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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37회 개회식(2024.02.1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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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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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개 회 식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4년 2월 14일(수)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본회의장


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강은희 :

지금부터 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동호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심규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오늘 2024년도 동해시의회의 첫 장을 여는 제337회 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여러분께서 본회의 방청을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셨습니다.

동해시의회를 대표하여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33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수어 통역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동해시수어통역센터 통역사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은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한 해가 시작되면서 다들 저마다의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실 텐데 지난해에 목표했으나 이루지 못한 소망이 있다면 올해는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9대 동해시의회도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일도 조금 있었지만 반면에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바로 전국 500여 개 행정기관 및 공직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동해시의회가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행정기관과 공직 유관 단체의 종합청렴도 점수에 비해 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희 9대 동해시의회는 개원함과 동시에 의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목표로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해왔고, 이런 노력을 동해시민들께서 높게 평가해 주신 것으로 보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렴의 맑은 기운은 남들에게 스며든다고 합니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의 맑은 기운이 지역사회에 널리 스며들 수 있도록 청렴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는 귀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1월 19일에 개막하여 14일간의 열전으로 펼쳐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우리는 선수들과 관람객, 그리고 전 세계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빛나는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동료 선수들을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가 가장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도 각자의 역할이 다르고 견제와 균형 관계 속에서 일은 하지만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무거운 짐을 기꺼이 함께 안고 즐겁게 같은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올해는 사소하고 해묵은 감정과 권위적인 틀에 얽매이지 말고 더 큰 상생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성심껏 다해 갑진년을 값진 해로 가치 있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동해시의회도 안팎으로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동해시의 미래를 맞이할 길을 터 주고, 닦아주는 데에 더욱 노력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337회 임시회는 올 한 해를 새롭게 계획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첫 회기로, 2024년 시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말 그대로 일의 진행과 절차를 준비하는 것이지만,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의 자세부터 바로잡는 의미도 큽니다.

그러한 만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올 한 해 해야 할 업무의 당위성을 자신에게 부여하고, 일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인식하셔서, 책임 있게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의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을 주의 깊게 경청하시고 발전적인 방향과 대안을 올바르게 제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시민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신뢰받을 수 있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동해시민 여러분과 오늘 이 자리에 함께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강은희 :

이상으로 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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