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동해시의회(임시회)
동해시 의회사무과
일 시 : 2017년 2월 13일(월) 오전 10시 00분
의사일정(제2일차 회의)
1.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0시 00분 개의)
○ 의장 정성모 :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일차 업무보고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원활한 업무보고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00분)
○ 의장 정성모 :
의사일정 제1항, 집행기관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부시장 소관 부서입니다.
보고순서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순입니다.
진행은 실과소장님의 간략한 보고를 청취한 후 일반적인 현황에 대한 사항은 업무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사항 이외의 궁금한 사항은 서면질문이나 직원과의 면담을 통해 의문을 해소하시기 바라며, 답변 공무원께서는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발언대에서 보고한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보건소장 김진문입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시민의 건강과 행복동해를 위해 수고하시는 정성모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건소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건 1쪽 찾아가는 보건소 활성화는 경로당 108개소를 대상으로 진료, 기초검사, 건강상담 등 통합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 2쪽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은 금년 5월에 착공하여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정신건강지원센터 금연사업 건강플러스마을 등 지역주민에게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보건 3쪽 국가예방접종 사업입니다.
BCG 외 12종의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과 독감을 비롯한 노인폐렴 무료접종 등 수시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건 4쪽 급성감염병 관리사업입니다.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감염병과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동절기 유충구제 하절기 방역소독은 물론 예방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보건 5쪽 건강생활실천 사업입니다.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보건 6쪽 행복출산 대비 모자건강관리 사업입니다.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등록관리, 출산교실운영, 산후돌봄지원, 바우처카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모자건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건 7쪽 지역사회중심 금연 사업입니다.
금연클리닉 등록, 흡연예방교육, 금연구역 홍보 계도 지도단속과 미취학 아동을 비롯하여 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 8쪽 구강보건사업입니다.
치주병 예방을 위한 노인스케일링,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불소용액배부, 학교구강보건교실 운영 등을 통하여 건강한 치아관리와 올바른 양치 실천율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보건 9쪽 행복한 동해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의 건강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현재 북평동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만보길 조성 및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북삼건강생활 지원센터 신축 후 북삼동에 확대추진 할 계획입니다.
보건 10쪽 영양더하기 사업입니다.
영유아, 임신·출산·수유부 및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제공 등 영양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건 11쪽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입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등 통합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보건 12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입니다.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 및 고위험군을 찾아 등록 및 교육을 통하여 합병증 예방을 감소시키고 등록율과 치료율을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건 13쪽 방문건강관리사업입니다.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 기초검사, 간호용품 및 영양제 지원 등을 통하여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 14쪽, 15쪽은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노인성치매 조기검진 치료 및 관리용품 지원은 물론 강릉 보훈지청과 MOU를 통해 6·25 참전 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상담 등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보건 16쪽 무릉건강숲 운영 활성화입니다.
지난 1년간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강원도 아토피 천식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올해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는 등 운영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하는 의원 있음)
최석찬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석찬 의원 :
네, 최석찬 의원입니다.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2쪽에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에서 국비 도비 확보가 다 된 겁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공모사업 신청 하던 해에 2014년에 공모사업을 신청해서 2015년에 국비 3억 1,000만 원, 도비 7,700만 원이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당초에 국비사업이 국비하고 도비가 조금 더 있는데 그것을 마저 받으려고 지난 1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했습니다만 보건복지부가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보통 보면 전국에 7∼8개소에 예산을 확보해야 되는데 금년도에 2개소밖에 확보를 못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국비를 추가지원 받으려고 하면 올해도 저희들이 지연을 시켜야 하는 이런 상황이 돼서 보건복지부에서도 어차피 기재부에서 예산 자체를 조금씩 주니까 더 이상 주기는 어렵다.
그래서 올해는 현재 내려온 국도비를 놓고 나머지는 시비를 충원해서 건축을 하고자 합니다.
○ 최석찬 의원 :
이게 어쨌든 1년 지연이 되면서 국비를 더 받으려고 지연을 시켰는데, 결국은 더 못 받으셨네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복지부가 예산만 많이 확보하면 저희들이 더 떼를 써보겠는데, 예산 자체가 올해도 6개를 올렸는데 2개밖에 확보를 못했답니다.
○ 최석찬 의원 :
여기에 신축을 하게 되면 교통편의 문제나 도로사항은 불편한 사항이 없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저희들이 현재는 도로망 접근성이 상당히 불편해서 걱정을 하고 있는데, 지금 북삼동 동사무소 밑에 짓고 있는 아파트 옆에 짓고 있는 아파트가 완공이 되면 철로를 따라서 북쪽으로 도로가 개설돼서, 그쪽을 통해서 거의 이동을 하게 되면 그렇게 불편하진 않을 걸로 예상됩니다.
하우스디 아파트가 신축이 되면 그쪽으로 도로가 개설되는 걸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 최석찬 의원 :
잘 알겠습니다.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잘 지어져서 시민들의 많은 편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 최석찬 의원 :
하나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7쪽에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에서, 저희들 어떻습니까?
정부차원에서 금연문제로 인해 담뱃값도 대폭 인상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세월이 가다보니 이게 원위치 된 상태라서, 어떻게 생각하면 이게 서민들의 호주머니만 강탈하는, 그래서 서민의 살림만 더 팍팍하게 만드는 그런 정책으로 변질되고 말았는데, 동해시 같은 경우에는 어떻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물론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담뱃값을 인상함으로 인해서 금연자가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당초에 인상이 되던 해에 초기에는 상당히 관심도 많고, 물론 이제 담뱃값이 인상됨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효과는 있었다고 보고 있고, 그래서 지금 아마 확실하지는 않지만 정부에서 담뱃값 인하도 검토하고 있는 상태에 있고, 담뱃값을 올린다고 했을 때 물론 어느 정도 금연효과도 있겠지만 이게 지금 시간이 지나면서 인상된 채로 그대로 담배를 피우는 분들은 여전히 피우고 있어서 인상과 인하가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에게는 그래도 담배 금연자 관심도는 상당히 높아져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최석찬 의원 :
어쨌든 그로 인해 동해시도 담배세 인상으로 인해서 사실 지방세도 상당히 많이 세수가 불었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기존에 피우던 사람들은 상당히 끊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금연,흡연 예방교육이 안 피우는 사람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먼 미래에 담배에 대한 접근이 정말 불가능 하도록 예방교육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벌써 중학생만 되면 담배 피우고 안 피우고가 확연히 드러나더라고요.
특히 초등학생 같은 경우에는 금연예방 교육을 철저하게 시켜야 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어떤 방식으로 하십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저희들은 초등학생은 뭐 당연하고요,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유치원까지, 꼭 금연교육이라고 해서 가는 건 아닙니다.
복합적으로 영양교육, 기타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그 속에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금연교육이 한 틀씩 들어가 있습니다.
그만큼 저희들도 교육에 치중을 해서, 왜냐하면 어릴 적부터 교육이 되면, 물론 그래도 피는 아이들이 있겠지만, 많은 아이들이 흡연이 나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그럼으로 인해서 처음부터 흡연을 하지 않도록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최석찬 의원 :
조기에 흡연으로 인한 병폐, 이런 것들을 잘 홍보하시고, 그다음에 흡연자를 위해서도 공공장소에 흡연부스를 설치한다든가, 예를 들어, 종합운동장에 흡연부스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비흡연자도 보호를 할 겸 흡연부스를 시내 중심가에도, 공공이 많이 이용하는 데는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게 비흡연자도 보호를 하고 또 흡연자가 세금 내는 만큼 그런 혜택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비흡연자 보호 차원에서 흡연부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것을 종합운동경기장 이라든가 주로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시내, 아니면 문화예술회관 옆에 흡연부스 같은 것을 설치하면 비흡연자도 보호되지 않을까 해서 제가 주문을 드립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맞습니다.
일단 금연구역에 흡연실을 설치했을 때 흡연자는 흡연자대로 보호가 되고, 또 중요한건 물론 피우는 분 당사자의 문제가 아니라 옆에 간접피해를 보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그런 시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의무대상시설을 기준으로 설치가 되도록 독려를 하고 있고, 흡연구역을 설치하는 것은 관에서 해주는 것이 아니라 건물을 관리하거나 해당하는 곳에서 해야 하는 관계로, 저희들이 안 돼있는 곳에는 되도록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 최석찬 의원 :
도로 같은 데, 여기 천곡동 중심가 같은 데는 도로에 흡연부스를, 예를 들어 택시 기다리는 곳 옆이라든가, 그런 데는 우리시가 해야 되지 않을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고, 또 흡연자가 많은 곳을 위주로 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석찬 의원 :
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정성모 :
최석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김혜숙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혜숙 의원 :
네,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우리 감기환자라든가, 백신 같은 것들은 부족하지 않나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이제 독감접종 백신 같은 수급문제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 김혜숙 의원 :
확보가 다 됐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과거에 한번 부족사태가 일어난 이후에 정부에서 충분히 생산이 되도록 하고 있어서 그렇게 부족한 상황은 없습니다.
○ 김혜숙 의원 :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건 6쪽에 행복한출산 대비 모자건강관리에서 지금 우리 임산부 관리를 우리 시에서 등록 관리를 하고 있는데, 혹시 이것과 관련해서 예산부족이라든가 문제점 같은 경우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지금 정부에서 출산율 증가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심도 높아지고, 물론 저희들이 아주 예산이 풍족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우리가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게 전부 출산율과 관련된, 또 임산부가 관련된 사항은 국도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때로는 시 자체에서 작년도 의회 업무보고를 통해 박주현 의원님께서 청소년산모, 우리가 법에서 정하는 18세 까지 지원 대상에 맞춰졌다면, 또 18세에서 20세까지 확대해서 우리 시비로 작년도에는 3명이 지원을 하고 있고, 이렇게 해서 예산이 부족하진 않습니다.
○ 김혜숙 의원 :
네, 다행이라 생각하고요.
그러면 임산부들끼리 어떤 정보를 공유할 수 있거나 아니면 장터 같은 것도 같이 나누고 그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우리 보건소에서 관심을 갖고 해보려고 하신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거기까진 지금 생각은 하지 않고 있는데, 다만 우리가 임산부 출생교실을 통해서, 거기에 물론 100%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이제 그러한 사이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들은 대체적으로 출산교실을 통해서 나오기 때문에 거기에서도 충분히 정보공유가 되고 있는데, 필요하다면 그것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산모바우처 사업이 잘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정부에서도 기간을 더 연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산모들이 불편하거나 더 요구하는 것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정부부처에서 산모를 지원해주는 것들이 기간이 짧다는 이야기들이 있고, 그러나 설정된 기간이라든가 우리가 지원 해주는 내용에 대해 특별히 불만이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지금 2주인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2주입니다.
○ 김혜숙 의원 :
우리가 옛날부터 보통 삼치레 라고 하잖아요, 3주, 그래서 이제 앞으로는 조금 더 정부에 건의 하셔서 1주를 더 연장하는 방법, 보통 그 정도는 되어야 산모들이 어느 정도 바깥활동도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되니까, 그것을 건의해보는 것이 어떨까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맨 밑에 보니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이 있네요, 말씀해 주십시오.
○ 보건소장 김진문 :
이 사업은 작년도 하반기부터 시작이 된 사업에 속하고, 이제 생리대 지원대상은 11세∼18세 의료급여 아동센터에 들어가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지역 공단에 있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서 납품하고 있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이게 지금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알겠습니다.
보건 14쪽에 보시면 보건 14쪽하고 15쪽하고 같이 연계되는 사업인데요.
치매관리사업인데, 우리가 80세 이상 3명중에 1명은 거의 치매환자라 볼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동해시에도 등록돼있는 환자가 642명이 있네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 김혜숙 의원 :
그리고 계획에 보면, 여러 가지 계획이 있는데, 추진계획 중에서 치매환자 관리용품지원 사업이 월 1회인데 이게 어떤 사업입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치매환자들에게는 다양한 용품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저귀도 필요하고 그다음에 더 나아가서는 배회감지기 기타 여러 가지가 필요한데,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예를 들어 기저귀나, 말하자면 치매도 종류가 다양해서 길을 잃어버리는 치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치매……
○ 김혜숙 의원 :
지금 이제 소장님 말씀은 맞춤식으로 용품을 지원 하신다 이런 말씀이시지요?
그것은 사전에 조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사업입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저희들이 작년에도 등록은 642명입니다만, 치매조기검사를 실시한 사람들은 3,000명 정도 됩니다.
65세 이상은 거의 치매조기검진을 우리가 찾아가서, 경로당이라든가 그다음에 보건소를 방문할 때 하고, 이제 이 대상자를 검사를 통해서 발견이 되면 등록을 하고, 등록하게 되면 거기에 맞춤형 용품을 지원하게 됩니다.
○ 김혜숙 의원 :
그런데 이제 무엇보다도 환자는 환자지만 가족들이 굉장히 고통을 많이 받고 있는데, 지금 밑에 보면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연 2회를 하겠다고 계획을 세워놓으셨는데 이게 좀 부족하지 않나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맞습니다.
연 2회를 해서 모든 가족들을 교육을 시키기는 사실 어렵습니다만 치매가족들에게 작년에 우리가 실시를 했는데, 참여율은 조금 떨어집니다.
만약에 저희들이 홍보를 더 하고 이 부분이 필요하다면 이것은 언제든지 횟수를 많이 해서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여기서는 2회를 하는 걸로 돼있습니다만 정말 교육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경우에는 분기에 1번씩 아니면 월에 1번씩 할 수 있는 교육이라 횟수에는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 김혜숙 의원 :
사실은 가족들이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또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하는 것은 아마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방법을 조금 달리해서 방문 쪽으로 하시는 게 조금 낫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방문 쪽으로 하게 되면 인력들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보건소에서 검토를 해보시고, 혹시 치매 전문 관리자가 우리가 치매를 등록하고 교육하고 지원도 하지만 직접 치매환자들을 돌보는 관리자들이 동해시에 몇 분 정도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파악된 인원은 없습니다만, 저희들이 치매부분은 작년에도 그렇고 그 전에도 그랬고 국가가 지향하는 사업 외에도 별도로 치매부분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치매를 관리하는 단체에 전수조사를 시킨 적도 있고, 1000가구를 다니면서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도 있고, 그래서 치매부분은 다른 시군에 비해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저희들이 앉아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해서, 그래서 지금 묵호센터에서 저희들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묵호센터에 전에는 1명이 했다면 올해는 3명이 전담을 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중에 1명은 다른 사업을 하면서 같이 도와주고 2명이 전담하고 1명은 반 정도를 해주는, 인력을 강화해서 올해는 더 적극적인 치매사업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혜숙 의원 :
네, 필요한 인력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가능하면 사회복지 단체와 연계해서 치매관리사 교육을 좀 더 많이 받게 양성을 해서 이분들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갖고 권장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김혜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이동호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호 의원 :
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보건 10쪽 건강더하기 사업입니다.
사업대상이 어린이집, 유치원만 돼있나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여기에 사업대상은 6세 미만 영유아, 제일 위에 추진개요 안에 있는데, 지역 주민 및 6세 미만 영유아 임산 출산 수유부 까지 다 포함됩니다.
○ 이동호 의원 :
위탁관리 하시는 거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이거는 위탁 관리가 아닙니다.
○ 이동호 의원 :
보건소에서 직접 하는 겁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영양사업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영양식품 조달하는 사업이 여기에 가장 중점사업입니다.
○ 이동호 의원 :
보건소에서 식품업체를 줘서 식품업체가 유통을 하는 겁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식품업체는 위탁을 하게 됩니다.
공개입찰로……
○ 이동호 의원 :
보건소에서 직접 받아서 나눠 주는 게 아니잖아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아닙니다.
○ 이동호 의원 :
갖다 주는 게 아니고 업체에서 주는 거잖아요.
작년에 어디 업체였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작년에는 강원도 전체대상 공개입찰이다 보니 원주업체가 납품 업체로 선정 됐습니다.
○ 이동호 의원 :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제품은 패키지로 들어가는데, 일단 식품, 감자, 공산품을 대상으로 한 식품이 10개 품목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유라든가 이런 것들 해서 같이 들어가는데, 제품은 하나하나 납품 전에 영양사가 확인을 합니다.
확인된 제품을 택배로 각 가정마다 배송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으로 택배 배송이 되고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이건 어린이집으로 가는 건 아니고, 개별적인, 여기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예를 들어 작년에 보충식품을 지원한 인원이 261명인데 261명은 소득기준에 맞춰서 저소득자를 기준으로 대상자가 선정되면, 선정된 가구에 납품업체로부터 계약이 돼있는 품목이 한 달에 2번씩 가가호호 배달하고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지금은 원주업체이다 보니 택배로 배송이 되는 건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지방업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들이 받아서 일일이 배달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워서, 만약에 동해에 있는 업체가 있다면……
○ 이동호 의원 :
동해업체는 배달이 가능하잖아요.
택배로 하는 것 보다는……
○ 보건소장 김진문 :
방법은 택배로 하는 방법이 그건 업체가……
○ 이동호 의원 :
원주에 있다 보니, 올해도 9,890만원 적혀 있는데 이게 제품을 들어보면 충분히 동해시에서 납품이 가능한 제품인 것 같아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가능합니다.
○ 이동호 의원 :
계약담당은 회계과니까, 입찰 본 대로 해서 납품을 받으시는데, 오늘 신문을 보시면 강원일보에도 나왔습니다.
아파트업체하고 지역업체하고 시하고 MOU를 체결하는데 지역업체를 30%이상 하도급을 주게끔 시 2층에서 MOU를 체결한다고 신문에 나왔는데, 지금 보면 동해시 모든 과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회계의 무슨 방법 때문에 강원도 전체를 묶었겠지만 동해시도 충분히 납품할 수 있는 업체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건의 해보셨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이 부분은 저희들도 상당히 지역업체를 선호해서 작년부터 입찰을 하게 됐는데, 전에는 지역에 있는 어려운 공동체 사업에서 하는 곳에 직접 수의계약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국에 있는 업체가 법의 판정을 받아보니 이것은 지역의 자활공동체에 줘도 되냐 안 되냐를 놓고 판정이 떨어졌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위법이라고 판정이 돼서 어쩔 수 없이 작년에 도 전체를 묶어서 입찰을 하게 됐습니다.
그 전까지 2015년도까지는 자활공동체에 우리가 직접 수의계약 했었습니다.
다른 시군에도 그렇게 했었습니다만, 했던 것이 잘못 된 거라 지적되면서 어쩔 수 없이 지금 하고 있는데 아마 이 부분은 현재도 논란이,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것도 납품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들도 못마땅하고 각 시군에서도 마찬가지로 거의 되고 있는데 지금 현재까지는 잘못된 사항이니 입찰을 하라고 공문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서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건 아마 계속해서 의견을 내고 있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물론 수의계약보다는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인데요, 저는 이것을 강원도로 확대하는 것보다는 동해시만 묶어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그 부분은 지난해에도 입찰을 분리해서 지금 이게 9,000만 원인데 5,000만 원 이하로 떨어지면 지역을 묶을 수 있어 분리를 하자 했는데, 분리를 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업체에서 택배비가 1가구당 1번 하는데 2,800원 발생하는데, 이것을 분리하게 되면 1가구당 1주에 2번씩 들어가서 택배비가 그만큼 발생하다 보니 식품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그러니까 동해에서 하게 되면 택배로 배송을 안 해도 그 택배비만큼……
○ 보건소장 김진문 :
직접 배송하는 것보다 택배비가 더 싸서, 그 전까지 우리 자활업체에 직접 납품할 때도 택배로 했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중요한 게 그건 아닌 것 같고요, 일단 저는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건의하셔서, 의약품이라면 전문업체가 납품해야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식품이기 때문에, 식품도 택배로 하는 것보다는 직접 배달해 주는 게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부분이고, 공산품과 채소를 분리하든가 해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건의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동호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정성모 :
이동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이정학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학 의원 :
두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 11쪽을 보건자료를 보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보다 2016년에 자살률이 감소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동해시 자살률이 얼마입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그게 거슬러 올라가면 2014년도에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강원도에서 저희들이 4등을 했습니다.
41명 자살해서, 정말 이게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 통장님들을 전부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친 결과 2015년에는 35명 자살에 7위로 떨어지고, 2016년 공식 집계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희들이 확인한 내부 자료에 보면 21명 10위로 중간에 들어갔고, 2014년에 비교하면 절반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자살도 상당히 접근하기 어려운 사업입니다만, 저희들이 조금씩 부분부분 노력을 하면 가시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됐고, 올해도 더 노력을 해서 강원도에서 가장 꽁지로 가는 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 이정학 의원 :
추진계획을 보니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과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업을 펼치고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살률이 높은 고령층 대상 예방사업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지금 현재 자살예방사업들이 대체적으로 많은 부분이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습니다.
물론 노인층에서 자살률이 높기는 합니다만 청소년들의 자살률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 저희들이 한쪽으로 편성 못하고 그래서 사업이 아동청소년 정신보건 사업이라고 별도로 틀이 있습니다.
예산도 별도로 내려와서, 물론 북삼건강정신센터에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만 청소년은 청소년대로 노인은 노인층대로 구분해서 하고 있는데 노인층들은 대체적으로 생계에 막연한 가운데 있고 그다음에 독거노인 관계가 있고 해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이 통장님들이라 판단해서 작년에 252명 전 통장님들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해서 마을별로 가가호호 사정을 충분히 아니까 조금이라도 위험요인이 발생되면 저희 센터와 연계해서 방문하고 관리함으로 인해서 2014년과 비교해서 자살률이 반 정도 떨어지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정학 의원 :
네, 청소년 자살률도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60세 이상 고령자들의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과 다양한 예방 추진하셔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시의 자살률이 강원도 평균보다 낮아지고 있다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보건 13쪽입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추진 실적을 보니 등록 가구가 2,420가구로 돼있고, 등록자 수는 2,900명으로 돼있습니다.
대상자는 기초생계급여수급자는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대상자는 이게 전부입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기초생계 수급자가 2,539가정에 3,623명 이고, 다문화가정 그다음에 북한이탈주민이 돼있는데, 이것보다는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기에서 등록을 했다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생기면서 등록된 환자라도 보통 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실을 하게되면, 시설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되고, 그래서 실제 기초수급자 2,539가정에 3,600명이 넘습니다만 이거보다는 등록된 인원이 적습니다.
○ 이정학 의원 :
등록대상 선정은 잘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시에 노인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따라 독거노인도 많아지고 있고요, 특히 농촌이 심각한 부분이고, 우리 시에 경우만 보더라도 북평동, 망상동, 삼화동 경우에 보니 15.5%, 27.9%, 20.7% 고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른들의 가장 큰 걱정이 건강이라 생각합니다.
몸이 불편해 거동도 힘들고, 거동은 어느 정도 하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방문간호사가 5명입니다.
작년에도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너무 적은 인원이 아닌지, 그 대상자가 3,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명의 간호사가 381명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은 돌봄서비스 간호가 제대로 가능한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족도 조사를 보니 굉장히 높습니다.
작년 대비 11.2% 상승 했더라고요, 5명의 간호사가 이렇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까?
아니면 다른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저희들이 당초에 방문사업이 활성화 됐을 때는 11명 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방문인원이 반으로 줄었는데, 그것은 당초에 11명이었을 때는 자체가구 현황 자체가 파악이 안 돼있는 상태에서 가가호호 다니면서 가정의 모든 것을 파악이 완료 되었고요, 완료가 되다 보니 이 가정에는 한 달에 한 번씩만 방문해도 이 분들이 당장 치료를 받거나 하는 것은 약을 통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니까, 저희들이 가서 상담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것을 전달하는 건데, 가가호호 파악된 자료를 통해 방문을 하다 보니 물론 인원은 줄었습니다만 질적으로 높아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정학 의원 :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도 증가하는 상황이고, 등록대상도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방문 간호사를 늘려야 하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방문간호 결과라든가 충분한 여러 가지 설문 조사에 보니 굉장히 잘 하시는 걸로 돼있더라고요.
이러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볼 때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보다 강화해서 간호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장님께서도 필요하다면 시에 추가예산을 요구해서 간호사를 더 채용하든가 해서 지역주민들에게 더 좋은 보건서비스를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방문사업에 인력을 갑자기 늘리는 건 어렵습니다만 여러 가지 고려해서 필요하다면 필요한 부분에 확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이정학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정성모 :
이정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김기하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하 의원 :
보건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보건 14쪽입니다.
앞에서 우리 의원님들이 좋은 말씀 하셨는데 일부 동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치매환자가 상당히 늘고 있는 추세인데 가정에서도 치매환자가 있음으로 인해서 행복지수가 상당히 떨어지고, 가족이 파탄에 이르게 할 요인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에 보면 치매환자 등록이 642명이라 돼있습니다.
그러면 치매환자인데도 불구하고 건강진달을 못해서 본인이 치매인지, 그다음에 가족도 마찬가지로 치매환자인지 모르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치매환자에 대해서 다방면에서 치료라든가 발굴이라든가 정책을 펴고 있는데, 조금 전에도 이정학 의원님이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최고 중요한 부분은 본인들이 와서 검사를 받으면 참 좋습니다.
그렇지만 방문간호를 하셔서 어느 정도 치매환자라고 하기에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있는 분을 모셔서 우리 시에서 검사를 해서 관리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앞에 1쪽에 보면 경로당이나 노인정에 다니면서 관리하는 부분에 1,000만 원 편성됐고, 그다음에 방문간호사에 2억 원을 들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조금 소외된 부분,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 라든가 국가유공자라든가 예산이 허락된다면 월남참전유공자라든가 젊었을 때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노후에는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주위에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분들도 간호인력을 보강해서 방문간호에 예산 투입해야 한다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지금 치매관리가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그 다음에 방문간호 사업, 이게 단독으로 보면 방문사업에 목적이 있습니다만 이게 한 틀로 같이……
○ 의장 정성모 :
잠깐만요, 김기하 의원님 아까 김혜숙 의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이 중복되는데 그걸로 하시면 안 되겠습니까?
○ 김기하 의원 :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건 거기서 몇 가지만 더……
○ 의장 정성모 :
그러니까 추가로 보충해서 하면 괜찮은데 아까 내용이 똑같은 내용을 똑같이 반복하다보니……
○ 김기하 의원 :
소장님이 아까 이야기 하신 부분은 이야기 하지 마시고 제가 핵심적인 부분 몇 가지는 더 짚으려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사업을 할 때에 치매간이검사 자체도 같이 병행을 하고 있어서 소외된 대상자들도 다 발굴을 하고 있는 중에 있고요.
그 다음에 방문간호사 인력을 꼭 방문에만 있지 않더라도 다른 분야의 사업을 하면서 같이 중복으로 검사를 하고 있어서 우리가 적절하게, 그래서 아까 치매 사업을 인력을 좀 더 보강해서 더 활발하게 하고 있어서 의원님께서 의뢰하는 이상의 치매사업은 하고 있다고 봅니다.
○ 김기하 의원 :
네, 알겠습니다.
밑에 보면 추진배경을 봤을 때 배회감시사용료를 지급하신다고 말씀 하셨는데, 여기에 보면 몇 분이 얼마나 지원을 하시는지?
○ 보건소장 김진문 :
치매배회감지기 사용료는 얼마 안합니다.
한 사람당 한 달에 지원되는 게 의료보험으로 되고 나머지 자기 부담을 하기 때문에 불과 38명 정도가 배회감지기 지원을 하고 있는데 돈으로 따졌을 때는 10만 원 미만이고, 배회감지기를 달고 이게 보험적용이 되고 자기 부담이 3,000원 정도 합니다.
그것을 저희가 부담해 주고 있습니다.
○ 김기하 의원 :
통신회사에 따라 다른데 대략 3,000원 정도라 하셨지만 4,000원 대에서 내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지금 보면 치매환자가 있을 때에 배회감지시설을 본인들이 대여해서 합니까, 아니면 시에서 일부 예산을 투입해서 구입해서 착용을 하고 계십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감지기는 임대료 포함해서 나오기 때문에 따로 사는 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38명 정도 되는데, 배회를 하면서 길을 잃어버릴 치매들은 저희들이 다 하고 있어서 말하자면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기하 의원 :
본 의원이 핵심적으로 짚을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분들이 집에 계시다가 본인은 치매를 모르는 상태에서 집을 나갔을 때 행방불명된다든가 찾지 못해서 산에 가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배회감지시설을 확대하라 말씀 드리려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이것을 확대하는 데는 예산문제가 없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께는 다 지원하겠습니다.
○ 김기하 의원 :
지금 보면 예산도 한 달에 사용료가 2만 6,900원이 플러스 마이너스 차이는 나겠으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착용시켜서 문제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알겠습니다.
○ 김기하 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김기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임명희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임명희 의원 :
소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짧게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보건 9쪽 행복한 동해 건강플러스 마을 사업 부분에요, 지금 북평동 건강위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건강걷기 대회가 5월에서 6월로 한정 되어 있는 겁니까, 아니면 연중 할 수 있는 겁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우리가 5월에서 6월로 해놨는데 지정이라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필요하면 이거는 위원회 위주로 움직이는데 몇 번 할 수도 있고요, 한번으로 끝나지 않아도 되고 우리가 정해서 한다는 개념은 아닌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됩니다.
○ 임명희 의원 :
북평동 건강위원회에서 각 통별로 하는 사업이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맞습니다.
○ 임명희 의원 :
1통에서도 하고 귀운동에서도 하고……
○ 보건소장 김진문 :
전체 통이 한꺼번에 하는 것은 봄이 되면서 따뜻할 때 한번하고 각 통별로 위원회별로 소그룹별로 다 할 수 있어서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 임명희 의원 :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이 잘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이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 보고, 밑에 보면 건강계단 등 환경조성 사업이 1월에서 12월까지인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이 부분은 특별히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이라 보지 않아도 되고, 우리 보건소 사업이라 봐도 되는데 이것은 가급적 엘리베이터가 있다 할지라도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보다는 계단을 걷게 되면 한 계단 올라갈 때 몇 칼로리가 소비가 되고 건강이 증진 된다해서 시범으로 작년에 보건소에 설치를 했습니다.
물론 계단이 2층이라 효과가 별로 없는데 계단이 좀 있는 데는 엘리베이터 이용하기보다 계단을 이용함으로 인해서 건강을 챙기자는 의도에서 금년도에는 도서관하고 2개소 정도 선정해서 해보고, 효과가 있으면 가능한 계단을 이용하는 나중에는 아파트까지 확대가 되겠습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이것도 건강플러스마을에서 중심으로 해서 진행해보자 해서 여기에 포함된 겁니다.
○ 임명희 의원 :
5쪽 건강생활실천 사업에 보니까 건강계단 설치 2개소해서 평생학습관, 북삼도서관이 있는데……
○ 보건소장 김진문 :
그게 여기에 같이 연계되는 것이고 또 여기에 건강플러스 마을 북평동에서도 부분별 어떤 건물에 필요하다면 확대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계획이 포함된 겁니다.
○ 임명희 의원 :
다른 지역에도 보니 건강계단을 설치한 곳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지역별로 보니 사용하는 연령층에 따라서 건강계단도 층이 맞게끔 해놓은 곳도 있어요.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곳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을 했고, 고속버스에 보면 한 계단 오를 때마다 음악이 나오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은 우리 시도 빨리 하셔서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시도록……
○ 보건소장 김진문 :
작년에 시작을 한 사업이고 앞으로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임명희 의원 :
전천 만보 걷기 소식지 발간이 있잖아요.
걷기도 연중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5월, 6월 한정 하기 보다는 월 1회라도 건강걷기에 참여하는 분들이 의외로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도 건강위원회와 잘 협조하고 협의하셔서 참여율을 높여 주시길 바랍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임명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박주현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박주현 의원 :
네, 박주현 의원입니다.
소장님 장시간 설명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두가지 정도만 여쭤 보겠습니다.
보건 11쪽에 추진실적 부분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보시면, 이게 작년 한해 추진 실적입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그렇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작년 한해입니까, 아니면 이제까지 입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작년 한해입니다.
○ 박주현 의원 :
한해의 실적 수준 입니까?
아까도 설명하셨는데 많은 수요를 요구하고 굉장히 중요한 사업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접수된 민원은 없습니까?
예를들면 시설에 관련된거나, 왜냐하면 이런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부분들이 비밀을 공개되지 아니하는 분위기를 요하는 상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마 여기까지 찾아오시는 부모님이나 자녀들은 많은 생각을 하고 좀 무겁다고 생각해서 아마 여기까지 찾아 오실 텐데, 혹시나 지금 현재 북삼동에 있는 곳이 굉장히 협소합니다.
저도 거기에 몇 번을 가봤는데 혹여나 이런 상담실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민원들이 들어온 것은 없나요?
○ 보건소장 김진문 :
아직 특별히 상담내용이 노출 되어서 민원이 있는 사항은 없었습니다.
거기는 협소해서 아까 말씀드린 북삼건강지원센터 신축을 금년도 내에 마무리 하게 되면 내년 초에는 이전해서 상담공간도 충분히 고려가 되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신축하시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 고려하셔서 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지금 반영된 상태입니다.
○ 박주현 의원 :
보건 6쪽 추진실적 부분에서 맨 아래쪽 산후조리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점검 부분 봐주시고요.
이거 같은 경우에도 2016년 한해 실적입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산후조리원 점검을 원래 규정상 상하반기 한 번씩 점검하도록 돼있는데, 우리가 2개소 조리원을 하면서 6회는 규정보다는 조금 더 갔습니다만, 조리원들을 점검하면서 보니 꼭 점검이라기보다는 저희들이 방문해서 조금이라도 건강에 관련된, 특히 감염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 관내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는 우리 담당자가 관심을 가지고 방문횟수를 좀 더 늘림으로 해서 그런 것들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소장님 관내에는 2곳을 점검 하신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총 몇 곳이 있나요?
이게 민간 산후조리원이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민간 산부인과에 같이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총 몇 군데가 있나요?
○ 보건소장 김진문 :
2개소가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2개소가 있고, 전체를 다 하시는 거네요.
그러면 아까 말씀하셨듯이 감염여부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들어가셔서 감염 여부를 점검하실 때 예를 들면 조리원들의 위생 상태나 이런 것들도 구체적으로 점검 하십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보건증을 했느냐, 급식을 통해 많이 되다 보니 위생, 식자재 이런 것들까지 다 같이 보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점검대응방침 이런 것들이 보건소에 따로 있나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있습니다.
여기 갈 때는 보건소에서 모자 담당자, 식품접객업을 담당하는 위생계와 같이 가서 부분 부분을 정확히 보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러면 소장님 혹시 자격여부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무자격 업자가 신생아를 돌본다 이런 것들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렇지요?
그런 것들도 검사를 합니까?
○ 보건소장 김진문 :
그런 부분은 모자보건 담당자가 주로 보는 것이고, 식품 쪽은 위생 쪽에서 같이 합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러면 점검을 나갔을 때 모자부분이랑 식품 쪽이랑 다 같이 하신다는 말씀이지요?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 박주현 의원 :
네, 알겠습니다.
개인위생 부분도 철저하게 감시해 주시고요, 아무래도 출산한 산모나 신생아들이 건강관리를 하는 곳인 만큼 무엇보다 편안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김진문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정성모 :
박주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시면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 10분 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9분 정회)
(11시 10분 속개)
○ 의장 정성모 :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발언대에서 보고한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입니다.
평송 농촌 발전을 위해 힘을 써 주시는 정성모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2017년 주요업무예산사업 21건, 비예산사업 1건 총 22건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1쪽입니다.
수평선 농특산물 가공화사업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2차 가공식품으로 개발 상품화하여 가공산업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주력 상품으로는 2010년 찰옥수수 냉동 판매사업에서 올해는 팝콘옥수수, 옥수수연잎·감자떡을 주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합니다.
농업 2쪽 농촌체험마을 체험장 조성 사업으로 봉정마을 연당 데크시설 보강과 쉼터용 정자 설치로 체험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마을 소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3쪽 농촌여성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여성농업인 영농의욕 고취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4쪽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입니다.
망상 늘햇살만우농촌마을과 북평 봉황새 마을 2개 마을을 농촌체험관광프로그램 다양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5쪽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사업으로 청소년에게 좋은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에게는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우리 우수 농산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6쪽 농특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입니다.
저온저장시설, 규격출하 포장재 공급으로 신선도 유지 및 상품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7쪽 농업대학 운영 등 지역을 선도할 농업 농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8쪽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설치로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활동 활성화 및 농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9쪽 6차산업 가공상품의 전략적 지원과 신규 작목 가공사업 육성을 통한 돈 버는 창업망 육성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10쪽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작업 환경개선을 통한 능률적 생산적 농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 11쪽 여성 농업인, 고령자 등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 제공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12쪽 생력재배 기술 확대 보급 등 고품질 쌀 안정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13쪽 친환경농업 확대보급으로 우수농산물 안정생산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14쪽 원예특용작물과수 고품질 생산기술 지원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 및 소득향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15쪽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인 소득 보전 직접지불제 지급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16쪽 포도, 찰옥수수, 우리밀 등 마을별 권역별 특화작물 육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17쪽 포도시설 하우스 설치로 관광객 수요에 맞는 조기 출하로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18쪽 민간 승마시설 설치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한 마을 단위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19쪽 화분반죽시설 보급으로 우리시 특산품인 무릉벌꿀의 품질 고급화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20쪽 가축분뇨 자원화 및 친환경 조사료 생산으로 사료비 절감과 축사환경 개선으로 질병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21쪽 축산농가 재해 및 질병 사전 예방으로 축산 기반 구축의 내실화와 동물 보호복지를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농업 22쪽 비예산 사업으로 우량종자 적기 공급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 2017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하는 의원 있음)
김기하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하 의원 :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농업 18쪽 민간 승마장 설치에 2억 7,400만 원 사업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식으로 하실 건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이 시설은 망상 만우 승마체험장 병행하는 사업인데 아직 확정은 안됐습니다만, 2월 하순경에 농식품법 도에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받게 되면 저희들이 말 지원이 아니고 기반이 되는 마장이라든가 마사, 휴게실 기반시설만 하는 걸로 돼있습니다.
○ 김기하 의원 :
그렇습니까, 지금 보면 여기에 말이 몇 필이나 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지금 1필 있습니다.
○ 김기하 의원 :
삼척시라든가 강릉이라든가 강원도에 보면 말을 육성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몇 개 정도 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지금 삼척하고 강릉하고 3군데가 있고 올해 저희가 고성하고 같이 신청했습니다.
○ 김기하 의원 :
말을 수입해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우리나라에서 키우면 국산 말이 됩니다.
그래서 삼척 같은 경우에 중국에서 수입해 거기에서 비육을 해서 6개월이 지난 후에 팔면 한국산으로 해서 일본에 수출해서 하고 있고, 레일바이크 있는 쪽에 승마장을 일부 만들어서 관광객이나 시민들에게 체험시설을 만들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도 만약에 선정이 됐을 때 말도 확충해서 관광객들에게 체험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김기하 의원 :
21쪽 동해시 축산농가가 몇 군데나 됩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저희들이 이번 구제역 때 일제 접수를 했습니다만, 소는 59농가에 889두를 10일까지 전국 단위 하는데 동참해서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한우 농가는 59 농가에 889두가 돼있고 돼지는 1농가에 70두를 가지고 있고 닭은 다량 다수 농가가 없어서 200여 농가에 6,000수 정도 소규모로 기르고 있습니다.
○ 김기하 의원 :
전국적으로 5군데 구제역이 발생해있습니다.
하여튼 구제역이 발생 안 되도록 만전을 기해서 관리를 해주시기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59농가가 있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본 의원이 알기로는, 축사가 등록이 안 돼있는 곳은 몇 곳이 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저희들이 50% 정도가 등록이 돼있고, 50%가 양성화 쪽에 돼있는데 내년도 3월까지 허가를 다 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기존에 있는 축사와 농가들 해서 다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권유를 하고 농가도 하는데 지금 현재는 우리 관에 50군데 정도가 허가 받고 있습니다.
○ 김기하 의원 :
조금 전에도 소장님이 말씀하셨지만 본 의원이 얘기하고 싶은 부분은 소장님이 말씀하셨어요.
내년 3월까지 허가제가 됩니다.
그래서 기존에 미농가는 절차를 밟아 정상적으로 축사가 허가돼서 앞으로 2018년 3월 이후에는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알겠습니다.
○ 김기하 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김기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김혜숙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혜숙 의원 :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농업 기술 3쪽 여성농업인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농업 7쪽에 지역을 선도할 농촌전문인력 양성과 연계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농촌여성 복지서비스는 그냥 농촌 여성들의 작업 환경 개선이라든가 그야말로 복지에 관해서만 지원을 하고 있는데 지금 농촌을 보면 굉장히 고령화로 인해서 또 도시로 전출 가는 분들도 있고 해서 농업 인력이 굉장히 부족한 걸로 돼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성인력들이 많이 거기에 투입돼있는데 저는 농촌 여성들 가운데서도 조금 농업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지고 계시거나 배우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 분들을 지역을 선도할 농촌 전문인력 양성에 많이 투입하는 게 어떨까라는 그런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지금 신청 상황이 어떻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저희들이 생활개선회가 200명 가까이 되고요, 여성 농업인은 비회원 해서 60명 정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원님께서 늘 관심을 가져 주시기 때문에 여성 농기계 임대사업에 있어서도 여성농업인에게는 현장까지 배송해주고 있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저는 그거보다 여성 농업인들을 앞으로 전문 농업인으로 양성하는 데 좀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거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전문 여성농업인 과정을 신설해서 그 과정을 별도로 20명이 되든지 상시 하는데 작년부터 저희들이 여성친화라 해서 유일하게 1박2일씩 25명을 선정해서 자체로 교육을 시키고 올해는 도비사업 예산을 확보해서 올해는 50명까지 하려고 여성 쪽에 많이 교육을 할애하고요.
의원님이 생각하신 대로 과정을 하나 신설 할 수 있으면 해서 전문적 여성만 해서 농업과정을 만들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과정을 여성을 따로 하는 거도 괜찮겠지만 전문인력양성 교육에 같이 포함해서 여성들을 더 선발해서 여기에 같이 하시는 거도 괜찮고 그렇게 하는 것들이 정부에서 예산을 지향하고 있는 성인지 예산에도 어느 정도 부합하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우리가 농업이라는 것은 옛날처럼 땅에 씨 뿌려서 생산해서 내서 파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이제는 경쟁을 해야 하니 과학 영농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많이 필요한데 우리시에서 과학영농과 관련해서 얼마만큼 지원을 하며 또 여기에 할애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저희들은 과학영농 쪽하고 일반 총괄적인 사업을 하는데 지금 말한 도우미라든가 복지 바우처 제도로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이 유일하게 도우미 같은 거는 작년에 처음 우리 초구에 있어서 유일하게 지원을 했습니다.
복지 바우처도 지금 100명씩 하고,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교육과정도 그런 식으로 하는데 특히 도시농업인하고 여성농업인이 같이 할 수 있게 저희 과농센터에서 5개 과정을 신설하는데 조금 더 기술 쪽에 전문적인 교육을 포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앞으로 그 부분에 좀 더 지원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각 지자체마다 농업 이런 것들로 인해서 경쟁이 심화가 되고 있고 그런 가운데서도 뭔가 특화된 작물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생산해내고자 하면 어차피 과학영농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 지원을 많이 해주시고 우리 농업 기술센터에 EM 제조기가 있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없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지금 친환경과 관련해서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보급하는 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우리 농업기술센터에도 EM 생산하는 기계가 있어야 하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작년에 저희들이 친환경 연구단체로 해서 지금 말한 EM이나 미생물해서 저희 센터에 놔두면 자가공급을 할 수 있게끔 준비하려고 했는데 저희들이 농업인 환경단체에서 그거보다는 작년 의원님들이 해주신 저온저장고 사업이 우선이라 해서 했는데 그것도 지금 의원님 말씀대로 EM이라든가 미생물 원하는 게 있으면 다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사실은 EM 기계가 1,000만 원정도 하더라고요.
저는 어차피 연작이라든가 이런 것들로 인해서 폐해가 있는데 이런 친환경 미생물과 관련된 이러한 농업기술에 접목하게 되면 더 많은 생산성이라든가 과일 같은 경우에는 당도도 높일 수 있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으니까 우리 농업기술센터에도 이러한 기계가 있어서 농가에다 보급하는데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알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잘 부탁드리고요.
앞으로 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과학영농 이런 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예산지원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알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김혜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이동호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호 의원 :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1쪽과 8쪽을 같이 질문 드리겠습니다.
수평선 에프엔비가 기존에 있는 공장이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찰옥수수 하는 이도리에 있는 공장입니다.
○ 이동호 의원 :
떡은 아니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떡은 아직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 이동호 의원 :
연잎감자떡이라든가 단호박떡 제품을 개발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항상 강조했던 게, 저번 기고문도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동해시도 마찬가지로 6차 산업이 살아야 농민들이 살 수가 있습니다.
6차 산업의 일환으로 이걸 하신 거 같은데 8쪽 보시면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늦게나마 건립을 잘 하셨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게 HACCP을 기준으로 하신다고 했습니다.
이게 보면 잼류, 음료류, 전통주, 제과식빵 모든 것에 HACCP을 적용한다고 하신다고 돼있는데, HACCP을 보시게 되면 한 업장에 한 제품에만 적용이 되거든요.
한 업장에다가 여러 제품을 HACCP을 인정받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이걸 한 번 더 점검해 보셔야 되고 지금 2층에도 보면 제조실이 2층으로 설치돼있는데 이건 좀 확인해 보셔야 하는데 제조시설이 2층에 있다면 모든 제품이 다 2층으로 운반돼서 다시 1층 가공실로 내려와서 포장실이 1층에 구비되어 있는데요.
이걸 좀 벤치마킹을 좀 하셔야 할 거 같아요, 다른 도시에 가서 한번 하시면 시설비가 막대하게 투자되기 때문에 HACCP이라는 게, 처음 하실 때 정말 완벽하게 전문가와 상의 하셔서 HACCP을 적용할 수 있게끔 하셔야 될 거 같고요.
떡이 아마 올해 의무 사업장이 될 거 같아요.
제가 아까 1쪽을 왜 말씀드렸냐 하면 지금 8쪽에 있는 잼이라든가 음료, 전통주, 제과제빵은 아직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HACCP의 의무사항은 아니고요, 떡이 아마 올해 의무 적용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아마 여기에도 HACCP의 적용이 돼야 되지 않느냐 가공공장에 이도리에 만든 수평선 에프엔비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8쪽에 있는 제품은 아직 HACCP의 의무적용은 아니고 아마 올해 떡이 의무 적용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한번 검토해 보시고 여기도 필요하다면 떡을 개발하실 거라면 HACCP의 적용이 돼야 됩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알겠습니다.
○ 이동호 의원 :
이거는 섣불리 하지마시고 신중하게 하셔서 사업을 추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알겠습니다.
○ 이동호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정성모 :
이동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이정학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학 의원 :
한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 5쪽입니다.
관내 각급학교 대상 친환경 학교급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 이정학 의원 :
특히 교육청에서 올해 고등학교 무상급식도 재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보도를 보니 도교육청은 올해 고교 1개학년 무상급식 확대를 하겠다며 지자체와 협의 중 인걸로 언론보도가 됐습니다.
수험생인 3학년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언론보도가 돼있는데요.
보니까 유치원과 초중은 이미 무상급식이 시행되고 있고 우리 고등학교의 경우는 전교생 80명 이하나 특성화 고교는 벌써 무상급식이 시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예산문제가 관건이긴 하지만 친환경 고교무상급식 확대는 교육청의 의지나 학부모의 높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우리 고교무상급식 확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1년에 한 번씩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사안이 나옵니다.
그래서 현재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는 지금 돼있는데 18개 시군 중에서 3개 시군이 그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15개 시군은 추후에 하는 걸로 잠정적으로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정선이나 삼척 같은 데는 그런 쪽으로 확대돼 나가는데 저희들은 다른 나머지 15개 시군에서는 예산이라든가 여러 가지 여건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 말씀대로 저희들도 일정한 부분에 대해서 전 시군이 간다고 하면 저희들도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보류한 상태로 있습니다.
○ 이정학 의원 :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우리 학생들이 이런 복지혜택 이런 것들이 우선시 돼야 우리 학교에 학생유지나 학교가 외지에서도 올 수 있는 여건 조성의 밑바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학생 수가 굉장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예산에서 조금만 더 예산을 증가하면 이런 부분도 커버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 시가 무상급식을 한다면 얼마정도 추가부담이 되는 걸로 예상이 됩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저희들이 지금 3억 정도 보고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저희들이 저소득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지 고등학생 전수 100% 공급이 되는 게 아니고 저소득 학생을 동사무소를 통해서 40∼50명씩 매년 학교에 무상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괄적으로 보면 3억 정도 더 예산을 세워야 할 거 같습니다.
○ 이정학 의원 :
전국적으로 무상급식이 전면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고 각 지역별로 학생들에 대한 복지 혜택이 많이 추가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들이 맘껏 활동할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을 하는데 여기 있는 무상급식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알겠습니다.
○ 이정학 의원 :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무상급식을 할 수 있도록 시도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알겠습니다.
○ 이정학 의원 :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친환경 급식자재를 주로 어디에서 공급 받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저희들이 쌀은 180톤의 전농가에서 계약작업을 해서 100%로 친환경 쌀로 들어가는 돈이 3억 정도 100%하고 그 다음에 20여 농가가 친환경 다른 우수 농산물을 생산합니다.
그래서 저희 관내는 그게 강원도 전역에 다 써도 되는데 특히 동해시 교육청하고 학교급식선생님들이 노력해 주셔서 15개품목 감자 양파 이런 쪽으로 해서 15개 품목에 대해서 동해시 물량이 전량 소진될 때까지 하여튼 다 소비를 해주는데 그 돈이 한 1억 정도 듭니다.
그래서 그거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100% 다 공급이 된다고 보는데 나중에 1억이 소진이 되거나 물건이 생산이 안되는 거는 강원도 전체에서 학교별로 공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 걱정하시는 쪽에서는 저희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거는 거의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 이정학 의원 :
업무보고를 보니까 친환경 학교급식을 통한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라고 돼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강원도에 전체적으로 보니까 타 시도에 있는 식자재를 이용하는 것이 37.1%더라고요.
제가 왜 이런걸 물어봤는가 하면 우리 영월이나 속초나 평창을 보니까 영월같은 경우에 50.4%, 속초 40.5%, 평창 45% 인 것으로 타지자체의 식자재를 써서 학교급식에 편성하더라고요.
우리 시의 경우에는 우리 시에서 나는 친환경 제품은 소진한 이후에 외지에서 받아들인 다는 거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그렇게 했습니다.
○ 이정학 의원 :
정말 잘 하고 계시는 거 같습니다.
우리 관내학교 급식에 우리시의 식자재가 먼저 사용되도록 방금처럼 계속 노력해 주시고 이런 것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서 더 많은 친환경을 만들어서 우리시에서 생산하는 물건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깨끗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정학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정성모 :
이정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임명희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임명희 의원 :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19쪽 고품질 벌꿀생산 화분반죽시설에 보면 양봉하는 분들이 관내에 몇 군데나 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65농가에 군 수는 6,500군 정도 됩니다.
○ 임명희 의원 :
그러면 이 반죽기는 몇 군데나 보급이 됐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반죽기가 보급된 데는 올해 처음 하는 겁니다.
○ 임명희 의원 :
이대로 시행되는 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저희들이 울진 쪽에 한군데 있어서 돈은 크게 문제다 안 됩니다만 교통 쪽에 운송비가 많이 들었습니다.
3시간 정도 걸려서 농가들이 크게 희망하는 사항이 아닌데 양봉하시는 분들이 올해는 자기들도 이걸 해주면 자체로 운영하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올해 협의 하에 사업을 하게 됐습니다.
○ 임명희 의원 :
개별농가가 아니고 연구회에 하나 설치하는 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동해시 전체 공통으로 쓸 수 있게끔 한 군데 설치합니다.
○ 임명희 의원 :
설치해놓고 모든 농가가 가서 이용할 수 있게끔?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 임명희 의원 :
화분이 좋다는 게 언론에 많이 보도 되고 있거든요.
우리시도 보면 올해는 조기품절이에요, 아마 화분을 체취 하는 게 상당히 어려워서 많이 못 한 거 같은데 화분반죽시설을 보급함으로 인해서 우리 양봉하는 농가들이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음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네 알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임명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시면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근원 :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끝으로, 평생교육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센터소장님, 발언대에서 보고한 후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입니다.
보고에 앞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정발전과 평생교육진흥 도서관 육성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정성모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평생교육센터 소관 2017년 주요 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평생 1쪽 동해시 평생학습축제 어울림 개최입니다.
개최시기는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학습프로그램과 연계하여 10월 중에 개최하고자 하며 주요내용은 동아리 발표회, 평생학습 홍보전시, 체험부스운영, 독서축제, 문예시화전 등이며 사업비는 4,000만 원입니다.
다음 평생 2쪽 동해시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조성사업입니다.
사업은 도시락 강좌 20개, 시민아카데미 4회, 우수동아리 5개 단체를 지원하며 사업비는 4,300만 원입니다.
평생 3쪽 행복학습도시 조성 사업입니다.
사업은 행복학습센터 8개소, 특성화 2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5,900만 원입니다.
평생교육 4쪽 성인 한글교실 운영입니다.
사업은 15개 강좌를 운영하며 사업비는 1,900만 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찾아가는 성인 한글교실 15개소를 운영하고 한글 골든벨을 10월경에 개최할 계획입니다.
평생 5쪽 동해시 새로맞이 인생학교 추진입니다.
사업은 반기별 1회 운영하며 사업비는 1,500만 원이고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 6쪽 평생학습관 교육운영 내실화 사업 추진입니다.
교육일정은 정기교육, 특별교육, 기획강좌를 하며 교육대상 인원은 연인원 2,500명입니다.
교육내용은 기초문예, 학력보안, 직업능력교육 분야 등 6개 분야 56개 과목이며 운영비는 시비 2억 3,900만 원입니다.
평생 7쪽 시민 정보화교육 운영입니다.
교육대상 인원은 960명이며 컴퓨터 기초, 한글, 인터넷활용, 포토샵, 엑셀, 파워포인트 등 6개 과목을 8개월간 총 48회차에 거쳐 운영합니다.
평생 8쪽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장소는 발한도서관, 북삼도서관, 무릉등대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사업내용은 문화교실 및 방학특강, 북스타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고 사업비는 7,600만 원입니다.
평생 9쪽 제2회 동해인형극제 개최입니다.
사업은 인형극단 5개 팀을 초청하여 인형극 초청 공연을 2회 개최할 계획입니다.
평생 10쪽 찾아가는 동해 인형극단 운영입니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연 4회에 도서관 지역복시설,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평생 11쪽 현안 사업으로 도서관별 종합데스크 설치 운영 사항입니다.
각 자료실별로 분산하여 처리하는 대출 반납 등 자료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종합안내데스크에서 일괄 운영함으로써 인력과 장비 등 비효율적 부분 해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업은 발한, 북삼 도서관별 1층 현관 내에 도서관별로 16㎡ 규모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비 8,000만 원은 1회 추경에 반영 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생학습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하는 의원 있음)
박주현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박주현 의원 :
박주현 의원입니다.
소장님, 평생교육 3쪽 행복학습도시 조성 사업 부분에서 보시게 되면 지금 추진계획 부분 봐주시고요, 2017년 계획안 부분입니다.
협동조합 설립 과정에 대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최하실 계획을 갖고 계신 거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맞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러면 행복학습센터 8개소가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가 어딥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지금 행복학습센터 8개소는 갯목부터 시작해서 각 동에 1개 정도씩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러면 지금 하신다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그 8개소에서 열리는 겁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8개 소 하고는 별개로 저희들이 개발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러면 2017년 계획안에 나와 있는 협동조합 설립 과정 부분은 그러면 평생학습센터에서 별개로 강좌가 나간다는 건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 박주현 의원 :
기간과 횟수는 어떻게 됩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기간은 저희들이 일정을 봐서, 지금 아직 계획수립 단계에 있으니까 확실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박주현 의원 :
날짜는 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예를 들면 2개월 코스 이렇게 단기로 잡고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1회성 소양교육처럼 그렇게 하신다는 건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기간을 정해서 할 예정입니다.
보통 2개월 정도 하면 충분하게 할 수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수료하는 과정을 밟으신다는 거네요.
그렇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맞습니다.
○ 박주현 의원 :
밑에 보니 전문강사양성 과정이 미정이라 나와 있는데, 2개정도 프로그램을 지금 계획하고 계시는 건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맞습니다.
○ 박주현 의원 :
다름이 아니라 사실 협동조합 설립과정 부분이, 소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사회적 경제적 부분에 들어가거든요.
사실 제가 지금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금 현재 화두라고 할 수도 있고 앞으로도 지향해 나가야할 어떤 방향중에 사회적 경제가 포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이제 사회적경제 관련된 전문강좌를 개설하겠다고 계획을 세운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은 소식인 것 같고요.
기왕이면 이거를 세우실 때 사회적경제 분야 쪽에 기왕이면 제대로 교육이 되게끔 그리고 교육 받으신 분들도 이거구나 라는 틀이 잡힐 수 있게끔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시간과 예산도 투입해 주셔서 동해시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가 지원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아직 미정이라고 하셨으니까 이쪽 방향으로 같이 세부적으로 나가서 지금 계획 세우고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잘 구성해주셨으면 해서 주문을 드립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알겠습니다.
의원님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다음 질문은 평생교육 6쪽입니다.
평생학습관에서 정기교육을 하고 있는 과목이 56개 과목정도 되지 않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맞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소장님 이게 제게 가끔씩 다녀보면 어떤 과목을 개설해 주세요,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듣거든요, 그러면 시민들에게 그렇게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요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과목 의견수렴하는 과정이 있습니까?
제가 그런 분들에게 평생학습관에 가서 한번 문의해보세요, 이렇게 답변하고 말거든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교육이 끝나면 설문지를 받습니다.
설문지를 받아서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개선은 하시고 그거 말고 새로운 과목들 있잖아요.
요즘에 트렌드가 되고 있는 새로운 과목들에 대한 개설 부분에 대한 의견들도 다양하게 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평생교육 11쪽입니다.
도서관별 종합안내데스크설치 부분이고요.
지금 설명에 보면 지금 현재는 대출 반납하는 시스템이 각 자료실마다 있잖아요.
열람실마다 다 있는데 그걸 지금 현관에다 종합적으로 하나로 하신다는 얘깁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맞습니다.
○ 박주현 의원 :
그러면 각 방에 있는 자료실에 있던 데스크는 없어지는 건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가급적이면 없애고, 인력을 한군데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 박주현 의원 :
인력 감소시키고 편의상 편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시는 건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인력 감소는 아니고, 지금 기존에 있는 인력이 조금 부족하다 보니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 박주현 의원 :
인력감소는 아니시고, 업무량은 통합이 되니까 감소가 되겠네요, 그렇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중복성이 있는 것은 감소됩니다.
○ 박주현 의원 :
기존에는 자료실별로 안내데스크를 이용해왔는데 지금 통합적으로 하시게 되면 아무래도 시민 분들이 혹시나 편의성도 있을 수 있겠지만 복잡성이나 이런 것 때문에 불편성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잘 고려하셔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알겠습니다.
○ 박주현 의원 :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박주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김혜숙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혜숙 의원 :
평생교육 5쪽에 동해시 새로맞이 인생학교가 사업이 올라와 있는데요, 사업비는 1,500만 원이네요, 은퇴예정자 대상을 어떻게 정하고 있으며 어떤 홍보를 통해서 이분들을 모집할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이사업이 금년도에 처음 시작하는 신규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하기에는 60세 이상 되는 분들 그런 분들을 모집해서 우리 지역 내에 병무의원 이용이라든가 체육시설 복지시설 안내 그런 쪽으로 이제 유도를 하려 합니다.
○ 김혜숙 의원 :
홍보를 그런 쪽으로 하실 겁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 김혜숙 의원 :
그런 쪽으로 해서 이분들을 모집하는데, 그러면 인원은 어느 정도로 할 계획입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인원은 저희들이 모집할 때 1개 반은 보통 20명이니까 20명 정도 해서 추진 할 계획입니다.
○ 김혜숙 의원 :
20명 정도면 아마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을 텐데 일단은 이 사업을 한번 시행해 보고 나서 더 이제 확장할 생각이십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 김혜숙 의원 :
밑에 보면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지식기부학습 봉사프로그램 운영이라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와 닿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저희들이 지금 지식기부 학습 프로그램을 일부는 하고 있습니다.
기부단체에 의해서 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을 할 때 지식기부를 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과 같이해서 이분들이 은퇴를 해서도 어떤 사회에서 자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지금 봉사마일리지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분들도 지식기부 마일리지를 이분들에게도 적용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제안을 드리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처리하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양성을 하셔서 이분들도 어떤 지식기부를 함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그러한 것들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알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마지막으로 우리 발한도서관이 개관 된지가 몇 년이 됐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발한도서관이 설립은 1998년에 건물이 설치됐습니다.
○ 김혜숙 의원 :
98년에 건물이 지어지고, 그동안에 혹시 건물과 아니면 환경개선을 위해서 예산이 어느 정도 투입이 됐는지 알고 계십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부분적인 인테리어 개선은 했을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고요, 금년도에 아직 계획으로 있지만 북삼하고 발한도서관 안내데스크를 설치할 예산이 확보되면 안에 있는 내부시설도 개선해서 도서관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하루에 굉장히 많을 겁니다.
이용객이 하루에 어느 정도 되나요, 데이터 나와 있는 게 있습니까?
담당자가 혹시 답변이 되겠습니까?
○ 북삼도서관 김병대 :
북삼도서관에 근무하는 김병대입니다.
북삼도서관은 1일 이용자수가 600명 정도 되고요, 발한은 45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혜숙 의원 :
하루에 평균 잡아서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환경개선이 지금 30년이 거의 된 거 같습니다.
북삼하고 발한 쪽이, 북삼도서관도 설립이 언제지요?
○ 북삼도서관 김병대 :
북삼도서관은 2002년에 개관했습니다.
지금 14년 정도 됐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아마 그래서 이번에 종합안내데스크 설치를 하면서 이러한 부분도 뭐가 좀 더 부분인지 환경적으로 개선할 점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잘 알겠습니다.
○ 김혜숙 의원 :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김혜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이정학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학 의원 :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평생교육 3쪽, 6쪽을 같이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박주현 의원님께서 좋은 질문을 많이 하시고 거기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습도시 조성사업을 보면 특성화 프로그램 3개를 개발운영 하기로 돼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부터 특성화를 2개를 개발 운영하겠다고 되어있네요.
1개는 나중에 계획할 예정입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이거는 별도로 저희들이 기본목표는 3개인데 지금 현재 2개 정도를 중점적으로 개발할 그런 계획입니다.
○ 이정학 의원 :
그런데 전문강사 양성 과정이 아직까지 미정이 돼있고, 미정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지금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 중에 있습니다.
○ 이정학 의원 :
아까 여기 옆에 보면 일자리 연결 가능한 강좌 개발 필요라고 돼있습니다.
일자리 연결되는 강좌가 아직까지 선정되지 않아서 이게 미정이 된 겁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여러 가지 저희들이 복합적으로 효율성이 있는 그런 강좌를 하기 위해 자료수집 중에 있습니다.
○ 이정학 의원 :
지금 2월인데 아직까지 여러 가지가 설정이 안됐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빠른 설정을 부탁드리고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보니 올해 정기교육 운영일정에 정규교육, 특별교육, 시민정보화교육 3개 분야로 3,370명이 돼있습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맞습니다.
○ 이정학 의원 :
상하반기에 운영하는 정기교육 6개 분야 중에 직업능력교육이 있습니다.
근데 직업능력교육을 통해서 일자리를 얻는 경우도 있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직업능력 교육이 현재 15개 강좌로 돼있는데 대부분이 자영 쪽 하는 거하고 저희들이 어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술에 대한 업그레이드 하는 그런 쪽으로 구성이 돼있습니다.
○ 이정학 의원 :
대부분이 평생교육 쪽이고 이거를 배워서 직업을 다시 찾아가시는 분들이 극히 적은 거 같은데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자영하는 쪽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 이정학 의원 :
요즘 보면 고령화 현상 및 실업난 심화로 인해서 배워서 인생을 이모작 하자는 평생교육 열풍이 각 지자체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특성을 살린 직업개발 프로그램과 은퇴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거기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로서 우리 시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알겠습니다
○ 이정학 의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정성모 :
이정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임명희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임명희 의원 :
소장님 답변 잘 듣고 수고하십니다.
4쪽 보면 성인 한글교실 운영에 3년 연속 성인문해교육 국고지원 기관으로 선정 될수 있도록 노력하신 거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찾아가는 상인 한글교실이 사업내용에 보면 15개소로 돼있고, 전년도에는 10개소가 돼있었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맞습니다.
○ 임명희 의원 :
올해는 인원이 늘어나서 그런 겁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5개소를 더 추가로 확대해서 운영하고자 그렇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 임명희 의원 :
경로당으로 가시는 거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경로당도 해당이 되지만 보통 10명 이상이 교육받을 장소를 정해서 신청을 하면 저희들이 강사를 파견하고 그런 식으로 할 계획입니다.
○ 임명희 의원 :
장소는 배우시는 분들이 정해놓으면 선생님들이 가서 해주시는 서비스 사업이네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 임명희 의원 :
참 잘하셨네요, 저도 여기에 관심이 많고 동해시만이라도 문맹인이 없도록 소장님이 이런 데는 예산을 더 확보하시더라도 적극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잘 알겠습니다.
○ 임명희 의원 :
강사 선생님들은 충분히 다 있는 거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지금 강사 선생님들 인력이 전부 확보는 돼있습니다.
○ 임명희 의원 :
강사 선생님들도 계속 양성하고 있지 않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같이 하고 있습니다.
○ 임명희 의원 :
잘 알겠습니다.
올해 골든벨이 잘 돼서 참여하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알겠습니다.
○ 임명희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정성모 :
임명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김기하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하 의원 :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9쪽 동해인형극제를 개최하신다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 보면 작년에 비해서 5개 팀이, 작년에는 8개 팀을 초청하셨는데 올해는 5개 팀으로 3개 팀이 축소됐습니다.
축소 된 원인이 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작년에 8개 팀 9개 작품을 공연했고요.
금년에도 8개 작품 정도는 공연을 할 계획입니다.
○ 김기하 의원 :
예산은 작년하고, 예산은 1,000만 원이 서있는데 2016년도 예산하고는 똑같습니까?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예산은 똑같습니다.
○ 김기하 의원 :
알겠습니다.
내실 있는 인형제가 개최돼서 우리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고요.
한 가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발한도서관에 복사기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복사기가 없는 건 아니고 아마 노후가 돼서 그런가 본데 저희들이 예산의 사정이 되면 예산부서하고 협의해서 별도로 구입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 김기하 의원 :
네, 알겠습니다.
지금 거기에 보면 공부하는 학생들이 복사가 안돼서 동해도서관으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하여튼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네, 알겠습니다.
○ 김기하 의원 :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성모 :
김기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 하는 의원 있음)
최석찬 의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석찬 의원 :
짧게 답변해주십시오.
도서구입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박주현 의원이 지자체 도서구입에 대해서 지자체에서 구입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역업체 불만이 뭐냐하면, 입찰에 대해서 매장을 가진 사람들도 참여를 하는데 그 외 분들도 많이 참여를 하더라고요.
근데 매장을 가진 사람들 하고 비매장에 있는 사람들하고 매장을 가진 사람들이 불만이 상당히 많은 게 문체부에서 권고사항으로 될 수 있으면 매장을 가진 분들한테 입찰을 주라는 권고사항이 있어요, 혹시 그거 아시는지요?
○ 평생교육센터소장 정창화 :
계약부서가 저희들이 아니고, 제가 처음이라……
○ 최석찬 의원 :
그러면 계약부서와 협의해서, 이게 문체부에서 될 수 있으면 매장을 가진 분들한테 그분들을 한정해서 입찰을 하라는 권고사항이 있습니다.
매장을 가지신 분들이 정말 비싼 임대료 내고 사업을 하시면서 입찰은 참여하지만 그 외에 도소매업 사업자 있는 분들도 매장도 없이 딱 사업자 서류만 가지고 다 입찰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작년에도 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입찰 제한을 매장을 가지신 분들이 입찰을 할 수 있는 것을 계약부서에 권고하셔서 그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 북삼도서관 김병대 :
도서입찰과 관련해서 정부에서 유통업으로 등록돼있는 사업자는 전부 입찰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규제는 할 수 없고 다만 금액이라든가 이런 걸 조례상으로 조정해서 저희들이 입찰을 지역제한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 최석찬 의원 :
그러니까 도소매업은 다 할 수 있는데 권고사항으로 될 수 있으면 매장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 하라는 문체부 권고사항이 있습니다.
그걸 확인해보시고, 달랑 서류 한 장만 있는 업체는 배제하고 정말 매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입찰을 할 수 있는 게 맞을 겁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 북삼도서관 김병대 :
계약부서와 협의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 최석찬 의원 :
해보고 그게 맞다면 정말 서점을 하시는 분들만 참여해서 그분들이 할 수 있도록, 어차피 그렇게 되니까 그분들이 입찰을 가지고 서점에 와서 그 사람들에게 재입찰을 주더라고요.
○ 북삼도서관 김병대 :
의원님 참고로 금년 2017년 입찰이 마감이 됐는데, 금년에는 동해시 관내업체가 전부 입찰마감 했습니다.
○ 최석찬 의원 :
제 얘기는 서점을 안 하시는 분들이……
○ 북삼도서관 김병대 :
이번에는 전부 서점에서 입찰됐습니다.
○ 최석찬 의원 :
그럼 다행이고 어쨌든 그런 입찰제한을 검토해서 법적인 것이 없다면 서점을 가지신 분들이 입찰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북삼도서관 김병대 :
네, 알겠습니다.
○ 최석찬 의원 :
이상입니다.
○ 의장 정성모 :
최석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평생교육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업무보고에 임해주신 관계 공무원과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3차 업무보고회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산회)
○ 출석의원수 8인
- 정성모
- 최석찬
- 김혜숙
- 김기하
- 임명희
- 이정학
- 이동호
- 박주현 의원
○ 출석공무원
- 부시장박완재
- 보건소장김진문
- 농업기술센터소장최근원
- 평생교육센터소장정창화
○ 의회사무과
- 의회사무과장김정남
- 전문위원최원근
- 전문위원박용탁
- 의사담당김세환
- 지방행정주사이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