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동해시의회 의회사무과
일 시 : 2025년 9월 3일(수) 10시 00분
장 소 : 동해시의회 2층 소회의실
의사일정(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부의된 안건
(10시 00분 개회)
○ 위원장 김향정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동해시장 제출)(계속)
(10시 00분)
○ 위원장 김향정 :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도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와 같은 요령으로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심사 중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구할 경우에는 계수조정 전까지 의회사무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경제산업국, 문화관광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체육교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교육과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과장님, 예산안에 대해서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저희 부서 이번 추경 예산은 한 24억 정도 증액을 했습니다.
저희가 도민체전 대행사 선정 용역비가 좀 11억 정도 반영이 되어 있고요.
도민체전 시설 보수 관련해서 성급히 먼저 해야 될 부분들이 조금 있어서 시설비하고 시민 불편 사항들 해소하는 차원에서 보수비 조금 반영했습니다.
전부 예산이 반영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정동수 위원님.
○ 정동수 위원 :
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정동수 위원입니다.
올해 체육교육과 예산이 한 24억 정도 증가가 됐는데 방금 모두에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 체전과 관련된 비용들하고 그다음에 우선적으로 좀 개선돼야 되는 부분들 이렇게 돼 있는 것 같아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궁금한 건 없고요.
이 자리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좀 드리려고요.
특히 공공 체육시설 중에서 보면...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 정동수 위원 :
기존에 체육시설 점검이나 유지보수 같은 경우는 시급한 부분들은 증액을 해서 하면 되는데 그중에서도 보면 종합경기장에 있는 탁구장 바닥 교체 공사 같은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 정동수 위원 :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이 자리 빌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게 굉장히 오래된 숙원 민원 사업 중에 하나였었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들었습니다.
○ 정동수 위원 :
우리 동해시가 보유하고 있는 탁구장이 기존에 사실은 좀 열악했어요.
문도, 지금 장애인 탁구 선수들이 이용을 하는데 문도 휠체어가 다니기 불편한 문이었는데 교체도 하고 했으나 사실은 굉장히 기존의 바닥이 위험했습니다, 이게 좀 다칠 우려도 있고.
비장애인들도 위험한데 장애인들 같은 경우는 사실 여북하겠습니까?
그래서 선수 보호 차원이라든가 또 장애인 선수를 포함한 장애인 탁구인들에 대한 어떤 배려가 필요해서 좀 시급했던 부분인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어찌 됐든 간에 올해 추경에 반영을 해서 적극적으로 좀 이렇게 시행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하여튼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마룻바닥하고 출입문을 정리를 좀 하려고 합니다.
○ 정동수 위원 :
이 바닥 할 때도 탁구장을 이용하시는 기존의 선수분들이나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의 의견을 좀 반영을 해서 선정을 하셨나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아니요, 아직 업체 선정이나 이런 건 아직 안 돼 있고.
○ 정동수 위원 :
업체 말고 그 바닥의 어떤 타입이라든가.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의견은 들었습니다.
○ 정동수 위원 :
네, 하여튼 잘 공사하시고 잘하셔서 여러 사람 좀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정동수 위원 :
우리 저번에 게이트볼장부터 시작해서 하여튼 다시 한번 이 자리 빌어서 우리 체육시설팀의 노고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고맙습니다.
○ 정동수 위원 :
항상 응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안성준 위원님.
○ 안성준 위원 :
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 몇 가지만 좀 궁금한 사항 질의를 하겠습니다.
313페이지에 좀 보시면 맨 하단입니다.
‘전천생활체육공원 편의시설 설치’에서 5,000만 원, 그다음에 묶어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미사용 게이트볼장 철거 및 편의시설’ 5,000만 원, 전천생활체육공원 편의시설은 그때 농구장하고 풋살 그 위치를 말씀하시는 거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농구장 옆에 해놓은 데, 지금 농구장도 완성이 됐고요.
그 옆에 어린이 시설까지 지금 완성을 했는데 그늘이 사실 없고 그래서.
○ 안성준 위원 :
맞아요, 그늘이 없더라고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쉴 곳도 없고 엄마들이 가을쯤 되면 아이들하고 같이 올 텐데 쉴 곳이 없어서 거기 정자나 벤치 같은 걸 조금 추가로 설치를 하려고 합니다.
○ 안성준 위원 :
잘하셨습니다.
‘미사용 게이트볼장 철거’ 부분은 제가 그때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고 했는데 이번에 심곡하고 북평 경로당 두 군데?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북평 경로당, 네, 두 군데 정비하는 걸로 다시 의논을 해서.
○ 안성준 위원 :
철거하고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향후 계획은 잡고 있습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북평하고 심곡에서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이 계속 쓰신다고 하셔서 저희가 한 1년 정도 그냥 뒀었는데 이번에 다시 의견을 여쭤봐서 정리하는 걸로 의견을 나눴고요.
북평 같은 경우는 기존에 정자가 좀 낡은 게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인조 잔디 걷어내고 그 정자를 새로 설치해 주고 그런 방법으로 했고요.
심곡 같은 경우는 바닥에 인조 잔디가 없었기 때문에 바닥만 정비하고 벤치 정도만 놔달라고 해서 그 정도만 정리할 겁니다.
○ 안성준 위원 :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시계획시설 사업 환경보전방안 및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 이렇습니다.
이게 제가 무슨 내용인가 해서 자료를 대충 뽑아봤더니 ‘종합운동장 조성이나 변경 과정에서는 환경 훼손 예방이나 줄이기 위해서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된다. 자연 생태계 보호, 대기 및 수질 오염 방지, 소음 저감, 녹지 공간 확보 등이 포함되어’ 이게 환경보전 방안에 대한 부분이고 그다음에 사후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대한 부분도 있더라고요.
그게 필수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이게 행정, 환경영향평가 23년도에 끝나고 후속 사항입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렇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그래서 각각 진행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 안성준 위원 :
그런데 환경보전 방안 및 사후 환경영향평가 조사 용역 이렇게 했어요.
3,000만 원으로 돼 있는데 이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이거는 각각 하는 사업입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러니까 각각인데 이게 다 묶어서 3,000만 원입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아니요, 별도로 진행을 해야 되는 거라서.
○ 안성준 위원 :
별도로 진행해야 되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한 1,500, 1,500 정도 예상.
○ 안성준 위원 :
1,500, 1,500으로?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래서 저는 왜 그러냐 하면 이게 환경보전 방안을 1차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 사후 환경영향평가, 영향평가 용역을 해야 되는데 이 3,000만 원의 용역비가 조금 적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 혹시 추후에 또.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아닙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렇진 않아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이 환경영향평가가 2차 끝났기 때문에 그게 매년 사후 영향평가를 하도록 되어 있어서 3년간 진행을 해야 되는 거라서 매년 한 1,500 정도 예상이.
○ 안성준 위원 :
비용은 이게 충분하다는 말씀이시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 안성준 위원 :
하여튼 항상 체육교육과의 어떤 민원들이나 현장에 있는 우리 팀장님들 항상 고생하시는 거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더 열심히 좀 해주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안성준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이동호 위원님.
○ 이동호 위원 :
네,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이동호 위원입니다.
방금 우리 안성준 위원께서 말씀하신 ‘미사용 게이트볼장 철거 및 편의시설’ 이게 지금 2개만 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할 계획은 가지고 계십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지금 저희가 다 둘러봐도 조금 이용도가 저조한 데가 한두 군데 더 있기는 한데.
○ 이동호 위원 :
그렇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어르신들이 아예 없는 게 아니고 그래도 나와서 운동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동호 위원 :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이 활성화되다가 지금은 또 파크골프로 많이 가시던데.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방향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 이동호 위원 :
그렇게 많이 이용을 하시고 계신데 이거 아까 활용 계획 다시 한번 좀 말씀해 주십시오.
어떻게 하신다고 말씀하셨나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지금 심곡 경로당하고 북평 경로당에 있는 게이트볼장을 철거를 하고요.
심곡 같은 경우에는 바닥 정비를 하고 벤치를 설치를 요청을 하셔서 벤치를 지원해 드릴 거고 북평 경로당 같은 경우는 인조 잔디 보수를 하고 철거를 하고 그다음에 정자가 좀 낡은 게 있어서 정자를 교체를 해 드릴 겁니다.
○ 이동호 위원 :
어르신들만 주민 의견을 들으신 겁니까?
아니면 주민들 좀 몇 분 더 들으셨나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어르신들 뵙고 의견.
○ 이동호 위원 :
어르신들 위주로 하셨는데 어르신들이 사용하다 보니까 어르신들 의견을 많이 들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 이동호 위원 :
그런데 저도 주민 참여형으로 해서 어르신들도 의견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 주민들도 의견을 조금 반영하셔서 활용을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알겠습니다.
○ 이동호 위원 :
또 하나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이 7,984만 원이 책정되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이거는 지금 총대상이 1,597명입니다.
저희가 9월부터 시행을 하는데 실제로 저희가 9월, 8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보니까 한 50명밖에 없었고요.
2차로 추가로 9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를 하도록 정부 지침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사용 기한은 12월 말까지로 조금 늘었고 실제로 모바일로 이게 상품권이 지급이 되다 보니까 어르신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이동호 위원 :
그래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아마 시범 사업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서 진행은 저희가 그 절차대로 따라서 갈 거고 이게 종이 페이나 종이 상품권이 나오는 게 아니라서 어르신들이 다소 이용에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저희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호 위원 :
1회에 5만 원.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실제로 그 가맹점에.
○ 이동호 위원 :
1회에 5만 원 해서 3회에 15만 원.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3회까지.
○ 이동호 위원 :
15만 원까지 지원을 하잖아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그렇게 지급합니다.
○ 이동호 위원 :
그런데 이게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온라인 신청이다 보니까 어르신들이 이용이 상당히 하기가 부담스러운 신청 방법이에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맞습니다.
○ 이동호 위원 :
그래서 저는 체육시설 쪽에서도 신청을 받아서, 이용하시는 시설에도 신청을 좀 받게끔 하면 어르신들이 조금 확대가 되지 않겠느냐.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저희가 그래서 그 시설들을 접수를 한 68개 정도는 접수가 되어 있고요.
자체 등록을 다 하셨고 그걸 조금 늘려서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 이동호 위원 :
그게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서 하는 사업인데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그렇게, 그래도 다행히 동해 페이는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상품권이어서.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모바일 상품권.
○ 이동호 위원 :
이게 물론 우리 시 체육시설도 사용을 하지만 민간인들도 사용해도, 민간 체육시설도 사용해도 되는 거죠?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민간 체육시설 다 사용합니다.
등록된 게 한 68개 정도 됩니다.
○ 이동호 위원 :
그래서 중복될 수도 있어요.
장애인들도 그걸 바우처 사업이 있는데 일반, 그런 분들이 이중으로 또 받을 수가 있단 말입니다.
이런 것들 제한.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중복은 이게 아마 조금 어려울 것 같고요.
이게 어르신 스포츠 시설이 기초연금 수급자만 대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좀 중복은 아마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이동호 위원 :
중복도 좀 잘 관리해 주시고요.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네.
○ 이동호 위원 :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르신들이 많은 분들이 좀 이용할 수 있게끔 홍보도 부탁드리고 신청을 좀 간편하게 할 수 있게끔 그리고 다각적으로 좀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교육과장 천수정 :
방침이 조금 개정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 이동호 위원 :
네,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체육교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환경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과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네, 과장님, 보통 환경과장 하고 이름을 말씀하시는데 가만히 계시니...
○ 환경과장 윤성규 :
들어오는 바람에...
○ 위원장 김향정 :
네, 알겠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죄송합니다.
환경과장 윤성규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과장님, 예산안에 대해서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저희들은 이번 2회 추경에 증액된 부분이 크게 있지 않아서 통상적인 얘기고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우리 환경과 직원들이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격려를 하고 계신다는 얘기 들어서 너무 고맙고 또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이창수 위원님.
○ 이창수 위원 :
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어제도 제천 출장 갔다 오시느라고 연일 강행군을 하시는데 더더욱 그런 바쁘신 와중에 8월 20일에 기름 유출 사고가 있어서 더 바빠지셨던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좀 미안한 마음도 있고 그런데 이게 지역사회 현안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잠깐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선 과장님하고 우선형 환경지도팀장님을 비롯한 환경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런데 이거와 관련해서 저는 쌍용양회, 쌍용 C&E가 대응하는 방식이 좀 문제가 있다 이런 얘기를 우선 하고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 환경과 업무 하면서 특히 쌍용 C&E, 제가 어떤 문제 제기를 하고 싶냐 하면 제가 이 사고가 있었을 때 1박 2일, 2박 3일 이런 식으로 출장을 좀 갔다 오는 바람에 이 사고가 있었을 때 제가 못 가봤어요.
그리고 저는 ‘환경과에서 잘 알아서 했겠지.’ 그리고 또 ‘회사도 잘 대처했겠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번 주, 지난주 목요일에 어떻게 됐는지 현황 파악을 하려고 제가 환경과에 방문해서 자료를 이제 받았어요.
받고 난 다음에 좀 궁금해서 삼화 지역에 가서 농사짓는 분들 그다음에 그 동네 어르신들보고 쭉 취재를 좀 한번 해봤어요.
그래서 제가 월요일에 출근하자마자 이동관 상무님에게 전화를 드렸어요.
‘내가 취재해 보니까 쌍용 정문으로부터 안으로 그 탱크가 한 1km 지점 정도에 있는데 거기 1km 지점을 좀 한번 보고 싶어서 그러니까 상무님 시간이 되실 때 한번 일정을 조율해서 한번 보시죠.’ 이렇게 했더니 뭐라고 그러냐 하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의회는 지금 과장님이나 팀장님 분들이 업무를 저는 99% 다 잘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지역 주민들이 의혹을 제기하거나 알 권리를 주장하면 의회 의원은 공무원분들이 그 잘했는지 안 했는지를 가서 현장을 보고 시민들에게 설명해 줄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 의무를 어떻게 보면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공직자잖아요.
그럼 최소한 제가 밥값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리고 쌍용이 그렇게 불신의 대상인데, 그런데 제가 보면 환경과 팀장님 말씀 들어보면 그 안쪽을 개방 안 할 이유가 없어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오늘 오후에 부시장님이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쌍용에 좀 충분한 설명을 하셔서 저희 의회 의원분들 중에 가보고 싶은 사람, 저는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어요.
열일 제쳐놓고 갔을 때 이왕 한번 좀 가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위원 :
네, 그리고 제가 왜 이렇게 하냐 하면 제가 8대 의회에 들어와서 업무 보고를 하는데 제가 깜짝 놀랐어요.
왜 깜짝 놀랐냐 하면 묵호항에 기름이 유출돼서 복구 작업을 하는데 그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백 몇십 억이라는 돈이 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내가 동해에 살면서 묵호항에 그렇게 엄청난 사건이 있었는데 몰랐어요.
그래서 언론 검색을 해보니까 검색이 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현장을 가봤어요.
그러면서 제가 어떤 생각이 들었냐 하면, 그리고 그때 당시에 환경과 직원분들에게 자료 요구를 해서 보면서 저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 하면 어떻게 30년 동안 이거와 업무와 관련된 분들이 이렇게 업무를 소홀히 했는가, 그러니까 말하자면 해양 경찰, 동해 경찰 그다음에 그때 당시에 보니까 검찰에 고발도 했는데 무혐의 처리 내리고 그다음에 우리 시, 저는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30년 정도 있다가 지금 복구공사를 얼마 전에 마무리했어요.
그런 일이 있음으로 해서 시민들한테 얼마나 불신의 대상이 된 줄 알아요, 쌍용양회라는, 쌍용 C&E라는 회사가?
그래서 저는 이번 건도 별게 아닌데 잘못하면 시민들에게, 우리 동해시에 대한 이미지 추락과 쌍용의 이미지 추락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저는 좀 엄중하게 받아들여서 진짜 환경과 직원분들이 얘기하듯이 그 안에서 별일이 없었으면 이번 기회에 신뢰 회복을 하는 계기로 좀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알겠습니다.
○ 이창수 위원 :
네, 오후에 가시게 되면 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저는 또 일정이 있어서 저는 빠지고 우리 팀장님이 가겠습니다.
○ 이창수 위원 :
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이동호 위원님.
○ 이동호 위원 :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동호 위원입니다.
325페이지에 ‘화장실 운영관리 유지보수’에 지금 5,000만 원이 더 계상이 되었는데요.
지금 화장실은 그래요.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이자 도시 이미지의 품격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공중화장실이.
그래서 가서 관리를 많이 잘하고 계시는데 지금 환경과에서 관리하는 화장실 수가 어떻게 됩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지금 저희들이 공중화장실 41개소를 관리를 하고 있는데 5,000만 원 세운 예산은 일단은 어판장 앞에, 활복장 앞에 화장실이 상당히 민원이 많고 또 관광객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 이동호 위원 :
그래요.
○ 환경과장 윤성규 :
그래서 올해 시범적으로 5,000만 원을 세워서 리모델링을,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오면 여기가 특색이 있으면서도 화장실이라는 거를 좀 인지를 시켜서 올해 효과가 좀 난다 그러면 내년부터는, 제 생각입니다마는 한 5개년 계획을 해서 전면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야 동해시의 정주여건 개선이라든가 그 지역의 수준을 알 수가 있거든요.
제가 직업병이라면 직업병인데.
○ 이동호 위원 :
그래요.
○ 환경과장 윤성규 :
여행을 가다 보면 각 시군마다 관광지에 가면 화장실 가서 카메라 자꾸 찍는 습관이 생겼어요, 잘 돼 있는 데를.
그러다 보니 여기는 잘 돼 있고 여기는, 그래서 ‘그 시 수준은 화장실을 보고 알 수 있겠구나.’ 그래서 내년에부터는 한 5개년 계획을 세워서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한번 실시해 보자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예산에 올리면 그때 위원님들한테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동호 위원 :
화장실은 그래요.
청결이라든가 안전, 편의성, 관리의 효율성이 중요한데 지금 대세가 말입니다.
우리 교통과에 보면 버스 정류장을 스마트 정류장으로 만들어요, 그렇죠?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이동호 위원 :
도서관도 스마트 도서관으로 하고 화장실도 스마트 화장실로 좀 갔으면 좋겠어요.
○ 환경과장 윤성규 :
그러고 싶은데요.
○ 이동호 위원 :
그런데 새로 신축하는 거, 지금 있는 거는...
○ 환경과장 윤성규 :
신축하는 거요?
○ 이동호 위원 :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새로 짓는 거는 이제는 스마트 화장실이 관리도 쉽고 안전도 하고 청결도 관리할 수가 있고 그거 검토 한번 해보세요.
○ 환경과장 윤성규 :
알겠습니다.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이동호 위원 :
그렇죠, 이왕 하실 거면 아까 5개년 계획을 세우신다고 했기 때문에.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그것까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이동호 위원 :
네, 검토 한번 해보세요.
○ 환경과장 윤성규 :
예산은 5개년 동안 많이 들어가겠지만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다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아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 이동호 위원 :
그래요, 지금 리모델링하는 건 한계가 있을 겁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그건 맞습니다.
○ 이동호 위원 :
신축하는 화장실은 이제는 좀 스마트 화장실로 갔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좋은 의견입니다.
○ 이동호 위원 :
꼭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많이 도와주십시오.
○ 이동호 위원 :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래요,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최이순 위원님.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 밖에 이창수 위원님께서 발언하신 것에 대해서도 저도 좀 말씀드리면 일단 쌍용 C&E에서 기름이 유출되었는데 삼화 주민들 간에 의견이 분분하죠.
‘지금 잘하고 있다.’ 하는 사람도 있고 ‘잘 못하고 있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러면 동해시의회가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이라 그러면 동해시의회에서 들어가서 현장을 살펴보고 잘했는지, 잘 못하고 있는지 판단해서 시민들에게 알려줄 의무가 있지 않는가 생각해서 오늘 만약에 집행부 부시장님 들어가시면 같이 갈 수 있게 좀 해주시면 좋겠고요.
네, 그거는 그렇게 마치도록 하고 이거 327쪽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하고 그 밑에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구입’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맞습니다.
도하고 협의가 된 사항이라서.
○ 환경과장 윤성규 :
종량기가 저겁니다.
우리 공동주택 내에 보면 다 계시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보신 분 아시죠?
태그 해서 열리면 하는 거요.
그게 바로 그겁니다.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서.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160만 원 정도 되는데 이번에 한 30대 정도, 무인 페트병이 한 2대 정도 하는 예산으로 이걸 30대 정도 도입을 했습니다.
반응은 굉장히 좋습니다, 지금.
○ 환경과장 윤성규 :
그렇죠.
○ 환경과장 윤성규 :
종량기가 지금, 정확한 수치는 제가.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그렇죠.
이건 되게 잘하신 사업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년 예산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이거하고 똑같은 건데 우리 저기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계속 고장 나죠, 지금도?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맞습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동해시도 강릉처럼 어차피 계약 기계는, 프로그램은 한손하고 계약했지만 고치는 업체는 강릉은 다른 데하고 했다, 푸른별인가 하고 했다 하지 않았습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얘기 들었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그런 업체는 우리는 같이 갈 필요가 전혀 없는 거죠.
그래서 푸른별이라는 업체가 강릉까지 온다 그러면 동해시까지 와서 일할 수 있게 영역을 넓혀주면 그분들도 더 잘할 거 아닙니까, 소득이 더 많이 되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환경과장 윤성규 :
그 투명 페트병에 대해서는 그 당시에 도입할 때 시점을, 이렇게 말씀드리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이렇게 지금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걸 개선하기 위해서 지금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을 투입해서 우리 시민들이 더 필요하고 편하다고 그러면 그런 쪽으로 연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지금 저희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지금 그 제품을 강릉에 하고를 떠나서 유지보수가 수월하고 예산이 조금 들더라도 고장이 잦지 않아야 되거든요.
제일 불만이 그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동에 있을 때도 느낌이 그거였고 환경과에도 건의도 했었고 그런 부분이라서 막상 와서 보니 이게 쉽지 않은 상황은 맞습니다.
어차피 쉽지 않다고 하고 또 안 할 수는 없는 거고 해서 저희들이 한번 검토를 충분히 해보겠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제일 중요한 게 그거죠.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박주현 위원님.
○ 박주현 위원 :
과장님, 제가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326페이지 좀 보시고요.
보시면 지금 우리가 ‘석면피해구제사업’ 부분에서, 제가 보니까 이게 지금 요양급여 지급분이더라고요.
326쪽, 지급분이죠?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네, 그 설명대로?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저는 이거를 질문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우리 동해시, 예전에도 그렇고 우리가 석면 피해를 예방한다거나 석면의 굉장히 유해성은 다들 알고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오래된 건축물을 철거한다거나 이럴 때 슬레이트 지붕이나 이런 데는 다량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그런 철거 부분들, 건축물을 폐기할 때 버리고 이런 여러 가지 처리 과정이나 이런 것들이 어떻습니까?
그리고 슬레이트 지붕이나 이런 비중도 우리 동해시는 어느 정도 있습니까?
거의 됐습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그 통계 자료는 제가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 박주현 위원 :
제가 초선 때부터 이 사업이 계속 올라오는데 저희가 그때도 이렇게 이 사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면 시가 끊임없이 계속 꾸준히 해 온, 이게 사실은 국가에서 하는 거니까, 그리고 또 제가 알기로도 이런 걸 처리할 때는 전문 업체를 통해서 신고를 다 하고 지금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남부 하나, 북부 하나 있습니다.
○ 박주현 위원 :
네, 기본적으로.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좀 잘 이행이 되고 있는지 그리고 현재 또 동해에 아직까지 슬레이트 지붕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 이런 현황 파악들도 조금 필요할 것 같은데 과장님 어떠십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박주현 위원 :
그리고 그거와 함께 살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이런 유해성도 다시 한번 좀 주지시켜 주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좋은 의견입니다.
○ 박주현 위원 :
그렇죠?
예전에 기억 안 나십니까?
우리가 슬레이트 지붕에다 고기 구워 먹고 했던.
○ 환경과장 윤성규 :
그래서 여담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남부, 북부에 슬레이트 철거업을 전문적으로 하신 분들이 저를 만나면 하는 얘기가 지금 너무 많이 물량이 줄어서.
○ 박주현 위원 :
그러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자기네도 지금 큰일 났다.
○ 박주현 위원 :
그런데 사실은 이거 꾸준히 우리가 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준다는 거는 굉장히 반가운 소리인데.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좋은 얘기죠.
우리 행정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얘기인데 지역 업체에서는 그걸 하기 위해서 노력을 굉장히 허가도 내고 했던 부분인데 조금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박주현 위원 :
그거는 또 업체들이 알아서 상생을 하셔야 될 것 같고 일단은 저희 동해시 같은 경우는 꼭 대대적인 전수조사가 아니더라도 우리 과에서 틈틈이 좀 조사들을 하셔서 아직까지 방치되고 혹시 조금이라도 구멍이 나 있는 곳이 있으면 한번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연구하겠습니다.
○ 박주현 위원 :
그리고 그 밑에 보시게 되면 우리 미화원 관리 부분에 문화체육 행사라는 것은 우리 미화원분들의 체육 대회 지원을 얘기하시는 거죠?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그럼 1인당 지금 91명 해서 한 8만 원씩 지금 지원이 되고 있네요?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이거는 해년마다 하는 행사죠?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혹시 이분들은 체육 대회를 하시고 그럴 때는 자부담이나 이런 것도 좀 있습니까, 공동 모금해 놨던 돈을 쓴다거나?
○ 환경과장 윤성규 :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박주현 위원 :
그러면 저희는 해마다 이렇게?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8만 원씩 이렇게 지원해 주는 걸로 알고.
○ 박주현 위원 :
지원을 해마다 해왔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그대로 지원하는 거고.
○ 환경과장 윤성규 :
오늘 넣은 거는 과목을 좀 변경해서 기타 보상에서 행사 운영비로 원래 세워져 있던 거를, 기타 보상으로 세워져 있던 거를 행사 운영비로 지금 바꾼 겁니다.
○ 박주현 위원 :
네, 목적이 중요한 거니까.
그다음에 지금 보니까 또 대기실 리모델링이 있어요, 그렇죠?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이번에 거의 한 29% 정도가 증액이 됐어요, 당초예산에 비해서 기정액에 비해서.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한 29%, 약 30%인데 혹시 어떤 면에서 한 30% 정도가 더 이번에 추경에 증가가 됐을까요?
○ 환경과장 윤성규 :
일단 좀 노후가 돼서 집기하고 에어컨 이 정도입니다.
○ 박주현 위원 :
아니, 저희 당초예산이 잡혔지 않습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거기서 지금 한 30%, 약 29%, 정확하게 한 29% 정도가 1,000만 원이 증액이 돼 있더라고요.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그거는 어떤 부분에 대한 증액인가 그거 좀 여쭤봅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그러니까 미화원들 대기실이 노후가 돼서 에어컨도 사실은 좀 바꿔야 될 부분이 있고.
○ 박주현 위원 :
그러니까 에어컨이나 이런 것들은 애당초 우리가 목록 기정액 정할 때 그런 것들은 다 추가해서 예산을 좀 집어넣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나.
○ 환경과장 윤성규 :
그랬으면 좋겠는데.
○ 박주현 위원 :
이런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은 갑작스레 이번에 2차 추경에 한 거의 30% 정도가 추경이 됐을까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에어컨?
○ 환경과장 윤성규 :
신발장 뭐 두루두루 있습니다.
○ 박주현 위원 :
집기?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집기도 있고요.
○ 박주현 위원 :
그런 부분입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그러니까 금액 대비 30%이지만 금액 자체는 큰 게 아니라서.
○ 박주현 위원 :
큰 게 아니어도 포션은 큽니다, 30%.
과장님, 이 같은 경우는 어차피 우리가 기정액에 잡지 않습니까?
당초예산에 총괄적으로 다 이렇게 잡으셔서 한꺼번에 올려주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따로 추경으로 떼지 마시고.
○ 환경과장 윤성규 :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주현 위원 :
떼지 마시고 한 번에.
그다음에 우리 좀 전에 투명 페트병 얘기가 지금 계속 나왔는데 저도 지난번에 이게 행감 때 한번 다뤘던 것 같은데 현재 우리가 투명 페트병을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 저도 처음에는 회사가 어딘지, 뭐가 고장인지 이런 것들을 또 현장 방문 10개 동 다 하면서 살펴보고 밑에 뜯어보고 열쇠 틀고 다 해봤거든요.
지금 이렇게 제가 보니까 저도 직접 여기 와서 페트병을 넣어보면서 느끼는 게 뭐냐 하면 일단은 고장률이 높아요.
그러니까 단순하게 생각을 해서 시민들은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10원씩 수입이 들어오잖아요.
거기에 대한 기쁨을 굉장히 가지셔요.
그래서 굉장히 이걸 좋아하시고 이 제도를 좋아하시는데, 그리고 인근 삼척에도 이걸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그러니까 삼척과 좀 비교하시면서 조금 섭섭한 거는 있지만 그래도 아주 좋아하십니다.
그런데 이게 고장률이 너무 높다 보니까 이 부분을 스마트하게 해소를 좀 시켜 주십시오, 우리 시에서.
○ 환경과장 윤성규 :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때는 행정적으로 의회하고 얘기가 돼서 도입이 됐지만 실상 사용하다 보니 이런 시행착오가 겪어서 지금은 틀리다는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틀린 부분을 맞게끔 하려고 지금 고민하고 있다고 아까 말씀을 드린 겁니다.
○ 박주현 위원 :
제가 불과 얼마 전에도 공설 운동장에 밤에 일부러 갔어요.
가서 넣었는데 이게 얼마나 불편하냐 하면 한 번은 가니까 안 돼.
그래서 제가 그다음에 또 밤에 갔어요.
왜냐하면 낮에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시기 때문에 밤에 갔어요.
밤에 딱 가니까 되는 거예요, 그게 한 번.
그래서 1개씩 넣었어요.
넣고 제가 2개를 가져갔거든요.
넣고 그다음, 뚜룩 내려갔으니까 그다음에 또 탁 넣었다.
그걸 또 대기 시간 같은 게 뭐 있나 봐.
안 되는 거야, 두 번째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불편한 게, 그건 사실 불편한 거거든요.
어떤 분은 한 10병 이렇게 갖고 오는데 넣고 떨어지면 또 넣고 떨어지고 이렇게 벨트 같은 거 따라서 가잖아요?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그 시간 같은 경우도 상당히 이게 참 불편하고요.
그다음에 지난번에도 이렇게 말씀드렸지만 얘가 제가 이렇게 넣고 2개 넣었거든요.
1개만 카운트되고 막 이래요, 얘가.
20원을 해줘야 되는데 10원 주고 막 이러는 오류도 생기고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번 가서 고장이 생기고 또는 불편함이 있고 이런 부분들을 지금은 과장님께서 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인지를 하고 계시니까 어떤 회사가 되든 뭐든 관계없이 그냥 우리 시민들이 좀 고장 없이 편안하게 쓸 수 있게끔 잘 좀 그거를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 박주현 위원 :
인기 좋아요.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그건 제가 동장으로 있을 때도 목격을 하고 환경과하고 또 그것도 얘기했던 부분도 있고 그래서.
○ 박주현 위원 :
알겠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그래서 지금 고치고 싶다.’
○ 박주현 위원 :
알겠습니다.
저도 자주 나가서 다시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같이 한번 나가시죠, 그때.
○ 박주현 위원 :
저 혼자 밤에 가볼게요.
그다음에 RFID 같은 경우 이것도 고장률 되게 높은 거 아시죠?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굉장히 높아요.
그런데 지금...
○ 환경과장 윤성규 :
저는 자주 버리러 다녀와서 잘 압니다.
○ 박주현 위원 :
저는 정말 거짓말 안 해서 한 열 번 가면 한번 들어가나 그래요.
제가 어느 아파트라고 얘기하고 싶진 않고요.
이것도 제가 주부니까 밤에 가서 버려보면 거의 고장입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그거는...
○ 박주현 위원 :
그러면 여기 지금 만드신 데는 30대 정도?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이거는 그러면 어디에 이거를 배포하는 겁니까?
○ 환경과장 윤성규 :
이건 다 공동주택용.
○ 박주현 위원 :
아니, 공동주택용인데 어느 공동주택, 어디에?
○ 환경과장 윤성규 :
어디에...
○ 박주현 위원 :
고장 난 거를 교체한다는 거예요?
아니면 신설한다는 거예요, 이 30대가?
○ 환경과장 윤성규 :
30대를요?
○ 박주현 위원 :
이 30대 지금 구입하신 데 있잖아?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박주현 위원 :
네, 이 구입한 거를 없는 아파트에 갖다 주시는 건지 아니면 기존에 있는 아파트에서 고장 난 것들을 교체하시는 건지?
○ 위원장 김향정 :
잠시만요.
뒤에 담당 팀장님, 답변하실 수 있으시면 답변하세요.
○ 청소팀장 변성배 :
청소팀장 변성배입니다.
기존에 구입했던 걸 교체하는 겁니다.
○ 박주현 위원 :
교체하는 겁니까?
○ 청소팀장 변성배 :
네, 맞습니다.
○ 박주현 위원 :
그러면 이거는 아파트에서 요구 사항을 전달받고 그렇게 하는 겁니까?
그러면 아파트별로.
○ 청소팀장 변성배 :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잦은 고장도 있고 내구연수도 지난 기계들을 교체...
○ 박주현 위원 :
교체하는 거다?
○ 청소팀장 변성배 :
네.
○ 박주현 위원 :
내구연한이 지나도 고장이 없으면 굳이 교체할 필요가 없죠?
○ 청소팀장 변성배 :
네, 그건 없습니다.
○ 박주현 위원 :
네, 그런 거는 탄력성 있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 청소팀장 변성배 :
네, 그러겠습니다.
○ 박주현 위원 :
이거를 각 아파트별로 다 이렇게 홍보를 하셨습니까?
○ 청소팀장 변성배 :
네.
○ 박주현 위원 :
그래서 이거는 사업이 진행이 되면, 그러면 한 30대도 그렇게 많은 건 아니네요?
○ 청소팀장 변성배 :
네, 맞습니다.
○ 박주현 위원 :
전체 수량에 비하면?
○ 청소팀장 변성배 :
네.
○ 박주현 위원 :
하여튼 음식물 쓰레기인가?
RFID 같은 경우는 잘 좀 사용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청소팀장 변성배 :
네, 그러겠습니다.
○ 박주현 위원 :
네, 이상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팀장님, 그런데 RFID 기계가 기존에 있던 공동주택 기계랑 현재 산 기계랑 똑같은 기계예요?
아니면 다른 기계예요?
○ 청소팀장 변성배 :
비슷한 기계가 맞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그러면 카드 기계가 똑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잖아요?
○ 청소팀장 변성배 :
아닙니다.
그거는 같이 할 수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다 똑같이 할 수, 호환이 가능해요?
○ 청소팀장 변성배 :
네.
○ 위원장 김향정 :
네, 알겠습니다.
그거 불편 없이 할 수 있도록 체크하셔야 될 것 같아요.
○ 청소팀장 변성배 :
관리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알겠습니다.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안성준 위원님.
○ 안성준 위원 :
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안성준 위원입니다.
페이지는 327페이지 좀 보시겠습니까?
좀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327페이지 맨 하단에 보면 ‘재활용센터 선별시설 운영’ 해서 ‘재활용선별센터 철거 실시설계용역’ 해서 2,000만 원이 증액이 됐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안성준 위원 :
그런데 그 추경 1차 때 보니까 이게 재활용품 공공 선별시설 설치하고 같은 거죠?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 안성준 위원 :
그런데 그때는 추경 1차 때 보니까 5억 6,000만 원 정도 설치 1식 이렇게 해서 돼 있는데 이 실시 용역이 추경 2차 때 실시 용역을 하고 1차 때 공사 계획을 세우고, 제가 조금 혼선이 생겨서 한번 그걸 좀 여쭤보려고요, 과장님.
○ 환경과장 윤성규 :
설계를 하기 전에 철거 계획서가 들어가야 그 용역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2,000, 2,000 해서 지금.
○ 안성준 위원 :
그래서 선별시설을 5억 6,000원을 세우고 이후에 실시 용역을 2,000만 원을 세웠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우선순위는 철거 용역을 먼저 하고 들어갑니다.
○ 안성준 위원 :
1차, 2차하고는 별 문제는 없죠?
○ 환경과장 윤성규 :
별문제는 없습니다.
○ 안성준 위원 :
제가 약간 혼선이 좀 왔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정동수 위원님.
○ 정동수 위원 :
네, 과장님, 정동수 위원입니다.
금번 우리 환경과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얼마 되지 않지만 위원님들의 질의와 당부가 많다는 거는 우리 시민분들한테 관심이 많은 부서라는 것을 아마 방증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쭉 보니까.
저도 한 몇 가지 좀 격려의 말씀과 또 이런 얘기를 좀 드리고 싶어서 마이크를 좀 잡았습니다.
항상 우리 환경과 보면 사업량에 대비해서 사실은 인력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들이 나왔고 우리 집행부에서도 그것을 인식하고 방안을 지금 강구하고 있는 그런 부서입니다.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저희가 예산서를 이렇게 보다 보면 많은 느낌들이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다르게 예산서들을 이렇게 쭉 훑어보다 보면 그 부서와 그 사업에 대한 의지가 보이는 예산의 흐름도 보이고 또 이런 게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업의 의지가 예산에 좀 보이지 않고 없는 부분들도 좀 보입니다.
그런 걸 볼 때 좀 안타까움도 있었는데, 그리고 또 이런 여러 가지 일련의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일종의 시행착오, 이게 사업을 시행하다 보면 시민들한테 본의 아니게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어떤 사업들은 아주 작은 거지만 시민의 일상적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야 되는 부분들도 있고 여러 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과장님 말씀 중에서도 참 적극 공감이 간 게 무언가 밥상 위에 있는 물이 쏟아지면 ‘그게 왜 쏟아졌냐?’, ‘그게 왜 저기 갖다 놨냐?’ 이렇게 따질 일이 아니라 밥상 위에 쏟아진 물은 행주로 닦고 바닥에 떨어진 물은 걸레로 신속하게 처리를 한 다음에 추후에 그런 일이 없도록 대응을 해야 되는 겁니다.
오늘 말씀 중에 제가 그런 의지를 엄청나게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 환경과 예산을 보면서 제가 그걸 좀 오늘 느꼈습니다.
이번 추경의 예산서를 보니까 환경과의 의지가 굉장히 크다.
아니, 투명 페트병 부분이나 음식물 쓰레기 이런 부분들은 누적된 민원이고 이 문제점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언급하고 싶지는 않고요.
예산을 가지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한 것들은 과감하게 그 구입을 포기하고 절실하고 필요한 쪽으로 예산을 전환 배치하는 것들이 적극 행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사례가 우리 환경과에 여기에 나타난 부분입니다.
바라보는 시각은 서로 다르겠지만 본 위원이 바라보는 시각은 이런 시각입니다.
그리고 이 예산서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팀워크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사업량 대비해서 엄청나게 인력이 부족하고 부서 간의 협의도 쉽지 않을 텐데 얼마 전에 아주 작은 민원이지만 그게 실제로 현장에 계시는 우리 시민분들한테는 손톱 밑에 가시처럼 은근한 불편함이 있었던 게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자원 순환 부분에서는 페트병을 좀 수거를 해서 시민분들이 오면 우리 청소팀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쓰레기봉투를 대신 좀 드리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수량과 개수에 따라서 10L도 드리고 20L도 드리고 이렇게 진행하는 부분인데.
실제로 10L의 봉투를 받을 만큼의 것들을 갖고 가면 방법 없이 10L를 받아오면 되겠지만 10L를 2개 정도 받을 수 있는 양을 갖고 갔을 때는 10L 2개보다는 사실 20L 1장이 더 필요한 게 일반의 시민분들의 삶입니다.
사실 이게 10L짜리 쓰레기 봉투는 사용을 하시는 분들이 제가 볼 때는 많지 않아요.
사실 20L가 훨씬 효율적인데 우리가 진행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됐는데 이런 민원들이 들어오고 한 것들을 제가 환경과에 2개 팀이고 하다 보니까 말씀을 드렸고, 그런데 이것들을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속도감 있게 2개 팀이 협의를 거치고.
물론 진행을 하다 보면 또 봉투도 더 구매해야 되고 각 동에다 안내도 해줘야 되고 하는 것들이 있겠지만 사전에 이런 것들을 신속하게 협의를 하고 판단을 해서 업무를 진행해서 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그래서 이게 남들이 보면 그 쓰레기봉투 그거 뭐 중요하나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일반의 우리의 시민들은 생활의 불편, 일반의 소소한 민원들, 그래서 환경과가 시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 현실의 민원 처리 속도감이나 부서 간에, 그러니까 팀 간에 협력 관계들, 정확도 그다음에 추진력 이런 것들, 그다음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예산 속에서 잘못된 것들에 대해서 개선하려는 의지들 그다음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전환 반영해서 투입하면서 진행하는 부분에서는 제가 굳이 평점을 매긴다 그러면 정말 상위의 평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여튼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부서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시민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항상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이 부분에서 하실 말씀 있으면 한 말씀만 해주십시오.
○ 환경과장 윤성규 :
네, 일단은 하여튼 감사한 말씀 고맙습니다.
우리 환경과 직원들은 시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정동수 위원 :
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환경과장 윤성규 :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47분 정회)
(11시 00분 속개)
○ 위원장 김향정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해양수산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과장님, 예산안에 대해서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없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이동호 위원님.
○ 이동호 위원 :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동호 위원입니다.
질문 한 가지만 드리고 당부의 말씀도 한 번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340쪽 ‘바다숲 조성’입니다.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한번 언급을 한번 해 드렸는데요.
이 사업이 지금 4년 동안 이루어지는 사업이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그렇습니다.
○ 이동호 위원 :
네, 총 2억 3,840만 원 정도가 투입됐는데 올해는 1억 8,200이 투입이 되는데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십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본 사업은 저희 시에서 해수부 공모 사업을 신청을 해서 금년 3월에 최종 선정이 됐고 전국 21개소에서 1순위로 묵호 해역이 선정이 됐습니다.
○ 이동호 위원 :
묵호 어디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묵호 해역.
○ 이동호 위원 :
묵호 해역?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그래서 선정이 됐고 금년부터 4년간 국비 9억 5,000을 포함해서 12억 원을 가지고 4년간 사업을 시행하는데 첫 년도인 올해는 해조류를 이식을 하고 그다음에 수중 기초 조사를 하고 그다음에 암반에다가 해조 이식하고 그다음에 그 해조를 키우기 위한 비료, 사료 이런 거를 주입을 하고 그다음에 조식 동물, 성게나 이런 조식 동물을 구제하고 그런 사업을 올해 하게 되고 내년부터 4차 년도까지는 사후 관리를 하고 사업 모니터링하고 그런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 이동호 위원 :
이게 아마 미역이라든가, 다시마라든가 이런 해조류인데, 해조류가 결정이 됐습니까, 어떤 걸 할지?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해조류는 주로 여기 묵호 해역 상태를 봤을 때 저희가 1년간, 보통 1년생 해조류가 있는데 1년생 해조류, 다시마 같은 경우는 1년생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해조류를 지양하고 저희가 다년생으로 서식할 수 있는 감태라든지 그다음에 대황 이런 것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동호 위원 :
사전에 그런 걸 한번 이식해 보신 적.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그렇죠.
○ 이동호 위원 :
있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이동호 위원 :
그래요, 이게 그 당시에는 그런 생물들이 가능했는데 지금 보면 이 기후 변화가 심하잖아요?
바다 수온도 상당히 올라가고 있는 입장이잖아요?
그걸 또 염두에 두셔야 될 것 같아요, 사업을 하실 때.
무조건 ‘전에 이런 걸 해보니까 좋다.’라는 것도 괜찮지만 지금은 기후 변화에 대응을 해서 이런 사업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요, 이게 그러니까 해양수산과만의 사업이 아니라 이 사업을 성공하려면 마을 주민들과도 협업 관계가 있어야지만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면 당연히 해조류 심기 사업이 아니라 생태계도 복원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협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은 그런 게 있으면, 제가 전에 봤어요.
미역을 이식했는데 몇 개월 만에 그게 다 없어지더라고요.
그게 한섬이었어요.
한섬에서 그 사업을 한번 했었는데 이런 관리도 좀 중점적으로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또 당부의 말씀 좀 드릴게요.
제가 저번 항만, 신항 3단계 공사, 산업정책과 소관입니다, 해수과 소관은 아니고.
방문을 한번 했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처음에 방파제를 계획할 때 2번, 3번, 1, 2, 3번 선석, 4, 5, 6번 선석 사이에 보면 측면 부분, 감추 쪽입니다.
감추 쪽에 거기를 시민들한테 개방하겠다고 처음에 계획을 했어요.
지금 가보시면 거기다 정자도 지어놨습니다.
시민들이 쉴 수 있게끔 편의시설을 만들어 두었는데 거기를 또 낚시터로 개방하기로 했었어요.
그런데 그게 지금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날 현장 방문하실 때도 해양수산, 동해 해양수산청 직원한테 그렇게 당부의 말씀도 드렸는데 여기에 비슷한 사례가 있어요.
포항 영일만항도 그게 신항인데 거기에 개방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건 사고도 있었어요.
인사 사고도 있었고 해서 23년도에 폐쇄를 했습니다.
안전사고 때문에 폐쇄를 했는데 그다음에 시민들, 포항시 관계자들의 해양경찰서, 이분들이 회의를 해서 다시 개방을 했습니다.
개방을 하니까 1년 방문, 낚시객 수만 한 1만 6,000명이 방문을 해요.
완전히 명소가 돼버렸습니다.
전국적으로 낚시터가 명성이 자자하다는데 우리도 동해시 보면 레저를 활성화시키려고 그래요.
저 갯목에 보면 레저 배, 낚싯배가 많이 찾아오시는데 외지에서, 문제점도 없진 않습니다, 없지 않지만.
이렇게 레저를 활성화시키는 차원이란 말이에요, 동해시에서 사업하는 게.
그래서 해양수산과에서도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소통을 해서 이거를 지속적으로 계속 건의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개방 좀 하게끔.
지금 안전시설은 돼요.
항만청이라든가 동해시라든가 해양경찰서랑 협의해서 안전시설은 충분히 방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계속 해수청에서는 안전을 자꾸 핑계를 대서 문을 잠가 놨어요, 못 들어가게.
전에는 개방을 했습니다.
사고가 나니까 또 폐쇄를 했는데 폐쇄만이 능사가 아니다.
안전시설을 갖춰서 시민들한테 개방할 수 있는, 처음에 그렇게 계획이 돼 있었습니다.
계획이 안 돼 있다면 제가 이런 말씀 안 드리겠는데 가보셨을 거예요.
정자 2개나 지어져 있죠, 시민 편의시설로.
계속 지속적으로 좀 이렇게 해서 개방을 할 수 있게끔 해양수산과에서도 같이 건의 좀 해주셨으면 부탁,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말씀해 보십시오.
이게 우리 담당 부서는 아니에요.
그런데 저는 낚시객을 관리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레저에 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포항 영일만 같은 경우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관리를 하는 외곽 방파제이거든요.
○ 이동호 위원 :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거기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그래서 전면 개방은 아니고 일부분에 대해서 개방을 했는데 그 문제점이 많아서 중간에 중지됐다가 최근에 다시 개방한 걸로.
○ 이동호 위원 :
다시 25년 2월에.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알고 있고 삼척에서도 호산항 외곽 방파제에 이런 낚시터를 조성하려고 하고 있는데 거기는 또 도에서 관리하는 항이다 보니까 도랑 지금 협의하고 있는 단계고 저희는 여기는, 동해항 3단계, 여기는 제가 동해 신항 이쪽에는 아직 가보지 못해서 관리 주체가 어딘지 그다음에 여건이 어떤지 이런 것들을 좀 분석을 해보고 이게 낚시터가 가능한지, 낚시터를 하려면 해상에 떨어져 있으면 거기에 통선도 있어야 되고 다양한, 그다음에 안전시설이 기본적으로 다 되어 있어야 되고 문제점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어떤 환경인지 그것부터 먼저.
○ 이동호 위원 :
한번 가보십시오.
가보시면 이게 내 담당 부서가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이 산업정책과 소관은 맞아요.
제가 볼 때는 충분히 안전시설을 보강하면 충분히 언제든지 개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전 펜스라든가 그런 걸 좀 설치해 주면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한번 가보시고 해양수산청하고 한번 협조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저희 한번 가보록 하겠습니다.
○ 이동호 위원 :
네, 꼭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안성준 위원님.
○ 안성준 위원 :
과장님, 340페이지, 아까 이동호 위원님이 ‘바다숲 조성’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갯녹음 암반 해조서식환경 복원’하고 같이 연계되는 부분입니까, 이거는 별도입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가 해양 수중 생태계 복원 개선을 위해서는 두 가지 사업이 있는데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업은 바다숲 조성이고.
○ 안성준 위원 :
바다숲 조성이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은 갯녹음 암반 부착 사업입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럼 이게 다 조금 연계되는 부분입니까?
아니면 특성이 조금 다릅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이게 해양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 목적으로서는 비슷한 유사 사업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렇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안성준 위원 :
그래서 바다숲 조성은 총사업비가 국비가 반영이 돼서 총 12억에 국비, 도비, 시비 이렇게 편성돼서 나눠진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갯녹음 암반 해조서식환경 복원’, 일명 얘기하면 바다 사막화 현상 이렇게 표현하지 않습니까?
이거는 국비하고는 다 연계가 돼 있는 거면 이거는 도비, 시비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바다숲 조성 이거는.
○ 안성준 위원 :
아니, 갯녹음 암반.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갯녹음 암반 사업은 저희가 도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 안성준 위원 :
아, 도비 사업으로?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갯녹음.
○ 안성준 위원 :
시비?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맞습니다.
○ 안성준 위원 :
이거 국비하고는 상관이 없는 거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국비 상관이 없습니다.
○ 안성준 위원 :
상관이 없죠?
내가 그게 궁금해서... 그래서 우리나라 연근해 보면 동해 연안이 한 60% 이상이 발생이 된다고 보고 자료에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좀 유사한 사업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안성준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박주현 위원님.
○ 박주현 위원 :
네, 과장님, 저는 이거 좀 궁금해서 하나 여쭤볼게요.
344페이지에 보시면 ‘봉돌제작’ 관련된 겁니다.
연승, ‘문어연승용’.
지금 보시면 금액은 그렇게 크게 증가분이 된 것 같진 않은데 ‘봉돌 추가 지원’은 또 새롭게 증가가 다 됐어요, 전액이.
그리고 위에 보면 ‘봉돌제작지원’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박주현 위원 :
그리고 과장님, 이게 봉돌 제작 같은 경우 도비, 시비 추가분이 생겨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니까 저는 그냥 딱 봤을 때 봉돌 제작 지원하고 그냥 일반 또 밑에 봉돌 추가 지원, 이거는 제작 지원에 추가를 한다는 겁니까?
아니면 봉돌 자체의 개수를 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개수를 더.
○ 박주현 위원 :
늘리기 위해서 지원한다는 겁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이게 시비 자체 사업으로 더 지원해 주겠다는.
○ 박주현 위원 :
해주는 거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박주현 위원 :
그래요, 그러면 위에 그 제작 지원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우리가 봉돌은 그게 무게 추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박주현 위원 :
그걸 제작을 하기 위해서 제작 업체가 이렇게 있을 거 아니에요?
금형도 있고 가열해서 녹여서 고리도 달고 이러는 거 하는 거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박주현 위원 :
그거 해서 만들어내는 거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박주현 위원 :
그럼 이거는 제작 업체에 이미 이런 시설들이 다 있지 않을까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있습니다.
○ 박주현 위원 :
그런데 이 지원은 누구를 해주는 거예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이거는 사업 명칭이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제작되어 있는, 우리가 어업인이 신청을 해서 그 업체에다가 신청을 하면 그 업체에서 그 제작 틀이 있는데.
○ 박주현 위원 :
그렇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거기에서 봉돌을 제작해서 몇 개 납품하는 이런 형태입니다.
○ 박주현 위원 :
그렇죠, 그거죠.
그러면 이것도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봉돌을 그냥 사는 거예요, 그렇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맞습니다.
○ 박주현 위원 :
그 금액인 거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박주현 위원 :
거기에 대해서 더 추가로 하겠다, 시비로 이번에?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그렇습니다.
○ 박주현 위원 :
알겠습니다.
그렇게 했으면 제가 이해하고, 왜 이게 저기 제작하는 거를 지원을 할까, 그게 조금 궁금했었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명칭이 조금.
○ 박주현 위원 :
그러면 총 몇 개 정도 됩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가 작년에는 1명당, 162척에 1명당, 척당 158개를 지원했는데.
○ 박주현 위원 :
1척당 158개씩?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맞습니다.
올해는 국도비 당초예산하고 1회 추경, 2회 추경까지 합쳐서 139개가 나눠지고 그다음에 거기에 부족한 거를 저희가 이번에 2회 추경에 시비 자체 예산을 세워서 한 20개씩 정도 더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으로 작년도 기준을 158개로 맞추는 겁니다.
○ 박주현 위원 :
그러면 과장님, 그 봉돌에 쓰이는 가장 중요한 그 추에 다는 그게 지금 예전엔 납으로 많이 했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박주현 위원 :
지금 뭡니까, 이건?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지금은 그냥...
○ 박주현 위원 :
지금도 납입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아닙니다.
지금은.
○ 박주현 위원 :
그게 환경 문제가 많아서.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지금은 그냥 흙에다가.
○ 박주현 위원 :
흙?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흙에다가 조금 무게를 집어넣을 수 있는 성분을 추가해서 그렇게 조합을 하더라고요.
○ 박주현 위원 :
그래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배합을 해서 하는데.
○ 박주현 위원 :
이거를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요즘은 사실 바다 밑에 이걸 바다까지 내려서 문어를 유인하는 거잖아요?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박주현 위원 :
그러다 보니까 저도 예전에는 납으로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납으로 해서 거기에 녹방지 시켜서 내리는 거예요.
그게 굉장히 바다를 오염시키고 환경에 큰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은 잘 아시겠지만 추세가 그 추을 주석으로 한다거나 시멘트로 한다거나 또는 이제는 세라믹으로도 하더라고요.
그렇게 지금 친환경화가 돼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봉돌의 재료 부분, 이런 것도 조금 살펴보시고 친환경적인 봉돌을 만들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그거는 잘 좀 주시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저희가 도내 2개 업체에서 제작하고 있는데, 강릉하고 고성에서 제작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 모래.
○ 박주현 위원 :
모래?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주성분이 모래고 모래에다가 세라믹을 추가해서 배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 박주현 위원 :
세라믹 추가?
좋네요, 그렇게 만듭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 박주현 위원 :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최이순 위원님.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맞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도비를 지원받아서 하는 사업인데 이게 도내 6개 시군이 다 똑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도에서도 예산을 가급적이면 바다 면적 대비해서 약간 배정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가 1차는 갯녹음을 없애고 그다음에 2차는 바다숲을 조성하고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미역은 주로 잘 안 하고요.
미역은 단년생이기 때문에 이게 녹고 또 새로 봄 되면 또 새로 올라오고 포자가 올라오고 그런데 단년생은 별로 효과가 많지 않고 다시마 같은 경우에는 성공 사례가 많이 있는데 저희 동해시 같은 경우에는 자원관리공단에서 추천한 게 감태 정도, 다년생 조류로 추천을 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저희 아까 말씀드렸던 수온 상승이라든지 육상에서 기인한 오염 물질이라든지 그다음에 성게라든지 이런 조식 동물이 면적당 많이 분포했을 경우에는 이 해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되고 그 환경이 안 되다 보니까 석회 조류가 거기 그 바위를 덮는단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다른 해조류가 포자가 날아와서 자랄 수 없습니다, 이미 자리를 선점을 했기 때문에 거기 바위에 있는 석회 조류를 저희가 갯녹음 암반 사업으로 해서 고압 분사기로 없애고 그 위에다가 해조류를 이식하는 그런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유수면 사용료가 2,700만 원 정도 들어오는데요.
우리 어달해수욕장에 양쪽에 보면 2개, 포장마차가 2개 있지 않습니까, 어달해수욕장에?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포장마차로는 저희가 허가 나간 게 없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가 허가 내준 게 없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마을에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가 공유수면 점용허가, 허가 나가는 그런 면적에 따라서 다르고 그다음에 그 허가의 용도에 따라서도 다르고 그래서 어떻게 매년마다 얼마라고 딱 정할 수는...
아마 어달해수욕장의 양쪽 끝에 포장마차 2개가 있는데 거기에 1년간 공유수면 임대료가 30만 원이 안 될 겁니다.
되게 싼데 거기 장사하시면서 평상 하나에 6만 원, 10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그것까지는 계약이 돼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2023년도에 동해시하고 어달 쪽 해수욕장하고 이렇게 합의를 본 적이 있어요.
양쪽 끝은 기존부터 해왔던 사업들이고 그래서 그쪽은 공유수면을 허가를 내서 할 수 있게 하고 중간은 이 바다 자체, 공유수면이 동해시 시민들 것이니까 거기에 펜스를 쳐서, 펜스가 아니라 벨트를 쳐서 가운데 부분은 시민들이 와서 파라솔이나 돗자리 갖고 와서 마음껏 편히 하기로 했었는데 제가 올해도 가 보니까 또 다 차지했더라고요.
그러면 이 가운데 있는 사람은 공유수면 허가도 받지 않고 그냥 무작위적으로 들어온 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가...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운영은 관광과고 저희 공유수면 사용 허가는 저희가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죠?
예전엔 그렇게 했어요.
그래서 그때 해양수산과하고 관광과에서 그렇게 정리를 했는데 올해도 가 보니까 여전히 시민들의 공간은 다 없어지고 다 파라솔 깔아놓고 6만 원, 10만 원씩 받고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좀 해결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저희 파라솔이나 평상 이런 것들은 관광과에서 조례가 있어서, 동해시 조례가 있어서 거기에 되어 있는 금액을 받는 거고요.
그다음에 제가...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해양수산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다음은 문화관광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과장님, 예산안에 대해서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없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이창수 위원님.
○ 이창수 위원 :
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예산서 354페이지 한번 봐주시면 하단에 ‘삼화사 관음암 보수 및 증축공사’, 이거 작년부터 해서 금년에 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 이창수 위원 :
이게 총예산이 10억 원이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위원 :
네, 그런데 이 비율이 국비 45 그다음에 도비, 시비, 자부담 이렇게 해서 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 이창수 위원 :
그런데 지금 2억 원을 시비를 더 증액을, 예산을 편성했어요.
그러면 이 사업이 맨 처음에 할 때 그 비율이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 이창수 위원 :
45 대 22.5 대 22.5, 10% 그러면 우리 시는 제가 보면 4,500만 원만 하면 돼요.
그런데 2억을 더 편성하셨어요.
이유가 뭡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이 부분은 저희가 관음암 증축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불단이라든가 닫집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공사를 하면서 좀 늘어난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그리고 관음암이라는 위치 자체가 헬기로 자재를 운송하다 보니까 저희 추가 사업비가 들 수밖에 없는 환경이 좀 작용을 했습니다.
○ 이창수 위원 :
아니, 그러니까 저는 필요에 의해서 추가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런데 어떤 사업이 맨 처음에 시작할 때 매칭 비율 있잖아요?
이러면 최소한 국비를 더 확보하고 도비를 확보하고 이런 걸 하시고, 또 안 될 수도 있어요, 더 하려다가.
그런데 문제는 2억을 이렇게 우리가 다 부담하겠다고 하는 거는 제가 봤을 때 시비 운영을 이런 식으로 쓰면 안 돼요.
예를 들어서 제가 보면 삼화사 자부담 10% 있죠?
○ 해양수산과장 신성대 :
네, 있습니다.
○ 이창수 위원 :
2,000만 원을 본인들 요구 때문에 더 공사를 1억 8,000을, 말하자면 세금을 더 쓰려고 그러면 최소한 자부담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자부담도 요구를 안 했어요, 제가 보면, 그렇지 않아요?
아니, 그래서 핵심은 제가 오늘 예산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통과되더라도 최소한 국비나 도비는 이거 신청하기가 힘들어요, 시기적으로 여러 가지로.
그렇지만 삼화사 자부담은 2,000만 원, 이거는 반드시 받아내야 돼요.
그리고 2억이 이번에 만약에 편성된다고 승인되더라도 3회 추경 때 1억 8,000만 하고 2,000만 원은 계수조정해야 돼요.
그거 안 되면 집행하면 안 돼요.
왜 그러냐 하면 예산이라는 게 항상 규칙이 있고 요구하더라도 형평성이 있는 거예요.
그럼 이 사업할 때 10% 왜 하겠어요, 자부담?
이런 선례를 남기는 거는 좋은 선례가 아니에요.
그래서 최소한 이 2,000만 원 삼화사로부터 자부담하시라고 요구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협의하겠습니다.
○ 이창수 위원 :
네, 요구하시고 2,000만 원이 들어오지 않으면 이 예산 집행하지 마세요.
제가 이거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향후에.
네, 그 정도 하고요.
그다음에 355페이지 보면 이제 ‘삼화사 관리시설 공사’ 관련해서 지금 3억 5,000이 있어요.
이게 설계비라고 하는데, 그런데 보통 설계비라는 게 총공사비의 한 10% 되는 거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지금 당초에 저희가 60억 규모로 생각을 하고 설계비를 계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추진 과정에서 위치가 바뀌고, 그리고 또 문화재 심의위원회라는 어차피 문화재 구역이다 보니까 심의위원회를 통과해야 됩니다.
그래서 위치가 바뀌는 과정에서 저희들 층수 조정도 좀 있을 거고, 그리고 아직 공사비라는 게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희는 설계를 하면서 문화재청하고 국가유산청하고 항상 협의를 하면서 추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 사업비는 확정을 현재로서는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 이창수 위원 :
그런데 저한테 자료를 쭉 내주셔서 이 자료 제출한 주무관님 하여튼 감사한데요.
제가 쭉 검토해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냐 하면 이 사업이 지금 설계도서를 재작성해서 다시 여기 문화재청에 제출하게끔 돼 있어요.
그럼 지금이 9월이에요.
오늘 9월 3일인데 그러면 다시 제출하고 이렇게 되면, 물론 금년 내에 제가 봤을 때 이게 결정 날 수도 있지만 이게 설계비예요.
그러면 이게 결정이 나고 난 다음에 설계가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저희가 문화재청에 다시 보내는 거는 계획 설계라고 해서 규모라든가 어떤 부분에서 문화재청, 아니, 국가유산청에 통과를 해야지 실시설계를 할 수 있거든요.
그 계획설계와 실시설계를 할 수 있는 비용이 지금 3억 5,000이 이번에 추경에 올린 겁니다.
○ 이창수 위원 :
아니, 저한테 준 국가유산청에서 보낸 자료 3번 보시면 ‘검토 의견을 반영하여 명승, 동해 무릉계곡 내 삼화사 관리 시설 건립 설계도서를 재작성하고’, 그러니까 이 설계도서를 재작성하는 데 돈이 들어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그게 계획설계입니다.
계획설계와 실시설계비가 3억 5,000이 같이 포함돼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이창수 위원 :
이게 한 어느 정도 들어요?
그러면 예를 들어 3억 5,000 중에 설계도서도 들고 그다음에 승인이 나면 설계를 하는 데도 돈이 들고.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실시설계.
○ 이창수 위원 :
네, 같이 한 비용이 3억 5,000이라는 얘기죠?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위원 :
그런데 저는 이거와 관련해서 조금 한번 잘 볼게 뭐냐 하면 내가 자료 쭉 보내주셔서 잘 받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위치가 변경돼서 불교대학 강의하는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짓겠다는 거 아닙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위원 :
그런데 한번 잘 보면 그 건물도 20년이 안 됐어요, 그 건물 지은 지가, 네?
한번 과장님 잘 생각해 보세요.
법적으로 그 건물을 헐고 짓더라도 그 심화사 많은 사람들이 다녀요.
그러면 저는 왜 그러냐 하면 우리 공직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셔야 되냐 하면 내가 집을 짓는다 생각해 보세요.
20년도 안 된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다시 건물을 한 60억 들여서 짓는다는 거잖아요, 이 자료대로 하면?
그러면 그 다니는 사람 중에 그 건물에 대한 사연을 잘 알고 이렇게 한 사람이 보면 ‘20년도 안 됐는데 그 건물 헌다.’ 이러면 누가 납득하겠어요?
그래서 제가 부탁하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이 예산이 통과되더라도 저는 그 위치는 아니에요.
그리고 그 건물이 20년이 안 됐으면 충분히 활용하고 있고 지금도 활용했어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건물 허는 거에 대해서 그렇게 쉽게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요.
하여튼 그거 지적 하나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저는 여기 국가유산청에서 보면 지하 1층, 지상 2층 이 계획을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변경해서 내라고 한 거 아닙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위원 :
그러면 한번 과장님 보세요.
요 근래 최근 5년 동안에 삼화사에 관련된 예산 지원한 내역을 한번 보세요.
그러면 우리 시에 여러 가지 문화재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삼화사에 너무 집중됐다는 게 제가 예산 심의하면서 항상 느끼는 거예요.
그러면 이번에 한번 새로 설계도서할 때 저는 시민들이 봤을 때 조금 이해될 수 있도록 설계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문화재청 낼 때 지하 1층, 지상 1층은 결정 났으니까 이 규모에서 면적도, 여기 지금 보면 관리사무실, 편의시설, 전시실, 세미나실 이런 걸 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이창수 위원 :
그러면 한번 잘 볼 게 뭐냐 하면 지금 보훈회관을 새로 지었어요.
거기 가서 한번 보세요.
아침에 가서 한번 보시고 오후에 가서 한번 보세요, 그 건물이 얼마나 활용도가 있는가.
그런 관점에서 이 건물을 설계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짓고 나서, 특정 건물, 내가 거론하기 그러는데 어떤 데 사무 공간 있잖아요, 너무 넓어서.
우리 의원 사무실 생각해 보면 한 분이 근무하는 원장실 이런 데 가보잖아요.
진짜 이렇게 세금을 써도 되겠냐 하는 건물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 건물을 짓고 좀 시민의 지탄이 안 되도록 좀 검소하게 짓더라도 저는 좀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위원님 말씀 맞고요.
저희 그런데 동해시 여건상 삼화사에 국보라든가 무형문화재라든가 어쨌든 문화재가 삼화사에 집중이 돼 있는 건 맞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저희들이 관리시설을 통해서 문화재를 홍보하고, 그리고 올해 지정된 지화의 무형문화재를 좀 더 사무실과 작업실, 그런 부분도 현재는 좁은 상황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수륙재 사무실이라든가, 어쨌든 말씀하신 그 사무 공간 배치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설계를 할 때 충분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검토해서 같이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창수 위원 :
제가 그 답변을 그렇게 하시니까 조금 얘기하면요.
만약에 아까 그 지화실 이런 게 필요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 이창수 위원 :
그분들 대부분이 이 시내에서 그 삼화사로 가요.
그러면 시내에 지금 공실률이 전국적으로 25%예요, 건물이.
그리고 동해시는 25%보다 제가 추정하기에 더 높아요.
그러면 국가의 자원을 어떻게 보면 아껴 쓰는 의미에서 임대 들어가면 돼요, 임대.
그리고 시는 그 임대료를 좀 보전해 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 하면 우리 시가 무슨 건물을 지을 때 국가 전체적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새 건물, 좋은 건물, 넓은 데 이런 식으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공무원 분들은 직업 공무원이든 선출직이든 간에 항상 우리 사회가 지금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자원을 아껴 쓸 것인가, 이런 관점이, 그래서 만약에 이런저런 건물 지어달라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제가 만약에 시장이라면 저는 이렇게 할 거예요.
‘임대료를 좀 지원해 줄 테니까 그런 데 세 사셔라.’라고.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시내가, 아까 제가 얘기했죠?
25%가 공실률이에요, 건물들이, 전국 평균이.
그리고 지금 부곡 이북(以北) 같은 경우는 공실률이 더 심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자체장이 관심을 안 가지면 어떻게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짜 새로 건물 짓는 것마다 항상 제가 이런 차원에서 접근해서 보면 시의 예산 집행의 이 편성 기준은 시대 상황과 맞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이런 요구 사항이 있을 때 지자체장이 이런 현실을 얘기해 줘야 될 거 아니에요?
특히 내가 보면 요즘 우리 시는 지금 1년에 인구가 거의 1,000명씩 계속 줄고 있어요.
앞으로 10년 내에 8만 이하가 될 거예요.
그러면 공실률은 더 높아져요.
그럼 어떻게 할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런 관점에서 앞으로 공무원들은 업무에 임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하여튼 제가 좀 말이 길었는데 저는 진짜 자치단체장이라는 분들이 어떤 철학에 의해서 예산을 편성하는지 저하고 철학이 달라요.
그런 거에 대해서 저는 항상 좀 비판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이상 하겠습니다.
고생하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안성준 위원님.
○ 안성준 위원 :
저기 354페이지 제가 좀 간단한 거, 궁금한 게 있어서 제가 질의를 할게요.
여기 보면 ‘문화예술활성화사업’에서 문을 여는 버스킹에서 시비, 순수 시비죠, 4,000만 원?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안성준 위원 :
이거 뭐 관련돼서 구체적인 사업 계획 짧게, 길게 말씀하지 마시고 짧게 좀 말씀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저희 문을 여는 버스킹은 민생 경제 회복 차원에서 주요 상가 밀집 지역이라든가 해변가에, 이번 추경이 통과되면 10월에서 12월까지 주 1회 한 30회 정도 추진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공연이 가능한 팀이라든가 개인 분들을 공모를 통해서 접수를 받아서 이분들이 주 1회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이 사업비 같은 경우는 출연료라든가 음향 장비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래요, 이게 문을 여는 버스킹이라고 해서 제가 좀 궁금해서 여쭤봤고 이번에 사업을 해보시고 어떤 긍정적인 부분에서 많이 효과가 있다고 하면 연속 사업으로도 진행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 안성준 위원 :
356페이지에 한번 좀 보시겠어요?
하단에 보면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집행 잔액 및 이자 반납’ 해서 한 8,000만 원 정도 지금 반납이 돼 있습니다.
물론 집행률을 좀 높이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과장님?
향후?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올해 집행률 높이려고 무릉제 때 들어오는 음식점이라든가 이런 분들도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맹점으로 등록을 해서, 사실 문화누리카드라는 거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한테 올해는 월 14만 원, 작년에는 연 13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였거든요.
그래서 이 돈을 쓰기 위해서는 보통 문화예술이라든가 여행이라든가 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데 한정해서 사용을 하다 보니까 실적이 이렇게 잔액이 많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무릉제라든가 축제 기간 동안에 적극 홍보를 해서 가맹점 등록을 한 이후에 이용률을 높이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안성준 위원 :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께서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장님.
○ 문화예술과장 김선옥 :
알겠습니다.
○ 안성준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계속 있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장님이 교통과장을 겸임하셔서 교통과 예산안을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장님, 예산안에 대해서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 교통과장 김선옥 :
없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안성준 위원님.
○ 안성준 위원 :
과장님, 연속으로 제가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386페이지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교통비’에서 650만 원이 증액이 됐다는 거는 10만 원씩 따졌을 때는 65명이 향후 좀 증가할 거라고 이렇게 보이죠?
○ 교통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래요, 작년에 7월까지 상반기에 반납한 인원이 제가 알고 있기로 한 130명 정도 반납이 됐고.
○ 교통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안성준 위원 :
하반기는 그러면 뭐.
○ 교통과장 김선옥 :
140명 정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 안성준 위원 :
140명 정도로 예상을 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교통과장 김선옥 :
네.
○ 안성준 위원 :
그래요, 하여튼 뭐 이렇게 체계적으로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보고 자진 반납자는 이제 교통비 관련돼서 제가 행정사무감사에도 말씀드렸듯이 타 지자체하고 좀 비교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인상에 관련된 부분도 사실 검토가 좀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또 동해시 어르신들의 어떤 얘기를 들어봐도 다른 지자체하고 좀 비교를 했을 때 우리 지자체가 좀 평균은 아니고 좀 최하 정도의 입장을 갖고 지금 시행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인상 검토에 대한 부분에서 얘기가 좀 나옵니다.
과장님, 그런 부분을 향후 좀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교통과장 김선옥 :
네, 챙겨보겠습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리고 394페이지에 보시면 ‘동해시주차장특별회계’에 관련된 부분, 여기에 보면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에서 한 1억 원이 증액이 됐고요.
그다음에 ‘이동형주정차감시장치 설치’ 해서 2,500만 원 증액이 됐습니다.
그 밑에 ‘이동형주정차감시장치 설치’ 부분은 이게 자동차를 구입하시려고 하시는 거예요?
○ 교통과장 김선옥 :
저희 올해 전기 승용차를 구입을 했습니다.
거기 위에다가 이동형 감시 장비를 설치를 해서 북부, 남부 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이동형 감시 장비 설치 비용이 2,500이 지금 추가가 된 것입니다.
○ 안성준 위원 :
네, 그리고 그 위에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에 관련된 부분은 위치가 어디고 그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교통과장 김선옥 :
저희 공영주차장 같은 경우는 묵호중학교 동측에 올해 상반기에 취득한 시유지가 있습니다.
면적이 1,213㎡(평방미터) 정도 되고요.
그 부분에다가 40면 정도의 주차장을 조성해서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 좀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 안성준 위원 :
이 부분은 안 그래도 지금 요즘 동해시 주차난 해소 문제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잘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최이순 위원님.
○ 교통과장 김선옥 :
네, 저희 묵호역사거리 네 곳하고요.
그리고 한섬 앞 단일로하고 천곡 뱅뱅사거리 부분 해서 일단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 교통과장 김선옥 :
지금 너무.
○ 교통과장 김선옥 :
거기가 뱅뱅.
○ 교통과장 김선옥 :
네, 천곡 뱅뱅 횡단보도 쪽인데 지금 노후화가 돼서 안 되는 부분이 조금 있어서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그 부분은.
○ 교통과장 김선옥 :
바닥면에 보면은 빨갛고 초록색 반짝반짝거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보행자들이 빨간불일 때 건너지 못하도록, 주로 시민들은 바닥을 많이 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설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교통과장 김선옥 :
네.
○ 교통과장 김선옥 :
네, 맞습니다.
○ 교통과장 김선옥 :
그렇죠, 기존 신호등은 있고 바닥에다가 추가로 설치하는 부분입니다.
○ 교통과장 김선옥 :
제가 그 부분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교통과장 김선옥 :
이 부분이 관급 자재 부분이 50% 이상 차지합니다.
저희들 반짝반짝하는 그 부분이 길이의 폭에 따라서 개수가 달라짐으로 인해서 그런 관급 자재 비용이 많이 들고요.
그리고 밑에 전기선을 깔려면 추가로 또 공사를 해야 됩니다, 바닥 공사를.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비용이 든다고 봅니다.
○ 교통과장 김선옥 :
네, 이 부분은 제가 확인해서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제가 이거 추가 답변을 좀 드리자면 바닥형 신호등 자체가 원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바닥을 보면서 가다 보니까, 아이들이 위를 보지 않고 밑을 보고 가다 보니까 거기에서 착안을 해서 바닥에 선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아이디어를 내서 그걸 착안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랬는데 사고율이 줄어들다 보니까 이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해보자라고 해서 그렇게 만들어진 게 바닥형 신호등이라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아마 나중에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교통과장 김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알겠습니다.
교통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없음)
교통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관광과장 이진화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과장님, 이게 복불복이긴 하거든요.
승진하셨다고 해서 다 여쭤보는 건 아니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 좀 하겠다.’ 승진하셨으니까 포부를 좀 밝혀라.
다 여쭤보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 딱 걸리신 거예요.
그래서 오늘 오셨으니까 ‘좀 어떻게 한번 해보겠다, 관광과를 위해서, 동해시 발전을 위해서.’ 간단하게 말씀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사실 발령이 날지도 모르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발령이 나서,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맡겨 주셨는데 저희 동해시가 관광에 대한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저도 인식을 하고 있고 또 열심히 하는 수밖에는 없지 않습니까?
많이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정답을 말씀하신 것 같네요.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최이순 위원님.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거기를 보게 되면 예전부터 해안포차가 해변에 양 끝에 2개가 원래 있었습니다.
거기는 공유수면도 허가받고 보통 몇 년간 활용을 해왔는데, 그런데 이분들이 점점 이 파라솔이나 이런 것을 양쪽에서 자꾸 가운데로 이렇게 끌고 들어와요.
그래서 다 차지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동해시민들이 막 어달리를 갔는데 파라솔 하나 펴지도 못하고 돗자리도 깔지 못하고 다 뺏겨버린 거예요.
그래서 23년도, 24년도에 그런 얘기가 나와서, 그러면 양쪽이 공유수면을 받았다 그러면 그 부분은 거기서 영업을 하고 가운데 부분은 우리가 벨트로 이렇게 막아놨어요, 이전에.
여기는 공유수면이다.
누구나 쓸 수 있게.
그런데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 장사가 시작되면, 밤에 그런지 몰라도 슬그머니 어달리 전체가 파라솔로 다 덮이는 거죠, 그래서 바가지요금도 나오는 거고.
정말 6만 원씩 받아요.
작은 거 6만 원, 큰 거 10만 원 받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자꾸 거기가 논쟁이 되는 데인데 거기 좀 잘 파악해서 내년부터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것 좀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일단은 해수욕장 운영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해양수산과하고 저희 과가 긴밀하게 협조하에 움직여야 되는 부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는 공유수면 허가 부분은 해양수산과에서 먼저 허가를 해줍니다.
그 부분에서 ‘마을 관리 운영을 이렇게 하시라.’ 그러면 저희는 관련 조례에 있는 파라솔 운영하는 부분만, 위수탁 운영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공유수면 허가를 당초에 받을 때 구역을 해수과에서 해줄 때 좀 면밀하게 검토해서, 저희가 협의를 먼저 하거든요.
저희도 그런 의견을 드립니다.
‘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운영할 수 있는,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좀 많이 확보를 해달라.’ 그런데 이전부터 아마 계속 해나갔던, 그런 허가가 나갔던 구역에 대해서 관행적으로 조금 계속 해주고 있지 않나 그런 부분도 드는데 어쨌든 해양수산과하고 잘 좀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만약에 그게 허가를 안 내고 운영하는 거라면 문제가 생기거든요.
허가가 나왔기 때문에 운영을 하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을 한번,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안성준 위원님.
○ 안성준 위원 :
과장님, 몇 가지만 좀 질의하겠습니다.
북삼동에 계시다가 또 관광과 오시니까 엄청 바쁘시고 하는 거 알고 있습니다.
365페이지 한번 좀 보시겠습니까?
‘걷는길 시설물 정비’, 전체적으로 한 6,000만 원이 증액이 된 걸로 보이고 추경 1차 때 보니까 ‘한섬감성바닷길 시설 관리’ 해서 한 4,500만 원이 예산이 세워진 걸로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보니까 ‘걷는길 유지관리’해서 2,000만 원 증액이 돼서 총 3,500.
그러면 ‘걷는길 유지관리’하고 ‘한섬감성바닷길 시설 관리’ 4,500만 원, 그거는 별개의 사업이죠?
○ 관광과장 이진화 :
그런데 해파랑길 걷는 길 중심으로 해서 데크도 그렇고 시설물이 자주 파손이 됩니다.
그래서 하다 보니까 모자란,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이번에 추경에 더 요청을 한 겁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렇죠, ‘한섬감성바닷길 시설 관리’ 부분은 어떻게 진행을... 4,500 추경 때 세웠던 걸로 보이는데.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그것도 어느 정도 계속 시설비 투자해서 유지보수하고 있는데 파손되는 부분이 워낙 많다 보니까, 이용객도 많다 보니까.
○ 안성준 위원 :
그래요, 제가 궁금해서 여쭤봤고.
그다음에 366페이지 보면 ‘어린이 물놀이장 임차’, 그거는 계약이 8월 18일까지 됐으니까 또 내년도에 그 시점에서 또 계약을 계속 매년마다 해야 되는 거죠?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 안성준 위원 :
다른 변동 사항은 없고?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없습니다.
○ 안성준 위원 :
한 2,000, 한 2,10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이거는 계속, 임대로 계속 가야 되는 거죠, 어쩔 수 없이?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 안성준 위원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보니까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인건비’에서 지금 문화관광재단에 보니까 한 9,800만 원이 증액이 됐어요.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 안성준 위원 :
그래서 인건비 부분이 왜 2차에 증액이 됐을까 하는 그런 조금 고민이 됐었고 이게 2차에 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사유가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좀 여쭤보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기존에 하던 어드벤처라고 무릉별유천지하는 지금 운영사하고 위수탁 계약을 했었는데 이제 그만, 종료를, 못 하겠다고 수익이 더 이상 안 나서 그런지 저희한테 통보를 해 왔습니다, 운영을 하지 않겠다고.
그래서 7월 24일 자인가 계약이 끝났습니다.
그 이후에 문화관광재단으로 저희가 넘기기로 한 겁니다, 이 시설 부분에서.
그러니까 스카이워크, 자전거 타는 거, 그 부분에 대해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시설을 문화관광재단으로 넘기면서 거기에 필요한 인력을 저희가 이번에 4명을 추가로 신규 채용을 했습니다.
기존에는 어드벤처에서 운영을 하다가 이제는 문화관광재단에서 인력을 채용해서 운영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인력에 대한 비용이 추가된 겁니다.
인건비 보수.
○ 안성준 위원 :
그럼 이게 몇 월부터 몇 월까지?
○ 관광과장 이진화 :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입니다.
○ 안성준 위원 :
9월부터 4개월 분?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지금 8월 초에 인력을 뽑았고 안전 교육시켜서 8월 12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요.
4명에 대한 보수나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이런 것이 반영된 겁니다.
○ 안성준 위원 :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조금 고생하신다는 표현을 좀 해야 될 것 같은 게 뭐냐 하면 전천물놀이장에 관련돼서 짧게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전천물놀이 수경 시설 하면서 처음에 우리 위원들이 조금 걱정을 좀 많이, 반신반의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수시로 가서 지금 보고 있는데 우리 거기에 애들이 한 30~40명씩 매일 와서 물놀이하고 하는 거 보니까, 또 부모들도 이렇게 앉아서 구경하고 하는 거 보니까 상당히 보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하는 얘기가 우리 과장님하고 팀장님들이 수시로 와서, 매주마다 와서, 몇 번씩 와서 현장 확인을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당히 고맙게 생각을 하고 이렇게 보니까 조금 제 눈에는 앞으로 좀 향후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좀 보이는데 우리 과장님이 봤을 때는 현재 좀 어려운 부분하고 향후 좀 보완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좀 하셨으면... 이 자리에서 말씀 좀 해주십시오.
○ 관광과장 이진화 :
올해 좀 무더위가 길어서 생각보다 좀 호응이 컸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그런 시설도 없고 해서.
유아들이 참 놀기에는 딱 좋은 시설입니다.
그런데 오후에 보니까 또 청소년 아이들도 참 많이 오더라고요.
○ 안성준 위원 :
맞습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한꺼번에 또 많은 인원이 들어가다 보면 안전상의 걱정도 되고 또 수질 검사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일부러 일주일에 한 번씩 해서 정말 잘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좀 많이 건의하시는 부분이 ‘좀 규모가 작다.’ 이런 부분을 많이 좀 말씀을 하셔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면 저희가 관정이라든가 물을 확보를 또 해야 되는 부분이 발생하고, 그러면 올해 들어갔던 사업비보다 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갈 수도 있기는 한데 또 이런 시설이 있음으로 해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저희가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주변의 시설하고 어울리도록, 또 굳이 물놀이 시설이 있어야 되느냐 아니면 추가적으로 다른 편의시설이 필요한 건지 잘 검토를 해서 실효성 있게 좀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준 위원 :
그래요, 맞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제가 봤을 때 흡족해서 저도 한 30분씩 앉아 있다가 보고 왔는데 그게 좀 펌프 시설, 물 채우는 시간들이 이렇게 오래 걸린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거는 뭐 특별한 방법이 없어요?
○ 관광과장 이진화 :
그게 지금 북평 목욕탕 있는 물하고 같이 지금 사용을 하기 때문에.
○ 안성준 위원 :
상수도 지금 하죠?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상수도 같이 하기 때문에 그래서 아까 좀 확충을 더 하고 싶어도 그 물 문제 때문에 나중에 관정을 해서 조금 더 물을 확보를 해야 되거든요.
○ 안성준 위원 :
확보를 해야 돼요?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 안성준 위원 :
지하수 확보는, 지하수.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그래서 어머니들은 ‘시설이 좀 작지 않냐?’ 그러시는데 저희는 또 물을 확보하는 문제가 또 있기 때문에.
○ 안성준 위원 :
그거는 방법을 찾으면 있겠죠.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 안성준 위원 :
알겠습니다.
하여튼 항상 고생하시는 거 제가 알고 있고 우리 팀장님들도 올여름에 바닷가뿐만 아니고 여러 경로로 해서 진짜 제대로 잠도 못 자면서 시설 관리하시는 여러 네 분 팀장님한테 항상 올해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있음)
네, 이동호 위원님.
○ 이동호 위원 :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동호 위원입니다.
올해 망상해수욕장 입장객 수, 관광객 수가 작년 대비 어떻게 됐습니까?
○ 관광과장 이진화 :
작년 대비 한 13% 저희가 증가를 했고 한 86만 명 정도 저희 해수욕장 집계하고 있습니다.
○ 이동호 위원 :
안전사고는 한 번도 없었죠?
○ 관광과장 이진화 :
없었습니다.
○ 이동호 위원 :
작년처럼 해파리라든가 그런 게.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해파리가 다행히 없어서, 없었습니다.
○ 이동호 위원 :
그래요,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셨어요.
정말 관광과 직원들 해수욕장 관리하시느라고 정말 철저한 안전 관리로 체계적인 운영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용객들이 좀 편하게 이용했을 것 같아요, 올해는.
그래서 내년에도 더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 이동호 위원 :
그리고 365쪽입니다.
제가 아까 환경과 할 때도 말씀을 좀 드렸어요.
화장실 개보수, ‘망상해수욕장 개선공사’가 5,000만 원이 있는데 화장실은 그래요.
관광객들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입니다.
그리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그리고 도시 이미지의 첫인상이 화장실 같아요.
화장실을 보고 동해시에 오신 분들이 ‘깨끗하다.’ 하시는데 관리는 잘하고 계십니다.
지금 제가 보니까 관리를 잘하고 계신데 개선 공사가, 지금 어떻게 할 계획이세요?
○ 관광과장 이진화 :
일단은 좀 시설이 많이 노후돼 있고 저희도 주차장, 제일 큰 주차장이 첫 관문이기 때문에.
○ 이동호 위원 :
그래요.
○ 관광과장 이진화 :
시설이 노후돼서 일단은 인테리어 공사를 좀 내부 시설물을 많이 교체를 해야 되거든요.
그리고 또 실내 인테리어도 좀 신경 써서 할 계획입니다.
○ 이동호 위원 :
청결은 그런대로 잘 유지가 되는 것 같은데.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청소는 잘하시는데 워낙 시설이 노후화되다 보니까 청소를 해도 티가 잘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 이동호 위원 :
그래서 제가 환경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화장실을 개선할 때 앞으로는 스마트 화장실, 요즘 대세가 스마트잖아요?
스마트 정류장, 우리 그늘막도 지금 스마트 그늘막이잖아요?
수동으로 하다가 스마트했는데 도서관도 모든 현황이 현실에 맞게끔 바뀌는 게 스마트 시설인데 이 화장실도 스마트 시설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그러니까 이게 다른 지자체는 지금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새로 짓는 거에 대해서.
물론 기존에 지어놓은 데에서 다시 만들기에는 또 비용이 더 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관광지에 더 신축하는 화장실들은 스마트 화장실로 좀 만들어 주시면 사용하기가, 관리하기도 더 편할 것 같아요, 요즘은 다 원격 제어를 하기 때문에.
이게 그래서 화장지라든가 부족한 부분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관리가 더 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검토 한번 해주시길 바라고.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알겠습니다.
○ 이동호 위원 :
그래요, 좀 더 나은 화장실을 개선 공사를 통해서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알겠습니다.
○ 이동호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없음)
과장님, 망상 한옥마을 오일스텐 공사하실 거잖아요?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 위원장 김향정 :
하실 때 좀 꼼꼼하게, 이왕 하시는 공사니까, 그런데 예산이 조금 많이 들어가는 공사다 보니까요.
좀 꼼꼼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관광과장 이진화 :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다음은 무릉전략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릉전략과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무릉전략과장 김순기 :
네, 무릉전략과장 김순기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과장님, 예산안에 대해서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 무릉전략과장 김순기 :
특별히 할 말이 없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무릉전략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무릉전략과장 김순기 :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마지막으로 평생학습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님, 나오셔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학습과장 김은서 :
네, 평생학습과장 김은서입니다.
○ 위원장 김향정 :
네, 과장님, 예산안에 대해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 평생학습과장 김은서 :
없습니다.
○ 위원장 김향정 :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평생학습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평생학습과장 김은서 :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정 :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랜 시간 회의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는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3분 산회)
○ 출석위원 7인
- 김향정
- 최이순
- 박주현
- 이동호
- 이창수
- 안성준
- 정동수
○ 출석공무원
- 문화관광국장임정규
- 체육교육과장천수정
- 환경과장윤성규
- 해양수산과장신성대
- 문화예술과장김선옥
- (교통과장 겸임)
- 관광과장이진화
- 무릉전략과장김순기
- 평생학습과장김은서
○ 의회사무과
- 의회사무과장장계화
- 전문위원한만영
- 전문위원유정희
- 의사팀장심도진
- 주무관김평근
○ 기록
- 조희민








