웨어적인 거,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은 지금 되고 있는 중이고 그 앵커 운영 부분을 조금 한번 봐주세요, 앵커 운영.
지금 앵커 운영을 통해서 지역 자원을 조사도 하고 발굴도 하고 육성하는 그런 계획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 듣기로는 이게 지금 링커 그룹, 링커 조직을 많이 만들어서 서로서로 연결시킴으로 인해서 이게 어대노뿐만 아니라 우리가 여기 천곡이나 조금 더 나아가서 묵호 지역, 천곡은 제외되죠.
묵호 지역에서 부곡까지 묵호 지역에 있는 업체들과의 링커 조직을 만들겠다 이런 얘기를 제가 전달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이 지금 그래서 그 당시에 담당하고 계시는 소장님하고 통화, 얘기를 이렇게 나누면서 제가 그때 들었던 링커 발굴 계획을 야심 차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한 몇 백 개 얘기를 하시는데 제가 그때 우스개스럽게 최고로 많이 발굴을 해서 촘촘히 링커 조직을 만들어 보시는 게 어떻겠냐.
그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가 되겠다고 전달을 했는데 과장님, 이 부분은 우리 앵커 조직, 앵커 운영하는 부분들은 다른 어떤 그런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적인 측면보다 조금 더 신경 써서 그 조직적인 면을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아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이 자리를 빌어서 지금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과장님께서 파악하고 계시는 어떤 앵커 운영 부분에 또 다른 면들이 있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 여기 본 사업은 금년에 마무리가 되는 사업입니다.
○ 박주현 의원 :
맞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거기에 따라서 앵커 조직 운영이나 이것도 다 마무리가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그동안 발굴했던 링커 조직이나 사회 서비스 강화했던 부분.
그다음에 관광 상품 활성화했던 부분 이런 부분들이 다 원점에서 다시 될 수 있는 우려가 있어서 그래서 해수부에서 관계자들 올 때마다 저희가 건의를 드리고 있고 올해 사업은 마무리가 되지만 이거는 SW 사업은 계속 이어져야 된다.
그래서 저희 동해시 재원으로만은 좀 힘들 것 같고 도비나 국비 지원을 더 받아서 몇 년 더 지속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냐 해서 계속 건의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이게 지속 가능해져야지 실효성이 나타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사업 종료로 관심이 뚝 떨어지게 되면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원점으로 돌아가 버리거든요.
그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우리 묵호 지역만이라도 이 링커가 촘촘하게 연결이 돼서 애당초 계획했던 대로 모든 관광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우리 소상인들의 소득 차원에서도 증대를 해줄 수 있는 저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상품도 개발할 수 있고요.
그래서 크게 신경을 좀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수산물 축제’ 부분입니다.
저도 우리 몇몇 어민들하고 수산물 축제 얘기가 잠깐 나와서 함께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일단은 과장님, 여기 장소가 우리가 여객 터미널이지 않습니까?
현재, 축제를 하고자 하는 장소가.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그렇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러면 일단 축제를 하게 되면 거기에서 나오는 우리가 오수나 하수 이런 부분의 문제 처리 문제 신경을 써야 됩니다, 이 부분.
그리고 주차 문제를 비롯해서 혹시 여객 터미널이, 그거를 한번 알아보십시오.
터미널이 빌 때 운항을 안 할 때, 할 때 이런 부분과 조정해서 주차장 확보 부분도 세심하게 알아보셔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아까 우리 시기를 아직 9월에서 10월 정도로 지금 책에는 나와 있지만 확정된 건 아니라 그러셨죠?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는 겨울이 되면 어획량이 좀 더 많아진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또 바닷가 들어가서 들어본 결과는 봄에 어획량이 많다 이렇게 제가 또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기적으로 늦가을이나 겨울은 조금 축제하기에는 맞지 않는 계절이 아닌가 이런 얘기들도 거기에 현장에서는 들리더라고요.
그런 부분들도 과장님께서 수협이 어차피 주무해서 하는 거니까 잘 여러 가지 의견들을 책상 위에 논해 놓고 제대로 한번 축제를 활성화시켜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동호 의원님.
○ 이동호 의원 :
수고 많으십니다.
한 두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 4쪽입니다.
‘횟집단지 해수인입관 정비’인데요.
인입관이 그러니까 바다 그러니까 육지에서 바다까지 몇 미터 정도 나가떨어져 있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육지에서 바다까지는 600m 나가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600m, 물은 깨끗하겠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물 깨끗합니다.
○ 이동호 의원 :
이게 지하로 들어가는 게 아니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외항 쪽에.
○ 이동호 의원 :
외항으로 가는데 이게 그래서 수질 검사를 한번 해보셨습니까?
방사능 측정이라든가 지금 방사능 측정, 측정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만 의지하고 있지 따로 하신 건 없죠?
지자체에.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가 방사능 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가 강원도에 있어서 강원도에서 월 1회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월 1회, 그걸 뭐야, 검사를 해서 어떻게 소비자한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홍보를 하고 계세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가 자료를 받아서요.
저희 동해시 SNS나 그다음에 인스타그램 그다음에 안전전광판 이런 데다가 다 안내하고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안내도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직접 소비자들이 횟집을 방문했을 때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아까 보니까 중앙시장 쪽에서는 원산물, 원산지 표시라든가 가격 표시를 하게끔 올해도 사업이 책정돼 있는데 이것도 한번 검토 한번 해보십시오.
우리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질 검사에 대해 믿고 수족관 물을 해서 회를 먹을 수 있게끔 그렇게 한번.
저번에 묵호동에서도 한번 우리 민원인들이 한번 오셨잖아요?
묵호의 내항에 수질 검사 문제.
그건 내항은 내대로 가지만은 외항도 이 방사능 특히 후쿠시마 방류 때문에 지금은 많이 좀 안정화돼 있는데 그래도 한 몇 개월에 한 번씩 정도는 이렇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끔 그렇게 표시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거 검토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이거는 수산물 판매나 이런 것들이랑 되게 상당히 민감한 문제여서 저희가 수질 검사는 따로 한번 기회가 되면 한번...
○ 이동호 의원 :
1년에 한 번씩은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이동호 의원 :
이게 보통 제조업체들도 1년이나 6개월에 한 번씩은 지하수를 쓰는 업체들은 수질 검사를 해서 보고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한번 그렇게 검토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수산자원 회복 관리’ 이거는 꾸준한 계속사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돈도 투입이 됐고 했는데 올해도 바다 숲 조성, 8쪽입니다, 8쪽인데요.
조성, 유용 해조류 자연 회복 이렇게 사업을 했는데 과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됐지만 동해시 해조류라든가 갯녹음 현상 이런 걸 좀 파악하시기에는 어떤 것 같아요?
우리 동해시 연안이.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동해시는 제가 자료를 본 바로는 전체적인 갯녹음 현상이 49% 정도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네, 그렇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그래서 저희가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고 유용 해조류 같은 경우에는 다시마나 대황 같은 해조류를 이식을 해서 매년마다 이렇게 그 일대는 다시마가 재생될 수 있도록 그렇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그다음에 갯녹음이 되어 있는 암반 같은 경우에는 청소를 해서 하는 사업도 매년 진행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 동해시는 다른 시군보다는 조금.
○ 이동호 의원 :
괜찮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나름대로 괜찮다 이런 상황입니다.
○ 이동호 의원 :
사업이 오래도록 지속됐었습니다.
미역이라든가 다시마를 이식하고 해서 했는데 그런데 과장님 어차피 동해시는 해양수산청이 동해시에 있어요.
물론 어항이라든가 국제항도 관리를 하겠지만 어항 관리하려면 그분들하고 협조 관계도 필요한 거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가...
○ 이동호 의원 :
해양수산청하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동해 지방해양수산청하고는 묵호항, 묵호항이 항만이지만 어항...
○ 이동호 의원 :
도 관리하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부가 있어서 동해청하고 협조하고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 강원도하고도 밀접한 연관이 있고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강원도 관리 어항은 없습니다.
○ 이동호 의원 :
없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이동호 의원 :
그래요, 그래서 혹시 바다 식목일이라고 들어보셨어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바다 식목일 알고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며칠입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바다 식목일 4월 1일로 알고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5월 10일이에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5월 10일, 제가 다른, 수산인의 날하고 헷갈렸어요, 죄송합니다.
○ 이동호 의원 :
수산인의 날은 5월 1일이고 바다의 날은 또 5월 31일이에요.
바다 행사에 대한 행사가 있더라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올해가 벌써 13회째예요.
이렇게 그러니까 바다 갯녹음 방지를 위해서 해조류 사업이라든가 유용 해조류 사업을 하기 위해서 이 날을 책정했던 것 같아, 그래서 이 날에 그러니까 작년에 그해 방지에 일조하신 분들을 시상하는 기념식이에요.
정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더라고요, 5월 13일이.
그래서 우리도 이게 수산인들의 그런 의욕 고취라든가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이런 데를 한번 같이 해양수산부하고 같이 협조해서 이런 날 기념식을 한번 했으면 어땠나 싶어요.
그럼 바다에 대한 경각심을 더 이루어질 수 있는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물론 어족, 동해시에서 어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치어 방류라든가 문화재 사업도 많이 하고 문화 사업도 많이 하고 있는데 중요한 거는 이런 유용 해조류에 대한 사업, 바다숲 조성 이런 사업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들이 상당히 멀리하고 멀리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생각은.
그러니까 우리도 놀러 가서 다시마가 보이니까 다시마 그거 따오는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
미역 있으면 미역 채취해 오고 미역은 1년생이니까 떨어져 나갈 수 있는 건 좀 다른 게 있는데 다시마 같은 사업 이런 것도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이런 사업도 기념일로 한번 지정해서 동해시도 같이 그런 기념일을 한번 시행했으면 어떠냐 해서 한번 고민해 보시라고 말씀을 한번 드려봤습니다.
어떻게 해보실 생각?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바다 식목일 정부에서 주관하는 바다 식목일 행사는 매년 5월 10일에 지자체 신청을 받아서 선정을 해서 거기 지역에서 행사를 하는데 강원도에서는 양양에서 예전에 한번 한 적이 있었고 이게 오전에 잠깐 하는 행사여서 지역 관광이라든지 이런 거에 사실은 도움이 그렇게 많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어업인들 인식 개선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 이동호 의원 :
그렇죠, 그런데 그게 중요하다 이거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치어 방류 사업이라든가 이런 건 잘 이루어지고 물론 어민들 보조 사업도 많이 이루어지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많이 알고 있고 아주 좋아하시는데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만 유용 해조류.
이게 상당히 바다 숲을 이루면서 어족 자원 보호하기는 상당히 유효한 거잖아요?
그런 걸 인식시키기 위해서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이런 걸 한번 해서 계속 우리도 우리 연안을 우리가 지켜야 되겠다는 그런 걸 한번 경각심을 주자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관광 효과라든가 그런 효과를 바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아니고 그래서 어민 스스로가 이런 중요성을 인식을 개선하자는 그런 취지로 제가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안성준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한 가지만 제가 부탁 겸 건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아까 의원님들이 ‘수산물 축제’ 관련돼서 어떤 염려와 기대를 하시기 때문에 질의가 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 수산물 축제라 그러면 첫 번째가 뭐라고 생각을 혹시 하시는지?
수산물 축제 이러면 수산물이 다양하게 있는 게 수산물 축제가 아닙니까?
제가 혹시나 제 생각이 좀 틀릴 수도 있는데 첫 번째로 봤을 때 수산물 축제라 그러면 수산물의 축제는 수산물이 다양하게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서 1년에 어획량이 최고 적은 달이... 1년에 어느 달이 최고 어획량이 적습니까?
평균적으로?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보통 봄 시기를 약간 어항기라고 그러거든요.
많이 어획량이 적을 시기라고 그러는데. 그렇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렇죠, 9월도 어획량이 사실 많지 않거든요?
맞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물론 사업명이나 사업 기간이 아직 확실히 확정은 안 됐다고 아까 말씀은 드렸지만 하셨지만 사업 기간이 9월에서 10월 이렇게 명시가 돼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수산물 축제가 수산물이 다양하게 되는 게 첫 번째라고 보이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9월에는 어획량으로도 조금 어렵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여기 사업 내용을 봤을 때 개막식, 수산물 시식 및 판매, 체험 행사 등 해서 이렇게 사업비가 1억 8,000이 사업비가 이렇게 구분이 돼 있습니다.
물론 이게 정해진 어떤 항목은 아니라고 보이는데 큰 틀로 봤을 때 개막식 초청 가수 해서 5,400만 원, 대게 자숙 시설 설치 및 운영 4,500.
무대 설치, 수산물 판매장 3,700 해서 1억 8,000을 큰 구분을 해놓으셨거든요.
이게 수산물 축제의 어떤 사업 내용하고 우리가 크랩킹 페스타 했던 어떤 그런 행사하고 같은 운영 유형인지, 제가 물론 기본 계획 수립이 아직 안 나온 상태에서 제가 미리 걱정하는 부분인 것 같은데 이 사업 내용을 봤을 때는 가수들 부르고, 대게 자숙 시설 설치하고 수산물이야 우리 있는 평소에 묵호에 가면 수산물 판매장 이런 형태의 어떤 사업 내용이라면 상당히 걱정이 되고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이 전체적으로 잘 고려하셔서 이게 첫 번째 또 우리 수산물 축제니까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셔야 될 부분인 것 같은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는 어렵게 시작된 수산물 축제가 금년 1회로 마무리되는 거는 아닌 것 같고요.
한번 시작한 축제는 계속 쭉 이어져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축제가 돼야 되는데 여기 사업 내용처럼 여기 개막식 공연 이렇게 단순하게 보일 수 있지만 여기 안에 숨겨져 있는 3일 내내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을 유인할 수 있는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여기 안에 포함되어, 포함시켜서 프로그램을 짤 예정이고요.
그래서 누구, 지금 아직 시간이 많이 있고 그래서 준비를 잘해서 의회도 성공적인 축제로써 이렇게 보고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과장님,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해양수산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 먼저 하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강경희 문화예술팀장입니다.
이내영 문화산업팀장입니다.
김종술 문화예술회관 팀장입니다.
김대종 전통문화팀장은 불가피한 사유로 불참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음은 2025년 문화예술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시는 민귀희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페이지입니다.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매력 있는 감성 동해 실현을 목표로 문화, 산업, 관광이 융합되는 문화예술을 추진하며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사업’입니다.
올해는 묵호 도째비 페스타, 여름 해변 문화행사, 동해 무릉제 3개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묵호 도째비 페스타는 7월 셋째 주인 18일 금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3일간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일원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름 문화행사는 7월 마지막 주에서 8월 초 추암과 망상해변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추진합니다.
시민화합 축제인 동해 무릉제는 9월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3일간 웰빙 레포츠타운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3페이지입니다.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입니다.
문화예술단체 육성과 지원을 통하여 주민 주도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 지원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장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단체 지원은 2개 단체로 예총과 민예총 있습니다.
시설 지원은 천곡과 송정 생활문화센터 2개소입니다.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보조는 4개 사업이 있습니다.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사업, 시 개청 45주년 기념음악회,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묵호 감성마을 운영 활성화’입니다.
묵호 감성마을은 운영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문화팩토리 덕장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묵호 등대마을 활성화 사업입니다.
묵호 등대마을 일원에 포토존 설치, 벽화 정비를 통하여 관광객이 계속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팩토리 덕장마을 활성화입니다.
덕장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덕장마을은 운영을 해나가면서 묵호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묵호태 축제 지원과 홍보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논골담길 공가 활성화’ 사업입니다.
동해愛 스테이 공간은 한 달 살기 체험을 통해 동해시를 홍보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으며 묵호 시간여행호는 옛 묵호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어구 전시를 통해 논골담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논골담길 창작소는 관광 홍보물 배치와 방명록 작성 등 관광객이 부담 없이 쉬어가는 쉼터의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문화유산·전통 사찰·종교시설 시설물 안전 관리’입니다.
목조 문화유산과 전통 사찰에 대하여 방제 시스템 구축으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합니다.
7페이지입니다.
‘무형유산과 전승 기반구축’ 사업입니다.
24년도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동해 흑자장 전승 사업과 가마 보호각 정비 사업이며 올해는 삼화사 지화장엄과 북평 원님 답교놀이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문화유산·전통사찰 유지보수 관리’입니다.
현재 문화재 지정 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를 위한 사업은 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회관 운영’입니다.
올해는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 기획 초청 공연과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회관의 난방 설비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최이순 부의장님.
○ 최이순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번에 본 의원이 우리 무릉제 가지고 한번 과장님 만난 적이 있죠?
바뀌셨나?
그때 작년에 본 의원이 그 무릉제가 22년도, 23년도, 24년도 위탁받은 업체가 어딘지 혹시 아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무릉제 풍...
○ 최이순 의원 :
행사, 행사.
전체 8억 4,000.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문화관광재단에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위탁이라고 말씀은 어떤?
시설물 위탁 아니면 풍물놀이?
○ 최이순 의원 :
아니, 동해 무릉제 행사 전체를 문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전체를 문화관광재단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거기서 계약도 거기서 하고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그렇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때 물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다른 의원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 이창수 의원 :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자료집 3페이지 봐주실래요?
그 하단에 보면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보조 해서 있거든요.
제가 조금 금년도 사업하면서 내년도 예산 편성할 때 부탁드리면 지금 맨 밑에 보면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 해서 금년도에는 1억 4,000만 원이 있어요.
그리고 두 번째에는 시 개청 45주년 기념 음악회 해서 9,500만 원이 있거든요?
제가 왜 이걸 얘기를 드리냐면 시 개청이 음악회는 9,500 하루 행사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맨 밑에 1억 4,000 이거는요.
어떻게 보면 1년 내내 하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래서 제가 봤을 때 금년에 새로 과장님으로 오셨고 금년에 사업하면서 한번 제가 봤을 때는 1억 4,000은 좀 늘리고요.
9,500만 원은 좀 줄이는 게 낫지 않는가 하는 게 제 생각이에요.
왜 그러냐면 요즘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퇴직하신 분들이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요.
우리 지역도 그런 모임들이 상당히 늘고 있어요.
예를 들어 한 10년 전 생각해 보면 엄청나게 늘었어요.
그런데 거기 지원해 주는 게 거의 대부분 제가 보면 100만 원 단위가 넘지 않아요.
아무리 많이 지원해 줘도 500만 원 내가 넘는 거를 거의 못 봤어요, 그러니까 한 단체에.
그래서 저는 시민들이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수 있는 도시 이런 게 훨씬 의미가 있다고 봐요.
관객으로서 공연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악기를 시민들이 특히 은퇴하신 분들이 어떻게 보면 직장 생활이나 이런 생활하면서 바빠서 못했는데 요즘은 장수 시대잖아요?
평균 수명도 늘어났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노인 건강 측면에서도 저는 이런 지원은 훨씬 늘려야 된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금년도에 한번 과장님 제가 얘기한 걸 참고 삼아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올해 하는 행사를 지켜보면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특히 잘하는 데는 좀 더 잘 많이 해주고요.
조금 미비한 데는 차별적으로 해주세요.
제가 이거 언론에도 나왔더라고요.
그리고 봤어요.
한번 보니까 너무나 천편일률적으로 지원해 주는 경향이 있어요.
이건 재단의 위탁 사업인데 조금 재단하고 같이 잘해서 과장님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다음에 자료집 5페이지, 여기 보면 한 달 살기 체험 이건 언제부터 운영하려고 그래요?
금년도에.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한 달 살기 체험은 저희가 그전에 게스트하우스 쪽에서 이용하던 게 있었고 이제는 논골길 36-1 공가에 대해서 작년 10월, 11월, 12월 3개월 했고요.
그리고 올해 지금 공고가 나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럼 언제부터 하려고 지금 그러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2월 그러니까 3월부터.
○ 이창수 의원 :
3월부터 언제까지?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3월부터 계속 응모자가 있으면 한 달 살기를 해서 12월까지 계속 연계해서 할 계획입니다.
○ 이창수 의원 :
제가 왜 여쭤보냐면 지금 이 한 달 살기와 관련해서 아까 얘기했듯이 그 장소도 좀 변경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지금도 말씀 중에 나오지만 작년 한 10월까지 하다가 지금 또 새로 공모해서 지금 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작년 이 공가에 대해서는 10월부터 해서 3개월 했고요.
그리고 올해 또 3월부터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제가 보면 이 사업을 연속적으로 하고 조금 내가... 이거 한번, 그전에 한번 한 거 모니터링해 보세요.
중간중간에 비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또 대상도 조금 달랐어요.
그래서 그거와 관련해서 그래서 일관성을 가지고 조금 해주셨으면 합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 밑에 보면 어구 전시장 있죠?
여기 혹시 과장님 가보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가봤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언제 갔다 오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전에도 많이 갔고 이번에 여기 와서 문화예술과 와서도 가봤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럼 발령받아 와서 가보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 이창수 의원 :
몇 시쯤 가셨어요?
문화예술과 발령받아서.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오후에 가봤습니다, 오후 시간 때.
○ 이창수 의원 :
지금 여기 지금 몇 시부터 몇 시까지 개방하고 있죠, 여기?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저희가 이게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잠시만요.
제가 이거 보면.
○ 이창수 의원 :
그거 아니, 정확하게 아니. 제가 왜 이걸 지적하냐면 제가 예전에 이 어구 전시장 있잖아요?
만들어 놓고 거의 개방하는 것도 적고요.
그다음에 제가 알기로 지금은 내가 정확히는 내가 모르겠는데 그전에는 또 주말에는 개방 안 하는 경우가 있고요.
여기 개방과 관련해서 한번 체크해 보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제가 봤을 때 관광객이 올 때 개방을 해야지 오지도 않을 때 그리고 제가 알기로 여기 일자리 사업으로 사람 배치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한번 체크해 보시라고 제가 얘기하는 겁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체크 한번 해보시고요.
아무쪼록 금년 한 해 고생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안성준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안성준 의원입니다.
‘묵호 감성마을 운영 활성화’ 부분에서 여기에 보니까 사업비가 2억 8,600만 원 돼 있고 등대 묵호 등대가 2억 5,600이고 지금 벽화 정비, 포토존 설치 등 해서 1억 2,300이 돼 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또 전체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겠다는 부서들이 상당히 많아 보여요, 이번 업무보고에.
그런데 1억 2,300이 이번에 벽화 정비 및 포토존 설치에 관련돼서 1억 2,300만 원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쓰겠다고 지금 명시가 돼 있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이건 확정이 된 겁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이 예산은 22년도부터 해서 5년 차로 계속 내려오는 사업이고요.
그리고 작년에도 이 사업으로 논골담길 일원에 벽화를 정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이 예산으로 묵호 등대오름길 쪽, 작년에 못한 부분을 지금 벽화 정비를 하고자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 안성준 의원 :
알겠습니다.
제가 그리고 5페이지 보면 아까 이창수 의원님 얘기했듯이 동해愛 스테이.
10월부터 3개월간 하셨는데 올해 3월부터 공모를 해서 하신다고 하시는데 이게 위치가, 어디 장소가 어디예요?
나는 지금 몰라서 여쭤보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위치가 지금 묵호동 행정복지센터 올라가는 버스 승강장 있잖아요?
그 정자 하나 있고 거기 바로 위로 올라가는 거기에 공가가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얼마나 있어요?
거기가.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공가 지금 1개 동입니다.
○ 안성준 의원 :
1개 동에서.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 안성준 의원 :
그럼 이게 그전에는 게스트하우스 부분은 그때도 1개 동이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아니요, 그전에는 5칸이었는데 그 부분은 지금.
○ 안성준 의원 :
1개 동이라 그러면 몇 칸이 되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건물 하나입니다, 그래서 한 분이 오셔서 한 달간 살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래서 제가 조금 이 공간에 장소가 조금 제가 이게 좀, 그전 작년에 게스트하우스 이용한 한 달 살기 체험 운영하고 이번에 그 공가를 한 동에서 하는 부분하고 조금 저는 문제가 약간의 좀 있지 않겠습니까 하는 염려가 되고 좀 되는데 제가 뭐 잘못 판단한 건지?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그런데 게스트하우스 같은 경우는 단독으로 화장실과 세면대와 그리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이 돼 있다면 이 공간은 단독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한 분이 오셔서.
○ 안성준 의원 :
한 달 사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그렇게 되는데 혹시 본인이 친구라든가 예를 들면 같이 문화예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같이 온다면 그것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공고를 낼 때는 한 분으로 해서 해야지 다른 두 분, 두 분이 와서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을 한다는 거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서 저희들은 일단 공고는 1명, 1개 동.
○ 안성준 의원 :
그럼 한 동이라고 그러면 제가 몰라서.
한 동이라 그러면 평수가 어떻게 돼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단독주택에.
○ 안성준 의원 :
단독주택인데.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단독주택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옛날 그런 집을 묵호 공가를 리모델링했으니까.
○ 안성준 의원 :
리모델링해서.
제가 아직 안 가 봐서.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제가 한번 모시고 가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러니까 한 동에 1인이 할 수 있는 그런 한 달 살기 체험 운영이 작년하고는 어떤 생활의 어떤 부분이 조금은 틀리네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작년에도 이 공간에 3개월 운영을 했고요.
그전에 22년도, 23년도, 21년도 그전에 하던 부분은 게스트하우스 거기서 했던 부분입니다.
○ 안성준 의원 :
알겠습니다.
제가 여기 안 가봐서 제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정동수 의원님.
○ 정동수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 와보시니까 어떠십니까?
할 만하시죠?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전에 했던 업무와 조금은 관계되는 부분도 있고요.
또 새로운 업무도 있고 이래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럴 겁니다.
이름은 문화예술과로 바뀌었지만 그전까지는 문화관광과였고 또 관광의 영역에서도 또 경험이 있으시다 보니까 아마 좀 익숙하긴 하실 겁니다.
제가 다른 것보다는 한 두 가지 정도 당부의 말씀하고 그다음에 조금 얘기를 좀 드리겠는데.
과장님,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 발령받으셨으니까 지난 거는 잘 모르시겠지만 업무를 인수하시고 이렇게 쭉 살펴보셨을 거 아닙니까?
작년에 문화예술과, 문화관광과. 물론 재단의 업역들 포함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만 가장 성과가 있었다면 뭐가 있는 것 같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그 부분은 저희가 묵호 도째비 페스타가 K컬처 100선에 선정된 것과 그리고 송정에 생활문화센터가 개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남부권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공간 제공과 행정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 부분이 개선이 됐고요.
그리고 아까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서 논골담길 벽화 개선을 대단위로 했던 부분.
그리고 지금 묵호 덕장 팩토리 공간에 대해서는 일단 식음료나 그런 부분을 할 수 있도록 여건 개선을 했던 부분 쪽.
그런 부분과 그리고 또 흑자장에 지정이 됐던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던 부분 이런 부분을 지금 들 수 있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렇죠, 작년에 문화예술과가 굉장히 많은 부분의 일을 했습니다.
지금 예를 들어 페스타를 얘기했지만 사실 페스타뿐만 아니라 작년에 다양한 어떤 축제들도 주도적으로 잘하셨고 또 이런 유휴 공간도 활용해서 이런 센터도 지어서 남부, 북부의 어떤 권역별의 또 갈증 나는 부분도 좀 해소해 주셨고 등대도 그렇고 또 팩토리도 덕장도 계속 이렇게 정체돼 있던 것들은 본격적으로 자문위 회의도 하면서 머리를 맞대서 가동을 하는 것들이 큰 의미가 있고 마지막 말씀하신 것처럼 무형 문화유산 같은 거 지정 같은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제가 이걸 왜 물어보냐 하면 과거를 돌아보면 우리가 가야 되는 방향을... 잘 금방 파악이 됩니다.
정확하게 잘 말씀해 주셨고요.
저도 저 의원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문화예술과가 다양한 많은 사업과 성과치가 있었는데 굳이 저를 보고 아주 디테일하게 딱 꼽으라고 하면 저도 아까 그대로 말씀드렸을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한 두 가지 정도가 저한테 강하게 와닿았는데 그게 뭐냐 하면 아까 얘기했던 무형 문화재, 인간 무형 문화재가 지정이 돼서 됐다.
그러면 장인의 입장에서는 성취감과 자기의 명예와 이런 것들이 있겠지만 우리 시의 입장에서 볼 때는 문화의 어떤 정체성을 확보했고 이것들을 가지고 관광 자원화시켜서 활성화할 수 있는 근간을 하나 마련한 겁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래서 이런 것들이 향후 가야 되는 것들.
그다음에 그 부분에 대해서 장인에 대한 어떤 지원들이나 이런 것들을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야 됩니다.
물론 자격증 취득하면 뭐가 따라오는 것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고 이걸 잘 써먹어서 우리 동해시를 홍보하고 이걸 활성화시켜서 이거 키워나가기 위해서 행정적 지원이라든가 재정적 부분은 어떻게 접근을 해야 되고 해야 되는지, 어떻게 알려야 되는지 이런 것들을 고민해 주셔야 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제가 꼽는 거는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서 제가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송정 생활문화센터나 이런 것들을 만드신 거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것도 그거지만 가장 의미 있는 거는 민간 예술 영역 차원에서 했던 제1회 동해민속예술제 진행하셨죠?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 정동수 의원 :
그 부분에 저는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특히 그게 아까 설명 중에서는 시 개청 몇 주년 해서 이런 것들도 나오겠지만 거기에 보면 우리 지자체에 우리 지역의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걸 가지고 민간의 영역에서 뮤지컬화 해서 한다는 것들은 그건 대단한 일입니다.
그거를 연극, 전문 연극인보다 이렇게 상대 비교하는 게 아니라요.
본 의원이 15년 이상을 이 나라, 저 나라 좀 다녀보고 이렇게 경험을 좀 해보면, 국내외를.
관광 상품화 중에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게 공연입니다.
공연인데 가면 외국 같은 데 가면 그게 뭔 내용인지 모르고 자막을 보고 아는데 보면 그게 그 지방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 설화나 이런 걸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낸 겁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조건이 형성돼서 진짜로 온다 하면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유명하고 전문인들이 하는 연극은 저 서울로 올라가야 되겠죠.
우리 지방에서는 돈을 들여서라도 1년에 한두 차례 정도 모시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고. 그런데 사람이 많이 왔을 때 우리가 보여줄 수 있고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할 수 있는 것들은 그런 부분인데 그게 시도가 된 게 참 좋았어요.
물론 이제 다른 쪽에서도 했지만 제가 그때 감명을 많이 받은 게 이렇구나.
이런 걸 뿌리를 찾아서 그걸 갖다가 책으로 만들고 그걸 보고서를 해서 백날 해봐야 눈에 안 들어옵니다.
그런데 연극 한 편, 뮤지컬 한 편을 딱 보면 눈에 확 들어오고 저런 게 있구나 하고 동화책 읽듯이 바로 이입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 그다음에 또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그 뿌리를 찾아내는 원작자에 대한 어떤 지원이나 이런 것들도 단박 눈에 안 보이지만 여기에 공을 들여야만 우리 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10년, 20년 지금은 40 몇 년밖에 안 된 도시지만은 앞으로 2030년 지나면 칠순, 팔순 바라봐야 됩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우리 전통문화 부분 그래서 제가 볼 때 작년에 참 여러 가지 많이 하셨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전통 쪽에서 무형 문화와 그다음에 예술 쪽에서는 민간의 영역이 우리 지방의 뿌리를 찾아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뮤지컬의 형태로 해서 시민들께 보여줬다는 거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크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부서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리고 마지막으로 4페이지입니다.
‘묵호 감성마을 운영 활성화’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자문위원도 지금 하고 있고 아까 작년에 어떤 성과치 중에서 이런 덕장 팩토리나 이런 감성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것들이 주요 성과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우리가 본예산에, 지금 당초예산에는 2023년도 고정적인 어떤 임대 수입이 발생하는 부분에 절반 조금 넘는 걸 지금 반영해 놨고 실제로 시가 여기 향후 계획에 마지막에 나왔지만 시가 지금 현재로서 5월까지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관리비나 운영비는 현재 3개월 정도는 본예산에 담았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담고 지금 가고 있는데 이게 활용에 따라 갖고 더 하면 추경에 예산 확보를 더 하셔야 되겠죠, 만약에.
하지만 이 예산하고 별도로, 별도로 등대마을 가꾸기 사업의 예산 속에는 지금 임대 소득 수입을 지금 집어넣은 겁니다.
이 예산을 정확하게 시기적으로 올 안에 소진을 해서 쓰기 위해서 선행돼야 되는 게 뭐냐 하면, 그래서 조례를 바꿨지 않습니까?
개정을 했던 게 그 내용인데 이제는 신속하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게끔 빨리 진행을 얘기를 해야 됩니다, 마을의 주민분들한테.
조례에 명기가 돼 있는 부분입니다,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끔 조례를 만들어놨기 때문에.
그분들이 어떤 것들이 감성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인 것이냐를 파악하고 협의하고 논의하고 정리할 수 있게끔 그리고 거기서 나와 있는 것들과 행정이 같이 머리를 맞대서 사업을 발굴해서 그다음에 이 돈을 쓰는 겁니다.
4,500만 원 잡혀 있는 거 쓰고 추경에 미반영된 3,000만 원과 1년 치 걸 해서 7,400까지 해서 추경에는 한 1억 이상의 돈이 추경에 담길 것이고요.
이게 정리가 신속하게 되면 사실은 5월까지만 직영 운영을 하고 6월부터는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기적으로 내가 볼 때는, 제가 볼 때는 좀 늦어요, 늦기 때문에.
아마 시 직영은 더 연장해야 되고 이 부분에 대한 추경은 따로 담아야 되겠지만 별도의 예산인 이 예산을 가지고 연내에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 구성이 가장 우선입니다.
그래서 감성마을은 예전에 묵호 덕장마을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해갖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용역을 했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했습니다.
○ 정동수 의원 :
용역 보고서가 있습니다.
용역 보고서가 여기 있고요.
이거하고 논골 카페 부분들이 있었던 것을 조례의 제목을 바꾸고 2개의 섹터를 묶어서 지금 한 조례로 묶어놨고요.
자문위원회가 구성되고 운영위원회를 만들 수 있게 해 놨기 때문에 이제는 운영위원회가 구성이 돼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냐 하면 예산은 확보를 해놓고 동네 주민분들의 의견을 물어서 부서의 민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정도로만 다 끝나버립니다.
이 예산은 그렇게 쓰면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 행정에서는 조속하게 마을의 주민자치위원장도 있고 여러 가지 해당되는 지역, 우리 감성마을 하면 딱 섹터가 정해져 있습니다.
거기에 있는 분들하고 얘기를 해서 빨리 신속하게 민간이 거의 민간으로 다 구성이 돼야 되는 겁니다, 이분들의 의견들이.
그래서 채널을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이분들이 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만들어야 되는 게 우선인데 마스터플랜은 용역의 형태를 취해서 가는 부분들이 시가 예전에도 한번 덕장 쪽은 했었고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본 의원이 올해 연구회를 통해서 마스터플랜하고 용역의 형태로 해서 이 부분을 덕장, 묵호 그러니까 권역별은 시장님의 공약 속에서 5대 공약 속에 들어가 있고 그중에서 작은 한 꼭지지만 시장님이 작년 말에 예산 때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도 이제는 큰 게 정해져 있었으면 실핏줄처럼 마을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것들이 이루어져야 되는 단계에 그 묵호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제가 연구회를 통해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거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올해 안에 반드시 나올 것이고요.
이 예산을 집행하고 정리하고 나가는데 어떤 사업이 가장 덕장 마을에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느냐는 운영위원회를 채널로 해야 되니까 행정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을 빨리 독촉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게 구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터플랜 없는데 구성하면 뭐 하냐.
마스터플랜 만들어놔도 사람이 없으면 운영회가 없으면 뭐 하냐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끝이 없으니까 투 트랙으로 가서 빨리 운영위원회부터 구성을 해서 현장감 있는 어떤 대안과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는 조직을 먼저 빨리 구성하게끔 얘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에서 먼저 얘기를 해주시고 나면 본 의원이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함께 머리를 한번 바로 맞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3월부터는 어찌 됐든 간에 연구회를 통한 제작이 들어갈 겁니다.
그래서 그거 이 자리에서 당부드리고 하여간 저는 마음이 그렇습니다.
묵호 전체 권역이 아니라 묵호동에 특히 묵호 어촌계와 어달 방면에 이렇게 생겨 있는 작은 관광지에서 모두 하나하나하나는 순기능을 잘 수행하고 한 군데 한 군데 갈 때마다 경쟁력이 있다 하는데 엮어내지 못하는 것들.
그다음에 순기능마저도 못하고 지금 눈밖에 나 있는 것처럼 이렇게 소외시되고 있는 유일한 부분이 덕장 팩토리 건물입니다.
그래서 이 건물을 순기능을 할 수 있게끔 그다음에 마을이 주축이 돼서 운영할 수 있게끔 하는 어떤 방안들을 연구를 통해서 제가 할 거는 제가 하되 사람이, 주민 주도형의 것들로 가야 되기 때문에 그 주도형은 운영위원회입니다.
이 운영위원회 구성은 행정에서 빨리 먼저 얘기를 해주면 마을에서는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한번 조속한 시간 안에 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 이동호 의원 :
김향정 의원, 먼저 하십시오.
○ 의장 민귀희 :
이동호 의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 이동호 의원 :
과장님, 이동호입니다.
수고 많으세요.
올해 국비 확보할 게 좀 많이 있죠?
몇 건 있죠?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무릉제 관음암 올라가는 지중화, 전선 지중화 사업도 있고.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지중화하고.
네, 관리 시설 부분도 있고.
○ 이동호 의원 :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이동호 의원 :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 2쪽입니다.
2쪽에 축제가 이렇게 쭉 나와 있는데 묵호 도째비 페스타, 여름 해변 문화 행사, 제38회 동해 무릉제 그리고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라벤더 축제, 용산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이런 축제가 이렇게 준비가 올해 되어 있는데요.
이 축제의 공통점은 다 현대적인 축제예요, 그렇죠?
과거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그런 축제는 지금 하나도 없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관광지와 접목을 해서 하는 그걸 지금 축제로.
○ 이동호 의원 :
그런 현대적인 그러니까 실효에 맞게끔 하는 축제인데 제가 전통 축제는.
그래요, 우리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정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우리의 역사적 가치나 어떤 정신적 관습을 생생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얼마 전에 삼척에서 성대하게 이루어진 보름, 정월 대보름 축제가 있었죠.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했는데요.
이게 보면 전통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축제 중에 하나인데 우리나라 전통이라면 설맞이 축제, 추석 맞이 축제, 정월 대보름 축제 이 세 가지 정도가 있는데 우리도 동해시에서도 2014년도, 2015년도에 보름맞이 축제가 있었어요.
기억나십니까?
전천강변에서.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네.
○ 이동호 의원 :
1박 2일 정도의 행사를 했는데 체험 행사부터 해서 오곡밥 나누기,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행사 이렇게 전통을 이루는 행사가 있었는데 이게 없어진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이게 아마 코로나 시기가 시작되면서 조금 이 축제가 약간 수면 아래로 간 것 같고요.
지금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 이동호 의원 :
다시 이 축제를 재개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그 부분에서는 사실 다른 관광지를 연계한 축제와 그리고 또 용산서원에서 하는 그런 축제도 있고 이래서 저희가 다른 축제하고 같이 비교 분석을 한 다음에 검토를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동호 의원 :
그래요, 이게 몰라, 어르신들 우리 때 나이나 그러니까 50대 정도는 대보름 축제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 이후에 세대들은 잘 모르죠, 보름 축제가 어땠는지.
우리나라가 왜 쥐불놀이를 하고 오곡밥을 먹으면서 서로 덕담을 나누는 그런 전통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탁을 드릴게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내년부터라도 이 축제가 동해시의 겨울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른 부서들도, 물론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다른 부서하고 또 협의를 해야 될 겁니다.
그래서 있었던 축제이기 때문에 잠시 코로나 때문에 잠깐 없어졌다가 그런데 이걸 누구도, 저도 의아했어요.
왜 이거 안 할까, 상당히 잘했었는데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내년부터는 다른 집행기관, 부와 회의하셔서 이 축제가 다시 또 진행될 수 있게끔 이렇게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검토해 보겠습니다.
○ 이동호 의원 :
그래요,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김향정 의원님.
○ 김향정 의원 :
과장님, 정신없으시죠?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저는 다른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질의하셨으니까 9페이지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예술회관 운영’에 대해서 제가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당부 말씀드리면 저희 동해시 문화예술회관은 한 곳이 있고 거기에 대한 보수가 지속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23년도에는 스피커 보수 해서 예산 그때 반영했었고 이번에는 또 냉난방 설치 보수 공사하신다고 했는데 그럼 이왕 보수 공사하실 거면요.
보수 공사라는 게 어떻게 보면 리모델링 이런 게 아니고 거의 지금 노후화가 된 거를 바꾸는 거밖에 안 되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그런데 문화예술회관에서 지금 여기 운영 현황에도 보면 공연도 많이 하고 대관 공연도 하고 전시도 하고 행사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연을 보다 보면 무대 장치에 따라서 공연의 맛이 틀려져 있거든요.
그런데 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공연장도 콘서트 같은 것도 스피커에 따라서 틀린 것처럼 저는 이번 기회에 추경에 조금 반영을 하더라도 지금 예술회관을 조금 정말 공연장처럼 그렇게 내부 공연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바꿨으면 좋겠거든요.
그런데 이게 예산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가긴 할 거예요.
그런데 저희 문화예술회관이 조금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까 보수하기가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떤지.
제가 국장님 계시니까 한번 또 여쭤보는 거예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관광국장 임성규 :
문화관광국장 임성규입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 주신 거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을 하게 되면 훌륭한 사람을 모셔도 스피커라든가 조명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질이 저하가 된다거나 또 오히려 또 거꾸로 반증으로 말씀드리면 그럴싸한 사람을 그냥 데리고 왔는데 음향이 좋고 이러다 보면 또 업이 되듯이 그런 부분 잘 살펴서 그럴 수 있는 거, 할 수 있는지 일단 그 여건에서 할 수 있는지를 제가 그 팀에 한번 과제를 내서 분석을 해서 그게 나오면 별도 한번 의회에 한번 말씀을 드리는 그런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저희가 뮤지컬이라든가 어떤 클래식 가수도 부르기도 하고 하잖아요?
그러면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사람의 퀄리티가 높아지면 공연장의 퀄리티도 높아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임윤찬 피아니스트라든가 그런 분들께서 야외에서 공연한다 하더라도 정말 대단한 사람이니까, 세계적으로.
그런 분들이야 어떤 식으로 하셔도 좋지만 그런데 또 아마추어라든가 프로라든가 이런 분들의 또 성향에 따라 틀리기도 하잖아요?
가능하다면 저는 이번 기회에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행사를 굉장히 많이 하니까, 예술에 관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국장 임성규 :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지금은 아마 30년이 지나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금방 될 수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의 사업비가 필요로 하고 그걸 위해서는 점차적으로 어떻게 할 건지 그런 부분들을 상세하게 검토를 해서 보고 드리는 그런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감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최이순 부의장님.
○ 최이순 의원 :
과장님, 6쪽, 보시면요.
‘문화유산·전통사찰’ 이런 게 있는데요.
거기 보면 김진사 고택, 심의관 고택, 관내 종교시설.
뒤에 보면 용산서원 담장 수리 이렇게 돼 있는데 김진사 고택, 심의관 고택, 용산서원 이 소유주가 동해시 겁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아닙니다.
개인, 김진사 고택은 지금 개인이 살고 있는 건물을 문화 유형 문화재로 지정이 된 거고요.
심의관 고택도 지금 개인 건물입니다.
○ 최이순 의원 :
용산서원은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용산서원은 시 그런...
○ 최이순 의원 :
시 소유입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잠깐만, 그거는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이게 부당하다는 것이 아니라 문화유산 보존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하지만 사업비를 보게 되면 1억 3,000인데 보면 한 8,000만 원을 동해시가 물고 있어요, 보면.
6쪽 보면 총 사업비 대상, 맞죠?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지금 용산서원?
○ 최이순 의원 :
아니, 말고.
6쪽, 6쪽 보면 김진사 고택 9,400만 원인데 5,600을 우리가 부담하고요, 보셨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 최이순 의원 :
그런데 저는 궁금한 게 거기 보면 목조 유산 심의관 고택이 작년 23년도에 아마 방제 시스템을 아마 구축했을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리고 김진사 고택은 이번에 하는데 거기 보면 기 구축 방제 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추진. 이건 또 돈이 또 들어가는 거죠?
그럼 심의관 고택이 지금 돈이 또 들어간다는 얘기잖아요?
용역에서 그것을 유지보수하기 위해서 돈이 들어가는 거 아닙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저희가 이 목조 문화유산이 어떤 무형유산으로, 유형유산으로 지정이 됨으로써 그런 CCTV나 화재 감지기, 불꽃 감지기나 지능형 분전반 등을 설치를 해서 그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그런 부분에서 노력을 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이런 문화유산 같은 경우는 국가에서 전액 지원해 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이게 도 무형유산과 유형유산이 있는 부분이 도비를 지원함으로써 시비 분담금도 있는데 이거 비율적으로는 좀.
○ 최이순 의원 :
그렇죠, 동해시에 더 많이 물고 있지 않습니까?
밑에 관내 종교시설 또 15개 있는데 이건 어떤 겁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이 부분은 500에, 15년 이상 된 종교 시설물에 대해서 종교 시설이라고 하면 성당이나 절이나 교회 건물에 대해서 500㎡ 이상 1,500㎡ 이하인 건물에 대해서 매년 조사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조사를 해서 양호로 건물이 나오면 3년마다 한 번씩 재조사를 하게 돼 있고요.
그리고 또 불량이나 지정이 필요하다 하면 저희가 지정을 해서 그 소유주한테 계속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얘기하는 건데 이 사업의 목적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불시의 어떤 사고나 안전 그런 걸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3쪽 보면요.
‘수요자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가 있는데 제가 전라남도에서 보니까 구석구석 문화 택배라는 이런 공모를 해서 국비 10억 원을 받아서 각 지자체에 다 이렇게 골고루 나누어주는 그걸 제가 찾아봤어요.
이게 참 괜찮다는 게 동해시도 이런 공모 사업에 응모해서 동해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동해시 구석구석 다니면서 그 문화로부터 소외받은 사람들한테 노래든 그림이든 그런 걸 했으면 어떻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공모를 적극적으로 해서 좀 당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부탁드리는 겁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노력해 보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리고 아까 제가 물어보려고 하다가 말았는데 아까 동해 무릉제 위탁 사업에 대해서 계약은 문화예술과와는 전혀 관계없이 재단에서 다 전적으로 알아서 한다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저희가 사업비를 위탁을 하니까 사업 계획 단계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넣고 또 어떻게 추진하고 안전 점검은 어떻게 해야 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협의를 합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런데 계약할 때는 관여하지 않고 재단에 일임한다는 거죠?
제가 그거 물어보고 싶은 거예요, 궁금한 게.
같이 하는지 아니면 전혀 하지 않는지?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계약 관련은 저희가 주간 위탁 사업으로 넘겨주면 주관하는 쪽에서 계약이 이루어지고 그전에 행정이나 사전 절차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그리고 프로그램 쪽이나 이런 부분은 저희가 같이 협의를 해서 좋은 방향으로 축제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아니, 이 8억 4,000에 대해서 총괄 계약을 할 거 아닙니까?
누구한테 맡길 거 아닙니까?
그걸 묻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이 부분에 대해서는...
○ 최이순 의원 :
재단이 한다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문화예술과는 전혀 관계없다?
돈만 주면 된다, 지금.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아니, 그런 부분은 아니고 제가 사전에 말씀드렸듯이 같이 계획 짜는 단계에서부터 안전 점검, 안전부터 해서 모든 걸 같이 협의를 해서 진행을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렇게 말씀하시면 아까 같이 한다, 계약도 같이 한다.
계약도 같이 알아본다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됐지 그렇게 문화재단에게 이렇게 넘기려고 했습니까?
그럼 그렇게 오해를 했어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아니요. 그런 부분은 딱히, 계약 부분에서 말씀을 해주셔서.
○ 최이순 의원 :
그럼 일단 뒤에도 계시니까 재단 이사장님 계시니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그럼 같이.
뒤에 답변하셔도 되고요.
아까 제가 물어보면 무릉제 위탁이 지난 3년간 원주의 어떤 특정 업체가 계속 결정됐어요, 8억 4,000, 9억 정도가.
그래서 저번에 문화관광재단 과장님하고 한번 얘기를 했을 때 동해시 업체는 왜 배제됐나라고 물어보았을 때 우리 과장님이 그때 그렇게 답변하셨죠?
동해시는 그만한 사업을 할 능력이 되는 업체가 없다 보니까 강원도로 확대하다 보니까 원주가 된 것 같다고 답변을 하셨어요.
그럼 이건 이따가 재단하고 하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알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이상 마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아마 과장님, 문화예술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의원들이 다양한 의견과 또 제언을 드린 거 잘 수렴하셔서 업무를 추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하나, 혹시 과장님, 바다정원 가는 길 아십니까?
트레킹 코스인데, 가끔씩 제가 그쪽 길을 걷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걷는 길인데 사람들 눈에 입구가 많이 띄지는 않지만 지금 거기에 다문화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여성들이 해설사도 있습니다, 트레이닝을 시켜갖고 지금.
그래서 그쪽을 개발할 수 있도록 바다정원 들어가는 입구도 눈에 띄지 않거든요, 잘.
그쪽을 한번 관심 갖고 작은 데도 한번 눈여겨보시면 하나의 좋은 코스가 될 수도 있고 문화예술에 아마 보탬이 될 수도 있는 길이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그쪽을 한번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 의장 민귀희 :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원 소개 먼저 하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입니다.
먼저 시정 발전에 불철주야 힘쓰시는 민귀희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정연수 대표이사님입니다.
손재만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이현수 문화사업팀장입니다.
공후식 관광진흥팀장입니다.
동해 문화관광재단 주요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운영 방향입니다.
동해 문화관광재단은 문화와 관광의 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예술 환경 구축, 관광 산업의 경쟁력 및 브랜드 가치 강화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서비스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주요 업무 2페이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입니다.
한국관광 100선에 4년 연속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 대한 관리 운영 활성화 및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습니다.
지난 12월 말 154만 명 관광객을 돌파하였으며 야간 개장 등을 통하여 동해시 관광 이미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3페이지 ‘제38회 동해 무릉제’ 추진입니다.
동해 무릉제는 우리 시 대표 축제로써 전통과 현대 콘텐츠를 활용하여 범 시민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동해 실현 및 축제 콘셉트의 다변화를 통한 복합형 축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반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4페이지 ‘묵호 도째비 페스타’입니다.
묵호 도째비 페스타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관광객과 시민이 어울리는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축제입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스카이밸리 일원을 스토리텔링하여 묵호, 발한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5페이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추진입니다.
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경제적 수익 창출과 문화가 있는 명실상부한 꽃 축제로써의 자리매김을 통하여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6페이지,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입니다.
전문 예술단체와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 및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을 통한 예술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선정에 있어 일회성 공연을 지양하고 동해시 문화예술 참여도 및 연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 ‘용산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입니다.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재발견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용산 서원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등 문화재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찾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8페이지,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동해시 개청 45주년 기념음악회와 해변 뮤직 페스티벌 개최입니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유 문화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9페이지, ‘관광팸투어’입니다.
동해 관광 팸투어는 온, 오프라인 홍보 노출을 통해 관광 목적지로서의 동해시 홍보와 새로운 관광 수요층 발굴과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일본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하여 동해항 크루즈 운항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10페이지, ‘관광홍보설명회’입니다.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우리 시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여행업계와의 교류 증진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하는 사업입니다.
11페이지, ‘시티투어버스 및 관광택시 운영’입니다.
동해시 5대 관광 권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 편의를 위한 사업이며 KTX 연계 관광택시 상품 운영 등을 통하여 관광객 편의와 동해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또한 개선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시키고자 합니다.
12페이지,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입니다.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활성화를 위하여 둘레길 트레킹 대회, 생태관광 해설사 운영, 라벤더 축제와 연계하여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13페이지, ‘크리에이터 동해로 ON IT’ 사업입니다.
영상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지자체 및 유튜버 팬이 동해시에 방문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동해시 관광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지난해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 38명이 49건의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960만 회가 노출되었습니다.
2025년은 문화와 예술이 가미된 관광의 활성화로 지역민의 소득이, 소득 증가가 가시화될 수 있는 원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동해 문화관광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동해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문화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최이순 부의장님.
○ 최이순 의원 :
과장님, 제가 저번에 저하고 과장님하고 무릉제 말씀하셨죠?
그때, 아니에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사무실에서 말씀했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자꾸 과장님들이 빨리 많이 바뀌시니까 자주 바뀐, 어느 분하고 얘기할지 몰라서. 제가 오늘 물어보고 싶은 거는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이 무릉제 위탁이 3년이 됐는데 원주 특정 업체가 자꾸 됐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외부 시선이 곱진 않아요.
왜 동해시 업체가 되지 않고 원주에서 자꾸... 그 많은 돈을 위탁 사업을 하는지.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물어보니까 과장님이 아직은 동해시 업체가 기술력이 좀 떨어지지 않나, 그래서 원주 업체로 가지 않았나.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의미는 비슷하지만 기술력이 부족하다기보다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가 좀 없었고요.
코로나 이전에는 야시장을 운영할 수 있는 집기라든가 이런 걸 구비하고 계셨다가 지금 코로나 이후로 그런 부분을 다 처분을 하시고 참여하실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았고 그때 작년에도 의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알고 있는 정보대로 다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그래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말씀으로 저희가 공모를 했었습니다.
공모를 한 상태에서 3개 업체가 들어왔었고요.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서 공정하게 심사를 통해서 1개 업체가 됐습니다.
원주 기업체는 아니고요.
강릉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동해시로 업체를 또 옮기셨습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 업체가 어떤 일을 했었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야시장에 대한 운영 전반적인 부분인데 야시장을 시설을 구축하시고요.
전기, 텐트, 오폐수 시설, 전기, 전기 말씀드렸고.
그런 야시장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들을 전부 설치를 하시고 운영 업체들을 모집을 하셔서 임대료를, 사용료를, 사용료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용료를 시설물 설치에 대한 사용료를 받는 겁니다.
시설물 설치가 실제로 전기, 텐트 이런 부분을 설치하면 야시장에 야시장 주관하는 업체가 모집해서 오는 식당이 38개였고요.
지역 업체가 25개였습니다.
저희가 공모를 했을 때 25개 업체 정도 모집을 했는데 26개가 들어왔고요.
1개 업체는 중복이 되다 보니까 두 분을 모시고 공정하게 선정을 해서 25개 업체.
전체 업체가 참여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 설치한 비용에 대해서 사용료를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에 저희가 요청을 드렸던 게 업체에서 야시장을... 모시고 오는 업체에 대한 사용료보다 저렴하게 해주십사 하고 협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반 정도의 임차료를 내시고 25개 업체가 참여를 했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가수 이런 분들은 어디서?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가수는 저희가 사업 계획을 세우기 전에 미리 선정을 합니다.
최근에 가장 인기도라든가 그리고 저희가 행사가 잡힌 날짜에 참여 가능한 가수분들.
또 최대한 저희가 연예인들이 대부분 인지도에 따라서 단가가 다르다 보니까 업체를 선정해서 A급, B급, C급 해서 이 정도 여러 명을 대략 안을 드리고 출연 가능하신 분들을 선정을 해달라고 먼저 사전 협의를 해서 확정을 하게 됩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럼 재단에서 하는 겁니까, 그거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저희가.
○ 최이순 의원 :
재단에서 직접?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최이순 의원 :
이게 아까 3개 업체 입찰할 때 블라인드라고 말씀하셨죠?
저번에.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이게 저희가 작년에 워낙에 의원님들께서도 관심을 너무 집중적으로 하시다 보니까 부담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공모를 공정하게 하고 심사 자체도 했는데 업체명은 빼고 자료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희 참여 안 하고 세 분의 심사위원을 모시고 공정하게 업체명을 보지 마시고 그 제출된 계획서만 가지고 심사를 해주십사 말씀을 드리고 선정을 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런데 제가 조금은 염려가 되는 게 자료만 심사한다 그리고 사실은 우리 웬만한 우리 위탁 같은 거 다 동해시 2층에서 사전 설명회 하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최이순 의원 :
그럼 당연히 알려지는 거고요.
그렇게 하는 것이 더 공정하지 않는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좋은 대안을 주신다 그러면 올해는 준비할 때 미리 사전에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시행을 하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렇죠, 이것도 보면 수의계약인데 수의계약이 원래 2,000만 원 넘어가면 안 되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공연 말씀하시는?
○ 최이순 의원 :
아니요, 여기 무릉제 여기에.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무릉제 다.
○ 최이순 의원 :
그런데 2,000만 원이 넘어가는 금액을 수의계약 할 수 있는 방법은 협상에 의한 수의계약 아닙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실제로 사업 계획은 운영에 대한 시설비를 본인이 투자를 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 시설 투자를 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임대료를 받는, 저희가 2,000만 원이든 3,000만 원이든 시설비를 받는 건 없습니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만 저희가 위탁을 공모를 해서 사업자 선정까지만 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래서 제가 저번에 말씀드린 것이 동해시 업체가 참여를 거의 하지 않으니까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어차피 무릉제는 매년 되풀이될 것이고 그러면 집기를 동해시에서 구비했다가 무릉제 행사 때 아주 저렴하게 임대해 주고.
물론 파손되거나 하면 배상받아야 되겠지만.
대부분 업체들이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1년에 한 세 번 정도 하려고 내가 가스버너 사야 되고, 냉장고 사야 되고, 그릇 사야 되니까 이거 뭐 크게 흑자 나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또 끝나면 어디 또 갖다 놓을 데도 없고 몇 번 하다 보니까 이게 뭐 남는 게 없으니까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릇 같은 경우를 시에서 미리 좀 준비했다가 임대해 주면 아까 이렇게... 처럼 자꾸 외지 사람들이 들어와서 무릉제 장사 다 하고 간다.
동해시 사람들, 업체들은 별로 돈 버는 것도 없다.
이렇게 자꾸 얘기가 나오니까 제가 그렇게 부탁드렸었는데 그런 거 한번.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참고로 저희가 뭐, 하여튼 일단은 운영하시는 분들이 집기 그릇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고요.
시설물이 더 중요합니다.
전기하고 오폐수 시설 설치하는, 텐트 설치하는 비용이 더 고가의 금액으로 비용이 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때 우리가 저기 동사무소에 각 동마다 하나씩 주는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 다 시에서 하고 전기요금도 싸게 저렴하게 받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텐트 치는 거 그렇게 부담되는 겁니까?
시에서 동해시도 텐트, 천막 치는 데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 얘기해서 동해시 업체도 이용하고 동해시 업체들은 좀 저렴하게 이윤을 남기지 않고 동해시에서 제공하고 전기, 오폐수 다 할 수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거의 1억 이상이 들어갑니다.
그런 부분은 업체에서 부담을 하셔야 되는 걸로 판단이 됩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러니까 그분한테, 돈 받는 거죠, 사용, 어차피 전기 썼으면 전기요금, 수도요금, 폐수 요금 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런 걸 자꾸 안 하시니까 동해시 업체들은 자꾸 무릉제 하면 외지에서 와서 돈 벌어가고 동해시 업체는 하지도 못하고 이런 말이 자꾸 나오니까 어차피 해마다 하는 거라면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집기 같은 거 미리 준비해 놓고 그다음에 전기, 천막, 오폐수 시설, 우리 킹크랩 축제할 때 대게 축제할 때도 다 했지 않습니까?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 의장 민귀희 :
잠깐만.
○ 최이순 의원 :
그거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검토해서 한번 말씀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혹시... 이 동해 무릉제에 대해서 부의장님께서 좀 문제점이 있다고 보니까요.
만약에 의원들도 여기에 공감한다 그러면 저희가 한번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간담회를 한번 하면서 문제 있는 건 풀어나가는 방법으로 하고 가능하면 지역 업체를 이용해 달라는 어떤 이런 말씀인 것 같습니다.
우리 부의장님은 지역을 너무... 업체가 함께하지 못하니까 그거를 더 해달라는 이런 이야기이신 것 같고 이런 민원도 들어오고 하니까 해결방안으로 해서 이 업무보고 시간을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시간이 좀 가긴 했지만 여기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다면 저희가 한번 의원들하고 한번 검토해서 합당한 방법으로 가는 방법으로 하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 이창수 의원 :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자료집은 없는데 제가 아까 해양수산과 할 때 잠깐 얘기한 부분 지적 좀 하겠습니다.
크랩킹 페스타 작년 4월에 했잖아요?
그래서 후원하기로 골드크랩이라는 회사가 후원하기로 했는데 그 약속을 잘 지키지 않아서 피해가 발생했잖아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이창수 의원 :
그래서 문화관광재단도 참 난처한 입장이고 그것 때문에 제가 알기로 대책 회의도 했고 이랬는데 혹시 그 이후에 이 골드크랩하고 협의가 좀 있었습니까?
어떻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일단은 그 비용에 대해서는 골드크랩이 대게를 팔기 위한 시설물을 설치한 비용이었기 때문에 개인 간에 계약을 계약, 구두로 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실제로 계약서는 안 했기 때문에 저희가 좀 더 난감했던 상황인데 그래서 저희가 중간에서 역할을 해 드리면 좋았는데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일이 복잡하게 있다 보니 저희가 개인적으로 업체를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하기 위해서 저희가 소송이라도 하려면 정당한 사건 당사자가 안 되기 때문에 사건 당사자가 되기 위한 1차 절차로 채권 양도를 받았습니다.
손해 보신 업체, 몇 분은 양도를 안 하셨고 여러 가지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셨던 것 같고요.
그래서 하신 분들은 저희가 채권 양도를 받아서 소송 접수를 했습니다, 1월에 접수를 했고.
지금 진행 중인데 민사 소송이다 보니까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 이창수 의원 :
그 정도라도 나서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이거 문제와 관련해서 문화관광재단이 앞으로도 존속할 건데 저는 이렇게 하면 제가 의원이면 의원으로서 법으로 위임받은 권한이 있어요, 저에게.
그리고 의무도 있고.
그러면 지금 사무국장님이든 아니면 거기 직원분들이든 간에 다 권리와 의무가 있거든요.
제가 보면 향후에 어떤 단체장이 오더라도 단체장들은 대체로 마음이 급해요, 뭘 성과를 내기 위해서.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핵심은 최소한 법률은 준수해야 돼요.
이 축제와 관련해서 2023년도 처음 할 때 예산도 편성 안 됐고 그다음에 이 금액이 3억 원이 넘으면 도의 심의를 받아야 돼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이거 추정이지만 이 골드크랩 기부금까지 하면 3억이 넘어요.
그래서 행정 절차를 어떻게 보면 빠져나가기 위해서 한 거예요.
그래서 2023년도에는 사고가 안 터졌는데 2024년에 사고가 터진 거예요.
예를 들어서 후원을 받아서 현금으로 입금을 받아서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죠.
그래서 앞으로도 문화관광재단이 이런저런 시로부터 위탁 사업이 있으면 이게 과연 그런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없는지 이렇게 반면교사로 삼아서.
아까 주로 문화예술과하고 주로 일을 하는데 문화예술과 공무원분들이나 해서 과장님이나 국장님이나 이 단체장들한테 하실 얘기를 해주시는 계기로 교훈을 삼아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그 민사 소송은 빨리 되도록 하고, 소송 이전에 제가 봤을 때 그 회사가 지금 영업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잘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주고요.
그다음에 아까 제가 해양수산과 얘기할 때 수산물 축제할 때 이분들이 동일한 조건이면 이렇게 영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재단 국장님이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협의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안성준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안성준 의원입니다.
저는 이게 전체적으로 조금 건의 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지금 아까 우리 최이순 부의장님이 동해 무릉제의 국한돼서 여러 가지 어떤 민원들에 대한 부분.
또 무릉제 행사하면서의 어떤 동해시의 어떤 업체 선정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을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부분은 문화재단이 시에서 위탁을 받아서 이번에 주요 사업비를 봤을 때 한 22억 정도가 됩니다.
상당히 많은 돈을 위탁을 받아서 행사, 축제를 하다 보면 수많은 잡음들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거는 충분히 이해를 하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축제를 하면서 항상 민원들이 생기는 게 최고 많은 게 축제할 때 수많은 민원들이 전화가 옵니다.
참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저희가.
그럴 때마다 메모를 하고 수첩에 적어두고 또 연락을 하고, 국장님도 제 전화 수없이 받았지만.
그러면서 이 축제가 진행이 되는 부분인데 결론적으로 우리 동해문화재단에서 아까도 얘기했지만 예를 들어서 동해 무릉제를 예를 들어서 야시장 업체를 공사 금액을 주고 그쪽에 주게 되면 모든 시설 부분을 한쪽에서 다 올인해서 다 할 수 있으니까 사실 문화재단에서는 편하죠, 편하죠, 그게.
그런데 저희가 원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거는 그런 축제마다 심지어 공사 관련된 어떤 부분에서는 분리 계약을 하면 문제가 있을 수가 있어요.
그렇지만 이거는 축제를 하다 보면 다양하게 물품들이 들어가고, 들어가는 어떤 사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 귀찮고 어렵더라도 번거스럽더라도 분리 계약을 해서 줄 수 있는 부분에서 계획을 세워서 그러면 예를 들어서 그 사이에 민원들이 발생이 된다 그러면 자료를 갖고 우리는 이런 예를 들어서 음향이다 그러면 음향은 이런 이런 업체에서 조금씩 분리해서 나눠줬다, 뭐가 문제가 있냐.
이렇게 우리도 해명할 수 있는 어떤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문화재단에서 어떤 서류적으로나 이런 부분에 약하지 않나.
그리고 조금 번거스럽더라도 분리 계약을 해서 시민들이 조금 같은 동종 업계에서 조금 말이 안 나올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이 신경을 좀 써주십시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알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매년마다 행사 때만 되면 아주 스트레스예요, 저희가.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작년에도 지적을 했고 했지만 여러 가지 개선된 부분이 있습니다, 있는데도.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지 될 것 같은데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작년에도 말씀, 홍보물까지도 말씀을 하셔서 제가 노력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100%... 안 된 것 같습니다.
올해도 조금 완벽하게는 안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우리 국장님만 사업 계획서가 오더라도 우리 팀장님들도 계시잖아요, 파트별로.
우리 팀장님들이 파트별로 진행해야 될 부분 또 그런 부분을 세세하게 지역 주민들의 동종 업계를 좀 챙겼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니까 올해 바짝 신경 써주세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좀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정동수 의원님.
○ 정동수 의원 :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사업 내용이 궁금한 건 없는데 진행 과정 속에서 혹시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 하나 드리고.
2025년 매년 주요 업무보고를 하면서 제가 보통 이런 얘기를 안 했는데 재단이기 때문에 한번 제가 올해는 한번 질의를, 말씀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관광재단 1페이지 한번 보시죠.
우리 추진 방향 보시면 관광 콘텐츠도 개발하고 예술 환경도 구축하고 경쟁력하고 브랜드 가치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도 증대시키고 등등등.
그중에서도 특히 추진 방향은 그랬으나 역점적으로 해야 되는 거는 이러저러한 것들이 있다.
이렇게 기관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셨지 않습니까?
우리가 행정적 표현이라든가 어떤 사업에 대한 어떤 단어를 나열한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걸 가지고 가는 거니까.
1페이지 앞쪽에 2025년 주요 업무 1번에서 12번까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목차를.
국장님, 지금 1번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부터 12번 ‘크리에이터 동해로 ON IT’까지 이 중에서 순수하게 우리 재단이 고민을 해서 추진하는 사업은 뭐죠?
완전히 자유로운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이?
12개니까 그중에, 제가 잘 몰라서 그럽니다.
한번 말씀해 주시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전체가 위탁 사업입니다.
○ 정동수 의원 :
다 그렇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정동수 의원 :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지금 추진 방향이나 역점 과제나 이런 것과 위탁을 받아서 일을 하다 보면, 제가 안타까워서 그래요.
순기능도 있고 해야 될 방향도 있고 그 안에서 우리가 브랜드 가치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또 재단만이 뭔가를 가야 되는 어떤 여러 가지 것들이 있는데 위탁을 하다 보면 어떤 부분이 있냐면 굉장히 자유로운 경영을 맡기는 기관과 자유롭지 못하는 곳에서 하는 기관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사이클 1년만 딱 지켜보면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우리는 지금 재단의 형태를 갖고 있지만 외부에 민간 위탁도 있고 여러 가지 기관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자율스럽게 맡겼던 어떤 조직들이 커나가는 것과 자율성을 담보로 해줬으나 완전히 내려앉는 경우도 있고 또 간섭이라기보다 협업이란 표현을 빌려서 하지만 자유롭지 못하고 의견을 당당하게 꺼내지 못하는 어떤 구조 속에서 나오는 조직들은 경직돼 보이는 게 있어요.
제가 재단의 목차와 재단의 운영 방향을 보면 비록 위탁을 하더라도 위탁을 받아서 이런 사업을 진행하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런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겠구나라고 딱 맞아 들어와야 되는데 아직까지 제 마음속에 그게 안 들어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이 얘기는 업무의 자유로움과 창의력과 진취성이 반영이 돼야만 기관의 운영 방향을 찾아내서 그 기조를 잡아서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업무의 자유로움과 창의성과 진취성이 마음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거는 재단에 어느 정도 비중 있는 독립성이 담보되지 않은 것처럼 제가 느껴져서 그래요.
사실 얼마나 힘듭니까?
차라리 이만큼 이만큼 다 해서 어느 영역 다 통으로 해서 믿고 기업처럼 맡겨줘.
시설관리공단처럼, 차라리.
지금 12개가 전부 위탁인데 1개 부서, 2개 부서의 어떤 개념이 아니라 이게 특정 한 부서의 사업도 하다 보면 본 의원이 보면 부서의 업무라고 생각하지 말고 경제과하고도 엮고 저기하고도 엮고 협업을 하라고 지금 하는데 이걸 가지고 이대로 간다 그러면 제가 볼 때는 굉장히.
물론 재단이 설립이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니고 안착기에 이제는 접어드는 과정인 거 같은데 제가 볼 때 조금 답답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비록 위탁을 받아서 하는 것들은 하는 거지만 위탁 외에 예산을 좀 더 확보하더라도 우리 재단에서는 관광 활성화, 우리 동해시에 재단이 몇 개 있습니까?
외부에서 돈이 많아서 투자하겠다고 동해시에서 출자한 재단이 있습니까?
없어요, 동해시라는 시가 개청 돼서 가야 되는 방향은 관광과 해양 투 트랙으로 가는 건데 그러다 보니까 이 두 가지 방향의 재단만 있습니다.
북방과 우리 관광재단이, 북방은 북방대로 물류도 개척하고 뭔가 항로도 개척하고 뭘 하기 위해서 교수진들도 하고 세미나도 열고 뭘 해서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만들어내는데 관광재단은 위탁 사업만 하는 사업 수행 기관 정도로밖에는 지금 안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사업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하나씩 끊어서 무릉제는 이거 저것저것이 문제고 라벤더 축제는 이게 이게 문제고 전체적으로 축제를 진행하는 데는 이러이러이러한 것들이 문제가 되고 외부에서 말이 나온다, 개선해 달라.
제가 볼 때는 문화관광재단의 본연의 순기능이 이게 전부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재단의 방향과 갈 부분들 우리 대표이사님도 계시고 하시니까 그걸 잘 한번 고민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리고 우리 대표님 혹시 하실 말씀 있으면 한 말씀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연수 :
의원님, 여러 가지 조언 감사드리고요.
저희 재단이 저도 여기서 몇 년 근무를 하다 보니까 자율성이 없는 위탁이나 기금 사업에 의존한다 그러니까 시하고 공존해서 시의 지시를 함부로 흔들 수가 없다는 그런 얘기를 많이 듣는데 지금 여기 12개의 위탁 사업이라든지 기금 사업은 저는 이 두 가지, 재단이 지금 두 가지로 운영하고 있는데 걱정하신 대로 이 사업은 또 안전하게 효율성 있게 성공적으로 마쳐야 되고 또 한 가지 방향은 저희 이 사업 외에도 관광이든지 여러 가지 문화 쪽에 대외적으로 해야 될 사업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 관광 100선도 이번에 4년 연속 저희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또 작년에 지금 몇 개 안 되는 한국 관광에 별도 동해시가 선정받았는데 그런 부분뿐만 아니고 또 정부 공모 사업이든지 여러 가지 사업.
그런 이 외에도 해야 될 사업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항상 투 트랙으로 지금 직원들이 인원도 적은데 고생을 좀 하고 있는데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언제든지 저희에게 말씀하시면 또 저희가 참고해서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동수 의원 :
대표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제가 이 표현까지는 안 쓰려고 했는데 옛말에 재주는 누가 부리고 뭐 한다는 어떤 표현들이 있죠?
우리 주요 업무에 그런 것들과 그런 성과치들을 담아주셔야 됩니다, 그게.
제가 문화예술과는 물어봤지만 재단에는 안 물어보지 않습니까?
‘2024년 주요 성과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얘기 안 합니다.
부서의 어떤 공으로 다 돌아가고 여러 가지 것들이 있어서 제가 처음으로 이런 얘기를 합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하여튼 내용은 잘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재단의 순기능 역할과 이런 것들이 있으면 재단의 몫으로 빛이 나야 됩니다.
하여튼 항상 응원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하여튼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문화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과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7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33분 산회)
○ 출석의원 8인
- 민귀희
- 최이순
- 박주현
- 이동호
- 이창수
- 안성준
- 정동수
- 김향정
○ 출석공무원
- 경제산업국장신영선
- 문화관광국장임성규
- 체육교육과장천수정
- 환경과장황복순
- 해양수산과장신성대
- 문화예술과장김선옥
- 문화관광재단 이사장정연수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심진숙
○ 의회사무과
- 의회사무과장장계화
- 전문위원한만영
- 전문위원유정희
- 주무관이미현
- 주무관김평근
○ 기록
- 조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