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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회 제3차 본회의(2025.02.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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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3호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5년 2월 17일(월)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2층 소회의실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동해시장 제출)


(10시 00분 개의)

○ 의장 민귀희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제3차 본회의는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집행기관 부서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업무보고 내용을 주의 깊게 경청하시고 의정 활동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진행 요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업무보고 청취를 위하여 직제상 소관 부서별로 묶어 진행하되,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일부 조정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보고 방법은 사전에 의원 여러분께 보고서를 배부하여 보고 내용을 숙지하셨다고 간주하므로 담당 부서장님께서는 주요 사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의원들께서 자료를 요구할 경우에는 5일 이내에 의회사무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원 여러분께서는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 후 일반적인 현황이나 연례 반복적 업무에 대한 질의보다는 특별히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이나 좋은 대안 제시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동해시장 제출)

(10시 02분)

○ 의장 민귀희 :

의사일정 제1항,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정전사고 발생, 녹음 중단)

오늘은 부시장 직속 부서와 출자·출연기관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홍보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 순입니다.

먼저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녹음 재개)

기획예산담당관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 먼저 하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먼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부서 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주정운 기획팀장입니다.

임세현 예산팀장입니다.

손재문 혁신정책팀장입니다.

이경아 의회법무팀장입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에도 항상 시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로 시정 운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고견을 주시는 민귀희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획예산담당관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정 총괄 보고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 2024년 업무 결산, 2025년 시정 운영 계획 순으로 요약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1쪽부터 19쪽까지 시정 운영 방향과 전년도 업무 추진 결과는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고, 20쪽, 21쪽의 2025년 우리 시 5대 전략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째, 강원특별자치시대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수소 특화 사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확대 등을 추진하여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시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글로컬 관광 도시로 성장하겠습니다.

셋째, 상수도 시설 현대화, 도시재생, 도로 개설 등의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사회 각 계층이 모두 행복한 맞춤형 교육 복지 도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지역 소멸 위기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올해 예산은 6,208억 원으로 전년보다 811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세출 분야별 규모는 사회복지 35.4%, 환경 16.3%, 공공행정 9%, 문화관광 순입니다.

이어서 부서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2쪽입니다.

‘동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입니다.

동해시의 현재와 미래 세대가 경제, 사회, 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경제성장, 기후환경 위기 극복으로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2024년 4월에 제정된 조례를 근거로 우리 시의 지속가능발전 전략... 기본전략과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3쪽, ‘동해시 더 잘 알기 위한 직원 현장 방문’입니다.

관내 기업 방문과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 발전 방안과 개선안을 도출하고 부서 간 협업 등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추진할 계획입니다.

4쪽, ‘도시 변화상을 이끌어 낼 솔루션(solution) 제시’입니다.

작은 변화가 도시를 바꾼다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시설, 도시 미관 등의 소규모 예산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입힌 사업을 추진하여 활력 있고 변화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5쪽,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년보다 참여 구성 방식을 다양화해 시장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6쪽,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한 미래 인재양성 기반 조성’은 도내 대학과 연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력 양성, 관내 기업의 업종 전환 등 AI를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과 산업 기반의 변화를 위해 교육부의 RISE 사업 공모를 추진하겠습니다.

7쪽, ‘국·도비 확보 방안’입니다.

우리 시 미래 성장 동력 사업과 시민 편의시설 조성에 필요한 국·도비 사업 발굴과 공모 사업을 통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8쪽, ‘재정 신속집행’은 상반기에 올해 전체 예산의 60.5%인 3,787억 4,500만 원을 집행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꼼꼼하게 추진하겠습니다.

9쪽,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입니다.

우리 시는 2024년 11월 북평산업단지 4만 4,565평이 특구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수소 운송 저장 클러스터로 선정된 북평제2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지를 수소산업 기반 선정과 지역 경제 규모 성장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확대하여 추가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0쪽,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사업 발굴 및 운영’입니다.

정부에서 조성한 펀드를 민간이 투자하는 사업에 펀딩 하는 사업으로 한중대 부지에 AI 타운 조성, 무릉별유천지 민자 유치 사업과 우리 시 지역 특화 프로젝트 발굴 방안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님.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님.

김향정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김향정 의원 :

업무보고는 제가 2024년도 업무보고 책도 같이 보니까 사업 내용은 다 똑같은데 제목만 틀린 것도 있고 또 신규로 하는 사업도 있는데요.

우선 기획예산과라는 게 우리 동해시의 전체적으로 예산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기획하고 또 사업을 잘하는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를 서포트해 줄 역할도 있고 한데 혹시 당초예산에는 예산을 통과시켰는데 지금 업무보고하기 전에 예산을 다음에 예산을 조금 더 해주겠다 이런 식으로 해서 예산을 혹시 자체적으로 삭감하거나 이런 것도 있나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런 부분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초예산에는 올해 해야 될 주요 사업들 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을 해야 되다 보니까 그 시기에 맞춰서 전액 삭감은 아니지만 하반기에 이루어지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추경에 반영하겠다 그런 부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향정 의원 :

그러면 예산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추경에 반영해야 될 예산이 있고 당초예산에 반영해야 될 예산이 있는 거잖아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김향정 의원 :

그럼 당초예산에 분명히 예산이 통과가 됐으면 바로 진행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김향정 의원 :

일반 시민들도 예산에 관심 많은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럼 업무보고할 때 설명을 해주셔야 되지 않나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부분에 대해서 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향정 의원 :

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오늘은 제가 주요 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드린 사항이고 예산 부분은 저희가 총괄적인 부분만 아까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김향정 의원 :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기획예산과에서 총괄을 하니까 다 설명하시라는 게 아니고요.

각 과별로 업무보고를 할 때, 진행을 할 때 저희는 당초예산은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면 당연히 업무보고에 반영이 되어 있고 예산이 언제부터 어떻게 건설이라고 치면 공법부터 시작해서 따다닥 하겠다고 생각을 할 텐데 그게 늦춰지면 또 빨라지면 그에 따라서 예산의 쓰임이 틀릴 거 아니에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김향정 의원 :

그걸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렇게 많지는 않아도 몇 가지 사업이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서 제가 말씀드린 거고.

그리고 저번에 저희가 지난 당초예산 때 보건소 방문했었거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김향정 의원 :

그런데 보건소 건물이 굉장히 노후화가 심각해서 그래도 안에는 어떤 식으로 저희 시민들께서 많이 어찌 보면 코로나19 때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게 보건소다 보니까 저희가 전염병이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시민들께서 1차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보건소에 찾아가시는 분이 많으시니까 갔었는데 건물이 너무 노후화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리모델링을 해도 너무 노후화가 진행된 곳은 해도 똑같거든요.

그러면 기획예산과에서 보건소는 특히 우리 동해시의 어쨌든 의료 쪽의 얼굴이니까 예산이 바로 보건소를 신축하기에는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 그러면 그 예산을 점진적으로 조금 확보를 해서 국도비 사업이라든가 이런 걸 받을 수 있을 때 그때 보건소를 신축을 할 계획이 있으신지 아니면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안 해보셨는지 그게 궁금해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지금 사실 보건소 건물이 굉장히 낡고 또 방문하시는 분들이 복잡합니다, 그 구조가.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번에 집행부 회의 때에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의견이 있었고요.

거기에 대한 앞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향정 의원 :

대책 마련하신다니까 다행이네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점차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 부분이라든가 부지라든가 그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신중하게 검토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정 의원 :

네, 감사합니다.

동선이 조금 어렵더라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그렇습니다.

김향정 의원 :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김향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이순 의원님.

최이순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번에 묵호 논골담길 모노레일 이거 설명을 제가 제대로 듣지 못했는데 어떻게 만드실 계획인가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이 부분은 저희가 아직 추진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이제 저희가 직원들 아이디어에 그런 부분들이 나와, 이러한 부분들이 나왔다는 그런 걸 예시로 올려놓은 겁니다.

최이순 의원 :

아이디어로...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최이순 의원 :

그럼...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저희가 정책 페스타 같은 경우를 하게 되면 직원들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매년 이러한 아이디어를 직원들이 내면 거기에 대해서 1차적으로 서류 심사를 하고.

그다음에 발표를 해서 거기에서 채택되는 걸 우선적으로 하고.

그런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오기 때문에 반영되지 않은 부분들도 저희가 계속 지속적으로 그때 여건에 따라서 추진하기 위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이순 의원 :

그럼 위에 디지털 LED 신호등 설치도 이것도 아이디어입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거는 지금 현재 감추사 쪽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일부 보시면 신호등 위에 이렇게 가로나 세로로 이렇게 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최이순 의원 :

제가 감추 삼거리에 있는 거 봤거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최이순 의원 :

신호등이 이렇게 등이 달려 있고 위에 이 바에다가 해놓은 거.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맞습니다.

최이순 의원 :

너무 얇더라고요.

안 보여요, 그거.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아, 네.

최이순 의원 :

2배는 돼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이 천곡동에 필요한 데가 되게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많이 확대됐으면 좋겠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이거는 해당 부서에다가 저희가 의견을 전달을 하겠습니다.

최이순 의원 :

그리고 책에는 없는데 우리 25년도 예산 세울 때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60억을 꺼내 온 적 있죠, 작년에?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최이순 의원 :

거기에 대해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일단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우리가 꺼내올 때 그 조례에 의해서 법령이 있지 않습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최이순 의원 :

그런데 작년에는 그것을 지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규모 공사, 대규모 재난, 지역 경제가 급격히 침체되었을 때 그때 빼냈어야 되는데 작년에 60억 원을 빼냈을 때는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어요.

그냥 빼내와서 각 부서에다가 골고루 나눠주었다고 얘기하면 그렇게 되면 법령을 어긴 거 아닙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재정안정화기금은 저희가 재정이 조금 어려울 때 세입이라든가 그런 게 확보가 어려워서 저희가 관련 사업을, 주요 사업을 사용해야 될 때 사용하는 기금이고요.

이번에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최근에 한 2년간 교부세가 많이 줄어들다 보니까 저희가 사업 추진을 하기 위해서 부족한 예산을 거기다가 사용을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이순 의원 :

그것도 법령을 보게 되면 3년 이상 국비 교부세가 현저히 줄었을 때라고 돼 있단 말입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최이순 의원 :

그런데 22년도 대비 23년도만 줄었어요.

그다음에 24년도, 25년도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국비 지원이.

그럼 거기도 안 맞지 않습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런데 저희가 전체적인 예산은 그럴 수 있지만 저희가 추진하는 사업이 많아지면 예를 들어서 사업이 많아진다든가 건수가 많아진다든가 사업 규모가 1개에서 2~3개 사업이라도 그 사업이 몇 백억짜리 사업이 지금 추진되고 있다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당장 그 예산이 필요하거든요.

그렇다고 그 사업을 중도에 멈출 수는 없으니까 그런 차원에서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이순 의원 :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이 대규모 사업이면 정확히 대규모 사업 이걸 위해서 60억 빼내 쓰겠습니다라고 보고를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런 것도 없이 쓱 빼서 골고루 부서마다 나눠줬다는 거.

어떤 사업에 대한, 금방 말씀하셨지만 몇 백억짜리 사업이 있으면 정당하게 빼내 쓰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사업도 없으면서 빼내 썼다는 것이 문제 아닙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건 작년에 예산 편성을 할 때 그 부분은 아마 의회에서 승인을 받고서 편성한 걸로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이순 의원 :

60억이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최이순 의원 :

쓴다고, 저는 그런 거 받은 적 없는데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의회 승인을 받지 않고서 사용하는 거는...

최이순 의원 :

안 받았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최이순 부의장님.

최이순 의원 :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게 그거예요.

○ 의장 민귀희 :

나중에 상세하게 다시 한번 개인적으로.

최이순 의원 :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정확하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 부분을 제가 의원님께 정확히 파악을 해서 보고를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이순 의원 :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빼내 쓰지 말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최이순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질의하실 다른 의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님.

안성준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지금 여기 3페이지 좀 잠깐 보시겠어요?

3페이지에 보면 이 추진 사항을 보니까 아까 우리 최이순 부의장님이 얘기했듯이 논골담길 모노레일 관련돼서.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안성준 의원 :

물론 아이디어라고 방금 말씀하셨는데 지금 모노레일을 어차피 이게 주요 업무보고니까 어찌 됐든 계획을 세워서 추진한다는 의지가 분명한 거,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이건 해당 부서에서 검토를 해야 되고요.

저희는 그동안에 나왔던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걸 사장시키지 않고 추진할 수 있도록 그러한 부분을 계속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서.

안성준 의원 :

구체적인 얘기를 하면...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안성준 의원 :

다른 지자체에 봐도 모노레일 자체가 이게 탑승 인원이 몇 명이 안 돼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안성준 의원 :

그래서 이게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까 하는 우려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안성준 의원 :

서울시나 아니면 정선군 가도 모노레일이 있는데 그 탑승, 이게 탑승 인원이 소수고 이게 단선으로 돼 있기 때문에 운행 방식에서 좀 실효성이 떨어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어차피 이게 주요 업무보고에 이런 추진 사항이 나와 있으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 부분도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세세하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알겠습니다.

안성준 의원 :

다른 해외 같은 데 가면 이 모노레일이 아니고 홍콩 같은 데 가면 이렇게 미드레벨 해갖고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이렇게 올라가는 그런 어떤 형태가 어떻게 보면 실효성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실효성이 좀 떨어질 것 같아서 제가.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안성준 의원 :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9페이지 보면 ‘지역활성화 투자 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특화된 프로젝트 발굴이... 전략이 좀 필요한데 우리 시 최종 제안 사업을 보면 계속 한중대 AI 타운 사업, 무릉별유천지 민간 유치 사업 이게, 이게 진행 상황이 사실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 그래서 좀 특화된 어떤 프로젝트 선정이 필요하다고 보이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의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도 이걸 확인을 해보니까 작년에 두 군데에서 경북 구미하고 충북 단양으로 제가 얼핏 알고 있는데 거기서 이게 펀드를 활용한 사업이 있더라고요.

저희도 하여튼 그런 부분을 이렇게 감안을 해서 저희가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올해 한번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준 의원 :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그다음에 여수, 경주에 있고 그다음에 충남 쪽에도 지금 특화된 프로젝트를 상당히 많이 지자체에서 하고 있거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안성준 의원 :

그걸 좀 사례를 잘 파악을 해서 고민을 하셔야지 맨날 이게 한중대 AI 타운 빨리 이게 정리가 돼야 되는 부분인데 진행되는 부분, 사실 어려운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한 가지 최고 지금 또 걸림돌이 뭡니까?

망상 경제자유구역.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안성준 의원 :

그것도 지금 진행이 그렇게 쉽습니까?

지금 전혀 지금 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안성준 의원 :

이런 부분 지금 현재 진행되는 부분도 고민하셔야 되고 새로운 특화된 프로젝트 발굴해야 되고 이래야 되는데 지금 다 지금 활성화 투자 펀드 사업 발굴 및 운영했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지금 이루어지는 부분이 너무 없다.

그런 부분에서 우려가 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이거는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지금 저희 시비를 투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보니까 이 활성화 투자 펀드를 사용하면 어떤 예타라든가 이런 게 면제가 되니까 그런 대규모 사업을 저희가 발굴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서 업무보고에 넣은 것으로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성준 의원 :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안성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이창수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제가 이번에 기획예산과 자료 제출하거나 작년 연말에 사업 예산하고 이렇게 검토해 보면서 눈에 들어오는 게 한 가지 있었어요.

3페이지 한번 보시면 ‘동해시 더 잘 알기 직원 현장 방문 추진’.

이 사업을 금년도에 하겠다고 이렇게 예산은 안 들지만 하는데 이거는 어떤 문제의식 하에 이런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문제의식이라기보다는 직원들이 지역의 어떤 현안이라든가 저희가 내부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과 실제 기업의 운영이라든가 또 우리 기업이 있지만 거기에 대한 시설이라든가 규모 이런 걸 정확히 몰라서 그런 것도 방문을 하고 또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서 각 부서 전 직원들이 가서 현장을 보면서 그 부서에서 생각하는 부분과 또 저희가 다른 시각에서 볼 수도 있지 않습니까?

다른 부서 직원들은, 그런 부분들을 서로 이렇게 다녀와서 거기에 대한 어떤 피드백이라든가 그런 걸 해서 새로운 사업을 할 때 적용을 한다든가 또 현 사업에 대해서 어떤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겁니다.

이창수 의원 :

그런데 그러면 상·하반기에 1회씩 하면 그런 게 가능하다고 봅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창수 의원 :

저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전 직원이 가는 건 아니니까요.

이창수 의원 :

여기 한 40명 내외의 희망자 이렇게 하는데 그럼 이 사업은 기획팀에서 논의해서 이렇게 계획을 세운 겁니까?

아니면 어떤 이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기획팀에서.

이창수 의원 :

아, 기획팀에서, 저는, 내가 이걸 보면서 어떤 걸 느꼈냐면 한 개인도 본인 자신을 잘 알아야지 적당한 목표를 설정할 수가 있어요.

과도한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거든요.

어떤 경우에는 과소한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시는... 거기에 대입해서 얘기하면 우리 시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우리 시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예를 들어 인구는 보면 제가 보면 요 최근 한 5년이나 앞으로 향후 5년 보면 매년 한 1,000명 전후가 줄어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런 게 있고 그다음에 우리 지역은 어떻게 보면 인구가 매년 1,000명 줄어가고 있어요.

출산율은 지금 한 400명, 한 350명에서 400명 이렇게 지금 가고 있고 그러면 도시가 앞으로 향후에 5년이나 10년 있으면 어떻게 변화할 것이 그려져요.

그리고 지금 보면 삼화나 송정 그다음에 저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이런 데 보면 빈집이 엄청 증가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런 걸 현장을 정확히 파악을 해야지만이 우리 시는 어떻게 앞으로 극복할 목표는 뭐고, 우리는 어떻게 가야 될 건가 이런 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게 문제의식은 좋다고 봐요.

우리 시를 좀 더 잘 알기 위해서 시청 직원분들이 그런 문제의식은 저는 동의하는데 문제는 이렇게 상·하반기에 한 번 현장 갔다 오고 공장 방문해서 알 수 없어요, 내가...

그래서 핵심은 뭐냐 하면 이것의 문제의식은 전 동의해요.

그런데 저는 이거와 관련해서 현장 방문할 때 주로 사업체도 중요하지만 아까 제가 얘기했던 쇠퇴하는 빈집이 생기는 동네 있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이창수 의원 :

거기 다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고 빈집은 어떻게 지금 이용되고 있거나 아니면 거의 무너져가는 집들도 있고 이런 거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지만이 중앙정부에서 공모 사업이 있으면 이런 걸 현장과 어떻게 대입할 건지 이런 게 나오거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이창수 의원 :

저는 기획팀이 향후에 저는 이렇게 봐요.

특히 지금 우리 시로 보면 정년이 한 10년 정도 남은 50 전후된 직원분들 있잖아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이창수 의원 :

이분들이 아주 중요하다고 봐요.

왜 그러냐면 향후에는 지금 팀장님이고 향후에 또 과장님 될 거고 그럼 우리 시에 어떻게 보면 이제 과장님도 정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이거 얼마 안 남은 사람보다 한 10년 전후로 남은 사람들이 이런 것을 저는 공부 모임 같은 걸 해서 기획팀에서 한 20명 정도 해서 현장도 가보고.

제가 보면, 내가 행정과에 보면 국외 연수해서 외국 연수 많이 가거든요, 포상으로.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이창수 의원 :

그러면 이런 것을 우리 시가 이런 현장을 보고 제가 보면 일본 같은 경우가 우리 시보다 한 30년 전에 이런 걸 겪었어요, 공동화나 여러 가지.

그럼 그런 시에 이런 팀들이 현장을 가는 거죠.

그냥 단순히 한 3, 4일 가는 게 아니라 한 일주일, 열흘 정도 가서 진짜 벤치마킹을 하고 이렇게 연수를 해야 돼요.

그래서 제가 이 얘기를 드리는 거는 앞으로 이 사업을 조금 더 가다듬고 기획팀에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제가 보면 그래야지만이 제가 보면... 그러니까 현장을 정확히 알고 다른 데 사례 아까 얘기했듯이 다른 외국의 사례들도 보고 이렇게 해서 심도 있게 해야 될 사업이에요.

그래서 조금 더 구체화해서 향후에 올해 그런 준비를 한다든가 해서 내년도에는 그런 사업을 조금 더 진전시켰으면 하는 이런 바람이 있어서 제가 좀 장황하게 얘기드렸습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 시의 기획예산과는 인체로 말하면 머리 역할 하는 거예요.

거기에 조금 충실해서 사업 내용을 조금 더 보완해 주셨으면 하는 거...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이창수 의원 :

그리고 혹시 제 얘기에 동의해서 조금 그런 거에 대해서 추진할 의향이 있으면 향후에도 저하고 같이 소통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이창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박주현 의원님.

박주현 의원 :

과장님, 박주현입니다.

저는 10페이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고 자료를 요청하고 싶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박주현 의원 :

지금 우리 동해시에 전체적인 앞서서 우리 또 이렇게 안 의원님께서도 얘기해 주셨던 지역의 현안이 되고, 숙원이 되고 앞으로 나가야 되는 투자 그 방향에 대한 모든 자금.

그러니까 이 자금, 재원. 재원 마련 부분에 대한 새로운 기획 방식인 것 같아요.

사실 우리가 민자 주도, 민자 지원 그러니까 민자 주도의 어떤 사업을 지금 유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박주현 의원 :

지금 이제 모든 상황들이 맞물려서 지금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까 지자체에서 거기에 함께 지원하는, 재원을 지원하는 어떤 방법의 새로운 방식이죠.

펀드를 한번 하시겠다고 지금 올려놓으셨는데 저는,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제 지역 활성화 펀드를 투자를 해서 그러니까 우리 지분이 들어가는 거죠, 동해시에.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박주현 의원 :

그럼 그 사업이 수익을 창출하면 우리가 거기에 대한 배당을 받는다거나 해서 다시 선순환되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일단은 지금 사업이란 민자 주도 사업이라는 부분에 대한 발굴도 계속 지금 나와 있는 사업들도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적인 참여, 발굴하는 데 관심을 계속 갖고 지금 가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지금 추진 상황들을 이렇게 보니까 23년도에 IR에 지금 참석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 대한 자료들이 좀 있습니까?

IR 보고 받은...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아마 그 부분은, IR 부분에 대해서는 기재부에서 총괄적인 설명을 했기 때문에 출장 복명서 정도가 있을 것 같고요.

구체적인 자료가 있는지는 제가 파악을 해서 자료가 있으면 의원님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현 의원 :

네, 이 IR 자료가 있으면 저한테, 가급적이면 세부적인 다 있는 자료들을 다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바라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박주현 의원 :

일단 우리도 지금 어떤 사업이 결정된 것들은 아니겠지마는 우리가 펀드를 투자를 하게 되면 자금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러면 우리 동해시 같은 경우도 별도로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재원 마련을 위해서 기금을 조성한다거나 어떤 특별한 어떤 방안들은 생각한 것들이 있습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이 사업은 저희가 투자 펀딩을 하게 되면 저희가 그냥 펀딩을 할 수는 없고.

박주현 의원 :

그렇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제가 알기로는 의회 의결을 받은 다음에 저희가 해야 될 부분이고요.

일단은 이런 사업들이 정부에서 이렇게 대규모 사업들을 빨리 할 수 있도록 또 투자를 쉽게 유치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러한 사업들이 있다는 펀드고.

저희가 어떤 필요한 사업이 있다 그러면 저희도 거기에 대해서 이 사업에 대해서 신청을 해서 특화 사업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주현 의원 :

맞아요, 예전에는 우리가 이런 민자 사업 같은 경우 과장님 더 잘 아시겠지만 우리가 국가에서 이렇게 보조를 한다거나 지자체에서 어느 일정 정도의 보조를 한다거나 해서 재원 같은 경우를 지원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지금 보니까 이게 자본주의 시장 원리에 맞춰서 정부가 이게 펀드를 통해서 이게 사실은 그러니까 주식 매매하는 거랑 똑같이 우리 지자체가 주가가 올라갈 만한 그런 사업이나 기업에다가 투자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주가 되는 겁니다.

그와 똑같이 지자체가, 미국 같은 경우는 이미 많이 하고 있고요, 주 정부에서는.

저희 대한민국도 아마 이런 제도들이 아마 저도 들어올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제가 올해 25년도 업무보고를 보면서 지금 투자 펀드에 대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저도 사실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투자 펀드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걸, 펀드에 대한 부분에 대한 세부적이고 또한 그리고 자세한, 정확한 공부가 있지 않으면 자금이 묶이는 그런 현상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과장님한테 지금 추진 상황들은 IR을 지금 보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겠지만 그런 자료들이 없다 그렇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전문적인 직원이 좀 붙으셔야 될 것 같아요.

이거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우리 기획예산팀에서 전문적으로 공부도 하고 가시겠지만 이거는 잘 전문성을 가지신 직원을 통해서 일관 있게 잘 시도를 하셔야 된다는 전문적인 영역이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부분은.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이 부분은 보통 민간에서 PF 사업을 할 때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거고.

박주현 의원 :

네, 모집하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런 방식을 정부에서 도입한 거고요.

지금 현재 이런 방식을 통해서 광역 자치단체들도 지금 많은 펀드를 운영하는 데가 있습니다.

박주현 의원 :

하고 있더라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리고 또 각 대학교에서도 하고 있고.

박주현 의원 :

네, 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런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 저희가 만약에 이걸 한다 그러면 저희도 여기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각 SPC 특수법인을 설립한 다음에.

박주현 의원 :

구성을 하신다고 하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런 다음에 기재부 심의라든가 이런 걸 다 받아서 거기에서 전문적인 그분들이 여기에 대해서 심사를 하고 이래서 진행을 하는 부분이라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주현 의원 :

맞습니다, 과장님.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많이 알아야 된다는 거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박주현 의원 :

그러니까 과장님께서 전문적인 공부를 하시는 직원분을 배치를 하셔서 우리가 알아야지 기재부에서 설명을 한다거나 민자에서 설명을 해도 알아듣고 그 위에서 우리 돈을 투자하는 거니까 유익한 쪽으로 핸들링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한 분에게 담당을 좀 시키시고 공부도 많이 하시게끔 지원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주현 의원 :

그래서 제가 요청한 자료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박주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동호 의원님.

이동호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저는 2025년, 2026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력 질주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12월에 예산을... 당초예산을 통과시켰는데 한 6,000억이 안 돼요, 그렇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이동호 의원 :

그러니까 비교해 보면 타 시군, 우리하고 비슷한 동등한 위치에 있는 시군과 비교해도 상당히 하위권이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국비, 도비를 많이 확보를 해야지 우리가 경쟁력을 갖춰 갈 수가 있는데 보시면 지금 인구소멸기금이라는 게 있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있습니다.

이동호 의원 :

지금까지 확보된 세수가 어느 정도 됩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저희가 지금 작년에 정확하게는 제가 모르는데 이게 광역 계정이 있고 기초 계정이 있어서요.

이동호 의원 :

맞습니다, 그거.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거는 행정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제가 지금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호 의원 :

광역 계정이 59억, 기초 계정이 69억 정도가 있는데 아직 집행은 다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아직 다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동호 의원 :

인구소멸기금을 좀 더 확보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좀 해야 된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지방소멸대응기금 같은 경우도 저희가 공모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도 지금 저번에 2월 12일에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했는데 거기서 3건에 한 400억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게 공모를 하고 가서 계속적인 사업이 확장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동호 의원 :

지금도 보면 관광지 활성화에 대한 자금이 많이 소요가 됐습니다,

주차장 사업이라든가.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맞습니다.

이동호 의원 :

무릉별유천지 사업을 했는데 단순하게 이렇게만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게 청년 정책을 위한 일자리 창출, 확충 방안 이런 것도 필요할 것 같고요.

또 고령 인구를 위한 의료 및 복지 인프라도 신경을 써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 담당하시는 공무원님들이 마인드셋(mindset)과 역량이 실행력이 강하게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이 사업을 꼭 추진해야 되겠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내가 꼭 이 사업을 이루어서 동해시 발전을 이루겠다면 그 사업을 꼭 밀어붙일 수 있는 그런 리더십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농촌, 어촌의 재생 사업을 통해서 귀농 인구라든가 귀어 인구가 늘어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 귀촌을 지원해서 좀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런 걸 다각도로. 단순하게 몇 가지만 우리가 계속했던 추진 사업, 무릉별유천지라든가 도째비골 이런 것보다는 좀 더 방향을 좀 더 확대해서 많은 분야가 참여할 수 있게끔, 인구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하는 게 어떻나 싶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현안 사업 위주로 계속 추진을 하다 보니까 중점을 뒀는데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참고해서.

이동호 의원 :

좀 확대시킬 필요가 있어요, 단순하게 몇 군데만 하는 것보다는.

물론 집중과 집중이 필요하겠지마는 그래도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생각하고 지금 1월부터 3월까지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데 지금 발굴된 사업이 좀 있습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지금 3건이 들어왔는데.

이동호 의원 :

내년, 내년도 사업이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말씀하신 대로 무릉별유천지하고 맨 관광 쪽 그렇게.

이동호 의원 :

계속 그거예요.

지금 계속 이게 우리 무릉별유천지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공모 사업으로 이루어지고 하는데 좀 바꿀 필요가,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도 하면서, 그것도 하시면서 다른 사업도 좀 발굴해서 같이 병행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요.

너무 단순해, 너무 단순해.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이동호 의원 :

그렇죠?

내년에는 좀 더 국비와 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우리는 그래요.

도농 복합도시도 아니고 인근 시에 보면 폐광 지역도 아니고 그래서 상당히 그 부분이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도비를 확보할 수밖에 없는 그런 실정이거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이동호 의원 :

내년에는 더 많은 국비, 도비가 확보될 수 있게끔 지금부터 뛰어야 됩니다.

국회도 가시고 도도 가시고 해서 기재부도 가시고 해서 좀 많이 보내셔서 설득해서 예산이 확보될 수 있게끔 그렇게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호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이동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정동수 의원님.

정동수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업무보고다 보니까 감사나 이런 거 하고는 사실은 좀 틀린 부분이고요.

전체적인 주요 업무에 대한 부분인데 그중에서도 기획이 전체적인 부분을 다루다 보니까 아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고 본 의원도 전 부서 중에서 사실은 오늘 가장 많은 얘기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걸 알아서 아마 의원님들이 먼저 발언해 주신 것 같고요.

보내주신 책자에 페이지 순서대로 말씀을 쭉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총괄 5페이지입니다.

과장님, 민선의 시정 운영 방향은 뭐에 기반을 둔다고 생각하십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시정 운영 방향은 우리 시가 갖고 있는 여건과 또 시민들이 원하는 그런 도시상에다 기반을 두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동수 의원 :

그렇죠, 그런 것들을 파악을 해서 민선을 경영하고자 하는 분들이 만들어서 나오는 것들을 공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민선의 시정 운영 방향은 기본적으로는 과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담았던 공약에 기반을 두는 겁니다.

그리고 그 공약이라는 것들은 제한돼 있는 시간 속에서 그 성과를 일궈내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그렇습니다.

정동수 의원 :

그렇게 그 성과를 도출해 나가는 것들이 시기적으로 봤을 때는 그 임기에 적정 시점에 이루어지는 게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는 2025년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총괄 5페이지에 보면 2024년까지는 우리가 2022년, 3년, 4년에 걸쳐서 준비하고 그다음에 국정의 변화에 따르고 그다음에 시의 현황에 따라서 변화되는 여러 가지 것들을 감안하면서 준비하고 변화시켜 온 것들을 2025년도에 대다수의 성과물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가 굉장히 중요한 거고요.

그래서 2024년을 평가하시고 그걸 바탕으로 우리 시에서는 그 맨 하단부에 나온 것처럼 시정 분야별 성과를 창출해 내야 되는 시기라고 지금 인지를 하고 계시는 거지 않습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그렇습니다.

정동수 의원 :

그리고 그 창출은 하는 것이 아니라 공약에 따른 부분에서 선택과 집중과 기본과 원칙, 그다음에 행복한 동해를 만들기 위해서 하겠다 하신 겁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정동수 의원 :

그래서 애초에 공약에 100대에서 110대, 110대에서 45대 주요 과제까지 이렇게 정리해 나오면서 선택과 집중을 해 왔던 걸로 압니다.

2025년도에 그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특히 우리 기획에서도 전 부서별로 전방위적인 것들을 잘 파악하셔서 최대한의 성과를 갖고 오시는 것이 공약 이행률을 지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저희도 올해가 민선 8기 사실상은 업무 추진하는 마지막 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약 사항과 우리 시의 국책 사업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 연초에 점검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부처나 국회 이런 데서 지원받아야 될 부분들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동수 의원 :

네, 고맙습니다, 과장님.

올해 특히 신경 써주시길 바라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그리고 2024년도 거를 쭉 지나가면서 보면 각 분야별 여러 가지 것들이 있는데 총괄 13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왜 굳이 큰 틀의 것들을 얘기하고 이렇게 작은 페이지를 한번 봐주십사 얘기하냐 하면 여러 분야별 부분에서 있던 부분들은 우리 시민분들도 알고 가시는 방향도 아는데 교육, 함께하는 교육 복지 그다음에 복지에 대한 그다음에 행복 추구 여러 가지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보면 지자체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이렇게 보면 그 부서가 갖고 있는 특성이 그 부서명에 많이 나옵니다.

그게 다양화와 전문화와 그다음에 통합과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민선 지금 8기를 하면서 복지 분야하고 교육 분야가 같이 움직이면서 여러 가지 것들이 얘기들이 나오는데 여기 보면 다양한, 전부가 복지죠, 사실은, 우리 사는 게.

그중에서도 복지 분야에서는 보면 장애인 복지 분야는 사실은 경직적인... 어떤 업무 부분이라고 그냥 판단을 하셨는지 몰라도 현행에서 잘 유지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나 이런 건 개선해 나가는 어떤 정도로의 부분들입니다.

제가 왜 얘기를 하냐면 뒤에 가서 또 얘기를 다른 걸 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또 반면에 다른 어떤 부분들은 또 교육과 관련된 또 장애인 쪽에서의 복지 쪽에서 특히 소프트웨어적인 교육 분야는 물론 체교과에다가 많이 고생을 했지마는, 평생도 했지마는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갖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굉장히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서 굉장한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하드웨어가 아니기 때문에 잘 안 보여서 그러는데 엄청난 성과치를 장애인에서 교육 분야는 이루어냈는데 하드웨어적인 분야에서는 사실은 공약 이행 부분에서도 지금 힘들어져 있고 상황도 지금 힘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다 계획대로 100%는 되진 않겠지만 그중에서도 완전히 이렇게 밀려나 버리거나 아예 이행이, 이행의 의지를 접어버리는 것들은 지금 2025년 시점에서는 한번 건사해 보셔야 됩니다, 그 부분은.

그거 한번 챙겨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그리고 총괄 18, 19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2024년도 우리 각 부서에서 열심히 일해서 상 받은 실적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어떤 부분에서 수상도 했고 이러는데 시절의 흐름이라든가 회사도 마찬가지고 생산품의 변화라든가 판매량에 따라서 하다 보면 수상의 이력을 보면 어느 부서가 어떤 부분에서 일을 많이 했고 아니면 적게 했고가 잡히는 게 있습니다.

그런 것들 수상의 실적은 칭찬해야 되지만 수상 실적을 가지고 우리 업무가 어느 쪽으로 조금 부족했나 아니면 어느 부분에서 지금 비중감을 갖고 있느냐 이게 민선이 지금 가고 있는 우리 공약의 어떤 부분하고 지금 결을 같이 하고 있는지, 균형이 있는지도 한번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것까지는 여기서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그래프를 한번 잡아보시면 잡힐 것 같습니다.

총괄 21페이지입니다.

그다음 공약을 가지고 매년마다 23년, 24년은 이렇게 하겠다 25년은 이렇게 하겠다는 게 지금 나왔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정동수 의원 :

분야별로 중점 추진 과제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보시다시피 한 5개 정도의 분야 중에서 보면 이제 거의 대다수가 하드웨어적인 것들이 정립이 돼 나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중앙정부하고 같이 해야 되는 첫 번째 분야 같은 경우는 그렇게 진행돼 가는 부분들은 이해가 가고요.

두 번째나 세 번째 관광 문화라든가 인프라 구축 그다음에 등등등 이런 것들은 우리가 여태껏 준비하고 정리하고 갈무리했던 것들이 하드웨어의 결실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마지막까지 각 부서에다가 얘기를 해서 완벽하게 추진할 수 있게끔 독려도 좀 해주시고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정동수 의원 :

이 분야별 중점 사항 중에서 첫 번째 강원특별자치시대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성과 창출 부분에서 물론 제가 부서별 할 때는 또 따로 얘기하겠지만 맨 마지막에 보면 묵호항 제2준설토 투기장 재생 사업 추진을 올해 집어넣었습니다, 이 부분.

물론 산업정책과에서 주도적으로 할 것이고 그 내용은 뭔지 제가 파악은 이미 돼 있습니다.

국가가 하는 사업, 국가에 공모를 하거나 아니면 뭐 이런 것들이 선정이 돼서 한다 희망찬 미래를 갖고 있는데 이게 엄청나게 타입이나 방식이 오래 끌면서 사는 시민들한테는 희망 고문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리고 30년이 걸릴지 40년이 걸릴지 모르는데 그거 돼 있으니까 기다리세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단박에 생활들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묻혀버리는, 차라리 아니함만 못하는, 그런 부분인데.

이 준설토 투기장 같은 경우는 엄청난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고 그래서 마음 같아갖고는 정말 이게 나막신하고 우산 장사 같은 그런 마음입니다.

그래서 그냥 두고 막연하게 민자를 유치해 갖고 끝까지 끌고 오는 그 수십 년을 어떻게 기다릴 건지.

그렇다고 아까 우리 동료 의원분 중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지만 중앙에 올라가서 영업을 해서 당겨 오라고 하지만 그것들이 과연 동해시가 갖고 있는 도시 경쟁력이 다른 바닷가에 있는, 부산만큼 되겠습니까, 뭐가 되겠습니까?

과연 그랬을 때 우리가 현실적으로 조금 빨리라도 해서 손을 대서 좀 더 확장시키자는 의미에 이제 더 이상의 기다림보다는 뭐라도 해보자는 의지가 지금 실려 있는 부분은 동의하고 그런데 한편으로는 저런 우여곡절을 겪고 저 알토란 같은 부지를 이 정도 예산을 가지고 이 정도로 지금 건드려야 되나 하는 아쉬움도 남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도 기획예산과다 보니까 과장님께서 해당 부서라든가 국장님들 그다음에 우리 권한대행님들하고도 한번 얘기를 해서 그리고 이 방법으로 해서 이쪽으로, 물론 그쪽에 땅이고 그쪽에 공모를 가지고 그쪽 예산으로 하는 것들이면 수월할 수 있겠지만 이 방법으로 가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이 들면 다음은... 10원이라도 더 갖고 와서 더 많은 예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좀 한번 발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수부에서 하더라도 국토부 예산이라도 하더라도 그런 것들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이제 큰 틀에서 얘기는 다 끝났고요.

부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 페이지 1페이지입니다.

본 의원 입장에서는 올해 기획예산담당관의 부서의 주요 업무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대 제가 의원이 되고 지금 한 2년 반 정도 하면서 사실은 한 건, 한 건 얘기하고 지나가고 민감한 것들 정도만 이렇게 했는데 전체적인 틀에서 봤을 때 올해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신규 사업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2페이지, 3페이지 같이 좀 엮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규 사업만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주요 사업들은 앞에서 다 다른 의원님들이 했던 부분이고 사실은 우리 의지와 우리가 가는 것보다 인공지능 시대의 기반 조성도 그렇고 그다음에 국·도비 확보에 전력 질주는 당연한 부분이고요.

나머지 신속 집행도 당연한 거고 기회발전특구라든가 그다음에 투자 펀드는 이미 나왔던 어떤 부분들이기 때문에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하지 않고 신규 사업만 얘기하겠습니다.

첫 번째, ‘동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제가 왜 올해 이 기획예산과 게 너무 마음에 드냐 하면 평소에 본 의원이 계속 주장을 하고 가야 되는 방향을 제시했던 거 하고 많은 부분이 일치해요.

이런 방향으로 좀 해보는 게 어떻겠냐, 이게 행정이 이렇게 한번 이런 것들을 한번 도모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했던 여러 가지 것들이 이제 올해 다 담긴 것 같은 느낌이에요, 대다수가.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정동수 의원 :

지속가능한 어떤 부분에 대해서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것들.

그냥 우리가 요식 행위라든가 단순한 어떤 실적이 아니라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내가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당부를 드리고 싶은 거는 이런 지속가능한 발전 계획을 잡을 때 권역별의 어떤 발전 계획도 중요하고 우리 동해시가 생겨 있는 모양에서 권역이 행정 권역별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이런 것들을 추진할 때는 유형별 발전 전략도 조금 잡아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이 유형별이라는 것들은 여러 가지 유형이 있고 전문가 집단에 계시는 분들은 아주 잘 알겠죠.

그러니까 상권에 대한 어떤 유형도 있을 것이고 특히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우리같이 작은, 규모가 작은 시지만은 그래도 이 안에 도심지 중심의 도심형도 있고 바다를 끼고 있는 어촌형도 있고 농사를 짓는 어떤 타입도 있고 이런 어떤 그런 어떤 상권이라든가 그다음에 어촌, 농촌에 대한 어떤 그런 유형들도 담아서 도심지, 도심지 중심 발전 계획 중장기 계획이라든가 그다음에 어촌형 발전 계획이라든가 이렇게 유형별 발전 계획도 같이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중장기적인 계획이 조금 나와서 통합적인 거, 부서별로는 그게 나올 수 있겠지만 통합적으로 우리는 이런 방향으로 가겠다고 하면 거기에 맞춰서 공모 사업도 하고 거기에 맞춰서 뉴딜도 하고 이렇게 하는 부분인 것 같아서 되게 예산은 사실은 제가 처음에 예산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게 굉장히 전방위적인 어떤 추진 계획이 될 수가 있는데 예산이 너무 8억을 써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사실은 그런데 예산 8,000만 원을 가지고 이렇게 한다 하길래 제가 궁금은 했습니다만 디테일한 어떤 내용까지 담아서 현실적인 것들을 만들어주는 게.

그렇게 돼야 나중에 해당 부서에서 그걸 과업으로 세분화시켜서 진행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서 너무 잘 세우신 주요 업무다 이렇게 제가 생각합니다.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그다음에 3페이지에 있는 동해시 더 잘 알기 직원 현장 방문 추진. 이거 역시도 제가 이걸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목말라했던 게 이런 것입니다.

사실은 제가 밖에 나가서 얘기하는데 공무원, 직업 공무원의 조직인 우리 지자체 공무원들은... ‘공무원이 왜 현장을, 현장을 몰라?’, ‘현장을 왜 안 나와?’ 이런 얘기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그 얘기합니다.

공무원은 관리 감독하는 기관으로 봐야 된다.

저 인원이 그 현장까지를 다 훑지 못하기 때문에 시설공단 같은 공기업에다가도 맡기고 그다음에 센터도 만들고, 민자에 위탁도 하고 그렇게 해갖고 하는 부분인데 사실은 그러다가 보니까 현장 감각이 떨어질 수가 있어요, 있습니다.

단어나, 똑같습니다.

어떤 단어나 어휘나 어떤 내용이나 이런 거를 들으면 이해는 합니다.

그리고 그것만 가지고 분석도 해요, 사람들이.

하지만 현장을 못 보면 엄청난 제한적이... 돼버립니다.

그래서 사업을 진행할 때는 항상 그 담당자가 단 한 번이라도 현장을 가보는 것들이 좋다.

그래서 제가 이걸 보고 아주 굉장히 깜짝 놀라서 정말 대단한 것들을 시도해 보시는구나.

그다음에 현장의 파악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까 제가 얘기했지만 생활 현장을 파악하는, 우리 동네에 이런 게 있고 우리 현실이 이렇고 이런 생활 현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생활 현장의 파악은 대다수가 누가 하냐면 행정과 시민의 생활 현장에 교량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하고 표를 받고 나온 의원들이 하면 됩니다.

그게 고유의 역할이고요, 견제도 해야 되고.

지금 우리 공무원 조직은 현장은 어떤 현장을 제가 좀 파악했으면 하냐 하면 업무와 관련된 주요 현장을 먼저 가봐서 파악해 보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게 지금 여기에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예산을 구애받지 않고 업무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주 안에서 이거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잘 만드신 주요 업무입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감사합니다.

정동수 의원 :

꾸준히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4페이지입니다.

주민자치에 뿌리를 두고 이 자리까지 올라온 본 의원 입장에서는 그쪽의 스펙트럼, 제한적 스펙트럼에서 봤을 때는 가장 마음에 든 주요 사업입니다.

도시의 변화상을 끌어낼 수 있는 설루션은 현장에 답이 있고요.

그다음에 용역을 줘서 끄집어낸 어떤 돈을 들이는 것도 물론 거기에 대한 있겠지만, 아까 얘기했던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어떤 게 있고 작은 거지만 이런 걸 도입하면 어떤 게 좋겠냐는 어떤 의견들을 직원들한테 받아내고 그것들을 가지고 실제로 정책에 한번 반영해 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겁니다.

선진형 행정 경영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래서 이건 제가 정말 칭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따라 갖고 실적이나 제안이나 이런 거에 따라서 포상과 격려도 반드시 따라야 되는 것이고요.

예산 반영도 필요하다 그러면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됩니다.

물론 추경 때 나왔던, 이게 평소에 이게 본 의원하고 생각이 많은 부분이 일치했던 사업 중에 하나가 이겁니다.

심지어는 도시 변화상 1차 보고에서도 거의, 거의 대다수가 저하고 지금 제가 평소에 얘기를 하고 다니던 어떤 부분들이 여기에 다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 물론 직원들이 아까 전에 모노레일 이런 얘기를 했지만 예를 들어 묵호동의 논골담길 같은 경우는 권역별로는 하나, 하나하나는 경쟁력이 다 있지만 전체를 다 엮어서 관광 벨트화 시키는 어떤 부분들이 지금 현재 부족한 부분이 있고 본 의원도 올해 그걸 가지고 마스터플랜의 어떤 용역을 가지고 연구회를 진행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면 다들 느끼겠지만 이게 밑에 바닷가에서부터 등대에 있는 언덕까지 올라가는 부분에 단절돼 있는 구간의 어떤 발걸음을 어떻게 엮어줄 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여러 가지 얘기들, 그다음에 그냥 도보가 아닌 다른 걸로 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것들 이런 것들이 나왔는데 밑에서 올라가는 건 본 의원은 깡통 열차 같은 것도 제안하고 했었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우리 동료 의원이 말씀하셨던 홍콩에 있는 소호 거리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같은 그런데 그런 건 재원과 현실이 따로 줘야 되는 거고 아기자기하면서도 발걸음을 그쪽으로 옮길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것들은 필요하다 이런 것들이 여기에 많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정말로 업무보고 책자를 보면서 제가 이렇게 기분이 좋았던 적은 올해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끊임없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그다음에 5페이지 부분은 제가 달리 신규 사업이지만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게 다 앞에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여튼 오랜 시간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획예산담당관이 해야 되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제 적극적으로 현실적인 어떤 행정들을 구현해 보고자 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제가 오늘 많이 받았습니다.

하여튼 올해도 파이팅 하시고 적극적인 어떤 행정으로 공익과 민의를 잘 읊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노력하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정동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그럼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과장님, 6쪽 좀 봐주십시오.

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Education에 관련된 사업이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 않습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3월에 이제 확정됩니다.

○ 의장 민귀희 :

4월에 지금 확정되는. 2월 13일에 아마 공청회에 갔고 공모는 아마 3월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어느 대학하고 지금 연계는 하고 계시나요?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지금 저희가 하는 AI 사업은 한림대하고.

○ 의장 민귀희 :

한림대하고 지금 연계하고 있습니까?

혹시 발 빠르게 저희가 지자체에 대학이 없지 않습니까?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그렇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없기 때문에 지역 주민이 참여해서 하는 이런, 이런 사업들도 있긴 하지만 대학하고 지금 AI에 관련된 지금 교육, 평생교육의 어떤 이런 의미지 않습니까?

이게, 그렇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그런 부분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 의장 민귀희 :

그런데 교육으로 마치는 게 아니라 조금 전에 기업체도 방문한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교육 끝나고 인구 늘리기에도 한몫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사업이.

그렇기 때문에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건 물론이지만 이분들이 교육받고 AI의 교육을 받고 또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이런 것까지도 좀 더 넓게, 폭넓게 생각을 하시고 이 교육을 받아들여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 말씀드리는데 혹시 더 계획은 또 갖고 계시는 게 뭐 있으시는지?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추진을 하고 저희가 기본적으로 이걸 하면서 AI 인력을 양성을 하고요.

그다음에 저희 같은 경우는 산단이라든가 제조업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이런 기술들을 같이 활용을 해서 최근에 산업 기반이 이렇게 많이 변화가 되는 추세지 않습니까?

AI를 활용한 제조 공정이라든가 그런 부분이라든가 우리 시 관광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통계라든가 AI를 활용한 그런 기술을 같이 접목시킬 수 있도록.

그래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겁니다.

○ 의장 민귀희 :

이 사업이 만약에 저희 시로 올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도움이 되는 어떤 이런 사업인데 프로테지, 어느 정도 성공률이 있는지?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글쎄요, 지금은 저희가 일단 공모 사업이라서요.

○ 의장 민귀희 :

그렇죠.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연초부터 계속 한림대 교수님들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부분이어서요.

가능하면 잘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잘 진행해서 꼭 따오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지자체 대학이 없다 보니까 있으면 저희가 우선순위가 될 텐데 지금 춘천에 있는 한림대하고 하셨다 하니까 저희에게로 꼭 공모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과장님이 추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이 사업은 도내 대학들이 도내 지자체와 18개 시군과 공모 사업을 하도록 돼 있어서요, 저희가...

○ 의장 민귀희 :

되면 당연히 저희 시로 올 수 있도록 되겠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다양한 의견들이 지금 의원님들에게 나왔습니다.

업무 추진하는 데 잘 반영하셔서 좋은 일로 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김형기 :

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 저희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05분 정회)


(11시 15분 속개)

○ 의장 민귀희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 먼저 하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쪽에서 4쪽까지 일반 현황, 시설 현황, 2024년도 주요 성과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공단의 비전과 경영 목표입니다.

공단의 비전은 행복한 삶과 꿈을 더하는 공기업으로 공단의 미션과 비전 실천을 위해서 혁신 성장, 융합 역량, 안전 신뢰, 사회적 가치라는 4대 핵심 가치와 6대 전략 과제를 통해 ESG 10대 중장기 경영 목표를 바탕으로 연도별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6쪽 되겠습니다.

2025년도 경영 수입 목표는 8개 부서 15개 사업에 대해서 2024년 수입 실적 대비 3% 증가한 103억 여원으로 목표를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024년은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함으로써 목표 대비 경영 수입 100%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고객 만족도는 내부 고객 점수 85점 이상, 외부 고객 점수는 9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목표는 2024년 다 등급에서 1단계 상향한 나 등급으로 정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쪽이 되겠습니다.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입니다.

5가지 분야에 대해서 간단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경영 혁신을 통한 미래전략 강화’입니다.

혁신, 창의적 융합 역량 강화 실천 방안으로서 건강한 일터,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건강 친화 기업 인증을 추진하고 수평상향적 소통 및 토론 문화의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 인증 사업, 공공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방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청년 문화 확산 및 인권경영 시책을 확대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8쪽이 되겠습니다.

둘째, ‘일하는 방식 전환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입니다.

직무 중심의 효율적 인사 조직 운영을 위해 2단계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고 노사관계 선진화 사업을 위해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노사 문화 우수기업 인증에 참여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정책 실현 사업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위한 IT 정보화 기기 도입 및 국가법령센터 정보화 시스템의 규정 등록 사업을 통해 디지털 업무 환경 및 효율성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9쪽입니다.

세 번째,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로 안전한 지역사회 주도’입니다.

현재 공단에서 국제 공인 인증을 취득한 안전 분야의 비즈니스 연속성 ISO 22301과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 기업 유지 및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경영 시스템 ISO 14001 사후 심사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 환경 분야를 더욱 고도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게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이 되겠습니다.

네 번째, ‘관광 활성화로 명품도시 이미지 제고’입니다.

관광 분야는 동해시의 명품 관광자원 홍보와 동해사랑상품권 환급 시책을 통한 고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금년도 무릉계곡 피마름골, 용추폭포 3단에 개설되는 신등산로 홍보와 망상 리조트의 업무와 휴양을 연계한 특색 있는 로케이션 홍보, 천곡동 인근은 코레일, 강원 투어 등과 연계한 지역 상품으로 개발하겠습니다.

망상 리조트는 인력 장비, 예약 시스템을 보완, 확충하여 안정적 운영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1쪽이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 ‘시민건강과 여가가 함께하는 체육복지시설 조성’입니다.

동해 웰빙 레포츠타운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의 휴식처로, 무릉파크골프장은 작년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에 대비한 탄력 시스템 운영으로, 복지회관과 해오름 스포츠센터는 수영장이란 동종 유사 시설을 근거하여 상호 인력 및 프로그램 교차 운영을 통해 시민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 복지 불편 사항을 수렴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 드렸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정동수 의원님.

정동수 의원 :

부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 양도 많고 일도 많고 고생 많으시죠?

자료집 책자 시설공단 2페이지에 보시면 부서별 주요 업무와 시설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이걸 이렇게 보면서 아까 우리 팀장님 한 분, 한 분 이렇게 소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좀 있었는데 어떻게 넘어갔는데 각 팀마다 맡고 있는 주요 업무와 그다음에 관리하고 있는 주요 시설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다음에 기업의 어떤 경영 측면에서 또 운영을 해야 되다 보니까 이러저러한 애로사항이 많으리라고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 공익을 위해서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만 당부드리고자 발언권을 얻었고요.

2025년도 주요 업무 중에 경영과 관련된 어떤 혁신과 그다음에 조직 문화 같은 부분들은 고유의 어떤 기업의 고유 권한이라고 생각을 하고 제가 특별히 다른 당부는 드리지 않겠습니다.

10페이지 11페이지를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사실은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시설이 리조트부터 시작해서 컨벤션, 무릉계곡, 오토캠핑장 그다음에 체육시설, 복지회관, 터미널 등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보니까 10페이지, 11페이지에 관광 활성화 부분과 체육복지시설이 가장 저희 집행부 쪽하고 와닿는 어떤 부분들이 커서 제가 당부의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전자에 기획예산담당관 때도 제가 장황했지만 언급한 것처럼 민선의 시정 운영 방향의 분야별 성과 중에서 특히 부서별 성과치를 갖고 가는 부분이 많은 규모를 갖고 있는 게 지금 시설관리공단입니다.

지자체와 철저하게 협업 관계를 잘 유지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하시다 보면 관광개발과와 체육교육과 2개 과가 거의 주를 이루는 것 같은데요.

거듭 당부드리겠지만 부서와의 협업 관계를 철저히 하셔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이 돼서 시민 서비스로 바짝 다가가는 게 민선 8기의 공약을 이행하는 부분이라고 인지하시고 올해는 집행부와의 어떤 협업 관계에 매진을 해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혹시 하실 말씀 있으면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마이크 끄고 발언) 관련 부서와 철저히 협력하였기 때문에... 계속 협력을 유지해서 시민들한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정동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님.

김향정 의원 :

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제가 관심이 좀 많다 보니까 이번에 2025년도 업무보고를 1페이지부터 하나하나 조직 및 인력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봤어요, 봤는데.

2024년도 조직 및 인력에 보면 여기에 1본부 9개 팀인데 지금은 2부 7개 팀으로 이렇게 조금 축소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선 그때 당시에도 직원들이 잦은, 그만두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예산이라든가 반영을 해서 왜냐하면 저희가 예산이 순수 시비만 다 들어가지 않습니까?

거의 100억의 예산이.

반영을 해서 좀 더 많은 분들께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직원들의 변화는 없고요.

그 인원은 항상 늘 부족한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과장님께서는 그러니까 왜 그러신지, 왜 그런 부분이 계속 잦은 그만두신 분들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금 관리를 하고 계시는 건지?

아니면 그만두시면 그만두시는 나름대로 이유가 다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채워지지 못하니까 계속 공문만 내고 계시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금 걱정이 되더라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예산이라든가 그런 걸 많이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는 없으니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아니, 변화는 있습니다.

김향정 의원 :

무슨 변화가 있어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제가 말씀드리자면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때는 인원이 많이 저희들이 결원이 많았었고요.

그때 당시에는 또 이쪽에서 의회에서도 주문하신 것들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작년도 10월 이후에는 전원 정원들이 지금 망상 리조트가 대부분 어떤 인력 충원에 대한 어떤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당시에 9월 이후부터는 인력 채용이 원활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10월 이후에는 20명, 객실 환경 인원 20명이 전부 채워졌고요.

그 이후로서는 지금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주문하셨던 우리 공무직들에 대한 어떤 금전적인 그런 급여 보상이라든가 그다음에 복지 제도가 개선되었기 때문에 현재로 봤을 때는 조금 이렇게, 조사는 아직까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많이... 그런 만족도가 올라갔을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예로 들자면 작년에 말씀하셨던 군 경력 호봉 인정이라든가 가족수당 그다음에 명절 휴가비를 저희들이 이사회하고요.

시장 승인도 받고 또 의회에서 이 예산안을 그대로 통과해 주셨기 때문에 2025년부터는 제대로 지금 지급하고 있고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저는 지금 판단이 됩니다.

김향정 의원 :

제가 말씀드리는 건 행정사무감사든 어쨌든 저희 의원님들께서 현장에 가보고 망상 리조트 우리 여사님들만 얘기하는 게 아니고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고 계시는 근로자분들 전체의 사항에 대해서 근로량은 많은데 거기에 따르는 임금이라든가 그러니까 혜택이라든가 이런 거는 미비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셨기 때문에 이번에 당초예산에서도 다 통과된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기존에 했던 것과 개선점이라든가 이런 거는 저희 다 파악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얘기하는 거 말고 공단 측의 집행부에서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점이 있느냐고 제가 질의드리는 건데 부장님께서 잘못 알아들으신 것 같은데...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제가 망상 리조트 쪽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지금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공무직 전체적으로 혜택이 가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그것들은 모든 직원들이 다 공통적인 사항이라고 보고요.

또 저희들이 작년에 취업 규정 같은 경우에도 육아기 근로 단축이라든가 그다음에 복리후생 제도의 출산장려금 같은 것도 다 지금 실제로 주고 있었지만 반영이 안 됐던 그런 규정들도 다시 신설을 해서 다 집어넣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제도를 우리가 이렇게 복리후생 제도를 제대로 쓸 수 있도록 또 이렇게 제도적으로도 했고요.

금전적으로도 공무직 관련해서는 저희가 이번 예산은 전년도에 비해서 1억 6,700 정도가 더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전과 똑같은 그런 마음은 아닐 것이라 저는 판단이 됩니다.

김향정 의원 :

그러니까 임금이 오르는 것도 중요해요.

그런데 지내는 환경이 더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는 건 이사장님께서도 물론 직원들의 복지에 대해서 생각 많이 하시는 거 알아요.

그런데 노사 간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어딜 가나.

그런데 지금 어쨌든 노조는 하나 더 생겨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김향정 의원 :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 우리 직원분들이 몇 분이나 계신데 거기에서 노조가 2개나 지금 생겨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지금 제가 듣기로는 감히 방송에서는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또 많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걸 과연 경영을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냐는 거죠, 저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그렇다고 안전관리 대상 받으셨는데 안전 쪽으로도 안전하다고 볼 수도 없잖아요?

사고도 났으니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일단은 저희가 지금 정기적으로 하는 노사협의회라든가 이런 쪽을 통해서도 지금 계속 대화도 하고 있고요.

또 실무협의회를 통해서도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노조원이 아니죠.

전체적으로는 근로자들이죠.

근로자들과의 어떤 대화를 계속 문을 열어서 저희들이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사장님 함께 또 노조와 함께 같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정 의원 :

부장님, 노력하시는 건 아는데요.

아무래도 얘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저희는 시민분들께서 한 분, 한 분 말씀하시는 거에 대해서 저희 귀 기울여 들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김향정 의원 :

그러니까 그 부분 때문에 말씀드렸다고 생각해 주시고 제가 이사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건 부장님들께서도 체크 못하시는 것들이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사장님께서 필두로 우리 근로자분들과의 그런 담화라든가 그런 것도 만드셔서 차담회 같은 것도요.

정기적으로 만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회의 진행하고 있는 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 회의 진행한다고 해서 맨날 없다고도 얘기 나온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없는 게 아니잖아요?

문제가 있으니까 당연히 문제가 생기는 거거든요. 그런데 말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거죠.

늘 그냥 회의만 진행한다고 해서 모든 직원들이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저는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소규모라든가.

오늘은 무슨 망상팀, 오늘은 해오름팀 이런 식으로 좀 만들어야 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제가 부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동해시의 예산을 100%를 가지고 진행하시는 우리 공기업이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셨으면 좋겠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해주 :

제가 답변을 하면 되죠?

김향정 의원 :

네, 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해주 :

기업이라는 거는 운영하는 데 문제가 없을 수가 없어요.

모든 문제들이 노조와의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직원과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그거를 문제가 발생이 되면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 게 집행부의 도리고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외부나 의회 의원님들이 저희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그다음에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시는 건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할 수 있는 영역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을 너무 이렇게 한쪽 얘기만 많이 듣다 보면 우리 경영진이나 우리 집행부에서 하는 실질적으로 해온 부분을 아무런 여과 없이 그냥 묻혀버리는 수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이해를 많이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김향정 의원 :

이사장님, 한쪽 얘기만 많이 듣는 것 같으면 이사장님께서도 저희한테 얘기해 주실 수도 있는 부분 같고요.

제가 이사장님을 뵙는 건 1년에 한두 번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고 그리고 경영부장님이랑 전화 통화를 한 2시간도 했었어요.

저희가 저 같은 경우도 한쪽 얘기만 들으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아닌 거는 아닌 게 맞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해주 :

아니, 그러니까 문제가 있는 거는 문제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거를 해결해 나가려고 집행부나 공단에서 다 노력하죠.

김향정 의원 :

노력만 하고 결과가 없으면 그거는 노력이 필요가 없는 거죠.

결과도 어느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해주 :

그러니까 의원님이,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게 결과가 없다는 게 구체적으로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어떤 저희가 노력을 안 했다는 얘기를 하시는 겁니까?

김향정 의원 :

그러면 직원들 간의 그런 노사 관계에서 개선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 소송이 들어가고 여러 가지 그런 문제점이 발생되고 저희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임금표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임금 명세서라든가 이런 거 안 했으면 계속 안 했을 거 아닙니까?

추진하려고 했었다와 추진해서 결과가 도출되었다는 틀린 거예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해주 :

아니, 의원님이 정확하게 2023년도 하반기 때인가 저희 시설관리공단에 방문하셨잖아요?

그전부터 시 집행부하고 논의를 계속하고 있었던 상황이에요, 그건요, 그 내용들.

그래서 의원님들이 어떤 힘을 보태줘서 저희가 추진이 빨리 된 부분도 있습니다.

그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아무 행동이나 아무 노력 없이 그냥 있었던 건 아니에요.

김향정 의원 :

그러면 이사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노력을 하셨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도 다 알아야 되지 않아요?

그런데 직원들은 전혀 모르고 있던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해주 :

아니, 그거를 의원님이 다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 안 되죠.

김향정 의원 :

아니, 직원들이 모르고 있더라고요.

제가 다 알 필요는 없어요, 제가 시설관리공단에 근로하는 근로자가 아니니까.

그런데 직원들은 알아야죠.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해주 :

그리고 의원님, 제가 여기 와서 의원님한테 뭐.

○ 의장 민귀희 :

잠깐만요, 이사장님.

잠깐 제가 중간에 말씀드려서 죄송한데 지금 김향정 의원님께서는 아마 노사 간이라든가 직원과 어떤 소통이 좀 부재하지 않냐는 의미로 말씀을 아마 한 걸로 지금 생각이 되는데요.

거기에 대해서는 이사장님이나 아니면 부장님께서도 직원들하고 소통의 시간들을 자주 차담회라든가 이런 걸 좀 가졌으면 하는 게 우리 의원님들의 또 바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또 이사장님이나 아니면 부장님하고의 대화를 의원들이 하는 것보다 아무래도 근로자들하고 대화를 또 하다 보니까 많이 하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났기 때문에 아마 얘기하시는 것 같으니까요.

부장님하고 이사장님께서는 그런 직원들하고 소통을 자주 갖겠다.

이런 데서 조금 시행하시면 원활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겠는데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지금도 이사장님과 대화하는 날은 정기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더 강화해서 또 근로자의 어떤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고요.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네, 그렇게 추진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 김향정 의원님 다른 의견 또 있으시면.

김향정 의원 :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다 끝나셨습니까?

김향정 의원님.

김향정 의원 :

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 의장 민귀희 :

네, 그럼 최이순 의원님.

최이순 의원 :

저는 이사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요.

참 답변이 불성실하다고 느꼈는데 이사장님께서 준비를 많이 하시고 노력하셨다 하셨는데 해결이 안 되니까 이 직원들이 우리 의원들한테 전화 오는 거 아닙니까?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시간이 정말 길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기다려보다가 기다려보다가 잘 안 되니까 의회에 와서 얘기해 갖고 좀 힘듭니다라고 얘기하는데 그걸 가지고.

이렇게라도 해야지만 좀 더 빨리 해결되니까.

안 그렇습니까?

저번에 우리 급여 문제도 이사장님께서 도와주셔서 의회에서 도와주셔서 23년도부터 해갖고 올랐는, 1년, 거의 2년 걸렸잖아요?

의회가 그만큼 나서서 같이 공단도 만나보고 직원들도 만나보고 하니까 좀 빨리 해결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사장님 생각은 공단 직원들이 자꾸 시의회에 일러 받쳐서 이렇게 해석을 하는 거 같아요.

그게 말이 됩니까?

생각이?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해주 :

제가 그렇게 얘기한 게 없지 않습니까?

최이순 의원 :

아니, 그렇게 받아들였어요.

우리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사실 제가 듣기로는 왜 끼어드냐 이런 식으로까지도 저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의장 민귀희 :

잠깐만, 최이순 의원님, 잠깐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해주 :

많이 도와주셨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최이순 의원 :

그러니까요.

해결이 안 되니까 우리가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 의장 민귀희 :

의원님.

최이순 의원 :

그리고 솔직히 이사장님하고 우리 직원들하고 얘기할 때 이것이 갑을 정도가 되는 것이 평등하게 대화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자꾸 시간이 늦어지는 거 아니에요?

○ 의장 민귀희 :

최이순 의원님, 잠깐만요.

좋은 대안을 제시를 김향정 의원이 그와 관련돼서 소통을 갖고 근로자들에게 좋은 유대관계를 갖도록 해줬기 때문에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향후 또 지켜보시고 거기에 대한 거는 행정감사 때나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 최이순 의원님.

최이순 의원 :

앞으로 제가 시설관리공단 자주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질의하실 다른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님.

안성준 의원 :

부장님, 수고하십니다.

11페이지 봐주시겠습니까?

‘시민건강과 여가가 함께하는 체육복지시설 조성’ 해서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운영 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개선에 대시민 고객 만족도 기여 이래서 내용이 돼 있습니다.

저는 지금 건의 사항을 하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북평 레포츠 해오름스포츠센터.

그거 관련된 어떤 이용 인원에 대한 어떤 만족도는 우리 부장님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만족도라고 하면 저희들이 조사한 게 별도로는 지금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용률을 보면요.

복지관 같은 경우에 동종이라고 판단되는 동종으로 생각하면 복지관은 약 1일 한 280명, 저쪽은 한 170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이용객들이 해오름스포츠센터 같은 경우는 지금 수영 강사를 채용을 못했어요.

지금 자유 수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니까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접근성이 조금 부재하고요.

일단은 그쪽으로 교통편들이 좀, 교통편이 없으신 분들은 거의 접근하기가 어려운 그런 데고요.

그리고 부대시설로 있는 지금 스크린 골프장 같은 경우도 지금 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동해 소식지나 또 주변에 산업단지 공단 안에 있는 회원들을 확보하려고 지금 다니고 있는데요.

작년에도 보면 한 1,600명 정도, 정도밖에 안 되고요.

또 그리고 그때도 시설 홍보 차원에서 50% 할인을 줬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올해는 정상으로 왔습니다.

그랬더니까 1월 아무래도 저게 있었거든요.

명절이 끼어서 조금 저희들이 그게 조금 수치가 안 맞을 수가 있는데요.

전년도보다 한 70% 정도 감소한 걸로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2월까지 저희가 판단을 해보고요.

시설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조금 해서 그쪽에는 조례를 개정해서 사용료를 조금 할인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해볼까 지금 그렇게 시 관련 부서와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안성준 의원 :

부장님, 정확하게 현재 북평 해오름 스포츠센터의 어떤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 이런 부분에서 우리 부장님이 정확하게 짚으셨어요.

또 인식도 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제가 본 의원은 어떻게 생각하냐면 여러 가지 어떤 문제점,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1번이 접근성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제가 민원을 많이 받은 부분이고 교통편이 안 좋아요.

거기 그쪽에 버스가 가는 것도 아니고 이래서 제가 저번 주에 우리 체육교육과 시설 팀장님하고 논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지금 대다수가 이용을 하고 싶은데 특히 어르신들도 마찬가지고 버스 운행도 안 되고 하다 보니까 이 차량 부분에서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거를 1차적으로 해소를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데 어떻게 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저희들이 셔틀버스를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전에도 우리가 이것뿐만 아니라 예전에 근로자 복지회관이 처음 저희한테 왔을 때도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요.

일단은 저희 비용이 아니고 이것도 대행 사업비로 인해서 시비가 들어가는 일입니다.

안성준 의원 :

그렇죠.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그리고 또 노선을 하나 또 확보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또 생기고요.

또 만약에 요즘 마중버스라 그러죠.

그런 버스가 들어간다 그래도 그게 수익성이 없는 데인데 가실 수 있느냐 그런 것들도 저희가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희들이 이번에는 그런 것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해군 1함대 쪽에 있는 회원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회원들, 원래 회원들 연장 운영제를 합니다.

함대에 타고 다니시는 장병들이 1개월 회원제가 아니라 3개월 회원제로 해서요.

이렇게 해서 시범 운영해 보고 제도가 정착이 잘 된다 이러면 복지회관 지금 근로자 복지회관에 있는 수영장 정도의 어떤 회원을 확보해서 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을 그런 것까지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안성준 의원 :

그러니까 이용, 이용 수에 대한 부분도 물론 노력을 해야 되겠지마는 이 버스 관련된 부분.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버스 관련 부서, 관련된 것들은 저희가 일단은 시에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마쳐야 될 것 같고요.

또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차량 운전하는 데도 전에 저희가 그거 한 10여 년 전에 판단해 봤는데 차량 운영비하고 운전기사를 고용해서 하는 거 해서 한 1억 원 이상이 소요가 되는 걸로 이렇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저희들이 아무리 그래도 지방 공기업이지만 공공성을 가지고 있지만 수익을 또 생각하지 않고요,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저희가 그때 검토하다가 놓쳤는데요.

또 의원님 그런 얘기가, 말씀이 있었으니까 또 관련 부서하고 그런 부분이 해소될 수 있는지 한번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안성준 의원 :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고 또 저도 거기에 관련돼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테니까 그렇게 알고 저랑 조율할 수 있도록 하시죠, 관련 부서하고도.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알겠습니다.

안성준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질의하실 의원님 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이창수 의원 :

본부장님, 고생 많습니다.

자료 1페이지 한번 봐주실래요?

보시면 정원이 151명인데, 1월 1일 자로. 현원이 139명입니다.

12명의 결원이 있거든요.

지금 현재도 그렇습니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지금 현재 그렇고요.

지금 2월부터 3월까지 저희가 인원을 지금 충원을 할 겁니다.

그래서 하게 되면 약 144명까지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한 5% 정도 결원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예산 절감이라든가 그런 차원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필요 인력이 더 있다 이러면 저희가 시 기획예산담당관실하고 또 협의해서 추가로 인원을 확보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창수 의원 :

아니, 그러면 결론적으로 조금 전에 말씀은 보면 정원이 151명인데 144명만 채우겠다는 얘기잖아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이건 제가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저희가 이게 정원 외 인력이 좀 있었습니다.

시설별로 보면 야간 경비가 지금 5명이 있어요.

그리고 운동장에는 지금 잔디 관리 기간제로 해서 저희들이 썼다가 이 인원들을 정원에다가 넣는 바람에 한 6명 정도가 지금 정원에서 이렇게 벗어나 있는 상태인데요.

그렇게 해서 지금 현재는 작년에 4월 5일에 조직 개편을 하고 나서 그 인력들이 다 정비가 안 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차차 그 인원들은 확보할 수 있도록 저희가 시설별로 필요 부서에는 배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조치 중에 있습니다.

이창수 의원 :

그런데 지금 이 정원을 정해 놓은 거는 이게 여러 가지 조사해서 이 정도 인원은 필요하다고 해서 지금 한 거 아니에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맞습니다.

이창수 의원 :

그런데 조금 전에 새로운 금년도에 충원을 144명까지 하겠다는 얘기는 정원을 채우지 않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현재, 채우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요.

저희들이 장기 계획은 다 가지고 있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그 인력에 대해서...

이창수 의원 :

그럼 장기 계획이면 언제 그럼 정원을 맞출 생각이에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저희가 지금 한 것들은 올해, 올해하고요.

내년까지 다 지금 하도록 지금 저희들은 내부적으로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요.

일단은 지금 인력 조율 문제도 조금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지금 관련 부서하고 또 세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그건 조율해 나가면서 해소할 생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저는 여기서 아까 본부장님 답변에 비용 절감 이런 얘기하셨잖아요?

그거는 저는 조금 아니라고 보고요.

왜 그러냐면 이게 아까 노동 강도하고도 연관이 있지 않습니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맞습니다.

이창수 의원 :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만약에 이 정원이 숫자가 잘못됐다면 예를 들어서 140명으로 줄인다든가 정확한 진단을 하고 정원은 다 채워서 일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또 보면 제가, 결원이 예상되면 미리미리 선발해야 된다고 봐요.

예를 들어서 그래서 지금 인력 충원은 1년에 몇 번 합니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저희들이 공무직이라고 그러죠.

공무직들은 그때그때 시행을 합니다.

그래도 시행을 하게 되면 공고하고 채용 과정에서 1달 이상이 소요가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정규직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공개 채용을 하다 보니까 전문 업체에다 위탁을 합니다.

그래서 비용이 약 1,800만 원에서 2,000만 원 이상이 들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도로 해서 결원이 발생될 것 같으면 그때그때 안 되면 결원을 가지고 중도에 퇴직하시는 직원들도 계시거든요.

그러면 초기에 하면 연중 또 이렇게 결원을 또 가져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들이 조금 생기기도 합니다.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조직 관리와 관련해서 중도에 그만둘 수도 있어요, 갑자기.

그런데 그런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직원과 소통도 하시고 이렇게 해서 항상 정원이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알겠습니다.

이창수 의원 :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질의하실 의원 더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동호 의원님.

이동호 의원 :

지금 해오름 아까 우리 안성준 의원이 또 말씀하신 해오름 체육센터, 접근성 이게 계속 나오는 거예요.

요즘 수질에 관해서는 민원이 없습니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수질은 저희들이 반기에 한 번씩 받고요.

저희들 자체적으로 분기에 한 번씩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에 공지를 하고 있거든요.

수질에서는 문제가 없고요.

이동호 의원 :

그래요, 접근성이 가장 큰 문제인데.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맞습니다.

이동호 의원 :

접근성을 따져보면 이게 모든 게 다 수익자 부담의 원칙으로 가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저는 마중버스를 종점을 그쪽으로 좀 하는 게 어떠냐.

북평에 항상 동사무소 맞은편에 마중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시간 맞춰서.

교통과하고 협의해서 단지 그 버스만이라도 운행할 수 있게끔 한번 협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별도로 저희가 교통과와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이동호 의원 :

제가 그 노선을 한번 저도 바꾼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충분히 협의하면 가능할 겁니다.

그래서 일단 임시방편이라도 그렇게 해주게끔 이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생존수영 교실, 여름방학 수영 교실이 있는데 생존 교실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어느 정도 됩니까?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작년에 1개교 한 200여 명 정도 참여를 했었습니다.

이동호 의원 :

많이 했네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관련 초등학교에서 그런 프로그램이 생기면 저희들 요청이 오면 거의 다 100% 수용해서 지금 그 시간을 할애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동호 의원 :

그래요, 방학되면 더 많은 인원이 이용할 텐데.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방학 동안, 방학 동안에는 별도로 여름방학 수영 교실하고요.

비만 예방 수영 교실하고 별도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호 의원 :

갈수록 호응도가 좋잖아요, 그렇죠?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좋습니다.

이동호 의원 :

많은데, 갈수록 많은 참여를 하는데 가르치는 분은 전문가가 가르치시는 겁니까?

아니면 수영 강사가 가르치시는 거예요?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저희 수영 강사들이 안전 생존 수영 자격증을 지금 취득해서 있는 직원들이 계시고요.

또 수요가 더 있으면 저희들이 여름에 또 외래 강사를 조금 더 충원해서 지금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호 의원 :

외래 강사도 좋습니다, 좋지만.

여기에 전문 분야 군 생활하면서 군에서 해군이라든가 북파 공작원이라든가 그분들이 이런 충분히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하고도 협조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지금 회원 중에 해군 1함대하고요.

해경 쪽에 이렇게 우수한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도 지금 저희들이 다 회원으로 관리되고 있고요.

그분들도 재능 기부 쪽으로도 많이 생각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시간이 난다 이러면 그쪽하고도 연결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호 의원 :

그래요, 그렇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질의하실, 안 계시면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3쪽에 보면 저희 동해시에서 영화를 촬영한 거 있죠?

영화 촬영.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있습니다.

제가 그런데...

○ 의장 민귀희 :

제목이 뭡니까?

잘 모르시면 팀장님.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혹시 ‘봄날은 간다’ 그거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고 계십니까?

여기 영화 1회 유치 실적이 있기 때문에 제가 여쭤보는 건데, 모르십니까?

거기가 아마 제가 알기로는 봄날은 간다, 산본 아파트 저기 등대 거기 가는 데일 겁니다, 아마.

그런데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관광개발과하고 좀 협조해서 거기가 그래도 관광객들이 어제 가보니까 좀 꽤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무것도 없는데 영화 촬영 유치 이거 유튜브는 되게 재미있게 잘해놨어요.

그런데 거기다가 그래도 영화 촬영했다고 미워도 다시 한번은 쫙 해놓으셨는데, 등대 쪽에.

그래도 사람들이 또 이 영화 촬영해서 또 관광객들이 또 한 번쯤 가서 포즈 취해 보고 이런 욕구가 생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해 보시면 어떨까 생각되는데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 오세일 :

네,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영사업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다음 회의는 1시 2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1시 54분 정회)


(13시 20분 속개)

○ 의장 민귀희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홍보감사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홍보감사담당관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 먼저 하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입니다.

팀장님들 소개하겠습니다.

홍보팀의 변성배 팀장입니다.

미디어팀의 김태용 팀장입니다.

감사팀의 황보현 팀장입니다.

IT기획팀의 이기복 팀장입니다.

스마트통신팀의 김원동 팀장입니다.

2025년 홍보감사담당관 주요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항상 시민들과 소통, 공감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민귀희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팀별 신규 및 주요 사업 위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홍보감사담당관 1쪽. 부서 목표와 운영 방향입니다.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시정 홍보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 추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정보화 인프라 구현과 통신 시설 환경 구축에 역점을 두고 시민 행정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쪽. ‘직원과 함께하는 동해시청 늬우스 공감홍보’ 사업입니다.

시정의 여러 가지 다양한 소식들을 한눈에 알기 쉬운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 내부 시스템에 게시하여 직원들이 쉽게 이해한 후 시민들에게 시정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3쪽,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SNS 운영’입니다.

금년은 SNS 콘텐츠 확대와 SNS 서포터스 운영, 동네 청년 5명의 유튜브 활동을 좀 더 활성화하며 사업, 축제, 행사 등 시정 소식들을 신속하고 정확히 전달하여 소통 활성화와 시정에 대한 신뢰와 공감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4쪽과 5쪽,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시정 구현’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방중심 감사 추진’입니다.

내부의 적극적인 자구책을 마련하여 시정의 대외 신뢰 형성과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감사 구현으로 사전 예방 지도와 역량 강화 등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문화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6쪽,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강화’입니다.

새로운 환경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침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안 취약점 진단과 실전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강화 업무를 수탁 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위탁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7쪽, ‘국가정보통신서비스의 본청과 동 사업소 간 회선 협약’ 사업입니다.

국가정보통신서비스가 금년 6월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통신 회선 사업자를 선정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행정망 구축으로 시민행정 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입니다.

○ 의장 민귀희 :

홍보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이순 의원님.

최이순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에 우리 동해선 부산, 포항, 강릉, 동해 이렇게 기차가 개통됐지 않습니까?

제가 저번에 영동 MBC 뉴스를 보다 보니까 한 달 통계치가 나왔는데 부산 쪽에서 100명이 타면 삼척에 한 10명 내리고 동해에 10명 내리고 80명 정도가 강릉 간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좋은 우리가 철로가 개설됐는데 너무 적지 않나, 관광 인원이.

그래서 그 기차 안에다가 우리가 홍보를 좀 해야 되지 않을까.

한 40명은 내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저희 시의원님 말씀에 공감이 가고요.

저희 시정 홍보를 위해서 그동안 노력은 많이 해왔지만 앞으로 더 강화를 위해서 경남권과 부울경 경남권 쪽과 그리고 수도권 쪽에 KTX 내에 열차 탐험이라든가 이렇게 체험을 통해서 한번 그 방안을 좀 더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이순 의원 :

열차 안에다가 많이 광고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다른 의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님.

안성준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여러 가지 업무보고를 홍보감사 쪽에 봤는데 페이지 4페이지 좀 보시죠.

이거는 다른 거는 아니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시정 구현’ 해서 우리 시 청렴도 현황을 봤을 때 2020년부터 해서 2024년까지 청렴도 등급이 쭉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부분이 크게 어떤 변화가 크게 없습니다.

그래서 향후 계획을 보면 여러 가지 고민을 하시고 또 여러 가지 대책을 많이 강구를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 청렴에 관련된 어떤 부분이 이렇게 좀 변화되는 모습이 안 보입니다.

여기서 과장님 향후 계획이 어떠신지 또 말씀해 주십시오.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의원님 말씀한 대로 작년에 성적이 사실 좋지 않았는데요.

금년부터는 우리 직원들의 내부적인 자체, 내부적인 시책을 좀 더 발굴해서 외부에서 바라보는 우리 공직 사회가 좀 더 활성화되고 또 소통도, 공감도 되고 하는 그런 조직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쇄신 분위기를 쇄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준 의원 :

안타깝게도 지금 시장님이 안 계시고 부시장님 권한대행 체제로 가다 보니까 좀 더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어떤 필요성이 절실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우리 과장님이 잘 챙기셔서 청렴도 부분을 내년에는 변화된 어떤 부분이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알겠습니다.

안성준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안성준 의원님.

다른 의원 질의하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박주현 의원님.

박주현 의원 :

과장님, 안녕하세요.

박주현입니다.

저는 3페이지, 2페이지, 3페이지에 있는 SNS 운영 부분에 대해서 자료 요청도 드리고 현황에 대해서도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동해시 같은 경우는 한 2014년도쯤 저희가 의회가 7대 의회였죠.

그리고 민선 6기 접어들면서 시작했던 사업이 SNS 활성화 조례도 만들고 이러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하고 지금 여기에 있는 서포터스 이 부분도 그때 서로 처음에 발족해서 활동을 굉장히 왕성하게 해 왔는데 제가 이번에 자료를 이렇게 보니까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예산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늘었더라고요.

그때보다, 그때의 출발점에서 보면.

그래서 지금 제가 조금 자료를 요청하고 싶은 거는 지금 우리 동해시에 그 당시에는 우리가 이 홍보팀에서 SNS를 통해서 홍보를 하겠다는 조금 작은 계획으로 시작을 했는데 이게 우리가 우리 시 전체의 모든 부서에서 이 SNS를 통해서 관광 자원들을 알리고 우리 동해시의 시정을 홍보하고 또 주민들에게는 또 시정에 대한 어떤 모든 행사나 이런 부분들을 알리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네, 그렇습니다.

박주현 의원 :

그래서 제가 궁금한 거는 SNS 관련된 예산 좀 이렇게 굳이 디테일하지 않아도 됩니다.

크게 예산 부분하고 그리고 SNS 관련된 사업 내용들을 이렇게 목록식으로 짤막짤막하게 한번 제출을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알겠습니다.

박주현 의원 :

그리고 우리가 3쪽에 보면 SNS 운영 채널이 한 5개 나와 있습니다.

이 채널 중에서 지금 우리 시에서 지금 파악하고 있는 가장 지금 핫한 채널은 어떤 겁니까?

이 5개 정도 중에서 혹시?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제가 생각할 때는 블로그 쪽이 제일 핫한 것 같아요.

박주현 의원 :

블로그 쪽이 핫한 것 같습니까?

과장님, 그거를 조금 우리가 과학적으로 통계적으로 갖고 있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지 그다음에 세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핫한 채널이 무엇이고 그리고 부진한 채널 같은 경우는 원인이 뭔지를 또 파악을 하셔야 되니까.

지금 여기 올려놓은 채널 5개는 전부 다 우리가 다 열심히 하셔야 되는 채널들이에요.

그중에서 지금 블로그가 가장 핫한 것 같다고 하시니까.

저는 사실 인스타그램인가 했거든요?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블로그뿐만 아니라 저도 계속 말씀드리려고 그랬는데 인스타그램이라든가 유튜브 지금 가지고 있는 채널들이 사실 많이 전년도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박주현 의원 :

늘었고.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조회 수도 늘고 친구 수도 늘고 이렇게.

박주현 의원 :

유튜브 같은 경우는 구독자, 조회수뿐만 아니라 구독자 수가 또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제가 저에게 주시는 사업 제출하는 서류 안에 그 안에 조금 알아서 파악해서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네, 알겠습니다.

박주현 의원 :

그리고 추진 상황에 보면 SNS 활용 양방향 소통을 한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보이시죠?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네.

박주현 의원 :

그러면 이 양방향 소통은 그럼 우리 톡으로 하는 겁니까?

카톡 채널을 이용하시는 겁니까?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표현은 양방향이라고 했지만 이게 모든 게 소통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박주현 의원 :

그렇죠.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그래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5대 SNS뿐만 아니라 모든 걸 통해서 소통을 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박주현 의원 :

제가 이 얘기를 왜 꺼냈냐면 카카오톡을 가지고 우리가 그룹 톡도 하고 여러 가지 또 이용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거든요.

톡 안에 기능들이 있습니다.

제가 저번에 어느 부서장하고 대화를 하다 보니까 본인이 관련된 사업체 사업 안에서 톡으로 단톡을 통해서 계속 소통을 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참 적극적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홍보팀에서도 홍보과에서도 그 각각의 사업들 안에 양방향 소통을 하는 거는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속에서 또 많은 아이디어도 나오고 오해도 풀릴 수 있고 그래서 소통의 부분을 강화하는 돈 안 들어가고 굉장히 효율이 높은 그런 방법인 것 같아요, 그래서...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작년 같은 경우 카톡을 우리가 1 대 1로 이렇게 하면서 묻기도 하고 답하기도 해서 한 43건을 처리한.

박주현 의원 :

처리를 하셨어요?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네, 실적이 있었습니다.

박주현 의원 :

잘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실적들 같은 경우도 굉장히 좋은 것 같고 그런 게 계속 확대되면 참 좋겠죠.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네, 알겠습니다.

박주현 의원 :

그리고 지금 우리 홍보감사실에서는 사실 우리 홍보감사실의 업무라고는 하지만 어찌 보면 우리 동해시의 모든 팀을 이렇게 서포트하는 역할을 해야 되는 업무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단연코 저는 SNS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예산도 많이 늘고 지금 많이 지금 지원을 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부합되는 효율적인 성과가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SNS 서포터스가 지금 현재 몇 명인지 혹시 과장님 파악하고 계십니까?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저희들이 10기 올해 선발을 했는데요.

20명입니다.

박주현 의원 :

그럼 누적이 얼마 정도 됩니까?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10기까지니까 지금 따지면 한 200명 되겠죠.

박주현 의원 :

그게 저희가 초창기 때는 한 40, 50명씩 했어요.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그렇습니까?

박주현 의원 :

그러니까 그 누적도 한번 쭉 다 한번 보십시오.

한번 쭉 보셔서 그것도 자료에 담아주시고 하여튼 전체적인.

그리고 UCC 같은 경우도 지금 하고 있습니까?

혹시 대회를 한다거나 이런... 지금은 그게 안 하고?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현재 대회는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주현 의원 :

안 하고 있습니까?

아무튼 제가 지금 이 업무보고 시간에 이렇게 디테일하게 묻고 싶은 것 많아도 너무 시간이 갈 것 같으니까 그런 거 자료로 요청해 주시고 저한테 보고 한번 해주십시오.

제가 자세히 그때 한번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알겠습니다, 별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현 의원 :

감사합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박 의원님.

혹시 뒤에 팀장님 혹시 뭐 하실 말씀 있으세요?

여기 관련돼서,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미디어팀장 김태용 :

미디어팀장 김태용입니다.

저희 홍보감사담당관님께서 우선 대략적인 설명을 다 해주셨고 아까 말씀 말미에 UCC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영상 공모전으로 매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관광 도시에 걸맞게 피서철에 맞춰서 전국을 대상으로 영상 UCC 숏폼 위주로 지금 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다른 의원님?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님.

김향정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기획예산과에서 각 과마다 어떤 사업에 대해서 중점을 두겠냐고 했을 때 우리 홍보감사팀에서는 기획팀은 동해시 진흥정보화라든가 이런 걸 선정을 했는데 우리 과장님은 홍보감사 이쪽에서 제일 중점적으로 그래도 사업에 이번에 신경 쓰시겠다는 거는 어떤 사업들을 신경 쓰시려고 하시는 건가요?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아무래도 저희들이 홍보감사담당관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이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김향정 의원 :

시민과 소통 공감이요.

우선 2페이지 보면 이거는 지금 저희 동해시에서는 신규로 하는 사업이긴 맞는데요.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많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거예요.

도전 골든벨처럼 그 과 직원들이 아닌 타 직원들을 상대로 해서 도전 골든벨 이렇게 하잖아요?

그런데 처음에 하겠다는 의지는 좋았으나 별로 그렇게 1회, 2회까지 가는 걸 못 봤어요.

그거는 참여도가 저조하고 또 상품 이런 게 조금 걸려 있지 않다 보니까 여기는, 여기도 비예산이라고는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조금 1회 정도 추진하고 그만두더라고요.

저희 시 같은 경우는 체육대회 같은 것도 되게 재미있게 잘 진행하고 있으니까 상품 같은 것도 걸고 해서 물론 자기 부서 것만 알면 되는데 그런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시민이 이분이 행정과에 근무하시는지 기획예산과 근무하시는지 상하수도 사업소에 근무하시는지 잘 모르시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조금 홍보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진행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아까 저희 박주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제가 추가로 조금 더 첨언하자면 저희 홍보 같은 경우에는 동해시 관내에 해당하는 홍보가 있고 관외로 우리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가 있는데 거기에 대한 게 똑같아요.

이게 대상이 틀려지면 거기에 대한 홍보도 틀려져야 되는데 우리 동해 시민한테 홍보하는 거나 시민이 아닌 관외에 우리 관광객들을 모집하기 위해서 홍보하는 거나 그 홍보가 똑같거든요.

그건 조금 달라져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은 저는 조금 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요즘 유튜브 보면 광고가 솔직히 문제가 많잖아요.

거짓 광고도 많고 진짜 의사도 아닌데 외국인 배우 놔두고 의사처럼 해서 다이어트 제품 판다던가 이런 식으로 해서 요즘 문제 되는 게 좀 많거든요.

그런데 그게 왜 그게 활성화가 되냐면 그렇게 사람들이 봤을 때 신뢰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는 거거든요.

그럼 저희도 관광객들께 할 때는 저희가 홍보대사가 있잖아요.

트로트 가수 김정민 씨가 저희 홍보대사인 걸로 알고 있는데 김정민 씨가 아니고 이름을 바꾼 거는 저는 알고 있는데 그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것도 저는 솔직히 좀 문제라고 생각해요.

누가 우리 동해시 홍보대사인 거는 사실 동해 알리미에 가끔씩은 좀 실어줘야 되지 않는가.

그래서 그분이 유튜브에 나와서 동해시에 칼국수를 먹었더니 너무 맛있더라.

이러면서 약간 그렇게, 혹시 진행했던 게 있는데 제가 못 봤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조금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맛집 투어 같은 거 되게 좋아하시니까.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네.

김향정 의원 :

그게 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은 하고요.

그리고 제가 과장님께 방금 말씀하셨던 것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 4페이지 보면 고충 민원, 고충 민원 및 청년 분야 이렇게 하셨는데 민원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게 저희 의원님들이잖아요.

그런데 민원이 저희가 발생했을 때 저희 집행부와 협의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 될 때가 많아요.

그게 왜 그러냐면 행정 서비스가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거든요.

그 부분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잠시만요.

제가 지금 목이 안 좋아서... 못 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김향정 의원님,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하면 되고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정동수 의원님.

정동수 의원 :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정동수 의원입니다.

제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두 가지 정도만 주요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두 가지 정도만 여쭙겠습니다.

페이지 2페이지입니다.

‘직원과 함께하는 동해시청 뉘우스 공감홍보’, 이 사업 계획을 누가 아이디어를 내셨습니까?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글쎄, 이루어진 그 추진 과정은 제가 확실히 잘 모르겠는데요.

아무래도 우리 직원들이지 않을까요.

정동수 의원 :

어느 분이 하셨는지 아니면 부서에서 머리를 맞대서 만드셨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시상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 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연초고 지금 주요 업무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 시의 각 과마다 부서마다 고유의 그 부서의 순기능을 수행하는 것들은 다 잘하고 계십니다.

게으른 분들 없이 다 열심히는 하시는데 그중에서도 기획예산과 홍보감사가 사실은 양 어깨를 표현하듯이 이렇게 끌고 간다고 저는 봐요.

오전에 기획예산 때도 제가 굉장히 올해 봤던 내용 중에서 너무 저하고 맞는 게 좋아서 제가 좋은 얘기도 했는데 이거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 시, 우리 지자체 우리 시의 집행부의 어떤 조직 구성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 문제의식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외부에서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직 구성원이 연령대가 골고루 분포돼 있거나 안 그러면 경력이나 이런 것들이 정률적으로 잘 이어지면 모르겠는데 지금 우리 집행부가 굉장히 젊어지고 의식들이 그렇게 돼 있고 하다 보니까 또 바깥에서의 어떤 삶 속하고 집행부가 앞으로 가야 되는 행보들에 있어갖고 사고의 격차랄까, 어떤 이런 거 내부에서도 그런 격차가 아마 있을 겁니다.

이런 것들을 많이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직원들의, 직원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또 이해를 통하는 것들은 우리 홍보감사에서 머리를 짜서 아이디어를 내야 되고 이렇게 시정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이해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되는 것들은 기획에서 해야 되는 겁니다.

오전에 기획에서는 그게 나왔어요.

그런 아이디어를 받아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정말 이렇게 신규 사업인데 돈이 들고 안 들고를 떠나서 굉장히 시대에 감각이 있는 어떤 주요 업무가 나왔다 이렇게 제가 평가를 드리고 싶고요.

제가 한 2년 반 의정 생활을 하면서 매번마다 말씀했던 것 중에 동해시의 모든 사업은 부서별 어떠한 사업도 동해시 홍보를 기조에 둬야 된다는 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동해시를 알려야 되고 뭘 하더라도 동해시를 알려야 되고. 홍보감사담당관에서 하는 어떤 현수막이나 숏폼이나 이런 다양한 어떤 테크닉도 홍보겠지만 전 부서가 예를 들어갖고 국제 항로에 배를 유치하든 아니면 어떤 산업단지를 조성하든 모든 것들이 동해시를 홍보를 할 수 있게끔.

뒤에 계시지만 우리 농업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이런 것들보다 더 선행돼야 되는 게 우리 직원들이 먼저 알아야 됩니다.

사실은 직원들이 본인의 부서, 본인의 업무에는 관심을 갖고 있지만 사실은 타 부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하다 보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것들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카드 형태의 이런 것들을 갖고 내부망에 올려서 내 부서가 아니지만 우리 시가 가는 것들이.

이런 것들이 모아지면 사실은 저 꼭대기에 오전에 얘기한 것처럼 공약과 비전과 전략에 따라서 이것들이 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직원들이 이걸 알면 참 좋겠다.

특히 젊은 직원분들이 많이 알아주시고 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한 40대 중반분들도 잘 알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홍보에서 이번에 나와서 너무 이 자리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이 사업 더 확대시킬 수 있으면 확대해서라도 꼭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그리고 마지막 하나 더 7페이지입니다.

이게 제가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이게 국가정보통신서비스가 올 6월에 만료돼서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하는데 이게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이 되면 네트워크 환경부터 해서 장비까지 전부 다 바뀌어야 되는 겁니까?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그건 아니고요.

이 사업은 계약 기간이 보통 한 5년 정도 됩니다.

그 5년 기간이 올해 끝나게 되는데요.

이거는 사업소와 동 또 무인 민원 발급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게 한 39개가 되거든요.

거기에 대한 전용 회선에 대한, 회선에 대한 이용 금액을 납부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사업자만 새로 선정되는 것뿐이고 그동안 진행돼 왔던 사업들입니다, 이게.

정동수 의원 :

잘 알겠습니다.

제가 왜 그러냐 하면 사업자가 바뀌는데 기대 효과나 이런 걸 보니까 네트워크 환경도 환경 개선도 해야 되고 신규 장비를 또 설치를 해야 되고 이런 게 있어서 이렇다 그러면 이게 굉장히 그게 설치되는 과정 속에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한테 불편이 생길 우려가 크거든요.

그런데 지금 들어보니까 전용 회선에 관한 어떤 부분인 거라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도 잘하셔서 민원에 그다음에 행정 서비스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해서 우리 시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을 잘 도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네, 알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정 의원님.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김향정 의원님.

김향정 의원 :

제가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이걸... 많이 다녀서 그런지 목이 지금 상태가 별로라서 죄송하고요.

아까 거의 끝 마무리에 제가 말씀드린 건데 그러니까 저희가 민원 같은 게 많아요.

많은데 의원님들끼리도 많이 얘기를 하지만 민원에 대해서 꼭 어쨌든 공공 서비스를 위한 거잖아요.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해 주셔서 해결하시는 데 적극적으로 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SNS 소통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정 의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다른 의원은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과장님, 제가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동해선이 저희가 개통이 되면서 사실은 동해의 역하고 묵호역은 강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어제 제가 강원도에서 받는 홍보지 책자가 있는데 거기에는 근덕, 거의 보면 올라오면서 동해선이 바닷가 쪽에 역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요.

삼척역은 아주 대대적으로 홍보가 돼 있었고 동해역과 묵호역은 전혀 홍보에 이름조차 올라와 있지 않아서 제가 이게 우리가 홍보를 하더라도 이런 것들은 꼭 우리가 관내만 하는 게 아니라 관외 이런 걸 요청해서라도 확대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동해선에서 올라오는, 제가 주말마다 밤에 약간 정동진까지 가보거든요.

정동진 바닷가에 또 역이 있지 않습니까?

모래시계로 아주 유명했던 곳이지만 지금 동해선이 생기면서 부산 이 아래 남부에서 올라오시는 그분들이 거의 이 동해안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것들이 지금 아주 다들 가슴에 부풀어 있는 분들이 많아요.

한 번쯤은 가봐야지 이러는데 동해에서 내리신 분들이 아까 말씀대로 너무 저조하니까 저희가 그 강점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되겠다 이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맞습니다.

○ 의장 민귀희 :

거기에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저희 동해시도 살아날 길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제가 뭐냐 하면 저희가 작년 7월 23일 행정안전부의 권고 사항으로 지자체에 지금 책임자에 대한 지금 이름들이 다 없어졌지 않습니까?

직원들의 성명, 이름들이.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네.

○ 의장 민귀희 :

지금 다 이름들을 비공개 전환으로 했는데요.

그 전환을 하고 난 다음에 가끔씩 민원을 제가 받긴 합니다.

왜냐하면 직원들이 비공개에... 이름이 있다고... 책임감 없이 일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름이 없으니까 누군지 몰라서 어떨 땐 이름도 안 얘기해 주고 무책임하게 업무 처리할 때가 있다 그러는데 저는 거기에 관련돼서는 우리가 좀 더 비공개로 했을 때 그런 건 체크를 하셔서 지금은 거의 이런 악성 민원의 이름으로 하는 건 많이 줄었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공개를 해놓으니까 누구누구하고 전화로 악의적으로도 오던 전화들이 많이 축소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대신 직원들이 좀 더 책임감 있게 통성명이 필요한 분들인 데는 민원인하고 소통할 때는 당당하게 알려드리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노파심에 말씀을 드렸으니까요.

과장님 잘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보감사담당관 이용빈 :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이상입니다.

다른 의원님들 질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홍보감사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홍보감사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 먼저 하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앉으시길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입니다.

먼저 팀장님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팀 김정남 팀장님이십니다.

농업지원팀 김승언 팀장님이십니다.

기술보급팀 조원호 팀장님이십니다.

농업기계팀 이영환 팀장님이십니다.

농촌자원팀 원상원 팀장님은 지금 농업인 대상으로 휴대폰 활용 교육 중이었고요.

그다음에 축산동물복지팀 김용호 팀장님은 아버님이 오늘 병원 예약이 돼 있어 갖고 아버님 모시고 병원 가셨습니다.

참석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5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1쪽입니다.

부서 운영 목표는 살고 싶은 농촌, 삶이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과학 영농 기반을 조성하여 농업의 공익 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 농산물 유통 활성화로 농가 경영 안정화, 과학영농과 스마트 농업으로 환경 친화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반영한 지역 특화 품목 발굴, 동물이 보호받고 생명이 존중되는 동물 보호 문화 정착 및 농업의 사회 분야 서비스 강화 등을 역점 과제로 선정하고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농업기술센터 2쪽, ‘분토마을 장류가공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2018년부터 북삼동 분토마을 자체적으로 막장을 생산하여 판매하던 것이 시발점이 되어 지난 2021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사업을 유치하여 음식 체험관을 신축한 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종균 생산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장류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통 장을 만들기 위해서 콩을 쪄서 메주를 만들어 이를 활용하는데 분토마을에서는 메주를 만들지 않고 찐콩을 콩알 상태로 발효시켜 메주를 생산하여 장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류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미비한 장비로 장류 가공을 위한 복음솥, 저온 저장 시설 및 유통 차량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8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고추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류를 생산하여 다양한 상품을 농협 하나로 마트와 북평장터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온라인 판매, 체험 행사 등을 통하여 소득 기반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이윤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마을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음 농업기술센터 3쪽, ‘농·특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사업입니다.

현재 농업인들은 농산물 생산보다 유통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 출하용 포장재,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취약계층 신선 농산물 구입비 등의 지원을 통하여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출하와 유통 비용 절감으로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 증대로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7개 사업에 총 28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입니다.

특히 포장재 지원 사업은 최근 들어 1인 가구의 증가로 대용량보다는 소포장을 선호함에 따라 각 농산물별 소포장재 개발 지원 및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출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농업기술센터 4쪽,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 사업입니다.

최근 화분 만들기, 꽃차 만들기,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원예 활동이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심리 치료 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내 치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운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장에 대하여 치유 관련 부대시설 확충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사업 대상자는 비천동에 위치한 ‘공간잇꽃’이 되겠습니다.

‘공간잇꽃’은 현재 총 부지 2,469㎡의 교육장, 휴게 데크, 비닐하우스, 민박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 사업 추진으로 치유 관련 사업을 새로운 관광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농업 활동을 사회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 농업기술센터 5쪽, ‘농작물의 재발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사업입니다.

최근 국민들의 소비 트렌드가 간편하고 안전한 가공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농산물 가공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과잉 생산 또는 비상품성 농산물을 이용한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도 본관 선편에 2층 구조 584㎡의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지난 2018년 완공하고 착즙기, 탈피기, 포장기 등 70여 종의 장비를 구비하고 현재까지 13개 유형, 33종의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1층 69㎡를 전통주 가공 생산 업체인 더담에 관리 위탁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생산의 일익을 담당케 하고 있습니다.

2층 가공 교육장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들에게는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하여 가공품 생산으로 신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2억 2,000만 원으로 농업인들이 요청하는 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가공법을 연구하여 이에 대한 기술 지원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주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쪽,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입니다.

농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안전사고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작목별 작업 단계에 대한 검토를 통해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5,0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됩니다.

안전사고 발생 요소가 많은 작목을 선정하여 전문가의 컨설턴트를 추진하고 안전 사용과 예방에 효과가 있는 보조 장비를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7쪽, ‘스마트영농 지원 시스템 기반조성’ 사업입니다.

농업기술센터를 4차 산업혁명의 농업 현장 거점 기반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2억 600만 원으로 사업 대상지는 초구동 110번지 과학영농단지 건물 뒤편이 되겠습니다.

사업 내용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165㎡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 6월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최근 스마트팜 관련 대규모 사업 추진은 물론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스마트팜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빅데이터입니다.

스마트 온실을 설치하고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 관제센터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실증 시험 제도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특화 작목을 발굴함은 물론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스마트 농업 확산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쪽. ‘과학영농종합단지 운영’ 사업입니다.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영농 서비스를 제공하여 친환경 농업 실천으로 농업 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공급토록 하는 사업으로 초구동 110번지에 위치한 과학영농시설을 활용하여 농지에 대한 토양 검정을 실시하여 농지별 균형 있는 비료 살포는 물론 가축분 살포 농가의 가축 분뇨 부숙도 측정으로 완전히 숙성된 퇴비를 살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유용 미생물 배양 시설에서는 농업용 미생물을 배양하여 농가에 무상 공급, 농산물 재배에 활용토록 지도하여 비료 및 농약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친환경 농업 실천으로 토양 환경오염 방지 및 농업 환경을 보전하는 한편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동물보호·복지 및 반려동물 동행 문화조성’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반려동물 소유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소양 교육 및 각종 홍보 활동 추진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송정동 1708번지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반려동물 관련 민원 해결에 주력하는 한편, 반려동물 놀이터는 무상 개방하여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반려동물 소유자 소양 교육 및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 추진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주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쪽,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임대사업 활성화’ 사업입니다.

농작물 파종에서 수확까지 사용되는 농업기계의 안전사용 기술 교육으로 농작업 능률을 제고하고 임대 사업의 원활을 통하여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망상 및 이도 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72종 288대 농업 기계에 대한 임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마을별 순회 수리 52회 연중 안전 교육 추진, 지역 농업에 알맞은 임대 농업 기계 구입 비치 등을 통하여 지역 농업 기계화에 주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025년도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김향정 의원님.

김향정 의원 :

소장님, 업무보고는 이렇게 하셔야 돼요, 그렇죠?

완전히 정말 저는 오늘 업무보고 들으면서 이렇게 하셔야 된다는 완전히 표본처럼 제가 생각이 돼서 뭘 또 질의드려야 되나.

너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질의드릴 게 없다, 아이디어나 제가 말씀드려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 지금 정리했는데요.

저희 동해시에 혹시 대파 농사 지으시는 분들 중에서 요즘에는 저희가 식자재 같은 거를 사고 이거를 보관하는 것도 약간 치중을 두거든요, 젊은 세대 엄마들이, 주부들이.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김향정 의원 :

그러면 이 보관이 조금 오래 가게 하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는가라고 많이 보면 용기도 나오고 지퍼팩도 나오고 이런 여러 가지가 나와요.

그러면 제일 빨리 무르는 게 콩나물 이런 건데요.

그런데 그래도 콩나물보다는 저희가 많이 쓰는 게 대파, 양파, 마늘 종류다 보니까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우리 농업 하시는 분들께서 이런 부분 홍보는 안 하셨던 것 같은데 예전에 보니까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대파 같은 경우는 누워서 냉장고 들어가는 것보다 세워서 하면 훨씬 더 오래간다 하더라고요.

저는 제가 이렇게 농사를 지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용기처럼 해서 그린 용기라고 있어요.

그린 지퍼팩이라고 있어요.

거기다 보관하면 보관 시간이 한 2주 정도 더 오래간다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 동해시의 대파는 이런 식으로 해서 포장재를 해서 좀 더 오래간다.

이런 식으로 조금 금액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판매가가 좀 더 조금은 높아지겠지만 훨씬 더 수율이 좋지 않을까 제가 생각이 나서 제가 안 그래도 소장님께 꼭 말씀드려야지 했는데 얼굴 뵐 수가 없어서, 제가 연락 따로 드려서 말씀드리려고 했더니.

오늘 제가 소장님께서 오늘 브리핑을 너무 잘해주셔서요.

제가 말씀드려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대파 포장재 부분은 저희들도 그 부분은 아직 검토해 본 건 없는데 한번 저희들도 한번 그 부분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정 의원 :

재질에 따라 좀 틀려진다 하더라고요.

그거 좀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알겠습니다.

김향정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박주현 의원님.

박주현 의원 :

소장님, 박주현입니다.

4페이지 보시면 아까 설명을 쭉 하셨는데 지금 공간잇꽃.

이건 대상자가 김희숙 씨네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의원 :

여기서 그러면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하겠다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박주현 의원 :

어떤 내용이 있으신, 어떤 내용입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지금 김희숙 님 같은 경우는 그전에 치유 농업을 계속해 오셨어요.

최근에 약 한 2년 정도인가 쉬셨거든요.

그러면서 본인이 외부에 강사로 왔다 갔다 하시면서 하시다가... 이게 공모 사업이거든요.

작년에 치유 농업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자기가 적극적으로 해보시겠다고 이래갖고 공모 사업으로 신청을 하셔서 선정이 되신 겁니다.

박주현 의원 :

선정이 된 거잖아요?

그래서 제 얘기는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이냐는 거예요.

예를 들면 지금 우리 삼화에 잘 아시지만 스마트 아로마 치유 농원을 운영을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여기가 삼화에서 가까운 거기잖아요?

같은 구역이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의원 :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치유 농업 치유 프로그램을 하겠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냐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치유 농업의 프로그램은 어떻게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치유 농업을 실시하는 분들이 수혜자.

만약에 치유 농업을 신청해서 오시는 분들의 어떤 뭐랄까.

종류라 할까 아니면...

박주현 의원 :

질병?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그분들의 질병이나 어떤 기타 거기에 따라 맞게끔 변형이 또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분이 가장 많이 하신 게 천연 염색도 많이 하고 꽃차 만들기 그다음에 이런 다양한 부분을 하셨는데 오시는 분들의 어떤 여건에 따라서 이 치유 농업의 프로그램은 틀려질 수 있거든요.

박주현 의원 :

아니요, 제가 왜 이거 조금 구체적으로 여쭤봤냐면 지금 그 사업 내용에 보시게 되면 치유 체험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들과 그리고 측정...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프로그램.

박주현 의원 :

네, 측정 장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쓰여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어떤 내용인지 그러니까 어떤 치유를 위해서 어떤 측정 장비 지금 그런 것도 구체적으로 제가 여쭤본 거예요.

지금 여기가 지금 쭉 설명하신 그 내용으로 들으면 대충 치유 체험을 통해서 그러니까 치유 농업을 육성하겠다 이런 내용인데 구체적으로 아까 전처럼 염색을 통해서 대상자들을 치유를 한다 아니면 차를 만들기, 꽃차 같은 걸 만든다거나 이런 걸로 하겠다 이런 식으로 어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이 무엇이냐 이걸 제가 잠깐 여쭤본 겁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지금 운영하고 있는 그전에 운영했던 프로...

박주현 의원 :

아니, 이 사업에 관해서 얘기하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이거는 꽃차 만들기 이런 게 다 포함이 됩니다.

박주현 의원 :

이 사업 내용 안에는 꽃차 만들기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꽃차 아니...

박주현 의원 :

6,000만 원 사업 안에.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6,000만 원 안의 사업은 프로그램 개발과 그다음에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가 들어가는데 기자재라는 거는 만약에 화분 만들기면 화분 만들기에 필요한 자재 이런 게 들어가는 거죠.

박주현 의원 :

네, 그러니까 제가 거기 아이템이 뭐냐 그걸 여쭤본 거니까 소장님 이거는 파악되시면 저한테 다시 얘기해 주세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알겠습니다.

박주현 의원 :

저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8쪽에 이거는 제가 우리 예산, 예산할 때도 제가 우리 소장님한테 조금 당부의 말씀뿐만 아니라 예산과 함께 첨언했던 부분들인데 EM 유용 미생물 배양 부분입니다.

EM 사업 부분입니다.

이거는 우리 농업에 지금 EM을 배양하겠다는 내용이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박주현 의원 :

그리고 제가 지금 향후 계획을 읽어봤더니 올해 6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그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권장하고 그리고 또 실시를 해야 되는 어떤 그런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이거를 우리 농업인 대상으로 아마 이렇게 배분을 하실 텐데 이거는 어떻게 그러니까 원하는 분들에게만 주시는 겁니까?

아니면 농가에 다 일률적으로 배분하는 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희망, 일단은 희망하시는 분에 한해서 나누는데 저희들이 일단은 생산량을 점검해서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면적이 있습니다.

저희들 면적으로 해서 면적 대비해서 경영체에 등록된 면적 대비해서 1년 총생산량을 감안해서 양을 배분하는 방향으로 지금.

박주현 의원 :

그렇죠, 소장님, 이게요.

잘 아시겠지만은 기존에 우리 지금 동해시 동사무소에서도 지금 배양을 하고 있잖아요?

이게 한 2, 3일이면 배양이 됩니다.

완료가 됩니다, 물과 그 외에 첨가물들을 넣어서.

그런데 지금 농업에다가 지금 사용되는 배양은 제가 기간은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이게 아마 기계마다 좀 다를 겁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의원 :

숙성 배양 기간이 있어요.

그리고 또 그 원재료 값이나 이런 거는 굉장히 저렴합니다, 물하고 쌀겨 이런 것만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그래서 본 의원의 생각은 뭐냐면 지금 아까 그 등록 면적 대비해서 얼마를 생산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렇게 계산을 해서 충분히 배양을 해서 배포를 하시겠다는 말씀이잖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박주현 의원 :

그러니까 1년에 한두 번이 아니라 제 생각에는 이거를 어느 정도 배포를 했을 때 토양이 살아나고 우리의 먹거리가 살아날 수 있는가를 분석을 하셔서 충분히.

늘 우리가 배양만 하면 되니까, 기계가 들어오면.

그러니까 충분히 이거를 다 배포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을 배양해서 모든 농가에게, 희망하지 않더라도요.

이렇게 이렇게 사용하시라고 교육을 하셔서 거의 의무적으로라도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거는 대대적으로 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렇게 좋은 우리가 시설을 돈을 들여서 투자를 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우리 동해시에 있는 토양만이라도 다 살아날 수 있도록 다 힘을 좀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알겠습니다.

박주현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정동수 의원님.

정동수 의원 :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몇 가지만 여쭤보고 당부의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분토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부분인데 올해 이 사업을 하면 거의 완전한 안착기가 되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그러니까 그전에 개발하고 뭐 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 극복하면서 그 자리까지 지금 와서 지금 만들어졌는데 일단 올해 보니까 어찌 됐든 생산해서 저장해서 유통하는 이렇게 한 세트가 이렇게 지금 지어지는 것 같아요.

쉽지 않은데 자리, 이게 농업 이쪽 일이 활성화해 갖고 자리 잡는 게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또 어려운 과정을 겪어갖고 이만큼 왔으면 저는 어느 정도 성취는 이루었다고 생각하는데 또 이 다루는 제품 자체가 또 장이고 이러다 보니까 어디 선물을 하거나 아니면 멀리 이동하거나 이랬을 때 참 유통이나 보관이나 이런 것들이 고민됐던 부분도 있는데 일단 자체적으로 공장이라 치면 생산 공장 내에 이런 저온 저장고 설치하는 것까지 좋은 것 같습니다.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라고요.

차량은 어떤 종류의 차량을 지금?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냉장차입니다.

정동수 의원 :

냉장차.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일반 차량이 아니라 이게 유통 과정 속에서 너무 상온에 있다 보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차.

정동수 의원 :

냉장 탑차 얘기하시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정동수 의원 :

몇 t짜리입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1t짜리입니다.

정동수 의원 :

1t.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정동수 의원 :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 페이지 4페이지하고 7페이지를 제가 같이 묶어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의 영역이 보면 예전 같으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그다음에 저장, 유통을 통해서 농가 소득의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게 본연의 순기능이라 하면 이제는 시대 흐름에 맞춰갖고 농업의 영역이 교육이나 생활의 삶의 질 향상이나 힐링 등 어떤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진입한 지가 제법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치유 농업이라든가 그다음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떤 교육의 영역에서 지금 고생들 많으신데요.

제가 다른 부서 때도 얘기를 했는데 아까 전에도 말씀했지만 어떤 이런 아까 장류도 그렇고 육성 산업도 그렇고 이런 쪽도 그렇고 하게 되면 항상 동해시를 홍보할 수 있는 것들을 기저에 생각을 하시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더담도 그렇고 숱한 게 있는데 좀 브랜딩화해야 된다.

동해시 스티커라도 하나 붙여야 된다.

안 그러면 우리가 했던 고유의 어떤 스티커도 같이 동반으로 붙여야 된다.

해서 동해시를 자꾸 알릴 수 있고 그다음에 이 치유 농업을 통해서 뭘 만들어가는 본인들의 어떤 힐링하는 자긍심과 편안함도 있겠지만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이 또 돌아갈 때는 동해시를 홍보할 만한 우리의 시민일지라도 작은 기념품을 관광과하고 연계를 하든 아니면 우리 농업기술센터 자체 내에 없지만 예를 들자면 더담 막걸리병이 예쁘면 그런 병 모양의 조그마한 열쇠고리라도 하나 만들어서 선물을 한다든가 해서 많이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걸 당부드리고요.

제가 왜 아까 전에 그 2건을 스마트 영농하고 묶어서 하냐 하면 아까 우리 동료 의원이신 박주현 의원님이 얘기하셨는데 도시정비과 5페이지에도 나와 있지만은 스마트 아로마 치유 농원이 그거는 도시재생 사업에 꼭지로 들어와 있지만 거기에 스마트라는 단어도 들어가고 농원이라는 단어도 들어가고 이러다 보니까 치유도 들어가고 이런 부분들을 같이 차 한잔 하시면서 도시정비과랑 해서 우리는 스마트 영농을 과학영농단지에서 우리가 어떤 시범 구역을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갖고 올해부터 이렇게 이렇게 하는데 우리는 이러한 시스템을 사용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하느냐.

회사가 같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고 서로 그런 것들도 있고 그중에서도 또 아로마를 가지고 농원의 형태로 했을 때는 스마트 영농은 공통점이 있으니까 정보도 서로 교류하고 그다음에 아로마 가지고 하는데 치유인데 우리도 사실은 공모 사업을 통해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에 이러이러한 어떤 장비나 기본 것들을 구성을 해서 그다음에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힐링을 유도해서 시민들한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랬을 때 당신들은 도시정비과 당신들은 아로마 어떤 형태의 치유를 하느냐. 이렇게 해서 만약에 제가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그래서 치유를 하고 싶다 하면 많이 찾아볼 것 같아요.

찾아보면 동해시에 농촌기술센터에서 이런 치유 농원을 하는구나. 저 비천에 있네. 그런데 인근에 가까운 삼화 시내권역에, 시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시내권역에 또 동해시에서 보니까 또 아로마만 특화된 어떤 농원으로 해서 스마트 형태의 어떤 걸 해갖고 또 하고 있네.

한번 다 가볼 것 같습니다, 제가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래서 운영 주체는 그런 당사자인 저는 동해시만 있고 그 가운데는 여러 부서가 유사한 사업을 사업의 공모 형태든 아니면 어떤 형태든 간에 사업의 형태에 따라서 하는데 내용이 유사할 수가 있고 운영하는 시스템이나 기술 타입이 유사할 수가 있는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은 앞으로 저 부서는 저 부서, 우리 부서는 우리 부서 이런 거보다 한번 같이 당신들은 어떻게 하는지 그쪽 현장도 아까 우리가 기획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직원들이 아로마 쪽이 만들어지면 거기도 한번 가보시는 거죠.

스마트 아로마 치유 농원은 어떤 형태로 진행하고 지금 공사 중이고 설계는 이렇게 했는데 지금 어떻게 하는 건지.

그러면 또 우리 쪽에서 테스트베드 구축해서 하는 데는 우리 시스템하고도 비교도 될 수가 있고 그다음에 향후 이게 이렇게 됐을 때 도시정비과 당신들은 아로마 치유 농업에서 프로그램은 어떠어떠한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느냐.

물론 우리 쪽에도 치유가 있고 이 공모를 하기 위해서 이미 사업 계획서를 신청해서 심의를 거쳐서 정리가 돼서 교부가 돼서 돈을 받아서 할 거지만은 우리는 우리 계획대로 있고 저기는 저기 계획대로 있지만 그 안에서 유사한 게 있는지, 서로 좀 벤치마킹할 게 있는지.

그다음에 저쪽하고 우리가 틀리지만 저쪽은 저쪽대로 할 수밖에 없고 우리는 우리밖에 할 수 없는 어떤 차별화된 것들도 있는지.

그러면 이용하는 시민이나 누구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렇게 영위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게 서로 교감이 안 되다 보면 그 나물에 그 밥이 되고 거기서 거기가 되고 단순하게 저기 가니까 무슨 개인 땅 한 6, 700평 되는 것 같아.

그런데 여기 가니까 현대식 시설에 뭐 같아.

이렇게 상대 비교밖에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이제는 부서 간의 유기적인 어떤 대화나 이런 걸 통해서 같이 협업하는 어떤 것들을 해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알겠습니다.

도시정비과와 협의하여 갖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수 의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동호 의원님.

이동호 의원 :

소장님, 수고 많으세요.

한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예산에 보면 체리 사업이 있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있습니다.

이동호 의원 :

작목... 만들어서.

그거 어디 있지?

사업 계획서가 없어서 어떻게 돼가는가 해서 여쭤봅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그거는 지역 특화 작목 육성 사업이라고 연례 반복적인 사업인데요.

저희들이 지금 작년까지는 사과를 했고 2년간 이렇게 지원이 되는데 올해 체리를 대상으로 해갖고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2억의 예산을 지금 올해 투입은... 됩니다.

이동호 의원 :

올해하고 내년 사업으로 2억 5,000씩, 2억 5,000 5억 사업...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2억, 2억.

이동호 의원 :

5억 사업이더라고요.

기타 또 1억이 있더라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자부담.

이동호 의원 :

자부담이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이동호 의원 :

자부담까지 5억인데 그거 참 잘했다.

소장님은 제철 과일 중에서 선물을 한다고 그러면 어떤 걸 동해시에서 사서 갈 것 같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지금 여기서는 그래도 사과가 제일.

이동호 의원 :

사과, 자꾸 위로 올라와서 사과가 있긴 한데 많이 맛있죠, 그것도.

특별하게 살 게 없을 것 같아요.

외지인들이 오면 뭘 선물할까라는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그런데 과일보다는 저는 막걸리 사다 줍니다.

이동호 의원 :

막걸리도 막걸리지만 그 과일도 선물할 때가 있는데 그래서 체리가 참 잘 됐다고 생각해요.

체리가 빛이 나잖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이동호 의원 :

6월에 생산되는 건데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고 그래요.

아주 치유 능력도 있고 성분이 많이 있어서.

이거를 좀 이왕 하실 때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다.

뜨문뜨문하게 하지 말고 비가림, 이번 농가 하시는 분들한테 비가림 시설이라든가 이런 거 해줄 때 확실하게 해서 특성화시킬 수 있는 필요가 있다 생각이 들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알겠습니다.

이동호 의원 :

그리고 올 2월에 또 조례가 강원도 조례가 개정이 됐을 겁니다.

뭔가 하면 지역특성작목의 체계적인 육성 및 연구개발에 대한 조례(「강원특별자치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가 조금 개정이 돼서 자꾸 과일 과목 수가 자꾸 늘어나는 것 같아요, 과수 묘목 수가.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이동호 의원 :

그런데 이게 원주에서도 하고 있더라고요, 체리 특화 작물.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지금 현재 강원도에서 각 시군마다 2년 주기로 해서 2년 주기로 하는 데도 있고 1년 주기로 하는 데도 있고 지역 특화 작목으로 해서 계속 발굴해 갖고 지역 각 시군마다 발굴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지금까지 포도, 사과에 거쳐갖고 지금 체리로 지금 이어지고 있는.

이동호 의원 :

지금 작은 도시 양구만 하더라도 시래기라든가 멜론, 딸기가 상당히 우수 상품으로 아주 외지분들이 선호하는 그런 것으로 주목받고 있거든... 우리도 포도도 많이 나오고 사과도 하지만 특색 있게 하는 이것도 제대로 해서 키워서 이게 관광하고도 연관될 수가 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그런 부분 저희들도 고민은 참 많이 하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경지 면적이 워낙 작다 보니까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물량을 제외하고 나머지 외지로 나갈 물량이 극히 좀 빈약하다는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 부분보다는 너무 나가기보다는 다품목 소량 생산을 통해서 어느 정도 부가가치를 높이는 게 좀 낫지 않나.

이동호 의원 :

그렇죠, 명품화 작업도 필요하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이동호 의원 :

그래서 이왕 하시는 사업 사과도 임계도 하고 정선도 하고 많이 해요.

포도도 많이 하고 체리는 좀 많지 않은 품목이다 보니까 이걸 좀 특수성 있게 했으면 좋겠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동호 의원 :

이왕 할 때 제대로 투자를 해서 농민들에게 하고 같이 연계해서 생산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알겠습니다.

이동호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안성준 의원님.

안성준 의원 :

짧게 얘기하겠습니다.

아까 지금 박주현 의원님하고 정동수 의원님이 아까 얘기했던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에 관련돼서 제가 조금만 말씀을 좀 더 드릴게요.

지금 이게 전국에서 상당히 여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금 진행을 많이 하고 있어요.

우리는 지금 신규 사업이라 해갖고 지금 나와 있는데 전국에 한 72개소가 지금 치유 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또 2026년도 목표로 해서 지금 특화 프로그램 참여자 관련된 그 수를 어떻게 잡고 있냐면 한 60만 명까지 잡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 과장님이 아까 주요 업무보고하실 때 다른 거는 세세하게 잘 말씀을 하셨는데 3페이지에 나와 있는 ‘농촌자원 치유농업 육성’에 관련된 부분은 조금 말씀하시는 게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추가적으로 말씀을 두 의원님이 말씀을 하셨지만 이게 여러 가지로 특화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운영이 필요한 거고 여기에 관심을 상당히 두는 지자체들이 많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안성준 의원 :

그렇잖아요, 그리고 이게 아까 관광 서비스 연계에 대한 부분도 말씀하셨고 또 그 치유 대상자들도 상당히 다양하게 지금 목적 대상들이 다양하게 지금 운영이 되고 있는 거 알고 계십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알고 있습니다.

안성준 의원 :

그래서 아까 사업 대상자, 사업 내용에 대해서 아까 우리 박주현 의원님이 좀 여쭤봤는데 그 대답이 너무 부족하신 것 같더라고.

그래서 과장님이 모르시는 건지...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아니, 그런데.

안성준 의원 :

아니면 관심이 조금 덜 하시는 건지?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이 치유 농업의 어떤, 어떤 특화되는 게 왜냐하면 여기 공간 잇꽃에서는 어느 하나에 집중되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어디를 특정 지어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기가 참 저도 난감해서 실질적으로 여기에서는 다양하게 화분 만들기도 하고 꽃차 만들기도 하고 그 외에 치유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걸 하기 때문에 어떤 걸, 박주현 의원님은 원하시는 건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 이걸 말씀하셨는데 거기 어떤 중점보다는...

안성준 의원 :

그러니까 과장님 말씀은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 그쪽에서 위임을 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여러 가지 부분을 알고 있어야 되는 부분이라고 보이고요.

그리고 어떤 사업 대상자 발굴 또 사례 관리 부분 이런 부분도 우리 기술센터에서 관심을 갖고 서로서로 조율이 필요하다고 이게 보이는데, 이 사업이.

제가 조금 아쉬운 부분...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원예 치료사 자격증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 동해에 세 분이 계시거든요.

저희 원상원 팀장님하고 그다음에 김희숙 씨하고 한 분이 성함이 황... 세 분이 계세요.

실질적으로 이게 치유 농업을 하기 위한 농장을 열기 위해서는 원예 치료사 자격증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다 보니까 약간 저희들이 어려운 부분은 좀 있습니다.

확산하기 어려운 부분은 좀 있습니다.

안성준 의원 :

그래요, 저는 다른 주요 업무에 대한 부분은 말씀을 정확하게 잘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이 좀 부족하신 것 같아서 제가 관심도가 없는 건지 아니면...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성준 의원 :

그렇진 않죠?

알겠습니다, 하여튼 상당히 이게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서 여기에 관련돼서 관심을 갖고 여러 다양한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접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알겠습니다.

안성준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민귀희 :

혹시 이 치유 농업 사업에 관련돼서 프로젝트를 혹시 받아본 팀장님 계시면 추가 설명 필요하면 해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원상원 팀장님이신데요.

○ 의장 민귀희 :

오늘...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오늘 지금 휴대폰, 농업인 대상 휴대폰 활용 교육을 하고 있는데 저도 이 사업 내용을 신청하신 내용을 제가 다 읽어봤는데 어떤 특정 분야에 대해서 이렇게 없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이런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는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하여튼 그 내용은 제가 검토해 갖고 박주현 의원님한테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준 의원 :

저한테도...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어찌 됐든 간에 이 프로그램이 치유 프로그램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기 김희숙 님이 아마 선생님이 자격증을 갖고 이 프로그램을 주도할 것 같은데요.

대상자에 따라서 유아, 성인, 청소년 대상에 따라서 또 갖고 있는 특징에 따라서 이 프로그램이 다 달라집니다.

그거는 저도 알고는 있는데 동해시에 원예 치료사도요.

딱 세 분만 있는 게 아니고 더 찾아보면 더 많거든요.

인력이 필요하면...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있을 수 있겠죠. 제가...

○ 의장 민귀희 :

네, 있습니다.

이게 원예 치료사 자격증 따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고 제가 옛날에 심리치료할 때 같이 활동하던 분들도 계시고 하니까 한번 다양하게 찾아보시고 놀이 치료사도 있을 거예요.

그러면 좀 더 치유하는 데 굉장히 이게 중요한, 대상자에게는 중요한 프로그램이에요.

그 사람이 치유가 되느냐 안 되느냐, 심리적으로.

이런 거를 중점을 두고 하셔야 되기 때문에 허투루 하는 사업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심도 있게 이거를 살펴보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이건 김희숙님이 기존에 제가 알기로는...

○ 의장 민귀희 :

하셨을 겁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치유 농장을 운영하셨어요.

사업을 운영하셨기 때문에 아마 저희들보다 운영 능력이 월등히 좋으실 겁니다.

하여튼 저희들도 옆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서 하여튼 본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소장님이 잘 협조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그럼 소장님, 제가 한 가지 당부 말씀보다도 지금은 각 지자체가 장하고 전통주는 거의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까 냉장 탑차를 사신다길래 저희 장은 꼭 냉장고 보관해야 되는 거거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왜냐하면...

○ 의장 민귀희 :

그런데 저희가, 전통으로 생각할 때는 장이 장독대에서 그냥 푹 익은 장을 전통장을 생각하는데 여기 우리 지금 장은 꼭 냉장고에 보관해야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어떤 차이인지 제가 좀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그거 알고 계시면.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이게 방부제를 썼거든요, 웬만해서는.

그런데 방부제가 첨가가 안 되기 때문에 천연 그냥 말 그대로 콩하고 누룩 이걸로만 거의 활용하기 때문에 일단은 고춧가루나 이런 거만 사용하기 때문에 방부제가 첨가가 안 되기 때문에 상온에 두게 되면 상합니다.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 의장 민귀희 :

그래서 방부제를 사용을 안 하는 거는 아주 좋은 이게 먹거리에 그거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데 옛날 엄마들 생각하면 전통장을 방부제 섞지는 않았거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맞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된장에 고추장 할 때 발효를 충분하게 메주를 발효시켜서 했기 때문에 이 장이 전통으로 우리가 장독대에 두고 먹었던 이런 기억이 있는데 각 지자체마다 장들이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장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장이 장독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이런 장도 개발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고 혹시 지금 유통이 전국으로 가고 있는지, 판로가.

지금 아니면 지역에만 판로가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인터넷 판매는 전국으로 지금 나가는 걸로 알고 있고요.

○ 의장 민귀희 :

그 비율이 어느 정도 돼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비율은 그래도 관내에서 출하되는 비율이 높다고 봐야 되죠.

○ 의장 민귀희 :

더 많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 의장 민귀희 :

그러면 거의 지역마다 이게 장은 거의 다 하고 있습니다.

콩을, 지역에서 그거 하느라고.

그래서 저는 지역에 좀 더 활성화할 수 있게 행사가 지금 몇 개나 하고 있어요?

홍보 행사가.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홍보 행사는 저희들이 지역 축제 때 나가서 홍보하는 거하고 그다음에 그전에는 서울이나 이런 데 음식 문화 축제나 이런 게 있으면 가끔씩 올라가셨는데 최근에는 또 참여를 또 안 하시더라고요.

○ 의장 민귀희 :

분토마을 자체 내에 행사, 예를 들어서.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분토마을 자체 내의 행사는 연중 체험 행사가 약 한 2,000명 정도가 참여합니다.

체험 행사하고 작년까지 축제 행사를 이틀간 했었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자체 내에서 하는 행사도 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 의장 민귀희 :

그게 무슨 행사 이름이 뭐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분토마을 장 축제 행사인데요.

○ 의장 민귀희 :

장 축제에만 이런 걸 하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네.

○ 의장 민귀희 :

이런 지역에 지금 관내에 많이 판로가 되면 그 분토마을 장을 잘 모르는 분들도 많아요, 지역 주민들이.

저는 이 체험 굉장히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좀 더 그 자체 내 행사라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게 0202 콩이콩이 날 이런 날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날도 자금자금한 행사라도 자주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많이 알려서 장을 우리 장을 우리 주민들이 우리 장을 먹을 수 있도록 이런 행사들이 조금 자체 내에서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예산 없이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거 검토해 주시면, 바람에 말씀드렸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안성준 의원 :

의장님, 10초만.

○ 의장 민귀희 :

네, 안성준 의원님.

안성준 의원 :

죄송합니다.

작년에 어떤 게 있었냐면 그 장을 여름에 차 트렁크에다가 놔둔 적이 있어요.

그게 폭발을 했다고요.

기억하시죠?

혹시 그런 분토마을 장이 방부제를 안 쓰다 보니까 여름에 트렁크에다가 깜빡 잊고 놔뒀는데 그게 한 일주일 있다가 그게 해갖고 다 터져갖고 차에 트렁크에 다 난장판이 된 경우가 있어요.

내가 그 사례를 말씀드리려고 내가 지금 이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방부제가 안 섞여갖고 이것도 또 여름에 택배 보내지 않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맞습니다.

안성준 의원 :

며칠씩 걸리잖아요.

그런 어려운 부분도 사실 있더라고요.

우리 의장님의 그 말, 그래서 내가 보충 설명을 해드리는 거예요, 지금.

그런 사례도 있었다고.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장을 보관 잘하셔야 되고요.

지금 평창에 있는 장은 해외도 나가거든요.

해외에도 판로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장이 분토마을의 장이 좀 더 확산, 확대될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신경 좀 적극적으로 봐주십사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주 :

알겠습니다.

○ 의장 민귀희 :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과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4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33분 산회)


○ 출석의원 8인

  • 민귀희
  • 최이순
  • 박주현
  • 이동호
  • 이창수
  • 안성준
  • 정동수
  • 김향정

○ 출석공무원

  • 기획예산담당관김형기
  • 홍보감사담당관이용빈
  • 농업기술센터소장박현주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장해주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부장오세일

○ 의회사무과

  • 의회사무과장장계화
  • 전문위원한만영
  • 전문위원유정희
  • 주무관이미현
  • 주무관김동성

○ 기록

  • 조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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