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동해시 의회사무과
일 시 : 2023년 2월 16일(목), 오전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2층 소회의실
의사일정(제5차 업무보고회)
1.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0시 00분 개회)
○ 의장 이동호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늘도 보고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동해시장 제출)(계속)
(10시 00분)
○ 의장 이동호 :
의사일정 제1항,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 업무보고는 경제관광국, 출자ㆍ출연기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문화관광과, 문화관광재단, 관광개발과, 해양수산과 순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과장님의 간략한 보고를 청취한 후 부서별 업무보고 내용에 대해 특별히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이나 좋은 대안이 있으시면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네, 문화관광과장님, 발언대에서 보고한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입니다.
2023년 문화관광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쪽입니다.
우리 부서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 조성을 목표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여 모든 동네에 낭만과 문화가 흐르는 도시로 감성 관광지 구축을 위해 관광지에 감성예술을 입혀나가 감성 관광 도시가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2쪽입니다.
‘동해시 문화진흥 정책 수립’은 우리 시 앞으로 5년간의 문화 발전의 목표와 방향, 그리고 시책에 대한 기반과 방향 설정 후 수립하려는 것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자율성이 존중되고 차별 없는 문화복지 실현과 문화 매력 도시를 위한 짜임새 있는 시책들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쪽입니다.
‘지역 축제 육성 및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 축제 개발’은 현재 우리 시가 추진하는 축제는 동해무릉제와 도째비축제, 그리고 여름 해변 문화행사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음악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축제에 트랜디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 조성된 무릉별유천지 등 관광지와 접막...
접목한 특화된 축제를 추진하여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성장동력 축제를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참고로 정부에서 발표한 ‘2023, 24 한국 방문의 해’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에 우리 시 도째비페스타 축제가 선정되었습니다.
꾸준히 성장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4쪽에 ‘생활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사업’은 시민들에게 일상의 풍요로워지고 문화로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는 사업으로, 천곡동 생활문화센터는 1층 공간을 확충하고 창호 등을 바꾸는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송정동 구 그루터기에 남부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은 현재 설계가 끝나고 2월에 업체를 선정하여 올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부곡동 예술인 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산불로 일부 소실되어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공간도 구 상수시설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5쪽,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사업’은 우리 시 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 활동과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장려할 계획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등 4개 분야에 3억 6,700만 원입니다.
6쪽입니다.
‘동해 문화관광재단 운영’은 최근 관람형 관광에서 체험형으로 변화된 우리 시에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 문화를 입히는 작업과 문화관광 서비스 확대에 힘써나갈 계획입니다.
재단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인 동해무릉제, 도째비페스타 등과 관광 분야인 시티투어 버스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운영하고 있고 7월부터 등대마을시설을 위탁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동해 문화관광재단에서는 문화예술로 풍성하고 여행하기 좋은 동해시를 알리는 데 중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7쪽,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갈증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로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초청공연은 물론, 방방곡곡 문화관광사업 등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생동감 넘치는 문화 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8쪽과 9쪽, ‘문화유산의 체계적 지정과 보존’, ‘문화자원의 창의적 활용사업’은 선조들의 얼이 숨 쉬고 있는 전통문화유산을 미래문화자산으로 보존하고 가치를 재창조하는 알고 즐기고 계승할 수 있는 체험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문화재가 시민들 속에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유산 관리사업으로 동해 구 상수시설 보수공사와 공사 외 9개 사업 외 국·도비 포함 26억여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문화자원 활용사업은 동해문화원 사업 외 10여 개 사업으로 15억 4,300만 원으로 추진하며, 앞으로 발굴 전승 및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10쪽입니다.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대 관심사인 치유와 건강, 그리고 삶의 질이 최대치가 되게 하는 사업으로 웰니스 인프라가 잘 조성된 무릉계곡과 삼화사, 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컨벤션호텔 등 관내 관광자원과 숙박 체험시설을 연계하여 건강한 여행 도시로 자리매김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무릉건강숲과 동해 보양온천호텔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을 위한 평가에 두 곳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020년과 21년, 2회에 걸친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평가에 강원도가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1쪽, ‘동해 캠핑페스타 개최’는 가족 단위 여행과 캠핑에 대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가 국내 최초 캠핑캐라바닝 대회를 개최하고 캠핑에 적합한 ‘캠핑 특별시 동해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입니다.
12쪽, ‘맞춤형 관광 홍보 체계 구축사업’은 KTX 동해선,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양양국제공항 등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최근 5대 권역별로 조성된 관광지와 코로나 이후 관광 여건 변화에 맞는 맞춤형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SNS, 바이럴 마케팅 등 다양한 관광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정부에서 ‘2023, 24 한국 방문의 해 선포’와 함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국내 대표 관광지, ‘한국 관광 100선’ 에 우리 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그리고 무릉계곡 두 곳이 선정되어 관광객에게 우리 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동해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사업’은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문체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부합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자 합니다.
건립 부지부터 백지상태에서 공론화하고 박물관의 입지와 성격, 유물 확보 방안, 운영계획 등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 문화관광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님.
○ 김향정 의원 :
안녕하세요.
5페이지, 6페이지 좀 봐주시겠어요?
동해 문화관광재단 운영에 대해서 제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혹시 그 묵호 등대마을 공동소득시설에 논골 카페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인데요.
지난 3년간, 그러니까 협동조합에서 운영했을 때는 6억 5,231만 원 정도의 이제 금액이 나왔고.
동해시에서 직영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제 5억 473만 9,000원, 그러니까 1억 4,700만 원 정도 차액이 발생이 됐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전문적인 시 경영보다는 아무래도 경험 없는 조합의 성과가 더 안 좋아야 하는데 오히려 더 좋았거든요.
저는 여기에서 또 의문점이 들었던 건 조합에서도 예산 반영이 조금만 더 되었다면 사업은 무궁무진했을 거라는 거죠.
그런데 조합이 재위탁에서 탈락한 사유는 또 어떻게 되는지.
그때 예산 때 이제 과장님께서 고소·고발이라든가 뭐 여러... 적인 그런 사항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사례가 증빙이 된 사례인지.
그리고 예산에는 반영이 되어 있는데 논골 카페가 지금 운영이 안되고 있더라고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그렇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네.
그런데 운영을 상반기 때는 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운영이 안 되고 있고 예산서에는 임금이라든가 어느 정도 책정이 되어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제 답변을 부탁드리고요.
뭐 또 혹시 근로자분들의 뭐 히스토리는 좀 아시는지.
지적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 기초생활수급자분들, 그러니까 취약계층이죠.
취약계층 이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국장님?
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쉬운 일은 아닌데 저는 집행부에서 수익 창출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시민 한 분 한 분 애정을 가지고 이 사람들의 히스토리도 어느 정도 고려해주셨으면 하는데.
어, 최적의 운영 방법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하셨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여기에 대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3년간 조합에서 운영한 수익과 시에서 운영할 때의 수익이 차이가 나는 것은 조합에서 할 때 게스트하우스를 숙박업소로 운영을 했습니다.
사실 그 시설이 숙박업소를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그다음에 이제 숙박업소를 저희들이 운영을 안 하고 청년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으로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했기 때문에 수입에서는 일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카페 운영 말씀하셨는데, 7월부터 문화관광재단에 위탁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저희들 의원님 서면질의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기간제근로자 공고를 해도 응시하시는 분들이 안 계십니다.
그래서...
○ 김향정 의원 :
잠시만요.
기간제근로자 공고를 해도 응시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는 건.
지금 기존에, 문화재단에 넘어가기 전에 기존에, 상반기에 이제 계속 작년까지도 근무하셨던 분들을 계속 지금까지도 근무하실 수 있도록 했으면 되는 일을 가지고 지금 그만두시게 하시고 나서 재공고를 하는 거 아닙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그 부분에 대해서 기간제는, 기간제를 운영할 수 있는 또 법률이 따로 있어서 2년 동안만 이제 운...
그분들을 채용해서 근무를 할 수 있게 하고, 그런 「근로자기준법」에 위배되는 사업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연차별로 공고해서 그 모집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런데 그러면 「근로자기준법」에 의해서 그렇다고 하면 만약에 문화재단으로 넘기기 전에 그런 식으로 문화재단에 안 넘겼다면 「근로자기준법」에 의해서 이분들은 작년 말까지밖에 근무를 못하시는 상황이었나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그렇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럼 거기에 대해서 인지할 수 있게끔 미리 말씀을...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통보 다 해 드렸습니다.
한 달 전에.
○ 김향정 의원 :
한 달 전에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그거는 「근로자기준법」에 한 달 전에 고용 기간이 만료된다고 안내를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런 절차를 거치고 올해 초, 작년 말에 기간제근로자 운영을 했는데 아시다시피 7월에 재단에서 운영하면 재단에서 또 근로자를 채용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6개월 기간 동안 근무할 수 있는 분들이 저희들한테 응시를 하지 않고 있어서 지금 운영을 못하는 실정입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런데 저 같아도 응시는 안 할 거 같긴 한데, 계속 말씀해 보세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그리고 질의하신 게...
또 조합원이 운영할 때 상황 말씀하셨죠?
○ 김향정 의원 :
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그거는...저...
○ 김향정 의원 :
아니요, 조합이 재위탁에서 탈락한 사유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그거는 서면질의 답변서에도 보내드렸지만,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서 심사를 받아서 적정 점수에 미달되기 때문에 두 군데 응시한 조합이 다 선정되지 않으...
않았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계속 말씀해 보세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어느...
또...
○ 김향정 의원 :
제가 지금 질의를 네 가지를 드렸는데, 두 가지에서 멈추시면 안 되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아니, 수입하고 카페 운영, 미운영하는 거 하고.
종사자 관련하고 또...
○ 김향정 의원 :
그러면 아니, 예산 특위 계수조정 때 분명히 다른 분들께서도 다른 의원님들도 계실 때도 말씀을 하신 것도 있지만 저는 뭐 그런 거 다 차치하고 나서라도 임금 문제 때문에 계수조정 같은 경우에서도 결정한 부분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런데 상반기가 돼서 논골 카페에 가서 확인하려고 했더니 문이 닫혀있었어요.
그러면 저는 사실, 제 결정에는 결과가 틀려졌을 겁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조사한 이유가, 제일 큰 이유가 그겁니다.
너무 순진했던 거죠, 제가.
그 말씀을 믿고 했던 제가 너무 순진했던 거라서 저 사실 잠도 안 오더라고요.
논골 카페 가서 확인한 순간부터...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발언 겹침) 글쎄 뭐...
○ 김향정 의원 :
제가 세 번을 가봤는데 국장님 혹시 가 보셨어요?
○ 경제관광국장 강성국 :
(마이크없이 발언) 네.
○ 김향정 의원 :
다른 이유 다 차치하고 나서라도 사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건 속았다’라는 생각에 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저는 저도 뭐 굉장히 뭐 딱딱딱 이렇게 컴퓨터처럼 그렇게 일을 하면 좋죠.
그렇지만 인간이지 않습니까, 마음이 있는 동물이고.
이분들이 그러면...
이제 알겠어요, 「근로자기준법」에 따라서 그렇다는 것 알겠고 다 알겠는데.
그런데 저는 이 자체를, 마을 카페 자체를 주민들의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그런 방안은 생각해 보셨는지.
그런 방안도 생각해 보지 않으시고 어떤 행사마다 문화재단으로만 넘기려고 하는, 문화관광과가 약간 그런 것 같아서.
그럼 문화관광과는 뭐 하시려고 지금 자꾸 재단으로 넘기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임금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 김향정 의원 :
말씀해 주신 거를 이제는 믿지를 못하겠다니까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아니, 제가 뭐 의원님들에게 진실이 있는 걸 덮어서 다른 걸로 말씀드린 부분도 아니고.
예산 부분은 성립을 해야 기간제를 운영하든지...
○ 김향정 의원 :
(발언 겹침) 우리나라 말이 ‘아’가 틀리고 ‘어’가 틀립니다, 말의 뉘앙스에 따라 틀리고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제...
답변을 그런 식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면 저는 이 자리에서 더 이상 답변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을 것 같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답변드리지 마세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최이순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네.
○ 의장 이동호 :
최이순 의원님.
○ 최이순 의원 :
네.
○ 안성준 의원 :
아, 네.
○ 최이순 의원 :
네, 과장...
저번에, 우리 작년에 거기, 문화관광재단 그 묵호 등대마을 소득시설 위탁업무 관련, 이거 한번 여기서 하신 적 있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그렇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때 그, 시에서 직영을 하겠다고 한 그 이유가, 사유가 무엇이었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서면질의 답변드렸듯이 그 재위탁하려고 공모를 해서 신청을 받았었는데 두 개 단체에서 응시를 했고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두 군데 다 기준 점수 미달로 인해서 선정이 안 되어서 불가피하게 시 직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 전에 이 조합이 되게 내부적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해서 할 수 없이 그 시에서 직영한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아, 그런 부분도 들어있는 사항이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때 가장 강조했던 말이 그 서로 법적으로 고발, 고소·고발하고 민원이 너무 많이 발생해서 그래서 사업을 회수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셨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어, 그렇게도 답변을 드렸고.
○ 최이순 의원 :
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절차는 공고, 위탁을 해서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서 결정했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서로 고소·고발했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글쎄, 그거 고소·고발까지...
근거까지는 모르겠는데 내부적으로 하여튼 분란이 많이 있었다고...
○ 최이순 의원 :
(발언 겹침) 그러니까 중요한 걸 근거도 없이 담당 부서장이 ‘서로 고소·고발해서 더 이상 사업이 시행이 되지 않겠다. 그래서 사업을 회수했다.’ 그러면 그 근거를 제시해야 될 것 아닙니까?
서로 고소·고발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거기까지는 제가 뭐 확인 못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아 그걸 모르면서 어떻게 뺏어갑니까?
작업...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뺏어갔다는 문구는...
○ 최이순 의원 :
뺏어가...
아니...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다시 한번...
○ 최이순 의원 :
그러니까 중요한 게 고소·고발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고소·고발을 강조하면서 그분들이 못하...
자격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합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내부적으로 뭐 민원을 많이 제기하고 했던...
○ 최이순 의원 :
아니, 고소·고발.
고소·고발.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그건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최이순 의원 :
확인도 안 하고 발언합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죄송합니다.
○ 최이순 의원 :
부서장이?
이 책임을 어떻게 지실 건데요?
우리가 예산하고 행감할 때 분명히 그 발언에 대해선 근거를 가지고 발언을 해야 되는데.
고소·고발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이 서로 고소·고발하면서 문제가 많았다’로 분명히 말씀하셨죠, 이때?
이거 할 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뭐 고소·고발 제의도 많...
네, 네.
○ 최이순 의원 :
(발언 겹침) 제가 확인해 봤어요.
그때 두 시 몇 분인가?
발언 내용 좀 확인했습니다.
서로 고소·고발이 많았다.
근거 없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그거까진 제가 확인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최이순 의원 :
그것도 확인 안 하고 왜 위험한 발언합니까?
그 문제에 대해 문제를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이고요.
민원은, 어떤 민원이 발생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내부적으로 뭐, 배당금 관계 때문에 내부적으로 분란이 많이 일어났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내부적으로 분란이 많았다고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 최이순 의원 :
그럼 그분들 만나보셨습니까, 직접?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만나봤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렇게 얘기해요?
내부적 분란...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그렇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것도 제가 조사를 해보니까 내부적으로 분란은 거의 없었어요.
그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어차피 일을 하다 보면 조금의 다툼이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외부에서 그 논골마을을, 조합을 바라보면서 그 외부에서 그 사람들을 공격한 것이 더 맞지 않습니까, 민원으로?
그, 거기가 처음에는 용역을 해 본 결과, ‘5년 동안은 적자를 볼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분들 정말 열심히 해서 그나마 출자한 분들에게 배당금을 조금씩이라도 좀 나눠주고 그다음에 그 장비도 몇 개 사고 정말 고생을 하면서 꾸려가다 보니까 옆에 있는 분들이 ‘어, 저거 조금 괜찮네. 나도 좀 끼어 볼까?’
뭐 그렇게 하면서 외부인들이 민원을 많이 제기했지, 내부 분쟁이 있었습니까?
출자금 때문에, 분배 때문에?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배당금 때문에 문제가 있은 걸로 저는 들었습니다.
뭐 배당금을 몇 년 동안 동결하고 마을에 환수하고 환원하는 작업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거를, 배당금을 일부 배분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이 탈퇴도 한 걸로 제가 들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지금 하신 말 책임질 수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예, 저는 뭐...
○ 최이순 의원 :
책임질 수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확인한 바로 그렇게 들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러니까 부서장이 그런 것도 확인하지 않고 법적 서로 고소·고발도 없었는데.
‘서로 고소·고발해서 문제가 심하다’
그다음에 ‘서로 간에 민원이 되게 심하다’ 이렇게 하면서 그 ‘우리가 시에서 직영이 됐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전혀 근거 없죠?
출자금 문제 같은 경우는 서로 뭐 사업하다 보면은 서로 배당에, 금액에 대해서 다툴 수 있어요, 그건 당연한 거고.
그런 것을 가지고 민원이라 얘기하면 되겠습니까?
더 중요한 것은 내부 민원이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민원이 더 많다는 것 아닙니까?
그것도 확인 안 해 보셨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외부 민원도 있고 내부 민원도, 내부적으로 조합원들 간에 분란이 있어서 탈퇴한 회원도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러면 그 내부 민원과 외부 민원 들어온 걸 가지고 좀 자료 좀 요청하고요, 요청하고.
우리 그 다음에 또 그 자료를 가지고 우리 업무보고 제일 마지막 날 제일 뒷 시간에 다시 한번 할 수 있겠습니까, 여기서?
그 자료 근거 가지고...
○ 의장 이동호 :
아, 그거는 간담회에서 하는 거로...
○ 최이순 의원 :
아, 간담회가 아니라 이런 자리에서 하는 거죠.
이야기를 하는 것이 그 이런 거를 발표한 자료에서도 서로 고소·고발이 난무했다고 얘기하면서 그 거짓말을 하는데 우리가 간담회에서 뭐 합니까?
이런 자리 공식을, 사실을 밝혀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마지막 날에 문화관광과를 다시 그, 정말 고소·고발을 했는지, 아님 민원, 내부 민원인지, 외부 민원인지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서 그 사실을, 동해시민들에게 밝혀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간담회 가지고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은, 네 일단은 고소·고발이 있었고 그다음에 민원이 너무 심해서 그 조합에 그 사업권을 그 시에서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던 부분에 대해서 저는 그 자료를 요청하고요.
우리 뭐 의원들끼리 논의해서 마지막 날에 다시 한번 문화관광과 업무보고를 다시 하든지 간에 그 사실만 좀 밝히고 싶습니다, 네.
그리고 또.
또 하나 말씀드릴게요.
이거 하실 때 그 금액이 1년에 2억 6천씩 주고 있죠?
재단에.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그렇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물론 제가 저번에 잘못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2억 6천이 5년간의 총금액인 줄 알고 1년에 5천만 원씩 준다 그래갖고.
조합은 1년에 3천만 원씩 받으면서 운영시키고 재단에서는 1년에 한 5천만 원씩 지급하면서, 뭐 이렇게 한다고 제가 이렇게 한 적이 있는데 1년에 2억 6천만 원씩 지원해주는 사업을 시킬 것 아닙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그렇습니다.
인건비하고, 재료비하고 사업비입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삭감을 해야 되겠다.
예산을 삭감한다 그랬어요.
이 부분은 삭감을 해야 되겠다.
‘이거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했는데 그때 과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고용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예산을 삭감하게 되면 그분들의 일자리가 없어진다.
그래서 ‘제발 이 사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좀 도와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인건비 포함해서 지원하는 금액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러니까 ‘그분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니까 제발 이 부분 삭감하지 마시고 재단에 위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얘기한 적 있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뭐 그분들을 위한 고용이 아니라 그 일자리가 카페 운영이라든가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지금 뭐 어떻게 이야기할 때마다 계속 달라지네요.
그때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삭감을 한다.’ 그러니까 ‘일단은 사업이 중단되게 되면 거기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 실직이 되어서 그분들의 경제적 고통 때문에 좀, 제발, 삭감해, 삭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결국은 지금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안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활사업단이나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운영을 하려고 지금 협의하고 있는데 그것조차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그러면 일단은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게 고소·고발 문제, 그다음에 내부·외부 민원.
그리고 금방 말했던 일자리 잃게 되어, 잃게 되어서 상당히 그분들이 고통의, 고통스러울 수 있으니까 제발 이 부분을 우리가 운영을 계속할 테니까 이걸 통과시켜달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부분을 제가 녹화를 다 보고 정리해서 사실 근거를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뭐 마지막 날에 다시 하든 간에 문화관광과 그 부분 좀 짚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안성준 의원입니다.
페이지 4페이지 좀 보시죠.
뭐 한가지 질문할 게 있어서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 안성준 의원 :
송정동에 지금 생활문화센터를 지금 운영하고 있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아, 지금은 운영 안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민예총에서 그 그루터기 건물에 이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새...
남부지역에 생활문화센터 공간이 없어서 문체부에 생활문화센터 그 장소를 지정...
저희들이 선정을 받아서 이 부분을 리모델링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금 리모델링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러니까, 송정동, 옛날 그 은행 자리...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그 자리를 그전에는 활용을 안 했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그전에는 민예총 사무실로 해서 민예총의 회원들의 프로그램 공간이라든가 이렇게만 운영이 됐었는데.
○ 안성준 의원 :
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지금 생활문화센터 공간으로 저희들이 리모델링해서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금 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안성준 의원 :
(발언 겹침) 네, 네.
동해시 생활문화센터는 천곡동에 있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천곡동에 있고.
○ 안성준 의원 :
네, 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남부지역에, 이제 생활문화센터 공간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발언 겹침) 그렇죠.
그럼 민예총, 20년 무상임대 기간이 끝났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끝났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끝나서 이제 이거를 리모델링해서 위탁을 하시려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위탁하려고 그럽니다.
네, 네.
○ 안성준 의원 :
(발언 겹침) 하시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 안성준 의원 :
한 10억 원의 공사가 있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 안성준 의원 :
네, 그리고 이제 뭐, 여러 가지, 이제 1층은 사무실, 전시실, 카페.
2층은 회의실, 프로그램 운영실 이렇게 해 놨는데.
뭐 전반적인 사업 설명이나 운영방안에 대해서 좀, 말씀 좀 해주실 수 있겠죠?
향후.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향후에요?
○ 안성준 의원 :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3월부터 저희들이 공사를 해서 하반기에 이제 운영할 수 있는 단체들에 대해서 위탁모집공고를 할 겁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그 심의해서 어느 단체가 들어와서 운영할 건지 지금 천곡동에 생활문화센터 공간과 마찬가지로 모든 동아리들이나 개인들이 오셔가지고 개인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렇습니다.
뭐 1년 시작을 하는 부분이니까 후에 사업 운영방안이나 이런 부분이 구체적으로 나오겠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그렇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네.
프로그램 운영실 이래서 제가 이제 조금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면밀히 좀 검토를 좀 해야되지 않는가.
네, 네.
○ 안성준 의원 :
한 10억 들여서 리모델링을 하면서 2층에 이제 회의실, 프로그램 운영실, 뭐 이렇게 표기가 되어 있어서 향후 그런 어떤 운영방안 부분은 좀 후에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러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님.
○ 김향정 의원 :
국장님.
그 예산서에 보니까 그 여론 동향 파악에 대한 인건비가 책정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러면 이 논골마을 같은 경우도 여론 동향 파악에 어느 정도 주민들의 여론은 어떤지 시에서 운영하는 걸 더 좋아하는지, 주민들이 운영하는 걸 더 좋아하는지, 어떤 부분에 대해서 더 사업을 더 만드려고 하는지.
그런 파악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거든요, 저는.
○ 경제관광국장 강성국 :
네.
○ 김향정 의원 :
그리고 고시·공고에 신청자가 없는 그런 이유도 아무래도 반영이 됐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도 한번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관광국장 강성국 :
알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이순 의원님.
○ 최이순 의원 :
네, 10쪽 보시면...
9번인데요.
과장님, 그 제목 한번 읽어봐 주시겠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치유 건강의 쉼터입니다.
○ 최이순 의원 :
좀, 질문하기 좀 그런데.
웰니스라는 뜻이 뭡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말씀드리지만, 현대 시대에 건강하고 또 그런 부분에 강요시되는 여행을 하더라도 건강한 여행, 건강한 쉼.
이런 복합 용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럼 클러스터는 뭡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
○ 최이순 의원 :
그럼 포스트는 뭡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
○ 최이순 의원 :
저희들이 스터디를, 의원들이 공부를 하면서 이 업무보고 책을 보면서 가장 많이 힘들게 했던 부분들이 모르는 용어를 너무 많이 쓴다는 거예요.
계속 찾아봐야 됩니다.
동해시가 얼마만큼 잘하는 건지 모르지만 모든 제목이 거의 반 이상이 영어가 들어가는데 그 영어도 그 우리가 능숙히 쓰는 말이 아니라 어떤 시대적으로 조금 짧게 쓰고 없어지는 단어들을 많이 쓰는데.
이런 부분들,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좀 쉽게 그 명칭을 좀 바꾸면 안 될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부분, 조금 좀 살펴봐달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저도 뭐, 의원님 의견에 동의하면서 이 사업은 문체부의 웰니스 관광클러스터사업으로 해서 공모를 해서 저희들이 선정된 사업이기 때문에 부득이 웰니스 관광클러스터라는 이름은 명명되어야 되는 사업입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 안성준 의원 :
네.
○ 의장 이동호 :
네, 안성준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네, 네.
과장님, 그 11페이지 좀 보시죠.
그 제가 조금 이해가...
계속 진행했던 캠핑페스타 개최가 2022년도에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그 ‘더 바른 캠핑페스타 개최’ 이렇게 맞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그때 그 참석 인원이 얼마나 됐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그때 작년에는 뭐 캠핑연구소하고 관광공사하고 한 프로그램인데.
한 100팀 정도 참가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아, 그 100팀이라고 하면 인원은 한 200명 정도?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200명에서 뭐 한 300명...
○ 안성준 의원 :
200명 정도 참석하셨죠?
이게 뭐 별도로 참가비가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작년에 한 사업은 저희들이 직접적인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참가비가 있었는지 제가 그거까지는 파악이 안되고.
○ 안성준 의원 :
아.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올해 저희들이 캠핑페스타를 하려고 하는 거는 참가비 없이 그냥 오셔가지고 캠핑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 안성준 의원 :
작년은 아마 참가비가 팀당 따져서 한 5만 원을 받고 2만 원 부분은 제가 알기론 동해페이...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발언 겹침)
지역의...
○ 안성준 의원 :
지역의 이제 그걸로 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날짜는 뭐 3월에서 9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뭐 정확히 날짜가 아직 안 나왔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아직까지 도비가 지금 정확하게 저희들한테 내시가 안 됐기 때문에 도비가 책정이 되면 시비하고 장소하고 관련 그거를, 계획을 수립을 하려고 합니다.
○ 안성준 의원 :
아, 네.
그리고 향후 계획을 보면은 이게 뭐 가족 단위 개념의 논리로 갑니까?
아니면 참여 기업 모집의 개념입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저희들은 뭐 가족 단위의 여행·캠핑에 대해서 지금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 안성준 의원 :
참여 기업 모집 이거는 뭐 어떤...뜻인지...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참여 기업이라는 거는 작년에 했던 캠핑 그 ...
연구소...
○ 안성준 의원 :
네, 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그런 기업들과...
○ 안성준 의원 :
한국캠핑문화연구소 말씀하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그렇습니다.
그런 연구소 팀과 협업할 수 있으면 협업해서 진행하려고 하는 그런 걸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작년에 그 행사를 치르고 난 다음에 좀 개선해야 된다고 했던 어떤 그런 부분은 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선돼야 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개선되어야 되겠는가 제가 여쭤봅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캠핑이라는 게 아무런 그... 제약이 없이 오신 분들이 자연에서 힐링하고 가족 단위로 시간이 좀 오붓하게 갖고자 하는 그런 문화인데.
저희들은 이제 어차피 동해시에서 캠핑을 하다 보니까 그 인원들을 관광지라든가 시내에 업소라든가 뭐 이용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이 좀 있어서 그런 부분들과 조금 괴리가 생기지 않았나 해서 작년에 뭐 저기 지역상품, 지역에서 물품을 산 영수증 몇만 원 이상을 갖고 오면 기념품을 주기도 하고 뭐 해서, 뭐 그런 쪽으로 동해시의 상권이 조금 활성화될 수 있는 부분이면 그런 부분들을 더 개발을 해서 좀 프로그램을 접목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제가 저도 지금 그 말씀을 듣고 싶어서 제가 말씀을...
하여튼 맞춤형 프로그램을 잘 좀 해서 지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이게 잘 되면 큰 홍보가 되는데 잘못되면 이거 뭐 괜히 장소에, 쓰레기 어떤, 그런 상황밖에 안 됩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그래서 잘 좀...
맞춤형 프로그램을 잘 좀 개발해서 잘 할 수 있도록 좀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알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민귀희 의원님.
○ 민귀희 의원 :
네, 과장님 제가...
12쪽에 보면 ‘맞춤형 관광 홍보 체계’라고 있잖아요.
구축하는데.
과장님, 동해시 대표적 관광지 하면 뭐가 떠오르는지?
저는 얼른 떠오르지가 않아서 과장님한테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사실 이 부분들이 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관광 홍보물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홍보물을 제작하고 있는데.
동해시, ‘이것이 동해시의 홍보물이다’라고 해서 기념품이 있는 게 사실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관광기념품 공모사업도 추진하고 했습니다만.
실용적으로 관광 홍보물이 선정되는 건 조금 어려운 면이 많아서 이거는 앞으로 좀 더 많이 개발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데요.
관광상품 디자인 및 기념품 발굴 공모전이 올해 또 있고 작년에도 지난해도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 민귀희 의원 :
지난해 선정된 게 한 13점 있더라고요.
그렇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 민귀희 의원 :
최우수상...
뭐 소리 담은 천곡동굴의 스피커, 전통주 더담, 우수상, 장려상 등등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활용하고 있는지 아닌지, 제작이 혹시 진행 중인지, 이미 제작이 되었는지, 그리고 판매는 하고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시의 홍보 기념품으로 활용할 건지 아니면 수익 창출에 대한 어떤 계획은 갖고 계시는지 이런 게 좀 궁금합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사실 관광기념품 공모사업을 해서 이걸로 상품화해야 되는데.
상품화하기까지는 조금 어려운 점들이 있고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판매되고 있는 거는 전통주, 더담 막걸리나 뭐 와인 정도.
지금 저희들이 판매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부분들은 지금 상품화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 민귀희 의원 :
아, 저는 또 올해 또 하시잖아요?
올해 또 공모하는데 계속 제 생각에는 기념품을 계속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작년 기념품도 굉장히 획기적인 어떤 그런 상품들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좀 제작하셔서...
판매할, 기념품 판매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
동굴 말고.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동굴뿐입니다.
지금, 동굴.
○ 민귀희 의원 :
아, 그렇죠.
그래서 KTX나 아니면 각... 도째비골 페스타...
도째비골, 무릉별유천지 이런 데다가 기념품에 대한 어떤 판매점을 확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제안드리는 겁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 민귀희 의원 :
그래서 다양하게 관광기념품으로 동해시를 알리는 데 좀 애써주셔야 되겠다는 제안을 드리니까요.
과장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의원님 말씀대로 기념품 공모전이 저희들이 사업화하는 데 올해 역점을 두고자 해서 올해는 공모전을 안 할 계획입니다.
○ 민귀희 의원 :
아, 그렇습니까?
아, 올라왔기 때문에.
예산도 올라와 있고 해서.
네, 네.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없습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이순 의원님.
○ 최이순 의원 :
네, 저기...
박물관...
아, 박물관이 아니라 그...
제가 이제 자꾸 자주 민원을 많이 듣는 것이 문화관광과 사업이나 그 공사에서 그 쏠림 현상이 좀 심하다는 말을 좀 많이 들었어요.
어떤 업체가 좀....
그래서 2020년, 2021년, 2022년.
2,000만 원 이상 공사, 3년 치 문화재 보수나 행사를 담당했던 업체 목록 좀 자료 제출을 바라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제출하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리고 저기 박물관에 대해서 제가 조금 물어보겠는데요.
팀장님 오셨습니까?
네.
팀장님한테 물어볼게요.
삼척박물관이 좀 잘 운영된다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삼척박물관이 객관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 전통문화팀장 김대종 :
제가 알기로는 잘 운영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뭐 방문객 수치 가지고 그 박물관이 잘 된다 안 된다 판단할 수 없겠지만 제가 알아보니까 삼척도 잘 안 된다고 이제 시민들이 많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동해시도 그 박물관이 꼭 필요한지 그 당위성 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전통문화팀장 김대종 :
네, 전통문화팀장 김대종입니다.
사실 우리가 시립박물관 문제는 뭐 한 30여 년 전부터, 민선 1기 때부터 사실은 우리가 북평공단에서 나오면서 문화재 조사가 나오면서 그때 이제 발굴하면서 나온 유물들이 해외로 다...
아니, 관외로 다 나가면서 그때 이제 시립박물관 이야기가 사실은 공론화됐었고 국비까지 지원받아서 사업을 추진하다가 여러 가지 여건상, 재정 여건상 뭐 사업비를 반납한 예도 있습니다.
지금 민선 8기 들어서 다시 이제 시립박물관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동안의 우리 시의 재정 여건도 많이 개선이 됐고, 또 강원도 유일하게 시 중에 우리 시만 또 유일하게 시립박물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뭐 일부에서 우려하시는 ‘인근 강릉과 삼척이 시립박물관이 있는데, 우리가 묵호읍하고 북평읍이 합해서 시가 됐는데, 그럼 박물관이 특색 있는 그런 차별화된 박물관을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우려가 있는 부분도 사실이고 그런 부분도 사실 집행부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은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뭐 40여 년의 성장과 향후 뭐 미래를 봤을 때 시립박물관이 그런 시민들한테 그런 욕구 충족도 하고, 그전처럼 시립박물관이 뭐 유물이나 이런 것 전시만 하는 기능이 아니고 이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대학을 이용해서 시민들한테 그런 다양한 문화강좌도 하고 그런 다양성이, 박물관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연차별로, 재정 여건상 연차별로 추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뭐.
흑자, 적자를 떠나가지고 일단 삼척도 잘 안 된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제일 우려되는 거고요.
현재 짓고자 하는 박물관의 공사 금액이 얼마 정도 됩니까?
○ 전통문화팀장 김대종 :
저희들이 지금 이 타당성 용역, 올해 지금 작년 연말에 세운 게 8,000만 원인데, 지금 한 추정 사업비는 우리 시 인근, 우리 시 재정 규모라든가 시...
봤을 때.
한 250억에서 한 300억 정도로 추정은 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용역이 이제 문체부에 설립 타당성에 이제 되면은 구체적인 금액이라든가 이런 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우리가 작년에 예산하는 과정에서 박물관 370억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전통문화팀장 김대종 :
아니...
○ 최이순 의원 :
그 370억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 많다’ 그래서 우리 의원들이 박물관 짓는 돈의 반이라도 한중대 좀 매입해서 뭐 이런 얘기를 좀 한 적 있거든요.
저기 370억...
이거요.
위치는 어디입니까?
○ 전통문화팀장 김대종 :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위치가 뭐 저기, 삼화라고 그때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삼화, 구 삼화사 통로라고...
○ 전통문화팀장 김대종 :
1순위가 시유지고 그래서 구 절터를 포함한 북삼동의 동회공원, 한섬 어디든 뭐 저기 다 열어놓고 부지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그래서 이번 용역이 8,000만 원 가지고 좀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서 이것이 동해시에 꼭 필요한지.
꼭 필요하다 그러면 어디에 지어야 되는지 좀 제발 좀 잘 분석해서 이 370억 들어가는 공사, 그 용역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꼭, 이 부분은 살펴보겠습니다.
○ 전통문화팀장 김대종 :
네, 잘 알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정동수 의원님.
○ 정동수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원체 인기가 많으시고 업무량이 많은 부서다 보니까 업무상 궁금한 것도 많아서 질의가 많아졌습니다.
저도 궁금한 것들이 좀 있는데 한 세 가지 정도 이렇게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페이지 4페이지에 보시면은 그 예술인 창작스튜디오 부분 좀...
거기 우리 예술인 창작스튜디오 보면 향후 계획에 이제 조례를 폐지하고 기능을 전환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어떤 내용인지 짧게 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예술인 창작스튜디오를 그동안에 이제 외지에 있는 그 예술인들을 1년 살기, 2년 살기에 공간으로 활용했는데 이번에 그 산불로 복구를 하면서 이분들이 구 상수시설과 부곡 동민들이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문화시설, 전시를 하든 그 유천제나 뭐 축제를 할 때에 그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좀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창작, 아니 예술인 창작스튜디오 기능은 등대마을 시설에 그 게스트하우스라든가 이런 거에 지금 청년 작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 되고 있기 때문에 그 시설을 이용해서 창작스튜디오 기능을 이전해서 운영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 정동수 의원 :
아, 네.
세부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뭐 굉장히 궁금해했거든요.
그러니까 여러 어떤 의미 있는 시설로 볼 때는 마을에서도 굉장히 의미 있기도 한데.
예술인들이 외부에서 오셔갖고 거주하시면서 창작활동에 몰두하는 건 좋은데 또 행사장하고 겹친 부분에서 또 상생도 하지만 또 어떤 때는 작품활동에 침해받는 부분도 있다고 또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는데 마침 이렇게 기능 전환을 그러면 정리를 보면은, 예술인들의 활동의 부분들 이전하고 주민들의 품속으로 지금 열린 공간으로...
네, 잘 이해했습니다.
그다음에 과장님 10페이지 한번, 보시죠.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부분인데요.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 정동수 의원 :
저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우리 시가 이게 지금 강원도에서 사실은 하는 거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맞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강원도에서 하고 강원도 18개 광역 중에서 우리가 마침 같이 이렇게 하는 부분인데.
일단은 뭐 웰...
옛날에는 웰빙(Well-being)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죽음을 대상으로 하는 웰다잉(Well-dying)도 중요하고 삶의 품질이, 건강과 그다음에 심리적인 어떤 치유나 이런 것들이 되다 보니까 문체부에서도 지역의 국민 정서를 반영한 이런 사업을 진행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공모사업의 특성상 그 사업의 선정에 유리한 제목의 내용들을 갖다 쓰는 것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충분히 이해하고요.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이제 웰니스 관광지를, 어차피 이제 강원도도 같이 하니까 지금 하나 두 개씩 늘어나지 않습니까?
이런 기회에 추가 지정에다 좀 주력을 해가지고 우리 관광지들을 이렇게 정부 쪽에다가 많이 올려서 하는 것도 자체 홍보보다는 더 큰 효과들을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단순한 사업이다, 뭐 이렇게 실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대 동해시, 대 국민 홍보차원의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관광지 추가 지정에 조금 주력을 해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노력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그리고 마지막은...
좀 궁금해서.
이거는 책자에는 없는 부분입니다.
지금은 뭐 타 부서도 마찬가지고 지난 업무보고 때 사실은 주력...
주요 업무보고 때 주력사업으로 올라왔던 부분들이 이제 올해는 뭐 당장 급하지 않다 보니까 주요 업무보고에 빠진 부분들이 있는데, 뭐 예를 들어, 복지과에 뭐 장애종합복지관이라든가 뭐 이런 게 있는데.
우리 문화관광과도 보니까 박물관은 뭐 이렇게 이야기가 나왔지만, 우리가 박물관 부분에서 지역적인 위치, 그다음에 특색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박물관과 겸비한 시립전수관 개념도 있겠지만, 지금 저희들이 추진하고 계획하고 있는 망상에 농악 내지는 전통문화에 대한 어떤 전수관.
혹시 추진된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현재까지 계획이 어디까지 좀 이렇게 돼 있는지.
혹시 하게 되면 서둘러서 좀 우리가 좀 공을 들여보면 소요되는 기간은 한 어느 정도 걸릴지 이런 것 좀 간략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말씀하신 망상농악 전수관은 저희들도 조금 몇 년 전부터 지금 뭐 필요성을 느껴서 건립을 하고자 하는데 뭐, 아시다시피 괴란 서낭당 인근에 토지를 이용해서 전수관을 짓고자 하고 진행을 하는 부분인데 서낭당을 문화재로, 도 문화재로 지정을 하면 도비를 저희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비 가지고 전수관을 전체를 다 짓기에는 조금 무리한 감이 있어서 그 부분을 지금 도하고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낭당이 도 지정문화재가 되면 그 인근에 조성할 수 있는 시설들이라든가 그런 예산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지금 협의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시기가 어느 정도까지 되겠냐고 하는 물음에는 제가 뭐 조속히 됐으면 좋겠습니다만은 언제까지다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 좀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제가 뭐, 신체나 이런 약자뿐만 아니라 교육의 약자, 문화의 약자 뭐 여러 가지 약자적인 측면에서 보다 보면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전통문화 같은 경우는 보존하는 것도 정말 힘들지만, 사실은 이런 부분들은 보전까지 해야 되다 보니까 사실은 좀 공을 좀 들여야 됩니다.
여러 가지 애로사항은 있겠지만, 시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잘 살펴가지고 조금 서둘러 주시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네.
노력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시면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자료 요구가 있었습니다.
잠깐만요.
논골 카페 내부 민원, 외부 민원, 고소·고발 현황.
그리고 2020년, 21년, 22년, 2천만 원 이상 문화재 보수나 행사 업체 목록 자료를 제출 요구했습니다.
이 자료를 3일 이내에 의회사무과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월출 :
네, 그러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네, 다음은 문화...
아, 잠깐 정회할까요?
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1시 5분에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54분 정회)
(11시 05분 속개)
○ 의장 이동호 :
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문화관광재단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님, 발언대에서 보고한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전에 직원들 잠깐 소개 좀 해주시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동해...
동해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입니다.
항상 시정발전에 힘써 주시는 이동호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대표이사와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연수 대표이사님입니다.
임세현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이현수 문화사업팀장입니다.
공후식 관광진흥팀장입니다.
그럼, 2023년도 동해 문화관광재단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운영 방향입니다.
동해 문화관광재단은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및 시민주도의 문화예술 관광산업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관광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5대 권역별 관광마케팅을 통한 문화관광 서비스 확대로 동해 관광경쟁력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역점 과제를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2페이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입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 대한 관리 운영 활성화 및 적극적인 국내외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습니다.
현재 4명 채용이 완료되어 시설 운영, 유지 관리, 공공 운영을 위해 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설물 안전점검 유지보수 등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동해시 관광 이미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페이지, ‘제36회 동해무릉제’입니다.
우리 시 대표 축제로서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동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반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축제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자문과 역할을 통해 축제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입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참여층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들겠습니다.
4페이지, ‘용산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입니다.
문화재를 활용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용산서원과 북삼 효행길 일원에서 개최되는 사업으로, 용산서원의 활용을 통해 문화재 본연의 기능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북삼 효행제와 병행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 ‘동해청소년음악제’입니다.
전년도에는 12월 개최로 시험 기간과 다소 겹쳐 참여율이 다소 저조하다는 평가로, 올해에는 개최 시기를 조정하여 청소년들의 참여율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장르 다양화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에게 맞는 차별화된 콘셉과 음악을 통한 청소년들의 교류 및 역량 강화, 다양한 체험, 그리고 우수 음악인들을 초청, 함께함으로써 청소년 예술문화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생활예술 지원사업’입니다.
지역의 아마추어 예술단체 및 생활문화 동호회 지원을 통한 예술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선정에 있어 1회성 공연을 지양하고 동해시 예술문화 참여도 및 연속성 등 면밀히 검토하여 내실 있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 ‘제2회 묵호 도째비페스타’입니다.
묵호 도째비페스타 축제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관광객과 시민이 어울리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축제입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스카이밸리 일원을 스토리텔링하여 경관조명, 도깨비 분장, 먹방 등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축제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묵호 권역 관광지와 대표 축제의 시너지를 통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8페이지, ‘2024 동해시 해맞이사업’입니다.
일출 명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수용 안전대책을 위한 시설물 정비 및 방역사업과 해맞이 일출 명소를 드론, 영상 중계를 통한 지역 명소를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안전 동해시에 걸맞는 관광객 수용 대책을 철저하게 수립, 준비하고 드론, SNS, 유튜브 등 영상을 통해 일출 명소 동해시를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 ‘관광 팸투어사업’입니다.
언론, 여행작가, 관광 관련 단체들을 초청하여 동해시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잠재적 관광 수용층 발굴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연령별, 유형별 전략적인 맞춤 홍보를 통해 동해, 우리 시 관광 콘텐츠 홍보 및 인지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 ‘관광홍보 설명회’입니다.
국내 여행 업계를 대상으로 우리 시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여행 업계와의 교류 증진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겠습니다.
지역별 우리 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여행 목적지로서의 동해시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해 시티투어 버스 및 관광 택시 상품 운영’입니다.
시티투어 버스는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시설이 있는 투어버스를 운영,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묵호역을 출발, 10개 소를 거쳐 묵호역으로 들어오는 순환형으로 주말, 공휴일, 1일 총 6회 운영하게 됩니다.
또한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KTX를 연계해 관광 택시도 운영하게 됩니다.
시티투어 버스, 관광 택시 사업을 통해 관광 도시 동해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기 회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동해 문화관광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네, 수고하십니다.
안성준 의원입니다.
페이지 2페이지 보시면은 추진상황에서 그 ‘눈누난나’라고 표현이 됐거든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네.
○ 안성준 의원 :
이게 뭐 제가 찾아보니까 뭐 ‘룰루랄라’입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아닙니다.
이제 이게...
○ 안성준 의원 :
이게 뭐 어떤 뜻이에요?
‘눈누난나’가?
제가 잘 몰라서.
저만 모르는 건지, 아니면 다들 모르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뭔, 뭔 뜻인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이게, 말이...
○ 안성준 의원 :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아니 여기에 추진사항에 보면, 여기에 보면...
○ 의장 이동호 :
시설물 같은데?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그게 이제 ‘거꾸로 집’이라고 해서요.
○ 안성준 의원 :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건물이 지금 이게 뒤집혀 있는 형태로 집이 돼 있습니다.
이게 도깨비 형상이라서, 집이 약간 이제 뒤집혀 있는, 집을 보시면, 가서 보시면 집이 이제 거꾸로, 거꾸로 돼 있습니다, 형상이.
○ 안성준 의원 :
네,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그런 형상의... 이제 어떤...
그게 돼 있습니다, 이게.
○ 안성준 의원 :
아.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그래서 이게 그쪽에 가면 이게, 요즘은 네컷이라고 돼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도깨비 분장을 해서...
○ 안성준 의원 :
네, 네.
사진으로 찍어서 집을 반대 모양으로 거꾸로 이렇게 보이는 그런 개념의 논리로...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그렇습니다.
거꾸로, 쉽게 말하면 거꾸로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성준 의원 :
아, 거꾸로 집.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그쪽에서 이제 분장, 우리 도깨비 분장을 해서 사진을 찍어서 우리가 이제, 거기서 카페 형태를 띠는, 거기에서 분장을 해서 그 사진도 찍고 거기에서 카페에, 그 어떤...
형태를 띠고 하는 그런 저기 장소입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러니까 형상이 이제 이렇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지금...
‘거꾸로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성준 의원 :
(발언 겹침) 거꾸로 돼 있으니까..
그럼 인생네컷으로 보는 겁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인생네컷.
맞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저는 뭐 룰루랄라하고 해서 자음 ‘ㄹ’을 모두 ‘ㄴ’으로 바꾸면, 요즘 애들이 이렇게 표현하지 않습니까?
저는 뭐 그런 내용인 줄 알고 한번 여쭤본 거고.
도째비골 올해 운영계획은 뭐 어떤...
작년과 좀 다른 점이 좀 있습니까?
그것 좀 설명 좀 간략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저희들이 그 시설물을 올해 1월 1일부터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크게 뭐, 이제 운영상에서는 크게 뭐 변화되는 게 없습니다.
다만 저희들은 그 스카이밸리가 ‘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또 저희들이 그 도째비 그 페스타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듯이, 그것을 관광상품으로, 저희들은 운영상에서는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만 이걸 홍보로 그러니까 해서 저희가 베트남 이벤트나 여행사를 통해서 팸투어.
어떤 여행사나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홍보를 통해서...
저희들이 도와 재단, 도 관광재단이나 이렇게 통해서 홍보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동해시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 안성준 의원 :
하여튼 뭐 신경을 좀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알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마이크 끄고 발언)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명관 의원님.
○ 최명관 의원 :
네, 고생 많으십니다, 사무국장님.
최명관 의원입니다.
저는 그 지금 우리 뭐 지역 축제 중에 하나인 무릉제에 대해서 잠깐 좀, 질문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저희들 좀, 무릉제 하면 7억 정도 소요된다고 이렇게 적혀 있고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 최명관 의원 :
그렇게 보면 이거 왜 위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까?
행사 자체를.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아, 위탁이라는 말은 시에서 관광재단으로 위탁한다는 의미입니다.
○ 최명관 의원 :
그러니까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그 위탁에서 재단에서 운영을 하다 보면 잘은 모르지만, 재단에서 또 다른 데로 위탁을 주는 것 같은 느낌?
그러니까 뭐 음식점이라든가, 공연.
이런 부분을 제가 표현이 잘못했는지 위탁이라는 표현이 잘못됐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안 하고 다른 단체를 하나 거쳐서 간다는 그런 느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저희들이...
공연 외에는 저희들이 다 하고 있습니다.
○ 최명관 의원 :
공연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네.
○ 최명관 의원 :
식당도?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식당도 저희들이 다 공모를 해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 최명관 의원 :
그럼 외부 업체들도 정상적인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하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그렇습니다.
○ 최명관 의원 :
그런데 뭐 지역 업체로 한정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없는가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저희들이 먼저, 지역 업체를 먼저 공모를 합니다.
○ 최명관 의원 :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작년 같은 경우에 지역 업체를 먼저 선정을 했는데.
그 전에 코로나로 인해서 그 시설이 많이 노후화가 돼가지고 업체가 신청을 못해서 그렇게밖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 최명관 의원 :
그 하여튼, 뭐 작년 행사는 제 개인적으로 지금 무릉제를 한 30여 년 운영하면서 가장 성황리에 잘된 행사라고 제 개인적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했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네.
맞습니다.
○ 최명관 의원 :
참가자들도 많았고.
많다 보니까 음식에 대한 민원이 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이제 제가 이제 지역 업체에 대한 부분을 왜 말씀을 먼저 드렸냐면.
이제 지역, 시가 이제는 30년 정도 시행착오도 거쳤고 이제 전문적인 행사로 자리 잡는 이 무릉제를, 말 그대로 지역의 어떤 축제로 승화할 수 있는, 이제는 그럴 때가 되지 않았느냐.
그래서 ‘외부 업체에 음식점이 안 들어와도 그 행사 정도 치를 수 있는 지역 내의 어떤 그 활력은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에서 제가 한번 제안을 드리는 거고요.
한번 그것이 어렵지 않다 그러면 그렇게 검토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발언 겹침) 이제 저희들이 먼저 지역 업체, 먼저 지역 업체가 해서 하고 난 다음에 모자라면 이제 합니다.
지역 업체가 안 되면, 그때 이제 외부 업체에서 하게 돼 있습니다.
○ 최명관 의원 :
(발언 겹침) 그래서 제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는 지역 업체가 다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 최명관 의원 :
그러니까 식당이라는 게 100개 식당이 들어와야 하는데, 100개가 충족이 안 돼도 질적인 부분과 가격적인 부분이 만족을 주면 최고가 아니겠느냐.
그 예로, 작년에 그 송정에서 했던 막걸리 축제를 제가 한번 가봤어요.
가봤는데 복잡하기는 했지만,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나와서 아주 저렴하고.
왜 그분들은 뭐 한번 팔고 말고가 아니고 그게 어떤 홍보의 수단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음식의 질도 좋았고, 가격도 ‘가성비가 굉장히 좋았다’라고 제가 느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가장 큰 행사인 무릉제가 외부적으로 이제 손실이 되는 부분은 좀 시에서도 이제 좀 막아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고요.
그래서 다른 데 가보면 이제 올해 같은 경우는 아마 이 행사도 신경을 많이 써야 될 부분이, 얼마 전에 우리가 참 그 상당히 아픈 그 이태원이라는 참사도 겪었지 않습니까?
작년에 행사할 때 갑자기 인원들이 많이 몰려서, 저도 그런 생각을 좀 했었어요.
안전이 문제가 좀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식당 부스를 식당은 식당대로 따로 운영을 하고, 체험시설은 또 체험시설대로 따로 운영을 하고.
좀 공간 확보가 많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런 안전에 대해서.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네.
○ 최명관 의원 :
재단에서 충분히 좀 걱정을 하고 염려를 하고 신경을 쓰지 않아야 되겠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점 유념하시고 하여튼 뭐 재단이 새로 출범하면서 동해시의 문화, 행사, 관광에 큰 주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알겠습니다.
○ 최명관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님.
○ 김향정 의원 :
네, 안녕하세요.
문화재단으로 가신 지 얼마 안 되셔가지고 이렇게 업무보고를 하게 돼서 정신이 없으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제가 몇 가지 질의를 좀 드릴게요.
그 3페이지, 동해무릉제, 방금 부의장님께서도 질의를 하셨지만, 그 외부 업체나 내부 업체 저희 지역 주민들, 생각을 했을 때 저는 그런 생각도 해봤거든요.
저희가 북평 장날이 되면 먹거리들이 굉장히 풍부하잖아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 김향정 의원 :
이제 그런 분들께 이제 북평 상인회와 같이 협력을 해서 오셔가지고, 무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보는건 어떤가.
네.
지역의 상인들이 없지는 않으세요.
그런데 발굴을 못하시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안전 문제 얘기하셨는데 그것도 그렇고.
동해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중에서는 동해무릉제가 그래도 제일 내세울 만한 축제고요.
그런데 민원이 발생되지 않을 수는 없어요.
그런데 민원 중에 제일 큰 이유는 교통 불편도 많이 말씀을 하셨어요.
그날만큼은 뭐 택시 이제... 라든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또 사전에 협력을 먼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걸어가시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걸어 다니는 건 물론 좋은데 그 무릉제가 하루 이틀 만에 끝나는 행사가 아니다 보니까 교통 불편, 안전, 지역 주민, 지역 상권 다 이렇게 포괄적으로 이제 검토하셔가지고 운영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5페이지 좀 봐주세요.
동해 청소년음악제 혹시 참여하는 청소년들한테 기념품 같은 거 주시나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작년에 기념품 제공했습니다.
작년에, 사전에 학생들하고 참여하는 단체한테 해서 파악해서 악기 가방하고 단체티를 전달했습니다.
제작해서 전달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아..
아까 동해시에 딱히 떠오르는 기념품이 없다고, 아쉽다는 민귀희 의원님의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알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문화관광과에서 혼자 그런 아이디어를 받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무리 시민 아이디어 제공받아도.
그래서 재단에서도 그런 아이디어를 많이 착안을 해서, 같이 협력해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질의 한번 드렸고요.
7페이지 좀 봐주세요.
묵호 도째비페스타 이번에 행사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사업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아, 그...
도째비 그 페스타는 이번에 진짜 저희들이 그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이게 강원도에서는, 축제는 3개가 선정됐는데.
여기가 이제 도째비페스타가 됐습니다.
거기에 걸맞게 저희들이, 해서,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이제 이 ‘관광 컬처 100선’은 이제 아시다시피 이게 내국인이 아니라 외국에까지 이게 이제 타겟으로 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홍보에 정말 집중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게 7월달에 개최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거를 기본 컨셉은 도째비.
거기에 대해서 고유 먹거리, 체험 이벤트, 웹툰 공모 그리고 다양한 재미를 이제 가미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오면 그분들이 SNS나 유튜브 여기에 정말 많이 올립니다.
그걸로 저희들이 홍보를 하면 동해시가 오게 되고.
그리고 여기가 묵호항 일원이거든요.
그러면 묵호항, 묵호 권역이 그 관광지에 또 떠오르는 또 관광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타겟으로 해가지고 저희들은 저기 뭐나 도째비페스타를 준비하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러시면 그 행사 진행 요원과 안전 요원, 안내 인원 배치라든가 안내 인원, 저번 행사 보니까 안내 인원이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어딘가, 어디에 어떻게 가야 되지, 뭘 어떤 식으로 해야 되지'라고 물어봤을 때 안내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곳곳에 배치돼야 되는데 안내에는 배치가 없어요,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아, 저희들이 작년 그 페스타했던 그걸 기반으로 해서...
○ 김향정 의원 :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모자라는 부분을 저희들이 해서 올해는 철저하게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리고 지금 사업 내용 보면 밑에 ‘축제 연계 쿠폰 이벤트’라는 게 있어요.
‘동쪽바다 중앙시장 이용’
이건 뭐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겁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아 저희들이 올해는 아직까지는, 크게 아직은...
큰 틀로만 이제 해놨습니다, 이제.
저희들이 이제 연계해서 여기 가서 하면 저기 가서 이제 뭐 할인도 해 줄 수 있고.
그리고 이제 무릉제때 했듯이 그 뭐 저기 영수증 투어 했듯이 그런 게 어떤 그런 투어도 하는 걸로 해가지고...
○ 김향정 의원 :
아, 그러니까 어디 지역을 방문했을 때 스탬프를 찍으면 여기에 쿠폰을 지급해 주는데 중앙시장에서 이제 장을 볼 때 할인을 받을 수도 있고, 그런 식으로.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발언 겹침) 그러니까 할인도 받을 수 있고, 네, 그런 어떤 우리 그 관광지를 다 볼 수 있는...
○ 김향정 의원 :
네, ‘먹맥페스타’처럼요.
아, 그렇군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할인도 받을 수 있고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이벤트를 준비하고.
그리고 또 우리 페스타에 와서 찍은 영상을 올리면 이제 쿠폰을 주는.
○ 김향정 의원 :
아, 쿠폰을 주는 것처럼.
네, 알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그게 가장 큰 효과가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럼 이게 아무래도 동해사랑 상품권이라든가 동해페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또 호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드시겠네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발언 겹침) 네, 그럼 여기서 쓸 수 있는...
○ 김향정 의원 :
네, 알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전자상품권도 있고 여러 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 이창수 의원 :
네, 사무국장님 고생 많습니다.
아까 3페이지 무릉제 관련해서 이제 의원님 말씀한 것 중에 제가 조금 보태는 게 뭐냐면.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아까 이제 공모하잖아요.
제가 보니까 무릉제 하면 입찰을 띄우잖아요.
공모한다 그러는데...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입찰이 아니고, 저기 참가할 저기 뭐나 업체를 모집하는 거죠, 쉽게 말하면.
○ 이창수 의원 :
그러니까 제가 보면, 지금까지는 모집했는데 발굴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뭔 얘기냐 하면 지금 이제 문화관광재단이 생겼잖아요.
그전에는 인력 뭐 여러 가지 문제로 했는데 지금 어떻게 보면 제가 보면 옛날 인력이 두 배로 늘었다고 생각하면 맞아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과거에 그런 문화관광과에서 했던 거와 달리하려면 발굴을 해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예를 들어서 아까 음식 먹거리도 금년에는 100점을 맞을 수가 없어요.
그러면 점수를 조금씩 올라가는 쪽으로 해서 발굴하는 쪽으로 좀 개선해야 된다.
그래서 그것을 좀 제가 이제 아쉬움이 드는 게 뭐냐면 아까 먹거리를 얘기했는데 행사장마다 다니는 사람들이 와서 거의 행사장마다 먹거리가 거의 비슷해요.
그것을 개선하려고 지금 이 어떻게 보면 한 것이 아닌가.
그런 것 좀 제가 지적하고 싶고요.
그래서 몇 개 업체라도 좀, 올해는 발굴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다음에 자료집 7페이지, 도째비페스타.
국장님 오신지 얼마 안 돼서 혹시 저 질문을...다른 뭐...분이 하셔도 돼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네.
○ 이창수 의원 :
이거는 언제부터 계획을 하셨어요?
작년에는 처음 했는데.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작년에는 1회 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그러니까 1회 했는데 처음에 이걸 계획해서 결정한 때가 언제죠?
작년, 행사하기 전에...
이 도째비페스타를 해야 된다 결정한 것이 언제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발언 겹침) 관광기획...
○ 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관광기획팀장 임세현입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네.
○ 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저희가 작년에 계획은 작년 한 2월경에 계획을 했었고요.
그다음에 그 저희가 계획단계부터 그해 이제 한국 관광 100선 모집공고가 있었기 때문에, 100선에 선정되려면 연계된 축제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저희 이제 관광지를 100선에 선정을 하고 그다음에 콘텐츠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작년 초부터 계획을 했고요.
○ 이창수 의원 :
네.
○ 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그다음에 그 결과 선정이 돼서 이제 2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선정이 됐기 때문에 이걸 한 겁니까?
아니면...
○ 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선정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계획을 했던 부분이고요.
어차피 관광지는 저희가 키워야 되고.
관광지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 이창수 의원 :
그럼 혹시, 이 결정 과정에 있어서 이사회의 승인이 있었어요, 혹시?
○ 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장 임세현 :
저희 모든 사업계획은 이사회의 승인 과정을 거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네.
그럼 제가 지금 자료 요구 좀 할게요.
그동안 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하고 이사회를 했을 거 아니에요?
이사회 회의록 좀 저한테 좀 제출해주시고요.
이사회 회의록.
그다음에 이 도째비페스타 관련해서 아까 이제 공모하고 관련 서류들하고, 그다음에 이거 이제 정산했을 거 아니에요, 정산.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 이창수 의원 :
도째비페스타 관련해서 정산했을 거니까, 정산서.
저한테 좀 제출해주세요.
그리고 이게 양이, 정산서 같은 경우는 양이 많으니까 다 복사하지 마시고요.
열람도 제가 할 수 있으니까 저한테 제출할 수 있는 건 제출하고, 열람할 양이면 열람만 해도 되니까.
그렇게 해서 자료를 준비 다 하면 저한테 좀 연락 좀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다음에 제가 저 이제 대표이사님한테 질문 좀 하겠는데요.
대표이사님 지금 이제 업무하신 지 얼마 정도 되시죠?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연수 :
작년 1월 9일부터는 이제 정식 근무가 아니고 주 2~3일 정도 근무를 하는데, 이벤트나 행사가 있을 때는 제가 계속 나왔고.
작년 11월 말에 이제 끝나고 나서 1월...
12월 1일부터 지금 정식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맨 처음에 직함이 뭐...
뭐였죠?
맨 처음에 이제...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연수 :
원래...
그때 조례 때는 수석이사로 돼 있었는데.
○ 이창수 의원 :
네.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연수 :
이 수석이사로 이제 조례나 이런 데서 정관은 돼 있었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외부 사람들하고 접촉할 때는 명함에는 대표이사로 해서 다녔는데 그 이유는 수석이사라고 외부에다가 명함을 하면 의미를 모르더라고요, 아무도.
재단에, 전국 재단, 한 270개 정도가 있는데 전부 다 대표이사지, 수석이사로 쓰는 데는 유일하게 여기만 있어가지고 그런 식으로 했고.
이번에 정관 개정할 때 대표이사로 바꿨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다음에 쓴...
대표이사 말고 상임이사도 쓰시지 않았어요?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연수 :
상임이사는 없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아, 안 쓰셨고.
그럼 수석이사라 쓰시고 그다음에 지금 이제 대표이사라 쓰시고.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연수 :
네,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럼 대표이사하고 이사장하고 역할 분담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지금?
매주 이사회를 열면, 거기에 이사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이사회 대표는 어떤 분이세요?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연수 :
그, 시장님.
이사장님.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발언 겹침) 이사장님.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대표이사라는 것은...
이사회를 대표하는 게 대표이사 아닙니까?
아 제가 왜 이 질문을 하냐면,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문화관광재단이 조례에 의해서 하는 거고 아까 정관 얘기하셨는데.
그런 거에 의해서 하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여쭤보면 맨 처음에 대표이사님이 언제 또 수석이사라고 하고, 제가 듣기로는 어디서 상임이사라는 얘기도 듣고, 그다음에 오늘 이제 저기 보면 대표이사라고 이렇게 해서, 이 얼마 안 되는 이 사이에 직함이 많이 변화한 것 같아서.
이거는 뭘 말하냐면 문화관광재단이 어느 조직이든지 출범하는 중에 시행착오는 겪을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봤을 때는 조금 심하지 않나.
아까 제가 이사회 회의록을 제출하라는 이유는 뭐냐면 과연 그 이제 이사회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가, 실질적으로.
그런 측면들이 좀 궁금하고.
앞으로는 저는 좀 그렇게 가야 된다, 네.
그래서 저는, 대표이사님한테 저는, 지금 이사장님하고 이 대표이사는 제가 보면 같은 의미예요, 어떻게 보면.
그래서 이 문제도 저는, 좀 앞으로 좀 정리하시고.
그리고 또 원래 제가, 이사장님하고 대표이사님하고 어떻게 보면 이 문화관광재단에 지금 대표이사님이 운영하는 게 맞아요, 전체적으로.
그래서 이 부분을, 앞으로 좀 재정비하는 데 좀 대표이사님이 노력하셔야 되지 않을까.
여기에 관련해서 좀 혹시 그동안 업무하면서 느꼈던 거나 앞으로 제 얘기에 대해서 반박도 좋고 한번 말씀하실 거 있으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연수 :
그 전에 제가 이제 작년 12월 1일부터 정식근무 전에는 실질적으로 그 위임전결 규정이나 이게 구체화되지 않아가지고 웬만한 그 뭐 사업이나 이런, 전부 이사장님까지 다 올라갔습니다.
제가 작년 12월 1일날 오고 나서 내부적으로 위임전결 규정을 만들어서 뭐, 예를 들어서, 이벤트에 어느 정도 사업 규모 이상은 이사장님의 재가를 받는 걸로 하고, 그 이하 어느 정도 레벨은 대표이사가 전결하는 형태로 그런 식으로 지금 이사장하고 대표이사 간의 위임전결, 책임이나 권한에 관한 그런 내용을 좀 규정화해가지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하여튼 고생 많으시고요.
저 앞으로 열심히 좀 일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이순 의원님.
○ 최이순 의원 :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 11쪽 보면은 그 ‘시티투어 버스 및 관광 택시’ 이렇게 운영하겠다 하셨는데 택시는 올해 처음 하시는 건가요?
늘 했던 건가요?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처음 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아...
이게 뭐 좀 효과가 있습니까?
택시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저...
효과가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조금...설명을...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관광객들한테는 주말에 이제 주말, 공휴일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많습니다.
특히 저희들 KTX도 운영하고 그러니까 거기에 효과가 많이 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제가 좀 물어봤습니다.
잘 되고 있는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 최이순 의원 :
계속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잘하고...
잘하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민귀희 의원님.
○ 민귀희 의원 :
네, 지금 ‘동해 해맞이사업’ 보다가 생각이 났는데.
지금 추암에...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 민귀희 의원 :
거기가 명소지 않습니까?
주말에, 지난 주말에도 가봤지만 거기 관광객들이나 아니면 인근 시민들이 지금 많이 찾고 있는 현실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연리지 펜션이라고 사람, 많은 사람들이 저기 누가 살고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왜 이렇게 방치해두는지 의문을 많이 저희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오신 분들이 그래서 그거는 언제 해결이 되는지 아니면 계속 그걸 방치해두는 건지.
정비를, 시설 정비를 좀 해야 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인데.
○ 의장 이동호 :
(발언 겹침) 네.
○ 민귀희 의원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의장 이동호 :
(발언 겹침) 네, 이 답변은 우리 경제관광국장님이 해 주십시오.
관할 부서가 아닌 것 같아가지고.
○ 민귀희 의원 :
계획이 있으신지.
○ 경제관광국장 강성국 :
네,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그 소유자가, 그 저희들이 계속 이제 설득을 하고, 철거를 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소유하신 분이 지금 출국해서, 베트남 쪽에 가 있는가 봅니다.
그래서 송달도 잘 안 되고, 자녀분들이 그 숙박업을 하겠다고 저희들이 서류를 냈는데, 계속 저희들이 반려를 하고 있는 입장이고.
그걸 유원지로 개발계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지금 철거를 해서 우리 그 목적대로 조성을 하려고 하는데 사실은 잘 들어오지도 않고, 참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어떻게 송달도 안 되고.
연락이 되면은 알았다 하고 또 돈 얘기하고, 참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하여튼 의원님 걱정하시지 않도록 저희들 최선을 다해서 하여간 빨리 조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민귀희 의원 :
네.
애물단지이긴 한데.
정리가 되든지 아니면 차라리 관광지 거기에 원래 촬영지잖아요?
그러니까 그대로 둬도 괜찮은데, 좀 정비가 되었으면 하는 그런 또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네, 설명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네, 뭐 무릉제 관련돼서 추가 질문 잠깐만 좀 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 안성준 의원 :
우리 여기에 먹거리, 식당이든 어떻게 되든 들어오시는 분들의...
흔히 얘기해서 어떤 자릿세라 합니까?
평당 이렇게 주고 들어오는, 그런 게 있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거기 부스별로 금액이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있죠?
그럼 먹거리 식당 관련된 부분은 뭐 평당 얼마 기준이 돼 있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동당 얼마를 받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아, 동당.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금액은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제가 왜 이걸 여쭤봤냐면 이 자릿세 부분에 대한 부분에 대한 부분하고.
그리고 음식의 가격과 질, 이런 부분에서 연계가 좀 되는 부분에 말씀을 드리면 이분들이 그래요.
사실 뭐 우리가 무릉제를 갔을 때 참 먹거리 부분이 참 활성화 잘 돼 있는데 질과 가격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보면은 외부 업체에서 들어온 분들이 하는 얘기가 우리가 자릿세를 얼마나 줬는데, 흔히 얘기해서.
그러면서 그 비용을 뭐 얘기를 하는 그런 어떤 모양새들이 많았습니다.
향후에 제가 여쭤보는 게 외부 업체에서 들어왔을 때 먹거리 식당을 한다, 예를 들어서.
그러면 몇 개까지 허용을 해 줄 수 있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그게..
○ 안성준 의원 :
한 사람이, 예를 들어서 사업체 한 사람이 운영하는 그 한 20일 기간이다, 예를 들어서, 그러면은 몇 개까지 할 수 있도록 허용이 돼 있습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그러니까 먹거리가 두 개에서 세 개까지 정도.
세 개까지 이제 넣을 수 있거든요.
작년 같은 경우 이제 세 개까지 갔었거든요.
○ 안성준 의원 :
아, 공간을.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네.
○ 안성준 의원 :
아, 그러면은 이제...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그러니까 이제 부스 작은 거 이제 하는 거 이제...
○ 안성준 의원 :
공간은 세 개까지 가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네.
○ 안성준 의원 :
그다음에 뭐 업종에 대한 부분은 제한이 없고?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업종은 뭐 저희들이 음식, 음식업 이런 게 몇 가지 이렇게 하거든요.
업종을 나눠놨어요.
업종을 구분별로 나누거든요.
○ 안성준 의원 :
(발언 겹침) 네, 네.
그래서 저는 이제 왜 말씀드리냐면은 한 분이 먹거리 식당을 세 개를 갖고 저 양쪽으로 분리를 해서 운영을 하는 걸 봤습니다.
네.
그게 뭐 운영이, 그게 운영이 맞는 건지 그런 부분에 좀 검토가 좀 필요하다고 보고.
그 자릿세가 뭐 얼만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따른 가격과 그 질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은 뭐 검토할, 해야될 사항이 안 되는 부분인지 아니면 거기에 대해서 뭐 전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건지.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저희들이 금액은 뭐 이제 어느 정도 이렇게 하거든요.
○ 안성준 의원 :
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금액이 너무 높아도, 뭐 국밥 같은 경우에도 ‘어느 선이어야 된다’라는 그런 건 기준이 다 하거든요.
○ 안성준 의원 :
뭐 어찌 됐든 그런 부분에 문제점이 좀 많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알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러니까 뭐 관련된 자료를 평당 예를 들어서 한 공간에 뭐 얼마, 가격이 얼마인지 뭐 먹거리 식당이면 식당이고 다른 부분, 부분이 틀릴 거 아닙니까?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 안성준 의원 :
자릿세를 내는 분들이.
그 종합적인 자료를 저한테 좀 자료를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정동수 의원님.
○ 정동수 의원 :
네,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동수 의원입니다.
한두 가지 정도 질의 겸 당부의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관광재단이 하시는 일들이 원체 이제, 앞으로도 양이 점점 많아질 것 같고요.
다양한, 지금 보니까 뭐 지역 축제, 대표 축제 ‘무릉제’도 있지만, 동마다 하는 동의 축제, 그다음에 보조사업을 통한 어떤 단체별 소규모 축제부터 시작해 가지고 이제는 집행부에서 부서별로 테마를 갖고 하는 여러 가지 이제 축제들이 있는데 또 그중에서 하다 보면 또 재단으로 점점 많은 일이 넘어올 것 같아요.
그래서 일하시는 데 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좀 힘내주시고요.
그리고 오늘 의원님들이 이제 질의하시는 거 보면 역시 그래도 뭐 여러 축제가 있지만, 그중에서 동해시 대표 축제다 보니까 무릉제 부분들을 많이 얘기하시는데.
저 역시도 의원님들 말씀하신 것 중에 해맞이 1건 하고 무릉제 1건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해맞이 부분입니다.
8페이지 해맞이사업 부분인데.
아까 말씀 다른 의원이 드렸지만 할로윈 참사라든가, 그다음에 이제 코로나가 진정세로 간다 하더라도 위드 코로나든, 코로나 이후든 이런 것들을 대비해가지고 이제는 해맞이 행사 전체가 완전히 틀이 바뀌어져야 되는 시기가 도래된 것 같은데.
내년 해맞이 행사는 뭐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할지.
어디에 좀 주력을 둘지 이런 것들을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그전에는 저희들이, 코로나 이전에는 해맞이를 크게, 저녁 뭐 8시부터 해서 일반 축제화 해서 해맞이 행사를 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제 계속 이제 방문객도 막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는 방문객을 막지 않고 안전을 위해서 안전을 위해 주로 해가지고 저희들이 그 뭐냐 방역 그리고 방범 그리고 이제 안전 요원들만 배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드론을 띄워서 저희들이 일출 명소를 찍어서 유튜브 그다음에 SNS 거기에 일출 명소를 찍어서 방영을 했습니다.
이제 그렇게 했듯이 내년 저희들 일출 그것도 마찬가지로 저희들이 그렇게 이제 트랜드를 이제 해가지고 갑니다.
방문객들이 저희 지역에 와서 편안하게 일출을 보고 안전한 동해시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게 저희들이 만들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그 안전한 동해시에 정말 멋진 일출이 있는 그런 동해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국장님.
설명 감사합니다.
사실은 우리 재단이, 아까도 얘기했지만, 일은 많지만, 어찌 보면 본 의원은 사실은 다양한 관심사들도 있지만, 사실은 저 동해시민으로서 가장 마음에 두고 있는 게 동해시 알리기, 동해시 홍보에 사실은 제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사실은 시대적으로 지금은 바야흐로 홍보 전쟁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지자체 간에도 무한경쟁 속에서 홍보를 해야되고.
사실은 뼈아픈 우리 동해시가 역사가 짧다 보니까 과거지사에는 동해시에 산다 그러면 동해 어느 시에 사냐고 물어보는 그런 사례도 제가 겪어 봤었고.
그래서 이런 것 다양한 축제라든가 볼거리, 먹거리, 관광자원 그다음에 경쟁력 있는 육성사업 이런 걸 통해서 우리가 홍보를 해야 되는데 이 홍보의 최전방에, 홍보 전쟁의 전방에 있는 게 사실은 우리 재단입니다.
우리 해맞이도, 축제도 중요하지만, 동해시를 알리는 홍보의 어떤 비중이 크다라는 걸 하셔야 되고요.
두 번째 제가 말씀드리는 건 무릉제 부분인데.
다양한 우리 의원님들의 말씀이 나왔지만, 저도 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부의장님과 맥을 같이 하는 부분인데.
여러 가지 지역 업체도 좀 꼭 좀 챙겨주시고요.
그다음에 공연 같은 경우도 코로나가 터지고 몇 년 만에 하다 보니까 성황리에 잘 됐고 또 축제 사이즈나 여러 가지 형태에 따라서 공연의 팀, 공연 품질이나 이런 것들도 차...
차등이 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있는데, 이거는 뭐 '제시'라든가 저는 사실 잘 모르지만 이제 젊은 친구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어떤 부분도 있었는데.
또 상대적으로 또 아무래도 노령화고, 인구소멸대상인 기금까지 받는 우리 지자체에는 어르신들도 계시는데, 어르신들은 또 거기에 좀 어색해하시는 그런 게 있다 보니까 좀 다양한 연령층을 카바할 수 있는 어떤 공연팀도 좀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이런 차원에서 제가 요즘 그...
저 TV를 이렇게 보면 ‘불타는 트롯맨’ 뭐 ‘족발집’ 이렇게 해서 지역에, 로컬에 계시는 많은 예술인도 있지만, 이 지역 출신이 또 이렇게 중앙에 어떤 방송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알아서 그 사람 하나가 지금 동해시에 대한 홍보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고 저는 또 홍보 차원에서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 시의 대표 축제의, 우리 지역 출신의 이제 볼륨감을 가지고 있는 이런 사람도 마침 또 그분이 하시는 걸 보니까, 또 그 뭐라 그러나, 공연하는 장르가 보니까 어르신들하고도 좀 맥이 좀 맞는 장르고 보니까 이런 부분들도 해서 지역 출신의 출향 인사도 좋지만, 지역 출신의 인재도 좀 키우고, 육성하는 차원이 되고.
우리 동해시 무릉제와 동시에 동해시와 뭐 이렇게 다양한 홍보가, 시너지 효과가 좀 클 것 같은데, 이번 무릉제 계획하실 때는 이런...
이런 단편적인 사례는 이렇게 드렸지만, 전체적인 사례들을 봐서 그런 걸 좀 반영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송영애 :
네, 계획할 때 이런 걸 다 해서, 접목해서 계획하고 연출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고맙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이상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없음)
네.
이거 마치기 전에 우리 대표이사님.
하실 말씀 있으면 한마디 해 주십시오.
우리 의회에.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연수 :
저 오늘 저희 재단이 1년 반 전에 일을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우리 의원님들께 업무보고를 갖게 해 주신 기회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뭐 아까 말씀하신 여러 축제 부분이나 관광 홍보 부분, 또 저희들이 작년에 실질적인 사업은 작년 1년을 했는데 미진한 부분을 저희들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많이 개선할 부분은 개선을 하고 또, 오늘 말씀 주신 부분도 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아까 그 정동수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동해시가 아직도 많이 홍보가 많이 안 된 부분이 많습니다.
저희들이 이제 국내뿐만 아니고, 양양 공항을 통해서 이제 국제선이 정기편이 다섯 군데가 뜨고 있으니까 해외에서도 외국인들이 동해라는 곳을 올 수 있도록, 저희가 전번 주에 베트남 캠프단 15명을 관광공사와 협의해서 불렀고, 다음 주 26일날은 시즈오카현 여행사 사장단 15명이 동해를 와서 저녁 식사를 같이하는 걸로 준비하고 있는데.
하여튼 국내외 홍보를 통해서 보다 많은 분들이 동해시를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의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의원님 안 계시면 문화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네,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회를 하죠.
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약 9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0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 의장 이동호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관광개발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님, 발언대에서 보고한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부 다 마스크를 벗는 상황인데 제가 어제 눈 치우러 갔다가 감기가 좀 걸린 것 같아서 그냥 쓰고 하겠습니다.
평소 우리 시 관광 발전을 위해서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의장님과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소개하지는 못하지만, 저희 관광과는 도심관광, 해양관광, 산악관광, 무릉별유천지팀의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인원은 과장 포함 15명이고 각 관광지별로는 공무직하고 기간제근로자 총 3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관광개발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부서 운영 방향과 10개의 주요 업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관광개발과 부서 목표는 관광이 우리 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써 시민의 소득과 직결되는 고품격 관광 특화 도시를 완성하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 5대 권역별로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사계절, 그리고 24시간 체류 가능한 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쪽부터 4쪽까지,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입니다.
도심관광팀 소관 사업입니다.
이 사업비는, 총사업비는 20억 4,400만 원으로 추암의 특색있는 야간경관 콘텐츠를 조성하려는 사업입니다.
올해 2023년에는 작년 11월에 착공한 조각품 특화조명 설치공사, 그게 2단계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마무리하고 3단계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용역과 공사 추진으로 전체 공정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천곡황금박쥐동굴 안전진단과 실태조사 추진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예산은 1억 2,000만 원이고 「천연동굴 관리지침」에 의거해서 동굴의 안전진단과 실태조사를 통해서 동굴의 환경 조사 및 보존 상태 등의 조사를 통해서 동굴의 안전과 동굴의 학술적 가치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전진단은 참고로 2022년 12월 7일 날, 착공해서 올해 2월 4일 날, 일단은 마무리했습니다.
실태조사는 3월 중에 업체를 선정해서 착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6쪽에서 8쪽까지 ‘북평5일장 중심 관광자원화 사업’입니다.
지역의 고유한 생태자원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시설개선을 통해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5,000만 원 예산으로 기본설계 용역 추진과 아울러 관련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서 주 사업인 테마 여행길 조성과 컨베이어벨트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9쪽,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해양관광팀 소관 사업으로 지방 소멸 대응 기금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22억 9,000만 원입니다.
2월 현재 작년 10월에 착공했던 공사가 동절기 공사 중지 상태이고 3월 중에 공사를 재착공할 계획입니다.
5월까지 1차분 공사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2차분에 대한 공사는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0쪽,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입니다.
본 사업도 지방소멸 대응 기금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2026년까지 10억입니다.
2023년에는 이월된 2억 4,000 그리고, 올해 당초 예산 2억 4,000 해서 4억 8,000 사업으로 논골담길 시설개선, 묵호 등대마을 운영시설개선, 아트갤러리 창작실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3월 중에 문화관광과하고 협업해서 기본구상에 대한 용역을 시작으로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1에서 12쪽까지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사업’입니다.
해양관광팀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백 5억 원입니다.
2022년 12월달에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전체 사업부지 협의를 마무리했으며 현재는 실시계획 용역 재착수 준비를 위해서 업체하고 협의 중이고 도에 투자심사를 지금 진행 중입니다.
설계 변경안은 4월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 주민설명회하고 시의회 보고를 거쳐서 진행할 계획이고 10월 중에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과 14쪽, ‘피마름골 및 신성봉 일원 명품 트레킹 로드 개발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산악관광팀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2022년에는 7억, 2023년에는 7,000만 원, 그다음에 2024년에 10억 해서 전체 17억 7,000만 원, 전액 시비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동부지방산림청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의로 진행되어야 할 사업으로 두타산성길 쪽에 0.8km에 대한 구간 개발과 용추폭포 0.2km 구간에 대한 개발 및 정비사업, 그리고 작년에 착수했던 피마름골 1.4km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동부지방산림청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다음은 15쪽, ‘폐교 삼화분교에 대한 활용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교육청 부지하고 교육부 부지가 있는데.
지금 이제 남아있는 교육부 부지에 대한 매수신청을 작년 10월에 했습니다.
토지매입 후에 폐교에 대한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6쪽,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무릉별유천지팀 사업으로 2022년에 추진했던 실시계획 수립과 제반 용역을 올 6월까지 마무리하고 청옥호·금곡호 호수 주변에 힐링 공간과 편의시설, 그리고 야간 경관 특화계획, 모노레일 설치를 위한 타당성 분석 등 2단계 공공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하여 민간사업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무릉별유천지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사업’입니다.
본 사업도 무릉별유천지팀 사업으로 별유천지에 꽃 식재하고 포토존, 그리고 그늘막 등 관광객 휴식 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하여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상으로 관광개발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안성준 의원입니다.
6페이지 좀 봐주시겠습니까?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사업’인데요.
사업비가 이제 기본설계 용역비가 5,000만 원 책정이 되어 있는데.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안성준 의원 :
사업 내용을 봤을 때, 김홍도 여행자 길 조성, 세상에서 제일 긴 기차 조성, 이렇게 이제 구분이 되어 있는데.
지금 쌍용 컨베이어벨트 관광자원화해서 2018년도에, 2018년 5월달에 아마 이게 용역 발주를 하려고 했었는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취소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알고 있습니다.
환경과에서 했던 용역...
○ 안성준 의원 :
아, 그렇습니까?
그래서 제가 지금 조금... 질문이 뭐냐면, 사업 내용에 대한, ‘김홍도 여행자 길 조성’ 그다음에 ‘세상에서 제일 긴 기차 조성’해서 이거 관련된 어떤... 사업 내용을, 그때 2018년도 용역 발주 취소가 된 내용까지 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본 사업은 북평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5일장 중심으로 새로운 어떤 관광상품을 만들고자 하는 데서 추진했다고 보시면 되고요.
추암부터 시작해서 공단 쪽으로 지나서 새로운 어떤 길에 대한 부분, 김홍도가 그때 당시에 능파대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실제로 진행했을 것 같은 여행자 길에 대한 나름대로 구성을 통해서 이 사업은 이제 진행하게 된 사업이고.
‘세상에서 제일 긴 기차 조성사업’은 쌍용 컨베이어벨트 자체가 사실은 이제 산업시설이면서 미관상으로 조금 안 좋은 부분도 있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시설이 존치한다고 보고, 새롭게 개선하기 전까지는 어떻든 간에 활용해야 될 시설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은 업체하고 얘기를 해서 리모델링을 좀 해서라도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은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해볼까 하고 이제 구상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이제 그와 관련된 용역을 한번 진행해볼 계획입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렇죠.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관광...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셨던 환경과 부분도 그때 당시에 아마 직원이 창안 시책으로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 용역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자료는 제가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그러면 쌍용하고 지금 2, 3월달에 컨베이어벨트 활용해서 관련 기관 협의를 한다고 했는데, 지금 쌍용하고는 협의된 어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아직은 직접적으로 저희들이 문서를 보내거나 그러진 않았고요.
○ 안성준 의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저희들이 이제 진행하면서, 용역 진행하면서 같이 하려고 합니다.
○ 안성준 의원 :
어떻게 됐든 전체적으로 사업 내용을 봤을 때는 상당하게 좀 기대가 되는 그런 부분인데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안성준 의원 :
2018년도 5월달 용역 건 취소한 그때도 사실 매스컴에서도 상당히 이슈화가 됐던 그런 내용으로 제가 보여지거든요.
하여튼...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지금 본 사업 같은 경우는 부분적으로 환경과를 통해서 컨베이어벨트 중간중간에 있는 구동부에 대한 리모델링은 진행하고는 있습니다.
북평 쪽에서도 보면 일부 구동부 부분에 대한 외관 리모델링은 진행한 걸 볼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 안성준 의원 :
추가적으로 이제 어떤...
네, 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그리고 전체적인 컨베이어벨트가 한 8km 정도 되는데.
○ 안성준 의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전체적으로 다 할 수도 있겠지만 부분적으로 그 북평 쪽 부분, 전천 쪽 부분에 가독성이 뛰어난 부분을 우선적으로 한번 해볼 계획도, 쌍용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 안성준 의원 :
뭐 그걸 진행이...
향후 이제 이렇게 진행은 하셨지만, 당장 시급한 건 컨베이어 관련된 수리 부분도 사실 지금 먼저 진행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네.
○ 안성준 의원 :
좀 노화가 많이 되었거든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네.
그거까지 같이,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러니까.
하여튼 뭐, 기대되는 사업이고.
우리 뭐, 과장님, 어차피 이렇게 또 시작을 했으니까 마무리 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알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이순 의원님.
○ 최이순 의원 :
네, 과장님.
추가로 조금 더 말씀드리면 컨베이어벨트하고 전천 전용 덤프 도로가 올해 말로 계약이 끝나죠?
재계약을...
아직 잘 모르십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그...
○ 최이순 의원 :
제가 알기로 올해 말로 끝난다고.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건설과 부분인데, 정확하게 그 시기는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올해 말로 끝나는데, 일단.
여기 우리 LS전선 타워에 203m짜리인가? 거기가?
아, 172m짜리.
거기도 이제 LS에서 비용을 부담한 것이 있는데.
여기도 우리 예산이 아니고 쌍용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쪽...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발언 겹침)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려고 하고 본 사업은 또 다른 방법으로 공모라든지 이런 부분 통해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러니까 이제 올해 재계약 건으로 딱 불러 가지고 쌍용 쪽에다 조금 이제 그 ‘좀 제대로 해라’ 이렇게 좀 시켜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거기 가 보면 아까 그 구동부... 뭐, 구동구인지 구동부인지 모르겠지만.
석회석이 시멘트가 엄청 나옵니다, 거기서.
제가 거기 운동하다 보면 정말 이만큼 쌓여 있어요.
그래갖고 그것이 계속 나오는 한, 그림을 잘 그려봤자 아무 효과가 없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잘 살피셔갖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잘 알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김향정 의원님.
○ 김향정 의원 :
안녕하세요?
어, 9페이지 좀 봐주세요.
그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조성’.
지금 2022년 11월 공사 중지라고 돼 있는데 사업 내역을 어떤 부분을 재검토를 하시기 때문에 공사 중지가 된 거죠?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말씀하시는 거죠?
○ 김향정 의원 :
네, 맞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지금 이제 크게 보면 조경, 식재, 쉼터 조성, 야관 경관 이렇게 돼 있는데, 큰 사업별로.
실제로 기본구상 안에 보니까 1차... 1단계 1차분에 보니까 데크 설치 조형물하고 뭐, 옹벽 부분에 대한 넝쿨을 식재하거나 전기시설하는 부분이 있는데.
조형물 부분이 그... 이제 배를 올리려고 진행하고 있길래 제가 그... 뭐, 어촌 지역이니까 배가 올려도 괜찮겠다라고 생각이 좀 들고 하지만은.
그쪽이 1단계 사업이 도째비골 쪽이니까 가급적이면은 이미지를 도째비 쪽으로 좀 하고 싶어서 그쪽으로 특화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한 조형물을 지금 업체랑 협의하고 있고 가급적이면 도째비 쪽으로 좀 바꿔서.
지금 최근에 협의한 디자인은 그... 도째비 모형이 가미된 풍차, 그런 쪽으로 조금 바꿔 보려고.
○ 김향정 의원 :
아, 아무래도 배보다는 풍차 쪽이 도째비골...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발언 겹침) 건너편에, 건너편에도 작은 풍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 김향정 의원 :
(발언 겹침) 네,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네, 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약간의 그 시각적인 어떤 각인 효과도 좀 있을 것 같고 해서.
그렇게 좀 진행해 보려고 협의 중입니다.
○ 김향정 의원 :
어울리는 거는 배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아니 그런데 드라마 속에서도 보면 산에 올라간 배가 없지는 않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올라가는...
없지는 않은데.
배 자체를 그냥 전체적으로 완벽한 배를 올리니까 시각적으로 좀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그건 좀 고려해야 할 것 같아서.
그 부분은 협의 중입니다.
○ 김향정 의원 :
결정이 난 건가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안 났습니다, 아직 결정이 안 나고.
일단은 새로운 그림을 그려 오라고 했고.
어차피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기 때문에.
이때 협의를 좀 집중적으로 하려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제가 염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데 조형물은 아무래도 한 번 설치하면 설치하는 설치비와 철거하는 철거 비용이 이제 들어가는 물건이다 보니까 좀 그 지역에 맞게.
방금도 도째비페스타랑 도째비골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접목시켜서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그 지역에 맞게끔 조형물 설치가 필요할 것 같고요.
뭐, 가급적이면 조형물 설치는 굳이 안 해도 된다면 안 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아.
○ 김향정 의원 :
필요하지 않는다면.
그쪽에서 주는 자연환경이 훨씬 더 예쁘거든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김향정 의원 :
어, 그리고요.
16페이지 좀 봐주시겠어요?
그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사업’을 보면 저희가 지금, 현재까지 혹시 집행 예산액이 얼마죠?
현재까지 집행한 예산액 총사업비 중에서.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한 440억 정도 저희들이 투자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그렇다면 이제 앞으로 집행해야 될 예산액은 얼마로 추정하십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지금 이제 이 관광개발과 16쪽에 보여지는 1,024억 자체는 조금 많게 계상이 되어 있는 것 같고요.
그것보다는 그 실제로 한...
2022년, 23년 24, 25, 26까지 해서 한 584억 정도로 지금 저희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아, 584억 정도요?
아무래도 예산이 국비도 들어가고 뭐 다른...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발언 겹침) 여기는 이제 포함된 숫자가, 민자까지 포함된 부분도 있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발언 겹침) 네, 네.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예산 좀 꼼꼼하게 잘 활용해서 사업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알겠습니다.
○ 김향정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명관 의원님.
○ 최명관 의원 :
네,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최명관 의원입니다.
저는 그 논골에 사업들 이렇게 진행하신다고, 이제 바람의 언덕도 한 10페이지 정도 좀 봐주시면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최명관 의원 :
지역을 변화시키고 지역민들한테 어떤 관광자원을 자원화해서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논골은, 지금 이 사업하는 데가 한 15통 정도 될 거예요.
15통인데.
저는 이제 근본적인 이야기를 좀 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투자해서 지역을 변화하는 부분도 좋지만 지금 여기 살고 계신 분들, 이분들이 가장 급선무로 지금 절대적으로 원하는 부분이 있어요.
이게 고지대고 하다 보니까 소방도로 개설에 대한 부분을 주민들이 굉장히 요구하고.
제가 일전에 직원들하고도 가서 한번 검토해보고 현장 방문도 두 번 정도 했었습니다.
이런 뭐 소프트웨어적인 면도 좋지만, 하드웨어가 먼저 개선되어야 좋지 않겠나.
그 지금 거기에 계시는 분들 보면 다른 데서 오신 분들도 있지만 젊어서 거기 들어가 사시다가 한 40년, 50년 지나서 나이도 드시고 갈 데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삶의 무게를 많이 느끼겠더라고요.
그 촘촘한 계단을 올라가시는데 그 뒤에서 제가 삶의 무게를 많이 느꼈어요, 어르신들에 대해서.
그래서 이런 뭐, 소프트웨어적인 면도 굉장히 중요하겠지만, 먼저 시에서 우리 국장님도 자리하고 계시지만 이분들의 삶이 좀 나아지게.
가스 하나 배달시켜도 만 원을 더 줘야지 옵니다. 연탄 배달시키는데 연탄 배달이 안 돼요.
거기 배달을 안 해줍니다, 지금.
그래서 전체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부분도 크겠지만 살고 있는 분들의 정주 환경부터 개선해 주는 게 우리 또 공직자들, 책임 있는 사람들이 해야 될 일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튼.
그래서 이 사업은 뭐 좋은 사업이니까 같이 매치해서 그런 부분도 좀 살펴보셔가지고 진행을 잘해주시길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아까도 뭐, 오전에 논쟁이 좀 있었지만.
이런 사업들을 지역민들이 같이 자생 능력을 갖고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좀 해봤어요.
네, 그래서 아까 뭐, 논골 카페 이야기도 좀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어떤 게 뭐, 정답은 없지 않습니까, 살아가는 데에.
그래서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좀 유연하게 대처하셔가지고 전체적인 큰 그림을 좀 봐주시길 과장님한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알겠습니다.
○ 최명관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 이창수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자료집 16페이지 한번 봐주실래요?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사업’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그 밑에 보면 사업 기간에서 2017년에서 2027년 이렇게 돼 있거든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럼 1단계 공사는 언제부터입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1단계 공사는 실질적으로 2017년이라고 했던 부분은 2017년 1월 25일날 아마 상생 협약이 최초로 체결되고 그때 지상권이 한 40년 정도 무상으로 넘어왔던 그때 시점부터 잡은 것 같고.
1단계 사업은 2021년도 11월달에 선도사업 준공하고 시설 개방했던 그때까지를 1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창수 의원 :
21년까지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21년 11월.
그때 1단계 준공하면서 그 선도사업으로 했던 전망대, 스카이 글라이더라든지 쇄석장 리모델링 각종...
○ 이창수 의원 :
그런데 제가 왜 질문을 하냐면.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선도사업은 2021년까지 했잖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러면 이게 1단계 아닙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1단계입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럼 이 사업 기간이 그다음부터 이렇게 돼야 되는 거 아니에요?
2단계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아... 아, 아, 아.
2단계에 대한 사업을 사업 기간이라고 이렇게 보는...
아, 네.
○ 이창수 의원 :
제가 왜 그러냐면, 이 용어가.
내가 보고를 받다 보면, 1단계 선도사업이라고 하다가, 얼마 전부터 2단계 사업이라고 그러는데.
오늘 또 자료집 보면 2017년이라고.
그러니까 앞으로 제가 봤을 때, 조금 전에 다른 의원님이 질문했을 때도, 지금까지 사업 투자한 거, 앞으로 할 거, 그러면 저는 그렇게 구분해야 되지 않는가.
근데 제가 조금 아쉬운 거는 뭐냐면.
선도사업할 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선도사업할 때 명분이 뭐냐면 투자를 안 하니까 선도적으로 하고 그다음부터는 민자를 유치하겠다는 게 줄곧 된 보고였어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런데 막상 16페이지 보면 민자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고, 그냥 세금으로 다 하겠다고 얘기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어떻게 보면, 큰 변화가 있는 거예요.
그동안 잘 안된 거예요
그러면, 저는 이렇게 봅니다.
어떤 사업계획이라는 게 선도사업으로 할 수 있고 민자 유치를 한다고 했는데.
그게 계속 기조였는데.
사업 방향이 바뀌잖아요.
그러면 방향을 바꾸는 것을 좀 평가를 하고 의회에 보고할 때도 저는...
왜 제가 이러면, 예산 심의할 때 내가 보니까, 뭐 2단계 개발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그럼, 시는 종합적으로, 그럼, 민자 유치가 안돼서 2단계를 또 선도사업처럼 좀 더 하고 그다음 민자 유치를 할 건지, 그런 방향이 결정된 게 있습니까? 어떻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기본적으로 최초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지금 이제 말씀 주신 사업 기간에 대한 부분들은 정확하게 저희들이 1단계가 언제까지고 2단계가 언제까지고 3단계가 언제까지라고 개략적으로도 명시하는 게 옳다고 보여지고요.
○ 이창수 의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거기에 따라서 1단계는 이미 이제 결과가 어느 정도 나왔다고 해서 제가 시기를 2021년이라고 딱 정했던 거는 1단계 선도사업에 대한 준공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거고.
2단계 같은 경우도 사실은 언제 끝났으면 좋겠다는 나름대로 예측은 가능합니다, 2027년 전까지.
말씀 주신대로 결국은 1단계 저희들이 명명하기를 1단계는 선도사업, 2단계는 공공사업, 3단계는 이제 민자 유치, 이렇게 가는데.
선도사업이든 공공사업이든 결국은 가용 부지에 대해서 민자 유치를 하기 위한 기본적인 시설에 대한, 시설을 구축해서, 민자가 들어와서 어느 정도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용이하게끔 꾸려주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민자 유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라고 물으시면 사실은 보고서에는 담겨 있지 않지만, 사실은 이제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들어오고 있고 내일 같은 경우도 사실 이제 한 업체가 와서 설명을 한다고 해서, 계속 듣고는 있는데, 왔다가 다시 재접촉을 하는 경우가 한두 건 빼놓고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봅니다.
아까 제가 이제 북평장 이런 거 하는 거, 저는 좀 아쉬운 게 방향을 한번 선도사업 있잖아요?
한번 평가 한번 해볼 필요가 있어요.
맨 처음에 계획을, 진짜 이거 하면, 그다음에 민자가 들어올 줄 알았는데 왜 안 들어올까,
그런 거에 대해 평가 좀 해보시고.
저는 지금 과장님 말대로, 그럼 2차로 세금으로 해서 공공사업이라고 뭐, 이제 하신다고 하더라도 민자 들어오기 쉽지 않아요.
그 이유는 뭐냐면, 제가 봤을 때, 민자가 들어와서 뭘 하는데, 시민들한테 필요한 것이 있는데, 지방자치단체가 보조적으로 뭘 하는 거는 저는 가능하다고 보는데, 기본적으로 공공이 뭘, 지금 이제 내가 보면 올해 5억으로 또 이제 예산 신청하고, 용역하고 할 건데, 모르겠어요.
어떤 그림이 나올지 저는 모르겠는데.
저는 이거와 관련해서는 좀 신중하게 접근해야 된다.
왜 그러냐면 동해시가 어떻게 보면 심규언 시장님이 저번에 4년, 앞으로 여기 4년 동안에 이런 식이 되면 거의 가용 예산에 상당 부분을 여기에 갖다가 하겠다는 거예요.
어, 그래서 저는 이거 지금 좀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좀 더 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번 이거 보세요.
모든 게 투자 대비 이익이 남아야 되는 건 알지만, 예를 들어서, 투자를 했는데, 이제 지금 저 태백시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그런 거거든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골프장, 여러 가지 뭐 이제...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리조트...
○ 이창수 의원 :
선도사업들을 했는데.
내부에 어떻게 보면 운영비도 안 나오는 게 태백시 상황이고.
우리 시도, 예를 들어서, 여기 그 땅의 가치, 지금 시설비 이랬는데.
과연 앞으로 지금 어떻게 보면 개업, 개장을 해서 얼마 안 돼서 그럴지 몰라도.
앞으로 한 2~3년 지나면 저는 시들해질 수가 있어요.
그랬을 때 이런 운영비, 투자비 이런 것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이래서.
2단계 사업을, 이번에 한 5억 용역도 하고 그러시니까, 좀 신중하게, 좀 평가해서 좀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부탁을 좀 드리고요.
향후에 그런 과정상에 있을 때, 방향 전환 이런 큰 그림을 그릴 때, 의회하고 소통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고생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이순 의원님.
○ 최이순 의원 :
저, 과장님.
무릉별유천지 저번에 기부채납하기로 했잖습니까?
뭐, 다 됐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아직 땅이 넘어오지는 못했습니다.
○ 최이순 의원 :
1%도 안 넘어왔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1%도 안 넘어온 게 아니고.
지금 이제, 저희들한테 기부 의향서하고, 저희들도 이제 기부 의향에 대한 답변은 줬는데.
○ 최이순 의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쌍용에 아마 결산 부분이 좀 있어서, 그거 좀 마무리한 다음에 바로 넘겨주기로.
○ 최이순 의원 :
작년 8월부터 계속 뭐, 넘겨준다 그랬는데 아직까지...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최종적으로는 12월달에 의회에서 통과된 다음에, 다시 통보를 해드렸거든요.
○ 최이순 의원 :
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그런데 아마 결산 관련해서, 저희들도 사실 이제 그걸 소유권을 이전해야지 본격적으로 거기에 대한 사업들을 좀 더 진행할 수 있는 부분들이 좀 있거든요.
○ 최이순 의원 :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기, 우리 11쪽에 그 주차...
아, 수변공원 주차타워 부분에서 저번 우리 예산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10억을 아마 삭감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삭감하고 나서 국장하고 과장들이 의회 직원들한테, 시 의원들한테, ‘사업 포기하고 국비 반납할 테니까 뭐 그렇게 알고 있어라’, 뭐 그렇게 얘기한 적 있죠?
기억 안 나십니까?
그렇게 얘길 했어요.
‘국비 반납하고 사업 포기하겠습니다.’
그리고 뭐, 그래서 우리가 ‘그러면 조치를 취해 주세요.’
뭐, 그... ‘예산에서 빼달라 그러면 서류 만들면 해드린다.’ 했는데.
계속하실 거죠, 이거?
포기하는 거 아니죠?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그럼요.
사업 계속 진행할 겁니다.
○ 최이순 의원 :
그때는 또 뭐...
아, 이건 뭐 제가 웃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렇게 아무리 감정이 상해도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죄송합니다.
○ 최이순 의원 :
앞으로는 시 의회하고 그런 부분에서 조금, 지킬 건 지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최이순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안성준 의원님.
○ 안성준 의원 :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 뭐, 궁금한 게 있어갖고.
15페이지, 삼화...
그 삼흥동 분교 관련, 삼흥분교가 폐교가 언제 폐교가 됐죠?
오래됐죠?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폐교 날짜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 안성준 의원 :
네, 오래됐는데...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저희들이 최초 검토한 게...
잠깐...
2018년도에 폐교재산 활용에 대한 의견을 강원도 동해교육지원청에다가 처음으로, 2018년 2월 13일날, 요청한 게 우리 시에서 이 사업을 갖다가 처음 시작한 겁니다.
사실 그래서 폐교 날짜는 정확하게 제가 모르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건 뭐 나중에 확인할 거고요.
2018년도부터 시작해가지고 지금 향후 한 5년이 지났지 않습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안성준 의원 :
그 추진상황에서 국유재산 교육부 매수신청을 했는데 지금 그 부분은 결과는 언제쯤 향후...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빠르면 그... 요청을...
작년 10월 28일날 나머지 교육부 재산인 한 필지가 남았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금액으로는 한 3억 9,300만 원인데, 예산은 5억 정도로 세워놨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일단은 요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전화를 한번 해봐도 지금 다른 물량도 있고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상반기 중에는 어떻게 매각될 수 있도록 진행해보겠다는 전화상으로는 일단 답변은 받았습니다.
문서를 자산 공사에 계속 보내기는 좀 뭐해서.
○ 안성준 의원 :
그러니까.
하여튼 이게 뭐 향후 2018년도부터 시작해갖고 지금 5년이 넘었는데 이게 계획서를 좀 세웠으면.
나름대로 좀 중간에 어떤 걸림돌도 있겠지만은 ‘이런 부분은 좀 체계적으로 좀 가야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들고.
이거 뭐 향후 활용방안 계획은 갖고 계십니까?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이게 지금 이제 2천.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2018년도 2월 13일날 시작해서 그해 9월달에 폐교재산에 대한 매입 계획을 세우면서 준비됐던 계획들은 그쪽 뒤쪽에 있던 소금길에 대한 안내센터 또는 캠핑장, 문화예술공간, 농촌관광안내센터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구상들이 사실은 그때 당시에 계획되어 있을 때 논의됐던 부분이 있습니다.
○ 안성준 의원 :
그렇죠.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또한 지금 교육부에서 발간한 폐교 부분에 대한 걸 이렇게 보면 교육, 복지, 문화, 체육, 소득증대 부분까지 해서 여러 가지 사례들이 좀 있긴 있습니다.
저희들도 현실적으로 이 부지가 6월달에 내려... 넘어오면 제일 중요한 게 땅을 사는 게 아니고, 진짜 활용하는 게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 안성준 의원 :
그렇죠.
맞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인근에 있는 폐교를 활용한 사례들...
저번에 그 의원님 자료 중에서 삼척 부분도 말씀하셔서 그쪽 부분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 또 아울러서 혹시 부지는 저희들이 삽니다만은 복지라든지 다른 분야에서 혹시 또 소요가 있을 수 있으니까 저희들이 이제 나머지 부지를 사면서 타 부서에서 혹시 그 땅을 갖다가 활용할 부서가 있는지도 한번 챙겨보려고 합니다, 같이.
○ 안성준 의원 :
네, 알겠습니다.
향후 이런 계획을 잘 세워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알겠습니다.
○ 안성준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정동수 의원님.
○ 정동수 의원 :
과장님, 안녕하세요.
정동수 의원입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정동수 의원 :
한, 두 가지 정도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페이지 11페이지입니다.
거기 보면은, 수변공원 주차빌딩 그 부분에 보면 사업비 예산 중에서 올해 2023년부터 이제 국비 주차환경 개선사업, 그다음에 도비 보조사업으로 전환된다고 하셨는데.
전환, 의미가 어떤 건지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원래 이제 국비가 35억이었습니다.
35억이었던 돈이, 이제 17억 부분이 도비에 붙어서 같이 내려온다고 보면 됩니다.
아울러서 도비가 10억 5,000이었는데 17억이 넘어오면서 그러니까 27억 5,000으로 이제 바뀌는 부분이, 조금 전에 질문하셨던 부분에 대한 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결과적으로는 105억에 대한 분산이 국비가 이제 18억, 도비가 27억 5,000, 시비는 24억 5,000, 그다음 기금 35억, 이렇게 이제 재원 배분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잘 알겠습니다.
도비 포지션이 증가한다고 그렇게 보면 되겠네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네.
○ 정동수 의원 :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입니다.
페이지 6페이지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어, 사업에, 주요 사업에 제목은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사업’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어, 먼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여행자 길 부분인데요.
이 부분...
일단,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해서 본 의원은 굉장히 긍정적이고 한편으로는 좀 ‘이제 이 목소리가 시에서 진행하는데 당기는구나!’ 하는 느낌이 있어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본 의원이 시민 사회활동이나 뭐 이런 쪽을 통해서 환경단체에서 사무국도 한 5, 6년씩 하면서 할 때도 이 길이 테마가 된 게 한 10년이 넘었습니다.
국제적으로 내지는 국내적에서 테마를 잡고 갔던 부분이 길이 테마가 돼서 올레길, 둘레길로 시작해서 강원도에 탄소길이 맨 처음 들어온 게, 그게 정선에서 시작됐던 겁니다.
그게 벌써 횟수로 두 자릿수가 다 되어 가는데.
뭐 우리도 지금 해파랑길이고 이렇게 만들긴 했지만, 이렇게 스토리와 테마를 부여한 이런 길을 가지고 관광자원화시키고 또 우리의 전통 100년이 넘는 민속장에 같이 어울린다는 것들은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화자산으로 봤을 때 제가 뭐 다른 문화관광과 때 약천 남구만 선생 얘기도 했지만, 김홍도 선생님도 저희들 테마 속으로 우리 시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들이 기쁘게 생각되고요.
두 번째, ‘세상에서 제일 긴 기차 조성’.
이 부분은 본 의원이 한 7년, 8년 전부터 주장하고 얘기했던 부분이었고.
심지어는 쌍용에 주요 관계자들에게도 직접 건의했었던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이 사업들은 진정한 기업, 사측이라고 봤을 때 사·민·정 협력에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보여질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이런 시설을 갖추고 있는 데가 없기 때문에.
하지만 이 시설이 환경적인 문제가 원체 컸었고, 환경적인 문제를 대두하는 상태에 더불어서 도시 미관을 엄청나게 저해시키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긴 기차 사업은 그 방침, 지침에도 나온 것처럼 이걸 통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젖줄인 전천 주변에 도시 미관 개선이 최우선인 겁니다.
‘전부 철거하고 없애야 된다’는 주장부터 극렬한 주장도 나왔지만, 도시재생의 테마라는 것들이 있는 것들을 유지하고 상생하면서 최대 효율을 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사·민·정의 어떤 협력 도시재생에서는 우수사례로 보입니다.
사업에 담는 부분에 있어서는 감사드리고요.
한 가지 우려스러운 것은 아까 전에 우리 다른 의원님들이 얘기하셨지만, 구간이 짧지 않은 구간입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그렇습니다.
○ 정동수 의원 :
여러 동을 거쳐서 가고 출발선과 끝점에 사업체와 북평장이 걸려있는데.
아까 전에 컨베이어 구동부 외관도 리모델링을 하고, 뭐도 하고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우리가 흔히 장벨트라고 얘기하는 이 장벨트 구간이 그 당시에 시설로 원체 노후화가 되고, 이 벨트를 청소·교체하는 협력 업체들도 지금도 하고 있지만은, 이 외관이 거의 슬레이트로 되어 있고, 노후되어 있고 굉장히...
그러다 보니까 환경적인 문제도 더 커지는 겁니다.
시설을, 저걸 현대화시키고 깨끗하게 짓는다하면은 환경 문제는 많이 사그라들 텐데, 사실 그런 투자가 없었던 거는 기업이 조금 고민해야 되는 문제였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미관 개선을 위해 단순하게 그림을 그리고 이런 게 아니라, 그때도 본 의원이 얘기했듯이, 뭐 세상에서 제일 긴 용이 되든, 뭐 북삼을 지나면 북삼의 테마가 되든,
여러 테마를 주되, 이 노후된 슬레이트와 환경 문제를 이 개선사업을 통해서 미관 개선에 집중해서 그림만 그리고 갈 것이 아니고, 테마 발굴해서 그림 그리고 이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기업과 협력을 해서 이참에 노후된 슬레이트나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시설개선도 같이 맞물려야 됩니다, 시설개선을.
시설개선을 그런데 우리 시, 지자체의 예산으로 해줄 수가 없어요.
그리고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쌍용에.
그래서 시설개선을 통한 그 사업체 예산 속에 시민의, 민간의 의지와 뜻과 이런 것들을 수렴을 하고, 행정에서의 어떤 부분에서의 협업을 통해서 진행을 해야만 진정한 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꼭 염두에 두시고 사업을 좀 진행해주시고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정동수 의원 :
마지막으로 하나 우려되는 거는, 어찌 됐든 시설이 건축이든, 토목이든 간에 어떠한 시설이 있다 보면 항상 발생 되는 게,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자에 대한 부분과 더 큰 문제는 유지·관리의 부분입니다.
특히 이렇게 사와... 그러니까 기업과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서 하는 사업은 나중에, 예를 들어 기업이 지어가지고, 기부채납하고 줘버리면, 맡아서 하다 보면, 어디서 힘들어지냐면, 노후되면 될수록 관리하는 데 힘듭니다.
이거 역시도 이렇게 진행됐을 때 나중에 유지·관리 측면에서의 어떤 부분들도 아예 사업을 진행하면서 정확하게 정하고 가시는 게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좀 좋지 않겠는가.
그래서 환경적인 측면에서 기업의 시설관리 부분들을 당당히 요청할 필요가 있다.
그다음에 미관 개선을 통해서 모든 사업들이 잘 이루어진 이후에, 유지·관리의 부분에서도 기업의 몫이 사회 공헌 쪽에서 어떻게 다가서야 되는지를 정확하게 그 방향을 지자체가 제시를 해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 이창수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자료 15페이지 보시면요.
여기 보면, 규모에 보면, ‘부지 면적’ 해갖고, 그다음에 괄호 열고 해서, ‘교육감’ 이렇게 표시되어 있잖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교육지원청, 네.
교육장... 네.
○ 이창수 의원 :
제가 봤을 때 강원도교육청이 맞거든요?
계속 이거, 어떤 분이 하는지 이거, 문서를 이렇게 만드셨어요?
그리고 제가 봤을 때 이거, 맨 처음에 2019년도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목적이 뭐였냐면, 아까 말씀하신 소금길 거기 이제 관련된 시설을 짓겠다고.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했을 거예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런데 지금, 아까 답변하는 내용을 보니까, 다른 방향으로도 갈 수 있는 것처럼 말씀하셔가지고.
그거 그러면 2019년도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세울 때하고 달라지는 거거든요.
변경이 되는, 사업목적이.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그때 당시에 이제 2019년 3월 18일로 자료에 이제 찾아보니까 있는데.
그때 당시에 소요 예산은 16억 정도로 해서 취득 사유는 신흥 정보화마을과 연계한 백두대간소금길 안내센터 및 주차장 활용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아마 이제 공유재산을 매입하겠다고, 그렇게 이제 아마 요청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런데 지금 이거와 관련해서 제가 보면, 지금 소금길 그 사업이 제가 알기로 사업비가 상당히 많이 들었는데.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그렇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지금 제가 봤을 때, 관광개발과 입장에서도 앞으로 고민거리일 거예요.
왜냐면, 제가 뭐 그런 민원도 있더라고요.
사람이 워낙 안 다니다 보니까 풀 같은 게 우거져서 이게 뭔 등산로냐.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그래서 저는, 모든 게 세상이라는 게 다 계획되는 대로 될 수는 없잖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 이창수 의원 :
그런데 그거 최소한 저는 많은 돈 들여서 했으니까 최소한 사후 관리는 좀... 풀은 베 줘야 된다.
금년에 그건 좀 꼭 해주시고.
이것도 목적이 변경됐을 때 행정 절차가 그냥 해도 되는 건지.
저도 뭐 검토는 안 해봤는데, 한번 검토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이순 의원님.
○ 최이순 의원 :
네, 11쪽 수변공원 주차빌딩 보시면.
중간에 보면 ‘실시설계에 따른 사업 규모 변동 가능’ 이렇게 적혔는데.
이것이 어떤 뜻인지 좀, 설명 좀 해주세요.
○ 관광개발과장 이인섭 :
지금 이제, 당초에 실시설계를 2021년도 6월에 이제 착수하면서, 그때 당시에 주차면 자체가 한 250면 정도로 진행을 했었는데.
그 이후에 8월달에 용역이 일단은 중지가 되고, 주민설명회라든지 이런 과정을 거쳤고요.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됐던 부분도 있었고.
최종적으로 부지 자체를 갖다가 승인해 준 해수청에서도 요구사항이 좀 있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주차면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다’ 라는 부분이 있어...
아까 말씀드렸듯이 실시설계를 재착수하기 위해 지금 협의 중이라고 말씀드렸듯이 실시설계에 따라서 주차면 수는, 면적은 그대로입니다만은.
주차면 수는 건물이 어떻게 앉느냐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까.
변하... 사업 규모 자체가 변한다는 거는, 주차 면수를 좀 더 늘려보겠다는 의미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의원 안 계시면 관광개발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다음은 해양수산과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네, 발언대에서 보고한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과장 박재호입니다.
해양수산과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부서 운영 방향 및 주요 업무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부서 운영 방향입니다.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어촌·해양 도시 실현을 목표로 어촌 활력 제고 및 어촌·어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수산자원 관리강화로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체계를 확립하겠으며, 체계적인 연안 관리로 깨끗하며 품격 있는 어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쪽, 주요 업무입니다.
먼저, ‘어달지구 연안 정비사업’입니다.
어달해변의 침식 방지시설인 수중 방파제, 돌제 등을 설치하여 관광객 및 주민의 안전과 도로 등의 배후지를 보호코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98%이며, 금년 6월 이전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하겠습니다.
3쪽, ‘어촌 활력 증진지원 시범 사업’입니다.
어촌 지역에 지속 가능한 생활 서비스 제공 및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낙후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2월에 해수부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쪽, ‘묵호항 관광 연계 친수공간 조성 사업’입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 관광객의 유도 동선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1차 연도분 사업은 10월 이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5쪽, ‘자율관리어업 육성 사업’입니다.
동해시 연승연합회를 대상으로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의 주인의식 함양 및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관리어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쪽, ‘횟집 단지 해수 공급시설 지원 사업’입니다.
횟집 단지 해수 공급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육상배관 교체 및 펌프실을 보수하여 안정적으로 해수를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름 피서철 이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쪽, ‘어업인 복지 및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사업’입니다.
7억 5,700만 원으로 어업용 면세유 지원 등 총 2개 분야, 13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어업인 복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8쪽, ‘귀어 창업 및 청년 어업인 영어 정착 지원 사업’입니다.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력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9쪽,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 사업’입니다.
문어 자원의 서식 환경 개선을 통한 자원량 회복 및 문어 자원의 지속 가능한 어업소득 기반을 조성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사업 위치는 대진 수역에서 어달 연안 수역으로 변경하여 추진코자 하오며, 10월 이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10쪽, ‘연안어장 생태환경 복원사업’입니다.
8억 원으로 해삼 특화양식 단지 조성 등 총 6개 세부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 및 어업소득 기반을 조성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1쪽, ‘어업활동 지원 및 경영 개선 사업’입니다.
6억 1,700만 원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등 총 7개 세부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해양환경 보호, 해양사고 사전 예방, 어업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조업 기반이 조성되도록 하겠습니다.
12쪽, ‘해양환경 관리 및 어촌·어항 공간 개선 사업’입니다.
5억 8,300만 원으로 해양쓰레기 정화 및 항·포구환경 정화 등 총 2개 분야 6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습니다.
13쪽, ‘연안 안전사고 예방 및 지원 강화사업’입니다.
2억 1,200만 원으로 항·포구 연안 안전지킴이 지원 등 총 2개 분야 4개 세부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항·포구들의 안전 기능 강화와 해양수산 분야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어촌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해양수산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이순 의원님.
○ 최이순 의원 :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9쪽 보시면요, 인공 어초가 나오는데.
제가 작년에 한 번 이런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 강릉 MBC 뉴스에서 보니까 인공 어초를 놓고 지자체하고 인공 어초를 만드는 사업체하고 많이 분쟁이 생겼다고 방송에서 본 적이 있거든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 최이순 의원 :
혹시 알고 계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저는 못 봤습니다.
말씀해 주시죠.
○ 최이순 의원 :
그 아마 인공 어초가 불량이라든가 아니면 맞지 않아가지고, 이제 그 업체에서는 주문해놓고 안 가져간다는 거고, 지자체에서는 좀 불량품 같으니까 뭐 못 쓰겠다고 해서 다투는 것 같은데, 그런 거 할 때 우리도 잘 살펴서...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 최이순 의원 :
좋은 어초를 골라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그리고 우리 동해시 각 어촌계 21년, 22년 지원한 사업 및 사업비 좀 설명해 주십시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지금 어촌계에 직접 보조...
돈 나가는 거는 없고 말입니다.
그래서 어촌계별로 투자되는 거를 한번 뽑아왔습니다.
묵호 어촌계가 2개년 동안 한 게, 7개 사업에 7억 2,000만 원이 투자되었고 말입니다.
대진 어촌계가 4개 사업에 5억 900만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어달 어촌계가 13개 사업에 82억 7,400만 원입니다.
어달 어촌계가 이렇게 많은 것은 연안 정비사업하고 어촌 뉴딜 300 사업 때문입니다.
그다음 천곡 어촌계, 3개 사업에 1억 8,000만 원 투자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최이순 의원 :
이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 최이순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이상 질의할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창수 의원님.
○ 이창수 의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자료 4페이지 좀 봐주실래요?
4페이지 보면, 사업 개요 해가지고 사업 기간이 올해하고 내년 2년간이고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런데 제가, 저번에 예산 심의할 때 못 본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그러면 2024년에 무슨 사업을 할지 지금 계획이 서 있다는 얘기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지금 이거는 도비 지원사업이기 때문에, 도 지침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는 냉동공장 도색사업을 1억 5,000 가지고 할거고 말입니다.
내년에 10억 500만 원 가지고 하는데 해수부... 아니, 도 지침에는 산책로라든지 이런 게 있는데, 친수공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 SPC 사업으로 해서 투자를 될 사업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아직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해수부 그게 돼서 만약에 해수부가 만약에 8억 4,700만 원으로 친수공간 조성을 하게 되면은 그래서 다른 걸로 이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도랑 얘기해서.
왜 그러냐면, 국비가 지원되고 있는데 국비 100% 사업이 있기 때문에 그거 가지고 친수공간 쪽으로 할 예정입니다.
○ 이창수 의원 :
아니 그러니까 제가 왜 여쭤보냐면.
여기 보면 사업비 해가지고 도비가 3억 6,000이고 시비가 8억 4,000이에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 이창수 의원 :
네?
그런데 저는 왜 그러냐면, 제 얘기가, 저같이 예산 심의하는 입장에서 보면, 아까 얘기했듯이, 이 사업이 확정되기 전에 뭘 하겠다는 얘기를 들어야지, 이게 사업이 적당한지 아닌지 우리가 얘기를 할 수 있지, 다 하고 난 다음에 예산 심의 때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도비나 국비가 확보됐는데 시비 삭감하면 어떻게 하느냐 이런 얘기를 해요.
그런데 가끔 보면, 제가 보면, 시비 비율 중에 엄청 높은 거는 우리 의회가 어떻게 보면 이런 것을 결정하기 전에 이런 사업을 공유할 필요가 있어서 제가 여쭤보는 거니까.
지금 뭐, 말씀해 보니까, 거의 결정된 게 없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금년도 사업은...
○ 이창수 의원 :
아니, 금년도는 결정됐는데 내년도 사업은 결정된 게 없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변동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이거 결정하기 전에, 예를 들어서, 저는 뭘 하려고 한다, 이거 미리 결정하기 전에 의회하고 소통 좀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거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제가, 청주 수산물직매장 출장 갔다 오시느라 고생 많았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감사합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런데 뭐, 이게 요지가 그래요.
1층은 직영 판매를 하는데 2, 3층은 공실이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리고 앞으로도 어떻게 할지도 모른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노력하려고 하려...
○ 이창수 의원 :
아니 그러니까, 저는 뭐, 노력은 해서...
이제 문제는, 노력을 하는데, 여기도 이제 뭐 했듯이 적자가 예상되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지금도 적자가 얻고.
저는 이거 빠른 시일 안에 판단해야 된다.
제 판단으로, 제가 쭉 이거 예전부터, 행정사무감사, 뭐 업무보고 이러면서 지금까지 보면서 느꼈던 거는, 이거는 매각이 답이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한번 저, 이거 꾸준히 지켜볼 예정이니까.
한번 제가 왜 그러냐면 이 돈이 한 20억이 들어갔어요, 거의.
거의 20억이 들어갔는데, 물론 10억은 수협 돈인데, 수협 개인 돈이 아니잖아요?
어민들 돈이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이런 식으로, 20억을 했는데 이 정도, 이렇게 사업할 거면, 안 하는 게 낫죠.
그리고 저는 뭐, 계획 세워서 하다가 아니다 싶을 때 빨리 돌아서는 게 제일 좋다.
그래서 적자가 누적돼갖고 수협에 피해가 주는 거는 곧 어민들한테 피해를 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거와 관련돼서 좀 책임성 있게 금년 내에 제가 봤을 때 이거 마무리 지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과장님도 이제 수협하고 대화하시면서, 조합장 선거 끝나면, 저는 이거와 관련해서 결정해야 된다고 보니까.
하여튼 과장님이 신경 좀 써 주시길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일단 이 건물 자체는 수협 건물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보조금 지원할 때 그 등기에다 그걸 해놨습니다.
만약에 건물을 양도, 매매할 때는 우리 승인을 득하도록.
그래서 10년 동안 권리 행사를 못하게...
그래서 매각을 한다는 거 이런 거는 수협에서 판단을 해야 될 것 같다고 판단을 하고.
그리고 보조금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게 반은 환수하는 겁니다.
환수하려면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관리하는 규정에 보면 환수할 수 있는 조건이 딱 있습니다.
명시된 것을 보면 승인 없이 양도, 교환, 대여, 담보했을 경우 이제 환수했는데.
여기에 해당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금, 1층은 직매장으로 쓰이기 때문에 용도가 맞습니다.
그런데 2층, 3층은 안 쓴다고 해서 용도가 아예 아니다 해서 너무 판단을 하기 때문에, 법률 자문하고, 도하고, 해수부하고, 다 받아서 의원님한테 보고드리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이거는, 제가 조금 더 얘기하면, 이거는요, 뭘 위반했냐면, 이건 목적이 동해시에서 나는 수산물을 판매하는 목적으로 건립한 사업이에요.
그런데 도하고 시가 뭘 잘못했냐면 임대사업을 승인해줬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그런데 그때는...
○ 이창수 의원 :
임대, 그때 그러니까 말하자면, 그때 누가 결정했는지는 몰라도, 그 결정은 분명히 과오고요.
잘못된 결정이에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그래서 지금은 이제 임대를 못하도록 해수부에서 법을 다시 바꿨습니다.
○ 이창수 의원 :
그래서 제가 보면 이건 제가 고민 중인데.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네.
○ 이창수 의원 :
그때 당시 이 결정한 사람들은 법률을 위반한 사람들이에요.
어떻게 보면, 법률을 위반해서 뭐 그냥 견책을 받을지 뭘 받을지 몰라도 징계받을 사항이에요, 제가 봤을 땐, 그때 당시에 사람들은.
그리고 이거와 관련해서 수익이 발생했는데 그 수익이 전부 수협으로 간 거 있잖아요?
그것도 맞지 않는 얘기에요.
반반 나눠서 최소한, 동해시에서, 임대료 수입이 450만 원이면, 반 225만 원은 동해시로 환수되고, 수협이 반 가져가고 이 정도면은 뭐 이해가 될 상황이고.
그래서 저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 계속 이렇게 끌면 안 되고.
하여튼 아까 그 법률이 만약에 문제가 있다고 그러면, 직업 공무원으로서 국회에, 아니면 중앙 정부 해수부에, 우리가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으니까 법률 개정을 하든가 아니면 지침 개정을 하든가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하는 방법도 있죠.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알겠습니다.
그것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네, 네.
그래서 하여튼 금년 내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좀 해수과가 입장을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최명관 의원님.
○ 최명관 의원 :
과장님, 간단하게 부탁 한번 하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 최명관 의원 :
페이지 12페이지 보면요.
해양환경 관리 및 어촌·어항 공간 개선사업에 해양 환경관리에, 4개 사업에 올해 한 2억 9,300만 원 정도 예산이 편성되어 있거든요.
다 이제 항·포구 환경정화하고,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하고, 다 뭐 필요한 사업이고요.
제가 여기 곁들여서 한 가지 좀 사업을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건, 지금 그 물속에, 수중에 있는 오염이 굉장히 심합니다, 이게 지금.
육지에 인접해있는 근해 이래 보면, 뭐 플라스틱, 캔, 뭐 어마어마합니다, 물속에 들어 가 보면.
그런데 이렇게 환경 개선사업도 정말 의미 있는 사업이지만 실질적으로 물속에 있는 것을 건져 올릴 수 있는 이런 사업, 이런 사업이 동해시 같은 경우는 각 어촌계에 그 잠수기 어업 하는 배들이 있지 않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있습니다.
○ 최명관 의원 :
그래서 각 어촌계에다가 이런 사업을 하나 넣어서 연안에 있는 쓰레기, 수중 쓰레기 수거 사업을 연차적으로 좀 계상해서 수질 환경 개선에 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그런 사업을 하나 좀 제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추경에 이런 사업이 반영될 수 있다라면 더 좋겠지만 이런 사업에 대해서 잠정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 최명관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알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의원 있음)
네, 정동수 의원님.
○ 정동수 의원 :
네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정동수 의원입니다.
질의보다는, 발령받아 오셨는데, 저번에 부탁의 말씀 좀 두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굉장히 가벼운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으로 생각하면 굉장히 오래 묵은 민원입니다.
해당 부서에 관련된 건데.
발령받아 오셨을 때 제가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동해시가 지금 이제 관광 트랜드화시키고 여러 가지 이제 활성화를 하고 있는데.
특히 묵호에, 어촌에 대한 전설 문어상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옆에 보면 까막바위가 있어요.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맞습니다.
○ 정동수 의원 :
까막바위 주변에, 이렇게 돌출부위에, 철근이 있었고, 이런 것들은 다 제거가 됐는데.
실제로 그 상징적이고 묵호동 주민들에게는 의미가 큰 까막바위 꼭대기에 쇠가 지금 박혀있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 정동수 의원 :
그걸 유심히 봐야 그게 보입니다.
그게 오랜 시일 전에 아마 된 거 같아가지고 스치듯이 보면 안 보이는데.
사실은 그 사진을 찍고 이렇게 보면 꼭 건설 현장에서 쓰는 쇠처럼 이렇게 구부러져서 뭔가 걸려고 인위적으로 한 거 같아요.
저는 처음 그게, 일제시대 뭐 어떤 정기 훼손 차원인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여기 우리 9대 동해시 의회 의원분들 대다수가 거기 가서 봤습니다.
그런 용도는 아닌 것 같은데.
굉장히 그 관광지 입장에서 보면 흉물스럽고 보기 흉합니다.
이게 건의가 금방 나온 건의가 아니라 한 몇 년 전부터 숱하게 건의가 됐었는데.
이렇게 가볍게 그냥 무시되고 넘어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관광객들이 도째비골도 생기고 하면서 많이 오면서 사진을 찍다보니까 외부에서도 민원이 들어옵니다, 이게 보인다고.
그래서 쇠말뚝을 꼭 좀 제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언제쯤 계획이 돼서 진행될 때는 그 시기도 알려주시면 시민분들께 저희들도 얘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알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3페이지 보시면.
어촌 활력 증진, 이제 본격적으로 뉴딜사업이 시작되는데요.
잘하시면 됩니다.
이게 이미 사업이 정해지고 계획이 잡혔기 때문에.
그런데 이것도 민원이 그 당시 과장님 계시고 작년에 행감 때부터도 말씀드렸는데.
그 대진에 보면은 공연장을 이쁘게 꾸며놨습니다. 관중석도 있고 이렇게 관람석도 있고 하는데.
그 시설들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했는데 굉장히 노후가 됐어요.
그래서 넘어지면 어디 상처를 입게끔 어디 파손도 많이 되고.
그래서 그리고 또 문화인...
로컬, 우리 동해시에 문화 동호인들이 거기 활용도 많이 했었는데 위험해가지고 지금 공연도 못하게끔 지금 막아놓고 있는 상태인데.
그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활력 증진 사업할 때, 정비를 할 때, 꼭 꼭지로 집어넣어서 정비를 부탁드렸는데, 그때 대답은 듣긴 들었습니다만, 우리 과장님 새로 오셨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알겠습니다.
나중에, 사업에 넣고 보고드리겠습니다.
○ 정동수 의원 :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없음)
과장님, 최이순 의원님의 자료 제출 요구가 있었습니다.
각 어촌계 2021년, 2022년 지원한 사업, 사업 내용과 사업비를 3일 이내 의회사무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박재호 :
네, 알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네, 더 이상 질의할 의원이 안 계시므로 해양수산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주신 관계 공무원과 여러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6차 업무보고회는 1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37분 산회)
○ 출석의원
- 이동호
- 최명관
- 이창수
- 민귀희
- 최이순
- 안성준
- 정동수
- 김향정
○ 출석공무원
- 경제관광국장강성국
- 문화관광과장이월출
- 관광개발과장이인섭
- 해양수산과장박재호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정연수
-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송영애
○ 의회사무과
- 의회사무과장장계화
- 전문위원김정기
- 전문위원한만영
- 의사팀장강은희
- 지방행정주사보이현진
- 지방행정주사보이미현
○ 기록
- 이현진 이미현 조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