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4년 2월 16일(금)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2층 소회의실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0시 00분 개의)
○ 의장 이동호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제3차 본회의도 어제와 같이 집행기관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업무보고 내용을 주의 깊게 경청하시고 일반적인 현황이나 연례 반복적인 업무에 대한 질의보다는 특별히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이나 좋은 대안 제시로 효율적인 회의에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요구하신 자료 제출은 의정 활동에 필요한 밑거름으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담당 부서장님께서는 주요 사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의원들께서 자료를 요구할 경우, 5일 이내에 의회사무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01분)
○ 의장 이동호 :
의사일정 제1항,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 업무보고는 부시장 직속 부서와 보건소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순입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를 먼저 해주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입니다.
먼저, 팀장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농업정책팀 박현주 팀장입니다.
기술보급팀 조원호 팀장입니다.
축산동물복지팀 김영호 팀장입니다.
농업기계팀 이영환 팀장입니다.
그리고 농업지원팀 김형천 팀장과 농촌자원팀 김정남 팀장은 주요 가정사와 농촌진흥청 출장으로 배석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하며, 대신 팀의 차석들이 함께 배석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부서 운영 방향입니다.
과학 영농 실천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 및 소득 향상으로 농업·농촌 정주 의욕 고취에 목표를 두고 농업인 단체 및 품목별 연구회원, 전문 농업기술 역량 강화와 친환경 농산물 지속 실천 및 농산물 유통 기반 조성 등 7개의 역점 과제를 선정하여 13건의 주요업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른 주요업무입니다.
2페이지입니다.
먼저, ‘농가경제 안정화 도모’입니다.
공익 및 친환경 농업 직불금 지원 사업 및 반값 농자재 지원, 농업인 수당 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농가가 신청해야만 지원되는 사업으로, 해당되는 농업인이 신청을 못 해 누락되지 않도록 동해알리미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최대한 신경을 써서 사업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농업인 수당은 4월 중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실시하면서 발생한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시정·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페이지입니다.
‘봉정연꽃체험마을 농촌체험관 조성’입니다.
체험관 조성 위치와 조감도를 별지로 드렸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편의 시설 제공으로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체험관 조성 사업은 지난해 연당 부지 추가 매입으로 체험관 조성 위치가 조정되었으며, 체험관의 제 기능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모로 건축한다 해도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등 사업비가 부족하여 올해 도비 포함 3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현재 건축 설계 중에 있습니다.
보고서상에 6~7월 중에 체험관 준공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보고서 제출 후 재검토한 결과, 전체 공정이 1~2개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점에 대해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4페이지 ‘친환경농산물 선별·유통 기반 조성’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체계 구축으로 농산물 신선도 및 품위 유지로 안정된 유통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현재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는 묵호농업협동조합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친환경 농산물 선별 집하 및 학교급식 친환경 쌀 보관을 위한 저온 창고 1개 동을 신축하게 됩니다.
적기에 사업이 완료되어 우리 지역 농산물이 질을 유지한 채로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입니다.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유통 포장재 20여 종 공급과 농가에서 소비자에게 직거래가 가능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그리고 학교급식 및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등 우리 지역 농산물이 우선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 ‘친환경농업 지속 실천’입니다.
5개의 사업에 사업비 4억 300만 원을 들여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공급, 친환경 쌀 재배 단지 농자재 구입 및 파쇄목 운반 지원, 천적 활용 해충 방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파쇄목 운반 지원은 동해시의 특화 사업으로 건강한 토양 관리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 및 환경친화적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에 향후 계획에 시기 표기가 23년이 아닌 24년도로 수정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오기 표현에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 7페이지,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 기술시범’입니다.
일과 여행 병행 등 변화하는 관광환경 수요 대응으로 농촌형 워케이션 모델 개발 사업 시범 사업으로, 원격 근무, 여가, 힐링 서비스의 워케이션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사업 대상이 되며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첫 시도하는 시범 사업으로 우리 동해시가 선정되었으며, 어제, 오늘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에 업무 담당자이면서 팀장이 참석 중에 있습니다.
사업 대상 마을과 업무 연찬을 충분히 하여 사업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8페이지,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로컬 가공품 경쟁력 강화’입니다.
농산물 가공 기술 표준화 및 창업 보육과정 운영, 가공 상품 포장재 지원 등 농산물 가공지원센터가 우리 시 특성에 맞게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에 꾸준한 고민을 하고 활성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 9페이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 운영’입니다.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우리 시는 그동안 농업기계 임대 사업소에서 파쇄기가 집중적으로 임대되는 시기를 파악하여 상·하반기를, 시기를 정하여 3인 1조, 2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서에 ‘도비 4,200만 원’을 ‘국비 4,200만 원’으로 정정 보고드리겠습니다.
또 한 번 죄송합니다.
다음, 10페이지 ‘과학영농종합단지 조성’입니다.
건축 위치와 조감도는 별지에 있습니다.
과학영농종합단지는 올해까지는 토양 검증 및 가축 분뇨 부숙도 검사실,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조성합니다.
토양 검증 및 가축 분뇨 부숙도 검사실은 현재 공정 62%로 건축 중에 있으며, 유용미생물 배양실은 올해 1월에 건축물 착공계가 제출됐으며, 올 상반기 중으로 2개 건축물이 준공되고 이어서 각종 검사 장비 및 배양 장비 등을 갖추어 10월부터 시범 운영과 동시에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명실상부 과학영농 초석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페이지 ‘지역기반 원예작물 생산 인프라 구축’입니다.
11개 사업으로 원예작물 안정생산 및 저장 시설 보급, 명품과원 조성,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 등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농산물 고품질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 12페이지 ‘반려인·동물 인프라 구축’입니다.
역시, 건축 위치와 조감도는 별지에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동물보호센터는 현재 공정률 40%로 건축 중에 있으며, 5월에 준공하여 임시 운영 후 7월부터 정상 운영 예정입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건축 중인 동물보호센터 바로 인접지에 1,0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타 지역 우수 시설 현황 및 업무 연찬을 통해 내실 있게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3페이지 ‘동물 보호·복지 및 반려동물 동행 문화조성’입니다.
앞서 보고드린 동물보호센터가 준공되면 유기 동물보호만의 기능에서 벗어나 반려동물 소유자의 소양 교육, 반려동물 행동 교정 기초 교육과정 등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또한 간이 진료 및 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유기 동물 관리로 입양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해보겠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14페이지 ‘농업기계 파종에서 수확까지 단계별 안전사용 기술교육 및 적기 임대’입니다.
농업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농업기계 임대 사업소는 농기계 적기 임대뿐만 아니라 농촌 마을 순회 수리가 연중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물 생육에 따른 단계별 농기계 안전사고 교육을 추진하고 지난해 처음 시도했듯 시민 대상 벌초용 예초기 자가 정비하는 방법과 안전 사용법을 교육했는데 교육생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올해도 계속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
○ 김향정 의원 :
네, 소장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7페이지 보시면요.
우리 소장님께서는 사실 좀 늘 행복한 농업 사업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것 같아서 제가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원격근무형 농촌공간 조성 기술 시범 사업이 최근 1년간 떠오르는 대세 사업 중에 솔직히 하나잖아요.
근데 이 사업이 워케이션 사업인데요.
작년에 관광개발과에서 시행을 했었고 서울 중소기업에서 아마 100명 정도였나, 하여튼 와서 이제 체험해 보고 가신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근데 이 사업을 가까운 우리 동해 같은, 다른 과에서 하는 사업을 눈여겨보셨다가 벤치마킹하셔서 진행하셔가지고 신청을 하셔가지고 다행히 애 많이 쓰셔가지고 선정이 돼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더 신경 써야 될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걸림돌이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신지 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마이크 없이 발언) 네, 대상이 농촌체험 마을이 대상이 되는데 작년에 저희들이 신청하면서...
네, 죄송합니다.
농촌체험 마을이 이제 사업 대상이 되고, 한정돼 있고.
저희도 작년에 국비 신청하면서 저희 체험 마을 중에서 숙박이 가능한 체험 마을에 우리 담당 팀장이 그런, 이런 사업을 사전에 소개를 했고 앞으로 이런 사업들이 대세일 거고 워케이션, 정말 일하면서 쉼도 같이 할 수 있는 이런 거를 마을에 얘기를 했고 마을에서 그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사업을 신청했는데 좀 걱정은 사실 됩니다.
그렇게 또, 신청을 하고 난 뒤에 마을의 추진 위원장이 올해 또 바뀌었습니다.
바뀌어서 또 새로운 추진 위원장님하고 이제 사업을 또 추진해야 되는 그런 상황은 있지만, 저희들도 최대한 담당 팀장과 담당 부서와 저희 마을과 함께 업무 연찬은 충분히 통하고 그다음에 또 작년에 다행히 저희 시에서 먼저 추진한, 또 농촌은 아니지만 똑같은 맥락을 추진한 부서가 있고 이러니까 그런 것도 벤치마킹도 하고 충분히 이런 것들을 공부를 좀 해서 좀 저희들이 좀 조성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 조성하고 난 뒤에도 또 홍보를 해야지만 사실 또 이게 활용이 될 수 있으니까 이 부분은 저희들도 사실 고민스럽게 고민하면서도 많이 좀 노력해서 해보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이 사업이, 관광개발과에서 진행한 사업이 다른 타 시·도·군에서도 하고 있는 사업이었어요, 워케이션 사업인데.
이렇게 일이랑 여행이랑 같이 병행하면서 하시다가 결국에는 가족...
굉장히 느낌이 좋았던 분들은 가족 단위까지도 오셔가지고 다시 체험하는, 근데 농촌 체험 같은 경우는 훨씬 더 가족 단위가 오기 더 쉽지 않을까, 관광객까지 훨씬 더 유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가지고요.
굉장히 좋은 사업 같아서 이 사업을 제대로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해보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아, 네, 정동수 의원.
○ 정동수 의원 :
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저도 한 가지만...
우리 동료 의원, 김향정 의원님이 이제 말씀하셨던 농촌공간 조성 부분입니다.
일단 사업, 그러니까 이 사업이 이제 진행이 되면 제가 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이 사업이 단순하게 휴가를 즐기면서 여기 와서 일을 하는 어떤 형태로 우리가 공간 제공은 하는데 문제는 이 저변에는 어떤 사업이든 우리 지자체가 하는 거는 우리 동해시의 이미지를 만들고 홍보하는 게 기저에 깔려 있어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에 있어서 첫 번째는 ‘친절’이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이 시행되면 주민분들의 어떤 역량 강화에 대한 교육도 하시겠지만, 그 교육 속에는 특히 친절에 대해서, 그래서 잠시 머물 수 있는 시간 동안에도 동해시에 대한 어떤 이미지가 잘 잡혀야 되기 때문에 그런 교육을 조금 집중해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이것을 이용하는, 이용객 내지는 이용객과 그다음에 기간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친절 교육 철저히 해서 이렇게 정말 친절한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고 사실 기간은 특정 기간보다 시설이 완축되면은 연중 운영할 계획입니다.
○ 정동수 의원 :
연중에도 한번 들어오면 예를 들어서 뭐...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아, 그거, 아, 의원님 말씀하신 그거는 저희들이 이제 시설 준비하면서 마을 주민들하고 충분히 한번 의견을 나눠서 1개월이 되는지 몇 개월 되는지 아니면 며칠 되는지.
이런 거는 주민들하고 이렇게 의논해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그런 부분들도 이용 대상자들의 어떤 기준도 띄우실 거고 그다음에 또 휴가철에 또 쏠림 현상도 생기실 거고 그다음에 또 장기간 체류형으로 또 하고자 하는 분들도 있고 할 거니까 다양한 어떤 각도에서 좀 잘 좀 챙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 먼저 하십시오.
○ 민귀희 의원 :
지금 ‘원격근무형 농촌공간 조성’ 때문에 물론 관심이 좀 많습니다마는 지금 동료 의원들이 말씀하신 거 참고를 하시고, 저는 이걸 보면서 저는 정착할 수 있고 또, 다시 올 수 있도록 하셔야 되는 거잖아요.
한 번, 일회용으로 끝나는 게 아니니까.
그래서 하실 때, 준비하실 때 뭘로 컨셉을 잡을 건지를 좀 주제를 좀 정확하게, 하나를 뚜렷하게 그런 걸 좀 잡아서 준비를 하시는 게 훨씬 더 대상자들한테는 흥미를 끌 수 있겠다.
이제 이 생각을 했거든요.
그걸 좀, 참고를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저희들이 여기 이제 해당되는 조건이, 사업 신청할 때 해당되는 조건이 사실 만우 마을이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만우.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숙박이 되면서 그래서 또 만우 마을은 숙박 시설이 되어 있고 또 그 공간이 펜션 동이 따로 있고 체험관 2층에 또 숙박할 수 있고 이런 공간이 있는데 요거 이제 손을 좀 봐야 됩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조금 오래돼서 손을 보면서 또 한 켠에는 이게 사무공간, 한 켠에는 숙박할 수 있는 이런 조건들을 갖추고 있고 또 다행스럽게 만우는 망상 해변과 가까워서 농촌에 그것도 하면서 머리 아플 때는 바닷바람도 쐬고 올 수 있는.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자연적 환경을 충분히 홍보를 하면서 이렇게 워케이션 활동을 할 수 있게끔 이렇게 홍보할 계획도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충분한 계획 하에 이제 준비를 하고 계시겠지만, 또 제가 예산을 보면서 이 7,000만 원 갖고 사실 워케이션 오시는 분들이 집보다도 아주 좋은 더 좋은 환경을 원하지는 않지만 불편함 없이 해드려야 되잖아요.
근데 이거 갖고 조성하는데 별 그게 없을까 하고 이제 좀 고민이 좀 되더라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저희는 거창한 어떤 이런 거보다가 사실 저희 농촌 마을 현실을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지만, 있는 그 환경에서 최대한 좀 이렇게 편리하고, 청결하고 편리하고 또 친절하게 해서 최대한 좀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지역도 이걸 지금 많이 운영하고 있는데 평창 같은 경우에는 ‘황토 구들 마을’ 뭐 이렇게 해갖고 저녁에 또 즐길 거리, 또 먹거리 이런 것들을 또 제공해 주니까 다시 찾는 이런 장소로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신경을 많이 쓰셔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알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하여튼 성공적으로 잘 끝내시기를, 준비를 잘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안성준 의원.
○ 안성준 의원 :
네,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도 사실 7페이지에 관련된 부분에서 이제 말씀을 좀 드리려고 했는데 우리 의원님들이 세 분이서 이제 정확하게 말씀을 하셨으니까 저는 이제 주요업무보고 관련된 부분은 말고 저는 이제 그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우리 동해시가 지금 특화된 농산물이 뭔가?’ 하는 고민을 좀 했거든요.
사실 철원에 보면 쌀, 영월에 고추, 인제에 콩, 근데 우리 동해시가 특화된 어떤 그 제품 발굴이 좀 필요하지 않나 하는 그런 아쉬움이, 고민도 하고 그런 아쉬움이 많은데.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맞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우리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의원님이 고민하고 있는 그 고민은 사실 저희들도 항상 고민을 하고.
○ 안성준 의원 :
그렇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해시 환경이, 농업 환경이 사실 우리가 평수로 따지면 쉽게 표현해서 평수로 따지면 500평 미만이 한 6~70%가 됩니다.
네, 그러면 대규모로 농사를 짓는다 해도 지금 의원님께서 철원이라든가 이런 데는 평수, 땅 10만 평 이상이 엄청 많아요.
저희들은 10만 평이 되는 사람이 없습니다.
기껏 최고 많이 해서 한 6~7만 평 이렇게 두세 집, 이 정도 외에는...
그것도 이제 임대도 좀 하고 이렇게 해서 하고 대부분 소농 위주고 은퇴해서 이게 300평 이상의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서 농업인 자격을 유지하면서 하시는 분들이 절반이 됩니다.
하다 보니 저희들이 특화 작물을 저희가 한 20년간을 포도에 집중을 했었습니다, 하고.
그 이후에 포도 하면서 제2작물은 곰취, 이쪽으로 집중해서 하다가 역시 또 곰취 재배라든가 이런 게 환경적으로 기후가 조금 온난해지면서 양구 이런 데에 또 밀리면서, 밀리면서 다시 또 기후에 또 변화하는 사과, 대응할 수 있는 사과를 또 집중적으로 요즘, 지금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은 올해는 체리를 이제 좀 확대해서 체리 농업을 좀 해서 저희 특화 품목을 예전에는 밭에 바닥에서 나는 어떤 이런 거보다가 과채류 위주로 해서 좀 소비에 좀, 이렇게 좀 잘 되는 이런 품목들로 해서 저희들이 좀 집중적으로 지금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 전국적으로 유명한, ‘동해는 뭐’ 이렇게 해서 안 나오면 저희들도 사실 거기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그거는 어떻게 농촌 환경이 우리가 어떻게 손을 댈 수 없는, 농촌 환경이 1차적으로 그렇게 지배하고 있어서 가장 어려운 문제지만 그 와중에도 작지만 그래도 강하게 그런 농업으로.
그래도 다행히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 사과가 한 9.5ha(헥타르)입니다, 동해시에.
50여 농가가 하고 있는데 그래도 사과 농업하시는 분들이 아래쪽에 기후 환경에 사과가 농사가 안 돼서 동해에 사과 농사 짓는 분들이 아주 선방을 했습니다.
그래도 다들 감사하게 여기고 기후 때문에 또 저희까지 또 같이 칭찬을 받는 이런 그게 됐었는데 어쨌든 저희들도 나름의 작은 환경에서도 열심히 알찬, 알차게 농업이 될 수 있게끔 이렇게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소장님, 하여튼 고생하시고 파이팅 하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
○ 이창수 의원 :
네,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 이창수 의원 :
저는 이제 제가 보면 이제 동해시가 보통 친절도 이런 거 하면 그렇게 우수한 성적이 아니에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농업기술센터가 보면 민원실 다음으로 어떻게 보면 이제 그다음에 하실 평생교육센터에도 도서관 사업도 마찬가지지만 저가 보면 여기 아까 이제 얘기 중에 보면 농민들이 한정돼 있잖아요.
그럼 제가 보면 민원인들 중에 무리한 부탁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러니까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 분들.
저는 지금 소장님이 보면 아주 붙임성도 좋고 친절하시고 팀장님들도 그러시는데, 지금 특별한 민원은 없는데 제가 봤을 때 금년도에 한번 혹시 이렇게 과도한 민원을 제기하는 분들 좀 이렇게, 기존에 파악돼 있다면 좀 더 파악하셔서 그분들을 좀 먼저 좀 다가가서.
어떻게 보면 여기 이제 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오는 분들 중에 제가 직원들은 제가, 잘 몰라요, 모르는데.
그러면 일부 좀 친절이 조금 부족한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 이창수 의원 :
이런 마찰도 생길 수 있고 그래서 예방 차원에서 저는 그래봐야 뭐 제가 봤을 때 몇십 명 내외 될 것 같아요.
우리 시에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농업인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제안 드리는 거는 민원을 좀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과도한 요구하시는 이런 민원인들을 좀 팀장님들과 잘 협의해서 관리를 좀 하시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분들이 먼저 다가가면 아무래도 좀 더 민원의 소지는 좀 적어질 것 같아요.
그 부분과 관련해서 한번 고민해 보시고 될 수 있으면 좀 ‘우리 시가 좀 친절하다. 그리고 공무원분들이 역시 시민들하고 소통이 잘 된다.’ 이런 거에 조금 더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혹시 관련해서 뭐 하실 얘기 있으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저희 사실 농업기술센터가 이창수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참 이렇게, 이게 우리가 이렇게 악질 민원이 아니라 우리가 민원 업무가 많습니다.
1월달에는 근 한 2,000명 이상이 내방을 해서 사업 신청을 받고 사실 연초에 직원들이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보내고 하다 보니까 업무보고서 작성함에도 사실 이렇게 오타가 나서 그러니까 그것도 저도 이해하면서도 이제 조금 여러 의원님께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정신없이 이렇게 일하다 보니까 이게 실수도 이렇게 할 때도 있고 이런데 악질 민원은 사실, 기술센터 쪽에서는 없습니다.
해봐야 농업인 관련해서 악질 민원 없고요.
반려동물 관련해서는 이 악질이라기보다가 워낙에 요즘은 반려동물에 관련해서 전 국민들의 관심사이고 거기에 이제 동물보호단체라든가 동해는 이렇게 구성돼있는 거는 저희들은 아직 파악은 안 됐지만, 개인 활동가들 이런 분들 해서 소소한 이런, 이제 어떻게 어떻게 지금 요청하는 이런 민원은 이렇게 있어서 저희가 처리를 하고 있고, 그리고 좀 심한 민원은 보통 이제 소장실에 찾아오고 ‘소장을 바꿔달라.’ 하고 이러는데 대부분 팀에서 팀장 선에서 다 해결이 되는 보통 이제 민원들입니다.
그렇게 해봐야 1년에 몇 건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직원들한테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렇지만 더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하고 더 친절하게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제가 봐도 좀 과도한 얘기를 저한테도 이렇게 하는 경우를 내가 들으면서 좀 그런 분들을 이렇게 먼저 좀 다가가서 좀 이렇게 하시면 제가 봤을 때 서로 다 어떻게 보면 서로 다, 어떻게 보면 여기 이제 농업기술센터 일하시는 노동자분들은 노동 환경이 좋아지는 거고 또 시민, 농업인들은 또 본인들이 이제 ‘존중받고 있다.’, 아니면 ‘좀 더 친절하다.’ 이런 이미지가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제안 드렸고요.
그런데 별로 없다니까 다행인데.
저한테는 몇몇 분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셔서 제가 얘기하는 거니까.
그리고 지금 뭐 잘하고 계십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새겨듣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앞으로 좀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소장님, 제가 한 가지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기술센터 위치가 북평이라든가 삼화, 신흥 이쪽이라서 접근성이 상당히 좀 떨어져요.
어르신들이, 농사짓는 어르신들이 다 연세가 많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가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지금 그 업무 분담을 동사무소도 좀 하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비료 신청이라든가, 지금 올해 1월달에 신청을 많이 받으셨잖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맞습니다.
○ 의장 이동호 :
그런 신청을 동사무소에도,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좀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업무를 분담 좀 하면 어떤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러니까 직접 기술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동사무소만 방문해도 간단한 비료 신청이라든가 간단한 신청은 그렇게 좀 했으면 어떻나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려봅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저희 동 기능에는 이제 농정 업무 기능이 없어서...
○ 의장 이동호 :
그러니까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 의장 이동호 :
그러니까 북평 하고 삼화만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북삼동 같은...
농사를 많이 짓...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발언 겹침) 그래서 저희들이 신청이 직불금, 이렇게 올해는 이제 일단 작년에 신청해...
여기 변동 사항만 있으면 전화로 이렇게 이게 신청해서 할 수 있는 그 시스템이 점점 갈수록 시스템이 좀 이렇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그래서 순방하면서, 각 동에 순방하면서 2~3일씩 신청 접수를 받았거든요.
○ 의장 이동호 :
그건 좋은 방법입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그래서 일단 동 주민센터에 저희 농정 업무는 그거는 제가 여기에서 답변드리기는 좀...
○ 의장 이동호 :
그렇죠.
물론 행정과하고 협조를 해야 되는데 간단한 신청하는 거는 그렇게 서류만 비치해 놔도.
신청을 하다가 접수를 해서 모아서 갖다 놓...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그런 거는 저희 신청서가 저기 공문함이라든가 이렇게 들어오는 거는 지금 받고 있고 팩스로도 보내 주면 받고 있습니다.
○ 의장 이동호 :
그런 걸 좀 확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연세가 계속 많이 잡수셔가지고 거동이 상당히 불편하시잖아요.
신흥 분들이 오셨는데 꼭 통장님이 아니면 회장님이 모시고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걸 좀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 의장 이동호 :
더 이상 질의할 분이 안 계시면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미경 :
네, 감사합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다음은 평생교육센터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센터 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1월달에 부임하셨죠?
간단한 인사 말씀과 그리고 담당 팀장님 소개, 그리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입니다.
보고에 앞서, 평생교육과 도서관을 책임지고 있는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을 맡고 있는 이윤희 팀장입니다.
발한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는 정현주 팀장입니다.
북삼도서관을, 운영을 맡고 있는 김병대 팀장입니다.
지난 11월 5일 개관한 꿈빛마루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는 김명식 팀장입니다.
동해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우수한 성과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센터는 대분류 2개 과제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과 ‘맞춤형 시립도서관 문화 서비스 제공 사업’입니다.
먼저,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으로 ‘동해를 깨우는 동트는 동해대학 운영’입니다.
올해부터 학점은행제 출석수업 기반 학습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비학위 시민대학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과정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동교육학과도 운영하게 됩니다.
지역 내 학위 취득 및 시민교육 지원 시스템을 촘촘히 구축하여 시민의 품격 역량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배움의 가치를 높이는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입니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2년 연속 재지정 국비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과 장애인 자립을 위한 생애 주기별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장애인 학습자 교육 격차 해소에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상생의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지역의 특성화 및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지역 인재 발굴 육성 프로그램을 기관 부서와 협업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동해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지원 사업으로 동해시민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시대적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특화된 우리 시만의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과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맞춤형 시립도서관 문화 서비스 제공 사업’입니다.
생애 주기별 도서관 특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문화활동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두었습니다.
북삼도서관은 도시형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발한도서관은 웹툰 미디어와 공시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꿈빛마루도서관은 ICT 장착 프로그램과 문화활동 공간 제공 등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도서관별 특화 사업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 강사 파견 및 강사 양성, 로봇 등을 지원받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인 메이커 스페이스 로봇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용 주민 불편 해소 및 도서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가 대출 반납 시스템 도입 및 도난 방지 안테나 게이트 설치 등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을 고도화시키겠습니다.
또한 단체 동아리 등 도서관 시설을 지원하는 개방형 도서관 운영을, 도서관 자료실 개관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행하겠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방식의 개선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활동 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차별화하고 특성화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님.
○ 민귀희 의원 :
네, 수고하십니다, 과장님.
처음 이제 부서를 옮기고 난 다음에 업무 파악은 다 하셨겠지만 제가 지난주에 꿈빛마루도서관을 방문을 잠깐 해서 좀 둘러보면서, 직원이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그냥 가서 이제 오픈식에 보는 것보다도 구석구석 이제 설명해 주시니까 더 저한테 잘 이해가 되었고요, 고맙게 생각하는데.
저는 지금 2쪽에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3D 프린터’를 거기서 봤습니다.
한 3대 정도 지금 보유하고 계시죠?
○ 꿈빛마루도서관TF팀장 김명식 :
(마이크 없이 발언) 지금 3대입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네.
그래서 지금 이 사업이 올라왔기 때문에 지금 개관과 동시에 이런 프로그램을 빨리 그래도 저기 활용을 하고 있구나, 충분하게... 그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근데 이제 공모를 지금 신청해 놓은 게 잘 돼서 이제 선정이 되면 좋겠다는 이제 기대감을 좀 가지면서 이 프로그램을 이제 하면서 이제 메이커 스페이스를 지금 운영을 하게 되면 아마 청소년들이 흥미도 유발하지만, 창작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3대로 충분하게 처음 이제 시작이니까 3대지만 좀 더 이제 성공적으로 잘하셔서 청소년들에게 좀 더 꿈을 주기 위해서라도 여기에 대한 확보하는 이런 것도 좀 생각을 좀 많이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찌 됐든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좀 잘할 수 있도록 좀 적극적으로 지원을 팀장님한테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저희 꿈빛마루도서관이...
○ 민귀희 의원 :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이번 ICT 프로그램으로는 아마 지금 강원도 쪽에서는 지금 최초로 지금 제일 좋은, 지금 현재 프로그램으로 지금 돼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그래서 지금 아마 공모사업에 지금 해서 저희들은 ‘될 것이다.’라고 지금 믿고 있고.
○ 민귀희 의원 :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만약에 안 된다 하더라도 저희들은 이 사업을 추진할 겁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추진을 하고, 이 사업을 저희들 이제 도서관에 특화 사업으로 해서 계속해서 저희들 동해시에 특화 도서관의 사업으로 해서 계속해서 더 크게 성장하게 해서 저희들 지역에 인재 양성에 그리고 이제 해서 인재 양성에 할 수 있는 어떤 사업으로 계속 저기 키워 나갈 생각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하여튼 센터장님, 기대 좀 많이 걸어보겠습니다.
잘 성공적으로 잘 이룰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열심히 하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
○ 안성준 의원 :
네,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안성준 의원입니다.
관광재단하고 이쪽 평생교육센터하고는 일이 어떤 게 좀 수월하십니까?
이게 더 힘드시죠?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일이 뭐 ‘수월하다.’라기보다 다르기 때문에.
○ 안성준 의원 :
다르죠.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관광재단의 어떤 나름대로의 일과 여기에 또 일이, 근데 와서 보니 거기에 제가 있었던 그 일을 여기 와서 또 접목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같이 또 해서 협업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지금 같이 할 수 있는 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소장님을 봤을 때는 이쪽이 더 체질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감사합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제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5페이지를 좀 보시죠.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안성준 의원 :
‘동해를 깨우는 동트는 동해대학 운영’했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안성준 의원 :
참, 작년에 고생을 많이 하셔서 학점은행제 부분에서 평생교육사 부분은 선정이 됐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근데 또 아쉽게, 보니까 사회복지사 관련된 부분은 선정이 안 됐더라고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안성준 의원 :
선정이 안 된 어떤 문제점도 있을 거고.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안성준 의원 :
더 보완해야 될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소장님은 어떤 게 문제인지 좀 말씀 좀 해주세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사회복지사 선정이 안 된 주된 이유는 강사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강사진이 조금 이렇게 열악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 문제가 조금 점수에 미달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게 다시 저희들이 재추진을 하려고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하셔야죠.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그래서 저기 관동대학교나 강릉대학교의 교수진들을 저희들이 해서 작년에 조금 미달됐던 그 저기 교수진들을 저희들이 올해는 어떻게 같이 해서 할 수 있는 거 해서 올해는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6월달에 신청을 하는거죠?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안성준 의원 :
6월달에 신청하고 10월달에 실사가 나와서.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안성준 의원 :
12월달에 선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강사진들이 열악하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안성준 의원 :
뭐 이게 전공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던 겁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맞습니다.
네, 왜냐하면...
○ 안성준 의원 :
전공자가, 전공이 조금, 강사가 전공이 문제가 있어서.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그러니까 이쪽에 이제 관동대학교나 이쪽에 사회복지학과가 이쪽에 없고 지금 원주에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그러다 보니까 강사분들이 이쪽에 오는 게 지금 어려움이 있어서 작년에 그런 문제에서 조금...
○ 안성준 의원 :
세부 전공이 안 맞았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그런 문제에서 이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뭐 선행 학습에 관련된 교육과정 부분에 대한 부분은 뭐 문제가 없었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그런 문제는 없었고.
○ 안성준 의원 :
오직 강사?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강사 문제에서...
○ 안성준 의원 :
세부 전공이 안 맞아서 문제가 있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강사진이 약해서, 네.
그게 좀 미달이 돼서 작년에 저기 선정에서 제외됐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럼 올해는 세부 전공 강사가 확보가 됐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그래서 그거를 저희들이 올해 저기 관동대학교하고 MOU를 체결해서 이제 사업을 추진을 하고 이제 그러면서 이제 저희들이 올해 그걸 조금 이렇게 요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적극 지원해 주기로 하셨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세부 전공자의 어떤 문제도 있지만은 이게 이제 선정이 되려고 하면은 교육과정 관련된 부분도 면밀하게 검토를 하셔야 돼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그래서 그게 그쪽에서 이게 학교와 이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면 더 좋은 이제 시너지를 얻을 수 있고 또 이제 지정받는 데 좋은 저기 뭐나 효과를 받을 수 있다고...
○ 안성준 의원 :
올해 꼭 사회복지사 자격도 학점은행제 해서.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안성준 의원 :
꼭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좀 노력 좀 해주십시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
○ 이창수 의원 :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저기 자료집 14페이지 한번 봐 보실래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여기 ‘시립도서관 자료실 개관시간 연장사업’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지금까지는 2023년도에는 8시에 문 닫았는데, 자료실이.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이제 10시로 연장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그런데 지금 여기 보면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이잖아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여기 근데 전년도 추진 실적에 보면 이 인력 충원을 전년도에 두 분을 한 게 이 10시까지 연장하는 사업 때문에 전년도에 두 분을 채용을 한 거예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전년도 하반기에 했었습니다, 저희들이.
전년도 하반기부터.
○ 이창수 의원 :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저희들이 연장을 했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두 분, 작년 하반기는 언제부터 하셨어요?
연장을 하는 게, 10시.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하반기부터 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그러니까 10시로 연장하는 사업을 작년 하반기부터 했다고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의장 이동호 :
네, 팀장님, 손을 빨리 들고...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북삼팀장 김병대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말씀해 주십시오.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북삼도서관하고 발한도서관은 작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꿈빛마루도서관이 추가가 되어갖고 3개 도서관이 함께 같이 추진하게 됐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이 인력이 몇 명이 더 필요한 겁니까?
여기 보면 전년도에 그럼 두 군데 하느라고 2명 채용했고요.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네, 네.
○ 이창수 의원 :
그럼 금년도에는 몇 분 채용할 예정입니까?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금년도에는 이 연 단위로 채용하기 때문에.
○ 이창수 의원 :
네.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1월 1일부터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이게...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3명...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사업이 종료가 되는 거니까 해년마다 재채용을 하게 됩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재채용을 하게 되고 그럼 이거 뭐 사업 기간이 이게 아니네.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가 아니고 2023년부터 해 오셨네요.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맞습니다, 맞는데.
여기 사업이...
○ 이창수 의원 :
네, 알았습니다.
제가 뭐 따지는 것은 아니고요.
뭔 얘긴지 알았고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럼 제가 왜 이거 얘기하냐면 그럼 지금 이 세 분이 채용되면 결론적으로.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금년 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인력간의 관계에 있어서...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이분이 그러니까 아침부터 나오시는 게 아니고요.
○ 이창수 의원 :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오후에 나오... 아니, 저희들이 다 하고 오후에 나오시고, 이분은 오후에 나와서 그 나머지 시간을 하시는 거라서요.
○ 이창수 의원 :
그럼 예를 들어서 지금 이제 우리 도서관은 6일을 열잖아요, 문을.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일주일에.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근데 보통 5일 근무를 하잖아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하루 같은 경우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그거는 또 다른 분들의, 또 시간제가, 뭐나.
○ 이창수 의원 :
아, 인력 관계가?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기간제가 또 따로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문제가 없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이거는 이 뭐나, 시간 연장을 위한 인력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인력은.
○ 이창수 의원 :
네, 우선 알았습니다.
하여튼 이왕 연장했으니까 제가 봤을 때 좋은 일이고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꾸준하게 될 수 있도록...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이제 지금 여기 ‘균특’이라는 건 앞으로 지원이 되다가 안 될 수도 있는데.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끊어집니다.
○ 이창수 의원 :
제가 봤을 때 이제 이렇게 연장했으면 앞으로 균특이 지원이 안 되더라도 계속해야 될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그래서 혹시 향후에 이것도 이 균특이 안 나온다고 8시로 환원하는 거는 제가 봐서 아닌 것 같아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알겠습니다, 네.
○ 이창수 의원 :
물론 신중하게 결정했으니까 이 10시 연장은 좀 계속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 페이지 제가 조금 질의하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이번에, 저번에 제가 신문 보다 보니까 이 동아리 모집 있잖아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제가 공고하시고, 모집하는 기사를 봤어요, 제가.
혹시 다 끝났습니까?
어떻게, 동아리 모집을?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지금 공고 중에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중이고.
이제 지금 모집 중이고?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아, 근데 전년도에 여기 보면 추진 실적에서 ‘대관이 371회, 3,569명’ 이렇게 돼 있거든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근데 그 위에 보면 동아리가 16개 팀인 것 같아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네, 네.
그리고 그 밑에 보면 또 ‘독서 동아리 운영’ 해갖고 ‘292회’.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12팀.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네, 이게 그럼 뭔 말입니까?
이 16팀이 독서 동아리입니까?
대관은 또 이게 그러니까 일반인들 그냥 대관해 주는 겁니까?
이게 뭔 뜻입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이게 대관은 독서만이 아니고.
○ 이창수 의원 :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본인의 어떤 동아리, 쉽게 말하면 순수 동아리팀입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그 동아리팀을 5명 이상의 동아리팀이 이제 신청을 하면.
○ 이창수 의원 :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저희들이 이제 그 시간대를 나눠서 최대 2시간씩 해서 이제 할 수 있는 동아리팀을 선정을 합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그거를 이제 해준 거고, 독서 동아리라고 해서 따로 합니다, 이거는.
다른 팀입니다.
대관과 독서를...
○ 이창수 의원 :
그럼 위에는 16팀이고 밑에는 12팀이 이건 뭔 차이에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그러니까 이 독서 동아리팀과 대관은 따로 보시면 됩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이거 혹시 제가 이제 좀 궁금한 거는 지금 어떻게 좀 움직이는지?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정리, 저한테... 자료를 별도로 만들지는 마시고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기존에 갖고 있는 거, 이렇게 내가 봤을 때 통계가 나왔다는 얘기는 자료가 있을 것 같아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네.
그 자료 저한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알겠습니다.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잠깐 그 보충 설명을 좀 해드려도 되겠습니까?
○ 이창수 의원 :
네.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저희들이 도서관을 운영함에 있어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독서 동아리를 운영하는 팀이 있고 그다음에 시설물을 시민들한테 대관을 해주는 그런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독서 동아리는 작년 같은 경우는 12개 팀을 운영했고 올해는 16개 팀을 지금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다음에 시설물이라는 거는 우리들이 이제 사무실이라든가 아니면 그 강의실, 아니면 동아리실 그다음에 대강당 이런 시설물이 있습니다.
시설물을 일반 시민들한테 무료로 대관해 주는 사업을 말합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럼 위에 지금 ‘생활문화 독서 동아리 지원 및 무료 대관’했잖아요.
여기서 ‘16개 팀’이라는 말은.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네.
○ 이창수 의원 :
제가 봤을 때 이거 문구를 이렇게 작성하면은 조금 안 되지 않는가 생각해요.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조금 그...
○ 이창수 의원 :
제가 봤을 때 이게 말이 이게 안 맞아요.
○ 북삼도서관팀장 김병대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제가 봤을 때 중요한 건 아니니까 앞으로 문서 작성에 한번 참고해 주세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네.
참고해 주시고,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거를, 하면 제가 자료 요구는 대관은 놔두고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여기 12개 팀.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독서 동아리를 말씀하시는 거죠?
○ 이창수 의원 :
혹시 네, 네.
그러니까 뭐 했는지 지금 정리된 게 있으면 새로 작성하지 마시고 저한테 좀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리고 제가 이제 향후에 이번에 이제 새로 이제 공고한 거.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들어오면 그것도 저한테 향후에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정동수 의원.
○ 정동수 의원 :
네,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우리 소장님, 제가 마을 현장에서부터 시작해서 재단 업무부터 지금 하는 거 지근거리에서 제가 봤는데 정말 열정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고맙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리고 2024년도 1월달에 사실은 아시다시피 제가 이제 장애나 이런 쪽, 특히 또 발달, 지적 장애인 이런 중증 장애인들에, 대상으로 한 어떤 하드웨어적인 것들도 만들어내고 그다음에 소프트웨어적인 것들도 좀 연결하는 것들을 진행해 왔는데.
하드웨어의 어떤 정점에 있는 것들은 시간이 좀 소요가 되고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좀 장기적인 부분으로 좀 가더라도 이제 청소년센터도 다 만들어졌고 꿈빛마루도 만들어졌고 그다음에 우리 평생학습센터가 또 장애인 학습도시로 작년에 지정도 되고 그러다 보니까 이 기왕지사 우리가 있는 시설과 기관과 프로그램을 가지고 이 장애우들의 어떤 교육 부분들을 좀 목마름을 해소하고자 제가 올해 1월부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여러 부서들도 간담회를 하고 했는데 특히 우리 평생학습센터 1월달에 시간 내주셔서 간담회를 같이 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 담당 팀장님도 이 자리 빌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7페이지 부분인데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정동수 의원 :
장애인 평생학습, 우리 시에서도 2024년도 6대 전략 과제 중에 이제 장애인을 위해서 이제 이·미용 서비스라든가 이런 시설을 지원하는 어떤 그런 것들도 있고 부서별로는 사실은 장애가 촘촘하게 다 갈 수 있게끔 지금 각고의 노력들을 하고 계십니다, 교육 쪽도 마찬가지고.
근데 우리 저번에 간담회 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누누이 제가 이 표현을 여러 번 쓸 건데 장애, 특히 발달, 중증 장애의 가정은 스무 살이 딱 되는 순간, 사회의... 학교의 영역을 벗어나는 순간 그 과정에서는 케어가 어려워지면서 지옥문이 열리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얘기하는, 어려서 돌봄이고 이런 돌봄의 개념이 아니라 장애인들은 평생 돌봄이 사실은 필요하고 사회 어떤 영역에서 한 꼭지라도 일을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특히 성인 장애우,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학교 영역을 벗어난 성인 장애우들의 교육과 학습의 영역은 우리 평생학습센터의 부분이기 때문에 저번에 간담회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인, 시민분들은 앞서서 역점 과제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또 교육도 하고 생애 주기별 본인의 어떤 노후를 위해서 이렇게 하고 이런 것들이 있지만은 장애우들은 사실 그렇지가 않거든요.
그걸 가지고 어떤 형태든 가서 무엇인가 좀 하기 위해서 하는 건데 이렇게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우리 청소년은 또 청소년에 해당되는 부서에서 그런 시설에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낼 것이고 우리 평생학습에서는 성인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부분들 그다음에 그 증상에 맞는 것 그다음에 저번에 말씀하셨던 찾아가는 어떤 부분들은 정말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꼭 좀 올해는 구체적으로 계획이 잡혀서 안이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청소년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은 현재 협의 중이긴 한데 거의 나왔습니다.
나오고 실제로 진행이 이제 공고가 떠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아까 전에 대관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장애우, 장애인들은 보통 사회적인 인식이 어떤 게 있냐 하면 구경하거나 뭘 하거나 이렇게 이용하거나 이럴 때, 그럴 때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서 본인과 보호자의 50% 할인이라든가 뭐 이런 게 있는데요.
대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법은 있습니다, 사실은.
「장애인복지법」을 찾아보고 촘촘히 보면은 충분히, 한데 대다수의 인식이 ‘장애인들이 대관을 할 일이 뭐가 있나, 전시를 할 일이 뭐가 있고 공연을 할 일이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시다 보니 대관에 대한 감면이나 이런 것들이 진행되지 않고 있었던 게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조례를 만들 필요도 사실은 없는 것들이 허다합니다.
「장애인복지법」을 가지고 하면 되기 때문에.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저러한 것들이 있는데 우리 제가 시설관리공단의 체육시설부터 많은 시설과 그다음에 우리 평생, 그다음에 문화예술과의 문화예술회관 등등 여러 부분에서 것들을 지금 다 데이터가 수집이 완료된 상태인데.
우리 평생학습센터는 대관의, 장애인 대관에 대한 부분들이 조례상에 언급이 전혀 없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물론 과마다 틀립니다.
다른 문화예술 쪽은 조례에서는 좀 광범위한 영역으로 표현을 하고 집행부의 시행규칙 속에서 그 대상자라든가 감면 조건을 집어넣는데, 우리 평생학습 같은 경우는 시행규칙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조례상의 대상이라든가 감면 대상이 명기가 돼 있어요, 디테일하게.
거기에 장애에 대한 부분들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꼭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면 본 의원이 할 것이고 그렇지 않고 또 모법에를 갈 수 있거나 아니면 챙겨올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그런 어떤 장애인에 대한 어떤 우리 시의 자치법규도 한번씩 이렇게 좀 챙겨봐 주십사 하는 부탁을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아, 제가 먼저 저기 성인 장애인들로 인한 것 때문에 이제 의원님하고 저번에 간담회를 하고 난 후에 저번에 이제 우리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해서 이제 계획을 수립을 하면서 이번에 생활 요리 쪽과 커피 자격증반을 운영하는 걸 지금 심도 있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 요리는 요즘 저기 반조리나 이런 거가 많이 나옵니다.
근데 그런 밀키트를 이용해서 그분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할 수 있게 하는 그런 걸 저기 뭐냐 그 요리사를 해서 그분들이 장애인들이 와서 전자레인지나 가스를 사용하는 그거 해서 그거 밀키트를 이용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그런 걸 할 수 있는 그런 생활 요리를 할 수 있는 거와 그다음에 커피 자격증반을 운영하려고, 저희들이 원래는 이게 10인 이상입니다, 사실은.
그렇지만 이거는 한 명이라도 우리는 해서 만약 그 커피 자격증을 한 명이라도 취득한다면 우리는 이 한 명만으로도 충분히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걸 목표를 가지고 저희들이 하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이번에 이거를 꼭 추진하고 또 이게, 계획에 넣었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감사합니다, 소장님.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그 표현을 지금 그대로 해주신 거예요.
그때도 우리, 작년에 우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준비하느라고 우리 팀장님들 고생하셨고 그 직원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김영주 평생학습사입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그 직원분도 그렇고, 저번에 그 간담회 하면서도 제가 정말 아, 장애인 가족이나 이게 없는 상태에서도 이렇게 바닥 현장을 정확하게 캐치할 수 있는가 깜짝 놀랐어요.
지금 ‘생활 요리’, ‘커피’ 이렇게 얘기하시면 못 알아들으시는 분들이 허다할 수 있습니다.
커피 같은 거는 바리스타 배워서 뭔가 어디 가서 장애인들이 커피 만들어서 파는 게 그게 그런가 보다 그럴 수 있죠.
그건 기능을 배워갖고 사회 영역에 들어가는데, 정말 중요한 게 이런 생활 요리입니다.
부모들이나 가족들이 바라는 게 내가 죽고 그 사람이 장애인이, 내 자식이, 내 친인척이 내가 아는 지인 장애인이 혼자 남았을 때 혼자 밥이라도 차려 먹어서 굶어 죽지는 않길 바라는 겁니다.
이 ‘생활 요리’가 그거예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정동수 의원 :
누가 차려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장애인이지만 그거라도 가르쳐서 본능적으로 배가 고프면 죽기 전에 챙겨서, 훈련을 통해서라도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행정 절차나 법은 지켜야 되겠죠.
수업이 이루어지고, 강의가 진행되려면 최소 수업 인원이 있어야 되지만 장애인들은 아까 말씀처럼 단 한 명을 위해서 그다음에 이 사람들이 취업을 하면 잡 코치도 필요하고 이런 것들의 어떤 접근 방식을 가지고 설계를 하고 계획을 해야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그때 제가 엄청 감동 받았었어요.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단 한 명의 중증 장애인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무겁게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정동수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그리고 아까 학습센터에, 저희, 그 공간 활용의 대관은, 저희들이 사실 도서관은 전부 다 무료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거는 문제가 없는데 사실 저희들이 평생학습센터나 학습관에 그런 장애인에 대한 어떤 그 조례는 아직 없다는 것은 저희들이 한번 더 챙겨서 보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
○ 김향정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방금 뭐 동료 의원님이신 정동수 의원님께서 이제 언급하신 내용인데요.
7페이지 보시면 사실 저는 이 ‘배움의 가치를 높이는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 김향정 의원 :
쭉 읽어 내려가다가 맨 밑에 보면 기대 효과에 보시면 ‘소외된 장애인 학습자들의 교육 격차 해소로 평생교육의 내실화를 기여하겠다.’고 하셨잖아요.
제가 얼마 전에 교육경비 보조위원회 이제 갔었어요.
근데 거기서 조금 실망을 했었어요.
왜냐면 분명히 우리 스물몇 개의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들도 다 있는데 거의 똑같은 프로그램을 반복하는 그런 것도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도 많이 지금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지금 교육 편차를 많이 줄이지 못하는 그런 현실도 있는데 하물며 해솔학교도 지금 교육경비 보조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신청을 못 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참 안타까웠거든요.
근데 지금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우리 평생교육센터에서는 보조를 어느 정도 맞춰 나가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그래서 아까 지금 정동수 의원님께서 단 한 명이라도 이 교육에... 다른 일반 아이들이 교육받는 것과는 차원이 틀린 문제잖아요.
그리고 차별화가 되어야 되는 문제고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신경 써주시는 것 같아서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이 기회를 통해서라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 되겠기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13페이지 좀 봐주시겠어요?
뭐 꼭 13페이지에 국한된 건 아닙니다.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보면 사실 동해시는 대표적인 도서관이 발한, 북삼, 그리고 꿈빛마루잖아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김향정 의원 :
근데 시민들에게 우리 도서관이라고 하면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지금 현재 트렌드에 맞춰서 발맞춰서 나가야 되는 거잖아요.
근데 제가 이렇게 보면 어느 정도의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동아리, 이렇게 운영하는 거는 좋은데요.
그 나름대로의 그런 색깔은 가지고 있어야 될 것 같아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네.
○ 김향정 의원 :
‘발한도서관 가면 이런 게 굉장히 특화되어 있더라, 꿈빛마루 가면 이런 게 특화되어 있더라.’
그러면 시민들께서는 찾아가시겠죠.
내가 어떤 프로그램을 좋아하거나 하면 이게 조금 더 지금 꿈빛마루가 많이 이제 신설되기도 했고 아이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게 많이 갖춰져 있다 보니까 어린아이들 데리고 부모들이 많이 가세요.
근데 발한도서관이라든가 북삼도서관도 나름대로 그런 색깔이 있거든요.
그런 걸 좀 극대화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현재 개발은 많이 하고 계신데 조금 더 이제 이것저것 하시는 것보다는 대표적인 걸 좀 많이 추구하고 나가야지만 되지 않을까?
색깔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가지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건의를 좀 해보는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네,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을 드렸듯이 저희들이 이제 기존에 있던 작은 거는 이제 꿈빛마루가 생기면서 저희들이 이 색깔을 지금 이제 다 달리해야 된다라는 거죠.
그래서 특화 이제 프로그램들을 이제 했습니다.
그래서 발한 같은 경우에는 웹툰, 미디어 쪽이 지금 해서 그쪽만 발한에서 합니다.
사실은 그걸 북삼에서 많이 요구를 합니다.
그렇지만 그거를 북삼까지 하기에는 저희들이, 영역이 할 수 없다라는 게, 왜냐하면 이걸 하기 위해서는 발한으로 가야 해서, 발한에서 그거를 이제 계속해서 기자재나 이건 다 발한에 다 갖춰진 상태입니다.
지금 그래서 발한에서 그건 하고 있고요.
그러면서 지금 기존에 이제 발한에 했던 어린이 프로그램들은 거의 이제 꿈빛마루도서관 쪽에서 이제 많이 하고 그 대신 이제 이 발한 같은 경우에는 공시생들, 공부할 수 있는 그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그 프로그램을 이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이제 도서관이, 운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북삼 같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지금 도시형 도서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파트촌이 많다 보니까 무조건 어린이를 다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복합적인 도시형 도서관으로 가고.
그리고 이쪽은 이제 꿈빛마루는 ICT, 전자, 최첨단 그런 프로그램과 그다음에 문화 공간으로, 이제 도서관이지만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으로서 이렇게 저희들이 특화를 나눠서 지금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다행이네요.
사실 제가 염려했던 부분은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 웹툰이라든가 미디어 쪽에서 굉장히 지금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니까 ‘북삼이랑 꿈빛마루도 만들어야지.’ 이건 아니거든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그렇죠.
○ 김향정 의원 :
네, 각각 특화된 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랑 같은 생각이신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이상,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없습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센터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송영애 :
감사합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그래요.
1시간이 좀 넘었네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다음 회의는 11시 16분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06분 정회)
(11시 16분 속개)
○ 의장 이동호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보건정책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정책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팀 전경희 팀장입니다.
보건사업팀 함기영 팀장입니다.
묵호건강증진센터 정미선 팀장입니다.
북삼건강증진센터 박서연 팀장입니다.
방문건강팀장은 현재 공석입니다.
그럼, 2024년 보건정책과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부서 운영 추진 방향’입니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동해’ 실현을 목표로, 생애 주기별 체계적 건강관리, 주민참여 및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주요업무입니다.
2쪽, ‘치아건강 꾸러미 대여 서비스 운영’입니다.
구강용품을 8종 꾸러미로 구성하여서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대여함으로 놀이를 통해서 올바른 양치질 교육 등 구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3쪽,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입니다.
3개 동을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의료, 교육, 복지 등 6개 영역을 모집하여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4쪽, ‘행복플러스 건강경로당 만들기’입니다.
경로당 40개소를 방문하여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5쪽, ‘걷기 온도 높이기’입니다.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건강 챌린지를 활성화하여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겠습니다.
6쪽, ‘행복출산 및 맞춤형 모자건강관리’입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외에 의료비 지원 4종,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서 홍보를 강화하며, 산후조리원 물품을 추가하여 출산용품과 함께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7쪽, ‘방문건강관리사업’입니다.
방문 간호사가 담당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서 직접 예약 후 안내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쪽, ‘묵호건강증진센터 운영’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록률을 향상시키며 치매 환자 사례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대상자별 난이도에 맞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9쪽,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관리’입니다.
건강검진 후 중증 질병으로 전환되기 전 대상자를 발굴하여 운동과 영양 프로그램을 병행하여서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10쪽,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사업’입니다.
정신질환 조기 발견, 상담, 치료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11쪽, ‘금연지원서비스’입니다.
사업장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캠프를 운영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학교 내 금연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보건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님.
민귀희 의원님, 먼저 하십시오.
○ 민귀희 의원 :
정책과장님, 몇 가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요.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에 관련돼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제가 기사화된 걸 1월 19일날 봤습니다.
물론 자살에 관련된 율이 이제 동해시가 또, 강원도가 높다 보니까 작년에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또 더 촘촘히 이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이제 아마 이 사업들을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역주민들에게 생명 존중에 관련된 이제 이런 이해도를 높여서 좀 자살률을 낮추는, 이런 안전 도시를 만드는 데 좀 기여하는 걸로 좀 생각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마는 어떻게 해서 운영하실 건지 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지금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한번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이게 이제 저희가 이제 공모로 돼서 사업설명회는 도에서 3월달에 이제 하려고 날은 잡아져 있고요.
○ 민귀희 의원 :
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생명 사랑 지킴이 역할을 이제 동해시민의 통장, 반장들로 저희가 이제 활동을 했었잖아요.
○ 민귀희 의원 :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근데 이제 3개 동을, 인구가 많은 3개 동을 지정해서 그 동에 이제 의료기관이라든가 복지, 교육, 유통 이런 것들로 다시 이제 모집을, 희망 모집을 해서 그분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가지고 같이 이제 생명 사랑 지킴이 역할을 그분들이 이제 해주시는 거죠.
그래서 자살 고위험군들을 발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좀 관심을 갖고 아마 신고도 좀 더 늘어날 거라 생각이 되는데.
그럼 마을 조성을, 마을을 할 건지 아니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북삼, 천곡, 묵호...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발언 겹침) 네, 동을 선정해서, 네.
○ 민귀희 의원 :
동으로 하면 주축 하는 걸 동사무소로 하실 건지?
아니면...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아니, 그러니까 그 동의 유관기관들을 이제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이제 그분들을 교육을 시키고 정신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시키고 같이 또 연계해가지고 자살 구호 연구원들, 현장에 이제 의료기관 같은 경우는 현장에 이제 환자들이 오면 그런 위험한 일들을 발견을 하면 이제 저희한테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 민귀희 의원 :
아, 아, 그렇게 네트워크를 좀 더 강화시킬 수 있다는 그런 걸로... 시스템으로 가는 거구나.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발언 겹침) 네, 네.
○ 민귀희 의원 :
그럼 이해했습니다.
저는 그런 마을 조성을 해서 ‘그 마을만 운영하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주민 전체가 아니고 이제 어떤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시스템으로 갈 이런 계획을 갖고 계신 거군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민귀희 의원 :
하여튼 잘 이제 추진을 하셔서 주민들에게도 이런 인식이 조금 고취되어서 이제 자살률을 낮추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하나는 제가 또 관심이 있는 게, 행복 출산에 관련된, 산후조리원에 좀 관심이 많습니다.
지난번에 계속 조례를 하려다가 아직까지 미비되고 있기는 하는데.
동해시에 산후조리원이 2개 정도 운영은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이런 산후조리원이 그나마 2개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데에 대해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혹시나 여기가 이제 수입이 맞지 않으면 그걸 폐쇄할 경우가 있으면 동해시 자체 내에서도 더 건립을 해야 되는 어떤 이런 게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어떤 관심을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줘야 되는데 보건소에서 어떻게 또 지원, 어떤 이런 계획이 있는지 좀 궁금해서 지금 여쭤봅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올해 산후조리 비용으로 산모들한테 지원해 주는 거에 대해서는 올해 절차를 밟아서 내년에 이제 지원할 생각이고요.
이제 의료기관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는 아직 물질적으로 뭘 드리는 건 없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그래서 선생님들하고 같이 의논을 해서 필요한 사안들이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고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게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하여튼 조리원이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여튼 최선을, 보건소에서도 아마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저희가 또 점검을 1년에 2번씩 나가거든요.
그때 저희가 또 간담회를 통해서...
○ 민귀희 의원 :
네, 뭐가 필요한지도 좀 여쭤보시고 원장님들하고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알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안 그러면 동해시가 산후조리원을 어쩌면 건립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다른 지자체가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동해시는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좀 적극적으로 좀 해주시면 감사하고 방문, 지금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지금 조금 전에 팀장님이 공석이라고 지금 얘기 들었는데 맞습니까?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아, 오늘 자, 오늘 날짜로 명퇴, 이제 끝나는 날이어서 곧 인사가 있을 겁니다.
○ 민귀희 의원 :
인사가 있을 겁니까?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네.
○ 민귀희 의원 :
방문 간호사 5명이 지금, 전 동해시를 지금 커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팀장이 없다니까 또 약간 좀 덜컥 겁이 좀 조금 전에 왔었는데 이제 빨리 좀 공석이 메꿔줬으면 좋겠고요.
방문 간호사들이 관리하는 대상자들이 아마 좀 더 업무가 또 가중될 수도 있는데 과장님께서 잘 살펴서 좀 분배가 좀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혹시 좀 부족하면 시장님이나 아니면 얘기하셔서 좀 인원을 좀 늘리는 것도 한번 방안을 좀 검토를 좀 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왜냐하면 많이 관리하면 그만큼 환자한테 덜 손이, 돌봄이 가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일단 잘, 방문 간호사의 애로 사항도 잘 청취하셔서 좀 유기적으로 좀 그런 거를 해결을 좀 해줄 수 있도록 과장님 좀 애써주십사 하고 부탁드리는 겁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알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
○ 이창수 의원 :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자료집 5페이지, ‘동해시 걷기 온도 높이기’ 이렇게 해놓고 있고요.
제가 예산서하고 이걸 보면 매칭은 되는데 어떻게 보면 같지는 않아요.
예산은 예를 들어서 예산서에 뭐라고 돼 있냐면 ‘지역사회 통합 건강 증진사업’으로 해서 ‘건강생활 실천사업’ 이렇게 돼 있거든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네, 네.
그게 이겁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제가 봤을 때 여기도 이렇게 이렇게 쓰던가.
아니면 맨 처음에 예산서에도 아예 ‘동해시 걷기 온도 높이기’ 이렇게 제목을 붙여야 되지 않을까.
향후에 제가 봤을 때...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수정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이게 좀 ‘예산서와 사업 계획서가 좀 이렇게 일치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쭉 보면 제가 봤을 때...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조금 다른, 어떻게 보면 일치도가 좀 낮아요.
제가 좀 질문 좀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보면 사업 내용에 보면 해가지고 1, 2, 3, 4, 5번까지 있어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제가 보면 1번에 드는 예산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이거 이제 앱, 지금 하고 있고 여기 보면 앱 운영비가 1,200만 원, 그다음에 이거와 관련해서 이제 어떤 목표 달성하시는 분들한테 종량제 봉투나 이런 거 지급하는 게 한 1,000만 원 해서 한 2,200만 원 사업을 하고 있고요.
근데 신규로 ‘우리 지역 축제의 건강함 더하기’ 이게 이제 금년부터 새로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이거는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지금 이게 ‘지역 축제의 건강함 더하기’는 저희가 이제 대게 축제라든가 무릉 축제할 때 저희 보건소가 부스를 하나 이제 이렇게 해서...
○ 이창수 의원 :
아, 하겠다는 얘기?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거기에서 이제 걸어서 이제 오는 분들, 하루에 저희가 8,000보면 8,000보, 1만 보면 1만 보를 이제 하고 오시면 저희가 거기서 홍보영상을 드리는 거기 때문에 그 예산하고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럼 이 예산을 어디서 하시려 그래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지금 거기에 홍보용품으로 세워놓은 예산을 여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네, 네,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건강지도자’ 그다음 편에 보면, 줄에 보면 ‘2급 양성’.
근데 그 밑에 ‘추진 사항’에도 보면 이게 기존에 해오셨던 거예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지도자 양성은 저희가 매년 선생님을 모셔서 이거를 이제 하고자 하는 분들을, 걷기를 이제 지도자 양성을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집을 해서 강사님을 초빙해서 교육을 하루 종일 이제 교육을 받게 되면 이 2급이란 자격증을 드리거든요.
근데 이분들이 그 모임 분들을 또 자조 모임을 하면서 이제 자조 모임을 하는 거죠.
걷기 동아리를 그래서...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강의 한 번 하고 하루 들으면 이제 말하자면 이제 2급 자격증을 준다는 얘기고, 주고 그게 그러니까 작년도에는 밑에 보면 ‘추진 사항’에 한 40분 정도 줄었다는 얘기고 이분들이 15회 자조 모임을 했다는 얘기예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추진 사항’에도 보면?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이 예산이 한 200만 원 들었다는 얘기예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이분들한테는 이제 양성해서 이분들이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조끼라든가 이분들만의 특색에 맞는 그런, 저희가 조끼도 사서 이제 그분들한테 주고 이분들이 또 활동을 하니까 여기에 따른 또 홍보용품도 저희가 좀 드리고 있거든요.
○ 이창수 의원 :
근데 지금 예산서에 보면 ‘25,000원 × 8회’ 이렇게 돼 있어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활동하는 활동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지금 설명하고 예산서하고는 조금 잘 맞지 않아요.
그러니까 ‘25,000원 × 8회’라는 얘기는 25,000원 한 번 할 때 어떻게 보면 25,000원씩 뭘 하겠다는 얘기거든요.
지금 설명은 조끼 이런 얘기하시고.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저희가 단체 조끼도 하나씩 맞춰서 그분들한테 드리고 있거든요.
○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 예산서 표기하고는 좀 맞지 않아요, 제가 봤을 때.
그렇죠?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제가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여기 보면 ‘25,000원 × 8회’ 이렇게 돼 있어요.
그리고 여기 지금 사업 설명서에 보면 추진 사항에 15회 했다고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럼 모임을 15번 했다는 얘기에요, 자조 모임을?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그래요.
하여튼 뭐 그렇고요.
그다음에 그러면 여기 그 밑에 보면 또 4번에 보면 뭐라고 돼 있냐면 ‘건강 걷기 동아리 운영’ 이렇게 돼 있거든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그리고 ‘추진 사항’에를 보면 ‘75개 팀, 309명’으로 돼 있어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이거는 저희가 이제 ‘워크온’에, ‘워크온’에, 앱에 이제 걷기 동아리 2명이든 3명이든 이렇게 동아리를 만들어서 본인들이 활동을 합니다.
그 팀이 75팀이 있고 거기에 따른 인원이 309명이라는 겁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그렇구나.
그다음에 이제 요 신규 사업으로 ‘동해랑 특별한 걷기’ 해가지고 이거 하겠다고 돼 있는데 이것도 지금 설명 좀 해주실래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이거는 저희 동해시에 관광지들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스탬프를 이제 받아서 오면 저희가 이제 기념품을 주는 걸로 이런 해서 올해 이 사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걸어서 이제 스탬프를...
○ 이창수 의원 :
그럼 1년 상시 사업으로 하려고 그래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그렇게 해야 되겠죠.
○ 이창수 의원 :
아, 상시 사업으로?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이건 예산이 얼마 정도 지금 책정돼 있어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이거는 저희도 이것 또한 기념품을 주는 거기 때문에 거의 저희가 홍보용품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그렇습니까?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이제 요거하고 저기 보면 ‘향후 계획’에 ‘동네 여행 스탬프 투어 코스 개설 및 운영’ 이걸 하겠다는 얘기잖아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이거 좀, 발굴 좀 했어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저희 지금 뭐 무릉별유천지라든가 무릉계곡, 추암 이렇게 방문하게 되면 거기 스탬프를 이제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이제 준비를 해서 이걸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근데 저는 이제 이거와 관련해서 제가 조금 이제 얘기를 좀 드리면 향후에 저는 지금 관광지 얘기했잖아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어떻게 보면 외지에 있는 사람들도 이제 물론 뭐 이래 하고 어떻게 보면 이제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하면, 어떻게 제가 봤을 때는 너무 이제 시가, 업무가 관광과 관련해서 이제 많은 걸 하다 보니까 이제 그런 쪽으로 가시는데.
제가 이제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뭐냐면 동해시민들도 걷기 하는데,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과장님, 한번 생각해 보시면 동해시 있잖아요.
안 가본 데가 많아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그렇죠.
○ 이창수 의원 :
본인도... 예를 들어서 제가 얘기해 볼게요.
저기 이제 만우, 심곡, 사문재 이런 데 있잖아요.
이런 데 보면 제가 봤을 때 한 2시간, 3시간 정도 코스를 쭉 걸어보잖아요.
아, 그럼 ‘내가 이렇게 안 가본 데가 많구나. 그리고 우리 지역이 어떻게 보면 이러이러하게 변화돼 가고 있구나.’
뭔 얘기냐 하면 그런 데 걷다 보면 이제 빈집들도 이제 보이게 되고 그다음에 동네에도 이렇게 또 차를 타고 다니는 것보다 또 다르게 보이고 이러거든요.
그래서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거는 뭐냐면, 한번 그런 거 할 때 앞으로 사업할 때 우리 동네를 한번 이제 구석구석 이렇게 걷는 이 코스들을 한번 지금 어차피 앱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제가 봤을 때 이런 동아리 모임이나 이런, 아까 그런 강의하고 난 다음에 그분들 모임하고 그러면 제가 우리 지역을 좀 이렇게 동네동네 이렇게 걷는 거를 한번 코스 개발해 보는 거, 그거 고민해 보면 저는 좀 시민들이 이 걷기를 자기가 걷는 코스 외에 다른 코스들이 좀 가보게 되고 특히 요즘은 제가 보면 은퇴하신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이 뭘 해야 될까.
내가 이제 하루 생활 중에 이런 걸 고민하는 거와도 저는 연관성이 있다고 봐요.
제 경험으로는 그렇게 이제 일주일에 한 번씩 이렇게 동네를 이렇게 걸어보니까 제가 차를 타고 다닐 때와 달리 또 보이는 것들이 있고.
또 동네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그래서 제가 이제 친구들하고 한 3~4명이 그런 이제 그걸 해보니까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관광지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일반 시민들이 지역에 살면서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이렇게 걷는 것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런 제안해 보고 한번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다음에 그러면 보건소에서 1년에 한 번씩 작년 같은 경우는 전천 걸었잖아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걷기대회 했죠.
○ 이창수 의원 :
1년에, 금년에도 하실 예정이잖아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아니요.
올해는 걷기대회는 저희가...
○ 이창수 의원 :
안 할 예정이에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왜냐하면 하는 곳이 많아서 보건소는 그거는 이제 올해는 안 하는 걸로 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올해는 안 하는 걸로 했어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이제 제가 이제 이거와 관련해서 또 이제 얘기하면, 매년 하셨기 때문에 우리 지역은 요즘 이제 보면 맨발 걷기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작년부터.
근데 우리 지역은 제가 봤을 때 해안 지역 특히 제가 보면 망상해수욕장이 명사십리라 그래요.
근데 과연 그 대진에서부터 저 한옥 마을, 우리 어떻게 보면 강릉시 경계 지점까지 이게 가면 꽤 멀거든요.
제가 키로 수는 거의 한, 정확한 키로 수는 몰라도 거의 10km 가까이 나와요.
8km인가 뭐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거 외지인들이 이렇게 걷고 그래요, 보면.
왜 그러냐면 이 땅으로, 땅에서 이제 보통 걷는 것보다 바다를 걷는 느낌이 틀리다 그래서 요즘 보면 대진에서부터 한옥 마을이라 해서, 가끔 제가 이제 주말에 나가보면 사람들이 ‘참 좋다. 근데 왜 동해시는 이런 프로그램을 안 하냐?’ 예를 들어서 지금 동해시도 이제 걷기 프로그램, 이제 단체마다 아까 이제 많이 하기 때문에 보건소는 안 한다고 그랬는데 해안 모래사장을 걷기로 하는 거는 없어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이창수 의원 :
그래서 혹시 금년에 안 하시기로 했으면 안 하시더라도 내년에 한번, 저는 이제 보건소가 어떻게 보면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부서 아닙니까?
그러면 저는 걷기를 하더라도 그런 요즘 추세, 요즘 어떤 지자체들이 이 맨발 걷기 프로그램 대회들을 많이 지금 하고 있어요.
한번 검색해 보시면 여러 기초 지자체들이...
강원도도 이제 원주나 몇 군데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이 추세에 맞춰서 한번 좀, 다시 한번 하는 거.
지금 안 하시기로는, 금년에 안 하더라도 내년에는 제가 봤을 때 대진서부터 망상한옥 마을 거기를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저희가 이제 작년에도 걷기 코스를 좀 많이 개발, 이게 동해시에 걸을 수 있는 좋은 코스들을 저희가 이제 홍보를 좀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동네 구석구석에 그 좁은 길들이 있는데 그것도 저희가 올해 좀 찾아서 좀, 홍보를 좀...
저희가 ‘워크온’ 앱에다가 홍보를 하면 이제 걸으시는 분들이 그걸 보고 또 걸으시거든요.
○ 이창수 의원 :
그렇죠, 그렇죠.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그리고 맨발 걷기는 요즘은 좀 많이 또 걷고 한섬에도 보면 지금 맨발 걷기를 많이 하고 있어서 저희도 이 사업을 해야 되지 않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래서...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추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제가 왜 그러냐면 과장님한테 얘기하는 이유는 이 업무가 대체적으로 시민 건강과 관련된 업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과장님들 회의 때나 이럴 때도 좀 이런 것을 좀 얘기해서 어떻게 보면 우리 시가 자연환경을 좀 잘 활용해서 좀 시민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좀 힘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한번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하실 의원?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님.
○ 김향정 의원 :
네,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늘 우리 보건정책과는 늘 고생 많으신데요.
사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보건정책과 없었으면 저희 코로나19 때 어떻게 극복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애 많이 쓰셨거든요.
근데 코로나19 극복하자마자 이제 또 다른 거 이제 더 내놓으라는, 그런 걸로 우리 보건정책과는 항상 이제 애쓰시는 것 같은데 특히, 국장님과 보건소장님을 겸직하시는 우리 뭐, 보건소장님이라고 지금은 말씀드려야 되겠네요.
심재희 보건소장님, 언제까지 겸직하시는 거예요?
무기한입니까, 혹시?
○ 보건소장 심재희 :
저희들이 이제 보건소장을 이제 외부 채용 공고를 한 세 번 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적임자가 없어서 지금 제가 이제 겸임을 하고 있고 또, 조만간 다시 공고를 내서 적임자를 찾도록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 우리 보건소장님께서 과로하지 않으시도록 영양제 같은 것도 좀 챙겨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시다가 쓰러지시면 우리 어떡합니까?
그거 신경 좀 써주시고요.
제가 본격적인 질의 좀 드릴게요.
2페이지 보시면 ‘치아건강 꾸러미 대여 서비스’ 있잖아요.
저희가 아이들은 이제 유치부터 시작해서 이제 영구치로 가잖아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김향정 의원 :
근데 ‘영구치가 나온다.’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이제 칫솔질이라고 하죠?
그걸 꼼꼼히 잘 하지 않아요, 부모들이 아무리 가르쳐줘도.
근데 이게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방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인 것 같은데요.
그러면은 이 치아 건강 꾸러미를 혹시 몇 개 정도를 구비하실 예정이신 거죠?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지금 이게 8종으로 구성돼 있고 지금 10세트를 이제 구비 해놨습니다.
그래서 3월달부터 소식지에 이제, 2월달에 나가면 3월달에 신청을 받아서 예약제로 해서 저희가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 김향정 의원 :
아, 지금 10세트를 구비를 해놓으셨고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그래서 이제 이게 인기가 많고 이러다 보면 추후 또 더 구입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아, 추후 더 구비하실 생각이 있으신 거죠?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김향정 의원 :
그 저부터라도 ‘당장 이제 예약 서비스가 시작되면 대여를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들었거든요.
왜냐하면 가르쳐 주려면 입 안에다가 칫솔을 집어넣고 하다 보니까 애들이 못해요.
그러니까 한 1~2분 넘어가면 이제 ‘웩’ 거린다든가 이런 식으로 반응을 일으켜서 제대로 된 칫솔질을 가르쳐 주지 못하는 실정이거든요.
근데 이게 굉장히 좋은 것 같고요.
좀 더 발전하게 되면 기관에서 대여하는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가 가끔씩 이제 어린이집 같은 데도 이제 찾아가잖아요, 아이들 건강한 그런 식습관이라든가 이런 걸 하려고.
그럼 그럴 때마다 한 번씩은 가서 방법, 하는 것도 가르쳐 주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거든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저희가 지금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에는 나가서 구강보건 교육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잇솔질이라든가 불소도포, 이런 것들은 저희가 해주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근데 집에서 엄마들이 아이들하고 같이 이렇게 하면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접근성이 더 쉬워지고 또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해보려고 합니다.
○ 김향정 의원 :
엄마들이 하면 애들이 거부 반응을 일으켜가지고 잘 안 하려고 하더라고요.
굉장히 좋은 사업 같아서 좀 신경 좀 써주십사 말씀드리고 싶고.
또 아까 6페이지 보시면 ‘행복출산 및 맞춤형 모자건강관리’.
우리 민귀희 의원님께서 전반적인 거 다 말씀 하셔가지고요, 제가 추가적인 거는 별로 말씀드릴 건 없는데.
여기 보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보면요 ‘청소년 산모’가 있잖아요.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네.
○ 김향정 의원 :
근데 잘 아시겠지만 청소년 산모 같은 경우에는 특히 아이가 태어나면 신생아 케어 같은 부분은 굉장히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특히, 저희 같은 경우는 스물몇 살 때 자녀를 출산했을 때도 어려웠지만 주위에서 많이 가르쳐 주지 않으시면 잘 모르거든요.
근데 이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산모들한테 신생아 케어부터 영유아 접종 방법까지, 그다음에 열이 났을 때, 이런 방법까지도 좀 더 자세히 좀 케어를 해줄 수 있는 그런 방안이 혹시 있는지, 아니면 지금 현재 하고 있는지 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저희가 이제 등록을 하게 되면 이제 의료비 및 치료·약재비 이런 것들을 지원해 주면서 그분들하고 이제 전화상으로 이제 그렇게 많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그래서 저도 알고 있어요.
전화상으로만, 유선상으로만 교육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불편하시겠지만 찾아가신다든가 아니면 오시게끔 유도를 한다든가 해서 한번 이제 이렇게 하는 방법이 어떤가라고 좀 가르쳐 주셨으면 해서요.
그래서 전화상으로 아무리 해도 잘 못 알아듣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조금 더 나은 방법이 좋지 않을까 싶어가지고요.
아직 동해시에서는 그런 사고는 없지만 청소년 산모가 아이를 케어함에 있어서 좀 어렵다 보니까 유기하는 사건이라든가 이런 게 좀 많이 발생이 돼요.
그런 걸 예방 차원에서도 좀 좋지 않을까 싶어가지고요, 제가 건의드려봅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저희가 대상이 많지는 않으니까 저희가 가끔 방문해서 교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
○ 안성준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안성준 의원입니다.
김향정 의원님이 지금, 방금 말씀하셨던 그 2페이지에 ‘치아건강 꾸러미 대여 서비스’ 관련돼서 제가 추가적으로 좀 몇가지 좀...
지금 ‘아동 구강 건강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상당히 지금 저소득층 아동이 29%가 지금 치아, 치과 치료를 못 받는다고 지금 나와 있고요.
소득 기준을 보면은 ‘상·하층에 치과 치료에 필요한 영구치 비율이 두 배가 넘게 차이가 난다.’ 이런 보고서가 있습니다.
하여튼 이 사업이 상당히 좋은 사업이라고 보여지고 또 다른 지자체 보니까 몇 년 전부터 이렇게 또 이 사업을 시행을 하고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리고 보니까 사업 대상을 봤을 때, 이게 대여 목록이 봐도, 이게 지금 ‘어린이 의사 가운’, ‘치과 기구 장난감 세트’, ‘치아 모형’. 이렇게 대여 목록을 품목을 봤을 때, 이 대상자가 이 초등학교까지 이 대상 목록하고, 대상자가 봤을 때 이게 조금 안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해서 유치원, 어린이, 이런 식이 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아, 대상자가?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네.
왜냐하면 그...
○ 안성준 의원 :
5~6학년들이 이게 그 치과 장난감 세트를 이용할 것도 아니고 그래서 사업 대상자 부분을 제가 보기에는 초등학교 이상 되면 어느 정도 치아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식을 하고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아니요.
근데 초등학교 저학년들 같은 경우는 일단 치과에 가는 거 자체가 두려우니까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제 치과 치료받을 때도 공포감을 좀 덜 주게끔 하려고 저희가 이렇게 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아, 그래요?
그래서 저는 사업 대상자 나이가...
나는 뭐, 초등학생이라 하니까 뭐 한 13세까지로 얘기가 되는 건지...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어차피 부모님들이, 5~6학년 부모님들은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러니까 명확하게 사업 대상을 뭐...
저는 한 5에서 8세, 이게 정확하게 좀 기준이 맞을 것 같은데.
이게 초등학교라 하니까 13세까지 이거를 관리를 한다는 게 조금 그런 것 같고.
그다음에 지금 우리 사업비를 보면 400만 원을 갖고 10세트를 구입, 구비하셨다 하니까 이거 갖고 점점 더 늘려야 되는 부분도 필요할 거 아닙니까?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 안성준 의원 :
그래서 하여튼 그런 부분에서 사업에 대한 부분을 봤을 때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인데.
이 대상자 부분이 명확하게 좀 혼선이 안 가게끔 정확한 대상자에 대한 부분이 좀 필요하다, 뭐 그렇게 좀 보여집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네, 알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님.
○ 민귀희 의원 :
네, 이왕지사 나온 얘기기 때문에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보건소장님 겸 국장님께 좀 여쭤보겠는데요.
보건소장님, 지금 어떻게 보면은 지금 겸직을 하고 계시는데요.
○ 보건소장 심재희 :
네.
○ 민귀희 의원 :
공간이 같은 데 계시는 것도 아니고 좀 업무상이라든가 아니면 정보 교류 이런 것들이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아직도 의사를 보건소장으로 채용 공고하실 건지 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보건소장 심재희 :
지금 현재 법률상은 외부 공개 채용할 때 의사에 한정돼서 돼 있고.
○ 민귀희 의원 :
네, 네.
○ 보건소장 심재희 :
그 법률이 아마 작년 연말에 개정이 돼서 하반기부터는 이제 한의사라든가 약사로 해서 좀 더 이렇게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희들이 현재로서는 의사 지원 희망자가 없기 때문에 계속 공고도 내고 있고 또, 서울의사회 쪽이나 이런 데 좀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혹시 의사협회나 이런 데 추천해 줄 분이 있는지 계속 탐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의료인으로 지금 의사, 약사?
○ 보건소장 심재희 :
아, 지금 의사, 한의사, 이제 아마 간호사까지 제가 되는 걸로 네, 하반기부터, 네.
○ 민귀희 의원 :
네, 그렇게 좀 폭넓게 지금 하고 있는데.
혹시 또 안 되면 저희 시 자체 내에서도 또 그 법률을 벗어나지 않으면은 조금 더 넓게 해서라도 채용이 좀 빨리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은 하고 있고요.
지금 전공의 의사 정원 때문에 전공의들이 지금 어제부터 좀 시작,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보건소장 심재희 :
네.
○ 민귀희 의원 :
그게 수도권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고 대학병원만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 여파가 아마 지역으로 올 수 있습니다.
저희는 지역에 이제 응급실 같은 데 좀 동향 파악도 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주민들이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전원을 보내야 되는 이런 상황이 이제 옵니다.
그러면은 어느 병원으로 보낼 것인지를 좀 지역에 있는 응급실하고 좀 교류를 과장님이 하시든지 좀... 보세요.
왜냐하면 전공의들도 사실 어떻게 보면 예전부터 약, 의약분업 할 때도 전문의들이 아마 위에서 또 조금 좀 생각들이 의사들 정원 늘리는 걸 굉장히 또 거부하는 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 이제 의료기관의 동향 파악도 좀 하시고 지역의 주민들이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응급실에서 타 병원에 어떤 전원 보낼 때 뱅뱅 돌 수 있는 이런 거를 좀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원주나 아산병원도 지금 의료인들이 많이 빠졌거든요.
그러니까 아산병원이나 서울 아산병원, 5대 병원의 큰 병원에 어떤 이런 정보를 좀 빨리 갖고 계셨다가 바로 전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조치를 하셔야 될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가질 수 있어야 되는데 보건소장님이 전에 계실 때는 제가 수시로 이제 좀 연락해서 교류를 했는데.
지역에 또, 병원들이 또, 문제가 있는 병원들도 있으니까 그랬는데 지금은 교류하기가 조금 제가 또 조금 그런 게, 부족한 게 있습니다, 미약합니다.
그래서 빨리 좀 보건소장님 채용을 했으면 하는 또 바람도 있고, 그러지 않을 때는 과장님이 조금 나서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정책과장 윤경리 :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 보건소장 심재희 :
네, 안 그래도 지금 보건정책과장이나 예방관리과장 중심으로 지금 전공의 집단행동 움직임에서 동향을, 계속 이제 파악을 하고 있고.
저희 자체적으로 이제 비상 응급 의료 체계라든가 상황, 비상 대책 계획을 다 수립해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저희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아, 네, 그렇겠지만 그래도 좀 더 주민들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좀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심재희 :
네, 알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보건소장님도 빨리 좀 채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이상 질문 없습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보건정책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보건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다음은 예방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예방관리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담당 팀장 소개 먼저 하시고 업무보고 후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금년 1월 1일자로 발령받은 예방관리과장 지용만입니다.
먼저, 예방관리과 담당 팀장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예방행정담당 윤혜경 팀장입니다.
식품위생에 김운진 팀장입니다.
공중위생에 김영애 팀장입니다.
의약관리 윤서영 팀장입니다.
감염병대응담당 김혜진 팀장입니다.
예방관리과 2024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부서 운영 방향과 주요업무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입니다, ‘부서 운영 방향’입니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 차단에 역점을 두고자 하며 위생 적격업소 지도·점검 관리 강화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며 또한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통하여 건강 도시 구축에 노력하고자 합니다.
주요업무입니다, 2쪽입니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지원 조성에 기여코자 합니다.
3쪽입니다, ‘공공 심야약국 운영 지원’입니다.
야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증 환자들에 대한 응급 약품 구입을 가능케 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에 기여코자 합니다.
4쪽입니다, ‘사각지대 없는 위생점검’입니다.
선도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위생 적격업소에 대하여 계절별, 테마별 민간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동해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5쪽입니다, ‘감염병예방 방역·소독관리사업’입니다.
방역 취약지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위생해충(hygienic insect pest)을 구제(驅除)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코자 합니다.
6쪽에서 8쪽까지는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사업으로 위생 서비스와 업소 편의시설을 지원하여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국가 예방접종 사업’입니다.
접종률 향상으로 면역 인구를 증대하고 감염병 퇴치 기반을 바탕으로 질병 없는 건강한 동해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11쪽입니다, ‘의·약업소 질서 확립’입니다.
의료기관 및 약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결핵 치료 사업’입니다.
민간 공공 협력을 통하여 환자 관리를 강화하고 결핵 환자 및 접촉자를 조기 진단 치료하여 결핵 발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3쪽, 끝으로 ‘감염병 관리·대응체계 운영’입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예방관리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마이크 끄고 발언) 예방관리과장 지용만입니다.
○ 의장 이동호 :
예방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님.
○ 민귀희 의원 :
네, 아무래도 제가 전공하던 데이고 여러 가지를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기 뭐, 과장님은 그래도 업무에 연관성 있게 승진하셨기 때문에 다 파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하고 있고요.
3쪽에 있는 공공 심야약국 운영 지원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 제안을 좀 드리려고 그러는데 혹시 지금 천곡동에 약국이 지금 운영하고 있었죠?
2023년, 지난해에.
네, 그 약국에 대해서 혹시 뭐, 감사패라든가 이런 걸 좀 지급한 적이 있습니까?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마이크 끄고 발언) 관련 사업으로 저희가 이제 예를 들어서 4월 1일 동해시 개청 기념행사 때...
○ 민귀희 의원 :
네, 네.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마이크 끄고 발언) 상반기, 하반기에 지방 유공자 그 할 때에 저희가 그 생각하고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아, 생각하고 계시군요.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네.
○ 민귀희 의원 :
조금, 그래도 굉장히 감사하게 야간에 운영하기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데, 약사님들이 오셔서...
그래서 혹시 감사패라도 연말에 좀 드렸나 하고 싶어서 지금 여쭤본 겁니다.
노파심에 여쭤보니까요, 신경 쓰지 마시고요.
그리고 한번 그리고 또, 좀 생각해 봤으면 하는 마음에 얘기 드렸고.
그리고 혹시 인건비 지원은 어떻게 지금 하고 있는지 좀 궁금해서...
야간에 나오셔서, 시간대 하고.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네, 이게 지금 작년도 4월달에 「약사법」이 개정돼가지고요.
○ 민귀희 의원 :
네.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지금 올해까지는 이제 시범으로 지금 약국을, 심야약국을 운영하는데요.
강원도에서는 지금 4군데가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그래서 이게 지금 원래 심야약국이 10시,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인데요.
지금은 시범 기간이라서 좀 자율적으로, 저희 같은 경우에는 밤 9시부터 12시까지 그렇게 해서 지금 그 민간경상보조를 해갖고 대한약사회로 지금 그 돈이 저쪽에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다시 이제 지방자치 심야약국 운영하는데 시간당 4만 원에서 12만 원씩 지금 지원하고 있고요.
이게 이제 내년에 이제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게 되면은 국비 50% 하고, 지금 이게 이제 도비하고 시비하고가 지금 결정이 안 나가지고.
○ 민귀희 의원 :
네.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결정이 나면 이제 예산을 세워서 내년에는 지자체에서 이제 지원하는 걸로, 네.
○ 민귀희 의원 :
‘비예산’이라고 해놨기 때문에 혹시 인건비가 이 밑에는 또 ‘지원’이라 했는데 인건비를 어디서 지원해 주나 궁금해서 지금 여쭤봤습니다.
네, 그러면 민간... 약사에서 지금은 시범 운영으로 지금 지급하고 있고, 그리고 심야약국을 운영함으로써 이제 야간에 이제 응급 상황에 이제 병원 가기도 좀 애매모호할 때 약국에서 약을 구입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어떤 이런 사업이긴 한데 적극적으로 이제 아마 이게 추진이 될 거로 지금 생각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국에 지금 하고 있는 게 천곡동에 말고 묵호 쪽에는...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그게 지금 아시다시피 이게 이제 아침에 아침 거의 8시부터 해서 저녁 6시까지 마치고 다시 먼저 식사하고 조금 이제 휴식을 가졌다가 다시 나와서 하기 때문에 사실 이 봉사 정신이 아니면 거의 힘듭니다.
○ 민귀희 의원 :
그렇죠.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그래서 지금 하시는 분도 사실상 또 어떻게 될지 잘 몰라서 저희가 이제 지원도, 이제 방안도 모색하고 이제 그러는데.
이제 의사의 어떤 그런 봉사 마인드가 있어야지만 이게 심야약국이 더 추가적으로 지원, 저기 운영할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야간 심야약국을 운영할 때는 처방전 없이도 그냥 약을 판매할 수 있는 이런 게 되지 않습니까, 약사가 운영을 하니까.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네, 그렇습니다.
일반 의약품에 대해서는.
○ 민귀희 의원 :
네, 일반 의약품들은.
그래서 어찌 됐든 간 굉장히 지역에는 필요한 이제 사업인데.
천곡에 연세약국하고 묵호 쪽에도 좀 발굴을 하셔서 묵호, 북부 주민들도 좀 불편함 없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좀 노력을 좀 많이 좀 해주십시오.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알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심야약국에 제가 그냥 간단하게 그 11쪽에 있는 자동 심장충격기 때문에 일단락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연 1회에 지금 저희가 점검한다고 되어 있는데 지금 100여 개, 100대 넘게 지금 동해시에 아마...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103개가, 네.
○ 민귀희 의원 :
네, 그 정도로 지금 배치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이게 월 1회 정도는 점검을 그 업소에다가 해달라고 아마 시설이나 이런 데 설치돼 있는 데다가 좀 요청사항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연 1회는 저희만 가는 건지 아니면 그 시설에서 월 1회로 점검하게끔 되어 있는지 좀 궁금하거든요.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점검은 저희가 연 1회, 저희가 이제 점검을 하고요.
그 자체적으로 월 1회 점검하게끔 돼 있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돼 있습니까?
네, 그러면 다행입니다.
그래서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충전이 안 돼서 제때 써먹지 못하면 생명에 위급한 상황에는 꼭 사용을 해야 되는데 사용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점검을 좀 철저하게 해주십사 하고 부탁드리는 겁니다.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알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의원...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
○ 김향정 의원 :
네, 수고 많으십니다.
방금 민귀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3페이지에 ‘공공 심야약국 운영 지원’에 대해서 제가 추가적으로 조금 말씀드릴 게 작년 11월 20일에 윤정부 출범되고 나서 이제 20일에 국무조정실에서 이제 민생 규제 혁신 사례에 대해서 국민들 대상으로 조사를 했어요.
조사를 해서 ‘베스트 5’ 중에서 2위가 미혼부 이제 출생 신고 제도였고요.
1위가 뭐냐면 1위가 공공 심야약국 확대 사업이더라고요.
근데 이 부분이 되게 중요하다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공공 심야약국을 아시는 시민들도 계시고 모르시는 시민분들도 계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모든 국민들이 다 ‘베스트 원’으로 뽑을 정도로 굉장히 민생에 가까이 간다라고 지금 다들 생각하시거든요.
그러니까 지원하는 방법을 다른 타 지자체는 2019년도부터 그냥 타 지자체 조례에 담아서 지원하는 약국 그런 시스템도 있고요.
저희 동해시 같은 경우는 저는 이 조례가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조례를 만들어야지만 지원이 더 되는지 아니면 그냥 이 국가에서 사업을 하기로 했으니 그냥 그 부분에 대해서 그냥 가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한번 해보시고 어떤 방법이 훨씬 더 지원을 많이 해서 그대로 이어나갈 수도 있고 더 추가적으로 아까 민귀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묵호동이나 이제 저쪽, 이제 남부 쪽으로도 하나 더 신설을 할 수 있을 그런 이제 조건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조금 추진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왜냐면 그냥 이렇게 가다 보면 이분들도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9시부터 6시까지 하시는데 또 조금 쉬었다가 하시기에는 굉장히 힘드시거든요.
그럼 여러 개가 있으면 또 나눠서 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3개 중에서 돌아가면서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시스템적으로 갖춰져야 될 것 같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고심하신 게 있으면 제가 질의 좀 드리고 싶습니다.
○ 예방관리과장 지용만 :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이제 시범 사업이다 보니까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지금 4개 시군이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춘천, 원주, 동해, 속초.
나머지 시군들은 아시다시피 이제 여러 가지 어떤 사정상으로 운영을 못 하고 있는데.
이것은 향후에 저희가 한번은 좀 검토를 해서 의원님 말씀대로 적극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예방관리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주신 관계 공무원과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4차 본회의는 2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3분 산회)
○ 출석의원 7인
- 이동호
- 이창수
- 민귀희
- 최이순
- 안성준
- 정동수
- 김향정
○ 출석공무원
- 부시장문영준
- 행정복지국장심재희
- (보건소장 겸임)
- 보건정책과장윤경리
- 예방관리과장지용만
- 농업기술센터소장정미경
- 평생교육센터소장송영애
○ 의회사무과
- 의회사무과장장계화
- 전문위원한만영
- 의사팀장강은희
- 주무관이현진
- 주무관이미현
○ 기록
- 이현진 이미현 조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