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4년 2월 21일(수)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2층 소회의실
의사일정(제6차 본회의)
1.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0시 00분 개의)
○ 의장 이동호 :
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제6차 본회의도 아래와 같이 집행기관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업무보고 내용을 주의 깊게 경청하시고 일반적인 현황이나 연례 반복적 업무에 대한 질의보다는 특별히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이나 좋은 대안 제시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에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부서장께서는 주요 사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의원들께서 자료를 요구할 경우 5일 이내에 의회사무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01분)
○ 의장 이동호 :
의사일정 제1항,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 업무보고는 경제관광국, 출자·출연기관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경제과, 산업정책과,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재단 순입니다.
먼저, 경제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네, 경제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해 주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경제과장 김형기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부서 팀장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경제정책팀 배미경 팀장입니다.
청년팀 심춘희 팀장입니다.
시장관리팀 박선자 팀장입니다.
기업지원팀 김동림 팀장입니다.
에너지팀 강경희 팀장입니다.
그럼 경제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부서 운영 방향’은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 방향과 역점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쪽입니다.
지역사랑 상품권인 동해페이 사용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를 8%로 정하고 명절에는 10%로 상향하여 소비를 촉진시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3쪽입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모사업이며 참여자의 취업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4쪽입니다.
‘청년의 꿈을 희망하는, 응원하는 희망정책’입니다.
청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 홍보, 취업 컨설팅, 청년의 날 행사 등을 추진하고 상반기에 청년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5쪽입니다.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찾는 전통시장 조성’은 시설 개선과 환경 개선, 경영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6쪽, ‘중소기업 육성 지원’입니다.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과 유망 중소기업 선정, 공예품 출품 개발을 지원하여 기업의 경영 안정과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7쪽입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성장지원 및 지역창업 촉진’입니다.
입주 기업의 기술 개발과 경영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창업 희망자에게 창업 교육을 실시하여 창업 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습니다.
8쪽,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총 182개소로 태양광 150개소, 태양열 19개소, 지열 13개소를 선정하여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경제과장 김형기입니다.
○ 의장 이동호 :
경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
○ 민귀희 의원 :
과장님, 청년 지원 사업에 대해서 관심이 좀 많아서요.
지금 3쪽에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 그러는데 이거 혹시 공모사업에서 지금 예산이 지금 확보된 겁니까?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예산이 확보돼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아...
○ 경제과장 김형기 :
국비 4억 1,800만 원.
○ 민귀희 의원 :
4억 3,900만 원.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민귀희 의원 :
그거 말씀하신 겁니까?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민귀희 의원 :
네, 그렇습니까?
혹시 지원 사업 참여 수요 조사를 지난해에 하셨는데 혹시 지원자들은 좀 있습니까?
○ 경제과장 김형기 :
지금 현재 저희가 3월 11일까지 모집을 하고 있고요.
○ 민귀희 의원 :
네,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현재 한 20명 정도 접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오, 꽤 많이, 그래도 지원했네요.
지역사회에 청년들이, 그래도 이런 프로그램을 좀 많이 알려서 저는 지난번 예산 보면서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청년들...
거기하고 좀 잘 협의를 좀 해서 거기 있는, 오는 청년들도 마음의 상처를 받고 아마 미취업자들이나 아마 건강 관련돼서 좀 문제 있는 또 청년들이 있을 거니까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민귀희 의원 :
여기 프로그램도 거의 보니까 좀 유사한 게 많더라고요, 다른 지역에서 한 것도 보니까.
여기도 기초 상담하고 그다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해 주는데.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민귀희 의원 :
이런 사업들이 다 끝나고 난 다음에 혹시 기업하고 이렇게 연계해서 취업을 해줄 수 있는 어떤, 이런 피드백이 되는지 좀 궁금하기도 하거든요.
○ 경제과장 김형기 :
이게 이제 프로그램이 3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 민귀희 의원 :
네, 그렇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단기, 중기, 장기로 이게 돼 있는데.
○ 민귀희 의원 :
네,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단기는 그런 프로그램이 없고 중기와 장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이수를 하고 나서 취업을 하면 취업 장려금과 이수 장려금을 지원하는데 기업과 연계하는 부분은 저희가 그 과정을 하면서 조금...
○ 민귀희 의원 :
좀 고민을 좀...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기업들과 협의를 좀 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민을 좀 많이 하셔서 청년들이 지역에 좀 정주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그래도 뭔가 직업이, 취업이 돼야지만 오래 머물 수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민귀희 의원 :
그래서 좋은 프로그램 잘 활용하셔서 지역에 청년들이 남아 있을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없습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
○ 김향정 의원 :
네,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우선 2페이지 보시면 ‘동해페이 유통확산으로 지역 경제 선순환 도모’, 다른 것보다도 방금 명절에는 8%로 인상하실...
○ 경제과장 김형기 :
10%, 명절에는 10%.
○ 김향정 의원 :
명절에는 10%에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명절에만 그렇습니까?
○ 경제과장 김형기 :
아니, 지금 저희가 이제 기본 8%로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이, 작년 같은 경우는 계속 8%를 하다 연말에 10%를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국비 지원이 2월달에 확정, 2%가 확정이 돼서 저희가 소비 진작으로 이제 좀 촉진시켜서 소상공인들이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명절이나 이제 축제 때 조금 예산이 허락하면 10%로 상향해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 명절 때 장보기 행사하거나 이제 장을 보면 전통시장에서 장을 많이 보잖아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그러면 글쎄요.
저 같은 경우는 동해페이 카드를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그냥 현금을 거의 많이 쓰지, 특히 전통시장 같은 데 가면.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현금을 더 드리려고 노력을 하거든요.
명절에는 더 많이 상향한다라는 것도 저는 많은 시민분들께서 잘 모르시는 것 같고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언제는 6%였다가 언제는 8%였다가 좀 예산이 조금 괜찮으면 10%였다가 약간 이렇다라는 시민들의 인식이 좀 있어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왜냐하면 자주 변화되니까.
그건 저희가 국비 지원에 따라서 변화되는 건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뭐 동해페이, 이제 그리고 카드를 열면 바로바로 그 부분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시긴 하더라고요.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그런, 제대로는 뭐 명시가 되어 있다든가 시민들께 알려드린다든가 이런 건 좀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특히 명절에 장보기 행사할 때 카드를 많이 쓸 수 있도록 독려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저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그 부분은 이제 저희가 명절 같은 때는 행안부에서 또 이제 상향, 한도 상향을 추진하고 있어갖고요.
전국 자치단체가 거의 동일하게 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는 그 부분에 대해서 SNS라든가 또 시에서 발송한 행복 문자를 통해서도 하고 동트는 동해알리미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3페이지 보면 정부에서 청년 구직 사업, 이런저런 아이템들도 많이 사업 같은 거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긴 해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근데 거의 제가 느끼기에는 비슷비슷한 사업이더라고요.
토씨 하나만 틀리고 다 똑같은 사업도 있어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동해시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타 지역만을 희망하지는 않거든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동해시 관내 기업에 들어가려고도 노력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희망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동해시와 잘 맞을지는 모르겠어요, 이 프로그램이.
근데 5개월 이상 프로그램을 꾸준히 참여해서 예산 지원 참여를 해야지만 예산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구직까지 같이 두 마리 토끼 다 잡기를 원하고요.
그리고 저는 여기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들이 있잖아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그러면 그 기업들과의 어떤 프로그램을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좀 없을까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이건 전국적으로 청년들의 구직난에 대한 문제인데 아무리 좋은 대학교를 나오고 좋은 스펙을 가져도 제한적이잖아요.
들어가는, 입사하는 그 구멍은.
그래서, 그래서 정부에서 애쓰고 있고, 지자체에서도 애쓰고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들어가는 취업의 문은 좁기만 하단 말이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각각 지자체별로 틀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프로그램이.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김향정 의원 :
네, 교육도 맞춤형 교육이고 직업 취업도 맞춤형으로 가야 되는데 이게 다 동일하게 하다 보니까 문제점이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 동해시 청년분들께서 좀 활용을 잘하실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는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좀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이순 의원.
○ 최이순 의원 :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페이지 보면 전통시장이 있는데요.
올해 북평민속시장 어물전 악취 저감 사업이 있는데.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최이순 의원 :
이건 거의 해마다 하는 것 같습니다.
해마다 청소하고 하는데 올해 뭐 새로운 방법으로 좀 해보실 생각인가요?
○ 경제과장 김형기 :
아닙니다.
작년에 계약을 했던 업체와 하고 있고요.
○ 최이순 의원 :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그게 이제 발효액으로 하고 있어가지고.
○ 최이순 의원 :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다른 거에 비해서 상당히 효과가 좋고 또 전에 발생하던 민원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도 동일한 계약을 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 최이순 의원 :
발효액으로 하고 있다고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네.
○ 최이순 의원 :
거기는 장날 지나고 나면, 가면 솔직히 냄새가 좀 많이 나긴 나거든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최이순 의원 :
저는 뭐 거기에 뭐 집수정을 별도로 해서 쭉 물을 파든가 뭐 그렇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 경제과장 김형기 :
근데 그게 집수정이나 이런 거의 문제보다는 일단 위에서...
○ 최이순 의원 :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어물전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물이라든가 생선 냄새가 이제 도로 바닥에서 나고 이래서.
○ 최이순 의원 :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그 부분을 제거하는 게 먼저라서 저희가 이제 일단 장날이 끝나고 나면 상인회에서 이제 살수차라든가 이런 걸 동원해서 청소를 한번 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이제 이 악취 저감제를, 용액을 사용해서 냄새 제거를 하고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지금은 그러면, 방식이 이제 살수를 먼저 한 번 하고 그다음에 발효액으로 뒷마무리하는 건가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최이순 의원 :
거기는 뭐 아무리 많이 해도 냄새 계속 날 것 같은데, 뭔가 좀 새로운 준비를 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저희가 그걸 찾아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
○ 민귀희 의원 :
한 가지 좀 더 여쭤볼게요.
지금 전통시장 얘기 나오다... 그랬는데 혹시 동쪽바다중앙시장이 지금 공사를 한창 하고 있잖아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아케이드...
○ 민귀희 의원 :
굉장히 불편하긴 한데 빨리 준공되길 바라고 있지만은 지금 동해시가 지금 관광객... 100선으로 저기 200만 저기 관광객 유치에 이제 지금 하고 있는데 혹시 거기 묵호쪽에 야시장 뭐 활성화 방안을 갖고 계시는지?
○ 경제과장 김형기 :
지금 저희가 야시장에 대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 민귀희 의원 :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상인회에서 이제 좀 힘들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시에서 직접 어떻게 하는 방안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묵호 쪽에 관광객들이 지금 최근에 많이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어떤 볼거리는 있지만 거기에 맞는 먹을거리 같은 게 좀 있어야 되는데.
○ 민귀희 의원 :
그렇죠.
○ 경제과장 김형기 :
그 부분 때문에 좀 시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야시장을 좀 한번 잘 해보려고 하는데 상인회에서 전에 묵호 야시장을 하시면서.
○ 민귀희 의원 :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좀 그 부분에서 큰 성과가 안 나니까.
○ 민귀희 의원 :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지금 적극적으로 참여를 안 하시고 계십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지금 저희가 관광객 200만 유치를 하면서 선제적으로 그래도 야시장에 먹거리가 조금, 말씀하셨듯이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같이 있어야 되는데 토·일요일만이라도 야시장의 어떤 운영을, 조금 고민을 해봐야 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지금 말씀을 드렸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그래서 저희가 올해 하반기에.
○ 민귀희 의원 :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동쪽바다중앙시장을 저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 민귀희 의원 :
네, 네.
○ 경제과장 김형기 :
공모사업에 저희가 공모를 신청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잘 준비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 의장 이동호 :
네, 정동수 의원.
○ 정동수 의원 :
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한 세 가지 정도 질의 겸 당부의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정동수 의원 :
업무보고니까.
청년사업지원팀과 시장관리팀하고 그리고 에너지, 이렇게 세 가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3페이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건입니다.
청년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지원이나 이런 것들 그다음에 우리 동해시도 관광과 해양과 청소년, 청년을 목표로 해가지고 지금 가고 있는데요.
이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은 제가 이렇게 좀 살펴보면서 굉장히 유의미한 사업이고요.
여지껏 이런 지원 사업의 공모 그다음에 예산의 규모 이런 것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굉장히 큰 사업이고요.
의미를 두자면은 다른 것보다 흔히 얘기하는 구직이든, 사실은 우리가 예전에 보면은 무슨 ‘3포’니 뭐 이렇게 배움도 포기하고 결혼도 포기하고 자녀도 포기하고 이러는 단념해 버리는, 없던 시절이 아니라 지금 사회적 현실이 그렇다 보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사업의 핵심은 제가 보니까 구직을 단념하고 그다음에 미래가 보장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청년들은 은둔하게 되고 어두운 그늘에 모여 있게 되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구직 단념이라고 얘기했지만, 사실은 이게 은둔형 청년에 대해서 이렇게 모집·발굴하는 것, 그래서 그 사람들을 밝은 쪽으로 나오게끔 하고, 그 사람들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건, 이 사업의 핵심은 제가 볼 때는 자신감 회복입니다.
포기하고 어두운 데 있던 청년들한테 희망을 주고 자신감을 회복시켜줘서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사업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고 보기 때문에 저는 이 사업이 엄청나게 유의미한 사업이다, 이렇게 지금 판단을 하고 있고요.
이 사업에서 아까 과장님이 설명하실 때 정말 제가 참 마음에 들었던 게 ‘경력 단절 여성도 대상으로 한다.’.
청년의 나이는, 생물학적 나이는 18세부터 34세로 규정되어 있지만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도 계실 것이고 결혼하신 분도 계실 것이고 특히 여성분 같은 경우는 경력 단절이 출산을 통해서, 육아를 통해서 여러 가지 것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번에 이 청년 도전 사업을, 도전 지원 사업을 통해서 그런 은둔형 청년들, 특히 또 경력이 단절된 여성분들, 이런 분들을 많이 발굴하셔서 최대, 지금 현재 접수는 아까 전에 동료 의원의 질의 속에서 한 스무 분 정도 접수하셨다 하는데, 최대 인원은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좀 주시고요.
이 사업이 끊임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좀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저희가 이게 대상자는 90명 했고요.
지금 이제 보고서에 청년이 18세에서 34세로 돼 있는데 저희가 이제 처음에 공모할 때 기준이었고요.
지금은 저희 조례에 따라서 나이를 18세에서 39세로 확대해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이제 올해 2월에 이제 최종 확정이 됐는데 사업이 잘되면 내년에도 계속 운영을, 공모해서 운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과장님, 하여튼 이 사업이 하여튼 원만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청년지원팀장님도 사실 이게 청년 지원에 대해서 여러 시설 운영이나 여러 가지 것들이 사실은 부칠 정도로 사실은 업무량이 많은데.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맞습니다.
○ 정동수 의원 :
이번에 도전 지원 사업까지 하시다 보면 꽤 힘드실 거예요.
하여튼 과장님께서 응원하셔가지고 하여튼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다음에 5페이지 전통시장 부분인데요.
저는 뭐 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관리를 한다든가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서는 지금 이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정동수 의원 :
따로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만 특히 저는 이제 미인정 시장.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정동수 의원 :
물론 인정 시장도, 전통시장도 마찬가지겠지만 미인정 시장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 저기 시장관리팀 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미인정 시장에 대해서 좀 민원이나 여러 가지 건들 때문에 사실은 저번에 바람도 많이 불고 여러 가지 것들이 있어가지고 많지는 않지만 적은 예산이라도 급히 좀 세워가지고 좀 시장들을 좀 하는데, 수리를 하고 좀 보강을 하는데 제가 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냐 하면 행정 중심적인 어떤 처리를 하다 보면은 돈 들고도 사실은 시민들의 체감이, 만족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미인정 시장을 할 때 환경 개선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할 때 상인분들의 의견을 청취해서 그분들이 원하는 방식과 타입과 디자인을 사업에 반영시켰어요.
그리고 제가 현장을 가봤더니까 엄청나게 만족해 하십니다.
왜냐하면 본인들이 선택하고 본인들이 판단한 것들이 반영이 돼서 실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래서 앞으로 우리, 특히 시장이나 이런 쪽은 비가 새고 바람이 불고 이렇게 큰 어떤 시설적인 것들은 기술적인 걸로 접근을 해서 하더라도 나머지 365일 상주하면서 장사를 하시는 상인분들이 계속 봐야 되는 어떤 그런 환경적인 부분들 있지 않습니까?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정동수 의원 :
그런 부분들은 기본적으로 항상 상인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걸 좀 담았으면 하는, 그 모범 사례가 이번에 벌어졌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그리고 마지막 8페이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사업’ 부분인데요.
여기는 좀 당부와 질의를 좀 같이 하겠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정동수 의원 :
먼저 질의를 좀 드리겠는데요.
제가 지금 보다 보니까 사업량에 보니까 태양광이 이제 대다수 여지껏 이제 흘러왔던 부분인데.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정동수 의원 :
지열 부분이 지금 있는데요.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 정동수 의원 :
이 지열 같은 경우는 본 의원이 판단하기에 예전 정부 때 그린 에너지나 녹색 에너지 부분이나 그다음에 여러 가지 해서 지열이 한 번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관내의 교육기관인 학교 같은 경우도 지열을 이용한 학교가 동해시에 하나 있어요.
강원도 교육청에서도 파악이 안 될 정도로 드문 경우입니다.
근데 이 지열이라는 것들이 운영하기 위해서 사실은 엄청난 설비와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이게 추후에 이 건물이 그대로 있으면 되는데 증축이 되거나 더 사용 면적이 넓어지거나 이랬을 때는 엄청나게 시설 자체가 기계 설비도 복잡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태양광이나 이런 것들로 이제 많이 전환되고 비용도 좀 저렴하고 좀 하기 때문에 하는데 그래서 지열은 지금 사실은 좀, 좀 선호하지 않는 부분인데.
지금 지열이 지금 있다 해서 이 지열을 신청한 게 주로 이제 어떤 곳이고 지열 타입은 어떤 타입으로 이제 진행할 것인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지금 이 지열 부분은 예전에는 천공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곳도 있는데 이거는 지금 개별적인 거는 제가 정확하게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어서 제가 이 부분은 따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네.
나중에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리고 이제 당부의 말씀은 이 융복합 지원 사업을 우리 이제 시가 진행한 지 이제 한 3~4년 정도 됐죠.
2021년 정도인가,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때 아마 시작이 됐을 겁니다, 그전에 에너지 보급 사업 외에 이렇게 융복합으로 해가지고 우리 시가 도입을 해서 이제 하는 게.
그래서 매년 이제 실적들도 좀 나오고 하는데 그사이에 이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한 3~4년 정도 지나면 이제 정착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좀 체계적인 관리와 어떤 보급 확산에 힘써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제과장 김형기 :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네, 더 질의할 의원이 안 계시면 경제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정책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정책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먼저 소개해 주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입니다.
평소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전념하시면서 우리 시 산업정책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동호 의장님과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산업정책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산업정책과는 1월 1일 기준으로 산업정책과와 미래전략담당관이 일부 통합되어 현재 4개 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미래산업팀 김호영 팀장입니다.
항만물류팀 주정운 팀장입니다.
산단육성팀 최석규 팀장입니다.
경자구역TF팀 곽일규 팀장입니다.
2024년도 산업정책과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1페이지, ‘부서 운영 방향’입니다.
2024년 산업정책과는 ‘환동해권 에너지·산업물류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수소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와 4차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발굴, 항만과 물류를 기반으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항만물류, 산업단지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단지 육성,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의 정상 추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보고는 총 22개 사업으로, 간략하게 요약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소요 시간은 7분 정도 소요될 걸로 보여집니다.
2페이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2028년까지 북평 제2산업단지에 수소 저장·운송 기술 검증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시설 기반과 기업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177억 원이며 동해시 사업비는 650억입니다.
작년 12월에 기재부 예타를 통과했으며,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예산 확보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 중에 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심의 관련 의회 현안보고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받을 계획입니다.
다음 3페이지,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2026년까지 북평산업단지 내 동서발전 P2G 실증단지 내에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수소 공급 기반 조성과 수소 생산 기술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28억이며, 시비 부담 3억은 올해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다음 4페이지, ‘지속 가능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입니다.
본 사업은 미래 성장 동력인 수소 산업에 대한 지역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수소 전문기업 업종 전환 지원 사업으로 1억 5,000만 원, 수소위원회 운영 및 수소 관련 세미나 개최 지원에 1,5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2월 중에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수소차 보급 및 수소 충전소 구축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수소차 보급 계획에 따라서 지역의 수소차 공급과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려는 사업입니다.
2023년까지 수소차는 105대 보급했으며, 2024년 올해는 7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소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은 한 대당 3,450만 원입니다.
수소 충전소는 현재 동해휴게소에 2022년 8월부터 1기가 운영 중이며, 향후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과 관련한 연계 사업으로 북평산업단지 내 상용차 수소 충전소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6페이지, ‘하수처리수 이용 염분차 발전 실증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2025년까지 하수종말 처리장 인근에 하수 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와 인근 해수의 농도 차이를 이용한 염분차 발전을 통한 전기 생산 실증 사업을 추진하려는 사업입니다.
한국수자원, 한국수력원자력에서 100억의 예산을 전액 부담할 계획이며, 세계 최대 규모인 100kW급 염분차 발전 실증 사업과 해수 담수화 시설 구축, 해양에너지 저장 기술 개발 등 탄소 중립 및 해양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1월 현재, 사업지에 대한 현황 측량 실사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중에 공유재산의 영구시설물 축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법」에 의거하여 시의회의 동의를 받을 계획입니다.
다음은 7페이지, ‘전략적 기업유치 및 통상교류 활성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다양한 투자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지난해 투자 완료된 LS전선에 4단계 증설에 대한 투자보조금을 재검토하여 지급하는 등 투자 기업에 대한 투자 이행 상황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8페이지에서 9페이지, ‘동해(묵호항) 중심, 환동해권 환동해 크루즈 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두원상선에서 동해항을 모항으로, 크루즈 선박인 이스턴 비너스(EASTERN VENUS)호를 이용하여 러시아를 대상으로 한 외항 정기 여객 운송과 울릉도, 독도 등을 대상으로 순항 여객 운송을 하는 복합 해상 여객 운송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입니다.
현재 추진 과정에서 동해항 여객 터미널 내 25번 선석에 정박하기에는 배가 좀 큰 문제가 있어서 해수청과 물류협회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였습니다마는, 현재 이스턴 비너스호는 포항을 모항으로 크루즈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향후 묵호항으로 이전하는 국제 여객선 터미널 시기와 맞춰서 동해시를 모항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11페이지, ‘동해·묵호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 사항입니다.
본 사업은 해양부, 해양부 주관으로 동해 신항 개발에 따른 기존 동해·묵호항의 동해 지구와 묵호 지구의 지구별 특화 발전 전략과 실현 가능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으로 2025년 1월까지 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해수부에서 지자체 전문가 협의체 및 자문을 추진 중이며, 4, 5월 중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우리 시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2, 13페이지, ‘묵호항 재개발 2단계 선도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묵호항 재개발 2단계 추진과 동해 신항 개발과 관련하여 동해 본항의 기능 조정을 위한 선도적 사업으로 국제 여객선 터미널을 묵호항으로 이전, 신축하려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300억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해수부에서 설계비 10억을 반영하여 설계를 추진하고 터미널 이전 부지에 존치하는 기존 시설 철거 협의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4페이지, ‘동해신항 조기 추진으로 지역성장 동력확보’ 계획입니다.
본 사업은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반영된 동해 신항의 조기 착수 및 준공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현재, 항만 호안(護岸)은 모두 완공된 상태이며 정부 재정 사업으로 추진하는 1번 선석은 설계가 착수됐으며 2025년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2번, 3번 선석은 설계가 마무리되어서 올해 하반기나 2025년 초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5에서 17페이지, ‘동해항 배후 물류 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입니다.
본 사업은 동해항 배후 물류 단지 기반 확충 사업으로 동해항 배후 물류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려는 사업으로, 지구단위 계획을 위한 본 용역과 수반되는 3개의 역량평가 용역이 동시에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올 9월에 준공 계획입니다.
다음 18에서 19페이지,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법」 제2차 특례에 반영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가 올해 6월 8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서 동해항과 배후 지역을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여 자유로운 무역 환경 조성으로 동해항을 환동해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12월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용역 마무리 후에 7월에는 강원도를 통해서 산자부에 건의할 계획이며, 내년도에 자유무역지역 지정 고시 후에 2026년부터는 해수부에서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페이지,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역량 강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출연금의 위탁 사업비 지원과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 협업으로 진흥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21페이지에서 22페이지, ‘동해·묵호항 국제정기항로 운항 활성화’입니다.
본 사업은 북방 및 남방 경제권의 교역 확대를 위한 카페리 및 컨테이너선 국제항로 개설을 통해서 동해·묵호항의 복합 물류 항만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두원상선 카페리는 2021년도 3월 취항 후에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으며, 2024년 일본 항로 재개를 위한 협의를 추진 중이며 5월 중에 시험 운항 후 7월 중에 정기 항로를 재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동영해운의 컨테이너선은 2024년... 23년 2월부터 취항 관련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세부 업무 협약을 조율 중입니다.
다음은 23페이지, ‘산업 분야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 핵심 특례 사항’입니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법」 2차 특례에 반영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이어서 3차 개정에 해양수산 분야 3가지 특례를 반영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세 가지 특례는 강원권 항만공사 설립, 둘째, 항만 배후 단지 지정, 셋째, 항만 대기질 관리 구역에 대한 지정입니다.
특례 반영을 위한 당위성을 추가 발굴하고 부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특별법 3차 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27일날 강원도 글로벌본부에서 국무조정실을 방문하여 특례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음 24페이지, ‘동해항 디지털 무역·전시관 구축’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수출 업무의 관리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상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플랫폼인 디지털 무역 전시관을 구축하려는 사업입니다.
올해 12월까지 강원테크노파크와 협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5페이지에서 27페이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중기부의 북평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2028년까지 북평산업단지 내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258억이며, 2024년에는 건축기획 용역비로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올해는 건축기획 용역과 중앙재정투자심사 그리고 예산 반영 등을 통해서 2025년 설계 공모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28페이지에서 30페이지, ‘북평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국토부의 노후 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토지이용계획 변경, 주차장 조성, 공원 및 녹지 등 지원계획 재생을 지원... 시설 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130억입니다.
본 사업은 2019년에 시작했으며 2023년 12월에 국토연구원의 재생 사업 타당성 컨설팅을 마치고 현재는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를 제출해 놓은 상태입니다.
다음은 31페이지에서 33페이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산자부의 북평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혁신창업보육센터라든지 북방물류진흥원 등 지역의 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78억 4,000입니다.
현재 설계 공모를 진행 중이며 설계 공모 후에 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에 공사를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에서 36페이지,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산자부의 북평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북평산단 내 야간 경관 등 가로환경을 개선하려는 사업으로 예산은 민자 10억 포함해서 25억 3,000만 원입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4년 5월 중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7페이지, 38페이지,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환경부의 북평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북평산단 내 비점 오염원 저감 및 물 순환 개선, 친환경 보도 조성 등을 추진하려는 사업입니다.
2023년 12월 현재 사업설명서 및 설계도서를 원주지방환경청에 신청한 상태이며, 설계도서가 승인이 나면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하고 일상 감사라든지 계약 심사,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중에 1차분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39페이지에서 41페이지, ‘강원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2023년도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의 성공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망상 1지구는 2023년 8월에 제1지구 개발 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에 따른 새로운 사업 시행자 공모가 진행 중이며, 2, 3지구는 망상 2, 3지구 내에 있는 국·공유지 공공시설 무상양도 협의 및 매각 처분에 대해서 검토 중입니다.
북평 지구는 2019년에 조성된 장기 임대 단지에 대한 임대 공고로 입주기업을 모집 중입니다.
향후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통해서 정보 공유 및 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로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업정책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입니다.
○ 의장 이동호 :
산업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
○ 이창수 의원 :
네,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쭉 설명 들으면서 제가 봐서 어느 과보다 업무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부서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어렵게 설명해서 죄송합니다.
○ 이창수 의원 :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봤을 때 이거 여러 가지 관계된 게 맞는데, 문제는 실적도 별로 나타나기 쉽지 않고 그다음에 노력한 그거에 비해서 소득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과장님 고생만 하시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우선 하여튼 뭐 그런 느낌이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저 자료집 25페이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이거 뭐 다 될 것처럼 이제 해가지고 저는 되는 줄 알았어요.
근데 여기 보고에도 보면 2023년 6월에 중앙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통보받았고요.
그다음에 11월달에는 반려 통보를 받았어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이거 뭐 될 것 같아요?
어때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이게 결론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잘 될 것 같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잘 되고...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잘 될 것 같습니다.
잘 될 것 같고 지금 이제 2023년도 6월달에 재검토.
그다음에 이제 그 이후에 2023년도 11월 3일날 반려된 부분.
문서상으로 보면 재검토, 반려라는 부분들이 용어상으로는 조금 안 될 것 같은 느낌으로 했는데 근본적으로는 아마 지금, 현재 전체적으로 재정 상황이 좀 어려워서 국비 지원에 대한 부분들이 약간 좀 머들거리는 부분이 있어도 다른 어떤 절차상의 문제가 있어서 재검토라든지 반려된 부분은 없고.
한 1분 정도 설명을 드리면, 재검토 부분도 입지에 대한 어떤 적정성 부분이라든지 각종 임대료라든지 아니면 입주하는 업종에 대해서 나름대로 이제 투자 심사하는 쪽에서 ‘의견 제시에 대해서 한번쯤 검토해 보라.’고 얘기를 해서 저희들이 그 이후에 8월 18일, 8월 25일, 그다음에 9월달 한 세 차례 정도 걸쳐서 충분하게 업무 협의를 사실은 다 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11월 3일날 반려가 됐습니다마는 이 반려 원인은 균특의 예산이 이제 미반영됐다는 이유로 이제 반려가 됐는데 이 부분은 사실 투자 심사가 앞서야지 예산을 쓸 수 있는 부분이라서 최근에 예산계를 통해서 도에도 얘기를 해서 아마 진행은 원만하게 잘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네, 다행입니다.
그다음에 제가 조금 질의를...
여기 설명서 41페이지 보시면.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제가 예전에도 이런 지적을 했는데 여기 이제 망상 3지구 같은 경우는 여기 보면 2024년도 상반기 착공한다고 돼 있어요, 예정.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저는 이 경자청이 저번에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름만 바꾸고 지금 거의 되는 게 없어요.
그리고 이게 과장님 생각에 상반기에 착공할 것 같습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이 착공이라는 개념 자체를 어떻게 보느냐, 예를 들어서 이제 기존에 있는 시설들을 다 허물고 첫 삽을 뜨는 게 사실은 공식적인 착공이라고 보통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이제 제가 1월달에 와서 경자청을 이제 몇 번 방문하고 업무 협의도 하고 진행하면서 나름 이제 토지 보상 이런 부분도 업무의 착공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착공이라고 보여지면 착공도 되어 진다라고 보여질 수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럼 토지 보상을 시작할 것 같습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지금 작년에 이제 토지 보상과 관련된 의뢰를 해놨는데 아마 결론은 다 나온 것 같고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는 다 나온 것 같고.
다만 이제 그 감정평가에 대해서 아마 결과를 받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런데 지금 요 3지구 사업자가 저번에 제가 언론지 상으로 보면 증자한다고 했어요.
그 증자는 됐습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회사의 자금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잘 모르겠고요.
○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이 지금 3지구 같은 경우 예를 들어서 지금 그렇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거의 대부분 부지가 80% 넘는 부지가 시유지예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럼 말하자면 그분들이 본인들이 뭐 그런 감정하고 살 의지가 있으면 동시에 사겠다는 의사 표시를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그런 의사 표시를 했고요.
지금 3지구 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한 평수로 따지면 한 36필지에 4만 2,000평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시유지가 27필지, 한 3만 3,000되고 국유지, 사유지 정도가 있는데 의사 표시를 하고 있고요.
다만 이제 그 감정에 대한 결과가 안 나왔기 때문에 금액이 얼마인지는 좀 지켜봐야 될 거고 아마 조만간 감정 결과를 인수한다는 얘기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2, 3지구에 대한 설명서 보면 그 위에, 위에 줄에 보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돼 있지 않습니까?
○ 이창수 의원 :
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3월 중에 할 계획이거든요.
그때 아마 그런 얘기까지 포함해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지금 3월달에 사업 설명회 할 계획입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일단은, 일단 요청도 했습니다.
3월 중에 의원님들과 별도로 하고 주민들 별도로 해서 사업 설명회를 할 계획입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럼 지금 PF는 좀 진행이 된다는 겁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PF는 여러 가지 방면으로 아마 회사 측에서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이제 각종 건설 경기에 대한 부분들이 그렇게 녹록지 않고 뭐 큰 투자자도 나름대로 좀 문제가 있어서 자금 경색은 아마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겪고 있는 걸로...
○ 이창수 의원 :
지금 그런 상황인데 이게 되겠습니까?
하여튼 저는 제가 왜 이 얘기를 지적하냐면 이렇게 이제 업무보고 시간이든 언론에 뭐 이렇게 발표하고 이러는데 경자청이 10여 년 동안 보잖아요?
지킨 게 하나도 없어요.
더더구나 얼마 전에는 1지구 사업자가 1심에서 전세 사기 관련해서 징역 15년 선고받았어요.
그러니까 이런 여러 가지 지금 부정적인 요소가 많은데 저는 시가 직원들도 좀 예전보다 더 파견했고 이러면 좀 더 현실성 있는 고민과 조금 입장이 있어야 되지 않는가.
그래서 과장님께서 조금 더 직원들 제가 봐서 파견 더 하시고 했는데 그전에 지금 더 파견하고 이후에 제가 봤을 때 소통이 더 잘 되거나 아니면 뭔가 체감적으로 느끼는 게 제가 의회에 있으면서 정보를 좀 더 많이 잘 이제 알고 있다든가 이런 느낌은 좀 안 받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만큼 좀 일이 좀 잘 되도록 과장님 좀 신경 써 주시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경자청하고 업무 협의도 아주 긴밀하게 갖고... 그, 알게 되는 어떤 정보에 대해서 의회랑 같이 공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앞으로 이거에 대해서 한번 좀 공유 좀 해주시고 그렇게 해주시고.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하여튼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아, 네, 정동수 의원.
○ 정동수 의원 :
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당부의 말씀도 업무보고니까요.
감사가 아니니까 당부의 말씀도 좀 드리고 우리 과장님, 저기 관광개발과에 계시다가 이제 산업정책과로 오셨는데 좀 차이가 좀 크시죠, 이 업무의 성격이?
아까 전에 우리 과장님이 모두의 설명을 할 때 ‘약 7분 소요됩니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니까 약 15분 정도 설명을 하셨고요.
예상의 범위를 막 넘어설 수 있는 사업들이 사실은 산업정책과에 많습니다.
제가 이제 웃자고 이렇게 가볍게 말씀드리는 건데.
관광은 그 위치돼 있는 마다마다 아니면 항목마다 여러 가지 것들을 개발·발굴한 다음에 관광의 전체적인 틀을 엮어가지고 이렇게 네트워크를 딱 형성시켜주면 가장 이상적인데요.
산업정책과 같은 경우는 엮지 않을래야 엮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이미 다 엮여서 시작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업이 지금 22가지씩 이렇게 돼도 실제로 이거를 압축을 좀 해보면, 필터링을 해보면 다 섞여 있는 것들이 많아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그렇습니다.
○ 정동수 의원 :
제가 단일 사업 하나하나로는 말씀을 안 드릴게요.
제가 이걸 쭉 좀 면밀히 좀 봤습니다, 사실은.
잡히지 않는 사업들이고 언제 말은 많이 듣고 신문에서도 보고 귀에는 익었는데 그냥 막연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 단일 사업보다는 지금 미래산업팀 그다음에 항만물류팀, 산단육성팀 그다음에 경자TF팀이 있는데 제가 산단육성팀에 대한 당부의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충분히 산단 육성에 대한 부분들이 설명이 진행됐었고요.
아주 깊이 있는 설명이 그때 있었습니다, 있었고.
향후 계획도 ‘이렇게 간다.’ 했던 것들이 그중에 이제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는 것들이 이제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단일 사업건 갖고는 제가 말씀을 안 드리겠고요.
강원경자구역도 제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어찌 됐든 아까 우리 동료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경자청이 10년간 아무것도 한 건 없는 건 맞습니다.
근데 뭔가 하는 걸 뒀다 그랬으면 큰일 날 뻔했지 않습니까?
그거를 시민분들이 나서가지고 잡아가지고 지금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했기 때문에 뭔가 벌어졌다 그러면 더 힘들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엄청난 시행착오와 값비싼 어떤 수강료를 내고 우리가 이제 배웠다 생각을 하면서 새롭게 진행을 하면 될 것 같고요.
미래산업팀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만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페이지 7페이지요.
‘전략적 기업유치 및 통상교류 활성화’라고 이렇게 돼 있는데요.
미래산업팀은 사실은 주요업무 중에서 신규 사업은 한두 가지밖에 없죠.
수소 저장, 수소 저장하고 수전해.
그게 이제 신규고 나머지는 이게 산업정책과의 사업은 현안이고 뭐 이런 게 아니라 다 주요 사업이 될 수밖에 없는 부서예요.
그래서 전략적 기업 유치, 이 부분에서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여러 가지 기업들도 유치하고 먹고살고 하는 것들 그다음에 부지 확보도 문제일 것이고 뭐도 문제일 것이고 하는데 기왕지사 일단 우리가 우리 시로 와서 미래 어떤 사업 중에 그린 에너지 사업으로 그린 사업으로 해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LS전선 같은 경우가 지금 들어와서 4공장까지 진행되고 또 거기에 대해서 우리 지자체가 이러저러한 투자보조금에 대한 것들도 하고자 제 의견도 다 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강원도가 이제 자료 부족이나 이런 것들을 이유로 지금 이제 반려를 한 상태인데 본 의원이 이 자리를 빌려서 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이제 제5공장도 이제 진행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 지금 LS전선은 우리가 옆에 있으니까 LS전선이 저기 공장이 있나 보다 뭐 좀 더 하려고 공장을 4, 5공장 짓나 보다 하는데, LS전선이라는 회사는 글로벌 회사입니다.
이 공장이 동해시에, 우리가, 있으니까 있나 보다가 아니라 외국 어디에다가도 공장을 지을 수 있는 회사고요.
수지 타산을 하는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LS전선이라는 회사가 명칭이 여기 생산 공장에 왔다고 해서 ‘다 왔구나.’ 이런 게 아니라 공장 하나하나가 기업의 유치의 개념으로 보셔야 됩니다.
그래서 강원도도 협조를 하고 시도 적극적인 의지가 있어서 이게 잘 돼서 5공장까지, 외국이나 어떤 다른 국내 시군이 아닌 우리 동해시에 유치가 좀 되면 좋겠는데.
제가 깜짝 놀랐던 게 투자보조금에 대해서 강원도가 저렇게 좀 반려를 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보조금을 주느냐, 안 주느냐, 이게 아니라 이 관계가 저렇게 형성이 되면, 저게 5공장을 우리가 유치하려면 기업, 여기에 있는 기업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고 지자체도 나서서 유치를 해야 되고 강원도도 적극적으로 해서 MOU도 체결하고 해서 증설도 하고 가야 되는데.
지금 이런....
이런 보조금 재검토 부분도 이런 게 강원도에서 하다 보니까 이게 광역하고 이렇게 좀 마찰이 있나, 우리 시하고 뭔 관계가 마찰이 있나, 이런 우려스럽습니다.
5공장이 꼭 동해에 들어서리라는 보장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도 전략적으로 기업을 유치하는 차원에서 우리 미래산업팀, 그다음에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신경 좀 써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서 부탁드리겠습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다음에 8페이지, 환동해 크루즈 사업 추진.
말 그대로 이제 추진만 하는 거죠, 이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이렇게 돼 있는 부분인데.
이스턴 드림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두원 상선의 이스턴 드림호, 페리급.
이 배가 이제 동해시에서 이제 굉장히 오랜 시간 운영하다가 이제 회사의 주인이 바뀌고 포항에 갔다가 다시 동해에 올라와서 지금 이러저러한 코로나 시국과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여객 유치는 좀 어려움이 있고 한다는 거는 동해시민분들이 이제 거의 다 알고 계십니다.
여기 이스턴 비너스호 같은 경우는 이제 제가 알기로 일본 선박이고, 이제 수용할 수 있는 인원도 많고.
이제 정말로 이제 페리가 아닌 크루즈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배인데.
우리 시가 갖고 있는 현실은 이 배가 들어와도 댈 데가 없는 거죠.
그래서 아까 과장님이 설명하실 때 동해항에 배를 댈 만한 부분들이 24, 5번 선석 사이에 공간을 확보해서 이렇게라도 좀 해보려고 했더니 거기에 이미 이용하고 계시고 또, 거기에 하고 계시는 여러 이해관계자들 어떤 부분들 때문에, 그래서 종국에는 이 배를 동해시에 유치해서 우리가 국제항로를 개척해가지고 크루즈급 여행을 하려면, 결론은 페이지 12페이지에 있는 ‘묵호항 재개발 2단계 선도사업 본격 추진’이 조속히 선행되어야 됩니다.
그중에서도 묵호항, 동해항... 국제 여객 터미널... 묵호항... 제3부두 일원 신축 공사가 선행이 돼야만 ‘이 배를 이제 동해로 와서 좀 운행해 주십시오.’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신규 사업으로 돼 있지만 이 환동해 크루즈 사업은 말 그대로 그냥 현안으로 해갖고 우리가 신규로 해갖고 이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갈 수밖에 없는, 우리가 와도 댈 데도 없는 이런 현실입니다.
그래서 포항으로 지금 보낼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지금 뒤에 또 사업에서 설명에서도 나왔듯이 페리급은 뭐 그렇게 운영해서 예전처럼 해서 이제 여객을 좀 활성화시켜서 하면 있는 선석은 되겠지만은.
그래서 제가 이걸 왜 장황하게 말씀드리냐 하면 동해항, 동해 신항부터 시작해가지고, 묵호항 재창조부터 시작해가지고, 국제 여객 터미널부터 시작해서 어느 하나 유기적으로 걸리지 않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큰 틀에서 그 메커니즘을 과장님이 정확하게 잘 꿰뚫고 계시겠지만 그 메커니즘을 잘 관리를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제가 좀 장황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15페이지.
죄송합니다, 오늘 항만물류팀 게 좀 많아가지고.
15페이지에 보면은 ‘동해항 배후 물류 단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이거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업무보고 때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부서 간에도 중복되는 업무가 있고 이 부서에서 하려는 예산이 드는데 저 부서가 할 수 있는데 우리가 가서 네트워크만 연결시켜도 바로 할 수가 있는데 소통이나 이런 것들이 서로 잘 안 되다 보면 그래서 본 의원이 그런 것들을 좀 엮어주는 어떤 역할을 하려고 지금 굉장히 애를 씁니다, 지금.
법도 그렇고요.
우리 부서의 법이 없어도 다른 법으로 인해서 할 수도 있는 거니까.
제가 왜 이렇게 얘기하냐 하면 지금 여기에 보시면은 동해항 배후 물류 단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 해서 지금 위치나 규모를 보니까 송정·나안동 일원으로 해서 약 33만 헤배(㎡) 정도가 지금 되고.
17페이지에 보니까 그 도면이 나와 있어요.
근데 제가 궁금한 거는 아직 심의는 뭐, 업무보고는 받지 않았습니다마는 도시정비과의 이제 업무보고를 받게 되겠는데요.
받게 되다 보면 송정 지구 도시재생 사업이 있습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정동수 의원 :
이제 막대한 그것도 국가 예산을 받아가지고 하는 도시재생이 있는데 그 사업 면적이 16만 3,619헤배입니다, 제곱미터.
우리는 송정·나안을 통틀어서 33만㎡.
사업 대상지가 지금 중복되는 느낌이 있는데 재생 부분하고 지구단위계획하고 전혀 상관이 없다면 문제가 안 되겠는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어떤 부분을 우려하시는지 메시지는 이미 전달이 되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지금 이 의원님이 쭉 이제 우리 과, 업무 전체에 대한 어떤 브리핑 해주시고 또, 이제 유기적인 관계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는데.
일단은 지금 말씀 주신 송정 도시정비 계획과 관련된 부분.
저희들이 지금 준비하고 있는 33만 평,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지금 도시정비과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지하고는 좀 장소가 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장소적으로는 일단은 다릅니다.
업무적으로는 연계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현재 장소는 일단 다르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과 업무는 사실은 이제 북평부터 시작해서 북부까지 하나의 바다, 두 개의 항구로 이루어지는 그 안에서 모든 게 사실은 이루어지고 있는, 그런 업무라고 사실은 보시면 됩니다.
업무 자체가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호흡 자체도 좀 긴 호흡으로 업무를 바라봐야 되고.
근데 이제 그렇게 업무를 장기적으로 추진하더라도 실제 팀별로 보면 사실 매일매일의 업무 협의와 긴 업무지만 매일매일 같이 쪼개서 일을 하면서 크게 만들어간다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LS전선 부분은 보조금에 대한 거는 강원도하고 업무 협의라든지 이런 게 비틀거리거나 잘 안 돼서 그런 건 아니고.
시기적으로 그때 당시에 이제 예산을 막 마무리할 때였고, LS도 나름대로 공장 준공에 대한 시기를 약간 착오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해서 그게 이제 보조금이 안 난... 거지 문제가 있어서 안 준 건 아니고.
올해 다시 이제 진행해서 상반기 중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제 크루즈, 두원상선 같은 경우도 사실은 동해항 같은 경우 이제 북부두에 있는 20번 선석들, 그다음에 남부두에 있는 10번대 선석들이 나름대로 매일매일 선석 회의를 거의 한다고 봅니다.
근데 이제 선석과 관련돼서는 사실 놀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게 오면 업무 협의는 반드시 할 수밖에 없는 거고 공교롭게도 배가 지금 정박할 수 있는 부분보다 조금 큰 겁니다.
사실은 이제 그 위치 자체가 한 190 정도가 나오는데, 25번 선석 정도가.
근데 배가 이제 184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양쪽에 한 10m 정도의 텀을 가지고, 이렇게 길이를 좀 여유를 가지려면 조금 더 공간이 커야 되면 24번 선석을 약간 좀 할애를 받아야 되는데 그 부분이 현재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선석 자체에 대해서 활용도가 좀 있는 방안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양보를 해야지 사실은 쓸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원만히 잘 안 돼서 그런 부분들은 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답변 감사드리고요.
제가 세세한 것까지는 말씀을 지금 안 드립니다.
이거 업무보고, 주요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지금 해수청과의 어떤 관광과 관련된 측면의 시각으로 봐야 되는 것들, 그다음에 우리의 육성 사업으로 봐야 되는 시각들, 단일권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선행돼야 되는 것들 그다음에 해수청과 협의를 통해서 관광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 대 기관 간의 관계 형성 속에서의 애로 사항들.
본 의원이 뭐, 그렇게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깨 너머로 조금밖에 모르지만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추후에 하시면 되는 부분이고 제가 그래서 큰 틀에서 여쭤본 거고 질의는 딱 하나 했습니다.
‘지구단위계획이 중복되지 않느냐.’ 그래서 과장님 말씀은 ‘장소가 다르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정동수 의원 :
근데 제가 장소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 제가 사실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항만물류팀장님이 답변하셔도 되는데요.
제가 17페이지에 주변 지역 연계 방안의 도면을 보면서 이게 이제 흑백이고 하다 보니까 제가 정확하게 좀 캐치를 못했는데.
그 도면에 보면은 ‘동해항 배후 단지 항만구역 확장’이라고 적혀져 있는 그 부분이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정동수 의원 :
그 부분 지역이 지금 이제 송정동, 우리가 얘기하는 구 동사무소, 센터가 있는 그 일대의 지역처럼 제가 이제 느껴져서.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정동수 의원 :
그게 이제 도시재생 사업하고 지금 맞물리는 이제 구역인 것 같아서 제가 이제 여러...
동해항 부분도 저기, 저기 동해역도 좀 보이고 그래서, 제가 이게 헷갈려서 중복되지 않냐 그래 여쭤본 겁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아...
○ 정동수 의원 :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팀장님이 답변하셔도 상관없겠습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제가 말씀드릴게요.
사실은 이제 거기 그림상에 나와 있는 ‘송정동 배후 단지 항만구역 확장’, 이 부분도 장기적으로는 육상 구역에 대한 항만 구역으로 계획하고 있는 부분이고.
다만 이제 그 전에 저희들이 배후 단지 항만 구역으로 확장하려고 초기에, 예전에 사실 검토했던 부분입니다.
거기가 이제 항만 배후 단지 종합계획에 여러 번 신청을 해본 경험이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다만 이제 그 장소가 한 62만 평 정도가 되는데 늘 저희들이 100%까지는 아니고 한 42만 평 정도를 항만 배후 단지로 지정 신청을 했습니다마는 비교해 보면 개발 사업비, 사실 보상비가 한 한 5,000억 대 정도가 사실 나와서 늘상 해수부에서 개발 보상비가 많다는 이유로 지정에서 늘상 제외돼서 이번에 저희들이 33만 평 그쪽으로 장소를 바꿔서 신청하려고 한 이유도 개발 사업비가 사실 많기 때문입니다.
의원님이 보시기에 그쪽이 ‘송정동 배후 단지 항만구역 확장’, 이 부분이 지금 이제 도시재생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 정동수 의원 :
하여튼 과장님, 일단 이 지구단위 계획하는 게 용역도 했다가 세웠다가 다시 했다가 지금 이렇게 되고.
이런저런 거 다 없이 하려고 그러면 자유무역지구로 해갖고 특례로 들어가서 이렇게 잘 됐으면 좋겠는데 그 마음대로 되지 않고.
제가 무거운 얘기를 가볍게 지금 표현하는 건데 하여튼 어떤 형태든 간에 진행을 하시되 ‘그거는 우리는 장기적인 이런 거고, 그거는 사람들이 사니까 공모라도 해서 환경 개선 차원에서라도 해야 되니까 다르게 봐야 됩니다.’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정동수 의원 :
안 됩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정동수 의원 :
우리 공무원분들은 특히 그러면 안 되기 때문에 하여튼 겹치는 부분들이 있고 선행되고 있고 나중에 또 다른 돈이 들어가더라도 당장이라도 먼저 이중고를 겪더라도 해야 되는 것들이 있고.
나중에 이중고를 겪지 않기 위해서 지금 투자를 하지 말고 묶어놔야 되는 것들이 있고 하는 겁니다.
여러 가지를 잘 파악하셔가지고 하시고.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정동수 의원 :
아까 말씀하셨던 그 긴 호흡으로 바라보는 것, 동의합니다.
본 의원도 긴 호흡으로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
○ 민귀희 의원 :
네, 과장님.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민귀희 의원 :
5쪽에 보시면 다른 산업정책의 다른 사업들은 다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되는 거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민귀희 의원 :
가장 현실적인 수소차 관련돼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난 예산 때도 제가 차량 보급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충전소가 좀 준비가 돼야지 차를 구입할 욕구가 생기지 않겠나 하고 이제 말씀을 드렸는데.
다행히 북평산단에 수소 충전소가 혹시 구축된다고 했는데 혹시 거기에 충전소를 하나 마련하는 겁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이제 준비하고 있는 수소, 수전해 기반해서 수소 생산기지 한다는 업무보고가 있었잖습니까.
○ 민귀희 의원 :
네, 그렇습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그 사업이 이제 마무리되는 시점이 2026년 정도입니다.
아마 빠르면 그때 정도 구축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지금 참고로 18개 시군 중에서 충전소가 있는 데가 한 9개 시군이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9개 시군에 한 12개 정도의 충전소가 있고 그중에서 2개 이상 있는 데가 춘천, 원주, 삼척, 이렇게 2개씩 있고, 나머지 이제 6개 시군이 1개씩 있다고 보여집니다.
보통 일반 충전소 같은 경우는 1개 설치하는 데 한 30억 정도가 들고.
○ 민귀희 의원 :
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저희들이 준비하려고 하는 상용 충전소 같은 경우는 한 60억 정도가 들고.
그다음에 액화 충전소는 한 100억 정도가 된다는데.
통상 한 30억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이건 개인이 설치를 해서 수익을 내기에는 좀 어렵습니다.
현재는 그렇습니다.
왜냐면 지금 이제 수소차가 승용차 시장이다 보니까 좀 트럭이라든지 버스라든지 화물차, 이런 상용차 시장으로 좀 확대가 돼서 좀 수요가 좀 많아야지 사실은 충전소가 진행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말씀 주신, 질문 주신 거는 2026년 정도에 가능하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그래서 혹시 저기 수소차 구입 욕구를 가진 시민이 있지 않습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네.
○ 민귀희 의원 :
지금 동해휴게소에 하나 있다 보니까 아마 여론을 들으셨겠지만은 옥계로 들어가서 다시 고속도로를 타야지만 충전하고 오니까 굉장히 불편한 감이 많거든요.
그리고 춘천도 사실 곧 2대, 아마 수소차 보급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충전소가 구축이 돼야지만 수소차를 구입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동해시에 지금 목표를 갖고 있으니까 목표를 지금 같은 달성을 하시려면 충전소가 좀 우선돼야 된다는 얘기를 지난번에 말씀을 드렸는데.
1대도 2026년도라 그래서...
목표 달성하기는 조금 좀 먼 이야기인 것 같은 생각이 지금 드는데.
저는 혹시 북평산업단지에 새로 생긴 이 충전소가 올해 내로 되는가 하고 이제 여쭤봤던 거였는데.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올해 안에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감사합니다.
하여튼 어찌 됐든 간 정보를 시민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 의장 이동호 :
네, 김향정 의원.
○ 김향정 의원 :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우선 업무보고 책자를 보다 보니까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보는 사람을 고려해서 만든 책자더라고요.
제가 사업 설명서라든가 세입·세출예산 책을 보면 그 기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거나 계속 조사를 하거나 알아봐야지만 이해되는 그런 부분이 많았는데, 지금 산업정책과 업무보고 책자, 물론 공부하기 힘들긴 했었는데 자세히 적어주셔가지고 그래도 조금 이해 좀 할 수 있게끔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고맙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저희가, 과장님도 공부하셔야 되겠지만 저희도 사업에 대해서 이해를 하려면 공부를 해야 되잖아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같이 열심히 좀 공부를 해서 아무래도 저희 동해시, 삼척도 같이 연계됐지만 수소나 혼소 같은 경우 에너지 2개가 같이 가서 나중에는 탄소 중립을 할 수 있게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힘써주셨으면 좋겠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우선은 3페이지를 보시면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이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이 책을, 지금 자료를 보다 보니까 시비 부담금은 24년 1회 추경에 반영하겠다고 돼 있는데 3억을 이렇게 반영해서 하시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그렇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아, 이렇게 하시는 거고.
그리고 아까 25페이지였나?
기초 심사 자료 작성, 이제 반려한 부분에 대해서 타당성 조사라든가 사업 계획 수립, 그다음에 사전 절차 미이행한 사업에 대해서 반려 조치를 하는 거예요.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제5조에 보면 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근데 반려 조치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사업 시행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아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럼 계속 체크해서 사업 시행이 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그리고 14페이지인가 보면 향후 계획에 친수 공간 시작해서 끝에 보면 상징 조형물 하시겠다고 되어 있는데.
이거, 제가 웬만하면 상징 조형물은 반대 입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요.
지금 현재 상징 조형물은 그렇게 좋은 반응이...
아무리 좋은 작가, 대단한 작가의 상징 조형물을 갖다 놔도 부정적인 평가가 많거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혹시나 향후 계획에 되어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상징 조형물은 가급적이면 별로 그렇게 해주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제가 부탁드리는데.
과장님, 답변 좀 해주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동해 신항은 7개 선석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지금 이제 준비하려고 하는 친수 공간은 3번 선석, 4번 선석, 그쪽 뒤쪽에 이제 친수 공간인데.
제가 그림이 지금 없어서 설명드리기가 좀 그렇긴 한데.
그쪽 부분에 이제 친수 공간이 있는데.
그쪽에 친수 공간은 곧 추암에서 바라보는 출렁다리하고 사실 연결되는 부분이고.
최근에 지금 호안이 다 됐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이제 현장 방문 한번 가보시면 동해항 3번 선석에서 바라보는 추암은 그 추암에서 바라보는 동해항하고 또 다른 느낌입니다.
굉장히 추암이 이쁘다는 생각이 들고.
관련해서 상징 조형물은 순수하게 신항 개발 사업비로 사실은 추진했으면 하는 게 우리 시 바람이고, 그렇게 이제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추암에서 바라볼 때, 물론 이제 필수불가결한 산업시설이지만 혹시라도 관광지 주변에 있으니까 그래도 조금 좋은 면으로 좀 보여지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현수교라든지 공원이라든지 상징 조형물도 추가적으로 사실 요청하고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 김향정 의원 :
과장님, 일부러 보지 말라고 맨 끝에 해 놓으셨죠?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아닙니다.
그런 건 아니고, 네.
○ 김향정 의원 :
아, 그러실 것 같아서 제가 염려스러워서 말씀드렸더니 아니나 다를까 조형물에 또 도전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우선 그럼 ‘현장 방문을 한번 해보자.’라고 하셨으니까 나중에 현장 방문했으면 좋겠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그리고 20페이지 보면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역량 강화 지원’ 있잖아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현재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원장님이 지금 공석으로 알고 있는데 부서 간의 협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업,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없나요?
관계가 있는 과다 보니까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계시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뭐, 여러 가지 이유로...
일단은 공석이고 하니까 빠른 시간 내에 선임이 됐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아무래도 결정권자다 보니까 원장님이 결정을 해주셔야지만 사업 진행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이 매끄럽게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그런 부분 때문에 혹시 우리 산업정책과도 행정 절차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피해가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서 제가 질의드렸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네, 문제가 없으면 조속히 원장, 그 자리가 이제 채워져서 우리 발전하는 부분에 대해서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
○ 이창수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자료집 10페이지 보시면, 제가 이제 여기에는 이제 ‘동해·묵호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응’ 뭐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말하자면 이제 해수부가 하는 항만 재배치를 어떻게 할 건가 이런...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이게 말하자면 지금이 지금 동해항 같은 경우는 분진 화물은 신항으로 가고 그렇게 할 건지 어떻게 할 건지.
그다음에 지금 묵호, 지금 묵호항.
거기에 지금 보면, 제가 보면 과거에 비하면 물동량이 엄청 줄었어요.
거의 기능을 못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 넓은 면적을 다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럼 그 문제는 어떻게 할 건지.
근데 이게 핵심이 뭐냐 하면 이게 다 돈이 드는 문제예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 돈을 누가 부담하느냐 문제거든요.
민간 기업이 부담하든지 아니면 정부가 부담하든가.
그러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동해시가, 이제 해수부가 이렇게 10억을 가지고 용역을 하면 중요한 거고 앞으로 모든 이제 이 동해·묵호항과 관련해서는 이런 용역 결과로 인해서 뭐가 이게 되거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저는 이 이해 당사자들하고 충분한 협의를 하고 뭔가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근데 제가 보면, 근데 내가 이해 당사자들 만나보면, 시가 뭘 요구했다는 걸 별로 내가 들어보지 못했어요.
예를 들어서 이거와 관련해서 보면 이해 당사자 쌍용, DB메탈, 그다음에 삼표시멘트, 이런 거 다 연관돼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이제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거는, 이 이해 당사자들한테 동해시가 얼마큼 뭘 요구할지를 우선 동해시가 요구안을 갖고 있어야 돼요.
근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요구안이 동해시가 어떻게 보면 시의 입장으로 갖고 있지 못한다, 이게 저 생각인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지금 그러면 이제 묵호항 재개발 재창조 사업에 대해서 저희들이 철거할 건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가 그 사람들한테 해줄 수 있는 복안이 없다, 이렇게 질문하신 거죠?
○ 이창수 의원 :
복안이라기보다 우리 시의 요구안.
예를 들어서 이런...
그러니까 지금 보면은 동해항 같은 데 보면 석탄 하역을 하고 있잖아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석탄 부두.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럼 석탄 부두를 계속 존치시킬 건지.
아니면 신항이 완공되면 우리는 석탄 부두를 동해시 입장에서 이전해야 된다, 이런 입장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아, 네.
큰 방침은 있습니다, 있고.
이게 이제 묵호항...
○ 이창수 의원 :
아니, 그래서 제 얘기는 그래서 싸이로 문제는 어떻게 할 건지?
싸이로 그냥 존치시킬 건지 아니면, DB메탈이 수입하는 정광석 이런 하역 부두는 어떻게 가져갈 건지.
제 얘기는 구체적으로 그런 것과 관련해 동해시가 최소한 금년에 안이라도 좀 만들었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혹시 그런 안을 좀 완성도가 높아지면 보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다음에 제가 여기, 이제 그다음 페이지 보면 12페이지 중간쯤에 ‘주요 사업내용’ 해갖고 ‘민간(쌍용C&E):3부두 일원 시멘트 선적기 철거 및 부지 무상사용 협의’ 이렇게 돼 있거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지금 이게 제가 좀 질문할 거는 이게 지금 말하자면 터미널 건립이 제가 자료를 보면 민자 사업이잖아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이 민자 사업자는 정해졌어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터미널 신축 부분이요?
○ 이창수 의원 :
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터미널 신축 부분은 기본적으로 해수부에서 합니다.
○ 이창수 의원 :
이거 민자 사업 아니에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민자 사업일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사업 시행자 자체는 정부입니다.
○ 이창수 의원 :
아니, 그러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300억 들어가서, 공사는...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해수부가 분담해서 할 예정입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그럼요.
○ 이창수 의원 :
제가 예전 자료 보니까 그렇지 않던데?
이게 민자 사업자를 구해야 될 문제...
혹시, 국장님, 얘기해 줄 수 있어요?
○ 경제관광국장 박종을 :
경제관광국장 박종을입니다.
묵호항 재창조 사업과 관련해서 이제 어느 구역을 누가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 이창수 의원 :
아니, 그 얘기가 아니라.
○ 경제관광국장 박종을 :
아니, 그러니까...
○ 이창수 의원 :
터미널 건립, 이 300억 사업이.
○ 경제관광국장 박종을 :
네.
○ 이창수 의원 :
민자 사업인지, 정부 사업인지, 그 단답형으로 얘기해 주세요.
○ 경제관광국장 박종을 :
어, 그래서 해상 부분.
해상 부분은 원칙적으로 해수부에서 부담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 방파제를 쌓는다든가, 접안 시설을 한다든가, 그다음에 여객 터미널 같은 경우에도...
○ 이창수 의원 :
제가 국장님 말하는 스타일을 좀 알아서 그런데, 단답형으로, 이 300억 사업에 여기 사업비가 있잖아요.
여기 보면, 여기 보면, 사업비가 288억 공사비를 누가 대는 거예요, 이게?
○ 경제관광국장 박종을 :
이거 해수부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해수부에서 합니다.
○ 이창수 의원 :
이거 한번 확인해 보세요.
오늘 자료 보니까 이건 민자 사업으로 돼 있다고...
혹시, 팀장님, 답변해 주실 수 있어요?
○ 항만물류팀장 주정운 :
네, 항만물류팀장입니다.
업무보고 상에 318억이라고 추정한 거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사업 계획 수립을 하면서 사업비를 추정한 것이고.
저희가 이제 말씀하셨다시피 여객선 터미널 신축 건축에 대한 부분은 기본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공사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저희가 사업 계획을 세웠고 또, 그렇게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 공사비도 해수부에서 대겠다는 겁니까?
○ 항만물류팀장 주정운 :
네,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거 한번 다시 확인해 보세요.
제가 다른 자료 보니까 이거 민자 사업으로 돼 있더라고.
하여튼 그건 나중에 확인해 보는 걸로 하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알겠습니다.
확인하고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다음에 제가 또 여기 자료집에는 없는데.
지금 국방과학연구소 지금 부곡동에 들어오려고 하다가...
이제 저번에 제가 이제 시정질문에 이거 어떻게 할 건가, 시의 입장은 뭔가, 이렇게 했을 때 그때 시장님이 ‘이제 우리는 이거 유치 안 한다.’ 이렇게 했거든요.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혹시 그러면 그 이후에 국방과학연구소가 시하고 접촉한 적 있습니까?
그 이후에, 시정질문 이후에, 국방과학연구소가 시하고 접촉한 적 있습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10초만 기다려 주십시오.
○ 이창수 의원 :
혹시 국장님, 뭐 답변하셔도 됩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334회 임시회 때 의원님께서 시정질문 주신 이후 말씀하시는 거죠?
직접적으로 와서 얘기는 없고 들었던 동향이나 들리는 동향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는 나름대로 타당성 조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진행하고 있다.’라고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저희들한테 이런 부분에 대한 의논이나 이런 부분 온 거는 없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방문한 적은 없습니까?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없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부시장님을 만났다든가 뭐, 국장님을 만났던가...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제가 봤을 때는 저한테는 한 번도 없고.
그 이후에 우리 시를 직접적으로 방문한 기억도, 제가 들은 것도 없습니다, 일단은.
○ 이창수 의원 :
저 혹시, 이 국방과학연구소는 제가 파악하기로... 있기로는 아직까지 그 계획을 완전히 철회한 건 아닌 것 같아서 좀 예의 주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리고 특이사항이 있거나 그쪽에서 시장님을 면담한다든가 부시장님을 면담한다든가 이런 그런 일정이 잡혀도 얘기 좀 해주세요.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처음에 여기 국방과학연구소 소장님이 오시는데도 전혀 뭐...
밖에서 듣고 이랬어요.
그리고 그전에 또 보니까 이거 관련해서 일정 정도 또 협의도 또 있었던 적도 있었고 그래서, 제가 부곡동 매립지 관련 하여튼 국방과학연구소 무인 잠수선 문제는 또 요즘 보니까 ‘무인 헬기’ 이래갖고 드론 관련 사업도 한다는 얘기도 있고 그러니까.
동향 파악을 잘 해서 접촉이 있으면...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발언 겹침) 네, 의회에도 반드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의회에도 좀 알려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산업정책과장 이인섭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올 한 해 고생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산업정책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27분 정회)
(11시 38분 속개)
○ 의장 이동호 :
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원 소개 먼저 해주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안녕하십니까?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부서원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정동훈 정책기획본부장입니다.
동해시민의 대변자로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장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이동호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2024년도 진흥원의 운영 방향과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를 요약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진흥원은... 금년도 기관 운영 방향은 단순 연구 지원을 넘어서 북방경제 거점 항만 공고화를 구축을 위한 실질적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해시 해운물류 및 산업 정책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환동해 북방경제 해양 중심도시로 정착시키기 위한 효율적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소 조직 구현을 목표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2쪽이 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권 항만물류 및 산업 정책개발사업’으로 현안 정책 발굴과 물류 인프라 조성을 위한 자문 기구 정례협의회를 개최, 정부 정책에 반영 요청하고 항만물류 산업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실현 방안을 연중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쪽, ‘화주마케팅 사업’으로 국내 수도권과 국외 러시아, 일본 현지 포트세일 등을 통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국내외 화주, 포워딩, 선사 등을 대상으로 동해 항만 설명회 등 비즈니스 강원 항만물류 거점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4쪽,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지역 특산물과 신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컨설팅, 제품 개발, 바이어 매칭 등을 통한 물류비 지원을 일부 함으로써 수출용 제품의 개발 창출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5쪽, ‘국내외 유관기관 교류협력 사업’으로 항만물류 및 지역 산업 관련 행사, 유관기관 정례회의 참석, 개최, 공동 과제 발굴 등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6쪽, ‘동해포럼’으로 강원 영동권 동해 지역 중심의 당면 주요 현안 및 이슈 관련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중앙정부, 지자체 관련 학계 전문가와 함께 우리 시 현안 과제들에 대한 선제적 정책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내 공감대 형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7쪽, ‘어린이·청소년 동해항 바로알기 지원사업’으로 관내 초·중등생 14개교를 대상으로 동해항 현장 견학과 이스턴 드림호 탑승 체험을 통하여 지역 사회 이해 증진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8쪽, ‘북방 수산물 직수입 및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동해 항만을 통한 북방 수산물의 직반입과 자유무역지역 내 콜드체인 유인을 통한 국내 공급망의 허브 역할로 영동권 대표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9쪽, ‘주한 러시아 기관 교류협력 추진’으로 러시아 대사관, 대외협력청, 무역대표부 등 러시아 주요 기관들과 직간접적 교류 협력을 통한 북방물류 산업 거점 확보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 10쪽, ‘소식지 (포트+) 발간’을 통하여 지역 전문가 인터뷰, 동해항 뉴스, 항만물류 정책 동향, 주변국 동향... 국내외 물류 소식, 수·출입 통계 자료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공유를 통한 동해·묵호항을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024년도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주요업무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
○ 안성준 의원 :
네,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한 가지만 좀 궁금한 게, 여쭤보겠습니다.
8페이지에 보면 ‘북방 수산물 직수입 활성화 지원사업’에 관련돼서 추진 실적을 보니까 2023년도 4월달에 이제 러시아 생태 7t이 이제 동해항 반입이 됐다고 이렇게 돼 있는데요.
이게 이제 반입이 돼서 주로 수요는 어떻게 처리를 했습니까?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저희가 일단은 유치만 했고요.
동해항으로 유인만 했고, 이 부분을 저희가 이제 러시아에.
○ 안성준 의원 :
네.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메이저 수입사, 저희 다브라플롯이라고 여기 수입사에서 수입을 해가지고 그래서 저희들이 경기·수도권으로 해가지고 그걸 유통시킨 이런 부분입니다.
○ 안성준 의원 :
동해 쪽으로는 뭐...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동해항으로...
○ 안성준 의원 :
항으로 반입을 해서 동해 쪽으로는...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네.
두원 카페리를 통해가지고 그 컨테이너로 해가지고 한 7t 정도 이렇게 수입을 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이게 향후, 생태 수입이 향후 부분에서 이제 상반기 향후 계획을 보면 ‘생태 수입 시범 사업’ 이렇게 지금 해놨는데 향후 이게 뭐 들어올 수 있는 어떤 부분이 어느 정도로 예상이 되십니까?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여건, 이제 저희들은 아무래도...
○ 안성준 의원 :
여건은...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이제 그 동해항을 통하여, 그래서 이제 저희가 국내에서도 가장 큰 어떻게 보면 동해 지역 내에 조업 물류 표준공장을 지금 가동하고 있는 입장이니까 물론 거기 지금 저희가 이도밸류라고 이 업체에서 지금 한 50년간 지금 운영 계약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실정에서 그래서 저희들이 이도밸류를 조금, 조금, 나름 공조를 해서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들여오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지금 명태가 사실 실질적으로 조업 기간이 11월부터 이제 한 익년 5월까지, 이 정도 이제 어떻게 보면 전문적으로 조업할 수 있는 어떤 이런 시즌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대부분 이제 들어오는 물량이 이제 냉동 명태인데.
○ 안성준 의원 :
네.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냉동 명태 같은 경우에는 이제 고성군에서 고성군 수협하고 고성군 의회에서 또 보증을 하고 해가지고 한 1,000t 정도를 일단은 계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뭐 이달이 되든 아니면 한 다음 달 정도에 지금 동해항을 통해서 지금 직수입을 할 계획입니다.
○ 안성준 의원 :
아, 냉동?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그렇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아, 러시아에서는 1년 내내 공급할 수 있는 부분은 안 됩니까?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됩니다.
○ 안성준 의원 :
11월부터 5월까지라고 했는데.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아니, 근데 주, 이제 조업 기간이 그렇고요.
○ 안성준 의원 :
네, 조업 기간만.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그게 이제 그 해역별로.
○ 안성준 의원 :
네.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이제 해역이 예를 들어서 이제 이쪽 쿠릴에서부터 해가지고 저쪽 베딩 이런 쪽으로 북태평양 이런 쪽으로 이제 여러 구역에 나눠서 하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 기간 내에 또 이게 또 잡을 수 있는 어떤 시즌별 어떤 이런 물량이고 대부분은 이제 이 물량 자체가 이제 냉동으로 비축돼가지고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들어온 물량도 기존 냉동 비축 물량을 한 1,000t 정도를 당초에 저희가 이제 요청은 한 2,000t 정도 이제 고성군에서 요청을 했는데 한 1,000t 정도를 일단 확보를 해가지고 바로 직수입하는 걸로 이렇게 지금 했습니다.
그래서 보관은 이제 저희 자유무역관리원 내에 있는 조업 물류 표준공장에서 유치하는 걸로...
○ 안성준 의원 :
유치하는 걸로...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그래서 거기서 이제 이렇게 일부 이제 사용을 이렇게 하는 걸로 해가지고 그렇게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생태 유지 기간은 얼마나 됩니까?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생태 같은 경우에는 조금 특별합니다.
그래서 생태 같은 경우에는 한 유통 기간이 한 일주일 정도 이제 약간 빙장식으로 해가지고.
○ 안성준 의원 :
네.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홀라운드로 해가지고 이제 들어오는 부분인데.
○ 안성준 의원 :
네.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그 부분은 저희가 이제 어떻게 보면 조금 보관 기간을 생태에서 약간 이제 이렇게 냉동 이런 쪽으로 해가지고 조금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해가지고 그래서 저희가 시범적으로 조금씩 들어올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다만 이제 저희가 이제 지금 여기저기서 이제 업체에서 나름 또 거기 또 어떤 구매력을 가지고 또 이렇게 주문하는 어떤 이런 사업자들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이제 저희가 지금 조금 내부적으로, 비공개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강릉에 있는 원양어업협회라고 거기서 이제 주도적으로 좀 본인들이 한 비축 물량을 한 연간 뭐 이렇게 주기적으로 연중 이렇게 계속 좀 공급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지금 요청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저희들이 이제 그 부분은 또 러시아 이제 어떻게 보면 수출사의 입장에서는 그 부분은 조금 이제 맞춰주기 좀 어렵다 뭐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지금 서로 지금 조율, 조우 중에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제가 이제 왜 이 생태 얘기를 자꾸 질의 드렸냐면 사실 동해에서 이제 ‘먹거리’ 이러면은 특별하게 생각나는 게 없습니다.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 안성준 의원 :
그래서 사실 향후, 옛날에 보면 생태가 많이 났을 때는 동해시의 어떤 생태 전문점들이 상당히 많았었거든요.
이런 물론 대게나 킹크랩의 어떤 활용도도 있겠지만은 생태 부분이 동해시의 향후 좀 먹거리 부분에서 1번이 됐으면 하는 그런 부분이 보여지기 때문에 제가 이제 말씀을 드린 건데.
향후 이게 공급 부분에서 뭔가 좀 면밀히 해서 1년 내내 우리가 좀 받을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조금 고민을 좀 할 필요가 있지 않냐 하는데...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그건 이제 저희가 수입 업체하고.
○ 안성준 의원 :
네.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좀 어쨌거나 아무래도 그 예산 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어서 일정 부분은 비축을 하자면 금액이...
○ 안성준 의원 :
1년 내내 공급을 받을 수는 있죠?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네.
○ 안성준 의원 :
받을 수는 있는데 여러 가지 이제 업체들하고의 조율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그렇습니다.
구매 여건이...
○ 안성준 의원 :
구매 여건에...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지금 이제 서로 이제, 이제 수출사하고.
○ 안성준 의원 :
그러니까...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이제 수입사하고 조금 이제 의견 충돌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런 테크닉을 좀 발휘를 좀 하셔야 될 것 같고.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들이 추가적으로 이번 4월달에 크랩킹 페스타 할 때 시범적으로 저희 진흥원에서 한 7t 정도 한 컨테이너 정도를 지금 이제 기 확보 차원으로 해가지고 지금 어느 정도 이렇게 사전에 조율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 축제 기간에는...
○ 안성준 의원 :
같이 접목을 하시겠다는 얘기...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그래서 우리 어쨌거나 좀 동해항을 많이 알려야 될 것 같고 또 ‘동해항으로 일단은 직수입을 한다.’ 이런 데 어떤 큰 의미를 가지고 그래서 콜드체인을 통해서 이렇게 조금씩 이렇게 축제 기간 내에 이렇게 또 축제장에서 또 이렇게 조금 더 부수적으로 그걸 크랩뿐만 아니고 수산물도, 북방 수산물도 이렇게 좀 다양화를 시킬 수 있도록 나름대로 또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알겠습니다.
고생 좀 해주시고.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네.
○ 안성준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더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
○ 김향정 의원 :
네, 안녕하세요, 국장님.
간단하게 하나만 좀 질의 좀 드릴게요.
페이지는 7페이지고요.
작년에 처음으로 신규 사업으로 해서 진행한 걸로 알고 있는데, ‘어린이·청소년 동해항 바로알기 지원 사업’이요.
우리 동해시 지역 우리 학생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혹시 국장님, 알고 계신 게 있으면 좀 답변 좀 해주세요.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저희가 지금 초등학교 4개, 초등학교하고 중등학교 1개소를 했는데 학생들이 이제 조금 호응은 좀 좋았습니다.
자긍심도 좀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어쨌거나 한 초·중 해가지고 한 14개 정도 전체 저희가 초·중·고까지 해갖고 이제 관내에 한 43개 이제 여기 기관이 있는데, 학교가 있는데 조금 여건을 보고 좀 확대할 수 있는데.
근데 이제 그게 시간, 시기적으로 또 이게 학교 또 학급 스케줄하고 또 안 맞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조금 저희들이 최소한도 해가지고 이렇게 운영을 할 그런 계획입니다.
호응은 어쨌거나 좀 괜찮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호응이 좋았던 부분도 있고 또 약간 좀 미흡하다라는 그런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데요.
근데 이제 지금 업무보고 책자 보니까 거의 그대로더라고요, 사업 추진 사항이라든가, 여러 가지 지원 사업에 대해서.
근데 이제 조금 부족했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혹시 뭐 알고 계신 게 있는지?
좋았다고만 얘기한 건 아니지 않나요?
그 학생들이 경험을 견학 같은 그런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 김향정 의원 :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해야 되는데.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네.
○ 김향정 의원 :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완이 전혀 없으시니까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네.
○ 김향정 의원 :
아이들한테 설문조사 이런 거는 따로는 안 하시겠지만 그래서 제가 그냥 나름대로 설문조사를 해봤더니 선석이라든가 이런 거 왔다 갔다 하면서 보는 건 좋은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고등학생보다는 초등학교, 여기도 나와 있지만 고학년이라든가 중학교 1~2학년까지가 딱 정말 재미있어하고 또 위험한 것도 어느 정도는 아이들이 완전하게 이제 자기 위험도를 체감할 수 있으니까 할 수 있는 나이더라고요.
근데 아이들한테 간식이라든가 이런 것도 제공하는 건 제가 알고 있어요.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지금 참가하는 건 아니잖아요.
300명 내외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조금 더 쓰시더라도 아이들이 체험하고 났을 때의 기념품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조금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제가 말씀드려 보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그래서 저희가 기념품 이런 부분도...
○ 김향정 의원 :
주시는 것도 알고는 있는데.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그것도 저희가 제공을 했고, 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어떤 때는 주시고 어떤 때는 안 주시던데요?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아닙니다.
거의 저희가, 거의 다 주고 이제 카페리 모형도 조립식, 이제 종이로 해가지고.
○ 김향정 의원 :
네.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이제 모형도 같은 경우에도 한 2만 원 정도 이렇게 하는데 그것도 무상으로 나눠주고 저희들이 또 이렇게 또 행사 진행하면서 이렇게 또 퀴즈 이런 부분도 좀 이렇게 구상하면서 내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호응은 어느 정도 있는데 어쨌거나 저학년이고 이러다 보니까 인솔하는 쪽에서 조금 좀 애로 사항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좀 어려워하시고 사실 또 이렇게 또 선박 안이고 이러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 안전에도 조금 더 좀 유념을 해야 되고 또 이렇게 어떻게 보면 조금 통제적으로 이렇게 또 해야 되는 이런 부분에서 조금 좀 이렇게 보완을 해서.
○ 김향정 의원 :
위험할까봐 가는 구간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네.
그렇습니다.
네, 맞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래서 위험할까봐 가는 구간은 정해져 있고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이 굉장히 기대를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실망했다라는 얘기도 있고 또 어떤 청소년들은 너무 좋았다고 하는 반응도 있고, 반응이야 각각이죠.
근데 이런 사업을 지원, 사업을 한다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결과가 좋든 안 좋든 다 떠나서 그러니까 계속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조금 더 친절하게 아이들 시선에 맞게끔 그렇게 좀 사업을 추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최동순 :
네, 교육청하고 잘 협의해가지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약 9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55분 정회)
(13시 25분 속개)
○ 의장 이동호 :
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해 주시고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입니다.
우리 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주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팀장님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미영 문화예술팀장입니다.
김주현 문화산업팀장입니다.
김대종 전통문화팀장입니다.
이용섭 문화예술회관팀장입니다.
다음은 2024년 문화예술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매력 있는 감성 동해’ 실현을 목표로 문화와 산업, 나아가 관광이 융합되는 문화 예술을 추진하여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2페이지, ‘작은미술관(아리울) 조성 운영’입니다.
부곡동에 위치한 열린 문화공간 아리울을 작은미술관으로 조성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신청 자격과 운영 자격이 민간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작은미술관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발굴하여 3월에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 사업의 취지는 접근성 불편으로 활용도가 많지 않은 아리울을 작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함입니다.
3페이지, ‘지역축제 육성 및 관광지와 연계한 축제 추진’입니다.
올해는 크랩킹 페스타, 묵호 도째비 페스타, 여름 해변 문화행사, 무릉제, 이렇게 4개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크랩킹 페스타는 4월 12일 금요일부터 4월 15일 월요일까지 4일간, 북평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크랩킹 페스타에 대해서는 업무보고 마지막 부분에 다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묵호 도째비 페스타는 7월 셋째 주인 19일 금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3일간 묵호 여객선 터미널 일원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름 해변 문화행사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추암과 망상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 체험 행사 등을 추진합니다.
시민화합 축제인 제37회 동해무릉제는 9월 27일 금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특화된 축제를 개최하여 우리 시를 널리 알리고 찾아오게 만드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페이지,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 사업입니다.
문화예술 단체 육성과 지원을 통하여 주민 주도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아마추어 문화예술 단체 및 동호회 지원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장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 단체 지원은 2개 단체로 예총과 민예총이 있습니다.
시설 지원은 천곡과 송정 생활문화센터, 2개소입니다.
문화 예술 활성화 사업 보조는 3개 사업이 있습니다.
문화예술 단체 활동 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 생활예술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5페이지, ’묵호 감성마을 운영 활성화’입니다.
묵호 감성마을은 「동해시 묵호 감성마을 운영 조례」에 의하여 묵호 등대마을 운영 시설과 문화팩토리 덕장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묵호 등대마을 운영 시설은 논골 카페를 포함한 4개 시설입니다.
작년 12월 28일, 낙찰자가 선정되어 올해 1월 8일 사용수익 허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낙찰자는 주식회사 HYJ홀딩스입니다.
계약 개시일은 계약자가 시설물 개선이 완료된 후 영업을 개시하는 날부터 시작하여 3년입니다.
1회에 한하여 최대 5년 연장이 가능합니다.
현재 영업 개시는 5월 16일을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혹시나 늦더라도 6월부터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본 사항은 진행되는 대로 의원님들과 함께 내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팩토리 덕장마을입니다.
23년, 작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연말에 BF 인증 점검 시 일부 지적된 사항이 있어서 1월부터 2월까지 개선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3월에 다시 개장을 하며 사회 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활용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덕장마을은 운영을 해나가면서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보완하고, 묵호동 주민센터와 협업을 통해 맥주 축제 지원과 덕장마을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스토리를 입히는 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6페이지,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입니다.
논골담길 일원의 공가 5개 동 정비와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으로 22년부터 26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빈집 정비 대상 5개 동 중 1개 동은 작년 5월 철거를 완료하였고, 2개 동은 어구 전시관과 논골 창작소로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나머지 2개 동은 현재 개선 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한 달 살기 또는 논골 점방 등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벽화 재도색은 올해 논골 2길과 3길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만, 3월부터 다시 시급하고 중요한 곳이 어느 곳인지 다시 한번 점검을 통해서 우선순위에 따라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7페이지, ‘신규 지정 국가유산 확대 사업’입니다.
현재 우리 시의 등록 문화유산은 국가 무형문화재인 삼화사 수륙재를 비롯하여 22개가 있습니다.
현재 문화재 지정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과 향후 추진 계획 중인 자료는 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페이지, ‘국가유산 보존·활용을 통한 문화기반 구축’입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북평성당 기록화 조사 용역과 동해향교 5개 소화전 설치 등 4건이며 이외에는 연차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9페이지, ‘문화 예술회관 운영’입니다.
올해는 KBS, KBS 교향악단 연주회, 어린이 뮤지컬 등 기획 초청 공연 및 전시 6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크랩킹 페스타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변경 사항을 중점으로, 중점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올해는 품목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작년에는 대게와 킹크랩에 한정하였으나 올해는 지역에 다양한 수산물까지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작년에는 kg당 대게는 3만 원, 킹크랩은 5만 원으로 하였습니다만, 올해는 대게의 무게를 달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게는 마리당 3만 원으로 하기로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현장 구매만 가능하였으나 방문자들의 구매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사전 예약과 현장 판매를 병행하려고 합니다.
다만 사전 예약은 자숙분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행사장에서 구매한 대게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대형 텐트를 확대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저녁 8시까지 운행할 계획입니다.
행사는 4월 12일 금요일에 시작됩니다만, 개막식은 4월 13일 토요일 저녁 6시에 개최하여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기타 사항은 사전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
○ 김향정 의원 :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좀, 질의 좀 드릴게요.
과장님께서 평생교육센터에서 너무 일을 잘하시다가 지금 문화예술과로 오시긴 하셨는데요.
문화예술과가 사실 굉장히 까다로운 과거든요.
축제라는 게 늘 좋은 대답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 업무보고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 다 파악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천천히 잘 파악하시리라 제가 믿고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 김향정 의원 :
제가 간단한 질의부터 먼저 드리겠습니다.
동해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대해서 혹시 과장님께서는 알고 계신 게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동해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지금 작년에 창립된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작년에도 공연을 자체적으로 행사를 했었고 또 문화재단에서, 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행사에 출연을 했던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특히 동해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악기들, 다 여러 악기가 다 힘들겠지만, 현악기 같은 경우에는 동해시에 강사진도 별로 없고 동해에서 우리 음악을 하는 청소년들이 굉장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음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일부러 강의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교육을 받으려고 타 지역에 가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만큼 힘든 게 음악 사업인데요.
그 청소년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 연습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굉장히 부족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얼마 전에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님과 학부모들께서 교육지원청이랑 협의를 했었는데 교육지원청은 또 주말이 안 되나 봐요.
그래서 연습할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이게 실질적으로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음악이라는 건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올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공간 제공이 조금 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혹시 과장님께서 생각하시는 게 있는지, 아이디어가 있는지 좀 물어보고 싶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의원님 의견에 적극 동감을 합니다.
왜냐면은 청소년의 오케스트라라는 거는 그들의 정서 함양도 되는 것이고 그것을 또 구경하는, 참관하는 청소년들이나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굉장히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의원님께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연습할 수 있는 공간.
그러나 이 연습을 하다 보면은 각종 소음도 날 것이고 또 그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은 소음 문제를 또 제기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문화 예술회관이나 이제 일단 청소년이니까 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관, 문화 예술회관,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을 해서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만에 하나 장소가 있지만 지금 당장 사용하지 못하는 그런 여건이었을 때는 약간 어떤 개보수, 큰 리모델링은 아니지만 약간 시설 개보수가 필요하면은 약간의 예산이 수반될 수 있는 사항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가능한 곳이 어디가 있는지 확인을 한 후에, 의원님과 충분히 상의를 한 후에 이게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같이 하는 청소년들이 아무래도 좋은 환경에서 같이 저희가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김향정 의원 :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역 축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조금 이따 관광재단이랑 같이 하겠지만, 아까 크랩킹 페스타에 대해서도 간단히 듣긴 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저희가 문화예술과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하나하나 체크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힙합 공연 같은 경우에 예우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연도에도 또 하신다고 지금 당초예산이라든가 또 업무보고에도 지금 나와 있는 것 같은데 가수진들이라든가 공연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망상 문화 해변 축제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 김향정 의원 :
네, 네.
맞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아직, 아직 정해지진 않았어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김향정 의원 :
동해시민들께서 매년마다 무릉제라든가 힙합 공연이라든가 여러 가지 공연을 하는데 초청되는 가수들에 대한 관심도도 굉장히 높아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아, 네, 네.
○ 김향정 의원 :
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체크를 해 두셔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자료를 보내... 보여주시긴 하셨는데 HJY홀딩스와의 계약이, 지금 MOU가 체결하셨다고 하셨나요, 아까?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계약을, 네, 사용 수익 허가를 체결을 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럼 어떤 식으로 리모델링도 하시겠다라는 것도 다 하신 거죠?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아, 그때 당시에 가지고 온 자료는 이제 개략적인 자료를 가지고 와서 3월 15일에 이제 최종본을 가지고 제출을 하기로 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거 좀 더 지켜보도록 하고요.
덕장마을에 대해서 제가 좀 질의드릴게요.
덕장마을을 지금 활용을 해야 되는데 과장님, 걱정을 계속, 지금 그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은데 활용 방안은 있으신지에 대해서 조금 질의드리고 싶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덕장마을을 저희가 와서 보니까 이제 작년에 BF 인증 때 지적 사항이 있어서 그거를 지금 수정 개선을 하느라고 2월까지 문을 닫고요.
3월부터 다시, 재개장을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1월 18일날에 묵호 덕장마을 주민들하고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 현장에서.
그래서 그분들은 ‘덕장마을을 운영할 생각은 없으시다.’ 이제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작년에는 저희가 기간제 근로자를 뽑아서 운영을 했는데 좀 적자 폭도 크고 그래서 이번에는 3월달에 오픈을 재오픈을 할 때는 사회 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니어클럽하고 저희가 인력 파견을 받아서, 여섯 분을 인력 파견을 받아서 이제 일단 운영을 해보고 운영을 하면서 계속 문을 닫아놓을 수 없는 거라 저희가 운영을 하면서 보안 사항이라든가 좀 더 효율적인 방안이 좀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을 해서 홍보도 해야 되고 너무 홍보가 안 돼 있으면 또 그 건물을, 너무 아까우니까 그렇게 홍보를 할 계획이고요.
또 묵호동에서 지금 덕장마을을 중심으로 해서 먹태가 있으니까 먹태는 사실 맥주 안주로 많이 이제 활용을 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이제 착안해서 맥주 축제를 계획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묵호동 주민복지센터하고 저희가 같이 협업을 해서 축제하는 데 저희가 지원도 하고 홍보도 하고 그렇게 해서 지금 현재는 맥주를 판매를 못 합니다, 거기서.
그래서 맥주를 판매할 수 있도록 저기 일반 음식점으로 지금 변경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안 그래도 그거 지금 맥주를 말씀하시니까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 행정 절차가 필요할 것 같아가지고.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김향정 의원 :
덕장마을 같은 경우에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김향정 의원 :
그럼 그렇게 착안하셔가지고 먹태를 드시면서 맥주 한 잔 정도 드실 수 있게끔 이런 식으로 사업 구상을 생각하신다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 김향정 의원 :
알겠습니다.
앞으로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과장님,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
○ 안성준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한 몇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 안성준 의원 :
3페이지에 보면 ‘지역축제 육성 및 관광지 연계한 축제 추진’.
우리가 이제 추진 상황을 보면은 크랩킹 페스타, 도째비, 망상 비치 페스티벌, 무릉제, 뭐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매년 이제 해오던 사업이고.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계속했는데 제가 이걸 보면서 조금 이제 아쉽다고 좀 생각이 들었던 게 다른 지자체에 보면은 사실 진해의 군항제, 보령 머드 축제, 산천어 축제, 이런 대표적인 지자체의 어떤 축제를 보면은 상당히 기간들이 상당히 길어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안성준 의원 :
진해 군항제 보면 한 10일, 보령 머드 축제가 17일로 알고 있고 또 화천 산천어 축제는 한 23일, 대부분이 이제 이렇게 장기적으로 해서 일정을 잡아서 개최를 하는데.
우리 동해시 같은 경우는 그전부터 이래 보니까 좀 3일, 기껏 하면 3일이고, 이틀, 3일 이렇게 이제 축제가 열리는데.
타 지자체에 봤을 때 어떤 동해시, 이렇게 너무 단기성에 가다 보니까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떤 축제지, 외부 관광객들 유치에 대한 부분은 사실 명분이, 실효성이 떨어진다, 이렇게 좀 보이는데 거기에 관련돼서 우리 과장님, 또 새로 오셨으니까 이런 부분에서 좀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의원님께서 주신 좋은 지적 사항을,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축제 기간에까지는 제가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렇게 해볼 필요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을 늘리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기는 좀 어렵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축제 기간을 과연 어느 것이 우리 시민들에게 좀 더 돌아갈 수 있고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고 또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좀 더 나은 것인지 그걸 심도 있게 한번 검토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그건 제가 좀... 과장님도 바뀌셨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검토가 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좋으신 의견 감사드립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리고 이제 5페이지에 보면 이제 ‘묵호 감성마을 운영 활성화’해서 우리 김향정 의원님께서 등대마을하고 이제 덕장마을에 관련돼서 이제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참, 이게 뜨거운 감자고 문화관광과에서 최고로 지금 문제가 됐던 어떤 부분이 두 가지 사업인데 덕장마을, 묵호 등대마을 운영에 관련된 부분은 지금 이 보고전에 보니까 이렇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또 어떻게 또 봐야지 어떻게 합니까?
덕장마을에 대한 부분은 사실 처음에 덕장마을 할 때 사실 우리 의원들이 상당히 좀 걱정을 좀 많이 했던 부분이다.
이게 어떻게 활성화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우리 의원들이 지적을 많이 했던 부분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참 수익성도 없고 이거 너무 운영에 대한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이제 그래서 거기 안에 이제 커피숍 부분에 대한 어떤 수익 부분도 사실 그쪽 라인에 보면 커피숍들이 많아요.
그런데 거기다가 커피숍을 그때 당시에 한다는 자체도 사실 잘못됐던 부분인데 커피숍은 수익이 별로 없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하여튼 그렇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거의 안 가더라고요.
저도 몇 번 가보니까 거의 다 비어 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안성준 의원 :
그런 어떤 아쉬움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좀 체계적으로 해서 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이 좀, 좀 신경을 좀 써주시고.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안성준 의원 :
그다음에 이제 6페이지에 보면 이제 ‘바람의 언덕,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련된 부분에서 이것도 이제 제가 이렇게 좀 봤을 때 어떤 아산 지중해마을 같은, 어떤 보면은 마을 전체의 어떤 디자인을 하는 부분에서, 이런 부분에서 혹시 검토할 부분이 좀 있는가.
지금 사실 우리가 이제 경관이나...
「건축 조례」에 건축물의 어떤 디자인, 색상을 우리가 지정할 수 있게끔 돼 있기 때문에 이게 이제 부분 부분보다는 예산이 좀 수반이 되더라도 마을 전체의 어떤 디자인이 좀 해서 뭔가 확 변화를 시킬 수 있는 부분, 이런 부분을 조금 고민을 좀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어떻게 좀 생각하시는지.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맞습니다.
의원님 말씀에 저도 적극 동감을 하고요.
이 바람의 언덕길, 등대마을을 이제 부분 부분 이렇게 정리를 하고 개발하고 벽화도 마찬가지로 부분 부분 하다 보니까 이제 해마다 어떤 이 기준을 세워서 이렇게 컨셉을 가지고 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약간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맞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그래서 제가 서류를 좀 이제 찾아보니 특히 이제 공가를 리모델링하고 그거는 그냥 그대로 하더라도 이제 벽화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116개의 벽화가 있습니다.
논골 1길, 2길, 3길, 등대 오름길, 이렇게 4개 길에 116개의 벽화가 있는데 제가 찾아보니까 이게 어떤 경관에 대한 기준이 있었더라고요.
○ 안성준 의원 :
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등대 오름길은 노랑, 그러니까 어떤 색채로 이렇게 통일을 이렇게 그 길마다 그 나름의 색채를 두고자 했던 그게 있더라고요.
○ 안성준 의원 :
네, 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등대 오름길은 노랑, 논골 1길은 연두, 논골 2길은 분홍, 논골 3길은 파랑, 이래서 각 길마다 파란 길, 분홍길, 연두길 이렇게 이제 좀 컨셉을 주려고 했었던 것 같았는데.
그렇게 이제 진행이 되도록, 만약에 이 컨셉이 맞지 않다면 다시 한번 또 점검을 해볼 필요는 있는 거고 저희가 지금 이제 벽화 같은 경우에는 낡은 부분들이 많이 있고 또 우선순위가 진짜 보기에도 미간에 딱 이렇게, ‘무슨 벽화가 이렇게 이래?’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몇 개 있더라고요.
그래서 급한 거는 먼저 좀 정리를 하고 스토리에 맞게, 콘셉트에 맞게 이제 연결성 있게 1길부터 쭉 다니면 ‘이런 이야기가 이런 이야기였구나!’라고 하나의 스토리가 연결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상을 해서 하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제가 좀 저희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그런 부분에서 좀 말씀을 드렸고.
사실 그쪽에 가면 사실 빈집들이, 정비해야 될 빈집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그래서 그 빈집을 활용 방안에 대해서 좀 사업 계획을 좀 잡아서 하는 어떤 지자체들도 과장님이 봤지만, 많이 보셨을 거 아닙니까?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그런 부분도 추가적으로 해서 가용성 있게 해서 좀 접근할 수 있도록.
과장님도 제가 이제 좀 바뀌셨으니까 제가 이제 자꾸 이런 말씀드리는데 현재 추진하는 어떤 사업에 대한 부분은 기존에 계속해왔던 부분이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안 드리고 뭔가 이렇게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을 갖고 제가 말씀을 드린 거니까 좀 참고해서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의원님께서 의견 주신 내용은 충분히 저희가 업무에 반영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고생하십시오, 과장님.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 안성준 의원 :
네,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
○ 이창수 의원 :
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자료집 2페이지 한번 보시면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12...
○ 이창수 의원 :
그냥 2페이지.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여기 보시면 ‘문제점 및 대책’이래서 2023년도에 ‘사업 신청자 없음’.
이 얘기는 지금 이걸 시설을 해놨다는 얘기예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아, 20, 아, 네, 네.
지금 우리 산불 났을 때 예술인 창작소 부곡동에 있는 예술인 창작소가 피해를 입었지 않습니까?
그거를 다시 리모델링을 한 겁니다.
리모델링을 해서 23년도, 23년 작년 3월달에 그 건물이 리모델링이 완공이 됐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사업 신청을 좀 할 만한 데가 있었나 하고 이제 찾아봤는데 하시겠다는 분이 없어서 작년에 사실 신청을 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제 작년의 예를 보면 한 2월 말쯤에 이제 보통 공고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3월달에 공고를, 사업 신청서를 내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데 올해는 가능한 기관을 좀 발굴을 해서 거기에 아리울을 좀 활성화를 시키고자 하려고 합니다.
○ 이창수 의원 :
근데 여기 지금 위에 제목이 ‘작은미술관 조성 운영’해가지고 그 밑에 사업 계획에 보면 ‘2024년 2월부터 12월 12월까지’ 이렇게 돼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이창수 의원 :
이 이 전체 한 면이 한번 보시면 맞지가 않아요.
예를 들어, 사업 기간은 2월달부터 한다는 얘기는 작년에 아무것도 없었다는 얘기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 ‘2023년 몇 월부터’ 이렇게 하고 그렇게 기술해야 되는 게 맞지 않아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 이창수 의원 :
우선 이건 제가 알았고요.
그다음에 조금 전에 나눠주신 자료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이창수 의원 :
‘묵호 등대마을 운영 시설 위·수탁 계약’.
이거 관련해서 그러면 지금 이거와 관련해서 이제 27일, 12월 27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이거 그러면 이거와 관련 위·수탁 관련해 심사하는 회의를 했을 거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그건 회계과에서, 이게 저기 낙찰 기준에 의거해서 저기, 온비드에서 낙찰 선정을 하는 겁니다.
저희가 별도로 회의를 하는 게 아니고.
○ 이창수 의원 :
아, 그렇게 결정을 하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여기 입찰자 수에 유효가 1, 무효 0이라는 얘기는 그러니까 여기 결론적으로 입찰자 수가 하나뿐이 없었다는 얘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그럼 제가 자료 요구 좀 할게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이창수 의원 :
이번 입찰할 때 낸 서류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이창수 의원 :
낸 서류 일체 좀 저한테 좀 제출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이창수 의원 :
그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조금 전에 이제 맨 마지막에 이제 킹크랩 페스타라든지 추진 계획 관련해서 미리 서류, 자료도 주고 이랬거든요.
이거는 지금 문화관광재단이 하는 거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주 업무를?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맞습니다.
네, 저희가 같이 기금을 문화관광재단에다가 줘서...
○ 이창수 의원 :
그럼 저희한테 나눠준 자료는 이게 재단에서 작성한 거죠?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럼 이 질문은 제가 좀 더 재단 관계자들에게 제가 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
○ 민귀희 의원 :
(마이크 없이 발언) 등대 오름길 잠깐 생각나서 말씀드리는데, 혹시 빈집을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냥 여행을 가면 그곳의 삶을 스토리로 보여 준다... 그러니까 삶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민귀희 의원 :
(마이크 없이 발언) 거기 가면 늘 궁금했어요.
여기 좁은 골목 올라가면서 이 집에서는 어떤 사람이 살았을까 하는 생각들을 갖게 되는데.
빈집을, 안에 못 들어가는, 혹시 사람 안 살고 있으면 개방하고 이런 것도 올해 좀 생각해 보시고 관광객들이 와서 ‘아, 어떻게 살았구나.’ 생각하는 것도 깨끗하게 수리하는 것보다도, 이렇게 외관을 깨끗하게 새로 고치는 것보다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마이크 끄고 발언, 청취 불가) 고민하실 때, 한번 살펴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잘 알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정동수 의원.
○ 정동수 의원 :
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문화예술과 오신 거 환영 드립니다.
이제 문화와 예술이 이제 좀, 우리 지자체가 좀 자리를 잡는 것 같아요, 조직 개편을 통해서.
문화의 영역이 교육의 영역과 관광의 영역과 막 이렇게 돼 있었는데 이제 문화와 예술이 이제 하나로 묶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말씀보다 한 두 가지 당부의 말씀도 그다음 감사의 말씀도 그다음 제안도 좀 이렇게 해보겠습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은 제가 타 부서의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장애와 관련돼서 적극적으로 기타 법규도 찾아보시고 복지에 대한 어떤 상위법을 따라가지고 할 수 있었던 부분에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요.
그런 적극적인 모습들이 동해시에 있는 모든 장애 부모님들한테 큰 귀감이 되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감사하다는 얘기를 제가 많이 들었고 이 부분을 제가 이렇게 막연하게 얘기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 예술 영역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양한 부분이 있겠지만.
문화 예술 쪽에 보면은 보통 장애인에 대해서는 장애인과 보호자 이름에 대해서 공연이나 이런 것들을 관람할 때 당연히 「장애인복지법」에 의해서 할인한다, 이게 100인 줄 알고 계시는데, 그러다 보니까 ‘장애인들이 관람 정도 하지 뭐 무슨 공연을 하겠어, 전시를 하겠어.’ 이런 생각 자체를 못 하는 게 사실은 안타깝지만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장애인이 무언가 배워서 동해시에서 전시를 한번 했었죠.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정동수 의원 :
대관을 해야 되는 거죠, 관람이 아니라.
그런데 문화 예술에 관련된 자치법규에 명시가 안 돼 있으면 없나 보다, 생각할 수 있는 오류에 빠지기 쉬운데.
사실은 기타 법규인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하면 100% 감면이 가능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적용한다 그러면 우리가 굳이 조례를 만들 필요도 없고, 시행규칙을 변화시킬 필요도 없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찾아내셔서 올 담방 3월부터 장애인이 전시하는 부분에서의 대관에서 감면을 받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이 자리를 빌어서 장애 부모를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가지 좀 제안을 좀 드리고 싶은 게 얼마 전에 언론 매체 TV에서도 좀 방송이 됐는데.
우리 지역에 문화 예술뿐만 아니라 이제 다양한, 보건소도 마찬가지고 전방위적으로 집행부에서 볼 때, 지역의 명장, 명인, 명소, 명품, 우리 동해시만의 어떤 것들에 대한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인증을 좀 시도했으면 하는 마음이 좀 듭니다.
우리가 지금 하고는 있습니다.
먹거리는 동해시의 맛집, 서비스 맛집, 음식 맛집, 동해시에 뭐는 뭐, 이렇게 돼 있지만은 저예산으로 작은 아마 명패든 배지(badge)든 무엇이든 간에 해서 우리 동네에서 인정을 해주고 이분은 예를 들어서 음식은 이 집은 음식점이 명인 맛집이고, 이분은 어떤 작품에 그림을 그리든 서예를 하시든 무엇을 하시든 간에 이분은 우리 동해시에 명인이시고, 뭘 만드시는 거는 명장이시고.
어떤 그런 제도를 좀 도입을 해서 작은 예산이라도 좀 지원을 해주고 그다음에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어떤 그런 제도를 좀 도입해 보는 게 어떻겠는가, 제가 불과 얼마 전에 중앙 방송에 나왔었습니다.
이런 제도를 시행하는 지자체가 굉장히 자부심도 느끼고 이런 분들이 더 크면 광역 단위, 전국 단위의 이제 인간문화재도 되고 하는 거죠.
그래서 이런 작은 아마, 이제 우리 특히 문화 예술이니까 문화 예술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지역의 명인, 명장의 어떤 제도를 한번 고민 좀 해주십사 하는 것을 제가 부탁을 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정동수 의원 :
더불어 지역의 명인, 명장이 아니라 저 중앙에 가서 우리가 출향 인사에 대해서도 사실은 미처 다 챙기지 못하고, 이렇게 바라보지 못하는 게 이제 우리 고향에 사는 우리들의 잘못이긴 한데.
또 걸출한 어떤 능력과 재능을 갖고 있어서 국가 단위나 광역 단위에서도 인정을 받는 분들이 동해에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거점지에서는 오히려 인정을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화 예술도 그렇고 지역 출신의 가수들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이런 지역 명인, 명장 제도가 도입해서 받고 그다음에 문화 예술 활성화로 갈지, 그다음에 어떤 부분에서는 이거는 이제는 전통문화 쪽으로 해갖고 갈지, 이런 것들을 이제는 좀 명확하게 구분을 지어서 차등적인 어떤 지원도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디테일하게 얘기하기가 좀 그래서 지금 뭉뚱그려서 지금 얘기를 해 드리는 거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작게는 지역의 명인, 명장, 관광은 명소 제도를 도입했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예술 분야와 전통문화로 가야 되는 어떤 경계선, 그다음에 사람도, 이 사람은 인간문화재급이고 앞으로 인간문화재가 될 만한 사람이고, 이미 인간문화재고,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어떤 지원 부분을 고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그런 어떤 분야에서는 다양한 테크닉을 집행부에서 구사를 해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상설적인 공연도 할 수 있게끔 해줬고 폭넓게 해줬는데 코로나 등등 여러 가지 부분으로 많이 이제 소멸되다 보니까 좀 끊어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꼭 좀 고민을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정동수 의원 :
네, 그리고 한 가지는요, 4페이지,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
요게 방금 말씀드렸던 어떤 예술적인 부분에서의 지원인데, 이게 전통문화로 가야 되는 경계면에 있는 것들은 살펴주십사 하는 게 같은 맥락의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8페이지, 이 부분은 별도의 질의를, 질의가 아니라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전통문화팀에서 이제 여러 가지 것들을 발굴을 하고, 진짜 우리 정체성 확립, 아마 우리 동해시의 문화예술과 특히, 전통문화팀은 엄청 외로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마을이 크고 재정이 많고 이런 게 떠나가지고 역사의 문제거든요.
장구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고 100년, 300년, 500년의 역사가 있으면 정말 일하기가 뚜렷할 수가 있습니다.
근데 지금 40, 50년이 안 된 역사 속에서 동해시의 브랜드를 가지고 옛날 것들을 가지고 이제 접속을 하려고 그러니까 엄청 외롭고 힘들겠지만 지금 잘 관리하셔야 됩니다.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문화 기반 구축 사업을 위해서 보면 삼화사라든가 용산서원, 그다음에 고택, 그다음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망상농악, 그다음에 우리가 근대의 상수도 문화시설, 이런 것들을 가지고 이제 저희들이 이제 문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전체적인 사업을 진행하는데 관리를 하는데 기반 구축 사업에서 항상 제가 누누이 이제 올해부터 많이 얘기할 건데.
부서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꼭 해주십시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삼화사에 손을 대기 위해서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아, 이걸 손을 대야지 하고 대는 순간 민원이 보면은 단일 민원이 한 과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깊이 있게 들어가면 전부 복합 민원이듯이, 이 사업을 하다 보면 전부 부서 간에 엮이는 게 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정동수 의원 :
도움을 받아야 되는 것도 있지만 사업 자체가 겹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항상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지금 뭐... 많아요, 지금.
지금도 다른 부서의 게.
이 중에서 제가 대표적으로 좀 쉽게 말씀을 좀 드리자면 예를 들어 구 상수시설을 활용하겠다.
이게 이제 어찌 됐든 간에 이제 동해문화원으로 해가지고 지금 상수시설 활용인데.
여기 이제 근대 문화가 이제 오래되고 나면 보수도 필요하고 좀 낡고 위험하고 이러면 손도 좀 대야 되고.
또 예를 들어서 삼화사도 절이다 이러면, 절만이 아니고 사찰로의 기능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서 화장실도 같이 쓰고 관광지 형태로 가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정동수 의원 :
구 상수시설 역시도 단순한 상수시설이 아니라 작지만 거기가 시민 휴식 공간을 포함한 열린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정동수 의원 :
농업기술센터도 있고 근대 문화유산도 있고 축제도 하고 공연도 하고.
그래서 이런 상수시설에 예를 들어가지고 유지 보수라든가 이런 사업들이 있다 그러면, 또 다른 부서에서는 또 이 공간을 가지고 어떤 쉼터라든가 다른 걸 조성하는 사업들이 유사한 시기에 같이 겹칠 수가 있어요.
그랬을 때는 예산이 우선적으로 많고 비중이 우선적으로 있는 부서의 것들을 용역이나 이런 걸 통해서 얻었던 자료를 가운데 두고, 그다음에 그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거기에 어떻게 어울릴 수 있게끔 사업 계획을 또 잡는 것들이 꼭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요리는 열심히 하고 아름다운 그릇에 담았지만 나중에 밥상보를 걷고 나면 한식인지 중식인지 구별이 안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서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서 좀 맥이 잘 통하고, 의미가 서로 통하는 이런 사업들로 진행해 주시기를 이 자리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 정동수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네, 더 질의하실 분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네,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다음은 문화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원 먼저 소개해 주시고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동해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입니다.
먼저, 시정 발전에 불철주야 힘쓰시는 이동호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동해문화관광재단 팀장님을 소개해드리, 소개하겠습니다.
임세현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이현수 문화사업팀장입니다.
정현수 대표이사님과 공후식 관광진흥팀장은 문체부 차관 주재로 개최되는 권역별 지역 관광협의체 회의 참석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어서 동해문화관광재단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운영 방향입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문화 예술과 관광산업 진흥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및 생태계 조성, 시민 주도의 문화 예술 환경 구축으로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역할 수행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역점 과제로 시민참여형 축제 추진으로 문화생활 활력 도모와 5대 권역별 관광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서비스 확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입니다.
2페이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입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 대한 관광 운영 활성화 및 적극적인 국내외 관광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3페이지, ‘제37회 동해무릉제’ 추진입니다.
동해무릉제는 우리 시 대표 축제로서 전통과 현대 콘텐츠를 활용하여 범시민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동해 실현 및 축제 콘셉트의 다변화를 통한 복합형 축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반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축제 기본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자문가 역할을 통해 축제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입 방안 모색과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통한 참여층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입니다.
환동해권 최단 연결 해상교역 거점 항만인 동해항의 역할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암 관광지와 연계한 산업관광형 먹거리 특화 축제로 추진, 개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 및 다양한 먹거리 행사, 체험 행사를 통하여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습니다.
5페이지, ‘생활예술지원사업’입니다.
전문 예술단체와 아마추어 문화예술 단체 및 생활문화 동호회 지원을 통한 예술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문화 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선정에 있어 일회성 공연을 지양하고 동해시 예술 문화 참여도 및 연속성 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2024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추진입니다.
무릉별유천지는 국토교통부 강원도 마이스 산업 대상지로 선정, 향후 마이스 산업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무릉별유천지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문화·산업 공간으로 육성 및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문화가 있는 꽃 축제로서의 자리매김을 통하여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경제적 수익구조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7페이지, ‘제3회 묵호 도째비 페스타’입니다.
묵호 도째비 페스타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관광객과 시민이 어울리는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축제입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스카이밸리 일원을 스토리텔링화하여 경관 조명, 도째비 분장, 먹방 등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축제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8페이지, ‘관광팸투어’입니다.
동해 관광 팸투어는 온·오프라인 홍보 노출을 통해 관광 목적지로서의 동해시 홍보와 새로운 관광 수요층 발굴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언론, 국내외 관광 관련 단체·기관,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 동해시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동해시 방문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9페이지, ‘관광홍보설명회’입니다.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우리 시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여행업계와의 교류 증진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입니다.
지역별 우리 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여행 목적지로써의 동해시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페이지, ‘시티투어버스 및 관광택시 운영’입니다.
동해시 5대 관광권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한 사업으로 KTX 연계 관광택시 상품 운영 등을 통하여 관광객 편의와 동해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11페이지, ‘크리에이터 동해로 On it’ 사업입니다.
영상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지자체 및 유튜버 팬이 동해시에 방문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동해시 관광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 동해시 크리에이터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2페이지, ‘2025 해맞이 사업’입니다.
안전 동해시에 걸맞은 관광객 수용 대책을 철저하게 수립·준비하고 드론과 SNS, 유튜브 등 영상을 통해 일출 명소 동해시를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동해문화관광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문화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
○ 이창수 의원 :
네, 사무국장님, 고생 많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감사합니다.
○ 이창수 의원 :
우선 좀, 미리 나눠준 이 자료,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추진계획’.
그거 관련해서 제가 조금 얘기드리겠습니다.
그 3페이지 보시면 ‘셔틀버스 운행 시간 연장’해갖고 ‘8시까지’ 돼 있어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이창수 의원 :
근데 여기 행사 계획에 보면...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이창수 의원 :
토요일날 같은 경우, 끝나는 시간이 8시 30분이에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타고 왔던 분들이 갈 때 8시까지 하면 어떻게, 교통 대책이 좀, 문제가 있지 않아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일단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행사되는,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토요일 같은 경우에 이제 공연이 준비되다 보니까 조금 늦어질 수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 제가 있던 부서에서 이제 셔틀버스를 담당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 저희들 관계자끼리 이제 연락을 통해서 연장하고 운행을 했었습니다.
시간까지 애매하게 조정이 됐는데...
○ 이창수 의원 :
(발언 겹침)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이거 제가 봤을 때, 미리 토요일만이라도 한 9시 반까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반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다음에 이 자료집 2페이지에 보면 예산이 3억 원 돼 있어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이창수 의원 :
근데 여기 또 페이지 넘겨보시면 12페이지, ‘예산 계획’해서 있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여기에는 또, 계가 얼마냐면 6억 원이에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그...
시비 예산이 3억이고 그다음에 대게, 이제 먹거리 축제다 보니까 이제 수입 후원사에서 이제 반영해야 될 예산이 같이 포함을 시켜서 이제 계상을 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제가 왜 그러냐면 이 자료집에...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여기 어디 예산은 3억 원, 어디 예산은 6억 원, 이렇게 표시하는 것이 이상하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앞쪽에 행사 개요에 이제 예산 부분을...
○ 이창수 의원 :
이게 단순히 그냥 오타는 아니에요.
제가 봤을 때 이게 편법이에요, 편법.
뭔 편법이냐면 작년에 제가 이거 할 때 한번 봤어요.
여기 내용에 예산 계획도 보면, 그리고 또 여기 보면 또 시비는 3억 원, 자부담 3억 원, 돼 있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이제 당초 계획을 수립을 하면서, 물론 올해가 2회차 행사다 보니까 1회차 행사를 이제 기반으로 해서 개선되는 사항들이라든가 예산 부분들을 사실 저희 기본 계획에는 시비 3억 원, 그 괄호 열고...
○ 이창수 의원 :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하지 말고 자부담이라는 얘기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이창수 의원 :
이거 그대로 해석하면 동해관광재단이 3억 원 대겠다는 얘기예요, 이 서류상으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일단은 저희... 그렇게 생각...
○ 이창수 의원 :
제가 이거 왜 자꾸만 이렇게 얘기하냐면.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제가 보면 이거는 6억 원 축제예요, 6억 원 축제.
그런데 6억 원 축제는 아니고, 3억 원 축제라고 자꾸만 강변(強辯)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서류를 만드는데, 담당 사무국장님이나 여기 직원분들이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지금 사무국장님도 직업 공무원이시잖아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직업 공무원이 보통 행정에 있어서 절차, 이런 거에서 아닌 부분이 있으면 아무리 위에서 시키더라도 노(NO)라고 얘기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왜 그러냐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정치적으로만 책임지면 돼요.
그래서 정 진짜 문제가 있으면 주민 소환해가지고 그 직을 박탈하는 거 외에는 책임을 물을 수가 없어요, 임기가 보장되기 때문에.
근데 직업 공무원은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하면 이거, 예를 들어서, 축제 비용이 6억 원이잖아요.
그럼 6억 원이면 행정 절차가 있어요.
시도 마찬가지예요.
저 뒤에 과장님 계시지만 이거 이러면 행정 절차가 있어요.
뭐, 심의를 받아야 되고 이런 절차가 있는데.
이런 거 다 안 받고, 어떻게 편법을 하려고 하니까 이제 이렇게 자료가 이상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한번 국장님 있잖아요.
지금 업무 받으면서 저가 이 말하는 취지, 한번 잘 생각하시고 이 축제에 임하시고요.
저는 과장님도 마찬가지고 여기 주무관님들도 다 마찬가지예요.
이거 나중에 도 감사나 감사원 감사에 왜 이렇게 했냐 이렇게 해서 나중에 징계 받는 일이 없도록 저는 조금 직업 공무원으로서 한번 검토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조금 보면, 여기도 보면, 자부담에 보면 재료비에서 5,900만 원이 있어요.
이거는 이분들이 어떻게 보면 축제 비용에 들어가기 좀 힘든 거예요.
왜 그러냐면 이분들이 이거 팔아서 본인들이 가져가요, 그렇잖아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럼 여기서, 여기 안에 또 보면, 여기 지금 7페이지 한번 보세요.
‘수산물’ 여기 보면, 이제 두 번째 보면 ‘수산물 구이 장터’ 있잖아요, ‘수산업 경영협의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럼 여기도 이거 팔든지 그렇고, 그 밑에 판매장도 그렇고, 건어물 판매장도 마찬가지고, 다 가져갈 거 아니에요, 본인들이.
그러면 여기는 이렇게 재료비에서 포함시켰으면, 이 밑에 이것도 다 포함시켜야 돼요.
라면도 팔고 이러면, 이거 포함시켜...
그러니까 이게 맞지 않아요.
그래서 행사비가 좀 문제가 있고요.
저는 여기에 기술된 대로 자부담으로 하려 그러면, 여기 표현대로 3억 원이라 그러면, 이 3억 원을 전부 문화관광재단에 이 회사가 기부를 하든, 뭘 하든 간에, 돈을 내놓고 이 전체적인 사업은 6억 원 사업으로 하시든가 이렇게 해야 돼요.
그래서 이 틀이 지금 문제가 있다는 제가 지금 지적하고요.
혹시, 이거와 관련해서 조금 전에 제가 얘기했잖아요, ‘이 전체 사업비가 6억 원이다’.
이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생각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작년 첫해에 행사를 마치고, 이제 의회에서 행정감사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들을 질문했던 부분도, 저희도 이제 다른 부서였지만, 함께 공감하는 부분으로 참여를 했었고요.
이 부분에, 제가 이제 직접 담당, 이제 위탁 담당을 하면서, 이렇게 또, 깊이 있게 질문을 하시니까 작년에 했던 행사임에도 또 질문을 받게 되니까 좀 그런 부분은 좀 있긴 있습니다.
한번 더 검토를 하고, 의원님하고 한번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을 한번 더 갖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그럼 저, 과장님한테 질문하겠는데.
이 행사 비용이 총 6억 원이 맞는 거 아닙니까, 이 자료상으로 이렇게 하면.
○ 문화예술과장 전춘미 :
네, 문화예술과장 전춘미입니다.
이게 6억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저희는 어떻게 판단을 했냐면, 시비를 이제 3억으로 하고, 기업에서 자기네 물품을 저희한테 같이 행사를 하는데, 같이 지원을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저희가 저희 시비 예산으로 잡지 않은 까닭은 그런 면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여기 보면 예산비 중에 큰 게 ‘개막 공연비’ 있잖아요, 이게 1억 8,000이에요, 여기 포럼까지 해서.
어떻게 보면 이 예산비 중에 이렇게 큰 것을 이게 여기 축제에 이게 포함되는 거지.
이게 어떻게 포함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내용적으로.
저는 그래서, 지금 이게 그럼 골드크랩하고는 지금 어떻게 얘기가 다 된 겁니까, 이렇게 또 하기로?
사무국장님, 골드크랩하고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일단은 1차적으로 협의를 마치고 이제 최종적으로 이제 의견 조율은 이번 주 내로 하기로 이렇게 됐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저는 지금이라도 골드크랩 보고, 본인들 이렇게 각각 지출하고 이러면 골치 아프니까, 그리고 이분들도 제가 봤을 때 세법상 본인들 세금 혜택 받으려면 기부금 영수증을 문화관광재단에서...
말하자면 주면은 편하거든요.
뭐, 세율은 내가 잘 모르겠는데 이거 그냥 비용 처리하는 것보다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을 받는 것이 본인들도 제가 봤을 때 처리하기도 편하고요.
우리 시도 어떻게 보면 이거에 대해서 관리하기 더 편할 수도 있어요.
왜 이렇게 하는지, 그래서 저는 좀 제안 드리면, 이 전체 사업비를 6억 원이라 생각하고 그런 거에 맞게 행정 절차를 좀 밟아줬으면 하는 제가 부탁을 드리고요.
저는 이런 식으로 앞으로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한번, 아직도 지금 시간이 있으니까, 좀 그분들한테 ‘우리한테 그냥 돈 다 기부해라.’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이렇게 맞게 쓰겠다.’ 이런 식으로 한번 하는 거에 대해서 검토를 좀 해주시면 어떻겠어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한번 더 검토를 하고, 의원님하고 협의를 한 번 더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저는 행정이라는 게 누가 봐도 좀 투명하고, 이해되고, 상식적인 선에서 뭘 해야지.
하여튼, 이거 이 행사는 출발부터 보면 아주 문제가 저는 많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와 관련해서 삭감안도 내고, 이런 것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다수가 안 돼서 그렇지만.
저는 이 행사와 관련돼서는 만약에 올해도 작년처럼 그런 식으로 돈 지출하고, 어떻게 심하게 말하면 꼼수로 하는 거가 되면...
하여튼 예의주시해서 볼 예정이니까 하여튼 참고해서 잘 좀 집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님.
네, 질의해 주십시오.
○ 민귀희 의원 :
좀 궁금한 게 있어서 그런데요.
혹시 관광진흥팀에 저기, 11쪽에 있는 ‘크리에이터 동해로 On it’ 있잖아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민귀희 의원 :
유튜버 18인 내외가 동해에 방문해서 계약하고 있는데 이거 관련돼서 사업 설명을 좀 부탁드리고.
23년도 추진 실적에 게시물 업로드가 총 35개에, 조회 수가 2만 4,000건 정도 되는데요.
혹시 이 유튜버가 ‘빵이네 TV’, ‘맛집TOP10’ 뭐, 이런 거예요?
맞습니까?
유튜브 제작한 게?
혹시 들여다보셨나요?
유튜브 관련돼서, 작년에, 없죠?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입니다.
이거에 대해서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행사 개요 자체는 저희 이제 지자체에서 ‘크리에이터 On it’ 행사를 하면서.
○ 민귀희 의원 :
네, 네.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지자체들하고 크리에이터들이 이제 참여를 합니다.
이렇게 참여를 해서 지자체랑 크리에이터 간 비즈 매칭을 하고요.
참여한 크리에이터들한테 동해시에 왔기 때문에 동해시 이제 관광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게 이제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제 모집을 할 때.
○ 민귀희 의원 :
네.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그래서 지금 ‘248만 5,000회’라는 거는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제 각각의 영상들에 대한 조회 수입니다.
○ 민귀희 의원 :
조회 수잖아요?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네, 네.
○ 민귀희 의원 :
제가 그거는 알고 있겠어요, 제가 좀 들어가서 보기도 했는데.
혹시 그 프로그램이 유튜브가 ‘빵이네 TV’, 뭐 예를 들어서 ‘맛집TOP10’ 뭐 이런 거 프로그램이...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개별 프로그램이 아니고요, 각자의 유튜버들이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 민귀희 의원 :
(발언 겹침) 유튜버가 갖고 있는 거.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개인 유튜버들의 채널에 업로드된.
○ 민귀희 의원 :
(발언 겹침) 네, 채널, 채널이었어요, 네.
네, 맞습니다, 채널.
거기에 뭐, 이제 제가 좀 들어가 보니까 조회 수는 조금 있긴 하는데.
이게 35개의 이제 유튜브를 하면서 1억이라는 이제 예산을 지금 갖고 지금 운영을 하시잖아요, 그렇죠?
혹시 이게 작년에도 이게 많은 조회 수가 들어온 거라고 인정을 하시는 건지, 그걸 좀 여쭤보고 싶거든요.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작년에 일단은 1회였고요.
○ 민귀희 의원 :
네.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저희가 조회 수가 많이 나온 영상 자체는 100만 가까이 나왔습니다.
○ 민귀희 의원 :
100만 정도요?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네.
네, 베틀바위에 대한 관광 유튜버가 올린 영상이 100만 가까이 지금 나왔고.
1회 치고는 결과가 나쁘지 않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작년에 비해서 예산을 약간 키운 상태입니다.
○ 민귀희 의원 :
아, 그러면 작년에 했던 크리에이터들이 다시 동해로 오셔서 유튜브를 다시 업그레이드 시켜서 이제 내보내는 이런 작업입니까, 이게?
제가 잘 몰라서...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네, 말씀드리자면 그해에 참여를 해가지고, 그해에 저희랑 컨텐츠를 채널에 맞게 저희와 조정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컨텐츠 미션을 주고, 그거에 대해서 제작하고, 제작 관련 홍보 영상을 올리는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아, 그렇습니까?
저는 유튜버라고 그래서, 지난번에 어떤 신인 배우하고 그러니까 우리나라 배우죠, 그렇죠?
그분들이 지역이나 아니면 지방 이런 데로 그 지방을 홍보하기 위해서 이제 유튜브를 촬영을 해갖고 내보내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있는 비용도 이제 좀 이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혹시 그런 쪽으로도 한번 검토 좀 해보셨으면...
유명한 배우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조회 수가 생기지 않을까 해서 제가 여쭤보려고 이제 말씀드린 거였거든요.
○ 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심진숙 :
참고로 저희도 한 100만 명 이상 되는 유튜버 세 분, 그다음에 1만에서 10만 구독자수가 되는 유튜버 15명, 이렇게 해서 운영을 했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올해도 이제 더 유명한 유튜버들을 섭외를 해서 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하여튼 뭐 많은 분들이 조회를 하고 찾아오면 동해시에 충분한 홍보가 되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잘 운영해 주십사하고 부탁드렸고.
혹시 유명한 배우들을 좀 섭외해서 하는 건 좀 어떨까 하고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
○ 안성준 의원 :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금방 이창수 의원님이 말씀했던 저번에 크랩킹 페스타 관련된 사업 계획서에 대한 부분을 저도 이렇게 좀 훑어봤는데 사업비나 여러 가지 어떤 부분에서 조금 문제되는 부분이 보였습니다, 저도.
그래서 여기에 관련된 부분은 우리 이창수 의원님이 지적을 했으니까 이후에 별도로 우리 의원들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시간을 좀 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자리를 한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그리고 작년에 이제 크랩킹 페스타를 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됐던 부분 또 보완을 해야 되겠다는 부분은 우리 국장님이 어떻게 보시는지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좀 말씀 좀 해주십시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일단은 작년 이제 10만 명 이상이 왔다고 이제 저희가 결과 보고가 됐었는데 그때 당시에 좀 판매하는 부분에서 이제 앞서 문화예술과장님이 이제 말씀을 보고할 때 있었던 내용입니다만 대기 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자숙하는 시간이 최소 30분에서 40분 이상은 걸리니까 이제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올해는 사전 예약을 좀 받을 계획이고요.
그리고 무게에 이제 따라서 이제 금액이 되다 보니까 무게를 다는 과정에서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무게보다는 1kg 내외에 되는 한 마리당 이제 금액 기준으로 해서 좀 빠른 회전율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설적인 부분은 최대한 저희가 행정적인 부분을 동원해서 좀 더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체험 같은 경우 맨손잡이나 뜰채 낚시 등은 다양하게 이제 참여할 수 있도록 좀 확대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연도 좀 많이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이 와서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국장님, 정확하게 말씀을 하셨고요.
작년하고 올해 4월달하고, 대게하고 킹크랩에 대한 어떤 가격 단가나 또 공급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면밀히 검토를 한번 해보셨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일단은 수입사와의 이제 협의를 거쳤고 개최되는 일정은 아마 작년 사전에 이제 협의가 되고, 협의가 됐다기보다 저희 내부적으로나 아니면은 다른 수급 관련된 정보들을 이제 취합을 해서 이제 4월 둘째 주로 결정이 되고 이제 온 상태고요.
제가 이제 업무를 파악하면서 이제 정리된 정보는 6월 말이 가장 저렴할 수 있지만 또 너무 더운 시기라 특히 비린 맛, 냄새도 좀 진하고 하기 때문에 이제 적정한 시기는 4월로 이제 잡은 것으로 알고 있고 일단은 날짜는 이 시기가 가장 적정한 시기로 이제 결정이 돼서 넘어온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여름에는 사실 안 되고요.
여름에는 그거는 이제 값이 싸도 대게 자체가 이제 문제가 있고 해서 4월달도 적당하다고 보여지는데 이제 단가 부분에서 이제 좀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작년에, 킹크랩... 대게만 판매가 됐지 킹크랩에 대한 부분은 사실 확보가 안 돼서 판매를 못했습니다.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게 작년에 수차례 우리 의원들이 그때의 킹크랩을 할 수가 없을 거라고 수차례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자신감을 내비쳤거든요.
근데 결국은 대게 판매만 되고, 안 됐잖아요.
대기 시간도 사실 기다리는 시간이 30~40분 얘기를 하시는데 길게는 2시간 넘게도 기다렸었어요, 작년에.
그리고 작년에 보면 또 여러 가지 문제점을 얘기하는데 이번에는 킹크랩 부분은 문제가 없습니까?
대게는 한 마리당 3만 원 얘기하시는데.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킹크랩도 수급, 작년도 이제 수급이 가능하다고 이제 호언장담은 하셨던 것 같은데 그래도 둘째 날에는 수급이 일부 됐던 걸로...
○ 안성준 의원 :
아니, 아니, 안 됐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올해도 작년에 이제 미흡했던 부분들은 올해 좀 협의를 좀...
○ 안성준 의원 :
킹크랩이 단가가, kg에 단가가 얼마 하시는지 아시죠?
지금, 요즘?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요즘 정확한 단가는 지금 제가 기억을...
○ 안성준 의원 :
kg에 11만 원씩 해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그러면 한 마리면 2.5kg면은 한 마리로 따지면 가격대가 25만 원에서 30만 원 돈입니다.
고민하셔야 됩니다.
작년같이 그렇게 실수하시면 안 돼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충분히 검토를 해서 전체 5 대 5는 안 되더라도 일부 수급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협의를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발언 겹침) 그리고 올해는 제가, 올해는 동별로 먹거리, 그거를 하실 계획이십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일단은 동별로 참여를 유도를 할 계획이고요.
○ 안성준 의원 :
계획...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작년 같은 경우에 날씨가 좀, 비가 많이 왔던 관계로...
○ 안성준 의원 :
많이 안 좋았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동에서 일부 실제로 저희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는, 동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는 축제는 유일하게 크랩킹 페스타인 걸로 알고 있는데 수입이 좀 났던 동도 있고 해서 호응은 괜찮았던 걸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일부 동에서 참여가 어렵다고 한다면 다른 방향으로 좀 유도를 해서 같이 다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발언 겹침) 제가 이거를 왜 여쭤보냐면 작년에 동별로 이제 그걸 하다 보니까 각 동별 주민들은 이제 각 동마다 가서 이제 식사를 하시고 거기서 이제 먹거리를 활용을 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튿날에 사실 우리가 전체 외부 손님들이 먹을 수 있는, 시식할 수 있는 공간 거기가 너무 비어 있었어요.
그래서 너무 커도 문제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안성준 의원 :
너무 좁아도 문제더라구요.
작년 같은 경우는 이제 동별로 먹거리를 하다 보니까 웬만하면 동별로 가서 먹다 보니까 이튿날부터는 우리 무대 했던, 센터 무대 거기 외부 사람들을... 먹거리로 활용을 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거기가 다 거의 비어 있었어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올해 같은 경우에는...
○ 안성준 의원 :
그런 부분도 고민을 좀 하셔야 돼요.
개인이 돈을 많이 투자해서 너무 넓게, 부스도 보니까 작년보다 더 넓게 지금 마련해 놨던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동별로 먹거리를 하냐 안 하냐에 따라서 그쪽 규모가 좀 작아도 되고 커도 됩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일단은 말씀하신 거니까 답변을 드리자면 올해 같은 경우에는 동별로 해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긴 하는데 취식은 별도로, 동별로 하는 게 아니라 한 공간에 마련을 할 계획입니다.
○ 안성준 의원 :
한 공간에서 먹게끔?
아, 그것도 괜찮네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발언 겹침) 네, 대형 텐트를 설치해서 같이 먹거리, 다른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가 됐으니까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렇죠, 그렇게 하시면 문제가 없을 것 같고 어떻게 됐든 저는 종합적으로 관광문화재단을 볼 때 동해시의 어떤 사업 내용을 위탁 사업으로 해서 주로 이제 사업을 하는 부분이 사실 제가 지금 한 1년 반 동안, 2년 동안 그런 게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재단의 전문성을 위해서 독자 사업 계획 시행 이런 어떤 전문 조직에 대한 변화가 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현재 보면 대부분이 이제 축제 관련 업무에서 예전 사업을 그대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하는, 위탁 사업의 개념, 이게 관광문화재단의 어떤 설립 취지에서 조금 좀 그게 좀 틀리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을 제가 2년 동안 했습니다.
그전에는 이제 또 이제 사업을 하는, 위탁을 받아서 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일단 2년이 지나고 나니까 이제 그런 부분으로 보여지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그래서 저도 지금 관광부서에 근무하다가 이제 문화관광재단으로 이제 자리를 옮겼지만 가서 생각하는 부분은 이제 실제로 여기 근무하는 직원분들은 쭉 같은 업무만 아마 하게 되는 전문성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탁되는 사업이 주지만 향후 10년 정도를 내다본다 그러면 자체적으로 공모사업이라든지, 지금도 이제 여력을 만들어가는 중인데 공모사업 자체를 2개, 3개 매년 좀 확대를 해서 자체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역량을 좀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이렇게 저희가 공무원이 이제 파견을 나가 있는 상태니까 적극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제가 이 얘기를 처음으로 제가 한 2년 지나고 처음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전에는 기본적으로 했던 사업들이니까 우리가 이제 재단이 설립된 지가 이제 저하고 비슷하게 이제 된 시기다 보니 제가 말씀을 안 드렸는데 이제는 뭔가 좀 변화를 줘서 독자적인 어떤 사업 부분 이런 부분을 좀 고민을 해야지 혹 본청에서 오는 위탁 사업만 진행을 한다, 그럼, 문화관광재단에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감사합니다.
아무튼 이런 부분을 지적해 주시니까 저희, 저희도, 저도 생각을 한 게 10년 후에는 좀 많이 달라져 있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걱정도 좀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 안성준 의원 :
(발언 겹침) 네, 그래서 전권을 위임을 좀 시켜서.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안성준 의원 :
뭔가 좀 특성화가 필요하지 않나 재단에 관한 특성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런 부분에서 저희도 도움이 되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
김향정 의원 먼저 하시고요.
○ 김향정 의원 :
네,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부임하시자마자 엄청 머리 아프실 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어려운 게 잘해도 어렵고 못해도 어려운 게 이 과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문화예술과가 많은 도움을 주셔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같이 협조해야 되는 과 중에 하나가 두 과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대표적인 거, 제가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년도 꼭 방문해 봐야 되는, 아까는 100선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다른 발표에 의하면 대표적인 20선에도 꼽혔어요.
근데 강원도에서 동해시만이 세 군데가 지금 선정이 되었거든요.
다른 강원도 18개 시군 중에서 한 군데, 두 군데 선정된 게 춘천이라든가 원주, 이런 데는 있는데 세 군데가 다 선정된 건 저희 동해시가 유일무이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좀 느끼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2,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지금 대단한 포부를 밝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도 관광재단도 당연히 노력하셔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 2페이지를 보시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운영하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재단이랑 시에 대해서 계약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잘 하고 계신데 관광객들이, 대표적으로 야간 운영을 하실 때 보면 조금 앞에 이제 야간 운영을 할 때에 저희가 상시적으로 하지는 않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상시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있기는 한데, 해랑전망대도 마찬가지고 한데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같은 경우는 야간까지는 안 되거든요.
이제 보기는 가능한데 체험 같은 거는 좀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인지를 해주셔야 될 것 같고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김향정 의원 :
염려스러워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3페이지 보면 동해무릉제 있잖아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김향정 의원 :
아마 국장님도 잘 아실거에요.
지역 축제들이 제일 문제가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음식, 초대가수, 그다음에 안전 관리거든요.
그러면 이 세 가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지역 축제가, 평가가 저평가되기도 하고 고평가되기도 하는데.
그 음식 같은 부분은 무릉제에서 굉장히 반응이 안 좋다라고도 말씀을 많이 하시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매년 반복적인 행사긴 한데요.
드론쇼처럼 신선한 우리 쇼도 있는데 음식 같은 걸로 망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아마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더 꼼꼼하게 질의도 드리고 따져보고 하겠지만 계획 자체도 좀 더 촘촘하게 해야 되지 않는가 싶어가지고 제가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크랩킹 페스타는 여러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그냥 제가 넘어가겠습니다.
6페이지 보시면요.
제가 궁금해서 그런데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하실 때 혹시 야간 행사, 여기에 향후 계획은 없어요.
근데 야간 행사도 진행하실 계획인가요?
아니면 아직은 계획이 없으신 것 같긴 한데 혹시 궁금해서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아, 지금 시설 자체가 야간에 조명이 다 완벽하지가 아직 않습니다.
그래서 좀 위험한 부분이 있어서 올해 라벤더 축제는, 축제를 한, 기간을 좀 늘리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위탁을, 이제 올해, 처음 이제 시작되는 건데 기간은 한 3주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꽃 축제다 보니까 꽃이 피는 시기만큼은 축제라는 개념을 가지고 가야 또 많은 관광객도 올 수 있고 지역주민들도 이제, 지역주민도 한 주 동안 행사하다 보면 다른 일정이 있으면 그 관광을 못합니다.
그래서 좀 길게 해서 그 부분을 좀 보완을 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야간은 아예 어려운데 저희 체험 행사 중 하나로 걷기 체험을 좀 하려고 하거든요.
대신에 이제 아주 일몰 되기 전에 시작을 해서 좀 이렇게 그런 방향으로 좀 한번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무릉사업단에서도 이제 조명 시설이라든가 이제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완성되는 시기에는 야간 축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포함해서 같이 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사전에 좀 다양한 체험들도 좀 파악하고 이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국장님께서 방금 말씀해 주셨다시피 저희가 라벤더 축제잖아요.
꽃이라고 하는 건 개화 시기가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화 시기에 맞춰서 거의 대부분 주야 축제로 다 합니다.
24시간 축제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근데 저희 동해시 같은 경우는 낮에만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작년에는 축제 때 못 갔었어요.
그 축제 기간을 맞추질 못해서... 지금 기간도 연장하신다고 하셨고, 개화 시기에 맞춰서.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그 주야로 다 할 수 있는 그런 축제를 할 수 있게끔 저는 사실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14일, 3주 정도로 예상하신다고 하셨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발맞춰 나가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요.
아무쪼록 야간까지도 진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알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님.
○ 민귀희 의원 :
네, 국장님, 저는, 10쪽을 한번 봐주세요.
두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시티투어버스하고 관광 택시 운영에 관련된 건데요.
제가 지난해도 한번 여쭤봤고 시티투어버스 혹시 지금 사업자 선정하셨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아, 오늘 개찰...
○ 민귀희 의원 :
아...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지난주 유찰됐고.
○ 민귀희 의원 :
유찰됐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민귀희 의원 :
금액이 작아서 그런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뭐 한 곳 업체는 참여를 안 하신 것 같고, 한 곳 업체는 조금 2회차에 이제 입찰을 참여하실 계획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 민귀희 의원 :
제가 지난해에도 조금... 모르겠어요.
욕구 사항이, 요구 사항이 좀 집행부에서 좀 많았는지.
아마 업체들이 잘 선정을 저기 안 하신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은 시티 버스가 관광객을 위한 어떤 서비스라든가 해설사, 이런 사람들한테 되게 좋은 반응들을 받았는데 ‘버스가 너무 좀 시티 버스 치고는 너무 낡았다.’, 뭐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와서 그래서 시티 버스에 좀 면모를 갖춘 이런 게 좀 왔으면 좋겠다는 제가 요구를 했는데 아마 그게 좀 그게 안 되는가 봅니다, 그렇죠?
어찌 됐든 노력해야지 관광객들한테도 시티 버스가 많이 도움이 되는데 사업 선정을 잘하셔서 사업 준비해 주시길 바라고요.
혹시 금요일도 같이 운영을, 8~9월달만 하신 거예요?
아니면은 4월달부터 12월까지 계속 금, 토, 일을 하신 건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공휴일하고 토요일, 일요일 운영을.
○ 민귀희 의원 :
공휴일하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민귀희 의원 :
그럼 금요일은 8~9월달만 운영하신 겁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그런 걸로...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8~9월, 10회 운영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10회, 지금 8회 운영해갖고 이용객이 162명 한 25% 정도 탑승한 걸로 지금 나와 있는데요.
뭐 그래도 금요일날도 저는 보니까 이용하는... 객들이 그래도 적지 않게 있는데...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성수기만이라도 좀 운영할 수 있도록,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그것도 제가 작년에 좀 요구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하여튼 잘, 시티투어버스가 그래도 관광객한테, 동해시를 투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니까 좀 잘 운영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그다음에 KTX 연계 관광 택시 잠깐 좀 여쭤보겠습니다.
22년도에 ‘동해로 가자, 친환경 KTX, 동트는 택시를 이용하자.’ 이런 글로 상품이 아마 개발돼서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코스가 4시간, 6시간짜리가 있는데 지금 거기 보니까 이용하시면은 5만 원 이내에 지원해 준다고 되어 있거든요.
맞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맞습니다.
○ 민귀희 의원 :
2022년도에도 5만 원이고 지금 현재도 5만 원을, 지원이 되는지 궁금해서 홍보로 들어가 보니까 제가 찾아볼 수가 없어갖고 어떻게 지원하는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4시간이면 4만 원, 6시간이면 5만 원, 10시간이면 9만 원이 지원이 됩니다.
○ 민귀희 의원 :
아, 정해져 있습니까?
다 5만 원 이내로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조금 여기 관련돼서는 굉장히 좋은 혜택을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홍보를 좀 더 해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안 그래도 KTX에서 일정을 3월이 아니라 이제 2월부터 시작을 할 계획이라 저희가 적극적으로 해서...
○ 민귀희 의원 :
조금 당겨서?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민귀희 의원 :
아,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서둘러서 버스도 좀 일찍 좀 시작을 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아, 그렇습니까?
하여튼 동해시에 오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택시나 시티투어버스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정동수 의원.
○ 정동수 의원 :
네,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아마도 제가 마지막인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조금 양이 좀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고요.
우리 관광재단은 사실은 문화예술과하고 관광개발과 등등등 기타 과들이 혼재돼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 정동수 의원 :
단순하게 시가 출연한 재단이라 해가지고 흔히 얘기해서 도급 받아서 일만 하고 축제만 하고 이러는 개념을 넘어서야 돼요.
페이지 하나씩 좀 넘어갈게요.
2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 이렇게 돼 있는데요.
우리 문화관광재단에서 유료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는 게 뭐가 있습니까?
이거 하나입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한 개입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래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없었으면 관광개발과나 다른 데 물어봐야 되는데 국장님, 혹시 인근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가지고 관광 할인을 했던 적이 동해시가 있었나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강원 남부 지역에서 할인을 하기로 이제 협약이 됐었는데.
○ 정동수 의원 :
남부 지역이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정동수 의원 :
어떤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리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남부 지역에 이게 입장료, 시민들 할인을 하는 걸로 했었는데 삼척은 참여를 안 했던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게 언제까지 진행됐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지금도 조례에는 할인하는 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 같은 경우에는 작년 하반기에 이제 춘천, 원주가 강원 남부 지역 이제 할인이 아니라 강원도민 전체를 이제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 이제 도째비골이 이제 ‘한국 관광 100선’에 이제 선정되고 그런 의미로 이제 관광재단에서 강원 남부 도민만이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민 전체에 대해서 이제 할인을 했으면 하는 의견이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도째비골만 운영을 하면 형평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작년 조례 개정을 통해가지고 전체 관광지에 대해서는 입장료에 대해서 강원 남부 시민만이 아니라 이제 강원도민 전체에 한해서 이제 할인을 하기로 이렇게 조례는 개정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제가 이제 아직은 업무보고 부서 차례가 아니라서 얘기를 안 드렸는데 내일 또 드릴 겁니다.
관광개발과도 미리 다 알고 계셔도 되는 거라서 제가 자료 요청도 할 거고요.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을 대상으로 해서 이제 관광지 할인도 하고 또 관광객들도 유입하기 위해서 했던 부분들이 지금은 제가 알기로 본 의원이 파악되기로는 동해시만 빠져 있어요.
삼척, 태백, 정선, 영월은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척분들이 무릉계곡에 와도 할인을 못 받죠, 지금.
동해시도 삼척 가면 뭐 하다못해 어디 가곡 온천이라도 가도 할인을 못 받는 거예요.
우리가 파기를 했는지 계약의 협의의 연장에서 누락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제 자료 요청을 할 거지만 그 과에다가 관광재단하고는 상관없는 것 같지만 유료 운영하는 부분들은 지금 관리하는 게 하나 있어서 아까 얘기한 것처럼 남부권이 아니라 강원도에서 전체를 하든 관광지로만 등록돼 있는 추암, 무릉계, 삼화만, 무릉계만 할 게 아니라, 망상만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요즘 이제 트렌드가 있는 무릉별유천지부터 시작해서 이제 다 할인 적용이 가야 되는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폭넓게 하기 위해서 얘기를 좀 드릴 건데 관광재단이 있어서 그래서 혹시 이거 외에 다른 게 있나 싶어서 제가 한번 여쭤본 거고요.
4페이지 ‘크랩킹 페스타’, 제가 이걸 전체적으로 한번 다 봤었어요, 다 봤었고.
작년에 하면서 발생됐던 어떤 시행착오 부분들에 대해서 피드백이 보였습니다.
그다음에 타입의 변경도 보였고 그다음에 행사 품질 내용을 조금 끌어올려 보려고 애썼던 흔적들도 보입니다.
그리고 작년에도 이제 기업으로부터 예산을 통장에 들어왔느냐, 안 들어왔냐부터 이제 별 얘기가 다 나왔던 부분들이 이제 예산서 작성이 저렇게 정리가 되다 보니까 뭐 작년에 다 보셨지 않습니까, 그렇죠, 추가로.
그래서 아예 정리됐는데 그 부분은 제가 더 얘기를 안 드릴게요.
대게의 품질이나 이런 거, 이런 저번에 다 말씀드렸습니다.
업체 입장도 봐야 되고 시기적인 것도 봐야 되고 이거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5페이지에 ‘생활예술지원사업’ 부분인데요.
이것도 저희가 이제 문화예술과 아까 얘기하셨던 부분하고 좀 맞물리는 부분들입니다.
이제 한번 본 의원이 어찌 됐든 간에 간담회를 주최하든 제가 부서 방문을 해서 깊이 있고, 심도 있게 한번 다뤄볼 겁니다.
그때는 관광재단도 같이 지역 문화에 대해서 어떤 접근 방식을 가지고 가는 게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건지 어떤 것들이 전통의 영역 속으로 들어와야 되는 건지를 같이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수 한 9페이지부터 12페이지, 11페이지까지 제가 묶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좀 필요하다.
관광재단은 말 그대로 재단이다 보니까 지금 이 자리에서는 문화예술과가 같이 자리하고 있지만 사실은 관광개발과도 앉아야 되고 여러 과들이 앉아야 되는, 됩니다.
그래서 사실은 우리 안성준 동료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이, 저도 작년에 얘기했던 건데 아예 완전한 독립적인 형태로 해서 전문성을 띠고 갈 거면 아예 그렇게 가는 게 낫고요.
그렇지 않다 그러면 꾸준하게 해야 된다.
안 그러면 외람된 표현이지만은 도급 맡아갖고 공사 준공하기 급급하고 하자 보수하기 바쁩니다.
건설을 예를 들자면 홀로 하거나 독립적인 어떤 다양한 아이디어와 테크닉은 혼자 고생한 만큼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나 컨소시엄이 형성되는 순간 그 효과는 극대화됩니다.
그래서 작은 어떤 공모사업도 마찬가지고 공사도 마찬가지고 컨소시엄이 형성되는 순간 가산점도 주고 여러 가지를 하는 거예요.
우리 재단도 컨소시엄 형성을 위해서 애를 쓰셔야 되는데 예를 들어 체육교육과에서 청소년 문화 관광해설사를 육성하겠다, 신규 사업으로 우리가.
그러면 이거는 체육교육과 거니까 알아서 하겠고 때가 되면 연락 오면 도와주고 아니면 말고 이렇게 가면 안 되는 겁니다.
문화예술과도 그렇고 재단도 그렇고 해당되는 것들이 있다 그러면 그다음에 경제과에서 청소년 도전 지원 사업으로 구직을 단념했던 부분이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서 자신감도 회복해서 우리 지역이나 사회 속에 들어올 수 있는 맞춤형 어떤 구직 활동까지,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것들을 위해서 공모를 신청해서 4억 가까운 예산으로 진행해 보겠다, 우리 지역에 맞춤형으로.
먹고 살 게 대기업에 취업하는 거 외에는 관광과 같이 가는 것들이 대다수가 있고요.
행정이 운영하는 산하의 여러 가지 조직 속에서도 그 채용과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 제공해야 될 수 있는 다양한 부분들이 있다고 제가 판단이 됩니다.
경제과하고도 여러 가지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하다못해 문화 관광해설사 청년들이 생기면은 혹시 압니까?
시티 버스에 외국인이 타면 청년이 설명할 수도 있는 것이고.
11페이지 ‘크리에이터 동해로 On it’ 제가 이제 이 서류상에는 ‘유튜버 18명’으로 돼 있어서 저희가 이제 대충 그렇게 기준으로 했는데.
아까 15명이라고 그러시는데 이거는 홍보감사담당관에서 보면은 ‘청년 유튜버가 만들어가는 시정 뉴스’라 해가지고 청년들 5명을 가지고 11개월 동안 예산을 30만 원씩 지급을 해가지고 전체 총예산 1,800만 원을 가지고 해요.
제가 이때, 정말 제가 괜찮다, 저비용의 고효율을 낳을 수가 있고 5명에서 11개월 동안 매달 한 편씩 하면 55개의 동영상이 제작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도 홍보감사담당관님부터 이렇게 앞으로 유튜브 뭐 어쩌고 하는 것들이 이제 활성화가 되니까 좀 잘 부서 간에도 유기적으로 해달라 했는데 우리도 마찬가지고요.
지금 유튜버 18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쇼츠 제작해서, 물론 팬들이 동해로 방문하는 경우 제가 많이 봤습니다.
유행 따라 흘러가는데, 지금도 예를 들어갖고 전통 무용이라든가 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팬덤이 형성된 분들이 어떤 상설 공연을 한다 하면 지금도 올 수도 있어요.
그런 걸출한 인물이 동해도 있고 그다음에 지역의 로컬 가수지만 이렇게 지역 가수든 아니면 뭐, 유명한 저기 텔레비에 자주 나오는 아주 인기 가수가 오면 팬들이 따라서 오죠.
그것도 있고 유튜버도 마찬가지고 크리에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대충 보니까 예산이 1억이에요.
이게 전년도에 이 예산이 어느 정도였죠?
팀장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경영기획팀장 임세현입니다.
전년도 예산은 6,000만 원입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약 한 이제 4,000만 원 정도가 올라갔거든요.
지금 1억을 가지고 18명을 기준으로 해서 보면 이분들이 어찌 됐든 간에 36개 정도를 만들었어요.
이, 2023년을 기준으로 하면 그럼 1인당 한 2개 정도 만든 겁니다.
1억을 예산을 가지고 예를 들어 1억의 예산으로 같은 조건으로 한다 그러면 열여덟 분한테 사람으로 치면 한 500만 원 조금 더 넘게 나가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걸 2개씩 만들어 가지고 간다고 했을 때는 개수 한 개당 단가가 나올 겁니다, 나오겠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네.
○ 정동수 의원 :
아까 홍보감사담당관이 했던 거하고 지금 이제 조금 차이를 좀 느끼시라고 제가 비교해 드리는 겁니다.
이런 예산적인 부분들도 좀 잘 파악을 하셔가지고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예를 들어 청년 비인기 가수 100명이 있어봐야 유명한 가수 한 사람을 못 쫓아가는 거는 맞아요.
대신 효과가 그만큼 나야 되는 겁니다.
돈 갖고 따지는 게 아닙니다.
아마 내년 이맘쯤에 아니면 올 연말쯤에 추진 사업 실적이 왔을 때는 정률적인 비용 상승 폭에 합당한 실적이 나와야 될 것이고 지금 현재 작년에 6,000만 원 기준으로 추진 실적으로 대비했을 때의 가성비 수치는 계산기를 한번 두드려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얘기한 것처럼 홍보감사담당관 경제과, 체육교육과 등등등 해당되는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것들하고는 부서 간의 유기적이고 소통적인 것들을 해야 됩니다.
안 그러면 시민분들이 바라볼 때 매년 올라오는 사업 계획이 매년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경직성이라는 표현을 제가 저번에도 한 번 했지만 예산이고 업무고 경직적인 것들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부서 간에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는 개발을 해야 되는 부분들도 필요하고요.
그 아이디어가 혼자 하는 것보다는 부서 간의 컨소시엄이나 협업이 형성돼가지고 시너지가 발휘돼서 이게 결론은 어디로 돌아가야 되냐면 시민들로 돌아가야 되고 동해시로 돌아가야 되고 공정한 기준으로 가야 됩니다.
그래서 재단은 어찌 됐든 출연 기관이고 출연 기관에 또 고유의 역할이 있는 거는 압니다만 우리의 상부 기관, 이런 개념을 떠나서 도급만 받고 시키는 대로 하고 이런 것들에, 우리는 현장의 전초(前哨) 역할의 개념을 넘어서서 전문가 집단으로 가야 되는 형태로 꼭 띠어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심진숙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일방적으로 말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네, 더 이상 질의할 의원이 안 계시면 문화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주신 관계 공무원과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7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회사무과장 장계화 :
(마이크 끄고 발언) 10시...
○ 의장 이동호 :
12시라고 했습니까?
네, 7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05분 산회)
○ 출석의원 7인
- 이동호
- 이창수
- 민귀희
- 최이순
- 안성준
- 정동수
- 김향정
○ 출석공무원
- 경제관광국장박종을
- 경제과장김형기
- 산업정책과장이인섭
- 문화예술과장전춘미
-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사무국장최동순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심진숙
○ 의회사무과
- 의회사무과장장계화
- 전문위원한만영
- 의사팀장강은희
- 주무관이현진
- 주무관이미현
○ 기록
- 이현진 이미현 조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