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5년 2월 13일(목)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본회의장
제34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 주무관)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 주무관 이미현 :
지금부터 제34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민귀희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의정 운영의 첫 장을 여는 제349회 임시회의 개회를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회가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비회기 중에도 민생 현장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 불편 해소에 열정을 쏟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어느덧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입춘이 지나고, 만물이 기지개를 켠다는 우수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동해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의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깊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오늘 2025년 첫 번째 임시회인 이 자리에서, 동해시의회를 대표하여 금년 한 해 우리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상호 신뢰와 존중으로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갈등과 반목은 협의와 조정을 통해 해소하고, 진정한 화합과 소통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갖춘 의원 개개인의 능력을 하나로 모아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며, 시민을 위해 하나의 목소리로 강력한 힘을 발산하는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열린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의회가 바로 서야 지방자치가 발전한다는 신념 아래, 시민의 눈높이에서 항상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며, 다양한 목소리와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최대한 수렴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민의 진정한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인 시 행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 그리고 조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안정적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시의회와 집행기관의 공동목표는 시민의 복리 증진입니다.
균형 있는 견제와 효율적인 감시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동해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기록하며 모범적인 의회로 인정받았습니다.
청렴을 바탕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에 임해 주신 공직자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동해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최근 동해안 및 남부권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습니다.
동해안과 서해안을 잇는 고속도로 확대로 강원도에서 서해안으로의 접근 시간이 단축되며, 지역 경제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동해시에서는 관광, 경제, 고용 창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발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의와 함께 2025년 우리 시가 추진할 주요 정책과 세부 사업들을 점검하고 그 실행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 의원들은 지난 정례회에서 심사한 예산과 사업들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들의 의견이 곧 주민의 뜻임을 인지하시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교부세 등 축소로 올해도 재정 운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민생 경제 부양을 위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올해는 서로를 믿고 함께 발걸음을 맞춰, 우리 시민의 민생을 지키고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동해시민 여러분과 오늘 이 자리에 함께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 주무관 이미현 :
이상으로 제34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