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6년 2월 4일(수) 오전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본회의장
의사일정(제6차 본회의)
1. 동해시의회의원 국내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동해시 장애인 활동지원 처우개선 지원 조례안
3. 동해시 노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4. 동해시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5. 10분 자유발언
부의된 안건
1. 동해시의회의원 국내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귀희 의원)
2. 동해시 장애인 활동지원 처우개선 지원 조례안(안성준 의원)
3. 동해시 노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해시장 제출)
(10시 00분 개의)
(10시 02분)
의사일정 제5항, ‘10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늘 발언하실 의원은 안성준 의원입니다.
동해시의회 회의 규칙 제33조의 2에 의거, 발언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성준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성준 의원 :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민귀희 의장님과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심규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동해시의회 의원 안성준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시의 주거 환경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 문제’를 재조명하여 변화하는 정책 흐름에 발맞춘 동해시의 체계적인 대응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빈집정비와 활용은 단순히 미관이나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민 편의를 넘어 문화·관광·주거·일자리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와 관련된 조례도 17개 광역지자체는 물론 모든 시군구에서 제정하여 여러 사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전역의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 단위로는 두 번째로 ‘빈집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감소의 심화로 2040년에는 도내 빈집이 약 2만호에 달하고, 동해시는 1,128호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 시의 빈집정비 실적은 아쉬운 실정입니다.
위 빈집관리 종합계획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비 실적을 볼 때 우리 시 정비율은 1.45%로, 도 전체 평균 5.6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구 31.0, 인제 21.3 심지어 인근 강릉 11.2, 삼척 2.9%와 비교해도 정비 속도가 상당히 미진함을 알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하지만, 본 의원은 올해 우리 시 빈집정비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245% 이상 파격적으로 증액된 것에 대해, 빈집 문제를 시정의 핵심 현안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빈집정비가 단순히 낡은 건물을 허무는 차원이 아닌 물리적인 정비를 넘어 그 비워진 공간을 ‘어떠한 가치와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에 대한 부서 간 통합적 고민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즉, 도시정비과의 도시재생 사업, 문화예술과의 예술가 창작 공간 조성, 관광과의 체류형 워케이션 공간 그리고 경제과의 청년 창업 공간 등 우리 시의 다양한 핵심 사업들이 빈집이라는 무대 위에서 유기적으로 어우러져야 합니다.
빈집이라는 방치된 공간이 도시정비의 손길로 정돈되고, 그곳에 경제·관광·문화의 콘텐츠가 입혀질 때 빈집은 비로소 지역의 활력을 만드는 거점으로, 동해를 찾는 관광객과 우리 시민들에게도 ‘머물고 싶은 동네’로 확신을 심어주는 ‘창의적 재생’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동해시를 한번 찾은 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한번 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 시를 한번 찾은 사람은 쉽게 잊지 못하고 그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여운으로 간직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존경하는 심규언 시장님!
빈집은 방치하면 도시의 흉물이 되지만, 행정의 온기가 더해지면 지역 재생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동해시는 빈집정비율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벗어버리고, 빈집정비에 대해 과감한 예산 편성과 적극 행정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으로 시정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빈집정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며, 청년들이 찾아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쾌적한 동해시를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소명이자 책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빈집정비가 단순한 철거를 넘어 모두가 공존하는 창의적 재생으로의 변화를 위해 두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부서 간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적 빈집정비 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구축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적으로, 강원도에서도, 이미 빈집정비 추진동력이 확보된 만큼, 매년 빈집 전수조사와 등급별 정비 우선순위, 예산 확보 및 집행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동해시만의 ‘동해형 빈집활용 모델 구축과 플랫폼 연계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빈집정비가 묵호, 망상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체류형 공간으로, 청년의 창업공간이나 감성적 공공 숙소로 변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킬 수 있는 동해형 빈집활용 모델 구축과 빈집 거래도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존 빈집애(愛) 플랫폼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동해시가 적극 행정과 뼈를 깎는 혁신으로, 빈집을 ‘치워야 할 짐’이 아닌 ‘미래를 담을 그릇’으로 변모시켜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성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안성준 의원의 발언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지난 1월 27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35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심사 등 계획된 일정에 따라 열과 성을 다해 의정 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각종 자료 준비 및 성실한 답변으로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병오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올해의 추진계획과 목표를 상호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집행기관에서 보고한 내용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보고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의원들의 요구사항이 업무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신 박주현 의원과 이동호 의원께서는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철저하게 검사하고, 분석해 우리 시의 재정이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5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12분 산회)
○ 출석의원 8인
- 민귀희
- 최이순
- 박주현
- 이동호
- 이창수
- 안성준
- 정동수
- 김향정
○ 출석공무원
- 시장심규언
- 부시장김정윤
- 행정복지국장심재희
- 경제산업국장신영선
- 문화관광국장임정규
- 안전도시국장이달형
- 기획예산담당관이선우
- 홍보감사담당관정하연
- 행정과장채시병
- 복지과장조훈석
- 가족과장김미경
- 민원과장최용봉
- 세무과장홍일표
- 경제과장임성빈
- 산업정책과장심은정
- 체육교육과장천수정
- 환경과장 직무대리박화경
- 해양수산과장박욱기
- 문화예술과장김선옥
- 관광과장이진화
- 무릉전략과장김순기
- 평생학습과장김은서
- 안전과장이인섭
- 건설과장홍성표
- 도시과장 직무대리김봉학
- 도시정비과장전미애
- 건축과장김헌수
- 건설과장홍성표
- 녹지과장심광진
- 보건정책과장홍종란
- 농업기술센터소장박현주
○ 의회사무과
- 의회사무과장장계화
- 전문위원한만영
- 전문위원유정희
- 의사팀장심도진
- 주무관김평근
○ 기록
- 최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