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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회 개회식 본회의(2023.02.09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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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3년 2월 9일(목)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본회의장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강은희 :

지금부터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동호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동호 :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심규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 올 한 해 의정의 첫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023년 새해 해맞이와 함께 덕담으로 새해 인사를 나눈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어느덧 새해의 첫 절기인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지났습니다.

지난 주말이었던 정월 대보름날에 시민들께서 빌고 빈 수많은 소원들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드리며, 바라는 소원은 서로 다르겠지만 모두가 더 웃고 더 많이 행복해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지난 2022년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제9대 동해시의회가 힘찬 첫발을 내디딘 한 해였습니다.

비록 임기를 시작하는 첫해 작은 걸음이었지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을 안고 숨 가쁘게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해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올 한 해 더욱 매진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작지만 소중한 밀알이 되어 동해시의 변화된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해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 동해시는 대변화의 시기이자 성장 기틀을 마련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이 역사적 전환점에서 동해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을 기회로 삼아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에 동해·묵호항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핵심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한목소리를 모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부지런한 자는 한 일로 평가받고, 게으른 자는 하지 않는 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힘들었던 시기를 뒤로하고 이제는 동해시민을 위한 실제적 이익과 복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때인 지금, 동해시의회는 그동안 다진 기반을 원동력 삼아 재도약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도약하는 힘을 발판 삼는다면 동해시는 환동해권 북방경제 시대의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이끌 선도 도시로서 세계의 중심을 향한 위대한 항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지난 시간, 코로나19라는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온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는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열쇠였습니다.

우리 동해시의회는 고난을 이겨내고 희망을 함께할 때 염원은 이루어진다는 점을 가슴에 새기고 3년간의 코로나로 제일 힘들었던 사람들이 누구였는지를 기억하며 올 한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는 의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강화된 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모범적인 의회, 책임 있는 정치 실현에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2023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새해 첫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는 물론 2023년을 새롭게 계획하는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효율적인 소통은 올바른 경청에서 시작되는 만큼 의원님들의 진정한 경청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타성에 젖어 관행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지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5,000억여 원의 예산이 시민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곳으로 닿을 수 있도록 건전한 감시와 견제로 정책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는 시민들의 바람과 입장에서 심도 있게 살펴 주시고 시민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소신 있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연초 바쁘신 업무 가운데에서도 이번 임시회 준비에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 해도 원활한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 변함이 없으려면 ‘공경’이 필요함을 뜻하는 선여인교(善與人交)의 마음으로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도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하는 영민한 동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위기에도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강인한 뒷발로 더 크게 도약하는 토끼처럼 우리 동해시가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재도약하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강은희 :

이상으로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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