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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016.06.1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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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행정사무감사활동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록
제2일차

동해시 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동해시청


일 시 : 2016년 6월 10일(금) 10시 00분 감사개시

장 소 : 동해시의회 소회의실


(10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동호 :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감사도중 위원님들이 자료를 요구할 경우에는 반드시 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연일되는 감사일정에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질문을 하실 때에는 건의, 시정 이것을 구분해서 집행부에게 질의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보건소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수감에 앞서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으면 간단하게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없습니다.

○ 위원장 이동호 :

그럼, 보건소 소관 감사항목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최석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석찬 위원 :

소장님, 최석찬 위원입니다.

제가 몇 가지 질의 좀 하겠습니다.

보건 5쪽에 출산현황 및 임산부 관리실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게 2013년에 397명, 2014년에 384명, 2015년에 353명으로 매년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잖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최석찬 위원 :

지금 이 출산장려금을 지원받은 숫자가 동해시 출생률을 나타내는 숫자이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여기는 둘째아하고 셋째아부터 지원을 하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출생아 수는 한 자녀 출생도 있어서 이것보다는 더 많습니다.

자료를 보면 13년도에 397명을 지원했는데 실제 출생한 수는 749명, 이런 식으로 두 배 정도……

최석찬 위원 :

14년도는요?

○ 보건소장 김진문 :

14년도는 702명, 15년도에는 661명, 이렇게 출생아수는 그렇습니다.

최석찬 위원 :

그렇다면 700명에서 2015년도에는 600명으로 100명 이상이 뚝 떨어졌잖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최석찬 위원 :

이게 비록 저희시 문제뿐만이 아니지만, 전국적인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저희 동해시 같은 경우에 개청 당시에 11만 명 인구로 개청을 했는데 지금 현재 9만 5,000명도 안 되는 인구 숫자입니다.

그런데 인구늘리기 정책을 해서 여러 가지 많은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을 하고 있지만 지금 현재 우리 동해시가 시행하는 정책을 가지고는 인구를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정말 출산율에 대해서 시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일전에도 제가 해남군 말씀을 한 번 해 드렸지만, 해남군을 따지면 여러 가지 환경적, 사회적 조건이 저희 동해시보다 상당히 열악한 데가 아닙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최석찬 위원 :

하지만 보건소가 주축이 되어서 출산 장려팀을 꾸려서, 또한 거기 많은 예산이 투입 되었지만 저희 동해시도 보건소에서 어떤 출산 장려팀을 꾸려서 정말 출산율을 높여야만 당연히 그 시의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 기초가 되는 것 아닙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맞습니다.

최석찬 위원 :

사실 우리 해군들 주소이전하고 이런 것 자체는 밑에 돌 빼서 위에 돌 막고, 그런 격 밖에 안 되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그렇고 또 저희시 입장에서도 출생률을 어떻게 하면 높이는가가 관건인가, 정말 인구를 늘릴 수 있는 진정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일전에 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해남군 사례도 벤치마킹이 필요하면 하도록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셔서 해남군을 저희들이 자세히 가보지는 못했지만 전화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해 본 결과, 거기는 전담팀을 꾸려서 하고 있고 저희는 전담팀은 없습니다만 건강관련 보건사업팀에서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 그건 좀 다릅니다만 사업 내용은 거의 똑같게 하고요, 좀 다른 점을 발견했다면 출산장려금 자체가 우리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저희들은 어차피 재정 상황에 따라서 하다가 그나마도 10만 원씩 올려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 같은 경우에는 첫째아부터 지원을 하고 있고 이런 지원금에서는 월등히 차이가 나는데 지원금은 전국 시군마다 거의 같은 데가 없고 다 차이가 납니다.

때로는 많이 주는 데도 있고 심지어는 몇 천 만 원씩까지 주는 데도 있는데 저희들이 어차피 예산지원으로는 다 따라가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기타 나머지 지원 해 줄 수 있는 이런 부분은 할 수 있는 범위는 저희들이 다 하고 있어서 저희 부서에서 출생과 관련된 이러한 다양한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사업 추진 면에서는 전혀 손색이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 여건은 물론 어떤 지원 부분뿐만 아니라 정주환경, 교육환경, 직업 이런 부분까지가 같이 따라 갈 때 출산율은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인구 유입에 따라서 젊은 층이 많이 올 때 가능하지 않을까, 아까 말씀처럼 매년 출생아 수가 떨어지고 있는데 유독 우리만이 해당하는 건 아닙니다만 저희들도 이 부분에 집중해서 출산율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최석찬 위원 :

제가 해남군을 자꾸 비교해서 죄송스럽지만 해남군이 절대 저희시에 비해서 예산 규모가 높거나 그렇지 않는 시이고 당연히 또 해남군도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드는 군입니다.

그렇다면 이 고령화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젊은 사람들의 출산율을 높이는 게 가장 획기적인 방법이라서 우리 강원도의회에서도 정책팀을 꾸려서 해남군을 방문해서 벤치마킹을 한 사례가 있더라고요, 전국적으로도 해남군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방문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기존에 어떤 저희들의 예산 범위에서는 이런 시행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좀 더 예산 배정을 해서 획기적인 개선 방향이 필요하지, 사실 우리 인구 늘리기 정책이라든가 출산 정책 이건 강원도 18개 시군이 다 대동소이합니다.

그런 것을 동해시라도 선도적으로 공격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그런 전략적인 아니면 과감한 어떤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 보건소장 김진문 :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부터 자체 특수 시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 게 신혼부부 건강검진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예산 지원을 받아서 하는 게 아니고 우리 자체적으로 특수 사업으로 신혼부부 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건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상당히 호응이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임신을 했을 때 혹시 모르고 가지고 있던 질병이 있나 없나, 때로는 성병부터 시작해서 기타 건강검진을 해줌으로 해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이러한 사업들, 그 외에도 저희들이 다른 시군이 하지 않는, 지금 말하자면 특화된, 우리만이 갖고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혼부부 건강검진 사업을 비롯해서 앞으로 또 말하자면 돈으로 막 한다고 이러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해 줄 수 있는 이런 사업들을 많이 발굴하는 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석찬 위원 :

동해시 인구대비 출산율이 몇 %입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아까 보셨다시피 2013년 같은 경우에 한 9만 5,000명 정도에 749명, 750명 이렇게 되면 한 17∼18% 이렇게 되는 걸로……

최석찬 위원 :

강원도 평균 출산율이 인당 따지면 1.21%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해남군 같은 경우에 이런 출산 장려 정책을 함으로써 2.43% 이렇게 껑충 뛰어 있어요, 사실 인구가 감소되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많지만, 어쨌든 반복되는 이야기이지만 좋은 일자리도 당연히 필요하고, 좋은 주거 환경도 필요하고, 교육도 다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기초적인 것은 애를 많이 낳아야지, 정말 없는 산업을, 공장을 막 끌어들여서 그런 것은 더 어렵고, 그래도 시가 주도적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은 출산율을 높이는 길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시가 정말 예산이 좀 더 허락한다면 특히 출산율을 높이는데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가 이 질의를 드렸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하여튼 앞으로 보건소에 주어진 예산 범위 안에서라도 가능하면 출산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 배분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석찬 위원 :

잘 알겠습니다.

무릉헬스토피아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게 작년 12월에 오픈을 해서 지금 운영실적을 보면 현재까지, 5월까지이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최석찬 위원 :

총 이용 인원이 14,309명, 거기에 총 운영 실적이 1억 5,250만 원인데, 무릉헬스토피아의 주목적이 뭡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로서 건립이 되었고 저희들은 거기에 맞춰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는 게 거기가 아토피 시설이 아니냐,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독 환경성질환 하면 아토피가 어느 정도 일정 부분 대표 질환일 수는 있지만 아토피만이 환경성 질환이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보면 지금 안고 있는 만성질환까지가 환경성 질환으로 포함이 되고 있어서 상당히 광범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지을 때, 처음 건축할 때로 돌아 가보면 아토피 관련된 시설이다, 이게 배경에 많이 깔려 있다 보니까 왜 아토피 환자만 받아야지 일반인까지 하느냐 라고 하는데 거의 지금 말하자면 만성질환을 안 갖고 있는 분들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대표적으로 아토피에 관련된 이러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또 건강인이 왔다고 할지라도 건강인 가족 중에, 나는 건강하지만 그 가족 중에는 아토피 환자도 있고 만성 질환자가 있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교육 센터의 기능으로 저희들은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교육센터의 목적으로 가다 보면 말하자면 아토피는 당연하고 그와 더불어서 시설 운영에 효율적으로 더 활용을 할 수가 있어서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최석찬 위원 :

환경성질환이라고 하면 아토피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이런 만성적인 질환을 통틀어서 환경성질환이라고 하는데, 이게 각 권역별로 이런 센터가 설립이 된 것 아닙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광역으로 봐서, 말하자면 도 단위로, 전국에 4개소가 오픈이 되어 있고 4개소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총 허가를 받고 운영하거나 짓고 있는 것까지 합치면 8개소가 되겠습니다.

최석찬 위원 :

이걸 오픈하면서 가장 문제점이, 어려움으로 겪었던 것이 식당 문제인데 지금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당초에 저희들이 분석을 해 본 바로는 직영으로 운영을 했을 때와 위탁을 줬을 때, 상당히 직영을 했을 때 적자폭이 커진다고 결론을 내리고 위탁을 주기 위해서 두 차례에 걸쳐서 공모를 했습니다.

그러나 시설이 당초에 어떤 영업성을 감안한 시설이 아니라서 규모가 아주 애매한 규모, 말하자면 영업성을 본다면 300명 수용인원이, 숙박이라든가 300명 규모 정도가 가장 적절한 영업성인데 저희들은 100명 미만의 구조이다 보니까 식당 위탁 운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물론 응모자는 한두 군데가 있었는데 저희들이 심사해 본 결과 적합하지 않아서 못 했는데 그래서 지금 현재 직영체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직영체제로 운영하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저희들이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식단을 꾸리는 부분도 그렇고 이게 계속 이렇게 운영을 할 경우에 지금 현재는 말하자면 이용자가 꾸준히 어느 정도 평균인원이 하루에 100명이라든가 50명이라든가 정해진 인원이 계속 있으면 인력이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는데 그렇지를 못하고 워크숍이나 이런 게 예약이 될 때는 많이 이용이 되는데 없을 때는 없고 이렇다 보니까 인력이 약간 비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식당은 언제라도 위탁 운영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위탁 운영 쪽으로 가닥을 잡고 정말 적임자가, 어떤 사람이 적임자인지 이런 부분을 지금 물색하고 있는 중이라서 어느 정도 선정이 되면 위탁 운영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자 합니다.

최석찬 위원 :

이게 아직까지 운영을 한지가 불과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일부에서는 콘도식 숙박시설로 목적이 이탈되는 그런 부분을 상당히 염려를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특히 무릉계 숙박업을 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대한 반감을 상당히 많이 가지시는 것 같고,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떤 적절한 대처 방법이 있으십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지금 운영 초기이기도 해서 그런 부분도 있고 그렇다 보니까 일반인도 이용하기를 원하는 경우에 안 됩니다, 라는 거절을 지금 현재는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정리를 해 가면서 문제가 되는 게, 그런 일반인들을 저희가 받지 않게 되면 거의 운영에, 지금도 숙박시설 운영에, 물론 운영 초기이니까 한 15% 정도 가동되는데 그분들까지 안 받게 되면 정말 운영이 어려워지고 이걸 운영을 하면서 어떤 정책 단계가 된다면 저희들이 교육센터 쪽으로, 교육이 필요로 한 이런 사람들, 워크숍 쪽이라든가 당초 예상하고 있는 아토피 교육, 천식 교육 정보센터가 유치가 되어서 이런 것들이 같이 운영이 된다면 실제 목적대로 운영을 하고 있고, 현재는 완벽하게 목적대로 가느냐고 질문을 하신다면 제가 볼 때는 거기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나 그쪽으로 가기 위해는 하루아침에 정리가 되지 않을 것 같고, 가면서 점차적으로 정말 교육센터 기능으로 전환이 된다면 그런 부분도 염려하는 그런 부분, 무릉계도 숙박업을 하고 계신 분들을 제가 몇 번 만나 뵙기도 했습니다만, 상당히 그런 불만을 갖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상생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많은 이용객을 유치해서 무릉계 상권도 활성화 시켜야 되는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고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석찬 위원 :

여기 체험 프로그램이 있잖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최석찬 위원 :

구체적으로 어떤 걸 하시는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지금 체험 프로그램은 아토피 안심학교, 저기가 환경부에서 지원을 해 주면서 가장 목적으로 했던 아토피 안심학교를 운영을 해야 되는데 아토피 안심학교가 실제적으로는 강원도 전 권역으로 확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관내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 안심학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지금 예방교육이 8회 이루어졌고 건강 친환경 프로그램이 7회 이루어져 있고요, 그 외에 우리가 거기서 친환경 제품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체험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최석찬 위원 :

그러니까 친환경 비누 만들기, 샴푸 만들기 그런 거 하시는 것이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최석찬 위원 :

제가 네이버에 들어가서 동해 무릉숲에 들어가니까 아주 사용 후기에 어느 분이 잘 올려 놓으셨더라고요, 그 분이 자제분을 데리고 와서 1박 2일을 했는데 만족도는 상당히 높더라고요, 그런데 어쨌든 이게 운영 실적과 사업 목적에 맞게, 사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게 상당히 어려우실 겁니다.

하지만 어쨌든 많은 예산이 투입이 되어서, 또 이게 잘 운영이 되면 동해시를 상징하는 그런 랜드마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맞습니다.

최석찬 위원 :

아직까지는 초기이고 다소 어렵지만 정말 하나 하나 꼼꼼히 좀 운영도 잘 되고 사업 목적에도 잘 맞게끔 각고의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최석찬 위원 :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동호 :

최석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이정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학 위원 :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적인 조건 중에 하나가 의료입니다.

건강이고, 건강이 뒷받침이 된다고 하면 동해시가 아마 행복할 겁니다.

그 건강의 뒷받침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시는 우리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두 가지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생계 수급자가, 취약 계층인 사람들이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주민, 재가 암환자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 대상이 5,600여 가구, 3,60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강 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행복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응이라고 할까요, 성과는 지금 어떻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그걸로 인해서 우리가 매년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가 있는데요, 일단 보통 저희들이 90점 이상이면 만족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저희들이 평가한 결과 평균 92.7점이 주어져서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그 중에서도 만족도 10개 항목에 따라서 서비스의 충분한 설명 방문 간호사의 친절도 기타 등등 이래서 10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는데, 저희들이 가장 평가가 좋았던 항목을 보면 서비스 제공 면이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가장 낮은 만족도는 서비스를 제공 받는 계층들이 이웃과 내가 서비스를 받은 것을 전달하거나 이러한 부분들이, 옆에 사람이 뭘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를 모른다, 이런 부분이 좀 떨어졌는데 나머지 부분을 보면 저희들이 제공하는 부분이 다 95점 이상인데 그 부분이 떨어져서 만족도는 92.7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저희들이 당초에 이 방문간호사가 10명으로 시작을 하다가 나중에 물리치료사를 확보해서 11명이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력 수급 면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현재는 5명이 제공을 하다 보니까 한 사람당 방문 가구가 400∼500가구를 전담을 합니다.

400가구, 500가구를 매일 같이 가는 것은 아니고요, 거기에 기준이 있습니다.

2주에 1회 가는 가정, 한 달에 한 번, 3개월에 한 번 가는 이런 기준으로 정해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2주에 한 번씩 가게 되고요, 그렇지 않은 부분은 천천히 가게 되는데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하고자 하는 횟수만큼 다 가지 못한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도 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정학 위원 :

제가 방문건강관리 사업 실적을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상층도 늘리고 있고 활성화 시켜야 된다는 게 맞는 것이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이정학 위원 :

그런데 그것이 인력하고 장비, 예산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까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간호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가 아닙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이정학 위원 :

그렇다면 방문간호사가 아까 말씀하신 시 보건소에 등록된 가구가 2,249가구, 2651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방문간호사가 5명입니다.

이 인원을 가지고 어떻게 관리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인원 5명으로 2천 몇 백 명 인원을 관리하는 것이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한다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인력과 예산과 모든 장비가 더 투입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앞으로 고령화가 가속화가 되고 건강관리를 해야 할 어르신들은 늘어날 겁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서비스와 높은 평가를 받으려면 인력과 장비와 예산이 반드시 더 투입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다행스럽게도 그 이후에 노인요양보험제도가 생겼습니다.

우리 대상 가구 중에 노인요양등급을 받게 되면 시설에 입소를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질병이 왔을 때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고, 그러니까 총 대상 가구가 전체적으로 보면 한 사람당 400 내지 500가구를 갖고 있는데 그 중에서 어차피 고령층으로 올라가면서 요양등급을 받게 되면 시설에, 요양 등급 제도에 따라서 그걸 받기 때문에 그 인원이 일부 빠져나가고 이러다 보면 그나마도 조금 도움이 되는 이런 부분은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예산이나, 예산 부분보다도 일단 인력이 조금 더 확보가 되면 예산은 당연히 따라올 수가 있습니다.

통합예산으로 우리가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말하자면 요양등급으로 받는 사람, 시설에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도 필요하다면 그런 방면으로 검토를 해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학 위원 :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다시 올리는가 하면, 건강관리는 질병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이 강화가 된다면 아프고 질병이 걸린 후에 치료, 건강관리에 나선다면 진료비나 치료에 따르는 여러 가지 일손과 비용 증가로 인해서 시민들이 더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소외 계층에 대한 평상시 건강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선제적 건강관리 서비스가 먼저 이루어진다면 한층 더 보건에 대한 신뢰가 쌓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먼저 실시함으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의료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인력이나 예산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보건 분야는 사실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효율성이 높아지고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이정학 위원 :

그래서 그 방문건강관리법을 복지 관련 유관부서와 어떻게 연계를 해서 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저희들이 일단 방문을 해서, 각각의 대상자는 연계사업을 많이 합니다.

어떤 시설에 들어갈 사람, 기타 유관기관과 해당되는 데를 연결을 시켜서, 우리가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목욕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목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 주고, 연결을 시켜주고 하듯이 이렇게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데 아무튼 기본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질병은 걸린 다음에 치료하려면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전에 저희들이 방문간호나, 물론 이 방문간호를 해서 근본적인 질환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만,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이런 부분도 상당히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처리하겠습니다.

이정학 위원 :

방문건강관리 사업이 동해시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 효율적인 협약 체계도 구축을 하시고 많은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알겠습니다.

이정학 위원 :

한 가지 더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성 질환 예방 관련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옥시 파동으로 환경성 질환이 전국적 관심사가 되어 있습니다.

혹시 관내에 환경성 질환자가 얼마나 되고 어떻게 치료하고 있고 건강관리실태 파악을 해 보거나 이런 보건성 사업에 환경성 질환자에 대한 대책이라든가 이런 게 좀 있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아직은 우리 관내에, 말하자면 우리가 아토피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만, 우리 관내에 실제적으로 아토피 환자가 얼마 정도가 되고 천식 환자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파악한 것은 없고, 데이터 상으로 보면 일단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아이들의 약 15% 정도는 아토피 내지는 알레르기성 천식, 비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서, 그래서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가 광역별로 설치가 된 것으로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저희들이 정말로 이런 사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가 이걸 유치해서 우리 무릉숲에 접목을 시키고자 상당히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많이 도와주고 계셔서 지금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는 합니다만, 유치하는 게 참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여러 가지 노력을 작년부터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만, 국비 예산만 확보하면 강원도로 오게 되고, 강원도로 오면 무릉숲에 올 것이라고 작년에 저희들이 노력을 해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만 예산을 세워 놓으니까 또 다른 문제, 다른 문제, 이 과정에서 지금 의원님께서도 많이 도와주고 계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만, 그 부분이 여기 무릉숲에 온다면 정말 동해시 같은 경우 천식, 아토피 환자들은 정말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사업인 것 같아요.

이정학 위원 :

지금 환경성 질환자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미세먼지와 황사와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종 유해물질, 폐기물 등 환경 공해로 인해서 통계에 안 잡힌 인원까지 포함하면 1,000만 명을 넘는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강원도에서만 지난 2년간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원인 불명의 급성 폐질환자가 1,187명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고 수년간 정부로부터 환경에 의한 피해를 공식 인정받은 사람만 도내에 수 백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환경성 질환이 인과관계를 따지기 어렵고 주로 원인 불명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실제 피해자들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 환경성 질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환경성 질환 예방센터로 동해 무릉숲이 조성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고 그것에 대한 우리 시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인데 운영성은 아까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헌데 우리 동해시도 환경성 질환에 대한, 화력발전소나 쌍용시멘트나 이런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어쩌면 환경성 질환자들이 동해시에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문하고 싶은 것은 우리 동해시민들을 위한 환경성 프로그램이 반드시 무릉숲에서 이루어져야 된다, 거기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된다, 하는 것을 한 번 말씀을 더 드리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그래서 우리 시민들에 대한, 환경성 질환자에 대한 프로그램을 꼭 계획을 마련해서 실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알겠습니다.

이정학 위원 :

한 가지 센터 이용후기를 한 번 모니터링을 해 봤는데, 경상도에서 오신 분이 올린 글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소개를 한 번 할까 합니다.

경상도에서 오신 분이 이렇게 적었더라고요, 동해의 아름다운 산속 이라며 동해라는 지역을 예쁘게 심어주신 친절한 직원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혹시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족과 또 오겠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강원도민은 물론 국민에게 초기에 확실한, 우리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확실한 센터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자리를 잡은 우리 무릉숲이 직원 서비스와 각종 시설, 이런 것들에 대한 마케팅을 좀 잘 하셔서 최고의 환경성 질환 센터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정말 노력을 많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알겠습니다.

이정학 위원 :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북삼건강센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북삼건강생활 지원센터가 2014년도 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신청을 해서 15년도 사업으로 진행이 되게끔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해연도에 국비, 말하자면 국비가 10억 2,000만 원, 도비가 2억 3,000만 원 이렇게 지원을 받아서 저희 시비를 포함해서 지으려고 계획을 했던 사업인데요, 당초 복지부에서 일단 당해연도에 설계비 3억 1,000만 원을 내려줄테니까 시작을 해라, 그럼 그 다음해에 나머지 7억 2,000만 원 정도를 주겠노라고 해서 시작이 된 사업인데 복지부가 그 사이에 방침을 바꿨습니다.

이제 한 번 준 데는 다시 받으려면 재차 공모를 하라는, 조금 저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런 지침이 바뀌어 지면서 저희들이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설계가 진행이 되다가 현재는 설계가 잠시 보류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여러 채널로 나머지 추가분 예산이 어떻게 반영이 될 것인지를 확인해 본 결과 복지부에서는 쉽게 추가 지원이 되기가 어렵다는 판단이 되어서 저희들이 이번에는 저번 4월에 기재부를 방문을 한 자리에서 기재부 담당 사무관님과 국장님 말씀이 그건 복지부 사업인데 왜 여기를 왔습니까, 잘못 오신 것 아닙니까, 함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복지부에 이러 이러한 사업으로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된 사업인데 재차 공모를 해서 나머지 부분을 받으라는 것은 저희들도 이해가 안 되고 그래서 여기를 오게 됐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기재부 담당 사무관도 그렇고 이해가 잘 안 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하여튼 가능한 지원을 해 보겠다고 했고 저희들이 또 인맥을 통해서 기재부 국장님을 연결을 시켜서 지금 이런 애로사항을 이야기 드렸더니 복지부 쪽으로 해서 예산 지원이 되게 하든지 아니면 기재부에서 직접 예산을 배정 하든지 간에 어떤 형태든 지원을 하는 쪽으로 검토를 해보겠노라, 이렇게 긍정적인 이야기를 현재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면 7월, 8월까지 중앙부처 국비 예산이 반영이 되는 작업과 하는데 저희들이 조금 더 노력하면 나머지 예산 7억 2,000만 원 정도를 받을 것 같은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내려오게 되면 저희들이 바로 설계를 진행하고 내년 말쯤에는 충분히 오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중앙부처가 당초 약속 부분이 쉽게 이행이 잘 안 되는 면이 있어서 저희들이 애로사항도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고 계셔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우리 주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한 것 같고, 아무튼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동호 :

이정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임명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명희 위원 :

소장님, 직원님들 비롯해서 동해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애를 많이 쓰십니다.

제가 최석찬 위원님과 이정학 위원님이 질의하신 무릉건강숲에 대해서 추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강원도 여성의원님들이 다녀가셨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임명희 위원 :

그때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어떤 의원님들은 이런 천국 같은 곳이 있냐,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아쉬운 점을 제가 조금 보완해 달라고 주문하려고 합니다.

체험실 같은 곳을 사용하는 표지판을 찾기가 참 힘들어서 헤매더라고요, 그런 것은 안내 표지판을 제대로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하나 문제점으로 제가 지적하는 것이 이렇게 사용하신 분들은 이 시설이 굉장히 좋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시군 의원님들도 다음에 가족끼리 꼭 한 번 오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시설을 이용해 보신 분들은 좋다는 걸 알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인원들이 이용을 했냐, 그리고 이용하신 분들이 구전으로 이게 좋다고 전파하기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좀 더 체계적인 홍보물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지금 많은 브로슈어를 만들어서 홍보를 하고 있고 저희들은 홈페이지나 이런 데는 당연하겠지만 기관·단체, 전국 관공서에도 공문을 다 보냈고, 다양한 분야에서 워크숍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개별적인 공문을 보내고 이렇게 해서 홍보를 하고 각계각층, 다양한 계층들이 지금 오고 있습니다.

한 번 씩 와 보신 분들 말씀처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 상태에서 초기에 이 이미지를, 정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않으면 결국은 한 번 왔던 분들이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가면 이 시설은 성공하기 어렵지 않느냐,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인원이 상당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부분 잘못된 부분보다는 칭찬 부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의 칭찬을 듣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정말로 퇴근을 10시, 11시, 토요일, 일요일도 거의 풀가동을 하고 있어서 제가 볼 때도 저러다가 우리 직원들이 진짜 병이라도 나면 저 시설을 과연 어떻게 할까, 하는 이런 상당히 불안한 마음으로, 좀 안쓰러운 마음으로 제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지금 현재 전체적으로 숙박동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15% 정도 가동이 되고 테마체험실 같은 경우 50% 수준으로 가동이 되는데도 상당히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점점 홍보가 되고 많은 인원이 방문을 하게 되면 여기에 따라서 적절하게 저희들 인력도 편성이 되어야 될 부분이 있겠고요,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감안을 해서 운영을 한다면 정말 이 시설이 아까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말 우리 동해시의 가장 대표적인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이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시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게 보건소만이 안고 있는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못하게 되면 동해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이런 시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족한 부분들은 점점 여건에 맞게끔 그때 그때 환경에 맞게끔 개선해 나가고 지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임명희 위원 :

저도 지난번에 가보고 담당계장님이 늦게까지 고생하시는 모습 봤습니다.

참 늦은 시간까지 퇴근 못 하고 애를 많이 쓰시는구나, 저도 마음으로 격려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계장님께 제가 좀 질의하겠습니다.

차훈명상은 어떻게 프로그램이 운영이 됩니까?

○ 위원장 이동호 :

답변하기 전에 잠시만요, 답변하실 때에는 위원장한테 허락을 득하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속,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무릉건강숲담당 이승희 :

무릉건강숲 담당 이승희입니다.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네 하는 위원장)

차훈 명상은 기관이나 단체가 왔을 때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가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만들기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도 있고요, 그리고 차훈 명상도 많이 권장하고 있어서 30명 정도 되면 차훈명상 강사를 섭외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어린아이하고 어른 할 것 없이 너무나도 인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 운영을 하고자 하는데, 또 정해서 운영을 하고자 하고 또 단체가 와서 권장을 하면 다 반응이 좋아서 고정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임명희 위원 :

차훈명상만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습니까, 아니면 전체에 들어가서 같이 그 프로그램 하나로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가요?

○ 무릉건강숲담당 이승희 :

차훈 명상은 테마체험실을 이용하신 분들이 찜질방 옷을 입고 찜질을 하시고 세수를 한 다음에 씻고 운영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임명희 위원 :

30명이 안 됐을 경우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 무릉건강숲담당 이승희 :

30명이 안 되도 저희가 인기가 있어서 1인당 5,000원을 받고……

임명희 위원 :

1인당 5,000원을 받고……

○ 무릉건강숲담당 이승희 :

네.

임명희 위원 :

그날 체험하신 분들 반응이 굉장히 좋았어요, 물론 거기 샴푸도 만들고 그런 체험 프로그램을 우리가 참여 했었는데 차훈명상에 대해서는 반응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좀 더 구체적으로 무릉숲에 오면 이러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많이 홍보를 하실 필요가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시민들도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도 좀 더 디테일하게 홍보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시설을 우리가 만들어 놨으면 그만한 효용가치가 있어야 되고 효용성도 있어야 되니까 그 부분을 좀 더 신경을 써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당부 하나 드리겠습니다.

어떤 기기 사용할 때 하루 전에 충분히 검토를 하셔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동호 :

임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박주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현 위원 :

소장님, 장시간 설명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십니다.

박주현 위원입니다.

저는 보건 14쪽에 있는 AED 설치 현황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제출하신 서류를 보게 되면 36개소에 지금 설치가 되었다는 겁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그렇습니다.

박주현 위원 :

36개가 됐다는 겁니까, 36개소에 됐다는 겁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36개.

박주현 위원 :

36개가 설치된 것이고요, 그 다음에 설치 장소를 제가 세어보니까 28개던데 맞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거기에 보면 한 건물에, 소방서 같은 경우에 3대, 동해 동인병원 2대, 이런 식으로 해서……

박주현 위원 :

그러면 28개 장소에 36개가 설치가 되어있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이게 지금 동해시에 있는 전체 현황 파악입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이 외에, 여기에는 의무시설로 해서 저희들이 파악한 것이고 의무시설이 아님에도 설치한 데가 쌍용 같은 경우 2대 정도 설치가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박주현 위원 :

쌍용에도 2대가?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저희들이 파악이 안 된 부분도 혹시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도, 말하자면 쌍용 같은 경우에도 의무시설이 아닌데 등록을 해서 관리를 받는 걸로 하자든가……

박주현 위원 :

그러면 소장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지정 대상이 정해지는 거잖아요, 제가 여기 설치 장소 부분에 보니까 철도 객차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의무 대상 지역들이거든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맞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런 파악들은 지금 안 되신 겁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지금 전부 다 대상 파악이 되어 있습니다.

동해역, 건강보험공단, 검역소, 500세대 이상 아파트는 당연하고요, 도서관 이렇게 파악이 되어서……

박주현 위원 :

동해역이라면 동해역에 설치하는 걸 이야기 하시는 것이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기차역.

박주현 위원 :

기차 대합실도 그렇고 객차 안에도 설치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거기는 설치가 안 되어 있나요?

○ 보건소장 김진문 :

객차 안에는 규정상, 설치해도 참 좋기는 하겠는데 객차 같은 경우에는……

박주현 위원 :

소장님, 그게 지정이 아마 되어 있을 거예요.

○ 보건소장 김진문 :

객차도 대상은 대상입니다.

그래서 운행이 되다 보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대합실에도 설치하기를 권장하고 있고 객차 안에도 하도록 하고 있는데 지금 철도역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비용이 1대당 설치하는데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한 300만 원 정도면 케이스까지 다 할 수가 있어서 가능하리라고 보는데, 저희들이 지금 계속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전화로도 권유를 하고 찾아가서 방문해서 권유를 하고 있는데 이런 공공시설이 먼저 우선이 되어야지 민간시설이 따라오는데 그래서 아마 조만간에 설치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주현 위원 :

사실 제가 역에 관련된 법률을 살펴보니까 여기가 의무지정대상 지역이기는 하지만 어겼을 경우에 거기에 대한 처벌이 너무 미미하고 거의 그렇더라고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처벌기준 자체가 없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래서 그런 것들은 사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을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좀 강화를 시켜야 될 부분인 것 같아서 제가 그런 걸 보면서 조금 아쉬움을 느꼈고요, 또 하나 지금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란 부분이 있잖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박주현 위원 :

이것도 법률에 의해서 지정은 되어 있지만 사실 우리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동해 같은 경우도 부영, 대동, 코아루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박주현 위원 :

사실 이런 아파트들 같은 경우는 관리비 이런 부분을 통해서 아파트 자체에 모집되어 있는 돈도 있고, 사실 어찌보면 더 열악한 공동주택들이 의무설치대상 지역에 포함이 되어져야 돼요, 잘 아시겠지만 심정지 환자들의 50%이상이 가정에서 발생되잖습니까, 그렇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박주현 위원 :

그래서 이런 공동주택의 기준이 범위가 많이 확대될 필요가 있지 않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박주현 위원 :

또 하나, AED 설치에 대해서 홍보나 교육 부분, 사실 2015년말, 2016년에 들어오면서 교육 부분이 많이 강화가 되었어요, 그전 2014년에 제가 첫 의원으로 입성을 해서 그때부터 자동제세동기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그때만 해도 사실은 교육이 참 전무했었거든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맞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응급처치에……

박주현 위원 :

이 제세동기에 대한 교육은 많이 전무했는데 불과 1년 정도 사이에 많이 확산은 되고 있더라고요, 참 좋은 반응 같은데, 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설치한 장소가 어딘지, 또 제세동기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분들도 상당히 많고, 또 설혹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이걸 어떻게 적용을 할 수 있는지, 교육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접해보지 못한 그런 시민들도 아직까지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홍보나 교육부분이나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범위의 확대 부분이나 설치 의무 강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우리 보건소에서 하실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박주현 위원 :

그래서 이런 제도개선의 부분에 대한 것들은 보건복지부에 올리셔서,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것이니까 제도개선을 위한 요청을 할 계획을 해 주십사 주문을 더불어 드리고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알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한 번 정리를 하셔서 보건복지부에 한 번 요청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밑에서부터 계속 올라가야지 위에서도 옳은 것들은 개선을 하고 개정을 할 것 같기 때문에 그렇게 끊임없이 요청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박주현 위원 :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동호 :

임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김기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하 위원 :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정말 보건소 직원들이 밤낮으로 하셔서, 2009년도에 신종플루라던가, 메르스라던가 시민들의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이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7쪽에 전반적으로 개선사항이라든가 건의사항이라든가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에서도 위원님이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요, 지금 124억 원을 들여서 건강무릉숲을 해서, 지나봐야 알지만 지금까지는 정말 거기에 가신 분들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면, 무릉숲도 만들었고 묵호건강지원센터도 있어서, 부시장님도 와 계시지만 인원 충원 계획은, 시설은 점점 더 늘어나는데 기존 보건소 직원들 충원이 별로 안 된 것 같아요, 시설은 많이 늘어났지만 인원은 몇 명이나 늘어났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시설이 늘어나면서 인원이 따로 늘어난 부분은 좀 그런 것 같고요, 일단은 작년에 3명의 신규자가 왔고, 타 시군에서 2명이 전입을 와서 당장 5명이 보강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저희 시설이 늘어난 것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상태이기는 합니다만, 이 인원은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충원되는 그런 구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있는 인원을 최대한 잘 적절하게 배치함으로 해서 저희들이 일부 어떤 직원에게는 과부하가 걸린 직원들도 분명히 있기는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해소하는 차원에서 인력은 배분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그 다음에 작은 인원이라고 해서 앉아서 매일 불평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우리 직원들이 정말로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모습, 저도 나름대로 제가 직원일 때도 저렇게 열심히 했던 부분이 있었을까 할 정도로 직원들이 열심히 잘 해 줘서 정말 고맙고, 저는 매일 직원들 볼 때 고맙다는 이야기밖에 할 게 없더라고요, 그만큼 열심히 잘 해줘서 정말 보건소가 이만큼 하고 있고 특히 무릉숲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운영 초기에 과연 저걸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되는지 상당히 막막했던 시설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앞서 3군데 운영을 하고 있는 데를 벤치마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설과는 또 다른 각도에 있어서 그대로 접목을 할 수도 없고, 심지어는 수원 같은 경우에 11억 원을 투자해서 8,0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시설입니다.

그런 걸 우리가 접목을 한다면 과연 우리 시설은 운영이 될까, 이런 부분에 많은 부담을 가지고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리고 이런 부분에, 정말 직원들도 어떤 운영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면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고 이래서 오늘까지 보건소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많은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유지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여튼 부족한 인력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계속 절충을 해서 필요한 부분에는 충원이 가능하다면 충원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하여튼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여러 방면에, 아까 최초에 나온 출산율 부분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분야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

알겠습니다.

지금 보면 시설에 테마체험실 부분은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상당하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숙박동이 성수기 때는 많이 차겠으나, 비수기로 들어갔을 때 단체손님을 받으면 세미나도 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이 되잖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김기하 위원 :

그래서 지금 단체로 오시는 분들한테는 할인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단체 할인됩니다.

김기하 위원 :

됩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김기하 위원 :

그래서 지금 주위에 보면 강원대 삼척캠퍼스, 한중대학교, 1함대 사령부하고 23사단이 있는데 그쪽에서 많이 홍보를 하셔서, 왜 그런가 하면 거기 대학을 보면 대다수 60∼70%가 수도권 학생들이 많이 와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 학부모들이 자식을 보러 오고 군인 면회를 왔을 때, 무릉숲을 이용했을 때, 그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홍보를 해 준다고 봅니다.

그래서 일부 할인을 해 주지만 군인들이나 학생들한테 할인을 좀 해서 그 분들이 지인들하고 가족들이 머물렀을 때 우리시에서 홍보를 안 해도 자동적으로 전국에 홍보를 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고 봅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도에 조례를 제정하고 지금 현재 운영을 하고 있는데 초기 조례 제정을 할 때 미처 생각을 못했던 부분들이 바로 강원도민들에게는, 우리 동해시민도 마찬가지고 공히 10%를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에게는 따로 뭔가 혜택이 되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는데 이런 것은 한 번 의견을 조율해서, 우리 시민들은 추가해서 10% 정도, 말하자면 우리 시민은 한 20% 혜택을 주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의견들도 많이 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미처 생각 못했던 것은 경로, 국가유공자라든가 장애인들이 보통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데는 다 할인을 해 주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조례에 지금 담고 있지 못해서 이런 부분도 아마 다음 조례를 개정 할 때 반영을 시켜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해 드린 단체는 저희들이 별도 단체요금을 적용해서, 할인혜택이 말하자면 도민, 시민 이래서 10% 이게 아니라 단체도 적용해서 할인을 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조례에 담겨져 있어서 단체할인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

그래서 군인들이나 학생들, 대학생 부분하고 같이 검토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김기하 위원 :

그리고 지금 보면 동해에 산재병원이 있습니다.

영동남부지방에 보면 정말 심혈관 전문 병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개인 병원이 운영하기는 참 버겁습니다.

그래서 심혈관 질환이 있을 때 골든타임인 2시간 전에는 병원에 가야지만 생명에 문제가 없고 여러 가지 부작용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동해 산재병원을 정부에 건의를 하셔서 심혈관 질환으로 전문병원으로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그런 부분은 일단 산재관리원에서 큰 결단이 사실 필요하고 국가의 지원자체도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하여튼 저희들이 병원 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반영이 되도록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

하여튼 건의를 해 주세요,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알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동호 :

김기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감사를 잠시 중단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 11시 15분에 속개하겠습니다.

10분간 감사를 중지합니다.

(11시 03분 감사중지)

---------------------------

(11시 15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동호 :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나오셔서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수감에 앞서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으면 간단하게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입니다.

없습니다.

○ 위원장 이동호 :

그럼, 농업기술센터 소관 감사항목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이정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학 위원 :

우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력으로 인해서 동해시 농업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업무가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굉장히 보기가 좋습니다.

애를 쓰고 계시고 직원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관내에 여성독거 및 고령농가가 계속 늘어가고 있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저희 농촌 쪽에서는 아직까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괴란 쪽에 한 분이 계시고 아직……

이정학 위원 :

그러면 고령 농가나 이런 부분들이 지금 증가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농촌 고령화 쪽에서는 한 60%, 70%까지 고령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고령화가 늘어난 부분.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이정학 위원 :

그래서 독거 및 고령 농가가 늘어나게 되면 영농철이 되면 일손 부족이 심각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이정학 위원 :

젊은 층은 농촌을 떠나고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서 어르신들과 여성 밖에 농촌에 남지 않는 그런 현실적인 부분으로 왔는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농촌 일손 돕기 기동단을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운영하고 있고, 센터 홈페이지를 보니까 농촌 일손 돕기 도움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성과는 어떻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지금 경제과에서 주관하는 공공근로 개념으로 해서 5명이 지금 하고 있는데 6월 말까지입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65세 이하는 3시까지 이고 65세 이상은 4시까지 하는데 주 5회 농가 신청을 받아서 하고 있고, 저희들이 고령화에 대비해서 관내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65세 이상일 때는 무료로 해 드리고 여성 농업인은 또 별도로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아까 말씀하셨던 지역 공동체 일자리 연계한 희망 근로자가 5명입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지금 우리 센터에서 6월 말일까지 5명 지금……

이정학 위원 :

부족한 것 아닙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그래서 저희들이 차량으로 농가에 9시까지 직원들이 작업장까지 다 모셔다 드리거든요, 그래서 9시에 작업을 할 수 있게끔 하는데 노령화가 되다 보니까 약간 불협화음은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제가 말씀드린 게, 일손이 부족한 부분에 수요를 통해서 지원 인력을 보다 늘려야 된다고 하는 말씀에서 영농철에는 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농어촌에 지금 모자라는 인력들을, 요즘 일자리 창출 사업 아까 다섯 분이라고 말씀하셨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이정학 위원 :

이걸 좀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늘리지 않아도 되는 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저희들이 지금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데, 적정한 인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아, 적정하다고 생각합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이정학 위원 :

사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고 생각 되는데 문제없이 지금 인원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이정학 위원 :

일손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보통 저희들이 젊은 세대가 한다고 하면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을 동해시 관내로 봐서 젊은 세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 노동력으로 거의 해소를 하고 포도라든가 봉지 씌우기, 집중적인 노동이 필요할 때는 저희들이 따로 새마을 회 센터를 운영해서 새마을 지도자라든가 군부대라든가 이런 자활센터를 운영하고 또 5명을 기존 운영하는 데서 5명을 운영하고 이렇게 지금 일손 돕기를 하면서 영농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제가 농촌에 와 봤더니 일손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말씀을 들었었는데 소장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그 부분은 조금 그러시네요,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까 인건비 상승 부채질을 하게 됩니다.

인건비 상승은 농가 경제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손이 모자라게 되면 바로 일손 돕기 시민 캠페인 같은 것을 활성화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린다면, 우리 동해시는 군장병과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이라든가 정부 기관, 지자체의 적극적인 농촌 일손 지원 유도라든가 1사1촌 교류를 통한 일손 지원 확대라든가,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선 피고용자의 농작물 재해 보험 적용과 외국인 근로자의 농촌 지원 학교라든가 중?고등학생들의 공공 봉사활동을 농촌 일손 돕기로 대체할 수 있는 이런 다양한 부분을 적극 구축을 해 주셔서 센터와 유관부서가 체계적으로 이렇게 해서 앞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이 나면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좀 부탁을 드리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이정학 위원 :

한 가지만 더 궁금해서 한 번 여쭤봅니다.

홈페이지를 살펴보니까 일손 제공자 정보, 일손 수혜자 정보에 대한 아무 내용이 없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왜 아무 내용이 없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그 내용은 저희들이 그쪽으로는 안 올리지만 매달 한 번씩 월초에, 지금까지 5명 운영을 할 때는 저희들이 접수를 받아서 현장에서 바로 센터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센터로 접수를 받고 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이정학 위원 :

그래서 제가 여기 봤더니 아무 그게 없어서, 알겠습니다.

아무튼 농촌 부족 일손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처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동호 :

이정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김기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하 위원 :

소장님, 수고많습니다.

3쪽입니다.

지금 부곡에 정부 양곡 창고가 강원도에서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서 매각을 했잖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강원도에서 매각을 했습니다.

김기하 위원 :

그런데 이 부분을 우리시에서 구입을 했으면 참 좋았는데 지금 어차피 개인이 공개 입찰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보면 대략 1,100평이 되고 창고로서 300평 정도 되는데, 지금 대구 사람이 매각을 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김기하 위원 :

그런데 지금 창고에 무슨 시설을 한 것으로, 옛날에 양곡 창고를 했을 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를 하지만 이후에는 어디에서 관리를 합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사후 관리는, 저희들이 그걸 인수하려고 했는데 항만이나 도로는 일반이 되는데 저희들 같은 경우는 양곡 특별회계, 양곡 관리 창고는 기재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법률상 안 된다고 해서 저희들이 도저히 인수를 못 받아서 올 4월에 매각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거기에 있던 양곡 창고에서 관리하던 양곡을, 북삼 정미소에서 송정동의 영신 창고, 저온 저장고가 있어서 거기로 관리를 다 옮겼는데 현재 건물 상태는 개인 소유이다 보니까 센터에서 관리하기는 좀 그래서 매각을 한 주인한테 통화도 좀 어려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그걸 관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더 이상 할 그것도 안 되고 지금 참 어려운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곡동 덤핑 물건들이 와서 오늘부터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 실제적으로 건물 주체를 가지고 어느 부서에서 한다는 게 참 애매모호 합니다.

그래서 부곡동이라든가 도시과 같은 데는 옥외 광고지라든가 건설과하고 건축과 하고는 D등급에 대해서, 건물 사용처에 대해서 논의도 하고 이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

알겠습니다.

지금 농업기술센터 부서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기 부시장님이 나와 계시니까, 지금 보면 땡처리 업체가 오늘부터 신발이라든가 옷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거기에서 펼쳐 놓고 아마 장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원도에서 D등급을 받아서 그 건물을 사용 못하게끔 했습니다.

거기 앞에 가면 이 건물은 못 쓴다는 팻말도 있는 상태에서 불법적으로 건물 사용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행정조치를 하든가 뭔가 우리시에서 특단의 조치를 해서, 지금 경기도 없는 판에 거기 와서 물건을 팔았을 때 전체적으로 우리시에 막대한 타격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또 만약에 이 창고를 일부 판매시설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거기에 따른 용도 변경을 해야 됩니다.

만약에 거기에 하나가 더 생겼을 때 묵호 쪽에 상권에 상당히 문제가 발생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사전에, 앞으로 전개되는 부분을 우리 집행부에서 미리 숙지를 하셔서 거기에 제2의 판매시설이 안 들어오게끔 하여튼 만반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부시장님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 부시장 박완재 :

위원님 말씀 잘 명심해서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거쳐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

하여튼 부탁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농업9쪽입니다.

지금 보면 농촌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소장님 이하 직원들, 밤낮으로 가뭄이 상당히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뭄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그다음에 지금 농촌이 고령화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특화사업을 해서 지원을 해주는데 공모를 받잖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김기하 위원 :

일부 65세 이하로 하다 보니까 연세가 드신 분들이 신청을 했을 때 불이익이 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차후에는 하실 때 어려움도 있지만 그런 부분도 공평하게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저희들이 연구회 쪽에서 모든 사업이 이루어지는데 일반 농업 연구회에 가입 안 한 분들도 골고루 모든 사업의 혜택이, 홍보도 하고 교육도 다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65세 그런 개념은 저희들이 되도록 안 두고 있습니다.

경영체 등록이 되신 분들에 대해서는 동해시에서 하는 농업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은 전부 가져갈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건 최대한 노력해서 선정을 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등대마을 협동조합이 구성됐잖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김기하 위원 :

그래서 국비하고 도비하고 시비를 투자해서 조금 있으면 거기에 판매장이 개설이 됩니다.

우리시에서 나는 공산품을 비롯해서 농산물이라도 같이 연계해서 거기에 위탁 판매를 할 수 있게끔 해서 여러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끔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알겠습니다.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적극 저희 농특산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동호 :

김기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당부의 말씀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제가 엊그제에 10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농촌?농업 6차 산업을 활성화시키자는 내용으로 10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어제 강원도 주관으로 해서 6차 산업 제품 품평회 및 판매가 있었습니다.

동해시는 아마 안 나간 걸로 알고 있는데 동해시도 강소농을 만들기 위해서는 6차 산업이 좀 활성화 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 보면 김성수씨의 발효음료 가공공장, 찰옥수수 가공공장 이게 다 6차 산업으로 분류가 되는 거잖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 위원장 이동호 :

농사를 지어서 제품화해서 이런 걸 좀 더 내년에는 계획을 세우셔 6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게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농업기술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생교육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평생교육센터 소장님, 나오셔서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입니다.

○ 위원장 이동호 :

수감에 앞서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으면 간단하게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없습니다.

○ 위원장 이동호 :

그럼, 평생교육센터 소관 감사항목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박주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현 위원 :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박주현 위원입니다.

세 번째 시간이어서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평생교육센터에 요구했던 자료들이 도서관에 관련된 자료들도 있기 때문에 답변하실 때 뒤에 계신 관장님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동호 :

네, 답변하실 때는 소속,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현 위원 :

소장님께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평생 2쪽에 보시면 작년 사무 감사 때 지적했던 사항들인데 지금 완결 처리되었던 추진 사항에 대해서 몇 가지만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향토자료 수집부분이 완결이 되었어요, 그렇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네.

박주현 위원 :

이 수집방법은 어떤 방법으로 하셨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집을 할 계획이잖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네.

박주현 위원 :

어떤 방법을 취하실지 설명을 간략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북삼도서관 2층에 간단한 서고 비슷한 자리를 마련해서 약 56권 정도 수집이 되었습니다.

수집단체는 동해문인단체가 2개 정도 있습니다.

그 분들을 통해서 기증을 받아서 소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협조를 받아서 소장할 예정입니다.

박주현 위원 :

기부를 받아서 소장을 하셨고, 그러면 개인들에게 발굴된 자료들은 없나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박주현 위원 :

앞으로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홍보는 어떻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계속 소식지라든가 이런 쪽을 통해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네, 개인들에게도 소장되고 있는 것들이 반드시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적으로 홍보를 하셔서 더 많은 풍부한 자료들을 수집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알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다음 질의 넘어가겠습니다.

평생 5쪽에 보시게 되면 동해시에 있는 시립 도서관이 5개잖습니까, 5개의 도서나 비도서 구입 같은 경우, 우리 동해시 같은 경우는 도서를 관내 업체로 수의계약이나 단가계약으로 병행하는 것으로 바뀌어져 있는데 지금 제출하신 자료에 보니까 사실 동해에는 서점이 다섯 군데가 있거든요, 그런데 서점명들은 전혀 없어요, 이게 이름이 바뀐 겁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이게 서점 사업자 등록증이 유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관내 업체들을 모집할 때 회계법상 유통업체들도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요.

박주현 위원 :

그러면 서울유통이라는 이분들이 동해에 서울유통이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네, 동해에 있는데 말하자면 인터넷 판매처럼 카탈로그를 갖다 놓고 서울에서 주문해서 갖다 놓는 그런 업체이지요.

박주현 위원 :

그럼 실제 이분들이 서점을 운영하는 분들은 아니시네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네, 그렇지요, 유통업체입니다.

박주현 위원 :

사업자 등록증 상에 서울유통.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회계법상은 하자가 없습니다.

박주현 위원 :

하자는 없으셨겠지요, 그러니까 계약이 됐을 테고요, 서울유통이 어디에 있는 거예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정확하게 위치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본 위원도 지금 처음 들어본 곳이어서, 지금 그러면 이분들은 수의계약은 아니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이분들은 일단 관내입찰을 통해서 선정된 분들이고 우리 동해 해당 서점들은 입찰이 다 떨어지고 유통업체 이분들이 됐는데……

박주현 위원 :

그분들이 응찰은 하셨나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응찰은 했는데……

박주현 위원 :

응찰은 하셨는데 다 떨어지신 거예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네, 떨어지고……

박주현 위원 :

어떻게 전자입찰을 하신 겁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그렇지요, 전자입찰.

박주현 위원 :

공개적으로 전자입찰을 관내로 국한시켜서 하셨다는 거네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동해시에 제한해서 했습니다.

박주현 위원 :

지금 평생 1쪽에 보니까 수의계약이 현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거네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수의계약이 비도서쪽에, 강원DLS라고 여기가 아마 디지털 쪽 그런 물건을 취급합니다.

DVD라든가 E-book 관계, 이런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러면 동해의 비도서에 관련된 걸 취급하는 업체들이 DLS말고 좀 있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이 업체 단독입니다.

박주현 위원 :

나머지 도서 같은 경우도 지금 문제점 및 대책 부분에서 수의계약과 단가계약을 병행 추진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혀 놓으셨는데 이걸 한 번 검토를 하셔서 이왕 취지가 관내로 돌리게 된 것이 지역 활성화라는 부분 때문에 도서 구입을 지역 관내로 묶었던 취지가 있었습니다.

과장님, 그 취지에 맞게끔 골고루 잘 돌아가실 수 있도록 검토 좀 잘 부탁드리고요, 평생 6쪽에 보시게 되면 도서관 현황 부분에서 장서 확충한 부분 이렇게 면밀히 보았는데요, 이게 지금 우리가 이제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 시켜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잖습니까, 지금 동해시 같은 경우에는 시립 도서관에 시각 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들이 있나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정확하게 파악은 안 됐지만 일부는 소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러면 관장님께서 정확한 답변을 좀.

○ 도서관담당 강성운 :

평생교육센터 도서관담당 강성운입니다.

제가 보충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녹음 도서라고 해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발한 도서관에 녹음 도서는 비치한 것이 있습니다.

박주현 위원 :

녹음 도서관이요?

○ 도서관담당 강성운 :

네, 녹음 도서라고 해서 시청만 할 수 있는 녹음 테이프 관련해서 그런 책이 대부분입니다.

그게 저희들이 지금 그 당시에 점자 도서관 이런 데서 기증한 부분이 있고 그래서 지금 우리가 운영을 하다 보니까 계속 활용이 사실 안 되어서 그 부분은 2,000여 점 확보는 해놨는데 실제로 발한 도서관에서 활용하는 분은 없습니다.

박주현 위원 :

그러면 녹음 도서를 2,000여 개, 테이프가 2,000여 개, 책 분량으로 하면 2,000개지요?

○ 도서관담당 강성운 :

네, 책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주현 위원 :

점자책도 있다는 겁니까?

○ 도서관담당 강성운 :

네, 일부 있습니다.

그건 저희들이 구입한 도서는 아니고……

박주현 위원 :

기증 받은 거라고 아까 말씀하신 거지요.

○ 도서관담당 강성운 :

네, 기증 받아서……

박주현 위원 :

녹음 도서 같은 경우는 구입한 겁니까?

○ 도서관담당 강성운 :

녹음 도서도 기증 받은 그런 도서입니다.

박주현 위원 :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실제 장애인 협회나 이런 데 가시면 활동하시는 해당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 분들에게 제대로 이런 부분들은 알려져 있지가 않습니다.

도서관에 시각 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도서들이 있다는 사실이 제대로 홍보가 되어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고, 사실은 책 같은 경우는 개인 취향에 따라서 읽는 범위가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원하는 책을 신청하셨을 때 그런 것들을 구입해줄 수 있는 그런 방법들도 있지요, 관장님, 어떻습니까?

○ 도서관담당 강성운 :

지금까지 사실 우리가 활용이 안 되다 보니까 조금 관심을 못 가졌습니다.

조만간에 장애인 협회라든가 관련 단체에 한 번 방문을 해서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게 있다면 도서관에서도 한 번 별도로 준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사실 동해시 시립 도서관은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방문을 해 보고 들어보고 하면 상당히 많은 일들을 열심히 하시고 또 성과도 굉장히 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우리 동해시에 장애인 도서관이 있으면 참 좋은 문제인데, 그런 부분들이 사실 없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도서관에서 좀 힘드시겠지만 이런 장애인 편의시설 부분 같은 경우도 이제는 신경을 쓰셔서 맞춰주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 되어서 주문을 좀 드려봤고요, 그 밖에 도서에 관련된 질문은 제가 여기까지 드리고요, 소장님, 발한도서관 진입로 그 부분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지금 그 사업비가 추경에 2,200만 원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업비가 3,000만 원 가까이 듭니다.

그리고 기존에 원 예산이 900만 원 정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공사를 계약해서 시작했습니다.

박주현 위원 :

거기 인도 부분 이런 부분도……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네, 인도 부분 그 쪽으로 들어오는 벽면 쪽으로 데크를 설치해서 그렇게……

박주현 위원 :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계속 좀 신경 써 주십시오.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알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꼭 필요한 부분들이였기 때문에,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소장님, 이건 사실 평생교육센터에 부합된 업무인지는 제가 정확하게 판단은 잘 못 내리겠는데 우리 동해 같은 경우가 지금 지역 박물관이나 이런 부분들이 좀 없는데 예전에, 아까 동해시에 있는 지역 향토 자료들을 수집하셨듯이 현재 지역사, 동해에서 일어난 일들, 지금 동해시가 한 30년 됐지만 동해시에서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어떤 역사들을 자료로 수집해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들, 이런 기능들을 어떻게 평생교육센터에서도 커버를 할 수가 있습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이런 거예요, 옛날 같은 경우에는 사관들이 있어서 임금님들이 무슨 일을 한다거나 말을 하게 되면 일일이 받아 적어서 행정을 기록하고 해서 후대에 남겨줬잖습니까, 그렇듯이 사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지금 현재에 일어나는 사건이나 모든 일들을 사실 기록해둘 필요가 있거든요, 예를 들면 본 위원이 예전에 북평항이 동해항으로 바뀌면서 박정희 대통령때의 그런 일들이 있었잖습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제가 자료가 좀 궁금해서 자료를 요청했는데 거기에 대한 자료들을 구할 수가 없었어요, 제가 예를 드는 겁니다.

이와 같이 우리시에서 어떻게 일어나는 일들, 행사나 아니면 행정적인 거나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을, 자료를 좀 수집해서 책으로 좀 모아둘, 편수과정을 거쳐서 자료를 모집하는 그런 일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굳이 제목을 달려면 지역사, 기록사업, 이런 식의 그런 것들도 한 번 추진을 좀 고민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지금 한 번 제안을 드려보는데, 이게 딱 이 과에 맞는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문화원에서 해야 되는 건지 어떤 건지는……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말하자면 일종의 시사를 말씀하시는 건데……

박주현 위원 :

그렇지요, 시사입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기존에 시사 편찬 같은 걸 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부서 업무가 아니고 다른 부서 쪽에서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확인을 좀 해서 어느 쪽에서 하든지 간에 그걸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이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현재 지금 발생되고 있는 사건 이런 것들도 다 자료 수집해서 시사를 편찬하는 그런 과정들이 동해시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소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검토해 보셔서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알겠습니다.

박주현 위원 :

우리 도서관이 지금까지도 잘 하고 계셨지만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도시로, 그리고 책 읽기 좋은 도시로 동해시를 만들어줄 수 있는 핵심 역할에 동해시에 있는 시립 도서관이 중책을 잘 맡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동호 :

박주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임명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명희 위원 :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3쪽에 보면 경력단절여성, 은퇴예정자 등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방안 강구에 향후계획에 보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창업 전문과정 개발 운영이 있고 성인 한글교실 강사 양성 과정이 운영된다고 했잖습니까, 지금 성인 문해교육사 받은 강사들이 활동하는 분들이 몇 분이나 됩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지금 정확하게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해당 담당계장님께서 말씀하시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동호 :

담당계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담당 정창열 :

평생교육담당 정창열입니다.

지금 현재 강좌는 11개가 있고 선생님들이 11명이 각 사업장에 투입되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임명희 위원 :

지금 학습관에 오셔서 하는 분들이 있고 도시락 강좌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가 있지요.

○ 평생교육담당 정창열 :

네, 그렇습니다.

임명희 위원 :

그래서 제가 이제 그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사실 한글 교육 이건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분들이 도움을 받음으로 인해서 삶의 자신감도 얻고 살아가는 의미를 얻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5년 동안 강사 생활 하면서 그런 이야기도 참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도시락 강좌는 몇 군데서 지금 하고 있습니까?

도시락 강좌는 지금 20개 강좌에서 다 접수가 되어서 현재 제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명희 위원 :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예산이 좀 더 확보되면, 확보를 하셔서 교육사들이 교육을 받은 만큼 일자리 창출도 만들어 주고 우리 시민들, 교육을 받지 못한 분들의 애환 같은 것도 좀 해소할 수 있게끔 앞으로 좀 더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동호 :

임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이정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학 위원 :

한 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북삼 도서관의 경우 보니까 2015년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았더라고요, 올해 보니까 인문도서 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비를 받은 것도 있고 발한 도서관도 지난 2월 한국도서관단체상을 수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내실 있는 시립도서관 운영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관내에 발한, 북삼도서관이 있고 작은 도서관으로서는 등대, 무릉, 이도 도서관이 있습니다.

지금 주민들의 이용실적은 어떻습니까, 매년 이용객이 증가추세입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네,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도서 대출 기능이 아닌 독서를 포함해서 인문학,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서 지역의 지식 정보 및 교육, 문화의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다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혹시 우리 도서관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해본 적 있으십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설문조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그러면 만족도나 건의사항이나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그 내용은 제가 정확하게 숙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위원장님, 혹시 담당계장님께서……

○ 위원장 이동호 :

네, 담당계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담당 강성운 :

평생교육센터 도서관담당 강성운입니다.

보충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2015년도에 전국도서관운영평가 대비해서 그 당시 조사한 사항은 있는데 정확하게 수치는 기억이 안 나고 서면으로 위원님한테 제가 자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학 위원 :

네, 서면상으로 하겠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전반적인 것은 나중에 말씀드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작은 도서관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작은 도서관 세 군데, 주간에, 그러니까 평일에 두 명이 3시간씩 교대로 운영을 하고 휴일에는 오전, 오후 이렇게 두 명씩 해서 4명이서 총 12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제가 그쪽에 한 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계시는 분들이 봉사하는 겁니까, 아니면 시간당……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지금은 기간제하고 파트타임으로 휴일하고 평일을 나눠서 우리가 임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올해 하반기부터 총액인건비라든가 기타 인원감축 차원에서 이도 쪽에 2명을 줄이고 자원봉사 시스템으로 바꾸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정학 위원 :

파트타임이고 기간제라면 그게 그렇게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이용객이 굉장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간제나 거기에서 파트제로 하시는 분들의 그것을 없앤다고 하면 앞으로 도서관 자체가 동해시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예산을 깎는다는 게 제가 조금 이해가 안 갑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에 더 투자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시립 도서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작은 도서관이 문화방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를 제가 받아본 적이 있고 또 언론 기관에서도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작은 도서관은 내실화 및 다양화로 인해서 오히려 더 확충이 되고 또 보강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 이것을 오히려 더 그거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관련 부서하고 협의는 해야 되겠지만, 생각은 저도 똑같은데 전반적인 재정이라든가 기타 문제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정학 위원 :

재정이 몇백억 원, 몇천억 원, 십 억원, 몇 억 원이 들어가는 재정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무튼 부시장님께서 연구?검토 좀 해주시고요, 2009년도 2010년도에 조사한 무릉, 이도, 등대 작은 도서관들이 단순히 도서 열람과 대출 기능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과 평생학습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어린이나 가족 단위 다양한 계층들이 교육 문화 공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것들을 각 동이나 아파트 단지나 동 주민센터별로 지역 주민들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충을 해야 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 군부대 같은 경우도 도서관을 보면, 작은 도서관을 그 안에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봤을 때는 이런 도서관들이 굉장히 앞으로 확충이 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이런 것들 예산을 다시 줄인다는 것이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하여튼 이런 것들을 여러 가지 봤을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평생학습관 소장님께서 직원들하고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고세천 :

알겠습니다.

이정학 위원 :

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동호 :

이정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평생교육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센터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3일차 행정사무감사는 다음주 월요일 오전 10시, 행정과, 경제과, 복지과, 가족과 4개의 과가 실시됩니다.

그리고 주말은 자료를 더 많이 수집을 하셔서 원활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 52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수 6인

  • 이동호
  • 박주현
  • 김기하
  • 임명희
  • 최석찬
  • 이정학 위원

○ 출석공무원

  • 부시장박완재
  • 보건소장김진문
  • 농업기술센터소장최근원
  • 평생교육센터소장고세천

○ 의회사무과

  • 전문위원김옥조
  • 전문위원최원근
  • 지방행정주사보백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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